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동아제약 리베이트 회원에 대해 소송비용을 철회하고 대신 법률상담비 진원으로 전환했다.대한의사협회는 20일 열린 제49차 상임이사회에서 동아제약 리베이트 수수사건과 관련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소송 등을 지원키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재논의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기소된 회원(약식기소 포함)이 약식명령등본(고지서)을 수일내에 수령할 수 있음에 따라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법률지원단을 구성·운영해 법률상담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비용을 협회가 전액 지원하기로 확정했다.법률상담은 관련 회원의 문의가 접수될 경우 선임되는 법무법인 소속 전담 변호사가 상담하는 형태가 될 것이며, 상담 가능시간은 이를 위하여 변호사별로 일정(일자, 시간)을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키로 했다.특히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회원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결정을 철회했는데 이는 향후 법적다툼에서 일부 의사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당초 협회에서 결정했던 전액 소송비용 지원은 선의피해자 판단을 목적으로 ‘동아제약 교육컨텐츠검토위원회(가칭)'를 구성키로 했었다. 그러나 동영상 컨텐츠 확보의 불명확성과 선의의 피해자 선정이…
2013-03-21 06:02국내 의료기관이 중국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건설, 운영 그리고 파생사업 모델을 명확화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제언이 있었다.한국의료수출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해외의료포럼에서 수년 간 관련업계에 몸담았던 이경일 전 상해예메디칼 총경리(현 삼성물산 과장)는 지금까지 한국 병원의 실패 원인을 ▲사업 전략의 부재 ▲고비용 구조와 홍보 마케팅의 실패 ▲진출의료기관 투자간들 간의 분쟁 등 3가지로 정리했다.병원 수익에만 의존하는 사업구조이 총경리는 병원 수익에만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사업 전략 부재의 원인으로 중국 현지의 임대료 상승 등 고비용 구조가 고정화돼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내 외국계 병원은 의약품이나 사용이 제한적이고 비용 역시 국내보다 높으며 부동산 임대료 등 각종 세금과 마케팅 부담도 크지만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투자자금 예측 및 자금 조달력도 부족하다고 말했다.홍보마케팅의 실패영미 병원들이 주로 광고를 통해 시장을 개발하고 있는 반면, 마케팅 채널과 인력을 소싱하지 못하는 등 중국의료 광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고 지적됐다. 또 홍보 마케팅에 있어서도 비용부담으로 소극적인 마케팅이 전개
2013-03-21 06:02일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 용도로 사용하는 ‘인산나트륨’ 함유 경구용 액제 관련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자 식약청이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청은 ‘인산나트륨’을 함유한 경구용 일반의약품 변비치료제(액제)의 적응증은 ‘변비 시 하제’로 허가돼 있다며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급성신장병증의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20일 밝혔다.해당제품은 태준제약 ‘콜크린액’ 등 9개 업체 11개 품목이다. 반면 검사 또는 수술 전 장세척을 위해 허가된 전문의약품은 태준제약 ‘코트리산’ 등 11개 품목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인산나트륨 함유 경구용 액제가 일부 의료기관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에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급성신장병증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3-03-21 05:58
“류마티스 관련 기초, 임상과가 협조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호연 교수는 20일 간담회에서 “근골격계 연관된 임상과가 한데 모여 연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단시간에 이루기 힘들어도 점차적으로 재활, 정형 등 류마티스 관련과와 협조해 갈수 있는 분위기로 가야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연구를 하면서 진료를 할 수 있다는 점. 정부과제도 하고, 이런 부분 계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게 건대병원에 왔다”며 “건대병원 연구인프라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지만 면역학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초 임상과 연계한다면 내가 면역학을 30여년 이상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히 가능성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반면 장소인프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임상의사 연구 공간이 부족하다. 그렇지만 기초과학 교수들 이제와 자리 잡기 시작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며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 아직 기초연구자와 만난적은 없고 진료환경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 교수는 “진료분야에서 확장되고 연구 분야도 동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연구 면역학 분야에서 기초와 임상 연계
2013-03-21 05:49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은 기존의 임상의학연구소 명칭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이제중. 이하 의생명연구원)으로 변경하고, 18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의생명연구원은 기초연구와 임상연구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각종 질병에 대한 연구와 우수 연구인력 양성,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국책연구과제 수행,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의 원활한 촉진과 지원이 기대된다. 의생명연구원은 의생명연구부, 임상연구부, 의생명자원부, 연구지원부를 비롯 피험자보호센터 등으로 조직돼있다. 지난 2004년 6월 정부로부터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2010년 4월 임상의학연구소 분사무소, 2011년 12월 화순전남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등으로 명칭변경과 함께 조직과 기능이 점차 확대돼왔다. 이제중 원장은 “기초·중개·임상연구와 임상시험, 의료산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대형 연구과제와 협동과제를 주관하고, 국제심포지엄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교류는 물론 병원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훈 병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은 교육,연구,진료라는 국
