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사들을 위한 모임인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지난 29일 재출범식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재출범에 대해 병의협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병의협이 다시 활동을 재건해 병원의사들의 권익을 되찾고 국민의 건강과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자는 취지"라 밝히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병의협 정영기 회장, 양현덕 부회장, 이도경 부회장,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 윤용선 의원협회 회장, 김성원 전의총 대표 등을 비롯해 각급 병원에 근무하는 80여명의 의사들이 참여했다.
2012-07-30 06:31영남대병원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 초청 연주‘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열리고 있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4일에는 Gen-X(제넥스, 영남대 음대 출신의 피아노 3중주)가, 11일에는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의 ‘기타 & 보이스’ 생음악 공연이, 20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가 이어진다. 27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섬집아기를 비롯, 눈물젖은 두만강, 해변의 연인, 바위섬 등’ 우리의 귀에 익은 곡들을 아름다운 음색으로 연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로비 음악회는 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2012-07-30 06:28“19대 국회의원 직전 간호협회장을 역임한 신경림 의원은 간호사협회의 권익만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인가?”국제대학교는 “새누리당 신경림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4일 보건복지상임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첫 업무보고에서 임채민 장관을 상대로 국제대학교 간호조무과 개설과 관련한 질의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으로 국제대학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간호조무과 학생들과 학부모들께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안겨 주었다.”고 성토했다.국제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신경림 의원의 발언내용을 중심으로 조목조목 해명과 반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 의원 발언요지는 국제대측이 보도문을 통해 요약한 것임.국제대 보건간호조무 전공 졸업자의 간호조무사 응시자격 문제▼신 의원 발언요지 : *보건복지부가 국제대학교에 보건간호조무전공 졸업자에 대해 간호조무사 응시자격을 부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법적 구속력이 없는 법제처의 법령해석만으로 보건간호조무전공을 신설했다▲국제대측 주장 : *국제대학교는 간호조무과설치를 위해 2011년에 교과부 및 보건복지부의 해당부서를 수차례 방문, 업무협의를 한 사실이 있고 수차의 공문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응시자격여부를
2012-07-29 11:37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8월 9일 ‘2012년도 정신보건시설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정신보건법 제18조의3에 근거해 올해 말부터 정신보건시설에 대한 평가가 새롭게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인증원측은 이 날 설명회를 통해 개발 중인 평가기준(안)에 대한 정신의료기관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신보건시설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설명회의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병상을 보유한 의료기관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병상이 총 허가 병상의 50% 이하)와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며, 정신보건시설평가제도 개요, 평가기준 개발 개요,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된 정신건강의학과 평가기준(안)의 이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리며, 참석신청은 8월 8일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정신건강의학과 병상(개방병상 포함)이 총 허가병상의 50%를 초과하는 기관은 '정신병원'에 해당되므로 정신보건시설평가 대상이 아닌, 인증제 대상이며,
2012-07-29 06:34미국 여성들이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의 2012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는 미국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브라질, 중국, 인도, 일본 순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는 8위로 조사되었다.(2010년 자료 기준)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은 지방흡입수술로 보고되었으며, 뒤를이어 가슴 확대수술, 안검 미용 성형수술(쌍꺼풀, 눈매교정 등), 코 성형수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 종류별 국가 순위를 살펴보면 브라질이 지방흡입과, 안검미용성형, 코성형에서 1위로 나타났고 미국은 가슴확대수술과 복강 형성술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슴확대수술의 경우 미국이 전체 수술 환자 중 22.3%를 차지해 2위를 차지한 브라질(16.9%) 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일반적으로 서양인은 동양인에 비해 가슴과 엉덩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서양에서는 가슴확대수술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평균적으로 가슴크기가 크기 때문에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미국 여성들이 오히려 더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여자들이 선호하
2012-07-29 06:29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화상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화상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2012 화상점프캠프는 작년에 이어 오는 8월 8월(수)부터 10일(금)까지 용인 홈브리지 힐사이드 호스텔에서 2박 3일 동안 ‘나는 리더다Ⅱ’라는 주제로 Leadership, Fun, Show, Learn을 테마로 화상을 통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열린다. 캠프라는 신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화상이라는 같은 아픔을 경험한 친구들과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나누는 기회를 가져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화상을 경험한 아동,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으로 7월 31일(화)까지 한림화상재단 홈페이지(http://www.hallymburnfund.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39-5570, 5768
