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지난 30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신호)와 함께 동아제약 신관 로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한 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0포의 쌀이 전달되었으며 쌀 구입 비용은 지난해 동아제약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또, 쌀 지원 대상자는 동대문구청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강신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운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일 것이다”라며, “앞으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주민과 더불어 동대문구를 서울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3-02-04 10:30부산진구 서면에 2월 4일부터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와 의료진을 보유한 안과병원이 새로 등장한다. 19년간 운영 중이던 정근안과가 정근안과병원으로 재개원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는 안과병원이 단 2곳에 불과했다. 부산시내 안과병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2월초부터 부산의 도심 한복판에 600여평 규모의 안과병원이 개원한 것이다. 정근 원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출신으로 부산의 대학병원 가운데 최초로 라식수술을 시행한 바 있으며, 부산대병원 안구은행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3년 1월말 현재 부산에서 운영 중인 안과의원은 총 101개지만 안과 질환을 종합적인 진료와 전문치료가 가능한 안과병원은 해운대지역 단 1곳에 불과하다는 것. 특히 부산시내 전체 안과의 20%가 집중되어 있는 부산진구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지역은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난위도 수술이 가능한 안과병원이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부산시민들과 의료계는 정근안과병원의 개원을 반기는 분위기다.정근안과병원의 장점은 무엇보다 19년간 축적된 진료경험과 도심지에 위치한 교통의 편리성을 들 수 있다. 정근안과병원은 1994년…
2013-02-04 07:07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사회적 이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미리 선정해 집중 심사하는 2013년도 선별집중심사대상 9개 항목을 발표했다.이번 집중심사 대상은 마약류 오남용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된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등 7개 항목을 새롭게 선정했으며, 2012년도 집중 심사항목 중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2개 항목(척추수술, 약제 다품목처방)에 대해서는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2013년 선별집중심사 9개 항목은 ▲진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2항목(척추수술, 치근활택술) ▲사회적·정책적 이슈항목으로 국정감사와 언론보도 등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2항목(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약제 다품목처방-13품목이상) ▲건강보험 급여기준 등을 벗어난 다빈도 청구로 국민건강과 진료비 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5항목(의료급여 장기 입원, 갑상선검사 4종 이상, 비관혈 관절 수동술, 경막외 조영술, 한방 입원) 등이다. 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자율개선이 안되는 병·의원에 대해 특히 전문심사를 강화하고 현지조사 등과 연계하는 등 진료비와 진료 적정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선별집중심사 항목에 대해 심사기준의 적극
2013-02-04 06:24최근 3년간 특허만료된 오리지널의 제네릭 시장 절반이상을 상위 16개사가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릭으로 가장 많은 처방액을 올린 회사는 종근당이었으며, 전체의 15.7% 가량을 차지했다. 종근당은 가나톤, 가스모틴, 헵세라, 아타칸 등 대형 오리지널 품목의 제네릭 시장에서 선두자리에 올라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분석자료를 통해 2010~2012년 특허 및 PMS만료 신약의 제네릭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최근 3년간 특허만료된 오리지널 품목은 가나톤, 헵세라, 알레락, 가스모틴, 아타칸, 아타칸플러스, 자이프렉사, 아프로벨, 코아프로벨, 리리카, 발트렉스, 디오반, 코디오반, 싱귤레어, 제픽스 등이다. 종근당의 경우 2012년 4분기 기준 가나톤, 헵세라, 가스모틴 등의 제네릭 시장의 10%가량을 점유하고 있으며 아타칸 제네릭 시장에서는 자사 제품인 ‘칸데모어’가 무려 67.3%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CJ도 지난해에만 해당 제네릭 시장에서 300억원이 넘는 처방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CJ는 특정 시장에서 두드러진 선전을 보이는 종근당과 달리 전반적으로 고른 처방을 나타내고 있다.500억 규모의 싱귤레어…
2013-02-04 06:21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1원낙찰 관련 공정위로부터 5억원의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받은 것과 관련, 이번 결정에 아쉽고 안타깝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1원 낙찰’이라는 점에서다. 제약협회는 3일 공정위의 발표 직후 공식입장을 통해, “1원 낙찰에 대한 제약협회의 의사결정 행위는 특정 기업이나 업계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건복지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고 지난 8월 23일 대통령을 모시고 개최된 제13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이 보고한 바대로 1원 등 초저가 낙찰 근절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따라서 의약품 유통질서를 교란하고 왜곡시키는 불합리한 입찰관행을 개선해 국민의 편익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제약협회는 의약품 입찰시장에 ‘적격심사제’가 조기 도입, 시행돼 1원 등 비상식적 낙찰실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조치해 줄 것을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특히 공정위의 이번 심사 결정이 자칫 1원 낙찰로 인해 일어나는 제약기업-도매업소-국공립병원과의 거래 행위들이 모두 정
2013-02-04 06:19리베이트 문제로 의약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의약품 리베이트에 관한 자정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의협은 ‘의약품 리베이트에 관한 의료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4일 오후 1시 30분 의협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리베이트 자정선언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의사들이 동요하고 있다.의료계는 리베이트 혐의로 동아제약 임직원 2명이 검찰에 구속되고 관련 의사들이 대규모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의사들이 제약사 직원교육을 위한 동영상 강의에 강사로 참여한 것은 합법적인 것으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동영상을 제작할 당시 동아제약 직원이 변호사의 법률자문까지 받아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의사들에게 확인시켰다가 검찰수사과정에서 이를 다시 리베이트였다고 말을 바꾼 것은 의사들을 기만한 행위라며 더욱 분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급기야 노환규 의협회장은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질의서를 동아제약에 전달하기도 했다. 질의서에는 국내 다수 제약사들이 높은 복제약가로 발생한 이익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기 보다 의․약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는 지적도
