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 주최하는 ‘남북 의료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2월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문정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남북 분단 상황으로 인한 남북한 의학 수준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북한 주민에 대한 건강관리, 영양지원방안을 수립하는 등 남북의료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이 좌장을 맡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효율적 보건의료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에서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원석 사무총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손종도 부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박상민 교수, 前 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김인호 위원장 등이 참여한다.대한의사협회 남북의료협력위원회 전재기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여러 내용들이 향후 남북 의료협력을 위한 정책에 잘 반영되어 남북한 의료이질성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보건의료협력 체제…
2013-01-30 13:06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신경외과 황선철 교수팀은 최근 91세(수술 당시 90세) 뇌종양 환자가 개두술(두개골을 절개하고 시행하는 뇌수술)을 이용한 종양제거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OO 씨(여, 91세)는 작년 11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보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오른쪽 소뇌 근처에 4.6cmX4.0cm 크기의 거대 종양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걸음걸이가 불편하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한 상태였다.이 씨의 딸은 “고혈압과 골다공증이 있으나 평소 정갈한 성격에 밤 10시경 잠들어서 새벽 4,5시경 일어나 신문을 보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했던 분이었다. 수술 당시 고령이라 가족들 간에도 수술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뇌종양이 점점 커지면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는 말에 90세까지 장수 하셨지만 자식 된 도리로 수술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게 됐다. 일상생활을 다시 하시게 된 것을 보니 정말 수술을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 의료진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령환자의 경우 수술자체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전신마취로 인한 위험도가 높다. 따라서 수술…
2013-01-30 11:16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013년 인턴모집 결과 정원 29명에 지원자 32명으로 1.1:1로 경쟁을 보였다.2013년 인턴모집 결과 일부 병원을 제외한 지방대학병원 대부분이 미달사태를 초래했으며, 특히 지방 대학병원 가운데는 울산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창원삼성병원을 제외한 모든 대학병원이 정원미달이다.이처럼 전국적으로 미달이 속출하는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이 수련 받고 싶은 병원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 병원 내 합리적 수련환경과 발전가능성을 들 수 있다.병원관계자는 “선배들을 통한 입소문 영향이 크다. 수련을 마친 수련의에게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 결과 울산대병원은 젊고 유능한 교수진의 1:1 지도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특히 수련의를 위한 여러 가지 복지혜택과 자율적인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신축암센터 준공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인턴,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3-01-30 11:04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혈우병A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 VIII인자 제제 ‘진타’(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를 2월 1일 출시한다. 진타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유래한 물질을 공정에서 배제함으로써 바이러스 유입 위험을 낮추는 혁신적인 정제기술을 도입했다. 전 제조공정에서 알부민을 배제했음은 물론, 기존 3세대 유전자재조합 제제의 정제단계에서 사용되던 쥐 단일 클론항체를 최초로 펩타이드 친화성 리간드(로 대체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낮췄다. 또 35나노미터 필터의 ‘나노 여과단계’를 포함한 두 번에 걸친 정교한 정제기술을 통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걸러내고 고순도의 VIII인자를 추출한다. 진타는 환자가 필요한 순간에 간편하게 주사 용제를 재구성할 수 있는 ‘R2 키트(Rapid Reconstitution Kit)’를 제공해 환자의 투약 편의성 및 휴대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R2 키트는 4mL의 용제가 미리 채워져 있는 프리필드 형태의 시린지와 바늘을 대체한 바이알 어댑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약제의 재구성 과정에서 바늘을 사용하지 않으며, 바이알의 약제와 프리필드 시린지의 용제를 쉽게 섞을 수 있다. 과거 치료 경력이 있는 혈우병A 환자 53
