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경영정부 서비스가 제공된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전국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1년에 4번 분기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후 첫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HMIS(Hospital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병원경영정보시스템)을 통해 경영수지를 분석, 경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시작하는 올해의 경우 경영통계집이나 연간 병원경영통계자료를 기준으로 경영수지분석 할 계획이다. 이용균 연구원 연구실장은 “HMIS를 통해 효율적인 병원운영을 위한 경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중소병원의 참여를 희망했다. 많은 병원이 참여해야 보다 정확한 경영지표를 산출해낼 수 있기 때문. 경영연구원은 “상당수의 중소병원의 경우 병원경영과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 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연구원이 제공하게 될 병원경영 정보는 ▲병원의 경영성과 및 재무상태 분석을 통한 병원경 진단 ▲유사병원과의 경영상태 비교하여 현재 경영수준 파악 ▲병원의 회계 처리 기준과 경영 통계 작성 방법을 제시 체계화된 분석
2013-03-19 06:07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으로 공공병원의 성격과 역할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 정부가 해결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지난 2월 2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전격적으로 발표함으로써 공공병원 폐업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소용돌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도민들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폐업을 발표하고, 부채와 적자는 부풀리고 자산가치나 발전가능성은 축소해 폐업을 억지로 정당화한다는 점, 폐업 강행을 위해 환자들을 강제로 퇴원시키고, 약품공급과 의료재료 공급 중단을 압박하는 반의료적·반인륜적 행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진주의료원 폐업사태는 사회적 정당성을 잃은 채 엄청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면서 인권침해사태로 비화되고 있다는 것.보건의료노조는 이러한 모습은 박근혜정부가 내세운 국민행복과 통합의 가치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역사상 공공병원 강제폐업 첫 사례라는 점에서,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벌어진 사례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공공의료 강화·확대의 길로 가느냐, 공공의료 축소·
2013-03-19 06:00진 영 보건복지부장관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 수립과 관련한 현황 파악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대병원 소아암병동을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백혈병 환아 보호자 및 담당 의료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의료비 관련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꼭 필요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못해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이나 진료행위들을 파악해 우선적으로 보험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진장관의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병원 등 의료계 현장방문, 환자단체 및 의료인단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4대 중증질환 관련 현황을 파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3-19 05:58경상남도가 18일 진주의료원에 대한 휴업을 예고하자 철회를 촉구하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긴급 성명을 통해 의료원 폐업에 대한 권한이 도의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는 휴업 예고기간이라는 이름하에 폐업과 다름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가 입원환자의 퇴원, 직원의 퇴사, 약품공급회사의 공급중단 등을 종용했을 뿐 아니라 외래진료도 오지 말라며 도민 홍보 등 폐업이 조례로 확정되기 전부터 불법행정을 자행해왔다며 이같은 사실이 언론에 공개돼 문제가 되자 휴업예고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진주의료원에 환자와 직원과 약품을 빼고 고사시킨 후에 폐업을 안 하기로 결정하면, 이를 되살리는 책임을 어떻게 질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연간 20만명의 도민이 이용하는 진주의료원을 파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휴업예고기간 발표를 철회하고 진주의료원에 대한 최종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정상운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만에 하나 4월에 경남도의회에서 폐업을 결정한다 하더라도 그 때부터 몇 달 동안 휴업예고기간을 두고 그 뒤에 휴업 또는 다른 운영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순서가…
2013-03-19 05:58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중견 탤런트 김미숙이 출연하는 신제품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TV-CF를 이 달 16일부터 선보였다.센시아 CF에서 김미숙은 ‘혈액순환은 알아도 정맥순환은 모른다?’라는 자막과 함께 “다리가 붓고 저리고… 너무 아파서잠이 안 올 때도 있어요”라고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언급했다. 또한 “문제는 정맥순환! 붓고 저리고 아픈 다리를 쌩쌩하게~”라는 성우의 멘트에 이어 “센스있게 센시아!”라는 슬로건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정맥순환에 대해 아직 생소하게 느끼고 있어, CF를 통해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알리고자 했다”며, “더불어 정맥순환 개선제의 필요성과 센시아의 효과를, 신뢰성 있는 배우 김미숙 씨의 입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동국제약은 센시아를 출시하면서 정맥순환장애와 그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맥순환 장애의 이해와 관리방법'이라는 안내 책자를 만들어 무료로 발송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센시아는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60정 단위로 최대 2개월 복용 가능한 분량으로 1일 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2013-03-19 05:54한국 최초의 산부인과 박사인 배병주(배병주산부인과 원장)씨가 향년 91세로 18일 새벽 별세했다. 고인은 1922년 함경남도 고원에서 출생했고 194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1959년 동 대학원에서 산부인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8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봉직했으며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적십자병원장을 지냈고 대한산부인과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자신의 병원에서 진료를 봤다.고인의 유족으로는 변호사인 아들 용범, 서울의대 교수이며 보라매병원 산부인과에 재직 중인 광범, 연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인 상욱씨와 수원대 가정대 교수로 재직 중인 딸 상경씨,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인 며느리 이명희 씨, 다인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인 사위 박세원 씨 등이 있다.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3호이며 발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다.
