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낙상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낙상! 예방이 최선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낙상 위험 인자 및 운동의 중요성(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 ▲고관절 탈구의 치료(정형외과 하용찬 교수)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센터(02-6299-2130)로 연락하면 된다.
2012-10-05 15:13병원에서 입원환자와 응급실 환자들에게 직접 약을 조제해주는 원내조제의 경우, 약사 1명 혼자서 하루에 몇 백건이나 되는 약을 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 경기 광명을)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의료기관종별 약사수 및 처방현황’에 따르면, 최근 6개월(2012.1~2012.6)간 전국 병원 및 종합병원 중에서 약사 1명이 하루에 200건 이상 조제를 하는 병원이 12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사 1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출근하였을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수치로 하루에 약사 1명이 700건을 넘게 원내 조제하는 병원도 있었으며, 500건을 넘게 조제 하는 병원도 4개나 됐다.문제는 조제 1건당 최소한 1일치 3개의 봉지를 조제한다고 보았을 때 약사 한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200건 이상을 조제한다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결국 약사가 퇴근을 하거나 휴무일 때는 무자격자가 원내제조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이언주 의원은 “시간제 근무 약사 없이 약사가 단 1명인 종합병원도 110개나 되고 일부 병원에서 약사가 퇴근하거나 휴무시 보조원들이 조제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2012-10-05 15:11현지조사를 받은 요양기관이 캠코더로 녹화했다는 이유로 복지부가 영업처분을 내렸으나 이는 잘못된 행정처분이라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실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명령에 따라 충청남도 천안시의 B치과의원에 현지 조사를 실시했는데 B치과의원의 원장은 현지조사를 받는 6일간 조사과정을 캠코더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B치과의원’원장의 녹화행위가 현지조사 방해라고 결정해 업무정지 1년을 처분했는데 그 근거로 조사원들의 조사과정 전반을 녹음, 녹화한 B치과의원 원장의 행태는 ‘현지조사 방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라 영업정지처분 또한 적법하다고 볼 여지가 크다는 법률자문 결과에 따른 것이다.의원실은 복지부의 판단과는 달리 현행 행정조사 기본법에서는 조사대상자가 행정조사의 과정을 녹음하거나 녹화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캠코더로 녹화한 행위만을 두고 영업정지 처분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행정조사기본법 제23조(조사권 행사의 제한) 3항에 조사대상자와 조사원은 조사과정을 방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행정조사의 과정을 녹음하거나 녹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녹음·녹화의 범위 등은 상호 협의하여…
2012-10-05 14:59로봇수술 안전성에 대해 복지부가 실태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후 로봇수술의 안전성에 대해 실태조사가 실시된다.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로봇수술과 관련한 80% 사망 발언 근거, 장비판매 실적, 시술실적, 시술 대상 상병, 환자 사망여부 등에 대해 의사협회, 장비판매 회사, 의료기관에 대해 실태 파악을 하고 그 결과 사실로 판명되면 대책을 강구하겠고 밝혔다.로봇수술과 관련된 문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2010년 12월27일 개최한 ‘로봇수술의 의료기술평가 토론회’에서 연세의대 비뇨기과교실 양승철 교수가 다빈치 수술을 혹독하게 비판하며 로봇수술 무용론을 최초 제기했다.양승철 교수는 “로봇수술을 한국에 도입한 사람으로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며 “충분히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수술을 무리하게 로봇수술로 진행하는 넌센스가 이뤄지고 있다. 로봇수술은 정교하게 조작된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보의연도 2010년 12월31일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로봇수술에 대한 의료기술평가’ 연구결과를 통해 로봇수술이 가격 대비 치료효과가
2012-10-05 14:58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첫날 참석한 보건복지위원들은 ‘전면 무상보육 위한 예산 증액한다’는 내용을 결의했다.오전에 이어 오후 개회에서도 정부의 무상보육 태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는데 이목희 의원은 “무상보육 문제를 매듭짓고 가야한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의 전체 합의로 무상보육 예산을 확보한다고 결의하자”고 제안했다.이어 각 위원들과 복지부 장관이 계속해 견해 차이를 보이자 오제세 위원장은 “0-5세 까지 전면 무상보육 실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모든 정당이 무상보육 100% 전면 실시에 공통된 의견을 갖고 있다”며 “보건복지위는 전면 무상보육 위한 예산 증액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2012-10-05 14:27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은 환자보관용 처방전 발행 처벌규정 신설, 5대암 등록 암환자 의료비 지원, 건강보험 진료비 빅5병원 쏠림현상 심화,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태부족 등에 대해 질의하며 당국 관계자들에게 개선을 촉구했다.