2013-01-30 10:39구미 국가산업단지, 청주 LCD 화학공장에 이어 삼성반도체 화성공장까지 불산이 1년 사이 3번이나 누출되면서 불산의 위험성과 그 치료법이 부각되고 있다. 불산은 피부조직과 만나 국소적으로 조직괴사를 발생시키는 화학화상과 함께 몸속으로 침투해 칼슘 등 전해질 수치를 떨어뜨림으로써 2차적인 증상까지 야기해 우리 몸에 더 치명적이다. 입자가 작아 피부 침투율이 높은 화학물질불산은 유리 부식이나 주물의 모래 제거, 스테인레스 표면처리에 주로 쓰이는 탓에 산업체, 그 중에서도 반도체 공장에서 웨이퍼를 세척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소량이기는 하나 화장실 청소제와 치약, 화학비료, 농약 등에도 함유돼 있다. 이처럼 산업체나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하는 불산이지만 유리나 금속을 녹일 만큼 독성이 강하고 다른 할로겐 이온보다 입자가 작아 다른 화학물질보다 위험하다. 소량의 누출에도 영향력과 피해정도가 큰 탓에 정부에서도 위험 유독물질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불산을 취급하는 산업체 역시 유독물질지도점검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 불산 노출 기준 0.5ppm미국환경보호국에서는 불산에 대한 산업안전기준으로 1ppm 이상이면 악취가 나고 3ppm 이면 눈과 인후두에 자극이
2013-01-30 10:38중성지방 치료 개량신약인 ‘페노시드’ 런칭 기념 심포지엄이 대구에서 열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29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페노시드 런칭 기념 HIT(Highlight the Importance of TG treatment) 심포지엄을 관련 분야 의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페노시드는 공복 및 식후 복용에 따라 흡수율 차이가 커 반드시 식후에 복용해야 했던 기존의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제품과 달리 식사 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 개량신약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영남의대 이형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기훈 울산의대 교수의 ‘중성지방 관리, 왜 중요한가?’, 임수 서울의대 교수의 ‘Fenofibric Acid를 통해 살펴본 중성지방 최신지견’ 등이 발표됐다. 한기훈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중성지방이 늘어나면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을 줄인다고 해도 잔여위험은 존재한다”며 중성지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수 교수는 “FIELD 등 당뇨병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시험 하위 분석 결과, 중성지방이 204mg/dL 이상이고 HDL이 34mg/dL 미만인 환자
2013-01-30 10:04한국 MSD는 ‘브리디온’(슈가마덱스나트륨) 주사제를 오는 2월 1일부터 국내에 발매한다. 브리디온은 마취 시 사용하는 근이완제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약물로, 로쿠로니움이나 베쿠로니움에 의해 유도된 근이완 작용을 역전시키는데 중앙값 약 3분이 걸리는 신속하고, 예측가능하며, 완전하게 작용하는 근이완 길항제이다. 성인에 있어서 로쿠로니움 및 베쿠로니움에 의해 유도된 근이완 상태의 일반적인 역전 및 로쿠로니움 투여 후 신속한 역전에 적응증이 있다. 로쿠로니움과 베쿠로니움은 널리 쓰이고 있는 근이완제로, 수술 중 환자의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전신마취의 일환으로 투여되며, 한국에서는 각각 ‘에스메론’과 ‘노큐론’이란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브리디온은 전신마취 과정에서 로쿠로니움이나 베쿠로니움에 의해 유도된 근이완 상태를 회복시키도록 특별히 고안됐다. 마취 전문의는 브리디온을 사용해 수술이 끝날 때까지 마취수준을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에서 수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MSD 권선희 상무는 “브리디온의 국내발매로 마취 전문의가 수술 중 마취수준을 보다 쉽게 조절할…
2013-01-30 10:04베링거인겔하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비가역적 ErbB 차단제 ‘아파티닙’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우선 허가 심사 약물로 선정됐다. 아파티닙은 상피성장인자수용체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미국 FDA를 통해 신약 허가를 위한 검토 단계에 있으며, 우선 허가 심사 약물로 선정되어 빠르면 올해 3분기에는 신약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티닙은 현재 표준 치료법인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해 무진행 생존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티닙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 기간은 11.1개월이었고, 항암화학요법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PFS) 기간은 6.9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아파티닙은 2012년 8월 유럽 시판허가를 신청해 유럽의약청(EMA)에서 검토 중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총괄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박사는 “아파티닙은 긍정적인 효능을 입증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미국 FDA와 유럽 EMA의 허가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암 환자들이 하루 빨리 아파티닙과 같은 새로운 치료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허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13-01-30 10:0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18일(금) 서울지역 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 제64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814명의 응시자 중 766명이 합격해 94.