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한방병원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한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박동석)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다이어트, 체형교정, 시험불안, 생리통․생리불순, 여드름 치료, 보양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골라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강동한방병원은 “외모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큰 키와 날씬한 몸, 바른 체형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희망사항이다.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에서는 키가 쑥쑥 자랄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한방비만체형클리닉은 4주를 기본으로 한 소아․청소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절식과 함께 개인별 맞춤 운동, 지방분해침, 추나, 명상, 한약치료 등 집중 치료가 병행된다”며 “구부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는 아이들에게 체형교정은 필수이다. 한방재활클리닉에서는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해 굳어져 있던 관절을 열어주고 골격이 정위치에 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또 “아이의 집중력과 기초체력을 높여 새 학기 성적향상을 기대한다면 이런 프로
2012-07-27 11:48중앙대병원이 지방병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구 종합병원으로 도약하는 발걸음을 내딛었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5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보광의료재단 동해동인병원(원장 조정제)과 협력병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덕 중앙대병원장과 조정제 동해동인병원장 및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병원은 ▲응급환자 상호 진료 의뢰 ▲의료진 및 최신의학 상호 교류 ▲의학 기술 및 경영 정보 교류 ▲정보화 공유 등 다양한 행정업무 교류에 대한 내용의 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김성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를 갖고 우리나라 의료발전에 이바지해온 동인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동해지역주민들에게 중앙대병원이 일류 대학병원으로 인식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앞서 올해에만 충남 당진시를 비롯해 제주중앙병원, 강원삼성병원, 충남서산의료원 등 전국 곳곳의 다수의 지방 병․의원들과 협력병원 협약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방병원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유대
2012-07-27 11:47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흉지기 전 상처관리에 효과적인 2세대 습윤드레싱 ‘이지덤플러스(성분: 하이드로콜로이드 100%)’를 27일 출시했다. 이지덤플러스는진물을 흡수·정화하고 습윤환경을 유지시켜 상처를 치유하는 제품으로 방수, 세균차단, 습윤 환경유지 효과로 딱지가 생기지 않으므로 ‘흉터는 작고, 상처 치료는 빠른’ 것이 특징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함량이 90%(1세대 습윤드레싱)인 기존 제품에 비해, 이지덤플러스(2세대 습윤드레싱)는 하이드로콜로이드 100%로 색소, 방부제, 연화제 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냄새, 알러지, 부작용이 없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의뢰한 피부자극시험(MTK-5844) 결과 홍반, 가피 및 부종 등의 어떠한 피부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1차 피부자극지수 ‘0.0’으로 평가돼 피부에 ‘비자극성’으로 판명됐다. 기존 제품과 달리 자외선 차단기능도 추가됐다. 이지덤플러스는 자외선 차단기능(SPF50)이 있어 상처가 치유되면서 새로 올라오는 연약한 새살이 자외선에 의해 어둡게 변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진물을 흡수하는 흡습력은 기존 제품 대비 3~9배 가량 높고, 습기를 방출하는 투습도가 있어 상처치유 물질들이 농축돼 치유기간을
2012-07-27 11:45경희대병원이 당뇨병 환자들의 질환 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0년 8월 당뇨병수첩 ver1.0 출시 이래로 당뇨병 환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ver2.0으로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최근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당뇨병 수첩’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고 간편하게 당뇨병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혈당 변화 추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한 백업 기능을 내장하여 기존에 저장된 기록을 컴퓨터에 보관하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백업할 수 있게 됐다.경희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뇨병 수첩’ 연구진들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용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들은 3개월 간의 설문 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당뇨병 관리가 임상적으로 유용한지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더 나은 ‘당뇨병 수첩’을 개발하고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최
2012-07-27 11:42MBC드라마 ‘골든타임’에서 방영된 중증응급환자를 대하는 의사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지난 24일 방영된 골든타임에서는 트럭에 치여 온몸의 뼈가 산산조각나고 목에 파편까지 박혀 생명이 위태로운 17세 여자환자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오는 장면이 방영됐다.그러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준 것은 어린 환자의 참혹한 모습만이 아니었다.정작 충격을 준 것은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하는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느긋한 태도로 중환자실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아니면 자기 전공이 아니거나 다른 회진을 하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환자를 태연히 돌려보낸 의사들의 모습들. 결국 17세 밖에 안된 어린 소녀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중 사망하고 말았다.극중 수술할 의사를 찾느라 여기저기 동분서주했던 인턴 이민우(이선균 분)는 그런 중견 의사들의 모습과 함께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그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사실 사건의 원인도 조직의 원리와 자신의 편의만 우선으로 생각했던 의사들 때문이다.앞서 지난 23일에는 극중 어려운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의사의 본분에 충실했던 외과전문의 최인혁(이성민 분)을 의사들이 단합하여 병원내부의…