건강보험 진료비 빅5병원 쏠림현상 심화남윤인순 의원은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대병원, 연세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을 칭하는 빅5 진료비 비중이 지난 2007년 33.1%에서 2011년 35%로 증가했다며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 상급종합병원 비중이 증가했으며 동네의원 비중은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어 “질병과 관계없이 환자의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및 외래 증가와 동네의원 위축은 문제라며 의료기관간 기능재정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또 전체의료기관 건보진료비 중 의원 비중이 지난 2007년 33.8%에서 2011년 29.3%로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진료비 비중은 지난 2007년 34.5%에서 2011년 37.0%로 지속 증가추세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남윤인순 의원은 “외래환자는 의원, 입원환자는 병원, 중증환자는 대형병원 등으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하며, 동네의원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 동네의
2012-10-05 13:41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안성공장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의약품외국제조업자 인정증을 획득했다.5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일동제약 안성공장 일반제동 및 세포독성항암제동의 고형제 설비에 대해 지난 달 최종 인정을 받았다.이로써 일동제약은 완제의약품에 대한 일본 수출의 물꼬를 트게 됐다. 일본의 경우 제조업자로 인정된 시설의 의약품만 판매가 가능하다.또 주사제 설비에 대한 인정도 현재 마무리 단계로 이르면 금년 말 확정될 예정이다.한편 원료생산을 담당하는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지난 2007년 외국 제조업자 인정을 획득, 현재 일본에 레보플록사신 등 연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원료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2012-10-05 13:1519대 국회 첫 보건복지부 국정감사가 무상보육 문제로 시작되자마자 파행을 겪고 있다.국감 첫날인 5일 복지부 국감이 시작되자 자리에 참석한 모든 의원들은 복지부가 국회에 와서는 무상보육을 진행하겠다고 하고선 불과 며칠 만에 논의도 없이 바꾼데 이해할 수 없고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며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김성주 의원은 국감이 시작되자 의사발언을 통해 정부가 국회와 합의를 상의도 없이 뒤집으며 전면 무상보육을 철회했다며 장관과 실무자들의 사과와 해명이 있기 전까지 국감을 진행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이목희 의원도 명확한 설명 필요하다. 이해하고 용인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복지부 입장과 누가 책임질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으며, 김희국 의원 역시 당정 협의도 없이 발표된데 의아스럽고 당혹스럽다며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이언주 의원은 “무상보육 문제는 서울시장 선거 이후 공감대 형성된 사안으로 국회 여야 합의도 있었고, 국회와 정부 의사소통에서도 공감대 있었던 사안인데 정부가 국회를 깡그리 무시하고 기만하면서 갑자기 반전하는게 있을 수 있는 것인지, 국민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국회 합의사항을 정부가 갑자기 뒤집은 것은 단순한 사
2012-10-05 13:10유방재건술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1만3460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고, 2693억원의 진료비 청구(61만7천여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발병으로 전체 유방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사람들도 매년 늘고 있는데 유방절제술의 주요 방법으로 많이 이뤄지고 있는 단순전절제(N7131), 근치절제술(N7135), 부분절제(N7133) 관련 심평원 자료를 보면, 2007년 1만4124건에서 2008년 1만5682건, 2009년 1만6340건, 2010년 1만8881건 그리고 2011년에는 2만36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특히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단순절체, 근치절제술)을 받은 여성 중에는 10대와 20대 여성 비율도 증가했는데 유방암으로 전체 유방절제술(단순전절제, 근치절세)을 받은 10대 여성은 2007년 7명에서 2008년 17명, 2011년 14명으로 나타났으며, 20~30대 여성도 매년 170여명이 전체 유방절제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원실은 그동안 유방암으로 유방을 잃고 상실감과 좌절감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위한
2012-10-05 12:03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와 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5일과 6일 양일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제2회 국제 두경부암로봇수술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두경부암 로봇수술의 시연 및 실습과 함께 최신지견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인스타인 교수와 미국 프로리다대학 스코트 매거슨 교수 등 12개국 두경부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나눈다.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에서 두경부암 로봇수술을 받고 인두와 후두를 보존하며 정상생활로 복귀한 환자들이 참석해 각국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김세헌 교수는 “두경부암에 로봇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인식은 있으나 아직은 현실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단계”라며 “이번 학회는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기 때문에 두경부암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인두암(편도암, 하인두암 등), 후두암 등 두경부암은 구강 깊숙이 위치해 기존 절제술의 경우 음식물 섭취와 발음, 호흡과 발성 기관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데 두경부암 로봇수술의 경우 3차원 영상으로 제공된 카메라가 구강을 통해 확대된 영상을 제공하고, 2개의 로봇팔이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종양을 안전하게 제거해 후두나 인두의 정