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4.4%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3점(92.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김지현 씨가 차지했다.특히 원광대학교는 올해 의사국가고시에서도 390점 만점에 372.5점(95.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수석을 차지한 원광의대 김시호 씨에 이어 치과의사 국시에서도 원광대 치의대 김지현 씨가 수석을 차지해 2013년 의사 국시와 치과의사 국시 수석합격자를 모두 원광대에서 배출하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 5년간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4.9%로 총 916명 응시자 중 86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94.2%였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경희대학교 이지나 씨로 420점 만점에 390점(92.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최근…
2013-01-30 09:30
신년업무계획 보고 및 토론회 개최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에 방문해 병원관계자들과 보험자병원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일산병원은 29일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신년업무계획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일산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후 보험자 병원으로서 일산병원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이어갔다. ‘일산병원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일산병원의 운영성과와 운영상 느낀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보험자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김종대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의료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서 적정의료서비스제공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은 물론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등과 같은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
2013-01-30 09:28‘보험정보원 설립 –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민병두 의원실은 이날 ‘토론회 자료집’을 통해 지난 23일 공개했던 금융위원회의 내부 문건인 ‘안건번호 제93호, 보험정보 집중체계 개선 방향’(보고일자 2012년 12월26일)의 전문을 공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병천 정책보좌관(민병두 의원실)은 ‘의료민영화와 실손보험 그리고 보험정보원, 더 좋은 대안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금융위원회의 2012년 8월30일 ‘실손보험 종합대책’의 보도자료와 금융위의 ‘내부문건’을 근거로 현재 금융위의 보험정보원 설립구상과 심평원에 심사를 위탁하는 ‘심사위탁 대행기관’을 설립하는 것을 비판했다. 보험정보원이 설립되어 심평원에 심사위탁 대행기관 역할을 하게 될 경우 ▲급여-비급여 ▲공보험-민영보험 ▲진료정보-심사정보가 통합되는 ‘초대형 보험 빅브라더’가 출현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또 이러한 내용은 2005년에 작성된 ‘삼성생명 의료민영화 전략보고서’ 내용과 동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금융위가 보험정보원 설립 명분으로 밝히고 있
2013-01-30 06:36국내제약사들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경쟁이 예고된다.의료기관에서도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관심과 연구가 점차 고조되고 있어 국내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정부가 유전체 분야 R&D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국고 5788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국내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14년 3000억원, 2015년 6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제약사 가운데는 유한양행과 SK케미칼이 발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한 상황이며 향후 보령제약, 한독약품 등이 국내외 유전체연구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바이오기업인 테라젠이텍스와 함께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헬로진’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상용화했다. ‘한국인 맞춤형’이라는 점을 내세운 헬로진은 2008년 테라젠이텍스가 한국인 게놈을 분석한 기술을 바탕으로, 소량의 혈액을 통해 개인의 유전형을 분석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다.테라젠이텍스가 한국인 10대 암과 주요 사망 원인인 심혈관 질환, 뇌 질환, 치매, 우울증 등과 관련이…
