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하와이주립대학 공과대학과 손잡고 세계적인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글로벌 공동임상연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박종관, 비뇨기과)는 지난달 31일 하와이주립대학 공과대학의 최영근 부학장 등을 초청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초청세미나에서는 하와이주립대 공과대학 소개와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기관은 특히 이날 자리에서 의학과 공학간의 학문적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동임상연구를 진행하자고 뜻을 모았다. 박종관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의학과 공학간의 학문적 연계 효과를 높이고 의료 현장에서의 요구를 활성화해 의료기기 개발까지 꾀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양기관의 학술교류를 강화해 세계적인 의료기기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3-11-02 06:51서울대학교병원은 31일(목) 오후 5시 본관 2층 통증센터에서 ‘희망에 찬 순간들(Hopeful Moments)’ 이란 제목의 그림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림은 미국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우회(RSDSA)가 만성적 통증으로 고통 받는 국내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증한 작품이다. RSDSA는 6명의 화가와 6명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CPRS) 환우를 두 명씩 짝 짓고, 화가가 환자의 사연과 마음을 그림으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렇게 그려진 그림은 한국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미국 등 대륙별로 1개씩 모두 6개 나라, 의료기관에 영구 기증된다.김용철 서울대학교병원 통증센터장은 “만성난치성통증 환자들이 이 그림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 받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3-11-02 06:37화상환자 후원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영유아 두상 교정전문업체 지오크리에이티브(대표 김진영)가 지난 10월 24일 협약을 맺고 치료비 지원을 통해 화상환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을 비롯해 조복현 행정부원장, 재활의학과 서정훈 교수,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 지오크리에이티브 김진영 대표와 이정목 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를 발굴하고 지오크리에이티브는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은 “화상은 급성기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완치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어린이 화상환자는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개인이나 기업, 단체의 후원이 절실한 이유다. 지오크리에이티브의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가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1-02 06:31국가암검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이 확대돼 추가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영상의학, 진단검사의학, 내시경학, 병리학 4개 분야에 걸쳐 전체 14개로 ‘국가암검진 질 향상 온라인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암검진 질 향상 온라인교육’은 2012년 8월부터 국가암검진에 참여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암종 및 검진과정별로 영상의학검사와 진단의학검사 분야에 특화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9,648명의 관련 전문 인력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에 추가 시행되는 교육과정은 내시경 검사와 병리 검사 분야로, 각 분야 전문학회와 공동으로 교육내용을 개발했다. 이들 과정은 각 검진기관에서 실시하는 암종에 따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유방촬영에 대한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검사장비에 따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국립암센터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전문 인력들에 대해 전문 학회 등에서 시행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더불어, 국립암센터의 온라인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접근도가 높아져, 국민
2013-11-02 06:20정부가 입법예고한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집중질타가 국정감사에서 이어졌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9일,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2013년 국정감사 막바지 시기에 이루어진 복지부의 입법예고는 이틀 후 열린 11월 1일 보건복지위 종합국감(복지부, 식약처)에서 곧바로 야당의원들의 표적이 됐다.첫 번째 포문은 민주당 김용익 의원이 열었다.김용익 의원은 1일 국감에서 원격진료에 대해 “환자의 부담만 늘리고, 동네의원은 망하게 하는 2류 진료이며 의료파괴”라고 일축했다.의사출신인 김 의원은 직접 자신이 원격진료 의원을 설립한다는 전제 하에 가상 시나리오를 슬라이드로 준비해 발표하며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그는 “의사 10명을 고용해 전국 네트워크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원격진료 하면 나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지만 동네의원들은 망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또 원격진료에 대해 “의학적 타당성, 의료기기 오작용, 책임소재 등의 문제가 있는 2류 진료”라며 “원격진료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구매하기 위해 100만원은 들텐데 환자들이 1년에 몇 번이나 받는 진료를 위해 이 돈을 쓸
