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6일 본관 7층 강당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Q.I(Quality Improvement)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경진대회는 '혈액투석 시간 예약제 도입‘을 제안한 인공신장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의 혈액투석을 위해 5-7시간을 대기하는 것을 예약시간제 도입을 통해 2시간으로 대기시간을 줄여 고객만족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Q.I발표대회는 환자안전, 자원관리, 업무개선 분야 등 고객만족과 병원 경쟁력 기반구축을 위해 대회에 발표된 모든 사례를 적용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 날 대회는 접수된 보고서 중 최종 선정된 구연발표 분야 9개 팀과 포스터 발표 분야 16개팀이 경합을 벌였다. 평가는 각 팀별로 2012년 1년간 실행한 Q.I 활동 이행실태 결과를 ▲개선과정 ▲지속 적용 가능성 ▲개선결과 등의 기준을 적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남창우 Q.I실장은 “이번 대회는 신축동 준공으로 병원 업무 안정화와 발전을 위한 애정과 노력이 돋보여 의미가 있었다.”며 “부서 상호간의 협력과 전직원들의 Q.I활동 통해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3-02-08 06:30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강형근, 이사장 변재영)와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공동회장 김영식, 이승남)가 지난달 28일 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양 학회는 초음파의학 관련 교육, 학술, 인증, 의료 정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초음파의학을 발전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내실 있는 일차의료인 대상 초음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가 국제적인 학회로 발돋움 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을 상승시켜 더욱 많은 회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과 함께, 대한일차의료초음파 학회는 오는 2월 17일(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2차 연수강좌를 진행한다.일차의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수호하는 의사에게 필요한 초음파 술기의 질적 향상과 함께 체계적 교육과 관리를 목적으로 창립된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는 지난 해 9월 23일 창립과 함께 이미 500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한 초음파 연수 강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회원수 600명을 넘어 규모 면에서 확대되고 있다.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 제2회 초음파 연수강좌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원리 및 기기조작
2013-02-08 06:30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진단업계 선두기업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진단검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의료 시장에서 체외진단의 의학적 가치를 높이며 로슈그룹이 지향하는 ‘맞춤의료’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회사의 외형적인 성장에도 박차를 가해 2013년의 매출 목표를 체외진단업계 최초 2000억 원 돌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13년 회사 슬로건으로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Go for it’으로 정하고, 3가지 주요 실천 목표로 ▲’마켓 리더’(Winning in the Market Place), ▲’위기관리’(Winning in Risk-Management), ▲’일하기 좋고 자랑스러운 직장’(Winning in the Work Place)을 정했다.‘마켓 리더’는 ‘검사의 효율성(Testing Efficiency)’과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추구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임상화학과 면역검사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인 cobas? 8000 modul
2013-02-08 06:30봄 방학과 설 연휴, 발렌타인데이 등이 겹쳐있는 2월은 10대 임신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불행한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10대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과 동시에 올바른 피임예방법을 소개했다. 작년 가을 수능을 치른 후 인공임신중절을 시도하다 사망한 10대 소녀의 사고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소녀뿐 아니라 평범한 여학생이 2월 무렵 잠깐 동안의 일탈 때문에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를 산부인과 진료현장에서 종종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2월은 학년이 바뀌거나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직전 시기이다. 학생이라는 정체성과 소속감이 모호해 지면서, 자칫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때인 것이다. 호기심에 클럽 같은 곳에 친구들과 놀러 갔다가, 익숙하지 않은 알코올이 더해지면서 술김에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10대 자신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달리 충동적인 성행위의 결과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요즘은 미디어를 통해 성에 대해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청
2013-02-08 06:29‘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고 광고하며 중국에서 밀반입한 낙태약을 국내에 유통시키고, 원정 낙태수술을 알선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2년 3월17일부터 ’13년 1월29일경 사이 수입 금지된 전문의약품인 낙태약(중국에서 유통되는 불상 낙태약, 낙태성분 포함)을 판매한 피의자 4명을 붙잡아 그중 국내 판매 총책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와 함께 중국에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며 국내에 낙태약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는 주범 2명에 대해 국제 공조 수사를 통해 강제 송환 요청하여 검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국 산동성 연태시에서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 블로그 등에 ‘미국 덴코사에서 생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페 프리스톤’ ‘완전 후불제’ ‘낙태약을 부모님 모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수술 부작용, 불임, 후유증이 없는 안전한 약품’이라고 광고하며 1 세트(9정)당 38만원씩 300여명에게 판매해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원치 않는 임신으로 낙태를 고민하는 임신부 2명(송 모씨 31세, 주 모씨 39세)을 중국으로 유인해 산동성 연태시 소재 모 산부인과에서 임