2013-03-20 12:37대장내시경 검사에 사용이 금지된 장세척제가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전해질 장애 및 급성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장세척 용도로 사용이 금지된 변비용 설사약을 일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에 여전히 처방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감시 강화와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한국파마의 ‘솔린액오랄’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경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소비자 위해사례를 접수하고 서울시내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 5개 병원에서 장세척 용도로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지된 변비용 설사약은 9개 업체 11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난 2011년 12월 26일, 장세척 용도로 사용 시 급성 신장손상 등이 우려된다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 바 있다.장세척 용도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약품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처방받은 장세척제가 사용금지 약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병원에서도 환자 처방을 받을 때 이를 유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또 소비자안전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보건복지부에 전국적인 처방실태
2013-03-20 11:50서울 신림동 지역을 30년 넘게 지켜온 H+양지병원이 최근 350병상 규모로 병원을 증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오는 21일, 비전선포식과 함께 개원식이 진행될 예정.양지병원이 고심 끝에 내놓은 5개의 비전이 인상적이다. 양지병원은 그 중 ‘지역주민의 전 생애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과 ‘지역 내 중증질환 및 다빈도질환의 진료특성화’를 제일로 내세우고 있다.이 2가지 안은 우리나라보다 의료체계가 잘 정비되어 있는 북유럽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한 전 생애 건강관리’를 연상케 하는 명제들이라고 설명했다.김상일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 진료비의 20%가 45개의 상급종합병원에 집중되고 있어 상급종합병원 진료에 가산되는 종별가산율과 특진비 등에 의해 환자 본인 부담금이 중소병원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고 진료대기시간도 길어지고 있다고 부작용을 지적해왔다. 이런 문제들은 중소병원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첨단장비에 투자를 강화해 수준높은 진료의 질을 확보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지역 중증질환과 다빈도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특성화를 한다면
2013-03-20 11:49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어깨관절의 날(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어깨질환 전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참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음파 무료검진을 진행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어깨관절 질환 가이드북과 어깨 운동 책자 및 동영상 CD, 어깨 운동 기구 등을 제공한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02-2650-5143~4)로 하면 된다.
2013-03-20 11:48축소위우회술이 마른당뇨보다 심한 당뇨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을 동반하지 않은 마른당뇨병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우회수술이 혈당이 높고, 조절이 잘 안 되는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특히 당화혈색소가 높은 경우 약물이나 인슐린으로는 관리가 잘 안되지만 수술효과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와 비만대사수술 분석 전문가인 호주의 죤딕슨 교수가 한국과 대만에서 위축소우회술을 받은 체질량지수 30이하의 2형 당뇨병 환자를 1년 이상 관찰한 결과를 분석했다. 먼저 허경열교수는 98명의 마른 당뇨환자를 수술전 당화혈색소 9.0%이상과 미만으로 나눠 연구했다. 수술 전 당화혈색소(HbA1C)가 9%미만이었던 56명은 수술 전 평균이 7.8%에서 수술 후 6.9%로 0.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 반면, 평균당화혈색소가 9%이상이었던 42명의 환자군은 수술 전 10.3%에서 수술 후 7.1%로 3.2%가 감소해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허경열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4월에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비만대사수술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죤딕슨 교수는 순천향대병원과 대만에서 위 우회
2013-03-20 10:39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센터장 김효종 교수․소화기내과) 내시경실이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 내시경실로 평가받았다. 2012년 6월 처음 도입된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내시경시술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 평가항목은 인력, 시설, 장비, 진료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으로, 5개 분야의 72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의료원 내시경실은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소화기내과 내시경전문의와 내시경실 실무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에서 정밀한 평가를 실시하는 신뢰도 높은 인증제라는 점에서 인증 획득의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우수내시경실 인증패 전달식 (좌. 김효종 소화기센터장, 우. 임영진 의료원장)
