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전국 각 병원 간호사들은 병원별로 일제히 다양한 간호사 봉사활동을 펼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사데이’ 맞아 다채롭고 따뜻한 행사 개최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 간호부는 10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천사데이를 맞이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각 병동 및 외래에서 입원환우 및 내원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였다.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간호사를 백의의 천사라고 일컫듯이 10월 4일을 ‘천사데이’라하여 매년 10월 4일이 포함된 주를 공감나눔주간으로 정하고 환우와 교직원들을 +위한 행사들을 개최 해오고 있다.금일 간호부에서는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손마사지와 당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외래에서는 내원객을 위한 혈당검사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풍선증정 행사를 진행하였다. 소아병동에서는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을 도와주는 로봇체험시간을 마련하여 환아들이 즐겁고 생기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또한 응급업무팀에서는 응급센터 앞 주차장에서 방문객 및 보호자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행사를 준비하였다.
2012-10-05 06:32정부가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인증한 43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15개 기업이 리베이트 등으로 인증 취소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검증이 부족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전 리베이트 등 불공정 행위에 따른 퇴출 기준을 미리 정해 놓지도 않았고, 선정 후 3개월이 넘도록 아무런 기준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특정 업체를 봐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년 6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43개 기업 중 15개 기업이 검찰·경찰·공정위로부터 적발되어 현재 재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10위권 4개 제약사 포함 뿌리부터 흔들이들 15개 제약사 중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순위 10위권에 4개 제약사가 포함되었고, 11~20위권 안에는 5개 기업, 21~43위 내에는 6개 제약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리베이트 건으로 재판 중인 41개 제약사(비 혁신형 제약기업 포함) 중에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후 불공정 행위로 적발된 기업도 16곳이나 되며, 이 중 2개 제약사는 올해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보건복지부
2012-10-05 06:32‘항암제의 가교자료 면제를 위한 세부지침’에 혈액암에 대한 기준이 추가됐다.해당 지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외국에서 개발된 새로운 항암제를 국내에 신속히 도입하기 위해 제정한 것이다.가교자료란 국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자료로, 인종간 약물반응에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필요하다.이번 개정은 가교자료를 면제하는 기존 암종에 혈액암 중 만성골수성백혈병과 다발성골수종의 자료면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추가한 것이다. 현재 국내에 도입되는 항암신약의 경우, 표준요법이 없거나 표준요법에 실패한 후 사용하는 항암제에 한하여 가교자료 제출이 면제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표준요법은 진행성/전이성암 환자에 적용되는 전신항암치료 중 국내에 허가된 요법이거나, 실제 임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요법으로서 대규모 임상연구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보인 치료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지침 마련을 통해 가교시험 수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유용한 신약 허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10-05 06:32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성형 열풍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여느 때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국내의 성형 기술과 서비스가 우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형기술은 CNN, LA타임즈 등과 같은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한국, 특히 강남을 성형의 메카라고 극찬할 정도이며 이미 K-POP 이후의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전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장이 미쳐 끝나지 않은 중고생들의 수술 사례와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어 무분별한 성형 시술에 대하여 자성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열 걸음이 멀다 하고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성형외과간의 경쟁이 성형수술의 부작용과 사회문제를 조장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성형외과 병원의 허위․과장 광고 단속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때에 리젠메디컬그룹의 김우정대표원장은“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마음부터 치료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관계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8일에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명품병원.의료관광 전시회’에는 리젠메디컬그룹,…
2012-10-05 06:31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의 ‘착한손 캠페인’의 구체적인 후속 추진 계획이 잠정 확정됐다.이번 착한 손 캠페인은 크게 ▲착한 손으로 지켜주기 캠페인 ▲착한 손으로 씻어 버리기 캠페인 ▲건강한 환자와 의사관계 형성 캠페인으로 진행되는데 ‘착한 손으로 지켜주기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의료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의료 외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강화하고 희망을 심어준다는 차원에서 1대 1 친구맺기 운동, 소년소녀가장 희망주기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착한 손으로 씻어 버리기 캠페인’은 우리나라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을 의료계가 먼저 나서서 없앤다는 차원에서 ▲허례허식 없애기 캠페인 ▲절주·금연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건강한 환자와 의사관계 형성 캠페인’은 지금까지 의료계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고쳐 환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 건강한 환자와 의사관계 형성한다는 차원에서 ▲웃는얼굴 고운말 ▲손잡아주고 눈맞추기 ▲충분한 설명하기 등이 진행된다.의협은 이번 착한손 캠페인이 병들어 있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의료계가 앞장서서 범국민적 사회 클린 운동을 벌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인 만큼 의료계가 사회적인 병리