2012-07-28 18:15부산 온 종합병원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부산진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 종합병원은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선전을 응원하고 전 국민의 염원인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을 기원하는 의미로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응원 메세지를 접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종 순위 맞추는 이벤트를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 병원을 찾은 고객들은 병원 안내데스크와 원무 창구 등에 비치된 응모권에 국가대표 응원 메세지와 예상 최종 순위를 기재하여 병원 로비에 비치된 응모함에 투입하면 된다. 또한 온 종합병원 홈페이지(http://www.onhospital.org)를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최종순위를 정확하게 맞춘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중순 발간 예정인 ‘온몸’병원보(가을호)를 통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온 종합병원은 이번 이벤트가 종료된 후 접수된 응원 메세지를 별도 제작하여 부산을 대표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부산출신 국가대표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온 종합병원…
2012-07-28 09:30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길병원과 군산대는 27일 오후 3시30분 가천대 뇌과학연구소에서 협약식을 열고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위한 상호 위탁교육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는 길병원에서의 임상실습 기회가 제공되며, 길병원은 실습기간 중 전반적인 교육 및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2012-07-28 09:18신풍제약 ‘가모시드’가 가스모틴 제네릭 시장에서 급성장을 보이며 2분기 처방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반면 일괄 약가인하 영향과 제네릭 품목들의 선전으로 오리지널인 ‘가스모틴’(대웅제약)은 처방액이 점차 하향하는 추세다. 2분기 처방액이 57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40% 가까이 감소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분기 가스모틴 제네릭의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선두품목인 ‘모프리드’는 전년 17억원에서 12억원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5.7% 감소한 수치다.반면 뒤에서 추격하고 있는 가모시드는 2분기 처방액이 1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4억원 대비 무려 133%나 증가하면서 수직성장하고 있다. 2분기 처방액 차이가 모프리드와 2억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선두자리로 올라설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출시 후 빠른 시장진입으로 눈길을 모았던 CJ ‘모사원’은 부진한 모습이다. 모사원의 2분기 처방액은 8억원으로 전년 11억원에 비해 21.5% 감소했다. 이어 뒤를 잇고 있는 ‘가스프렌’(경동제약), ‘모사메드’(제일약품)은 각각 4억원, 3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에 비해 27.1%, 15.4% 증가한 모습이다. 한편, 일동제약의
2012-07-28 06:46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3학년도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과정 설치대학 7개교를 지정·발표했다.’11년 5월19일 자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어 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과정(4년제) 설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법령에 규정된 교육여건 등을 갖춘 대학을 평가해 전년도에 이어 두번 째로 지정한 것이다. 전문대학내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4년제)간호과는 고등교육법 제50조의3에 따라 전문대학내에서 4년제 대학과 같이 4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학과이다.전문대학에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설치대학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신청한 16개교 중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로 지정되는 7개 전문대학(동강대, 동의과학대, 두원공과대, 수성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림성심대)은 ’13학년도부터 1학년 신입생들을 학사학위(4년제)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됐다.전문대학 간호과(3년제) 졸업생들도 전문대학에 설치된 간호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편입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설치대학 지정을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으로 16개 신청대학의 교육여건 및 교육과정에 대해 엄정한
2012-07-28 06:43제2회 세계간염의 날(7월 28일) 맞아 6월~7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씻기 등 예방 수칙이 강조되고 있다.특히 20대, 30대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등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조기습관 형성을 유도를 위한 교육 및 아동극 공연(6월~7월)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손씻기 홍보물(‘손에서 손으로, 30초의 기적‘)을 제작·배포해 A형 간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A형간염은 오염된 음식물로 전파되므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국내 및 해외여행 시, 날 음식 섭취를 삼가고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또 간질환이 있는 10~30대와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 그리고 소아는 A형간염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필요하다.감염증상은 평균 30일(15-50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권태감·식욕부진·오심·복통·진한 소변·황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6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약 70%에서 간염의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을 보이나 20~30대의 청·장년층의 경우 증상이 심해 발생 시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다. 질병