2013-03-20 10:39스위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독일 내 저가 임플란트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 과장광고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독일 법원은 메덴티스 메디컬(Medentis Medical GmbH)사의 제품 ICX-템플란트(ICX-templant)의 광고에서 ‘친수성’ 임플란트라는 문구가 허위사실이므로 이를 삭제하라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친수성 임플란트 제조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트라우만은 자체 연구소 시험을 통해 메덴티스 사의 제품이 친수성이 아닌 소수성 제품임을 직접 증명했다. 친수성 임플란트는 주위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당겨 뼈와 임플란트의 빠른 융합을 유도하는 반면, 소수성 임플란트는 수분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다.친수성 표면처리 기술은 초기 골융합의 안정성을 확보해 시술의 성공을 결정짓는 임플란트의 핵심 제조 기술이다. 스트라우만의 친수성 임플란트인 SLActive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친수성 임플란트는 시술부위 뼈 생성을 도와 비 친수성 제품보다 결손 부위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 본사 수술사업본부의 총 책임자인 르네 윌리 박사는 “이번 독일법원의 판결은 시술 후 빠르게 안정성을 가지는 친수성 임플란트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한…
2013-03-20 10:11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동아 백수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여성의 갱년기란 난소 기능이 약해지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배란과 생리 등의 여성 본연의 생식기능이 소실되는 폐경 전후를 의미한다. 이때에는 안면홍조, 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체 기능 저하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동아 백수오’의 주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추물(백수오, 속단, 당귀)’은 식약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으로 12주 간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여성 삶의 질을 평가하는 10가지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밖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고 히알루론산, 생선콜라겐, 코엔자임Q10, 클로렐라 분말, 알로에겔 농축액 분말, 식물성 혼합추출물(칡, 솔잎, 민들레, 뽕잎 등 총 18개 식물성 성분 함유)이 부성분으로 들어 있어 하루 두 번 2캡슐씩 복용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 증진과 함
2013-03-20 08:4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국내 고혈압 치료제 중 최초의 구강붕해정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을 출시했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5mg과 10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 기존의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용량과 가격으로 제공된다.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일본에 이어 전세계에서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됐으며, 일본에서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된 환자들과 복약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젊은 고혈압 환자들을 중심으로 처방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의대 심혈관학과장 미츠루 오히시 교수는 "만성 질환인 고혈압에 있어 치료율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인 복용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고령의 환자나 외부활동이 많은 젊은 환자,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투석 환자, 누워서 생활하는 환자 등 기존 고형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전무는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다양한 고혈압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출시되었다"며 "기존 노바스크정의 장기간 입증된 효과와 더불어 복약편의성을…
2013-03-20 08:11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DPP-4 계열 제품들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가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어 순위를 뒤집을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트라젠타는 지난해 출시 이후 월 처방실적이 단 한차례도 감소하지 않으며 2월 35억원대까지 돌파해 1위 ‘자누비아’(MSD)와의 격차를 점차 줄여가고 있다.이같은 트라젠타의 선전에 영향을 받아 자누비아와 ‘가브스’(노바티스)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며, 신제품 ‘온글라이자’(BMS)와 ‘제미글로’(LG생명과학)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자료를 통해 DPP-4계열 주요 품목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자누비아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자누비아는 지난해 말부터 실적 감소가 지속되면서 선두자리를 힘겹게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반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트라젠타의 경우 2월 처방액이 35억원으로 집계돼 자누비아와 격차를 불과 3억원대로 좁혔다. 트라젠타는 지난해 말 시장 2위였던 가브스를 따라잡은데 이어 자누비아와의 격차를 매월 좁히고 있어 선두를 뒤집을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가브스 역시 트라젠타의…
2013-03-20 06:34오는 5월부터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현지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가 생명윤리 및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유전자 또는 전장 유전체(Genome) 등을 분석해 건강상태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하는 서비스이다.유전체(또는 유전자) 분석 분야는 개인별 맞춤의료의 핵심으로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무분별한 활용시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과학적·윤리적 검증이 필요한 분야이다.또 분석결과로 도출되는 유전정보는 최상위의 개인정보로 유출시 취업, 보험가입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3, 4월 해당 업체 등을 대상으로 계도와 교육을 병행하고, 5월부터 중점 점검 사항을 중심으로 관리 감독을 강화(필요시 현지조사)에 나설 계획이다.현지조사에서 위법사항 발견시 의법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인데 개인 대상 또는 의료기관 등의 의뢰를 받아 상업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은
