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사회는 28일 강동구의사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예산안 및 서울시의사회 건의문을 채택했다.김술경 강동구의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의료계는 큰 변화가 있었고 현재 진행중인 것도 있다. 우리의 바램과 더불어 조심스럽게 보고 있다. 많은 분들이 희망의 꼬리를 놓지 않고 자포자기한 생각도 하고 있지만 분명한건 우리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것”이라며 회원의 단합을 강조했다.또 “의료인의 양심을 지킴과 동시에 가정생활을 책임지는 생활인으로서 우리가 섬기는 국민의 입장과 생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의료인의 양심과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특히 “국민들이 왜 우리 입장을 못 알아주는지 생각하는 상황도 있지만 이를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의협, 서울시의사회, 강동구 의사회가 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개개인이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며 “의사가 아닌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역설했다. 또 동료의사, 그리고 친구의사의 모습을 스스로 자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 직역단체와 협조도 중요하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성실하
2013-03-01 06:21“사실 개원가에는 리베이트가 거의 없다” 동대문구의사회 윤석완 회장은 27일 정기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의협의 영업사원 출입금지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회장은 사실 개원가에는 리베이트가 거의 없다고 강조했는데 동대문구의사회의 경우 구의사회 차원에서나 약간의 자원이 있었을 뿐 개원의들이 개인적으로 제공받는 리베이트는 없다는 것이다. 또 영업사원 출입금지 스티커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는데 “회원들에게 굳이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실효성 측면에서 다소 의문이 든다”며 “아주 사소한 것까지 다 리베이트로 치부한다면 그건 너무 앞서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즉, 자극적인 스티커를 의원에 붙여놓으면 실제로 무슨 대단한 리베이트라도 오고 가는 것처럼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윤 회장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갔었다며 거기서 느꼈던 소회를 전하며 “대통령 취임식날 깔개가 있었는데 거기에 보니 동아제약과 다른 분야의 한 회사가 깔개를 제작했더라. 그것들도 다 리베이트라고 해야하나요?”의협의 건정심 복귀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사실 구의사회장들 사이에 의협회장에게 약간의 의구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공유되고 있는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
2013-03-01 06:17SK케미칼의 무릎 관절염 치료 패치 트라스트와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이 제약 브랜드 탑 5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 기업인 브랜드스탁이 27일 발표한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트라스트가 807.22점, 기넥신이 791.39점을 획득해 국내 의약품 중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된 것. 상위권 주요 브랜드는 박카스, 삐콤씨, 트라스트, 기넥신, 레모나 순으로 5위권 안에 2개의 브랜드를 랭크시킨 것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특히, 기넥신은 작년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21년 장수브랜드의 배경이 브랜드 파워 임을 입증했다. 트라스트는 국내 컬러마케팅의 대표사례인 ‘노란 약’시리즈와 ‘무릎엔 역(力)시 트라스트’라는 광고 컨셉의 집중과 차별화를 통해 최초상기도 50%(자료 : 2012 광고대행사 웰콤 조사)를 돌파한 무릎 관절염 치료제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이다. 혈액순환개선제의 대명사 기넥신은 92년 발매 이후21년간 ‘100% 푸른 우리은행잎’이라는 일관성있는 광고 컨셉으로 다시다(고향의 맛), 초코파이(情)와 함께 국내 3대 장수 광고캠페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S
2013-03-01 06:15신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에 김지완 공중보건의사가 취임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28일 대한의사협회회관 동아홀에서 제27대 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27대 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김지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사업보다는 26대 대공협의 사업을 이어나가며 회원 개개인에 대한 문자, 메일, SNS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완 신임 대공협 회장 외에 김범석 대공협 부회장, 유덕현 제26대 대공협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다음은 김지완 회장의 취임사 전문이다.
