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회 세포치료 국제 컨퍼런스”(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ell Therapy)”가 서울대학교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의 주최로 오는 11월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세포치료, 임상시험 연구자 및 정부 부처, 제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포치료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 및 지식을 공유하고, 관련분야의 정책을 분석, 진단하여 향후 연구 및 임상적용 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서울대학교병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세포치료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 빛내리 교수,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의 Charles E Murry 교수, Cassian Yee 교수, Stanford University의 Seung K Kim 교수, 일본 Keio University의 Keiichi Fukuda 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세포치료의 최신지견을 발표하는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Repr
2011-10-17 14:16현행 의료법에서도 의사 1인이 2개소의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지만 의료인끼리의 면허 대여로 인해 사실상 2개소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경우가 빈번하다.하지만 이런 사례가 사무장 병의원 및 UD치과 같은 사회적 병폐가 생겨나고 있어 의료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이런 상황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양승조 의원은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변호사법 제21조 제3항에서 변호사는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법률사무소를 둘 수 없도록 함으로써 둘 이상의 사무소를 개설·운영하는 것에 대해 규제하고 있다"며 "의료법에서도 의사가 개설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수를 1개소로 제한하도록 하는 취지는 의사가 의료행위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장소적 범위 내에서만 의료기관의 개설을 허용함으로써 의사 아닌 자에 의해 의료기관이 관리되는 것을 그 개설단계에서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양 의원은 이어, "하지만 최근 일부 의료인이 단순 경영의 목적이라는 명분으로 다른 의사의 면허로 의료기관을 여러 장소에 개설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해당 의료기관이 영업조직을 운영해 환자 유인행위를 하거나…
2011-10-17 12:12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세미나룸 331호에서 제43차 아태보건학회(APACPH : Asia Pacific Consortium for Public Health Conference) 프로그램의 하나로 ‘보건의료재정(Healthcare Financing)’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박윤형 소장(의료정책연구소)과 박기동 박사(WHO 서태평양지부)가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Bayarsaikhan 박사(WHO 서태평양지부 보건의료재무팀장)가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의 의료보장시스템(Health Security in Asia and the Pacific)’을 주제로, 김계현 박사(의료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가 ‘한국의 건강보험시스템과 최근 이슈(Health Insurance System in Korea and Current Issue)’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Zhaokang 교수(중국 난징대학교 보건대학원장)와 신의철 교수(카톨릭의대)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열띤 지정 토론을 벌인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아태보건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보건수준을 향상시키고
2011-10-17 11:38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전국 병원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취지아래 제1회 대한병원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우승을 차지한 단국대병원팀을 비롯해 가천길병원, BHC한서병원,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선병원, 목포기독병원, 보건복지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구미병원, 우리들병원, 전북대병원, 천안충무병원, 충북대병원 등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참가팀들은 본인이 몸담고 있는 병원 및 기관의 명예를 걸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등 비가오고 바람이 부는 변덕스런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대회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의 바쁜 병원업무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멋진 모습들을 자아내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우승을 차지한 단국대병원팀은 선수로 그라운드에서 함께 호흡한 박우성 병원장을 포함해 11명의 선수가 하나로 똘똘 뭉쳐 막강한 실력을 자랑해온 복지부팀을 3대0으로 꺾고 감격스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인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대회출전 15개 팀 모두가 우승팀이라며 선수들의 열
2011-10-17 11:35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최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 ‘See the Biologic ERA in the New Horiz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해외 특별 연자로 초청된 네덜란드 얀 반 브레멘 연구소의 볼빙크 박사는 ‘TNF억제제에 대한 자가항체 생성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임상적 반응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손쉬운 혈중 약물 농도 측정법이 개발돼 이를 통해 자가항체 생성 여부를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최근 본인이 JAMA에 발표한 연구에서 아달리무맙으로 치료한 환자의 28%에서 항체가 형성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이밖에도 라이덴대학병원의 휘징가 박사는‘TNF억제제의 장기간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발표했다.라이덴대학병원의 휘징가 박사는 “5만77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년간 각기 다른 종류의 생물학제제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한 RATIO연구에서 에타너셉트와 같은 수용성 수용체에 비해 단일클론항체에서 결핵 발현율 등의 감염 관련 이상반응이 높게 관찰됐다”고 말했다.