2013-03-20 06:32국립대학병원 인력의 비정규직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의료서비스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민주통합당 우원식(교과위), 은수미(환노위), 김용익(보건복지위)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의 주최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증가가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국회토론회가 19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이상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정책위원은 ‘국립대병원 주요업무 비정규직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다.김용익 의원실의 2012년 자료에 의하면 전국 국립대병원의 비정규직 숫자는 전체 고용인력 2만144명 중 7102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고용인력 중 23.6%를 차지하는 비율로 전체 인력 중 4분의1에 달하는 인력이 비정규직으로 채워져 있는 것을 단적으로 입증한다.이 위원은 공공의 가치를 우선으로 해야하는 의료경영이 타 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할 상황에서 국립대병원이 오히려 인력사용에 있어 비정규직 사용을 늘리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청소, 시설관리, 경비나 주차관리 등 비 진료영역에 외주화 경향이 뚜렷해져가고 있는 것은 일반병원이나 국립병원이나 마찬가지이며 뿐만 아니라
2013-03-20 06:32수원지검특수부는 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일양약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행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일양약품 본사와 일부 지점에 수사관을 파견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일양약품이 도매상을 통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양약품의 압수수색은 회사 직원의 유가족이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이뤄졌다.올해 초 숨진 일양약품의 전 직원의 유족들은 고인이 회사 현금로비를 담당했던 점에서 병·의원에 전방위로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일양약품은 유족들의 리베이트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13-03-20 06:27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진주의료원의 마지막 환자까지 책임지겠다는 홍준표 도지사의 발언을 폐업을 위한 꼼수라고 일축하고 폐업 강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경상남도가 경상남도 홍준표도지사는 오는 30일까지 진주의료원 휴업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나 “진주의료원을 폐업해도 단 한명의 환자까지 책임지겠다”며 “병원을 옮겨서 비용이 추가 발생하면 전액 예산에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노조는 지금 진주의료원에 남아 있는 환자들은 임종을 앞두거나, 단계적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 치료가 중단되면 병세가 악화될 위험에 처해 있는 재활환자들,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병원에 갈 수 없는 장기환자들, 민간병원보다 시설과 환경이 좋은 진주의료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받고 싶은 환자들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어하는 입원환자 120여명을 강제로 내쫓으면서 “단 한명의 환자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홍준표 도지사의 발언은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며 막강한 권한을 가진 도지사가 힘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주고 약주는 꼴이라는 노조의 주장이다. 또 매년 40~60억원의 적자 때문에 3년~5년 사이에 자본
2013-03-20 06:07을지재단 금산을지병원이 경영적자로 인해 폐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을지재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금산을지병원이 이달 말 폐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이미 지난 15일부터 진료를 중단해 사실상 폐업에 들어간 상태.폐업의 원인은 만성적자로 인한 경영난이다. 외지인 지역 특성상 내원환자가 하루 10명도 되지 않을 때도 있었고 병원이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단 한명의 환자도 찾지 않은 날이 여러 차례 있었다.또 지방근무를 회피하는 의료인 영입에도 많은 비용이 들었고 더욱이 금산지역에 69개나 되는 의원급의료기관이 몰려있어 병원 운영이 쉽지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2001년 개원 이후 단 한번의 흑자도 기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병원은 해마다 약 10억원 정도의 적자를 기록해 현재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는 상태. 이러한 사정에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 특성상 장례식장이나 주차장 수입 등 비진료수익도 당연히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라 쉽게 추측할 수 있다.이에 따라 병원 응급실은 이미 지난해 10월, 응급의료기관 지정취소를 자진반납 요청해 지정취소를 통보 받았다.병원이 회생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병원관계자는 급성기 환자수가…
2013-03-20 06:04우리나라에서 최고령 장기기증자가 나왔다.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에서 지난 13일 뇌사판정을 받은 김이금(남/83세)씨의 장기기증 소식이 전해졌다. 김이금 환자의 장기기증은 우리나라에 최고령 뇌사 장기기증으로 기록됐다. 고인은 지난 3월 6일 계단에서 넘어져 외상성 뇌출혈로 전북대병원에서 응급수술 후 계속 혼수상태가 유지됐다.이후 가족들은 평생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고생하셨던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깨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평소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선한 삶을 사셨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심하게 됐다. 전북대병원 이식팀은 고령이어서 다른 고형장기의 기증은 어렵지만 신장은 연령에 비해 좋은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 장기기증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신장 1개는 전북대병원에서, 다른 1개는 경북의 모 병원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 수술이 이루어졌다. 신장 기증 수술이 끝난 후에는 뼈, 연골, 심장판막 및 피부 등 조직까지 기증해 수많은 환자들에게 장차 이식 될 예정.장기 기증 및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전북대병원 간담췌이식외과의 유희철 교수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나이에 비해 건강한 삶을 사는 노인의 수도 많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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