2013-02-08 06:29아태암예방기구(APOCP) 사무총장인 유근영 교수는 한국을 포함 아시아 각국의 국가암관리 지도자를 오는 2월15일, 16일 양일간 태국 파타야로 초청해 아태암예방기구 APOCP 창설 12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아시아 암 이니셔티브 발대식을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대만·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고·카자흐스탄·터키·이란·이집트 등 16개국에서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12주년 기념 대회에는 창립멤버인 Malcolm Moore, Kazuo Tajima, 유근영, 서영준 교수는 물론 역대 회장을 역임한 안윤옥 교수, 태국암연구소 Thiravud 소장, 중국의과학원 Youlin Qiao 교수, 터키 보건부 Murat Tuncer 박사, 말레이지아 Cheng Har Yip 교수,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그리고 2014년 대회장인 대만의 CJ Chen 교수, 2016년 대회장 예정인 호주의 Jeff Dunn 박사 등 국제적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와 함께 국제암연구소 IARC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 WPRO-WHO의 책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개원을 예정하고 있는 국립암센터 국제암관리대학원(GSCS)
2013-02-08 06:27국내 연구진이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 1051명(허혈성 뇌졸중 678명, 무증상 뇌졸중 373명)과 정상 대조군 553명의 miRNA(miRNA-146a, -149, -196a2, -499) 서열을 비교 분석하는 방법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에서 miRNA 돌연변이가 높게 관찰되는 것을 관찰했으며, miRNA 종류에 따른 뇌졸중 증상까지 확인됐다. miRNA-146a에 돌연변이가 생긴 환자에서는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과 허혈성 대혈관 뇌졸중이, miRNA-149에 돌연변이가 생긴 환자에서는 허혈성 소혈관 뇌졸중이 높게 발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miRNA-146a와 miR-149에서 동시에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에는 무증상 뇌졸중이 발병되는 것을 확인했다. miRNA-146a, -149, -196a2, -499는 혈전과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것으로
2013-02-08 06:27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6일 오후 제262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윤석완 회장은 회원이 줄고 회비도 동결함에 따라 신년도 예산은 긴축예산으로 세웠다는 설명과 함께 구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신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인호 총무이사의 주재로 2012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심의와 예산안심의를 통해 2013년도 예산(안)은 전년보다 530여 만원이 줄어든 7037만원을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구의사회비 미납자에 대해 회비를 5년 이상 장기 미납자에 대해 회칙 제8조(징계) 1항 및 세칙 제2조(의무)에 의해 자격을 정지하기로 의결했다. 또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안건 10개항을 대의원총회에 건의키로 하고 본회 정기총회에 상정하여 의료정책에 반영할 것을 시의에 촉구키로 했다.10개항은 ▲ 보건소는 본연의 임무대로 진료와 치료는 접고, 예방과 교육사업 및 건강증진사업에 매진할 것 ▲ 의약분업 재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을 할 것 ▲ 1차 의료기관 살리는 제대로된 의료전달체계 확립 ▲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 건강보험 수가 결정체계 대폭 개선 ▲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 의료분쟁조정법 재정비 후…
2013-02-08 06:24전공의노조가 수련평가기구의 독립화를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대한전공의노조(위원장 경문배)는 지난 1월 출범과 함께 결의문을 채택해 현 의료계에 대두되고 있는 부실의대 및 병원, 그리고 부실 수련에 대한 원인은 현재의 전공의 수련평가기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이러한 폐해를 없애기 위해 수련평가기구의 독립화를 통해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단체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공의 수련평가업무는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센터가 맡고 있지만 전공의들의 사용자단체인 병원협회가 수련을 책임지는 동시에 평가까지 도맡아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수차례 있었다.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11월에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전문의 숫자를 조작해 전공의 정원을 늘려 받은 사실이 적발돼 보건복지부로부터 1년간 수련병원 취소처분을 받았다. 업무차질을 우려한 전공의들은 복지부까지 방문하는 등 파업을 강행했지만 결국 춘천성심병원은 2013년에는 취소처분에 따라 전공의 모집조차 하지 못하게 됐고 지난 달에는 상급병원지정을 자진반납하고 이달부터 종합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서남대의대
2013-02-08 06:04대구가톨릭대의료원,『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 병원장 초청강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신관 7층 강당에서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저자 최명기 병원장(부여다사랑병원)을 초청하여 교직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 최명기 병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수료한 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교수와 부여다사랑병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 『무엇이 당신을 일하게 만드는가』, 『트라우마 테라피』등이 있으며, 경영학을 비롯하여 심리학에 대한 다양한 책을 집필했다. 고객만족을 통한 병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한 이번 특강에서 최명기 병원장은 “잘 되는 병원에는 잘 되는 이유가 있고 안 되는 병원에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며, “잘 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의 책임감 및 서로간의 화합,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생각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경청한 교직원들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 이수, 학술대회 참
