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와 제약업계 간의 온라인 쇼핑몰 문제가 약사사회로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최근 부울경 도매협회 주철재 회장이 일부 제약사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 저지를 위해 이들 제약사의 제품을 병원 처방의약품의 리스트에서 빼는 방안을 제시한데 대해 그동안 도매업체들이 병원을 상대로 공공연하게 리베이트 행위를 해 왔음을 자인한 셈이라고 주장했다.주철재 회장 부울경도매협회이 정기총회 후 제약사들의 온라인 쇼핑몰 진출을 철수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 처방의약품 리스트 변경을 제시하는 한편, 대웅제약 ‘더샵’, 한미 온라인팜의 ‘HMP몰’ 등 제약사들의 온라인 쇼핑몰 철수를 위해 도매협회 중앙회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조 당선인은 “주 회장이 기자들 앞에서 제약사에게 가장 위협적인 말을 쏟아내려는 의지가 넘쳐 자기자신을 함정에 빠트리게 하는 우를 범한 것으로 본다”며 “비록 말실수라고는 하지만 그간 업계가 어떻게 병원의 처방의약품 리스트를 좌지우지 해왔는지를 보여준 극명한 사례”라고 지적했다.이어 업계 자율정화차원에서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이 같은 리베이트를 통한 처방의약품 리스트 조작에 관련된 사실여부를 하루빨리 스스
2013-01-24 13:16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23일 ‘제12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인제학원 백수경 부이사장, 최석구 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류수형 Q·I실장 등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 대상은 ‘당일 예약 진료제 활성화를 통한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외래 간호부가 수상했다. 외래 간호부는 편중된 진료시간을 분산하고 당일전화 예약 시스템 구축해 4개월 동안 분석한 결과 기존 평균 22분이였던 대기시간이 11분으로 감소돼 10분가량 환자 대시간을 줄였다. 예약 환자 우선제인 병원 시스템상 당일접수 고객의 긴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이다. 최석구 원장은 “12년 동안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제들이 발표되고 있어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뿐만 아니라 환자의 편익, 만족도 증가, 에너지 및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Q·I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수 사례발표로 신경외과 윤상원 교수가 ‘장기재원환자의 효율적 관리’란 주제로 장기입원환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전원유도시스템을 마련, 효과적인 재원일수 감소 시스
2013-01-24 13:00동아제약의 지주회사 분할이 난항을 겪으며, 28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격론이 예상된다.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위원장 권종호 건국대학교 교수)는 24일 열린 회의에서 동아제약의 분할계획에 반대키로 했다.동아제약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심의한 이날 회의에서 ‘회사 분할계획 승인 및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국민연금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총 9명의 위원중 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동아제약 회사 분할계획의 적정성, 장기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 국내외 유사 사례 등을 검토한 결과 ▲동아제약의 분할계획이 장기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인지 여부 불확실 ▲핵심사업 부문의 비상장화로 인한 주주 가치 하락 우려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한편 국민연금기금이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 반대의사를 밝힘에 따라 28일 임총에서 통과여부가 불확실해졌다.현재까지 동아제약 분할 안에 찬성을 밝힌 곳은 GSK(9.91%), 오츠카(7.92%), 73개 외국인 기관 투자자(5.4%) 등이며, 반대는 국민연금기금(9.39%)이다.이에 따라 한미약품(8.71%)의 의결권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 가까운 국민연금과 한미약품이 반대할 경우 동
2013-01-24 11:42탤런트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23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서울 강남 지역 성형외과와 피부과가 프로포폴로 다시 한번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 또 배우 이승연 등 다른 연예인들도 같은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 6곳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 사용한 의혹으로 수사한 결과 장미인애 등 일부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불법투여했다는 의혹을 포착했다.검찰은 6개 의원에서 압수수색한 진료기록부와 병원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장미인애가 여러 병원들을 전전하며 프로포폴을 수 차례 투약받은 사실을 밝혀냈다.하지만 검찰조사에서 장미인애는 불법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금까지의 증거자료를 토대로 추가조사를 통해 기소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 장미인애 뿐만 아니라 탤런트 이승연 등 3~4명의 다른 연예인들도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머지않아 검찰조사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검찰은 검찰수사 결과 진료기록과 매출장부 등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른 병원들까지 조사가 확대될까 개원가는
2013-01-24 11:36광동제약이 발효녹용과 발효홍삼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홍삼음료 ‘귀한삼 홍삼녹용 발효원’를 출시했다.발효 6년근 홍삼과 발효녹용을 주성분으로 한 광동 귀한삼 홍삼녹용 발효원은 숙지황, 황기, 두충, 천궁 등 한약재와 대추, 벌꿀 등 14가지 전통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원료만 사용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귀한삼 홍삼녹용 발효원은 히트상품 홍삼녹용대보진액을 발효과학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녹용과 홍삼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 작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홍삼녹용 발효원의 브랜드인 귀한삼은 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홍삼 전문 브랜드다. 