2012-07-27 06:46309회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관리공단이 24, 25일 양일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처음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의료계 관련 건강보험재정 관련사항에 대해 가장 많은 질의가 있었으며, 포괄수가제 당연적용으로 인한 문제들도 많은 지적이 있었다. 우선 건강보험재정과 관련해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과 대응 방안 강구 주문이 가장 많았으며, 보험사기와 요양기관 허위·부당청구 재정 누수 문제, 소득에 따른 부과 형평성 문제, 체납과 최고단계 신설, 저소득 등 취약계층에 대한 부담완화, 탈루자 관리 강화 등에 대한 질의와 지적이 있었다.재정 누수와 관련해서는 보험사기로 인해 민간보험 재정 뿐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에도 약 5천억원 재정누수가 있다며 관련기관과 협력해 강력 대응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으며, 요양기관의 허위·부당 청구에 대해서도 현지조사 강화 및 실태파악, 부정수급에 대한 환수 강화대책도 강조됐다.또 건강보험료 부과에 대해서는 소득에 따른 형평성을 가진 부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으며, 최고 단계 신설, 취약계층에 대한 부담 완화, 국내 외국
2012-07-27 06:43오는 8월 5일, 당직전문의를 응급실에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된 응급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대한병원협회에서 응급실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대한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 예정에 따라 응급의료법 제32조에 의거 “응급실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당직전문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간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한다고 밝혔다.단 ‘당직전문의제도’는 응급의료법에 의거해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응급실 비상진료체계 변경관련 Q&A 비상진료체계 적용 대상 의료기관Q :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당직전문의등을 두어야 하는 규정은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되나요?A : 아닙니다.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당직전문의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은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따라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지정된 중앙응급의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됩니다.(‘12.4월말 기준 458개소)비상진료체계 개정안 적용 시기Q : 비상진료체계 관련 개정 법령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2012-07-27 06:38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의 ‘트라스트’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정’이 2분기 국내의약품 브랜드평가지수에서 3위와 5위에 선정됐다.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최근 발표한 2012년 2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브랜드가치 평가지수/1000점 만점)에서 트라스트가 807.2점, 기넥신이 795.7점을 획득했다. 상위권 주요 브랜드는 박카스(844.4점), 삐콤씨(831.2점), 트라스트(807.2점), 레모나(799.4점), 기넥신(795.7점) 순으로 5위권 안에 2개의 브랜드를 랭크시킨 것은 SK케미칼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라스트와 기넥신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소비자조사 지수 영역인 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로 구성된 각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얻었다. 광고대행사 웰콤의 김당엽 국장은 “트라스트는 소비자와의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착실히 브랜드관리를 해 온 국내 의약품의 대표브랜드”라며 “체계적인 브랜드관리가 곧 최고의 브랜드가치의 밑거름임을 보여준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Life Science Biz. 이인석 대표는 “트라스트와 기넥신의 브랜드
2012-07-27 06:3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교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대전시립연정국악원부터 병원까지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중구와의 ‘쓰레기 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병원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클린데이를 지정하고 계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2012-07-27 06:29한림대 한강성심병원에서 중증 화상치료를 위해 한국에 온 몽골 소방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눈길을 끌고 있다.한림대병원에 따르면 몽골 소방관 아릴메드 블로스키(24)씨는 지난5월 8일. 산불을 진압하다 동료 소방관 1명과 함께 신체의 60%에 가까운 부위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곧바로 몽골에서 화상치료를 가장 잘 하는 곳으로 알려진 몽골 국립중증외상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의료진은 치료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생사조차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생존율은 40%가 채 되지 않았고 함께 화상을 입은 동료까지 사고가 있은 지 13일 만에 눈을 감았다. 그러던 중 몽골정부의 도움으로 지난 5월 23일 한국땅을 밟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조용석 교수에 의해 피부이식수술을 받아 성공적으로 치료에 성공했다.조용석 교수는 “한국 도착 당시 블로스키씨는 양쪽 손과 발에 근육 괴사가 진행되고 있는 4도 화상으로 조금만 늦었다면 패혈증으로 생명을 장담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응급조치 후 블로스키씨는 5시간에 걸쳐 대수술을 받았다. 손상된 피부조직을 절개하는 가피절제술과 사체피부를 이식하는 사체피부이식술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피부조직 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