2013-02-28 17:28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인턴 580명을 모집한다.청년들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능력중심 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 후 오는 4월 중 전국 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지사에 배치되어 약 7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된다.모집기간은 2013년 2월28일부터 2013년 3월7일까지 8일간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접수한다.한편 우수 청년인턴은 공단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으로 공단은 지난해 신규채용에서 66명의 인턴 경력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바 있다.또 공단은 만성질환관리 사업 확대에 따른 신규직원 채용을 3~4월 중 180명 규모로 추진하여 청년층 취업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앞장 설 예정이다.
2013-02-28 17:17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원장 이봉화)은 지난 27일 대한의사협회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의 선진화를 위해 보건복지정책 연구 및 개발 등의 업무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표준화 관련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이봉화 원장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를 추진하는 기관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두 기관의 협조가 보건의료정보 표준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의사협회 김성훈 부회장은 “표준화라는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해 우리나라 및 세계의 보건의료용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보건의료 표준화에 정보개발원과 의사협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과 대한의사협회 김성훈 부회장을 비롯해 김재문 업무이사, 한범수 보건의료정보본부장, 김지영 의료정보표준화부장과 대한의사협회 이혜연 학술이사, 정진택 의사학술국장, 신정수 학술팀 과장 등이 참석했다.
2013-02-28 17:15바이엘 헬스케어의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자렐토의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번 적응증 추가로 자렐토는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가장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다.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은 지난 2012년 추가된 자렐토의 세번째 적응증인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 적응증이 확대된 것이다. 단일요법 경구용 제제인 자렐토의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를 위한 권장용량은 처음 3주간 1일2회, 1회 15mg이며, 이후 치료기간에는 1일 1회 20mg의 용량으로 사용된다. 자렐토의 폐색전증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 효과는 글로벌 임상시험인 EINSTEIN연구 결과를 통해 그 효능이 확인됐다.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 8천 여명을 대상으로 한 EINSTEIN 연구 결과, 자렐토 단일 경구 요법이 기존의 이중약물 표준 요법(저분자량 헤파린 주사제와 비타민 K 길항제 병용)에 비해 치료와 재발 방지에 충분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2013-02-28 17:07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7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허벌 멀티 비타민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허벌 멀티 비타민패밀리’는 하루 1정으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 E, B1 등 총 13종의 비타민과 6종의 미네랄을 제공한다.또 프리미엄 부 원료로 9종의 아미노산과 47종의 식물혼합발효추출물을 함유해 총 75종의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비타민과 미네랄은 생명을 유지하고 성장과 생활을 돕기 위해 신체에서 요구되는 유기화합물로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필수영양소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허벌 멀티 비타민패밀리는 딸기 맛의 이중 정제된 제품으로 온 가족 누구나 맛있게 씹어 먹을 수 있다”며 “약국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해 비타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02-28 17:05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함께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2008년부터 진행해 오던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사업을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며, 보다 더 폭넓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인천시가 해외 의료봉사, 해외환자 수술 실적이 있는 사업참여 희망 종합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기존 자매우호도시 중 교류가 없거나 자매우호도시 체결이 필요한 도시에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해 현지 진료 후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이 함께 진행예정이다.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와 타슈켄트 지역 의료봉사 후 동 지역에서 환자를 선발해 초청할 계획으로 특히 나보이지역은 우즈벡 경제특구로서 인천과 공통점이 많아 인천시 차원에서의 교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대한항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법무부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구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본원으로 초청해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즈벡 고려인과 현지인에 삶의 희망