2013-01-30 06:36서남의대 출신 의사들에게 재교육을 시키겠다는 병원협회의 계획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각 병원에서 현재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교육이 무슨 의미이냐는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교과부는 면허취소 처분을 내리는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대한병원협회는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감사로 학위가 취소되어 의사면허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서남의대 재학생과 임상실습 미달 졸업생을 구제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재교육 및 이동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서남의대 출신들은 학사운영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임상실습시험까지 통과한 것을 봐도 수련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수련취소를 하겠다고 밝힌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감사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병협이 오히려 섣불리 재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것은 신뢰할 수 없는 교과부의 특별감사결과를 뒷받침해주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미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국가고시까지 합격해 각 병원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재교육을 시키는 것이 면허취소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일임에도 병원협회가 교육을 통해 구제를 돕겠다는 것은 교
2013-01-30 06:36지난해 감염병 신고환자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ational Notifiable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N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한 ‘2012년도 법정감염병 감시 잠정결과’를 발표했다.2012년도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9만3119명(인구 10만명당 184명)으로 2011년 9만8717명(인구 10만명당 195명)에 대비 5598명(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염병의 환자발생 규모는 결핵이 4만126명(총 신고건수의 43.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두 2만7770명(29.8%), 쯔쯔가무시증 8632명(9.3%), 유행성이하선염 7541명(8.1%), B형간염 3342명(3.6%) 순으로 다발 순위 상위를 차지했다.법정감염병 감시결과(잠정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급성감염병은 ‘12년 총 5만2124명이 신고해 ’11년 5만8265명 대비 10.5% 감소했다. 감소한 감염병은 A형간염·홍역·수두·말라리아 등 19종으로 A형간염은 수인성감염병으로 20~3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개선의 노력과 예방접종 증가 등
2013-01-30 06:04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성분명처방 도입 등 근원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약사회는 29일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입장’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는 법으로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고 법이 정한 범위를 넘어서는 리베이트의 경우 제공자는 물론 수취자까지 처벌을 받고 있음에도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보다 근원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정부는 약가제도의 변경과 의약품 허가제도의 규제, 리베이트 제공자에 대한 처벌에서 쌍벌제 시행까지 여러 정책이 도입했고 합동 조사단까지 구성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리베이트가 적발되고 있으며, 제약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리베이트를 기획하고 처방액이 많은 의사를 선정해 현금, 법인카드 등을 제공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는 것이다.약사회는 각종 제도와 규제에도 불구하고 불법 행위가 없어지지 않는 것은 리베이트 제공이 제약사에게 큰 이익이 되기 때문으로 의약품의 공급자와 소비자, 그리고 소비자의 의약품 사용을 실제적으로 결정하는 처방권자가 별도로 존재하는 보건의료체계의 특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또 이러한 특성을 간과한 채 단순히 공급자와 사용자만을 규제하고 처벌한다면 새로운 리
2013-01-30 06:03원형탈모증 환자 중 전신탈모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환자를 미리 예상해 선제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길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권오상 교수,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연구팀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원형탈모증에서 전신탈모증으로 악화되는 원인 유전자를 발견했다. 아시아인의 전신탈모증 원인 유전자 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사춘기 이전에 발생한 15명의 소아환자를 포함한 총 20명의 조기 전신탈모증 환자(평균 나이 15세)를 대상으로 말초혈액을 추출한 후 첨단 유전자 분석 기법 중 하나인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법(next-generation sequencing technology)을 이용한 전체 엑솜 분석(Whole exome sequencing, WES)을 했다. 그 후 정상 아시아인의 유전자와 비교 분석한 결과 전신탈모증 발생과 관련이 있는 면역 관련 유전자 6개 (HLA-DRB5, BTNL2, HLA-DMB, HLA-A, PMS2, TLR1)를 발견했다.특히 이 중 HLA-DRB5 유전자와 주조직적합성항원(MHC) 2형 내부에 존재하는 BTNL2 유전자가 전신탈모증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두 유전자는…