2012-10-05 12:03간무협, 복지부 앞에서 피켓시위로 메시지 전달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보건복지부 국감 당일인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종로구 계동 복지부앞에서 강순심 회장과 김현자 서울시회장 그리고 일부 임원진과 함께 간호조무사의 한의원 한방물리요법 보조업무 사수를 위한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이날 시위는 최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물치협)가 한방물리요법 보조업무를 한의사의 감독하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게 허락한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무협의 대책마련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전국 한의원에서 근무하는 조무사들이 2만명정도 있다. 만약 보조업무 금지하면 간호조무사들이 사지에 내몰린다. 우리는 지금 생존의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들의 생존투쟁이라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복지부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오늘 시위를 계획하게 됐다”고 시위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강순심 회장은 “나는 이미 간호조무사의 생존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을 떠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복지부의 현명한 판단 기대한다”고 밝혔다.간무
2012-10-05 10:37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약사와 공급업자가 구속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강원도 강릉 소재 ‘하나로약국’ 대표약사 임모(여, 68세)씨와 임모씨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해온 이모(남, 60세)씨 등 2명을「약사법」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조사결과, 임모씨는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100mg’, ‘시알리스20mg․100mg’, ‘프릴리지 60mg'’ 등 총 3,738정, 시가 5,900만원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조사됐다.검사결과 이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중 일부 제품에서 정식 허가 의약품보다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약 3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안구출혈,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또 임모씨는 약국 소재지가 의사 처방전 없이 약 조제가 가능한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점을 악용해 관절 소염․진통 치료제 및 종합감기약 등 전문의약품 2,150만원 상당을 허용분량(5일분) 범위를 초과 조제 후 복약지도 없이 택배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임모씨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공급한 이모씨는…
2012-10-05 10:14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가을을 맞이해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식사랑 부모사랑’ 이벤트를 오는 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야외활동으로 인해 부모님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열게 됐으며, ‘효도 검진 프로그램’과 ‘치료 후기 공모전’ 두 가지가 각각 진행된다. ‘효도 검진 프로그램’은 며느리가 시부모를 모시고 오거나 사위가 장인, 장모와 같이 바로병원을 찾아 진료를 할 경우 ‘효도검진권’ 등 각종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단, 방문 시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치료 후기 공모전’은 바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완쾌한 후기를 본인 혹은 자녀가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우편, 홈페이지,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결과는 10월 25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 예정자는 총 7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검진 혜택이 제공된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가을은 등산, 단풍놀이와 같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므로 어르신들의 척추관절에 무리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며 “중•장년층들은…
2012-10-05 10:12순천향대 부천병원‘1004 데이’ 기념 봉사활동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간호부는 10월 4일(목) 본관 1층 택시 승강장 앞에서 20여명의 간호사와 부천 소재 미용실 소속 헤어디자이너 3명 등 모두 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1004 데이’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측정, 손․발마사지, 풍선아트, 이미용 서비스, 음료제공 등이 진행됐다. 한 50대 여성은 “남편이 오랜 입원 생활을 하게 되어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니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태희 간호부장은 “항상 환자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지만 오늘 같이 특별한 날을 기념해 좀 더 환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간호부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간호부는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1004 데이에 매년 색다른 봉사활동을 기획해오고 있다.