2013-11-02 06:006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 서울대병원 노조가 10일 차를 맞이한 가운데 충북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등 다른 국립대병원도 파업 초읽기에 들어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충북대노조는 지난 10월 31일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0% 참여와 71.5% 찬성으로 오는 8일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11월 1일 경북대병원노조 역시 병원 로비를 가득 채우고 쟁의행위 조정 결의대회를 열고 오는 21일 파업을 결의하는 한편 공공의료 사수와 비정규직 해고 철회를 위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두 국립대병원의 파업명분은 서울대병원과 괘를 같이 한다.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이하 민주노총)는 “서울대병원을 필두로 국립대병원들이 일제히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직원들에게 허리띠를 조를 것과 환자 대상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낼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립대병원들의 주장은 잘못된 회계를 통한 경영위기 과장이며 경영진의 잘못된 운영이 오히려 병원 경영을 나쁜 쪽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사실이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병원인 국립대병원이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상대로 한 돈벌이 운영에 목을 매고 있다는 점이 이번 국감을 통해 지적됐다”고…
2013-11-02 05:50“산업화의 논리로 추진되는 정부의 원격의료 개정안 입법예고를 강력 규탄한다.”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윤형선)도 정부의 원격의료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인천시의사회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많은 의사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소신과 공약을 보고 왜곡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아 줄 것을 기대하며, 당선을 지지한 바 있지만 그럼에도 국민건강과 의료계의 존망이 직결된 금번 개정안을 전문가 단체와의 어떠한 논의나 공론화 과정 없이 입법예고한 것에 대해 엄청난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또 세계 최고의 의료 접근성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원격진료 대상 환자와 지역의 범위를 확대한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의료전달체계의 붕괴와 일차의료기관의 몰락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인천시의사회는 의사의 권익과 국민건강을 무시한 채 신산업이란 환상을 가지고 현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원격의료의 문제점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거을 재차 강조했다.또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지난 2000년 의약분업보다 더 의료 환경을 왜곡시킬 수 있는 최악의 상황으로 판단해, 원격의료뿐만 아니라 모든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가열찬 대정부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3-11-01 17:40내시경 검사 시 조직생검에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 생검겸자가 수백회 재사용돼 감염관리가 우려되고 있다.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보건복지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일산병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시경 검사 시 조직생검에 사용되고 있는 생검겸자 하나당 최소 250회에서 375까지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병·의원의 경우 재활용 빈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회용 재사용금지 생검겸자까지 재활용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실태 파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내시경 검사는 암 발견율이 높아 검진 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조직검사를 위해 사용되는 생검겸자의 경우 대장 내 또는 위 내 생체 조직을 떼어내는 침습적인 의료기구로 무분별한 재활용 시 2차 감염 및 집단 감염의 위험이 있어 고위험 의료기기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 생검겸자를 사용 후 소독하였으나, 여전히 기구안에 생체조직 찌꺼기가 남아 있어 2차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의 일회용 의료기기 단속 현황을 살펴 보면, 2년에 한 번 정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 또한 혈액투석 필터나 혈관 카테터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국 의원은 “생검 겸자는 무분
2013-11-01 17:38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0월 31일 병원 내 향설송원에서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소금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영양의 날(Nutrition day, 10월14일)을 기념해 열린 캠페인에서 병원 영양사와 조리사들은 환자들의 야외 쉼터인 향설송원에 체험, 전시, 시식, 게임 등 다양한 코너들을 차리고 저염식의 중요성과 1일 소금 권장섭취량(5g)을 적극 홍보했다.짠맛 미각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적정도 이상의 짠맛에 길들여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병원은 참가자들에게 소금 섭취 줄이기 서약을 받고 계량수저세트를 선물하며, 건강을 위해 저염식 중심으로 식생활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2013-11-01 14:14대한신경과학회가 신경과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명칭변경을 고려중이다. 대한신경과학회(회장 정대수)는 1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경과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4명은 신경과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 있지만 신경과에서 다루고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국민 절반 이상이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심지어 일부 응답자들은 신경과를 척추질환이나 골절/뼈 질환, 심장질환 등을 다루는 전문과목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또 국민 10명 중 7명은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와 신경과가 다른 전문과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신경외과’와 비교했을 때는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다른 전문과목이라고 인지하는 사람은 10명 중 6명에 불과했다.다시 말해 국민들은 정신과보다는 신경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신경외과와 신경과를 더 구분하고 있지 못하는 것.신경외과와 신경과를 서로 다른 진료과하고 응답한 사람은 54.3%였고, 같은 진료과로 답한 사람은 34.7%, 무응답은 11.1%였다.이에 따라…
