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디스 비타민 단호박마차’를 4일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 서대문노인복지센터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되는 ‘후디스 비타민 단호박마차’가 전달됐다. 이 제품은 건강 유지에 좋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병후 회복에도 도움을 줌으로 노인들을 위한 겨울철 자연영양간식으로 좋다는 것이 화사측의 설명이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웃사랑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2-01-05 11:26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모든 영업직원과 마케팅, 지원부서 일부에게 최신기종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을 지급하고 차별화된 학술마케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지급된 태블릿PC에는 크게 6가지의 컨텐츠(영업지원, 제품, 업무지원, 교육, 커뮤니케이션, 사이버 휴식공간)로 구성된 ‘모바일 통합지원 시스템(SMART AG)’이 탑재됐다.‘영업지원시스템(SFA)’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재고현황 및 거래내역 조회와 주문관리가 가능하며, ‘제품 디테일’에서는 제품 e-브로셔, 사진, 프리젠테이션, 디테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최신의 제품 정보와 학술자료들이 제공돼 현장에서 즉각적인 자료 활용이 가능하다.또 ‘업무지원’은 지원부서의 각종 교육자료와 함께, 사내 경영정보시스템인 ‘E-오피스’와 연결되어 일정, 결제, 메일 등 사무실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이밖에도 ‘모바일 MR 교육(MR School)’, 사내 SNS인 ‘애디(Aedi)’를 통해 쌍방향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게 되고, 문화휴식공간 ‘갤러리AG’에 전시되는 작품들도 현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된다.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안국약품
2012-01-05 11:05보령제약(대표 김광호)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결의 대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및 약가인하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영업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영업목표 100%달성과 위기극복을 위한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결의, 발표했다.발표문은 “우리는 품질혁신 시스템을 정착하고 사람경쟁력을 강화해 인당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GMP를 준수하고 클레임 없는 일등제품을 생산해 매출목표 100%달성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생산성 향상 운동)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해 이익목표 100%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이다.김광호 사장은 “올해 세계경기 침체와 약가인하로 인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사가 먼저 합심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결의문처럼 노사가 하나 돼 온
2012-01-05 11:02아시아 최초의 슈퍼 백혈병 치료제가 우리 손으로 개발됐다. 일양약품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 부터 5일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이로써 2012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 국산 18호 신약이 탄생하게 됐다.글리벡 내성 환자 효과…아시아 각국서 임상3상 슈펙트는 ‘라도티닙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글리벡정(이매티닙메실산염)’ 등 기존 백혈병 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Ph+ CML)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노바티스가 개발한 글리벡은 2001년 국내 허가돼 백혈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됐지만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다른 치료제 개발이 요구돼 온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임상 초기부터 의학계의 기대약물로 꼽힌 슈펙트는 이매티닙, 닐로티닙, 다시티닙 등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환자와 기존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9개 종합병원과 인도, 태국에서 임상 1, 2상을 진행했다.임상 결과, 초기반응도 및 약효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유효율에서 기존 글로벌 제품과의 동일 치료기간의 간접 비교결과, 슈
2012-01-05 10:58건강검진후 진찰료환수처분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건보공단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의사협회가 법률자문을 거쳐 부당이득 반환청구 단체소송을 위한 소송참여자 모집에 본격 나섰다.이번 판결을 근거로 의협은 소송에서 승소한 정용진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해 그동안 건강검진 후 진찰료 이중청구라는 이유로 환수당했거나 환수예정통보를 받은 의료기관을 모집해 부당이득반환청구 단체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소송참여자를 모집한다. 의협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 이후 검진당일 다른 질병에 대한 진찰료 별도 청구가 가능해진 것으로 의료기관은 건강검진 당일 건강검진과 명확히 다른 질병에 대해 진찰료 100%청구할 수 있다"며 "진료차트에 진단명, 진료부위, 내원경위, 진찰내용 등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후 대회원 안내문을 발송해 회원들에게 건강검진 당일 검진결과와 연계된 것으로 볼 수 없는 다른 질병 진료에 대한 진찰료를 100% 청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협측은 이번 소송이 그동안 건보공단이 불합리하고 부당하게 환수당한 건강검진 당일 진찰료를 반환받아 의료인이 부당이득을 취해왔다는 불명예를 회복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2012-01-05 07:112012년도 전공의 추가모집이 4일 마감된 가운데 외과·흉부외과 등 비인기과는 대부분의 수련병원에서 미달되면서 이변은 없었다.2012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됐으나 올해 역시 기피과 기피 현상은 여전했다.그나마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만이 겨우 체면치례했다.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외과는 정원보다 지원자가 많았지만, 흉부외과는 각각 1명씩 지원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추가모집에서 외과 6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고, 흉부외과 3명 모집에 1명이 지원했다.삼성서울병원도 외과 4명 모집에 5명이 지원했다. 흉부외과는 3명 모집에 1명 지원했다.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흉부외과에서 미달을 보였다. 다만 세브란스병원은 외과 4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겨우 체면치례를 하게 됐다.흉부외과 전공의 정원을 회수 당한 경희의료원은 이번 추가모집에서 외과·흉부외과 모두 지원자가 없었다.지방대병원은 서울 소재 대형병원보다 더욱 심각했다.충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부산대병원, 을지대병원 등은 지원자가 전무했다.계명대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1명 모집에 1명 지원이 전부였다.