2013-01-30 05:58건보공단의 의료기관 현지조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최동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제56조 2의 신설과 제119조제4항제3조의 개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지난 24일 최동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기관 현지조사권(제56조 2신설)과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제119조제4항제3조)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협의회는 건강보험공단은 공급자와 매년 테이블에서 수가협상을 해야 하는 동등한 입장의 조직으로 의료기관의 위에 있는 조직이 아니고 국가권력도 아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가지는 행정적 조사권을 가질 수 없는 기금관리형 공공기관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도 현장에선 막무가내식 현지조사로 의료기관의 원성을 사고 있고 모든 의료기관을 마치 부당청구를 일삼는 잠재적 범죄집단으로 치부하며, 현지조사권을 가지면 환수금액을 늘릴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건강보험공단은 의료계를 진정한 업무적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며 보험자로서의 공정한 계약에 명시된 규칙을 망각한 처사라고 덧붙였다.특히 2
2013-01-30 05:5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세계적인 의학연구수준을 갖추기 위해 29일 문숙의학관 착공을 계기로 국내 기초의학 교육 및 연구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제 27대 의과대학장 겸 제 3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취임한 한희철(韓熙哲, 53, 생리학교실)학장은 “국내 최대 연구 중심 의대로의 도약을 위해 연구인력 확보는 물론 기초, 임상 연구 인프라 구축 및 연구시스템의 개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고려대학교 문숙의학관 착공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기초의학 교육과 연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하버드 수준의 의학연구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고의 기초의학관, 高大의대 문숙의학관 착공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1월 29일 오후 4시, 의대본관 2층 유광사 홀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기공식’을 개최한다.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초의학 연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건립되는 문숙의학관은 2013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14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지상 1~7층 총 연면적 8,056,7㎡(약2,437평)으로 증축 7,428.3㎡(약2,247평)이며 리모델링 628.4㎡(약190평)
2013-01-30 05:45지난해 하반기부터 환자 수 감소로 병원경영이 어려워 적정수가체계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 지난해 병원급의료기관 43곳의 경영실적을 조사한 결과, 2/4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의료수익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병원들은 1/4분기와 2/4분기에 각각 평균 242.3억원과 246.3억원의 의료수익을 올렸으나 2/4분기를 기점으로 3/4분기와 4/4분기에는 243.7억원과 233.9억원으로 의료수익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3/4분기의 경우 2/4분기에 비해 1.1% 감소했고, 4/4분기는 3/4분기와 비교해 4.0%나 줄어들었다. 전, 후반기로 나누어 보면 후반기 의료수익 감소율이 2.4%에 이른다.(표) 2012년도 의료기관의 분기별 수익 및 비용 증감 추이 (단위:억원) 외래보다 입원 쪽의 수익감소폭이 더 컸다. 외래는 전반기와 비교해 2.6%의 의료수익 감소가 있었던 반면 입원은 3.5%나 줄어들어 수익이 더 크게 줄어들었다.이를 법인세 등 세금 납부이전의 의료수익에서 의료비용을 뺀 ‘의료수익의료이익률’로 다시 계산하면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전반기의 절반수준인 4.6%밖에 되지 않는다. 의료수익에서 의료…
2013-01-29 16:43“보험정보 관리와 관련해 어떠한 형태의 별도기구 설치계획은 없으며, 의료민영화에 대한 의도와 정책방향은 전혀 없다.”금융위원회 이병래 금융서비스국장은 29일 ‘보험정보원 설립,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긴급토론회에서 보험정보원 설립 논란에 대해 “보험정보 관리를 위한 별도 기구 설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 국장은 “발제 발표를 들으니 금융위 논의가 너무 경제적 측면에서 접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발제자의 대안제시는 그동안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 새로운 관점에서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며 논란이 확산된 데 대해 인정했다.지난해 보험연구원 주최 세미나에서 국내 보험정보 관리가 여러 기관에서 역할을 해왔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 측면, 정보의 효율적 활용 측면 등에서 문제는 없는지 점검하고 발전적 개선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본격적으로 논의해왔고 금융위 내부에서도 논의, 공청회 등을 진행했다는 것이다.특히 “보험정보원 설립에 대한 현재 금융위의 입장은 보험정보 관리와 관련해 앞으로 어떠한 형태라도 별도의 기구를 설치할 계획 없다. 내부 방침을 정하고 추진하는 것은 없었다”고 밝히고 “보험정보 집중 및 관리체계는 실
2013-01-2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