2013-02-28 17:03대한병원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최근 경문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의 예방을 받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윤수 회장은 수련환경모니터링평가단 구성운영 등 복지부와 병원협회의 수련환경 개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경 회장에 앞으로 수련환경 개선에 공동노력을 기울이자고 화답했다.한편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는 정부를 비롯해 병원, 전공의, 교수 등 전공의수련과 관련한 모든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수련환경모니터링 TFT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3-02-28 16:15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롯데리아가 여성가장을 위한 후원 사업에 같이 나서기로 했다. 지난 27일 오후 강남세브란스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장 환자 지원 사업 협약식’에서 이병석 병원장과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는 불우 여성가장 환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리아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3,000만원을 매년 여성 가장을 위한 후원금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경제적으로 곤란한 여성 가장 환자의 진료지원과 각종 후원 사업을 위해 쓰기로 했다. 이병석 병원장은 “홀로 자녀 부양을 맡고 있는 여성 가장이 질병으로 쓰러질 경우 그 가정은 큰 어려움은 빠지게 된다”며 우리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여성 가장에 대한 후원 사업에 글로벌 외식업체인 ㈜롯데리아가 참여해준 것에 깊은 사의를 전달했다.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도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위한 노력에 강남세브란스병원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성 가장 환자를 비롯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02-28 16:12종로구의사회(회장 강현수)는 27일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강현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계는 계속되는 저수가정책에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으며, 포괄수가제, 리베이트 쌍벌제, 불합리한 건정심 등 제동 정책은 회원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많은 회원들이 의료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에 동참했다”며 “올 한해 변화와 혁신의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구 의사회비를 한분도 빠짐없이 내주셨고, 상급의사회비 납부율도 늘었다”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재적회원 129명중 참석 19명, 위임 71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대비 200여만원 증가한 65,872,263원으로 2013년도 예산을 승인했다.사업으로는 회원정기신고 적극추진, 봉직회원현황 파악 및 소정회비 징수, 취미별 동호인회 활동 장려·지원, 환자유치 및 과대광고행위 시정, 공제회 가입독력 및 의료사고시 신속 대처, 합리적인 의약분업제도 의견 개진, 의료보험제도 개선, 정당 및 정당후원회 가입 등을 계획했다. 상급 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응급환자 개인의원 내원시 응급환자에 준하는 처치료 인정’(처치료에 80~100% 가산)을
2013-02-28 16:01지난해 의약품 등 수출액은 34억5850만5천불로 2억4천만불 이상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27일 열린 제 57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수출목표는 38억불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의약품 등 수출실적은 3,458,505천불로 이중 완제의약품(의약외품 포함)이 가장 많은 1,307,971천불(의약외품 313,941천불)을 기록했으며 ▲화장품 1,067,002천불 ▲원료의약품 1,055,463천불 ▲한약재 28,069천불로 나타났다.이를 기반으로 2013년 수출목표를 38억불로 설정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원료의약품 11억62백만불 ▲완제의약품(의약외품) 14억35배만불(3억5천만불) ▲화장품 11억73백만불 ▲한약재 3천만불 등으로 계획했다.2013년도 예산 편성은 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해 회비·수입관리료에 자연증가분만 반영하고, 동일성검사료·시험검사료 등은 전년 수준으로, 한양재검사수수료·생동성시험료·시험실이용료는 감액 편성했다. 지출은 최대한 줄여 전년도 예산 108억원에서 4.6% 감소한 103억원으로 편성했다.특히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위한 회관건립기금항을 신설해 신규회원 가입시 부과되는 회관건립기금
2013-02-28 15:59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 72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창립72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조구휘 대표이사는 기념사 통해 “창립이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제약기업과의 제휴와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조 대표이사는 “이로써 회사는 세계 최초로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맥스마빌정 임상 5편이 발표돼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보이고 있다.특히 자체 개발한 맥스마빌이 국내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하면서 이를 계기로 해외 사업에 더욱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자(강북지점 부장 이진석, 공무부 대리 유문광) 2명,15년 근속자(강남지점 차장…
2013-02-28 12:42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신청(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결과 45억4600만원을 진료비확인 신청인에게 환불토록 결정했다.2012년 진료비확인 접수 및 처리현황은 2011년 대비 접수건수는 0.8% 증가한 2만4103건, 처리건수는 9.5% 증가한 2만4976건이었으며, 전체 처리건 중 46.3%에 해당하는 1만1568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했고, 건당 환불액은 평균 39만3011원으로 나타났다. 환불사유별로는 이미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받아서는 안되는 비용을 임의로 받은 환불금이 전체의 40.7%, 18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처치·일반검사·의약품·치료재료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 처리해 받은 환불금 35.5%(6억1000만원),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 11.9%(5억4000만원),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9.2%(4억1000만여원) 등의 순으로 환자가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환불금액 규모별로 보면 50만원 미만 환불건이 전체의 80.1%를 차지했으며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불건 9.6%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환불건 9.5%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환불건 0.