2012-10-05 06:30경희의료원(원장 임영진)이 오는 10월 16일 경희대학교와 함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암을 넘어선 삶(Life Beyond Cancer), 희망나눔 토크’를 개최한다.암환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이들이 함께 모여 사랑과 긍정의 힘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는 물론 피아니스트 이루마, 이해인 수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유명 연사들이 참여해 삶의 희망과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2·3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각각 ‘치유(Healing)’, ‘희망(Hope)’, ‘비전(Vision)’이라는 3가지 메시지로 ‘암 치료의 최신 방향’, ‘병과 싸워 이기는 법: 나는 이렇게 암을 극복했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암센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대한간학회의 ‘간암 마주보기 캠페인’ 홍보대사이자 간암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송지헌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는 로봇시술 ‘치유’의 메시지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1부에서는
2012-10-05 06:28사노피는 1일 1회 복용하는 ‘릭시세나타이드’(Lixisenatide, GLP-1 작용제)가 ‘위(胃) 내용 배출(Gastric Emptying) 속도’를 유의하게 지연시켜 식후혈당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제48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 조절이 어려운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릭시세나타이드 병용 요법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임상 3상 연구인 GetGoal 연구 결과도 함께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릭시세나타이드 치료군 19명, 위약군 22명)를 대상으로 28일간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병행집단 조건 하에서 진행됐다. 연구 결과, 1일 1회 최종 용량 20 μg의 릭시세나타이드(5 μg에서 4일마다 2.5 μg씩 추가해 20 μg까지 용량조절)를 아침에 최대 2개의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복용한 환자군이, 위약군에 비해 ‘위 내용 배출 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환자군은 혈당 수치에 대한 약역학적 효과도 하루 종일 지속됐다. 치료 28일째의 식후혈당(PPG)은 표준적인 아침식사 후, 점심 식사 후, 저녁 식사 후 모두 유의하게 감소했다.…
2012-10-05 06:25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0월 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소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문인 이탈리아의 파도바대학(Padova University)과의 학술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질환 분야에 관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소아 백혈병에서부터 류마티스 질환, 알레르기, 유전 및 대사질환, 신생아와 신경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본다. 아이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치료기간이 성인보다 오래 걸리는 데다 가족의 치료비 부담 역시 커져 소아 질환은 무엇보다도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림대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난치성 질환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양 국의 치료수준을 한 단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도바대학교 대외교류부총장인 알렉산드로 마틴과 파도바대학교에서 소아혈액종양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주세페 바쏘(Giuseppe Basso) 교수, 안드레아 피테나쪼(Andrea Pettenazzo) 교수,…
2012-10-04 16:47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주회사인 ㈜대웅이 주최하고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관하는 ‘2012 대웅 곰 캐릭터 공모전’을 오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우루사=곰’으로 이어지는 기업 이미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곰을 주제로 한 캐릭터’로 일러스트, 손 그림, 3D등 모든 형태의 응모가 가능하며 대학(원)생은 물론 일반인 참여도 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상 1,000만원의 상금과 각종 장학금 지원 등 기존 공모전보다 수상혜택 규모가 확대돼 눈길을 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의 심볼마크인 ‘곰’ 캐릭터 공모를 통해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대웅그룹으로 거듭나겠다”며 “대학생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추후 캐릭터 활용 시에도 중소기업과 공유할 수 있는 착한 공모전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상자는 12월 초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건강한 곰’을 잘 표현한 특별상 수상자(3명)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200만원과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을
2012-10-04 16:45내원객 및 입원환자 대상 무료 혈압, 혈당검사 및 종합검진 상담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지난 10월 4일 을지병원 1층 로비에서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천사데이(1004Day) 간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혈당검사 및 종합검진 상담 등을 진행하고 음료 및 기념품 등을 건네며 '천사데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을지병원 송영신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를 맞아 간호사들이 환자 및 내원객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2-10-04 16:42한국콜마가 10월 1일자로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대표이사 윤동한)는 이를 통해 경영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계열사 간 리스크 전이 차단,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기존 화장품 및 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부문은 분리돼 한국콜마주식회사(대표이사 조홍구, 최현규)로 신설되며, 신설회사는 화장품 및 제약부문을 ODM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존속법인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는 투자부문과 자회사 관리 등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전환된다.한국콜마는 지난 8월 주주총회에서 분할안을 확정했으며, 관련작업을 마무리해 10월 19일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회사는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존속법인)과 한국콜마주식회사(사업회사)로 나눠지며, 분할비율은 한국콜마홀딩스주식회사 32.5%, 한국콜마주식회사 67.5%로 예정돼 있다.