2013-03-19 05:38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황칠나무 추출물의 숙취해소음료인 '내일엔'을 출시한다.내일엔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음료로 국내산 사과, 벌꿀, 모과 등 엄선된 원료가 적절히 배합됐다.황칠나무(Dendroapanax mofbiferus)는 두릅나무과의 다년생 상록활엽교목으로 인삼, 가시오가피와 함께 만병통치의 의미를 가진 'panax'라는 단어가 학명에 포함된 한국 특산종이며, 주 서식지는 전남해안의 청정지역이다.예로부터 황칠은 중국 황제에게 전량 조공으로 진상할 만큼 그 귀한 가치를 인정 받아왔다. 황칠나무는 국내에서 멸종위기까지 됐으나, 최근 서식지가 재발견돼 다수의 연구가들에 의해 알코올성 간질환, 당뇨, 미백 등에 대한 약리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국가의 적극 지원 하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천연자원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내 숙취해소 음료 시장에서 헛개나무 추출물 제품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황칠나무 성분의 내일엔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컨셉과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고 설명 후 “유한양행은 내일엔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런칭 행사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대형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3-03-19 05:31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4일 (주)이안엘티디(대표 김태완)와 소아 환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식에서 고려대병원 박승하 원장과 (주)이안엘티디 노현정, 노정현 사장은 질병 및 입원생활로 지치고 무료해 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공동 추진키로 했다.소아암 환아 대상 맞춤가발 지원행사는 앞으로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진행될 행사의 일환으로 향후 총 20명에게 제작·증정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에서는 약 2개월 간 대상자 모집·선정 및 맞춤가발 사전제작 과정을 거쳐 총 5명의 환아에게 전달됐다.한편 (주)이안엘티디는 1999년부터 남·여성용 맞춤가발 나이스모와 여성 전문 가발 탑센스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2013-03-19 02:52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건강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 ‘코코몽 키즈오메가’를 출시했다. ‘코코몽 키즈오메가’는 정제 및 캡슐을 삼키지 못하는 어린이가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연질캡슐 제제로 캡슐을 씹을 때 터지는 상큼한 레몬 맛의 오메가3가 아이들이 캡슐을 거리낌 없이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탈취.정제공정으로 오메가 3 특유의비린내를 제거했다. 저온 처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오메가3의 신선함을 캡슐 안에 그대로 담았다.또한, 504mg의 고함량 오메가3 함유로 식약청 기준 일일 섭취량을 충족했으며, 비타민E는 물론 오메가3에 함유돼 있는 DHA와 EPA까지, 어린이를 위한 영양균형을 유지했다. 한편, 코코몽 캐릭터는 교육방송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어린이 교육용 만화로 2009 캐릭터 대통령상, 2010 캐릭터 대상을 수상했다.