2012-01-05 06:19내원일과 원외처방전을 허위로 청구ㆍ발행하고 약국에서 약제를 직접 수령해 처분을 받은 의사가 “장애인 봉사를 위한 일환”이라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하종대)는 내과를 운영하는 의사 K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내원일수와 원외처방 약제비 부당 청구, 왕진절차 위반의 범위가 광범위 해 처분이 부당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앞서 복지부는 현지조사 결과, K씨가 내원일 허위와 증일 청구, 왕진절차 위반, 원외처방전 허위 발행과 약제 직접 수령 등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의료급여기관 354일 및 부담금액 4100여만원, 요양기관 업무정지 139일과 부당금액 1억 5600여만원과 함께 자격정지 8월의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K씨는 “의원을 개원한 후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진료와 투약을 하다가 의약분업 이후부터는 장애인시설의 환자들이 의원에 내원하지 않더라도 환자들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했다”며 “그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아 장애인시설에 가져가 환자들에게 투약하게됐다”고 호소했다.K씨는 이어 “자격정지를 당하게되면 의료봉사를 하고있는 장애인 시설 등의 환자들이 진료를…
2012-01-05 06:18전의총의 무자격자 약 판매 전국 53개 약국에 대한 보건소 고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면대 및 카운터 약국 5곳이 정부 차원에서 경찰 수사를 의뢰해 파문이 예상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에 따르면 최근 접수된 공익신고 중 무자격자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등 위법행위의 의혹이 있다고 신고된 약국 5곳에 대한 수사·조사를 위해 사건을 경찰청과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경찰청 등에 이첩한 공익신고사건은 ▲ 약사면허를 빌린 무자격자가 약국을 개설·운영하는 행위 ▲ 일명 ‘카운터’라 불리는 무자격자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행위 등 이다.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경찰청 이첩 사건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관할 지자체 감독기관 등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했었다"면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의약업계의 전형적인 위법행위 유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이어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는 경우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카운터 약국 적발은 현재 대한약사회 전체의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약준모는 약사회 김
2012-01-05 06:17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법 리베이트 행위를 적발한 제약사 17곳에 총 141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5월에는 ▲삼아제약 ▲영진약품공업 ▲신풍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슈넬생명과학 ▲태평양제약 ▲스카이뉴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뉴젠팜 총 9곳에 과징금 29억 6000만원의 처분을 내렸다. 해당 업체들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의약품 처방·판매의 유지·증진을 위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현금 및 상품권지급, 수금할인, 식사접대, 골프접대, 물품지원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9월에는 대형 다국적제약사들이 대거 적발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 해당제약사는 ▲한국얀센 ▲한국노바티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바이엘코리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이며, 여기에 국내제약사인 CJ제일제당도 포함됐다.이들 제약사는 지난 2006년 8월 1일부터 지난 2009년 3월 31일까지 자사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제품설명회·세미나·심포지엄 등이란 명목 하에 판촉을 위한 식사접대 및 회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을 반복적으로 제공한 혐의다.한불제약과 명문제약은 각각 1500만원과 1억 5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012-01-05 06:16구랍, 여성가족부가 발의한 성범죄자 취업제한 직종에 의료인이 추가된 것이 골자인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면허정지 10년은 의료인으로서 사형선고라며 성토하는 분위기가 거세지고 있다.또, 아동 성보호법 통과를 막지 못한 의협 집행부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의료계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은 사람의 몸을 다루는 직종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의 성보호 차원에서 성범죄자 취업제한에 포함시켰다는 것.하지만 이런 여성가족부의 설명에 대해 의료계는 의료인에 대해 사형선고라며 반발하고 있다.즉, 법률상 아동,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성범죄로 형이나 치료감호가 확정된 의료인은 10년동안 의료인이 의료기관 개설 및 취업을 할 수 없도록 돼 있기 때문.이에 대해 A 개원의는 "리베이트 쌍벌제로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든 정부가 이번에는 파렴치한 성범죄자로 만들고 있다"며 "의사면서 자격정지 10년이면 의사로서는 사형선고와 같다"고 성토했다.B 개원의는 "이미 국회 본회를 통과했으니 법안 개정에 의료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법안 명칭이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인데 성