2012-10-04 16:10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가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온글라이자(성분명: saxagliptin)’ 5mg 투약 시 혈당 조절의 주요 측정 항목에서 상당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나 병력 면에서 위험 정도가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1,681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실시된 5개의 3상 임상시험의 집단 사후 평가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에서는 안전성 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결과의 주요 항목으로 평가되는 3가지 수치인 당화혈색소(HbA1c), 공복혈당(FPG), 식후혈당(PPG)을 측정했다. 연구 24주 시점에 온글라이자 5mg 투약군의 경우 당화혈색소 7%미만을 달성하는 환자 비율이 15.7~21.8%였다.공복혈당 감소 수치는 -14.2~-16.0 mg/dL, 식후혈당 감소 수치는 -36.1~-47.0 mg/dL로 나타났다. 아울러 온글라이자 5mg 투약 환자에게서 저혈당이 보고된 비율은 6.7~11.2%인 반면, 위약군에서는 6.2~7.2%로 나타났다. 이는 온글라이자가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서도
2012-10-04 14:08한국유방암학회에서 ,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2 한국 유방암 백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여성 유방암의 안전지대는 없는 걸까? 해마다 유방암 발생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40대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 발생률도 여전히 높았다. 주목해야 할 것은 최근 보여지는 폐경 이후 여성의 유방암 증가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던 5~60대 폐경 후 여성 유방암 환자 수가 2000년대 중반 이후에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이사장: 박찬흔)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2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를 발표했다. 지난 15년 새 연간 유방암 환자 발생률은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6,398명으로 4배나 증가했으며(그래프 1), 최근 2년 새(2008~2010)만 해도 2천 5백 여명의 환자가 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조발생률역시 1996년 16.7이던 것이 2010년에는 67.2로 4배 이상 증가해, 곧 연간 유방암 환자 수 2만 명 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2010년 한국유방암학회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발생자 수는 40대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이하의 젊은 유방암 환자 발생
2012-10-04 14:06고대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가 국제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5일(화)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2 제3회 행복나눔人 행사’에서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이하 영봉회)’를 대표해 이같이 수상했다.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영봉회에서 그간 실시했던 해외현지주민무료진료, 의료진 교육, 의료장비 지원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영봉회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만든 단체로 현재 김윤환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7년 처음 세워진 이후 매년 몽골에 초음파 무료진료와 몽골 의사들과 한몽 영상의학 심포지움 개최를 통한 학술행사와 간암 환자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협진으로 현지 의사들의 시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7월 초에도 몽골을 방문해 현지 주민 무료진료, 학술 심포지움 개최, 및 환자진료를 실시한 것은 물론, 수천만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몽골 국립암센터에 기부하였고, 계속해서 우수한 몽골의사를 선발해 국내에서 장‧단기 연수를 시키고 있다. 김윤환 교수는 “이제 해외봉사도 단순한 무료진료보다는, 의료진과 시설의 수준을 높여 스스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2012-10-04 14:01안전성평가연구소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는 4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KDDF)과 국내 신약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공식 출범 이후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 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지원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해 KDDF가 적극 추진해 온 지원 채널 다양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KIT는 향후 KDDF가 진행하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비임상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특히, KDDF의 궁극적 사업목표가 성공적 글로벌 신약인 만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비임상 시험 서비스의 적극 지원과 ▲이 분야 해외 인허가 컨설팅 지원 협력 ▲비임상 시험 등 신약개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킹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두 기관은 비임상 시험 분야를 포함해 국산 신약 개발을 위한 정책 개발과 수립, 추진에 있어서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KIT 이상준 소장은 “국내에서
2012-10-04 13:59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오는 10월10일(수) 저녁7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인당후원회 기금 마련을 위한 제5회 ‘희망을 나눠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수 추가열(상계백병원 홍보대사)씨를 비롯하여 상계백병원 합창단, 전자현악 듀오 알파레이디, 뮤지컬 배우 이주영, 팝페라 엘루체, 자전거 탄 풍경, 개그우먼 전영미 등이 출연한다. 음악회로 모인 티켓 후원금과 기부금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후원과 투병 중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백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인당후원회는 다양한 의료봉사 및 기부활동들을 체계적인 후원단체로 발전시키고자 2004년 조직되었으며, 의료상담 및 의료복지사업, 불우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에 필요한 지원, 불우이웃 후원 등을 하고 있다.