2012-10-05 10:00하나제약(대표 장사정)은 영업사원에게 갤럭시노트10.1을 지급하고 스마트 경영을 본격화했다고 5일 밝혔다.하나제약은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겸용 영업지원 및 경영정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완료했으며, 현재 시행중인 재택근무 영업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활용할 전망이다.세부적으로는 ‘mobile SFA 1.0(영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재고확인, 거래내역 조회, 주문관리 등의 업무를 LTE망을 활용하여 가장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HAHA GW(경영정보 시스템)’과 갤럭시노트10.1의 S펜을 활용해 실시간 일정관리, 결제, 메일작성, 팀원간 화상회의 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E-브로셔 및 동영상을 활용한 비쥬얼 디테일이 가능해졌으며, 마케팅부서에서는 영업사원이 필요한 마케팅 자료를 즉시 전달하고, 현장에서 제품에 관련된 문의가 있을 경우 실시간으로 답변을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하나제약 장사정 사장은 “모든 영업사원들이 갤럭시노트10.1을 통해 스마트한 업무환경에서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및 태블릿PC용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10-05 09:48사랑나눔의사회, 라오스 도립병원 설비로 최초 비장절제수술 기술지도10월4일, 라오스 시엥쾅 도립병원 수술실에는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시엥쾅 도립병원 최초의 비장절제술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이 수술을 위해 라오스에 기술지원을 해주고 있는 한국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 45세)에서 세 명의 전문의를 파견해 수술 전과정과 수술 후 회복에 관한 부분까지 직접 지도했다. 사랑나눔의사회 소속 안영재(35세, 안산한도병원 외과과장)씨와 코이카 협력의 고영선(33세, 라오스 비엔티앤소재 지중해빈혈 클리닉)씨, 정재일 (37, 삼육서울병원 내과과장) 세 명의 한국인 의사들과 씨엥쾅 도립병원 외과와 소아과 간호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수술은 라오스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이전(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공적개발원조)’의 모범사례로 꼽힌다.지난해부터 라오스에서 보건의료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의사회는 올해 5월 라오스 보건국과 다년도 업무협약을 맺고 시엥쾅 도립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시행된 수술은 유전병인 지중해빈혈을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간…
2012-10-05 07:28오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젊은 의사 포럼의 한 섹션으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가 주최하는 ‘전공의 미래 노조 포럼’에는 의료계와 법조계, 노동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해 전공의 노조와의 연대와 방향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이인재 변호사는 ‘전공의 노조의 법적 지위와 상급단체 가입의 법적 의미’라는 주제로 전공의 및 전공의 노조의 법적 지위에 대해 살펴보고, 전공의 노조의 조직형태, 전공의 노조의 쟁위 행위 시 문제점, 상급노조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또 노동운동의 대표 인사라고 할 수 있는 노회찬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와 의미’, ‘젊은 의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등 젊은 의사와 노조라는 전반적인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운동의 역사와 의미’, ‘의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동 현장과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보건 의료 노조’와 ‘전공의 노조’의 상관관계 및 상호 협력 모색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이학승 前대한전공의노조위원장은 전공의 노조 설립과 운영을 함께 해온 만큼 ‘전공의 노조의 역사
2012-10-05 06:46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정흥태․부민병원장)가 마포 병협회관 11층 1105호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협회는 4일 오후 1시30분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비롯,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겸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이상석 병원협회 상근부회장,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의회장, 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정흥태 회장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전문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99개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전문병원협회는 올초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사무국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무국을 개설하고 운영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해 이날 중소병협과 동거를 청산하고 새로 사무국을 차린 것.협회는 새 사무국 개소를 기점으로 회원 전문병원들의 권익신장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10-05 06:46최근 3년 동안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직원 47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직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성폭력·금품수수 등으로 47명이 징계를 받았다.특히 국립나주병원의 기능 8급 A씨는 살인미수로 지난 2010년 3월 해임됐으며, 6명은 성희롱·성추행·성매매 등으로 견책에서 감봉 조치를 받은 것은 나타났다.사례별로는 음주운전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해임(2명)·정직(1명)·감봉(4명)·견책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금품수수 4명도 해임부터 견책, 정직 처분을 받았다.근무태도 등 업무와 관련해서도 12명이 처분을 받았으며, 폭력·사기 등 범법 행위와 관련해서도 3명이 처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정치적 논란이 됐던 쌀직불금 부당수령 직원도 2명으로 감봉 1월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처분은 47명중 파면 1명(금품수수, 국립부곡병원 기술서기관), 해임 5명(음주운전 2명, 살인미수·성추행·금품수수 각 1명) 등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중징계가 6명이었고, 인사에 불이익을 받는 견책(22명), 감봉(13명, 1월~3월), 정직(5명, 1월~3월), 강등(1명) 등이 대부분이었다.기관별로는 보건복
2012-10-05 06:34오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전공의 노조 미래 포럼 및 젊은 의사 포럼에 전공의, 공보의, 의대생 포함 2000여명이 사전 참가 신청을 마무리해 주최측은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럼의 한 섹션인 ‘전공의 미래 노조 포럼’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석해 전공의 노조와의 연대와 방향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이인재 변호사는 ‘전공의 노조의 법적 지위와 상급단체 가입의 법적 의미’라는 주제로 설명한다.또 노회찬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 젊은 의사와 노조와의 관계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도 참석해 ‘보건의료노조’와 ‘전공의 노조’의 관계애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승 前대한전공의노조위원장은 ‘전공의 노조 활성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의사협회, 병원협회, 보건의료노조 등 의료계를 대표하는 단체 관계자들이 ‘전공의 노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전공의 노조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이어 대한병원협회 김필수 법제이사도 ‘전공의 노조에 대한 대한병원협회의 기본 입장’을 전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선한수 정책이사가
2012-10-05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