2013-02-04 06:0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신축암센터 준공과 더불어 전산센터를 이전 및 국내 최고 수준의 IT환경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울산대학교병원이 자랑하는 IT환경 통합시스템은 24시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용량 이중화 통합시스템 및 통합보안관리시스템과 재해복구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중 스토리지를 함께 갖췄다.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며 진료기록 및 건강정보 환자의 개인정보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해졌다. 종이기록과 X-ray 필림이 사라지고 모든 의무기록이 전자문서화 되면서 의료기관의 전산장애는 진료 혼선과 환자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병원이 대형화 될수록 전산시스템 안정은 더욱 중요해진다.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대형병원 가운데 전산장애가 발생하여 진료에 혼선을 빚고 환자들이 불편을 겪은 사례들이 곧잘 매스컴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이번 전산센터 이전과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보안은 물론 예기치 못한 돌발적 전산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정상적인 복구가 가능해졌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환자안전과 진료 만족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통합시스템 구축
2013-02-04 05:49서양인들이 체형수술에 선호하는 반면, 동양인들은 얼굴성형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형시술이 지방흡입인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국제미용성형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ISAPS)의 최근 연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술은 지방흡입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은 가슴확대수술이었다. ISAPS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총 1470만 건의 성형 시술이 있었던 가운데 미국이 311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브라질 145만 건, 일본 95만 건순이었다. 이에 나라별로 선호하는 수술에도 차이를 보였는데 미국, 브라질에서는 가슴수술과 엉덩이수술을 많이 하는 반면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코를 높이는 수술 건수가 가장 많았다.서양인들이 가슴수술과 엉덩이수술, 지방흡입 등 신체 바디라인을 위한 체형 성형수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 동양인들은 주로 눈, 코, 얼굴윤곽 등 얼굴 성형수술에 좀 더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동서양에서 선호되는 수술에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특히 연구에서 한국은
2013-02-03 15:38보건복지부는 ‘1원 낙찰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장기적 제약산업 발전의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거래 관행’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최근 한국제약협회의 ‘1원 등 초저가낙찰 공급 회원사 제재 방침’에 관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결과에 대한 것으로 복지부는 제약협회의 조치가 공정거래법에 따른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해당한다는 공정위 입장을 존중하면서도 ‘1원 낙찰’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이에 복지부는 향후 1원 낙찰 등 불합리한 초저가 입찰·공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의약품 입찰 구매시 ‘적격심사제’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현재 국공립·특수법인 의료기관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할 때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국고 부담이 되는 경쟁입찰에서 예정가격 이하로서 최저 가격으로 입찰한 자의 순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입찰제도)는 1원 등 초저가입찰 도매상을 낙찰자로 결정하는 구조상 ‘1원 낙찰’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소속기관(국립병원) 및 지방의료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적격심사제 적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방의료원(34개소) 및 적십자병원(5개소) 대상의 ‘지역거
2013-02-03 14:47한국제약협회가 1원낙찰 근절을 위해 보훈병원 공급거부를 결의한 것과 관련,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5억원을 부과 받았다. 공정위는 제약협회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제약협회가 한국보훈복지공단이 실시한 입찰에서 저가로 낙찰받은 도매상들에게 의약품 공급을 못하도록 한 행위 등에 대해 이같이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제약협회는 지난해 3차례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사장단사 13곳이 1원 등 저가로 낙찰받은 도매상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결의했다. 또 1원낙찰을 위반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제명 등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제약협회는 변호사를 통한 내부 검토 결과 자신들의 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함으로써 과징금도 부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위반행위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약협회 회원사 및 이사장단사가 의약품 공급을 거부함에 따라 의약품 도매상들은 납품계약을 파기하거나, 높은 가격으로 대체구매 후 납품하는 등 손실을 입었으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도 약품조달차질 등 병원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아울러 계약을 파기할 수밖에 없었던 의약품도매상들은 계약파기