2013-02-07 17:51고엽제 피해자·장애인 단체·녹내장 환자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들이 줄기세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합동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녹내장관리협회 등 3개 단체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이후 ‘인수위’) 앞에서 ‘줄기세포 특별법 제정 촉구 합동 성명서’를 낭독하고, 13만명의 청원서를 인수위 관계자에게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서을 통해 “다양한 신체적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가 줄기세포 투여는 큰 희망이지만 환자들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는 약사법에 의한 규제 일변도의 국내법으로 인해 한국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없다”며 “이로 인해 경제적인 큰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한 번의 치료를 위해서도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또 “희귀병 및 난치병 환자들이 자신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줄기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줄기세포 등의 관리 및 이식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박근규 수석부회장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참전용사 중 상당수가 자가 줄기세포 투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지만
2013-02-07 15:19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도 대한의사협의회와 대한의학회의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 선언’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대공협은 의협의 선언에 동의하며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단절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리베이트에 대해 의료법에 명시된 부당한 경제적 이득으로 의사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게 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대공협 회원들 역시 리베이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자체적인 윤리규정을 마련하고 리베이트의 불법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해 이를 근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깨끗하고 떳떳한 진료 현장 마련을 위한 선배 의사들의 노력을 지지하며, 선량한 의사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향후 합리적으로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2013-02-07 15:14서울특별시 의사회(회장 임수흠)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정기총회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오는 2월 19일 ‘강북구의사회 제19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행사가 진행된다.올해 서울시 구의사회 정기총회는 25일과 28일 사이에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구 중 20개구의사회의 정기총회 일정이 집중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정기총회 일정을 날짜별로 살펴보면 각 구 의사회별 총회 날짜와 시간은 다음과 같다. (모든 총회는 오후 7시에 시작)▶19일(화) 오후 7시 강북구의사회 빅토리아호텔 사파이어홀(5층) ▶21일(목) 오후7시 금천구의사회 보벨르 웨딩컨벤션 / 도봉구의사회 하누소 ▶22일(금) 오후7시 서대문구의사회 서대문구의사회관 / 서초구의사회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 ▶25일(월) 오후7시 강서구의사회 그린월드호텔 연회장 / 구로구의사회 아주약품 지하1층 /송파구의사회 송파구의사회관 / 영등포구의사회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 / 용산구의사회 캐피탈호텔 뷔페 그릴룸(18층) / 중랑구의사회 W웨딩홀 ▶26일(화) 오후7시 양천구의사회 현대41타워 더브릴리에 3층 연회장 / 마포구의사회 이룸웨딩컨벤션 5층 / 성동구의사회 한양대 / 성북구의사회 베누스타 3
2013-02-07 15:10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7일 열린 ‘제6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 분야 재학생 10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약품과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의약계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제석재단은 매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의·약대 2학년 2명은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대학원생 1명은 1년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여식에서 한독제석재단은 기존 장학생 7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대 장학생은 경북대 양근수, 남태우, 엄증렬, 한림대 윤소정, 전남대 전병조 학생이고, 약대 장학생은 아주대 김호민, 덕성여대 윤해솔, 연세대 장유리, 숙명여대 임선아 학생이다. 대학원 장학생으로는 연세대 석사과정 박승만 씨가 선정됐다. 한독제석재단은 올해부터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학생들과 의·약학을 전공한 한독약
2013-02-07 15:08종근당(대표: 김정우)은 7일 오전 11시 천안공장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20주기 추도식을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과 외빈, 고인의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여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며 한국 의약품 수출의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아무 것도 없던 척박한 환경에서 그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낸 이종근 회장의 선구자적 정신은 오늘날 어려워진 국내 제약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어려운 고비 때마다 미래를 보는 안목과 불굴의 의지로 난국을 타개해 나간 이종근 회장의 경영 노하우를 이어받아 그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이종근 회장의 20주기를 더욱 뜻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근 회장은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2013-02-07 15:05길리어드 사이언스가 2012년 글로벌 연매출 97억 