2013-03-18 16:47김용익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정부 전액보장 공약에 다시 강하게 비난했다.김용익 의원은 18일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주최로 열린 ‘ 2013 보건의료 대토론회-박근혜 신정부, 보건의료정책의 전망과 과제’에서 축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공약을 지키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입바른 소리해야 돼 유감이다.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보장 공약이 결국 비급여 부분을 보장하지 못하겠다. 약속한 바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보건의료계 일원의 한사람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정치인으로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는 모습 이번에 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과 계약해 당선된 것인데 계약을 깨서는 안되지 않나. 공약은 지켜야 하는 것이고, 급히 만들어진 공약이더라도 지키려 노력해야 하고 차후 힘들 때 양해를 구해야 하지만 인수위가 그런 적 없다는 것은 곤란하다. 고발도 당하지 않았나”라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진주의료원과 관련해서도 “3월도 되기 전에 진주의료원 폐세 홍준표 지사 발언이 나왔는데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사람이, 도지사로서 처음 일이 공공의료원 폐쇄 이야기 하면 참 곤란한 이야기다”라며 “
2013-03-18 16:39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기관을 한방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에 적극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산부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고운 맘 카드 사용을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산부인과의사회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의약품 관리와 같은 DUR제도 등의 안전망이 확보되지 않은 한약사용까지 임산부의 고운 맘 카드 사용을 확대해서는 안된다는 것. 또 한약의 급여화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로 인해 임산부의 보약처방의 형태로 지원되기 쉬우며, 고비용의 한약 비용으로 고운 맘 카드 사용이 조기 소진 될 우려가 커 임산부의 산전 및 산후 관리를 위한 비용이 추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특히 독성간염의 49.0%가 한의원 한약의 원인으로 입원이 필요한 환자가 연간 1904명으로 추정되고 한약의 급여화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약 오남용으로 인한 임산부의 간 독성 위험 등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강조했다.산부인과의사회는 한의학에서도 임산부에게 한약사용의 안정성이 확보돼있지 않아 60여 한약재의 임산부
2013-03-18 16:04정승 식약처장이 취임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대표 브랜드 부처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 처장은 18일 취임사에서 “식약처는 안전한 사회와 국민의 행복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브랜드 부처”라며 “식품과 의약품 안전의 컨트롤 타워라는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는데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초대 식약처장으로 취임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불량식품 근절과 식품, 의약품 안전 강국을 위한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래는 정승 식약처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2013-03-18 14:32의사와 한의사를 통합하는 의료일원화에 대해 의사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일원화, 한방 건강보험 체계 개편,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의사와 한의사로 이원화 되어 있는 학제와 면허제도를 통합하는 의료일원화에 찬성 47.1%, 반대 43.9%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의협은 의사 중 47.1%가 의료일원화에 대해 전향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특히 의사와 한의사로 이원화된 의료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응답자의 66.7%는 ‘한의사의 업무범위를 넘은 진료행위로 인해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국민의 의료선택에 있어 혼란을 초래한다’(17.9%), ‘의료비 이중 부담의 요인으로 작용한다’(10.6%), ‘의사, 한의사간 사회참여의 불공평을 초래한다’(0.7%)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협 미래전략위원회 이용진 간사(의협 기획이사)는 “의사와 한의사로 이원화 되어 있는 의료제도는 환자들의 중복의료 이용으로 터무니없는 의료비 지출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질병치료의 선택에 대한 혼란 및…
2013-03-18 13:11‘JCI 재인증’ 도전…국제평가단 현장 조사 “시스템·서비스 ‘글로벌 기준’ 충족” 입모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質이 세계적 수준임을 재인증받기 위한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은 지난 11일~15일 국제의료기관평가(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이하 JCI) 재인증을 위한 최종평가를 받았다. JCI는 3년마다 더욱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재인증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4명의 JCI 女전문평가단이 병원을 방문, 닷새간 꼼꼼한 현장조사와 서류점검, 인터뷰, 환자 추적활동 등을 펼쳤다.국제평가단은 브라질의 대학병원 부원장인 애나 테레자 미란다 조사팀장을 비롯, 미국 의료컨설팅회사 부사장인 아루나 바드가마씨, JCI 인증기준개발위원인 클라우디아 조겐슨씨, 미국 뉴저지주 재활병원 사무국장인 모린 주드반 이드씨 등 의료•행정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전반적인 병원의 시스템은 물론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후 자택에 요양하기까지 질병치료의 모든 과정을 400여개의 글로벌 기준 •1293개 항목에 걸쳐 세밀하게 점검했다. 전세계 병원을 누벼온
2013-03-18 11:23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 이하 중병협)는 토요 진찰료 가산 대상에 병원급 의료기관을 제외할 것이라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적극 반발하고 나섰다.건정심은 지난 15일 ‘1차 의료활성화를 위한 토요휴무 가산 시간대 조정’을 주제로 한 위원 간담회에서 토요 진찰료 가산 대상에 병원급 의료기관을 제외하는 결론을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중병협은 “원칙도 현실도 형평성도 모두 무시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에 불과한 근시안적 결정임을 중소병원계는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대다수 중소병원들은 1차 의료 역할을 이미 담당해 오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의원급 의료기관에만 토요일 진찰료를 가산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은 제와한다는 것은 임시방편적인 현실을 무시한 정책방향 결정이라는 것이 중병협의 주장이다.중병협은 전국 지역에서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면서, 입원실을 운영하고 24시간 근무가 이루어지는 등국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에 수가 현실화나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근로기준법에서 주 40시간 근무를 규정하고 있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임금을 추가 지불하도록 하고 있다. 중병협은 의료서비스는 국