2013-02-03 12:37술 의존으로 입원치료한 환자들은 퇴원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18% 만이 외래 방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김윤)는 진료비청구자료를 이용해 2010년 알코올사용장애로 입원한 환자의 치료수준을 분석한 결과, 퇴원 환자 5명 중에서 1명만이 퇴원 후 외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알코올사용장애는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의존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알코올 남용은 음주로 인해 개인적 혹은 사회적 폐해가 있음에도 음주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알코올 의존은 알코올 남용이 심한 경우 이르게 되고 알코올에 대한 금단과 내성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병적인 집착이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된다.알코올사용장애는 입원 치료 후에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환자의 17.9%만이 퇴원 후 1개월 내에 외래를 방문하고, 퇴원 후 6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외래를 방문한 환자는 1.9%에 불과했다.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대부분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알코올전문병원(2011년 11월 6개 병원 지정)에 입원한 환자의 퇴원 후 30일 내 외래방문율은 28.6%로 다른 병원급 의료기관(14.
2013-02-03 12:09의정부성모병원,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위한 무료종합건강검진 실시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3년 1월 29일(화)과 1월 30일(수) 양일간 7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2009년부터 진행된 ‘의정부교구와 함께하는 무료종합건강검진’은 의정부교구 산하 본당 교우 가운데 경제적 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자선진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무료 종합건강검진이다. 2010년부터는 교우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이주노동자상담소인 ‘Exdus’와 경기동부/서부에 있는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유관기관들로부터 대상자를 지원받아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에게도 자선진료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시행되는 무료종합건강검진은 혈압 및 혈액검사, 각종 기능검사, 암검진을 비롯한 기본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 후 후속진료가 필요한 진료비를 원내자선기금으로 지원하여 진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영훈 병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병원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02-03 07:502월 5일, 19일(화) 오후 4시 세종병원 세종홀세종병원은 오는 5일과 19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세종병원 7층 세종홀에서 선천성 심장병 관련 ‘아이심장 알기’ 강연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선천성 심장병 전문의로 꼽히는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호부장, 소아흉부외과 이창하과장이 진행하는 본 강연은, 2월 5일에는 활로4징(폐동맥폐쇄포함),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폐쇄에 관해 알아본다. 또 2월 19일에는 부분방실중격결손, 완전방실중격결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선천성 심장병과 관련한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질환의 정보들을 보호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할 예정이고, 평소 선천성 심장병과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강연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고, 아이심장 홈페이지(www.아이심장.com / www.isimjang.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3-02-03 07:10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31일 로비에서 선화예고 ‘아이스타즈’와 국악신동인 송소희 양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동국대병원은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와 내원객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부 순서에서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으로써 즐거움을 주는 선화예고 ‘아이스타즈’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국악신동인 송소희를 초청해 내원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음악회를 마쳤다.송소희는 일명 ‘국악 신동’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SBS스타킹에 출연해 전 국민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으며, MBC 휴먼다큐멘터리 에 출연예정이다.
2013-02-02 08:22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건립사업’의 사업수행기관(Project Management Consultant, PMC)으로 선정돼 이곳에서 근무할 의료기사와 재무담당자, 간호 책임자 3명을 초청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건립사업은 카메룬 정부가 우리나라에 해외원조 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300만불을 투입하고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메룬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카메룬 야운데중앙병원 내에 연면적 2069㎡, 2층 1개동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번 초청 연수는 응급의료시스템의 특성과 재난의료 지원체계, 응급의료정보와 통계 등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시스템 현황을 소개하고 응급의료센터의 장비 운용과 유지보수, 응급의료 수가체계, 응급환자의 분류 등을 알려줬다. 특히 연수생의 전공과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간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진료와 환자관리, 병원 운영에 대한 교류의 계기
2013-02-02 07:14남북의료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문정림 의원의 주최로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고려대 예방의학 교수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효율적 보건의료 지원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윤석준 고려대 예방의학 교수, 최재욱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서원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 손종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정책팀 부장, 박상민 서울의대 통일의학연구센터 교수, 김인호 전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등이 남북의료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내외빈으로는 이날 행사를 주최한 문정림 의원과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그리고 정의화 의원, 안홍준 의원, 심재철 의원, 이만우 의원, 강은희 의원(이상 새누리당), 전재기 의협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 임인석 의협 학술이사, 윤여구 남북의료협력위원장(국립중앙의료원장), 백경우 의협이사 등이 참석했다.