광동제약의 상징인 거북 귀(龜)와 대한민국의 한(韓)을 조합, 광동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홍삼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한편 귀한삼 홍삼녹용 발효원은 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6관왕 김동성 씨가 모델로 활동,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3-01-24 10:31고려, 서울, 성균관, 울산, 인하, 을지 등 6개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12년도 6개 의과대학(고려, 서울, 성균관, 울산, 인하, 을지의대)을 대상으로 인증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의학교육인증단에서 설정하고 있는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2012년에는 6개 대학을 평가대상 대학으로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6개 영역의 기준(기본 97개, 우수 43개)에 걸쳐서 평가를 시행했다.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2012년부터 적용되는 기준은 의사로서 수행할 수 있는 자질 함양을 위한 역량 중심 교육과정과 학습성과를 바탕으로 개정됐는데 평가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설정하고 있는 기본 기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충족하였으며, 적절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의 책무성 수행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됐다.또 6개 평가영역 중 대학운영체계,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후 교육 분야는 기본기준 충족률이 높았으나 학습성과를 중심으로 개정된 기본의학교육과정에서는 대학별로 충족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평가기준 중 6개 대학이 모두 미충족하는 항목
2013-01-24 10:25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의 BI인 ‘메디체크(MEDICHECK,)’가 23일 ‘201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가 지식경제부·국가브랜드위원회·JTBC 후원으로 주는 상으로, 기업 브랜드를 평가하기 위해 소비자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디체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건강상태를 오차없이 검진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맞춤건강증진서비스를 뜻하는 것으로, 질병의 예방부터 진단과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의미한다고 건협 관계자는 설명했다.조한익 회장은 “건협은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메디체크를 중심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메디체크가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3-01-24 10:23한올바이오파마가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인 HL-040의 미국 임상1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HL-040의 미국 임상1상 시험은 볼티모어에 위치한 임상 시험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HL-040은 고혈압 치료제인 로살탄과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로 한올의 DDS(약물전달체계) 기술을 이용해 체내에서 시간차를 두고 흡수가 일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각기 다른 약물 두 가지를 한꺼번에 복용할 경우 두 약물의 약효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증가하는 약물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한올의 HL-040은 두 가지 약물이 복합된 약이지만 고지혈증 성분이 먼저 흡수되고 2~3시간 이후에 고혈압 성분이 흡수되기 때문에 이러한 약물상호작용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즉 HL-040은 고지혈증 약물과 고혈압 약물이 하나로 합쳐진 약을 복용하지만 고지혈증 약을 먼저 복용하고 2~3시간 이후에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것과 흡사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임상1상 시험은 임상시험 대상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눠 A그룹은 복합제인 HL-040(아토르바스타틴+로살탄)을 투여하고 B그룹
2013-01-24 10:12“공공의료원의 간병인력까지 간호사 인력으로 전원 운영하는 것은 전문인력 관리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며 이로인해 전국 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난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 이하 중병협)에서 서울의료원의 보호자 없는 병원 ‘환자안심병원’ 운영에 대한 의견서를 발표했다. 중병협은 간병인력을 간호사로 배치해 환자안전과 편안한 질병 치유를 도모하는 것은 당연히 환영할 일이지만 현행 병동 간호등급 차등제도 하에서 공공의료원에 간병인력까지 간호사 인력으로 전원운영하는 것은 중소병원의 극심한 간호사 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전국 중소병원의 80%이상이 현재 7등급으로 감산 적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의료원이 간호사를 증원한다면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 수급에 있어 쏠림현상과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중병협은 공공병원과의 형평성을 문제 삼기도 했다. 대다수 중소병원은 자체 수입구조 속에서 모든 비용과 인력을 수급하고 있지만, 공공의료기관은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운영비 등을 충당하고 있다는 데 문제를 지적한 것.또 이번 사업으로 공공병원이 정부 예산지원으로 간호사를 증원하고, 간호등급 가산 수가까지 보상 받을 수 있게 되
2013-01-24 09:59식약청은 23일 녹십자 ‘그린진에프주500, 100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헌터라제’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15일과 과징금 1755만원을 부과 처분했다.위반 내용은 전문의약품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그린진에프주500단위, 그린진에프주1000단위, 헌터라제을 제조·판매하면서 2012년 8월2일자 M경제지에 기업이미지 광고를 하면서 '아이비글로블린에스엔(국내 최초 미국 임상 3상 진행 면역 강화제), 그린친에프(세계 세번재 유전자 제조합 혈우병 치료제), 헌터라제(세계 두 번째 헌터증후군 치료제)' 등의 표현으로 전문의약품을 광고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식약청은 약사법 제68조, 약사법 시행규칙 제84조제2항에 따라 2013년 2월4일부터 2013년 3월18일까지 판매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
2013-01-24 09:4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이 우수내시경 인증을 받았다. 서울백병원은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현장조사로 실사한 평가에서 서울백병원은 ▲인력 및 시설장비 ▲내시경 결과기록지 ▲내시경 성과지표 ▲감염관리 및 소독관리 ▲약물보관 및 기록 ▲수검자 동의서 및 결과안내 설명 등 7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내시경시술의 질적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도입됐다. 문정섭 내시경실장은 “인증을 위한 평가가 아닌 환자의 안전한 치료와 검사를 위해 꼭 필요한 항목들을 점검해보고 보완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이후 재평가를 통해 우수내시경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다.
