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은 최근 암 치료 영역 보강을 위해 핵의학센터를 개설했다. H+양지병원은 핵의학센터를 개설함에 있어 핵의학전문의 김종순 의료원장 초빙과 함께 각종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최첨단 진단장비인 PET-CT(양전자 방출 컴퓨터 단층촬영)를 도입하여 본격 가동 준비를 마쳤다. 새롭게 가동되는 PET-CT 또한 대학병원에서도 보유하기 힘든 국내 최고 사양의 암 진단장비로, 각종 암 진단과 재발 및 전이 여부 진단이 가능해졌으며 전신에 생기는 여러 종류의 암을 한번에 찾아내는 등 정밀한 진단에 효과적이어서 암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또 H+양지병원 핵의학센터는 서울대 의대 출신의 前한국원자력의학원장이자 초대 갑상선학회 이사장인 김종순 의료원장을 초빙하여 핵의학과의 전문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종순 의료원장은 내분비내과전문의·핵의학과전문의로서 내분비핵의학·종양핵의학·방사성핵종치료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그동안 양지병원은 소화기병센터·건강증진센터·여성질환센터 등 전문진료센터에서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제 암 치료와 관련한 핵의학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분야별로 특화된 질환별 집중치료와 더불어
2012-10-19 16:13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장례식장이 주최하고 (주)용담화원과 (주)아워홈이 후원하는 ‘제3회 천국 가는 길에 국화 꽃밭전’이 10월22일부터 11월9일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이 전시회는 연세장례식장에서 지난 6월 ‘한국의 전통상여 특별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시회이며, 국화전시회로는 세 번째 개최하는 전시회다.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국화꽃을 감상하고 장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장례식장이 장례를 치르기 위한 공간만이 아닌 ‘문화장례식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연세대 재단 산하 3개 장례식장(신촌·강남·원주장례식장)에서 동시에 개최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2012-10-19 16:11메디컬그룹베스티안이 출품한 ‘사랑하는 베스티안’이 제19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에서 열린 ‘병원사랑 사진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수상작 ‘사랑하는 베스티안’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과 전국(부천·대전·부산)에 있는 네트워크병원 모두가 함께 실시한 기업문화운동인 ‘뉴베스티안운동’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으로 메디컬그룹베스티안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손과 팔을 이용해 하트를 표현한 작품이다. 수상자인 메디컬그룹베스티안 이상우 정보기술부 과장은 “직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진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기에 사진전에 출품하기로 결심했다”며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뉴베스티안운동의 슬로건인 ‘정정당당, 위풍당당, 사랑하는 베스티안!‘을 몸소 실천한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베스티안그룹에서 2011년부터 매 년 실시하고 있는 ‘뉴베스티안운동’은 베스티안그룹 전 직원이 베스티안의 미션과 비전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애사심을 고취시켜 올바른 행동문화를 실천해 나가고자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조직문화혁신운동이다.
2012-10-19 16:10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서울, 부산, 대구, 포항 등에 이어 호남 지역 주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광주 우리들병원(광주우리병원) 및 광주북구 우리들병원(동광주우리병원) 두 곳과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우리들병원은 앞으로 두 곳의 광주 우리들병원에 치료기술 전수 및 병원경영 지원 계약에 따라 적극적인 네트워크 병원 만들기에 돌입한다. 임상경험 공유를 통한 최소침습적 치료기술 전수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경영 노하우 공유를 통한 경영효율성 재고, 의료장비 등 최신 정보 공유, 직원 교육을 통한 직원수준의 향상, 공동 마케팅을 통한 홍보의 효율성 제고 및 비용절감,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상생발전 등을 주내용으로 한다.광주 우리들병원 김태호·김대용·김재성 원장은 “지난 2003년 청담 우리들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입지는 다져졌지만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에 대한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병원의 글로벌화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우리들병원 프랜차이즈 계약을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우리들병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 병원 및 해외 척추센터 모두 동일한 수준의 치료기술과 의료
2012-10-19 16:08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호흡기내과 정인아·조준성 전문의가 연구진으로 참여한 결핵치료제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연구논문으로 출간됐다.이번 임상시험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마산병원의 광범위내성 결핵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네졸리드’의 치료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NMC 호흡기내과 의료진이 임상시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정인아, 조준성 전문의 등 참여 연구진들은 2008년 12월부터 거의 모든 결핵치료약에 내성을 나타내 더 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는 41명의 광범위내성 결핵환자들에게 리네졸리드를 투여하면서 치료효과를 관찰한 결과, 리네졸리드 치료를 실시한 38명(3명은 치료전 탈락)의 환자 중 34명의 환자에서 치료효과가 나타났고, 17명의 환자가 완치됨을 확인했다.리네졸리드는 약제내성을 보이는 그람 양성균 감염치료에 허가된 항생제로써 항결핵요법에 실패한 고도의 약제내성 결핵의 치료제로 최근 경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이번 연구를 총괄한 국제결핵연구소(소장 조상래)와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내과는 결핵의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새로운 임상연구 등 향후 보