2013-02-02 06:58의료기관에도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심사청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병원계의 입장이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9조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에게도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심사청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김윤수 회장을 비롯, 박상근 부회장(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 나춘균 보험위원장 겸 대변인(반도정형외과병원장), 서석완 사무총장 등 병원협회 임원진은 1일 오후 권도엽 국토해양부 면담을 통해 병원계의 의견을 전달했다.김윤수 회장은 의료기관 또는 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업무를 위탁받은 심사평가원에 제기된 이의신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는 경우 보험사는 2심 성격의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에 심사청구가 가능한 반면, 의료기관은 심사를 청구할 권리 규정이 아예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의료기관에도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심사청구권을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 외부의 충격에 의한 교통사고 환자는 다발성 외상환자로서 비용효과성을 추구하는 건강보험과 달리 원상회복을 위한 최선의 진료를 제공해야 하는 환자로서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기준과 달리 환자의 특성에 맞는 심사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형
2013-02-02 06:46녹십자(대표 조순태)의 2012년 매출액이 8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4억원, 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3.5% 감소했다.특히 녹십자는 일괄 약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제약업계 전반이 당초 목표실적에 못미치는 결과를 낸 가운데, 사상 최대의 연간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선전을 보였다.이같은 실적 상승은 혈액제제와 백신 등 주력사업의 고른 성장과 헌터증후군 치료제 등 신제품의 매출 가세, 자회사의 실적 상승, 해외수출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4분기 실적만 따로 놓고 보면 부진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1941억원으로 전년동기 2409원에 비해 19.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4분기 실적 하락은 해외 임상 파이프라인 증가에 따른 R&D비용의 급증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며, 연간 영업이익 감소에도 영향을 끼쳤다.현재 녹십자는 20여가지의 R&D파이프라인 중 혈우병치료제, 면역글로불린, 항암제, 항혈전제 등의 글로벌화를 위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2013-02-02 06:42보건의료 안전관리정책을 종합·조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보건의료 안전관리대책협의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박완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윤관석·박홍근·이명수·양승조·강기정·인재근·이낙연·김관영·최규성 의원 등 10인) 했다.최근 5년간 건강보험 약제비 기준 의약품 사용량이 70% 이상 급증하고 있지만 프로포폴 등 마약성분 함유 의약품이 안전기준 없이 유통되거나 과다 처방된다든지, 병용 또는 연령금기 의약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위해 의약품 처방에 대한 대응 등이 미흡해 의약품 안전관리의 소홀문제가 지적되고 있다.이에 마약류 및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관련된 기관 간에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 관계 기관이 함께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을 서로 공유·점검하고 협조하기 위한 ‘보건의료 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보건의료 안전관리대책협의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두어 보건의료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하에 의약품의 안전관리방안 마련,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2013-02-02 06:42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자가 조제 의약품 겉포장에 주요효능과 유효기간 표기하라는 법안이 발의된데 대해 약사직능 말살시키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조찬휘 당선자는 1일 지난달 30일 신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나 한약사가 조제한 의약품의 겉포장에도 주요 효능과 유효기간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하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조제의약품에 대한 무지와 약국의 실상을 고려하지 않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탁상 입법안이라고 주장했다. 조제 의약품은 의사가 진단 후 치료 기간과 투약일수를 산정해 내린 처방전을 토대로 지어진 것으로 마땅히 투약 받은 날짜대로 다 복용을 해야 하고, 여러 사정으로 남은 약이 있다면 폐기 처분하는 것이 마땅하지 나중에 리싸이클(재활용)하는 생활용품이 아니라는 것이다.조 당선인은 표시기재가 안돼서 오남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표시기재를 해서 남은 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오남용을 조장하는 것이고, 각각의 의약품이지만 특정인의 특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 조제됐을 때는 이들은 하나의 의약품 이라고 주장했다.또 유효기간이 제각각인 이들을 다 표시기재하라는 것은 환자가 임의대로 자기 질환을 판단해 약물 선택도 해 하나씩 빼 먹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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