2012-10-04 13:56보령제약그룹은 4일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 의료기기 사업을 주도할 보령A&D메디칼의 설립으로 Total Health Care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다진 해”라며 55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현재 세계 경제 불황 및 국내 제약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소통과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와 공존공영하며 ‘100년 보령’을 향해 도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송승옥 부장 외 9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윤성재 이사 외 4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또한 HC BIZ Unit 허병우 이사와 카나브팀 지용하 부장이 비알(BR)리더상, 개발본부 개발팀 김태훈 과장 외 22명이 뉴프론티어상을 받았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으며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보령A&D메디칼,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8개 관계사로 이
2012-10-04 13:49‘의료한류 4.0 시대’를 주제로 제5회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2 KIMTC)이 오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킨텍스, 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의료한류 4.0은 의료 1.0인 전염병 예방, 2.0시대인 질병치료, 3.0시대인 예방과 건강관리를 넘어서는 감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를 대하겠다는 의료서비스 개념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의료관광도 이제는 사람의 감성이나 가치에 맞추는 추세에 부응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명품 의료관광 서비스로 새로운 의료한류를 여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컨벤션은 크게 컨퍼런스와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의료기관 팸투어로 구성됐는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의료관광 4.0시대를 열며’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한류 4.0시대의 의료관광 산업’을 주제로 ▲의료서비스 개념의 진화(연세의료원 인요한 박사) ▲의료한류 4.0시대 한방 의료관광 전망(자생한방병원 레이먼드 로이어 박사) ▲감성마케팅에 기반한 의료서비스(JK성형외과 최항석 원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또 ‘한국 의료관광 산업 경쟁력’을 주제로
2012-10-04 11:08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행사인 제3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구로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제약이 30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하는 전통의 본 행사는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국내 23세 이상의 여성(199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대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의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제 및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작품 분량은 시와 동시의 경우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이다. 창작시간은 3시간이 주어진다. 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해 총 30명을 시상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 , 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자격을 부여 받는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후원사인 동아제약에서 ‘비겐크림폼’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30회 특집으
2012-10-04 11:05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미용 기능성 영양제 ‘미즈워터풀’을 출시했다. ‘먹는 화장품’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피부의 수분량과 유연성, 탄력성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직장 여성은 물론 실내 활동이 많은 학생 및 주부 등에게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바르는 화장품이 피부의 가장 바깥쪽인 표피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진피 층에 생합성 활성성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피부 보습 및 영양 공급 효과가 더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미즈워터풀’은 식약청에서 피부 보습 분야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은 NAG(N-아세틸글루코사민)를 주 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콜라겐, 알로에겔, 비타민 C, 코엔자임Q10, 히알루론산 등도 함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피부 속 히알루론산이 줄면서 피부 수분이 감소하고 주름이 생기거나 거칠어지는데, 이 제품의 주 원료인 NAG는 체내 히알루론산 생성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피부와 관절 건강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오렌지, 망고, 사과, 당근, 호박, 브로콜리 등 30여 가지 과일과 채소 농축액 및 분말을 비롯해 벌꿀 등 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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