2012-10-19 16:0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아시아 5개국 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10월21일부터 7일간 ‘아시아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의 성과관리’를 주제로 서울과 오송에서 국제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및 몽고의 보건의료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김윤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전문강사진들이 진료비 심사, 의료의 질평가 및 약제관리와 관련한 강의와 토론을 하고, 특별강의로 국제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의 수케(Xu Ke) 박사가 ‘전국민 건강보험의 관리’에 관해 발표한다. 연수프로그램 참가자 또한 자국의 보건의료제도 운영경험의 발표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맞이하고 있는 보건의료 현안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연수 마지막 이틀간은 보건의료 유관기관 및 병원 방문을 통한 현장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의 성과관리’ 연수프로그램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아시아국가 전문가들의 방문 증가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연수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2012-10-19 16:02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2012년 9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의 일환으로 의사들에게도 이러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사 이러닝교육은 암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근무할 의사들의 필수교육을 위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며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사 이러닝 교육은 총 3개월 과정이며 완화의료 현황 및 개념에 대한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 의사소통등 완화의료의 중요한 핵심주제들 총 34차시로 구성된다. 또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의 실습교육(8시간)에 참여해야 한다. 의사 이러닝교육 등록은 교육 홈페이지(http://hospice.el.or.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매월 1일~15일, 교육은 매월 21일에 시작된다. 수강료는 1인당 20만원이다.
2012-10-19 15:46부산식약청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판매한 전모씨(남, 70세) 등 3명과 이들에게 발기부전치료제 함유 원료를 공급한 이모씨(남, 70세)를 각각「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및「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전모씨외 권모씨(남, 47세) 및 조모씨(남, 54세)는 각각 ‘징코란’ 제품을 임의로 분할 포장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전모씨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인터넷 쇼핑몰 및 전화권유 등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인 ‘징코란’ 3만4380캡슐(시가 1억5680만원 상당)을 성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여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는데 검사결과 징코란 1캡슐에는 실데나필 25mg이 검출됐다.전모씨 등 3명에게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징코란’을 공급한 이모씨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마황, 삼지구엽초, 야관문 등에 실데나필 성분을 섞은 분말원료를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에 보내 제품 생산을 위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2-10-19 15:39최근 복지부가 응급의료기관 기능 개편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 한 일간지를 통해 단독 보도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의료기관을 중증환자 전담기관과 경증환자 전담기관으로 이원화해 응급의료기관 기능 개편을 한다는 것이다.이에 관련 복지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기능 개편 안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중증응급환자는 최종치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의료센터 중심으로 체계를 개편해 집중 지원하고, 비응급환자를 위한 야간·공휴일 진료체계 구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 이에 대해 응급의료제도개선협의회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는 10월26일(금) 공청회를 열어 의료계 및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응급의료제도개선협의회 논의 및 중앙응급의료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전달체계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2-10-19 15:37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에 대한 국내 판매계약을 19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에 돌입했다. 이번 판매계약에 따라 일양약품은 임상 3상 진행에 전념하게 됐으며, 대웅제약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대웅제약과 국내 판매계약 체결로 효능, 안전성 및 경제적인 약가로 슈펙트의 환자보급 확대와 함께 다국적사와 본격적으로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18호 신약 슈펙트는 기존 치료제보다 주요세포유전학적 반응율이 높고 안전성이 우수하며, 초기반응도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도 글로벌 제품과의 간접 비교결과, 우수한 유효율을 보였다. 심장독성, 폐부종 등의 부작용과 체액저류, 폐고혈압, 저인산혈증, 저칼륨혈증 등과 같은 이상반응도 보이질 않아 기존 제품과의 경쟁력에서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일 약값(800mg) 6만4,000원, 1개월(4주) 약값 179만2,000원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 증 가장 경제적인 약가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대웅제약과 함께 ‘가장 완벽한 효과’로 국민 앞에 선을 보인…