2012-07-28 06:34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팀의 수술장면이 몽골 전역에 방영됐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임도선(52, 林度善) 교수팀은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몽골을 방문해 몽골 최초로 심장판막성형술의 일종인 ‘경피적 승모판확장성형술’을 시행했다.고대병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의 국립 샤스틴병원의 공식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경피적 ‘풍선도자 승모판 확장성형술(percutaneous mitral balloon valvotomy, PMV)’은 몽골 최초로 이루어진 시술로, 임도선 · 안철민 교수의 시술장면이 몽골 국영방송을 통해 촬영, 몽골 전역에 방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또 “임도선 교수팀의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은 여성환자인 엥크체첵(32, Enkhtsetseg)은 좌심방의 피가 좌심실로 내려가지 못하는 심장병인 승모판협착증으로 고통을 받아왔다”고 밝했다.승모판협착증은 심장판막인 승모판의 기능장애로 인해 좌심방 내압을 높여 좌심방의 피가 좌심방과 직접 연결된 폐정맥 속으로 역류함으로써 폐에 부종이 생기는 등 신체의 기능저하를 유발해 기침이나 호흡곤란, 각혈 등을 동반 증상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고려대
2012-07-28 06:33병원 봉직의사들의 권익을 위한 모임인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봉직의들의 참여도, 병협과의 함수변화 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병의협 재건준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병의협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기로 한다고 밝혔다.병의협은 의협 정관에 명시돼 있는 정식 모임이지만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지금껏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이번 발족식을 계기로 병의협의 구성원들인 병원봉직의사들이 조직적인 차원에서 하나로 뜻을 모아 권익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병의협은 정관(안)에서 “날로 열악해 지는 의료 현실에서 병원의사들을 대표하는 병의협이 봉직의사들의 처우개선, 자질향상, 권익도모 등을 위한 제 역할을 수햄함으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봉직의사들의 권익을 수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 올바른 의료제도를 구현하고 싶다”는 뜻을 뚜렷이 밝히고 있다.또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해 병의협은 병원근무 의사들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앞으로 병의협이 봉직의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일
2012-07-28 06:32삼계탕은 옛날부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래서 매년 복날만 되면 삼계탕을 하는 식당들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하지만 일부에선 높은 칼로리와 기름기 때문에 꺼리기도 한다. 심지어 삼계탕은 환자에게 금지해야하는 음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김희영 영양사는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하여 드신다면 환자에게도 좋고 일반인에겐 더 좋은 보양식이 될 수 있다”라며 삼계탕의 양, 간, 기름에 대한 주의사항을 언급 했다.▲ 평소 식사량만큼만 삼계탕은 닭 한 마리와 찹쌀, 인삼, 대추 등의 재료가 주를 이룬다. 찹쌀의 경우 평소 우리가 1끼 식사로 흡수하는 곡물의 양보다는 적지만 닭의 경우에는 오히려 평소 양보다 많은 편이다. 실제로 우리가 1끼 식사로 흡수하는 열량의 경우 약 300~400Kcal인 것에 반해 삼계탕은 800Kcal나 된다. 따라서 반계탕을 해 먹거나 평소 먹는 양을 고려하여 양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다. ▲ 간은 싱겁게, 김치는 X 삼계탕과 같이 오랜 시간 국물을 우려낸 경우 각종 식재료가 국물로 우러나 나트륨 함유가 높아진다. 따라서 간을 안해도 충분하지만 싱겁다고 소금간을 쳐서 드리시는 분들이…
2012-07-28 06:26국시원이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 이하 ‘국시원’)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무게 중심을 맞출 수 있게 의무가정의날, 출산축하금, 유연근무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국시원에서는 배우자의 출산으로 전산정보부 권일 부장에게 올해 첫 번째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시원은 2012년부터 출산축하금을 기존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해 직원 및 배우자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국시원의 출산지원 정책은 임신이 된 시점부터 시작된다. 직원은 임신 후 예비맘 표시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특정 색깔의 직원증을 패용해 식당우선 이용 등 임산모를 배려하도록 시스템화 되있으며, 근무 중 태아보호와 신체적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해 전자파 차단 앞치마, 쿠션 등 편의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건상 국시원장은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출산친화적인 기관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시원 관계자는 “현재