달러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이승우 대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본사가 이번달 집계한 2012년 연간 결산 실적을 7일 공개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2012년 전세계 총 매출은 97억 달러(약 10조 5000억 원)로 2011년의 83억 9000만 달러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순이익은 25억 9000만 달러이며, 주당 이익은 1.64달러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이같은 사상 최대 실적이 간염 치료제 및 HIV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 판매 실적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총 매출 97억 달러 중 항바이러스제 부문은 전년대비 15% 성장한 81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21%의 판매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특히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 판매 실적은 전년대비 15% 성장한 8억 4870만 달러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 제품군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을 나타냈다. HIV 치료제 중 ‘아트리플라’(35억 달러), ‘트루바다’(31억 달러) 등은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고, 특히 최신 HIV 치료
2013-02-07 14:48폐지 및 공병 판매로 모은 150만원 기부, 지금까지 1,300만 원 성금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환경미화원들의 아름다운 사랑 나눔이 설날을 맞이하여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었다.전북대병원 환경미화원들은 설날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그동안 틈틈이 모은 성금 15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써 달라며 직접 전달했다. 전북대병원의 청결한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용역 업체인 (유)삼문개발 소속 직원들로 그동안 폐지 및 공병 판매 등을 통해 모은 정성을 불우환자를 위해 성큼 내밀었다.불우환자를 위한 이들의 넉넉하고도 따스한 사랑 나눔 손길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약 300여만 원씩 기부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1,300만원의 소중한 금액을 어려운 형편의 환자들에게 전달되었다.미화원 대표 김오순씨는 " 늘 준비하면서 즐거워하는 환자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성후 병원장 및 미화원 대표는 성금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형편이 넉넉지 못한 환우 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금액의 크기보다 더 큰 마음
2013-02-07 13:14오는 2월 말, 총 10명의 가톨릭의대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이한다. 정년퇴임 교수들의 공적과 퇴임 후 계획을 살펴봤다. 김금용 미생물학교실(의과대학) 교수는 39년 동안 가톨릭대에서 재직했으며 93년3월부터 99년 2월까지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았다. 주요 학회 및 대외활동은 *97~99 대한바이러스학회 부회장 *99~01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 * 01~02 대한미생물학회 부회장 *02~03 대한미생물학회 회장 등이다. 김호연 내과학교실(서울성모) 교수는 동안 가톨릭대에서 32년 10개월 동안 가톨릭대에 재직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 류마티스 연구센터 소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2012년 2월까지 내과학 주임교수를 맡았다. 주요 학회 및 대외활동은 *93.05~97.11 대한류마티스학회 총무 *96.06~01.05 한국 BRM학회 총무 *99.12~00.12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이다.퇴임 후 건국대학교 류마티스 내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범생 신경과학교실 (여의도성모) 교수는 26년 6개월 동안 가톨릭대에서 재직했으며 93년 9월부터 97년 8월까지, 그리고 2000년 3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았다. 주요 학회…
2013-02-07 12:26지난해 4월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로 6개월간 9086억원의 약품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 4월 약가인하 이후 6개월간(4월~9월)의 건강보험 약품비 청구금액을 모니터링한 결과, 총 약품비 지출을 9086억원 절감해 약품비 국민부담을 2726억원 줄였다고 발표했다. 약가인하 후 6개월간 총 약품비는 6조1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467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년 3월에서 6월까지 약품비 청구금액은 3조911억원(전년대비 6.0% 감소)으로 원내 9754억원(0.9% 감소), 원외 2조1157억원(8.2% 감소)이었다. 12년 7월에서 9월까지는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났는데 총약품비 청구금액은 3조169억원(전년대비 8.2% 감소, 전분기 대비 1.2% 감소)으로 원내 9149억원(전년대비 4.6% 감소, 전분기 대비 2.2% 감소), 원외 2조1020억원(전년대비 9.7% 감소, 전분기 대비 0.5% 감소)이었다.약품비 감소율은 원외에서 더 많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12년 2분기 8.2%, 3분기 9.7% 등 큰폭의 하락을 보인 반면, 원내는 12년 2분기 0.9%와 3분기 4.6%를
2013-02-07 12:03일괄 약가인하 시행에 따라 우려됐던 오리지널 의약품으로의 처방변동이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약가인하 후 증가했던 다국적제약사의 청구액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4월 약가인하 이후 6개월간(4월~9월)의 건강보험 약품비 청구금액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의약품 유형별로 보면 제네릭의 오리지널로의 처방 전환은 발생하지 않았다. 약가인하로 상대적으로 고가였던 오리지널 품목의 가격이 제네릭 가격과 같아져 오리지널 처방이 늘어남에 따라 제네릭 품목 비중이 높은 국내제약사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그러나 모니터링 결과 오리지널(최초등재의약품) 의약품 사용 비중은 6월과 7월에 조금씩 증가하다가 8월과 9월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복지부 관계자는 “우려와는 달리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처방 전환에 따른 국내사-다국적사 간 시장 점유율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청구액 변화에서는 약가인하 후 다국적제약사(다국적제약협회(KRPIA) 소속 28개사) 청구금액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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