2012-10-19 15:33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APSMI(아·태지역 대중약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APSMI는 19일 서울 COEX에서 회원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보령제약의 김은선 회장을 2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은선 회장은 이날 회장수락 연설에서 “아버님이자 WSMI 전임회장인 김승호 회장에 이어 셀프메디케어 산업 기여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아태지역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고 그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곧 APSMI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회원국 참여와 교류 협력 증진으로 아태지역 셀프메디케이션 사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고 세계총회에도 기여하겠다”며 “한국제약협회와 국제협력 수준을 높여감으로써 한국이 세계 대중약 시장을 주도 역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PSMI는 WSMI(세계대중약협회) 산하협회로 지난 2010년 11월 상호 정보공유 및 이해를 통해 대중의약품(OTC) 시장과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회장은 APSMI 설립과 동시에 협회 부회
2012-10-19 15:28해외환자유치를 위한 '2012 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 참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전시회'에 참석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한류 4.0시대'를 주제로 일산백병원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전시홍보하고 해외바이어들과 비지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환자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일산백병원은 해외바이어들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의료소비자들을 위해 혈당혈압 검사, 체지방 검사, 콜레스테롤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수경 씨가 방문해 백병원 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설명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18일 열린 박람회 개회식에는 일산백병원 박시영 원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관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의료한류 4.0' 선포식을 가졌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백병원은 작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1 파리 코리아 한류 상품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한류의 우수성을 홍보한데 이어 내년 1월부터는 북한 개성공단에 의료시
2012-10-19 11:14여성의학 분야 공동프로젝트 추진키로을지의과대학과 을지의료원은 지난 18일 오후 7시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즈메디병원과 여성의학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을지의과대학과 을지의료원은 미즈메디병원과 함께 심도 있는 공동 연구 와 교육, 실습 등을 통해 여성의학 분야의 연구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 등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학교법인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을 비롯한 을지재단 임원들과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 김태윤 병원장 등 미즈메디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2-10-19 11:13“자가치료와 OTC가 향후 질병예방 메커니즘의 변화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한 제9차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가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대중약 생산에 대한 협력과 각국의 자기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한 회원국 간 상호 정보 교환이 아·태지역 자가치료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자가관리가 우리나라 등 의료관련 제도, 정부의 보건정책이 발전되는 과정에서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효과적인 건강보건을 실현하느냐를 세계트랜드속에서 점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회장은 “미국, 영국, 일본 선진국 대중약 혹은 자가치료라는 부분에서 대국민 교육을 시작하고 관련 정책 수립을 통해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두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에서 대중약과 자가치료 중요성 다시 되돌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Zhenyu Guo WSMI 회장은 “OTC는 단순히 사소한 질병 치료 아니라 전체 보건을 증진시킨다”며 “질병의…
2012-10-19 11:06근화제약(대표장인우)은 19일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네릭 전문제약사 Alvogen이 신주발행 및 근화제약 장홍선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인수를통해 지분 50.5%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lvogen은 비상장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업체로, 120년전 설립된 미국의 Norwich 제약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현재 20여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Alvogen은 우수한 제품, 질높은 서비스, 집중된 내부역량 및 전세계적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제약계 선두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근화제약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것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제네릭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Alvogen의 전략적 목표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알려졌다. Alvogen은 계약성사와 함께 근화의 기존 임직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근화제약의 한국시장내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내 타지역진출을 목표로 의약품 생산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지(Center of excellence and platform)로 근화제약을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Alvogen의 회장겸 CEO인 Robert Wessman은 “이번계약은…