2013-01-24 07:13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가 민간의료보험의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조합은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빈부에 관계없이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장치임에도 충분치 못한 보장성(2010년기준 62.7%)으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이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민간의료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개인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민간의료보험시장이 이미 과포화상태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규제 없이 기형적으로 비대해진 민간의료보험은 이제 유일한 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의 틀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만큼 위험수위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또 OECD는 불필요한 국민의료비의 증가와 공보험의 위축을 막기 위해 진료비 중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법정본인부담금을 대상으로 하는 실손형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보험은 보건의료관점의 관리보다는 금융상품 측면의 감독에 치중하고 있어 민간의료보험 상품의 의학적 특성과 공적보험인 국민건강보험과의 관계 등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지적했다.이어 민간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의료보험상품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간접으로 크
2013-01-24 06:20“국내의료기관의 외국진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지주회사를 세우고 보건의료산업을 위한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할 것이다”보건복지부에서 병원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병원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복지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은 23일 ‘병원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의료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메디칼홀딩스를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보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펀드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성공하는 프로젝트를 많이 만들어야 펀드가 활성화된다고 강조하며 2년 전 미국에 갔을 때의 경험을 전했다. 당시 정 과장은 복지부 장관과 함께 미국에 견학을 가 두 가지 주제의 포럼에 참석했는데 첫 번째는 헬스 테크놀로지 관련 포럼이었고 두 번째는 국민연금기금을 월스트리트에 투자해 수익을 높이자는 주제의 포럼이었다.정 과장은 우리나라도 국민연금 가입자가 많아짐에 따라 국민연금 기금이 수천 조까지 적립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엄청난 액수의 국민연금 기금을 다른 나라 금융사에 맡겨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밝혔다.차라리 국민연금을 보건의료산업에 투자하면 따로 펀드를 설
2013-01-24 06:05동아제약 지주사전환을 둘러싼 잡음이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가 가까워지면서 절정에 이르고 있다.이번 지주사전환은 사실상 주요주주인 GSK(9.91%), 국민연금(9.39%), 한미약품(8.71%), 오츠카(7.92%)의 입장에 따라 결정지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 중 동아제약과 우호적인 사업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GSK와 오츠카는 이미 분할안에 대한 찬성입장을 밝힌 상황이지만, 문제는 국민연금과 한미약품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에 달려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이 오늘(24일) 동아제약 지주사분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논란의 중심은 박카스가 포함된 일반의약품 부문인 물적분할 회사가 비상장법인으로 지주사에 포함된다는 점이다.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과 전문의약품 부문을 분리시키면서 각 사업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지만, 주주들로서는 물적분할 회사가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최대주주의 지배하에 놓이면서 재무구조 불투명에 따른 주주가치의 훼손이 우려된다는 주장이다.이를 의식한 동아제약은 시장의 우려를 반영해 지난 18일 분할이후 박카스에 대한 사업양도시 이사회의결의가 아닌 주총특별결의를 요하도록
2013-01-24 06:05연명치료에 대한 환자의 입장을 반영하는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암환자와 그 가족, 암전문의, 일반인 사이에 큰 인식 차이가 있음이 최근 연구결과 밝혀졌다.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김범석, 윤영호, 허대석 교수)은 전국 17개 병원에서 암환자 1242명, 암환자 가족 1289명, 암전문의 303명, 일반인 1006명을 대상으로 사전의료의향서의 필요성, 사전의료의향서를 언제 받으면 좋을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등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그 결과 사전의료의향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했다.(암환자 93.0%, 가족 92.9%, 암전문의 96.7%, 일반인 94.9%) 가장 큰 시각 차이를 보인 것은 작성시기였는데 암환자(62.9%), 가족(63.1%), 암전문의(65.2%)는 말기나 죽음이 임박했을 때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응답한 반면, 일반인의 60.9%는 건강할때나 암을 진단받을 때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대답했다. 암환자, 가족, 및 암 전문의는 사전의료의향서를 진료현장에서 실질적인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한 목적으로 생각하는데 비해, 일반인은 평소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목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작성 시기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2013-01-24 05:59“의사가 인터넷 강의를 녹화하고 강의료를 세금까지 납부하며 사업자통장으로 정당하게 받은 컨텐츠 제작 및 소유권 이전료를 어떻게 리베이트라고 할 수 있는가?”전국의사총연합(회장 김성원 이하 전의총)에서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다.전의총은 인터넷 강의에 따라 정당하게 컨텐츠 제작 및 소요권 이전료를 받은 것은 리베이트가 될 수 없다며 공무원을 예로 들었다.전의총에 따르면 식약청 공무원들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외부강의에 1212회 참석해 총 2억 9700만원의 강의료를 받았고, 외부 출강횟수 상위 10명의 강의료가 평균 1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공무원들이나 준공무원들의 외부강의료가 뇌물죄로 검찰조사된 적은 없다. 또 요청에 따라 제약회사 직원 대상의 인터넷 의학강의를 진행하고 강의료를 받은 것은 사회통념에 전혀 어긋나지 않는다며 최근 간호사교육 사이트의 한 간호사 강사가 8000만원 이상의 컨텐츠 제작 및 소유권 이전료를 받은 경우를 예를 들기도 했다. 전의총은 검찰이 개원의사들의 컨텐츠 제작 및 소유권 이전료에 대해 리베이트 죄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약사가 이를 리베이트라고 검찰에 진술했기 때문이라