2012-07-26 16:58강윤구 심평원장의 “연간 3조 3000억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연구용역에 따른 결과이다”는 발언에 의료계가 강하게 항의하고 나섰다.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 복지위원은 “심평원은 보험자로서 보험재정 누수를 철저히 차단해야 하는데 요양기관의 허위·부당 청구로 인한 연간 누수액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느냐?”고 강윤구 원장에게 질의한데 대한 답변이기 때문이다.즉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로 인해 연간 3조3천억원의 보험재정이 누수되고 있다는 답변이 된 것이다.이에 대해 의료계는 잇달아 허위사실이라며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강윤구 심평원장이 요양기관 허위·부당 청구로 인한 건보재정 누수액을 잘못알고 국회의원에게 허위보고해 의료계를 매도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강 원장이 언급한 연구용역은 지난해 심평원과 금융감독원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보험연구원에 의뢰해 작성된 용역보고서로 보험사기 관련 내용인데 답변은 요양기관 허위·부당청구에 대한 것으로 국회의원에게 허위 보고했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답변으로 대다수 의사들을 허위부당청구자로, 의료계를 허위부당청구의 온상으로 무책임하게 매도했고, 요양기관의 허위·부당 청구 심사를…
2012-07-26 16:53대한간학회가 ‘간염검사의 날’을 지정해 간암 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대한간학회는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간염 예방 및 대응책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일을 사회적 책무로 생각하고 노력해 왔으나 우리나라의 간염퇴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 매우 미흡한 상황이라고 밝혔다.특히 한국이 아직 ‘간암 왕국’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정부가 ‘간염검사의 날’ 지정 등 간염 퇴치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정부가 그동안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 간암 검진사업 등 간염 및 간암 퇴치를 위해 국가적 사업을 수행해 온 것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업적이지만 바이러스성 간염의 상대적 중요성에 비추어 간염바이러스의 스크리닝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효과적 정책은 부재한 실정이라는 것이다.이에 간학회는 정부가 신속히 ‘간염검사의 날’을 지정해 모든 국민이 자신의 간염바이러스 감염 사실 여부를 정확히 알고, 필요한 경우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간질환으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1년 ‘세계 간염의 날’이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
2012-07-26 15:42정부가 2020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을 통해 블록버스터를 포함한 신약 30개를 개발하고 제약산업 7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 ‘Pharma Korea 2020’ 비전기획단은 오늘(26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전략을 발표했다.비전기획단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진흥원이 43개 혁신형 제약기업의 파이프라인을 질환별로 분석한 결과, 순환기계 의약품이 89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사·내분비계 86개, 소화기계 53개, CNS 52개, 감염계 40개, 호흡기계 31개, 면역 39개, 안과계 17개, 근골격계 10개 순이었다. 제품유형별로는 합성이 1, 2, 3상을 합쳐 217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량과 바이오분야도 166개, 161개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천연물 52개, DDS 27개, 제네릭 26개, 기타 22개로 나타났다.이같은 파이프라인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총 30개의 신약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계별로 4%(비임상), 11%(1상), 21%(2상), 63%(3상), 91%(3상이상)의 성공확률
2012-07-26 12:50그동안 활동이 전무했던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재건준비위원회(위원장 정영기)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는 의협 정관에 명시돼 있는 정식 산하단체이지만, 2000년 의약분업 이후 뚜렷한 활동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병의협준비위는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재탄생을 위해 회칙 제정(안)을 손보고 있으며, 홈페이지 제작을 준비하고 단위병원에 참석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정영기 병의협준비위 위원장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회원들이 전체 회원 중 40%나 차지하는 큰 인력풀인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권익을 대변해 주는 단체가 없었다”며, “만시지탄의 감이 있으나 다행히 현 의협 집행부가 병원의사협의회의 필요성을 재인식한 것은 다행”이라고 발족의 소감을 전했다.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소위 응당법) 등 병원에 근무하는 회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병의협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병의협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2012-07-26 12:49강윤구 심사평가원장의 ‘허위·부당청구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액이 연간 3조 3천억원’이라는 발언이 논란이다.