2012-07-28 06:1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해 치료한 사례를 발굴해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검률을 높이고자 8월1일부터 31일까지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이며, 응모는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이면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8월 31일 18시까지 전자우편(syd0909@nhic.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건강보험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10월2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6명) 50만원, 장려상(13명) 2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참조하거나 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2011년도 건강검진 체험수기 당선작은 전자북 또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2012-07-28 06:15내년도 의사국시 시험일정이 내년 1월 10~11일로 확정됐다. 의사국시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인터넷접수의 경우 오는 9월 20일~9월25일방문접수는 2012년 9월 25일~9월 27일이다.시험시행은 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합격자발표는 내년 1월 24일이다.치과의사와 한의사, 약사의 경우 시험일정이 동일하다.인터넷접수의 경우 오는 9월 20일~9월 25일방문접수는 2012년 9월 25일~9월 27일이다.시험시행일은 내년 1월 18일이며 합격자발표는 내년 1월 30일이다.간호사의 경우 인터넷접수는 10월 5일~10월 10일방문접수는 10월 9일~1월 11일이다.시험시행일은 내년 1월 25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5일이다.이번 시행일정은 의료법 시행령 제4조, 약사법 시행령 제2조 및 동법시행령 부칙(2007.6.28) 제2조,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국민영양관리법 시행규칙 제8조, 위생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7조,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37조,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18조의2에 의거한다.따라서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국가시험에 응시함에 있어 6개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는 응
2012-07-27 17:00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에 지난 25일 인도 공무원단이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답사했다. 이번 인도정부의 3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IAS) 방문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인도중앙공무원교육원(LBSNA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00여명의 인도 중견 공무원 중 23명이 동부병원을 찾았다. 방문단은 먼저 동부병원 의료서비스 활동에 대한 홍보 동영상 감상 후 공공의료서비스와 운영 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무료공동간병인실, 호스피스병동을 비롯해 신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 인공신장실 등 진료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대학병원급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영상의학과와 안전한 진료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전기실, 기계실 견학과 건강관리과에서는 직접 혈압과 인바디 측정을 통해 동부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일 원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인도 공무원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도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해 함께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데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2012-07-27 16:09대한약사회가 무자격자 판매 개선의지가 없는 약국 3곳에 대해 관계기관에 이첨한다.대한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장 김대업)는 10일, 12일 24일, 26일 등 4차례에 걸쳐 재점검에서도 무자격자 판매가 개선되지 않은 약국 59개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했다.4차례 진행된 청문에는 청문 대상약국 중 32개 약국이 출석해 비약사의 의약품 판매 사실 확인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유서를 제출한 26곳은 불참사유서와 약국 개선 확인서와 증빙서류 그리고 서약서 등을 제출했다. 청문을 실시한 후 청문위원들은 불참한 1곳을 포함해 개선노력이 미흡한 약국 3곳은 관계기관에 바로 이첩할 것을 결정하고, 나머지 56곳의 약국에 대해서는 최종점검을 실시한 후 재차 문제가 확인될 시 관계기관 명단 이첩 등 강력하고 단호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대업 TF팀장은 “청문을 진행한 결과 대상 약국들이 위법사실을 인정하고, 이번을 기회로 약국 운영을 개선하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약국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약국에 대한 국민의 변화된 요구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약국상을 정립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고 생각한다”고 이번 청문을 평가했다. 한편 6차
2012-07-27 16:07건국대병원에서 40Kg의 체중차이를 극복하고 심장이식수술을 성공시켰다.건국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아심장외과 서동만 교수팀이 몸무게 12 kg의 3세 환아에게 체중 52 kg인 27세 성인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심장을 이식받는 환자와 기증자의 체중 차이는 무려 40kg (4.3배)이지만 서 교수팀은 아이의 흉강을 인위적으로 넓혀주는 등의 별도 조치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마무리했고 수술 26일째인 지난 18일 현재 환아는 양호한 회복을 보이고 있어 7월 중 퇴원예정이라고 밝혔다.건국대병원은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아는 좌심실형성부전이라는 선천성 복잡 심기형으로 다른 대학병원에서 4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심기능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인공심폐장치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던 중 어려운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해 새 생명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 “이 수술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건은 두 가지다. 하나는 좁은 아이의 가슴 속에 큰 심장이 자리 잡을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성인 심장 이식으로 인한 심박출량 증가 때문에 일시적으로 고혈압과 과도한 뇌혈류 증가로 인해 뇌가 부어 생기는 혼수 등의 부작용을 조절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2012-07-27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