2012-01-05 06:02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 사안 등에 따른 기획현지조사 항목이 사전예고돼 현지조사 전 1차적인 자율시정의 기회가 제공됐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에는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 ▲부적정 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가 선정됐다.선정이유에 따르면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는 그간 진료비 확인 민원발생 현황 통보제 등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등으로 인한 환불 처리건이 40%이상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같은 대형병원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행위의 심각성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또 최근 사보험 사기 관련 부적정 입원청구 등에 따른 입원진료비가 증가됨에 따라 부적정 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가 조사항목으로 채택됐다. 복지부는 상하반기로 나눠 '본인부담금 징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하반기에 각 항목별로 약 30개기관에 대한 '부적정 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의료급여 입원청구 집중기관 ▲의료급여일수 상위자 외래진료 다발생 의료급여기관 ▲시․도․군립 기관을 수탁 운영하는 의료급여기관 등 의료급여 기획현
2012-01-04 16:18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개원 12주년 기념 제 9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병원의 내과계 의료진들이 직접 나서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시간으로 마련된다.1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양주영 내과부장과 고양시 내과 개원의 협의회 김우규 회장이 공동 좌장으로 나서 ▲ 담낭 용종의 진단 및 치료원칙(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 서정훈 교수) ▲ 흔히 관찰되는 판단이 어려운 내시경 소견(소화기내과 원선영 교수, 최종원 교수) ▲ 폐결절: 양성vs악성(호흡기내과 이선민 교수, 김정주 교수)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의가 이뤄진다.이후 2부에서는 심장내과 전동운 교수와 파주시 내과개원의 협의회 정승태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 ▲ 심전도 이상 - 모두 허혈성 심질환인가? ▲ 심비대를 가진 호흡곤란 환자의 치료(심장내과 윤세정 교수, 박종관 교수)라는 주제로 심장질환에 대한 적절한 진단법과 임상사례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며, 혈액종양내과 김용태 교수와 장명희 교수가 나서 ▲ 적절한 암 검진 주기 및 방법이
2012-01-04 15:42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노인계층의 건강증진 붐 조성과 장기적 의료비 절감을 위해 매년 3월경부터 실시하던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올해는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백세 운동교실’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 강습과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의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2005년 이후 전국 경로당 등지에서 실시됐으며, 올해는 전국의 3,600여 곳에서 운영할 정도로 공단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노인들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비롯하여 공단 지사의 공실(空室)과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운동장소를 다양화하고 도심공원 등을 활용한 생활터 야외운동도 확대한다고 전했다.또한, 공단은 내실있는 강습운영을 위하여 유능한 노인운동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및 건강i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백세 운동교실의 강사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1월 11일까지 강습실시를 원하는 소속 지사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12-01-04 15:35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지난해 12월 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과 상호학술·연구교류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두 기관의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교류,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이 골자이다.이규식 원장은 “보건사회연구원과의 MOU 체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상호 학술·연구교류 양해각서 체결은 두 기관의 공동 이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증원은 보건사회연구원과의 MOU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단체들과의 MOU 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2-01-04 15:302012년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4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의료계 주요인사를 비롯해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의료계 인사와 국회의원들은 "갈수록 보건의료환경이 척박해지고있다"며 "그러나 정책공조와 협력, 화합으로 이를 극복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2012-01-04 14:3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명문제약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과징금 1억 5600만원을 부과했다.4일 공정위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183개 의약품 판매를 위해 1331개 병·의원에 현금 및 기프트카드 등 36억 32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우량고객인 23개 병원에 대해서는 6개월에서 3년의 계약기간 동안 처방을 약속받고 사전에 현금을 제공하거나 의료기 리스비용을 대신 납부해줬다.나머지 1308개 병원은 의약품 매출액의 10%를 현금 및 기프트카드로 제공했다.특히 공정위는 명문제약이 매출액의 최고 40%에 이르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은 제약업계가 의약품의 가격·품질이 아닌 리베이트 액수로 경쟁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리베이트가 적을 경우 고객을 경쟁제약사에 뺏길 것을 우려해 더욱 과도하게 리베이트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공정위 관계자는 “병원과 처방기간을 정해 리베이트를 제공 및 수수한 것은 병원과 제약사간 유착이 구조적인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며 “장기계약을 통해 리베이트 제공을 지속함으로써 고객 유치를 확대해 가는 영업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공정위는 이번 사건 처리결과를 보건복지부 등