2013-01-24 05:57올해 의사 국가시험 수석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김시호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390점 만점에 372.5점(95.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시행된 2013년도 제77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과 2012년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된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종합해 최종 합격자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국시에 응시한 전체 3287명 중 3037명이 합격하여 92.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3.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시행결과를 각각 나누어 보면, 실기시험 합격률은 94.8%로 3224명의 응시자 중 3056명이 합격했고, 필기시험의 경우 3177명의 응시자 중 3062명이 합격하여 96.4%의 합격률을 보였다.지난해에 이어 이번 제77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 또한 시험시행 후 기출문제 및 가답안 공개하고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2일(토)부터 15일(화)까지 4일간 접수된 이의신청문제는 총 48개이다.국시원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접수된 48개의 문제 중…
2013-01-24 05:44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개최된 ‘병원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의료수출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료수출협회의 첫 출범에 따라 개최된 오늘 정책토론회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국내병원의 해외진출에 대한 정부지원이 부족했다는 불만이 여러차례 제기되었지만 이번 협회 출범을 계기로 이러한 부분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보험제도나 의료인력구조, 약을 인가하고 판매하는 제도 등 의료제도에 있어 각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료수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료계뿐만 아니라 금융, 법률, 건설 등 많은 분야가 함께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생명을 다루는 의료는 모든 것에 우선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우리의 우수한 의료를 전세계가 공유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이라며 의료수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같이 힘을 모아야 성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또 의료계가 수출에 매진하면서도 그 혜택이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며 가까운 시일내에 의료수출 지원하는 홀딩 컴퍼니가 생긴다면 이러한 부분에…
2013-01-24 05:44대한의사협회가 당직전문의 등을 두어야 하는 진료과목 조정 등을 담은 제19조를 전체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다시 한 번 밝혔다.의협은 정부가 입법예고 한 응급실 당직전문의 제도 관련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의 의견을 제출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는 응급환자를 적절하게 진료할 수 있는 특정 의사인력 부족, 효율적인 응급의료전달체계 부재,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 부족, 천편일률적인 응급의료기관 지정 기준 등 총체적인 난국에 직면해 있는 등 열악한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번 개정안과 같이 기존의 시행규칙으로 회귀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이에 의협은 지역별 특성, 전문의 근무여부 등 현황, 응급의료 수요 등에 따라 유연하게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정부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관련 협의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응급의료법을 개정하는 것일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입법예고된 개정령안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전문응급의료센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지역응급
2013-01-24 05:44동아제약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재욱)은 23일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노동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의 집회를 열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에게 면담 요청과 함께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분할안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자기관 등을 종용해 지주사 전환에 대한 흠집내기를 시도한다는 판단 하에, 이런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는 노동조합의 강력한 의사표현을 위한 공식적 항의 집회이다. 노조 측은 “당사 지분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일부 작전세력들과 연합하여 시장의 주요 주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지주사 전환을 방해하는 등 흠집내기를 일삼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당장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동아제약 노동조합은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든 적대적 세력을 물리치고 지주사 전환을 반드시 사수 할 것”이라고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동아제약 노동조합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지주사 전환에 대한 반대 의견과 관련 “더 이상 외부 세력에 의해 회사가 불안정한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를 통해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에도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적대적…
2013-01-23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