2013-03-18 11:0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의료보건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창립 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된 ‘보듬음(音) 캠페인’은 국악을 통해 지적장애우들의 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기획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으로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과 진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
2013-03-18 11:01DK메디칼솔루션(회장 이창규)은 오는 3월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2013(제 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해 말 출시한 LCD를 장착한 신형 디지털 X-ray인 ‘이노비전 EX’와 수·족부 전용CT스캐너인 ‘Planmed Verity’외에도 다수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DK메디칼솔루션은 1986년 설립된 이래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을 위해 의료용 영상의학장비를 직접 개발·생산함으로써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입지를 굳혔다. 아날로그 X-ray시스템에서부터 디지털 X-ray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영상의학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의료장비를 출시해 글로벌기업과 국내 대기업들의 공세에도 국내 디지털 X-ray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동강메디칼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DK메디칼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사명과 CI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CI변경은 기존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세계무대에서 조금 더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었는데 변경된 CI는 계열사인 ‘DK메디칼시스템’(구 동강의료기), ‘DK메디피아’(구 동강메디피아), ‘DK엠텍’(구
2013-03-18 11:00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반니커크)과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은 오는 4월12일까지 ‘파마톤 G115 장학금’ 대상자를 모집한다.올해로 2회 째인 파마톤 G115 장학금은 종합영양제 파마톤에 함유된 표준화된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하여 글로벌(Global)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지역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으로 직전학기 성적 평점이 9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소속 대학 장학담당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학교 장학담당자는 오는 4월12일(금)까지 학생의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서울장학재단은 각 대학 장학담당부서를 통해 추천 받은 학생 가운데 서류심사로 25명을 선발하고, 탐방계획서 발표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2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명은 해외 대학교를 탐방할 수 있는 장학금 500만원을, 나머지 14명은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 15명 전원은 여름방학 중에 열리는…
2013-03-18 11:00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서만욱 센터장)는 지난 14일 오후 1시 전북대병원 GSK홀에서 ‘세계 수면의 날’ 맞이하여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면증 치료의 다양한 접근과 노인환자의 정서와 영양관리에 대한 최신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서만욱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1부 수면질환의 개요와 치료, 2부 노인환자의 정서 및 영양관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구강내과, 신경과 등 수면질환과 관련된 모든 진료과가 참여했으며, 노인의 정서 및 영양관리에 대해 실제 환자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와 영양사가 참가하여 학술대회의 다양성을 높였다.서만욱 센터장은 ‘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이하여 수면질환 예방과 치료의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했으며, 노인환자의 정서장애와 영양지원에 대한 실무적 강의로 관련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 고 전했다.
2013-03-18 10:51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가 연구 및 진료환경개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재무상태 점검 등 실질적인 경영개선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립암센터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파주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리더급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미션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발전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개선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국립암센터 김대용 기획조정실장은 ‘국립암센터 현황 및 환경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비용절감 및 수익증대 방안, 효율적인 인력 운용, 병원경쟁력 향상 등 구체적인 경영개선 착안사항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립암센터 미션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테마로 ▲김연희 NExT연구과장의 ‘지적재산권의 필요성 및 활용’▲이주혁 부속병원장의 ‘부속병원 수익 증대 및 고객만족 방안’▲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의 ‘국가암관리사업 내실화 및 역할증대 방안’등 각 조직별 경영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 후에는 활발한 분임토의가 이어졌다.이외에도 최영우 도움과 나눔 대표가 ‘의료기관의 발전과 기부문화’에 대한 강연을 통해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후원모금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와인칼럼니스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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