2012-01-04 14:152012년 신년교례회에서 보건의료계와 국회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어려운 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해야한다'며 결의를 다졌다.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도 의료계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의료계 인사와 국회의원들은 "갈수록 보건의료환경이 척박해지고있다"며 "그러나 정책공조와 협력, 화합으로 이를 극복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수적천석으로 정했다"며 "복지가 화두가 되는 때인만큼 집행부와 회원이 동반자가 돼 일심동체로 협력함으로써 불합리한 제도에 맞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우선 경만호 회장은 지난 해 1차의료 활성화와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목적으로 본인부담 차등제와 성공적인 수가인상률 등을 도출해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경만호 회장은 "1차의료활성화는 개원의 경영 개선이 아닌 의료계 전체가 상생하기 위한 것"이라며 "병협과 의협 등 각 단체들이 정책공조에서 한목소리를 내고 세대와 직역 각 층간 화합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회원들에게는 "만성질환관리제에서 의료계가 우려했던 독소조항이 모두 빠진만큼 이에대한 홍보를 적극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와함께 경만호
2012-01-04 12:45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와 대한간학회가 공동 개정한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이 최근 공표됐다. 4일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에 따르면 대한간학회가 지난 2006년 간경변증의 대표적인 합병증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새로운 근거를 토대로 보완 및 통합된 개정이 불가피해 6년만에 공표가 이뤄졌다.총 40명의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와 대한간학회 간질환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가이드라인은 간경변증의 진단과 항섬유화 치료, 정맥류 출혈, 간경변성 복수, 간성뇌증 등 5개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개정은 국내 자료를 최우선시 했으며, 외국자료 선정은 최근 5년간 자료를 기초로 임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치에 무게를 뒀다.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간경변증의 진단과 치료뿐만 아니라 정맥류, 복수, 간성뇌증 등 대표적인 합병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총망라됐다. 또 내과학, 병리학, 영상의학, 예방의학 등 분야별로 진단부터 판정, 치료 등 모든 임상적인 부분을 다뤘다.특히 진단시 병력청취와 신체진찰을 통한 간경변증 소견 여부확인과 만성간질환자에서 말초혈액 전체혈구계산 검사와 간기능검사, 프로트롬빈 시간 연장, 영상검사, 상부위장관내시경 검
2012-01-04 12:40식약청의 2012년도 총 예산이 작년보다 약138억 증가한 2437억33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안전관리일반사업비 등 사업비 지원 강화에 따른 예산 증가로 풀이된다.3일 식약청이 공개한 2012년 세출예산 현황을 보면 올해 전체 예산이 지난해 2299억600만원에서 6% 증가한 2437억3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년대비 138억2700만원 늘어난 액수다.이같은 총 예산은 사업비(1545억3900만원), 기본경비(127억2100만원), 인건비(764억7300만원) 등을 포함한 내역이다. 사업비는 작년 예산의 10.1%에 해당되는 142억2300만원이 늘었다. 특히, 안전관리 일반사업이 작년 707억9800원에서 144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총 852억58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무려 20.4%의 증가율이다. 이렇듯 식약청이 발표한 올해 사업계획에서 식ㆍ의약품 등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내용이 예산안에 그대로 반영된 모습이다.동시에 연구개발(R&D) 부문 지원도 소폭 증가했다. 올해 책정된 예산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597억3400만원이다.반면 정보화 사업비는 대폭 감소됐다. 작년 예산(112억4000만원)에서 16억93
2012-01-04 06:30방사선 필름 등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가 고시된 가운데, 개원가에서는 방사선 필름에 대한 수가인상보다는 수시 환율연동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구랍 27일 ‘치료재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고시했다.고시에 따르면 방사선 필름 수가는 1장당 [8*10] 529원, [10*12] 794원 [11*14] 1010원 [14*14] 1290원 [14*17] 1590원으로 각각 23%씩 인상됐다.그러나 3일 거래되는 방사선 필름 가격과 비교한 결과, [10*12]는 820원 [11*14] 1077원 [14*14] 1346원으로 많게는 67원에서 적게는 36원의 차이가 났다.문제는 언제 다시 방사선 필름 가격이 오를지 모른다는 것.또한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원가에 못 미치는 수가로 인해 받은 재정적 피해를 어디서도 보상 받지 못하는데 있다.이에 대해 개원의들은 방사선 필름 수가 인상보다 수시 환율연동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복지부가 X-Ray에 대한 제대로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A 개원의는 “방사선 필름 수가가 인상됐지만 지난해 원가에 못 미치는 수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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