2013-11-01 14:04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하였다.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2012년 1월까지 16개월 간 시행되었다가, 2012년 4월 보험약가 일괄인하 전후로 2012년 2월, 2013년 2월 두 차례 유예된 바 있으며, 2014년 2월부터 재시될 예정이다.16개월간시행당시에 음성적 리베이트를 합법화한다고도 할 수 있는 제도로서 ‘리베이트 쌍벌제’ 법규에 반하며, ‘1원 낙찰’ 등 비정상적 거래를 부추기는 제도라는 지적이 있어왔다.문정림 의원은 “리베이트 근절은 현재 법으로 규제하고 있으며, 약가인하의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난 상황에서 제도를 유지할 명분을 찾기 어렵다”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폐지하거나, 시행을 유예한 후, 실효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한편 문정림 의원은 9월 16일 입법예고 된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정안이 제약산업 육성이라는 정책목표에 반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개정안은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10% 이상, 절대금액으로 50억 이상일 경우 약가를 인하하도록 했다.문
2013-11-01 14:00문형표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5년간 기부금을 단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사회적 저소득층을 돌봐야 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그 흔한 적십자 후원도 없는지 의문이다.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이 문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단 한차례도 기부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30일 국회에 제출한 국무위원 후보자(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인사청문요청안 자료 중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보면 기부금 항목에 문후보자는 최근 5년간 어떠한 기부금액도 적시되어 있지 않았다. 반면에,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개인연금저축은 매년 240만원 이상씩 납부하여 소득공제 최고한도액인 72만원을 공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승조 의원은 “후보자측에 확인한 결과 기부금을 낸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보건복지부는 우리 사회의 저소득층을 돌봐야할 이타심이 매우 중요한 부처인데, 지난 5년간 기부금을 단 한푼도 내지 않은 사람이 복지부 수장의 역할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런 사람을 장관후보자로 내정한 박근혜 대통령이 추구하는 복지가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2013-11-01 11:59환자 부담이 큰 경우에는 위험분담계약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4대 중증질환자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문정림 의원(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1월 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한 약제의 단계별 급여화 확대 계획과 함께, 고가 약제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강화의 일환인 위험분담계약제 시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하였다. 문 의원은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큰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이 지난 6월에 수립된 이후, 올해 10월부터 초음파 검사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항암제 등 고가 의약품이 약가협상 등의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보험 적용되기로 추진 예정인 바,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약제 급여기준이 확대된 품목은 암 치료제 8종,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3종 등 총 11종이었다.연조직육종에 적용되는 보트리엔트정,
2013-11-01 11:44대형병원의 응급실 환자쏠림 현상과 과밀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응급의료전달체계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위 Big 5(삼성, 아산, 서울대, 세브란스, 가톨릭성모)라고 불리는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 발생의 원인은 응급의료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서다.국민들은 현재 3단계(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로 나뉘어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모르고 있아 대형병원 응급실로 환자 쏠림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실제로 Big 5 병원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의 주요질병 순위를 살펴보면, 1위가 암, 3위가 감기로 나타나, 중증응급환자를 치료해야 할 상급병원 응급실이 암환자 입원대기용이나 경증환자 진료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 지역응급의료센터 – 지역응급의료기관의 3단계 체계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능을 중심으로 나뉜 것이 아니라 규모(시설‧장비‧인력)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라 응급실의 외형만 차이가 날 뿐, 기능은 사실상 별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다
2013-11-01 11:2333개 지방의료원 중 정규직 없이, 계약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 23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의료원 의사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개 지방의료원 중 정규직으로만 의사를 채용한 곳은 3곳에 불과하였으며, 정규직과 계약직을 동시에 채용한 곳은 7곳, 계약직으로만 채용한 곳은 23곳이라고 지적,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최장 근무년수’를 보면, 정규직의 경우 서울의료원 27년, 안동의료원 24년 3개월, 수원의료원 19년 10개월 순이었으며, 계약직의 경우 부산의료원 31년, 대구의료원 27년 10개월, 파주의료원 27년 2개월 순으로 확인되어, 정규직과 계약직간의 최장 근무년수 상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평균 근무년수’를 확인한 결과, 정규직의 평균 근무년수는 ‘8년’, 계약직의 평균 근무년수는 ‘3년 5개월’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계약직의 경우 평균 근무년수가 2년 미만인 의료원이 7곳에서 있어 신분의 불안정성 문제를 시사했다. 문정림 의원은 “지방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인력 신분의 불안정성은 환자 안전관리 및…