2013-02-28 11:23앞으로 서울대학병원 교수가 명지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할 수 있게 됐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학술교류 등에 상호 지원 및 협력하는 포괄적인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인교수, 기금교수, 임상교수, 진료교수, 전임의 등의 서울대병원 교수진은 협진교수 자격으로 명지병원에 파견돼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과 명지병원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등에 관한 사항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희원 서울대
2013-02-28 11:22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부산지역암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3년도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우수사업기관은 전년도 지역암센터, 완화의료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완화의료사업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 후 발표하는 것으로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지역암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암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암환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에서 진단치료, 암경험자와 말기암 환자 지원, 암 등록사업 및 암 연구사업까지의 총체적인 관리사업을 수행하면서 암관리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아 2009년 센터가 설립된 이래 매년 선정 받고 있다고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전했다.또 부산지역암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완화의료전문기관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도 선정되어 말기암환자 고통 감소를 위한 완화의료 입원서비스, 전문요법 강사에 의한 각종 증상완화 요법프로그램 제공, 무료 완화의료가정방문 서비스, 사별가족 돌봄 서비스, 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 및 지역완화의료기관 연계, 일반인 대상 완화의료 교육 및 홍보캠페인 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암센터와 완화의료센터가 펼치
2013-02-28 11:21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함께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27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오던 ‘지구촌 한 가족 캠페인’사업을 인천시와 함께 진행하며, 보다 더 폭넓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은 인천시가 해외 의료봉사, 해외환자 수술 실적이 있는 사업참여 희망 종합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인하대병원과 길병원이 함께 진행예정이다.기존 자매우호도시 중 교류가 없거나, 자매우호도시 체결이 필요한 도시에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여 현지 진료 후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초청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와 타슈켄트 지역 의료봉사 후 동 지역에서 환자를 선발하여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나보이지역은 우즈벡 경제특구로서 인천과 공통점이 많아 인천시 차원에서의 교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대한항공,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법무부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지구촌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본원으로 초청하여 의료지원사업
2013-02-28 11:21어떤 질환이든 제때, 빠른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져야 생존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화상치료도 마찬가지다. 1분 1초가 생과 사를 좌우한다. 중증화상환자의 경우에는 매순간이 더 긴박하다. 이 때문에 화상환자가 얼마나 빨리 전문 의료기관에 도착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해 7월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사고 당시 화상환자 10명에 대한 초기 치료비용이 3억원 이상 들었다.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몇몇 어린이가 치료를 받을 만큼 장기화된 것도 초기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이다. 인근에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었고 중증임에도 불구하고 20시간이 지난 후에야 화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도착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중앙 119구조단(단장 이형철)이 2월 27일부터 화상 응급 치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화재 및 폭발사고 화상환자 이송 시 구급출동 협력체계 구축과 화상응급환자 처치, EMS장비 정보교류, 임무수행을 위한 통신체계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MOU를 맺고 긴급구조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화재와 폭발사고 시…
2013-02-28 11:20충남대병원에서 세종시 제2병원 건립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지난 27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제 3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과 송시헌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등 6명의 이사 및 박정래 감사(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등 총 7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 2012년도 결산과 2013년도 예비비사용 ▲보수규정 개정 ▲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 명칭변경(안)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세종 제2병원 건립타당성에 대한 외주용역(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세종 제2병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나태내는 지표인 투자대비 편익비율 (B/C: Benefit/Cost Analysis Ratio)이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충남대병원은 일반적으로 예타 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비율(B/C)이 1이상이이면 사업이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풀이되며, 이에 따라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분원사업의 순항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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