이는 보험사기에 따른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 추정액을 잘못 발언한 것인데 의료계에서는 허위답변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윤구 원장은 25일 제309회 국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질의·답변 과정에서 밝힌 ‘허위․부당청구로 인한 연간 보험재정 누수액이 3조 3천억원’이라는 답변은 보험사기에 따른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 추정액으로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 규모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보험사기로 인한 민영보험 보험금 누수규모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규모 추정치는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에 근거한 것이며,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진현 교수)에서 수행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사기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규모 추정액(연간)은 최소 2920억원에서 최대 5010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2012-07-26 12:48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건강·위생용품을 기부했다. 휴온스는지난 25일 제천신공장에서 5톤 트럭 6대 분의 기부 물품 적재를 마쳤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로부터 추천 받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으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전달된다. 이날 휴온스는 윤성태 대표의 지시에 따라 별도의 전달식이나 후원 협약식을 갖지 않았다. 또 후원 물품은 휴온스에서 각 기관으로 직접 전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기증품의 부피가 크고 무게도 만만치 않은데 이를 수령하기 위해 공장을 방문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휴온스 윤성태 대표는 “무더운 여름, 전달식 사진 촬영을 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장시간 이동하는 것은 되려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앞으로도 휴온스는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배려하는 나눔의 기본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휴온스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나눔 활동에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금액을 다수의 복지시설과 결손가정 등에 정기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제천 지역 내 인
2012-07-26 12:46리베이트와 관련해 의·약사의 면허자격정지 처분기준을 수수액과 연동하고, 제약사의 업무정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제공자와 수수자의 처분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입법예고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리베이트 제공‧수수자 처분기준에 관한 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7월31일부터 9월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수자 면허자격정지 처분’과 관련해 의사·약사 등의 자격정지 기간을 리베이트 수수액과 연동하고, 반복 위반 시 가중 처분하는 기준이 마련된다.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약사는 면허자격정지(1년 이내) 대상이지만 현재 벌금액에 따라 자격정지 기간을 달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벌금액 확정 등 형사처벌이 없으면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도 행정처분이 불가능하고, 위반횟수에 따른 가중처분 규정이 없어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경우 제재효과가 미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자격정지 기간 기준을 수수액에 따라 달라지도록 규정해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수사의뢰 없이도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반횟수에 따라서도 자격정지 기간이 달라지도록 규정해 반복 위
2012-07-26 12:19부광약품은 빈혈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훼로바유’의 브랜드 홈페이지(www.feroba.co.kr)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훼로바유 홈페이지는 소비자에게 빈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빈혈이야기’, 훼로바유의 제품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훼로바유이야기’, 소비자의 궁금증과 회사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고객센터’ 3가지 메인테마로 구성됐다. 훼로바유는 고함량의 2가철을 함유하여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고, 서방형제제이기 때문에 빈혈환자의 철분흡수 극대화 및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또 아스코르빈산의 함유로 철분흡수율도 높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홈페이지의 오픈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7-26 12:09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경무 교수․ 성형외과)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박6일 동안 미얀마 일원에서 인술을 펼친다.전북대병원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2006년부터 올해로 8번째로 참 사랑을 실천한다. 봉사단은 미얀마 양곤, 타욱창, 떼뷰, 링위지 지역 주민 등에서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봐줄 예정이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양경무 단장(성형외과)을 비롯해서 은종필 교수(신경외과), 황홍필 교수(외과), 임성균 전공의(내과), 김호승 전공의(외과), 박희택 전공의(이비인후과) 등 전북대병원 교수 3명과 전공의 3명, 간호사 3명, 의학전문대학원 구본혁 학생 외 7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이번 해외의료 봉사 지역인 미얀마 지역에서 예상되는 환자군에는 골관절염, 전장염, 상기도감염, 고혈압, 간질환 환자 등이 예상되며, 각 보건소 등에서 의료기기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3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참인술을 펼치고 있다. 각 해외의료봉사단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년동안 꾸준히 해외 여러 지역에 전북대병원의 높은 참의술을 실천하고 있다.양경무
2012-07-26 11:59종근당(대표 이경주)은 26일 종근당 본사에서 종근당과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과 경보제약 아산공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27일에는 종근당 천안공장과 효종연구소에서도 릴레이 헌혈이 이어질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적극적인 실천이다”며, “제약기업으로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2012-07-2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