2013-11-01 11:16중앙대병원이 두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중증질환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0월 31일,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중증질환 환자 2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결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중앙대병원의 이번 의료비 지원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증질환자를 치료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중증질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병원은 중증질환을 진단받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찾아 이들의 검사, 입원 및 수술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번 의료비 지원은 (주)두산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원해 이뤄지게 됐다.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김 모씨는 이전에 뇌경색 진단을 받고도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보호자도 없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고 현재 건강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또 다른 환자인 오 모씨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 과거 당뇨,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생해오다 최근 척추협착까지 생겨 수술이 시급한 상황에 병원의 지원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
2013-11-01 11:06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국내 치매 노인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전국의 거점 치매병원은 단 7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현숙 의원(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인구는 2008년 42만 1천명에서 2012년 53만 4천명으로 11만 3천명이 늘어났다.65세 이상 전체 인구와 비례한 치매 유병률 역시 8.4%에서 9.1%로 치매 발병의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5년에는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치매로 인한 연간 총 진료비는 지난 2010년 8100억원(노인성 질환 중 2위),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10만원으로 5대 만성질환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같이 치매가 점점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공립치매시설 계획조차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는 등 당국의 대처는 제 걸음이라는 지적이다.정부는 치매에 대한 대책을 여러 차례에 걸쳐 밝힌 바 있다.지난 2008년 8월 ‘치매종합관리대책(2008~2014)’을 발표하고, ‘노인복지법’의 일부 조항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던 치매관리사업은 2011년 8월에 제정된 ‘치매관리’에 규정됐다. 그…
2013-11-01 11:05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가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버블비 외에도 뿌리는 가발 '흑채 커버 스프레이' 또한 중국 판매허가를 완료했다. 버블비와 흑채 커버 스프레이는 각각 오마샤리프 버블비와 오마샤리프 흑채로 중국에 론칭된다. 버블비는 2012년 GS샵 전체 판매순위 3위, 이미용상품 1위에 올랐으며 한 해 동안 주요 홈쇼핑 3개 채널의 히트상품 10위권 안에 오른 유일한 염모제다. 이에 힘입어 버블비는 2012년 한 해 동안 국내 500만개 판매돌파라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샴푸하듯 거품을 조물조물 비비는 것만으로도 염색이 되기 때문에 도움 없이 혼자서도 염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동성제약은 2012년 11월 GS샵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5개국의 TV홈쇼핑 및 인터넷 쇼핑몰에 버블비의 입점 및 론칭을 준비해왔으며 해외 론칭 첫 국가인 인도의 Homeshop18에서 첫 방송 17분만에 준비된 전 수량이 매진됐었다. 이번 중국 판매허가 완료로 연내 중국 홈쇼핑 채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2013-11-01 11:00건국대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하는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 한국 네트워크 총회에서 의장병원으로 지난달 31일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이 제3대 한국 건강증진병원 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한설희 병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퇴행성 질환이 늘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 건강증진 의장병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건강증진병원은 건강증진과 관련한 병원의 시스템과 절차에 대해 검증을 받은 후 자격을 얻는다. 이는 1986년 세계보건기구가 채택한 오타와 헌장과 1991년 건강증진병원에 대한 부다페스트 선언에 따른 것이다.현재 국내에서는 총 32개 기관이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하는 HPH(건강증진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네트워크)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건국대병원은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2011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후 환자와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의 질을 향
2013-11-01 11:00지방식약처와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등 법정검사기관들이 S등급과 A등급을 받았으나 정작 검사에 중요한 신뢰성 및 유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타검사기관들은 ISO(국제표준화기구) 등 국가표준 규격에 맞게 시험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법정검사기관들은 이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식품안전관리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연구’를 확인한 결과, 2011년 식약처 산하의 법정검사기관 내부점검 등급은 S와 A등급으로 매우 높았으나, 정작 검사자체의 신뢰성이나 유효성은 낮았다. 법정검사기관들의 등급 분포를 봤더니 S등급 2곳(광주식약청,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A등급 15곳, B급 4곳이었다.검사기관 평가 S등급과 A등급을 받은 국가지정검사기관이 검사의 유효성(정확성)점수는 바닥이었다.시험검사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유효성 평가의 경우, S등급을 받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광주식약청은 2점을 받았고, A등급을 받은 대구청, 대전청, 광주, 울산, 경기, 경기북부,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만점에 -8.0를 받은 것으로 나
2013-11-0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