2012-10-19 10:56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본원 상지관 9층 상지홀에서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김태우 교수의‘뇌졸중의 예방과 약물치료’란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신경외과 이형진 교수의‘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의‘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영양팀 옥경아 팀장의‘뇌졸중과 식사요법’등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선착순으로 혈당검사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뇌졸중은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병이지만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뇌졸중이 치료 가능한 질환의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 발병 전에 관리만 잘하면 약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뇌졸중이 발병 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60%의 환자들을 발병 전과 같거나 유사한 상태로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2012-10-19 10:38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에서는 지난 9.24부터 10.15까지 산재환자 부부 3쌍을 대상으로 “가족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가족문화교실”은 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가족상담, 의사소통, 추억의 나들이, 커플베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산재환자와 가족이 경험한 스트레스, 불안감 등 산재사고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우자와의 동반자적 삶을 재 형성함으로써 올바른 가정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가족문화교실”은 올바른 부부관계 형성으로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산재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 도모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금까지 산재환자 10쌍이 수료했으며, 연말에 1개반을 추가 개설하여 “가족문화교실”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2012-10-19 10:18충남대병원 환자안전 예방 ‘안전스타일’ 동영상 최우수상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해 만든 “안전스타일” 동영상이 큰 화제다.이번 동영상 “안전스타일”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병원 내 안전문화의 구축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 동영상 부문에서 최우상을 받은 것이다.동영상에는 전기, 콘센트, 전선 등의 안전, 화장실 및 샤워실에 파손부위, 낙상주의 표지판, 환자가 안전하게 통행가능한가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환자안전에 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이번 ‘안전스타일’ 동영상을 통해 전직원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환자안전 문화구축으로 이루어 나갈 것이다.
2012-10-19 10:10최근 인력구조조정에 들어간 한국얀센이 그간 편법적으로 고용해왔던 영업인력을 대거 해고할 예정으로 알려져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가동해 20명의 인원감축을 진행하는 동시에 의원급 영업팀을 해체하며 해당 인력 40여명까지 함께 구조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한국얀센이 그간 10여개의 협력 도매업체를 통해 의원급 영업인력팀을 구성했으며, 본사 직원을 해당 업체 임원으로 두고 관리를 지시하는 등 편법적인 운영을 해왔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추가 정리 인원 40여명은 이처럼 협력 도매업체를 통해 비정규직으로 고용된 인력이다. 결국 해당 직원들은 본사 조기퇴직 대상자들과는 달리 적절한 보상없이 일방적인 해고를 통보받는 처지에 놓였다.한국얀센 전직원이 47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편법 고용된 40여명의 비율은 적지 않은 규모다.한국얀센의 내부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얀센이 협력 도매업체에 무리하게 의약품을 밀어넣는 방식으로 매출성장을 기대했지만 결국 부채로 되돌아오자 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셈”이라며 “본사 직원과 다름없이 수년간 일해왔던 해당 직원들은 일방적인 조
2012-10-19 07:01전국의사총연합에서 의협의 수가협상과 관련해 정부와 건보공단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7일 오전부터 자정이 가까운 시각까지 진행된 올해 의협의 수가협상이 또다시 결렬돼 건정심으로 넘어가게 되었다.이에 전의총은 건보공단에 대해 “일방통행식의 비민주적인 단두대를 무기로 삼은 강자의 횡포는 여전했다”며 “이제 의료계가 비민주적 폭력의 단두대에 오르는 일을 언제 멈출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전의총에 따르면 “이미 탈퇴한 건정심의 지속적인 거부 뿐 아니라 초저수가 체계 자체의 거부에 대한 결단을 내릴 때가 드디어 다가왔다”는 것이다. 이어 “단일보험체계의 강제지정과 초저수가 체제의 부작용으로 대학병원들은 진료부분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장례식장, 편의점, 식당 임대로 수익을 올려지 않으면 상황으로 연구중심병원 육성은 요원하다”라고 성토했다.또 대학병원간 환자유치 경쟁으로 자연스레 개원가와 지방 대학병원의 몰락을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이어 “초저수가로 저임금 노동구조를 초래해 전공의들의 노예와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또 “이로 인해 높아진 의료사고의 확률은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전가되고 있으며 동네 개원의들은 초
2012-10-19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