연구결과에서 생물학적제제간 효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11-10-17 11:12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환절기에 빈발하는 감기증상에 감기약을 안전하게 사용토록 약물 복용에 피해야 할 음식 등 일반적 주의사항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재채기완화 성분인 항히스타민 등이 들어 있거나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 등이 들어 있는 감기약은 각 성분마다 복용 시 주의사항이 달라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콧물, 재채기 등 감기 증상에 복용하는 ‘히스타민 억제제(항히스타민제)’성분의 감기약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후 자동차 운전 등 기계류의 조작을 피해야만 한다. 특히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졸음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아세트아미노펜 및 아스피린 성분 감기약 역시 복용 시 음주를 피해야만 한다. 코막힘, 기침증상 완화 성분인 에페드린 함유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드링크류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또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취침 4∼6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입이 마르는 경우에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사탕이나 껌 등이 도움이 된다.이밖에도 감기약은 보통 1일
2011-10-17 10:39최근 한의계에서 침술의 일종이라 주장하는 근육 내 자극치료법(Intramuscular Stimulation; IMS)이 의학적인 원리와 모형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이 있는 의사의 의료행위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체계적 문헌고찰방법(Systematic Review)에 따라 그동안 발표된 논문들을 분석, IMS가 유효성과 안전성이 있다는 연구결과(임선미 책임연구원·서경화 연구원, 안강 차의과대학 교수, 조비룡 서울대 의대 교수 공동 연구)를 대한의사협회지 10월호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분석 대상은 국내외 전자검색 DB 12개를 통해 검색된 IMS 관련 논문 총 334편이었다. 그 중 중복 제거 및 연구자 2명의 독립적인 문헌검토 후, 선택·배제기준에 따라 최종 57편의 논문을 선택했다. 논문의 질을 고려해 SCI(E)나 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된 논문 19편만을 분석대상으로 했다. 총 19편의 논문 중 무작위대조실험(Randomization Controlled Trial; RCT)은 4편, 비무작위대조실험(non-RCT)은 2편, 증례연구·증례보고는 13편이었다.유효성 측면에서는 비무작위대조실험 2편을 제외한 4편의 무작위
2011-10-17 10:34병원협회가 2012년도 수가인상율 마지노선을 3.5% 인상안으로 잠정 결정하고, 그 이하로는 계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결정해 오늘 최종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012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과 관련, ‘3.5% 이하로는 절대 협상할 수 없다’는 강경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2012년도 건강보험 수가계약을 위한 공단과 협상 마감일은 오늘 자정까지로 현재까지 공단측에서 제시한 수가인상안은 최근 몇 년과 달리 마이너스 인상은 아니지만 병원계가 받아들이기에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라 오늘 협상이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병원협회는 17일 오전 7시 비상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협상 마지노선을 3.5%로 정하고 ‘마지노선 이하로는 절대 협상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단측에 통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단측에서 병원협회 제시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없을 경우 오늘 오후 9시 비상대책위원회를 다시 열어 강경투쟁 등 협상결렬에 따른 행동방침을 정하기로 했다.병원협회가 이처럼 강경한 방침을 정한 것은 지난해 병원 폐업률이 9.4%로 10%대에 육박하고 올해들어 환자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정 수준으로 수가가
2011-10-17 10:3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표적 치료에 관한 종양에 선택성이 있는 콘쥬게이트(출원번호 10-02011-0102667호)를 특허출원했다. 암치료를 위한 광역학치료(PDT)용 차세대 광과민제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 동성제약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음향역학치료(SDT)용 커큐민 콘쥬게이트를 개발했다. 이번 발명은 항암 활성을 지닌 커큐민에 종양세포내 약물 흡수 향상을 위한 리간드 등을 결합시킨 SDT용 항암 활성 커큐민 콘쥬게이트에 관한 기술로서 조성물, 제법, 용도 특허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연구를 통해 커큐민 콘쥬게이트가 기존 단일 광과민제에 비해 용해도 및 생체 이용율 향상 등에 유의성 있는 결과가 있음을 제시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국내 특허와 함께 PCT 출원을 통한 미국 등 6개국 동시 출원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11-10-17 10:29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이 대표 품목인 펜잘큐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JYJ(재중, 유천, 준수)를 발탁, 10월부터 지상파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에서 JYJ는 몸이 아픈 여자친구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남자친구 이미지를 연출했다.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정진환 등이 제작하고 JYJ가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펜잘큐 송’(CM송)의 멜로디가 영상과 어우러져, 기존의 제약회사 광고와는 차별화된 세련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JYJ의 펜잘큐 광고는 국내 제약업계 일반약 광고 최초로 아이돌 그룹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는 점에서도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펜잘큐는 지난 2008년에도 제품 패키지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아델 브로흐 바우어 부인’을 삽입하는 등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아트마케팅’이라는 활동을 펼쳐 주목을 끈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JYJ의 로맨틱하고 다정한 이미지가 여자친구를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남자친구라는 컨셉과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펜잘큐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10-17 10:29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는 연세의료원과 천연물 의약품 및 환자식, 환자 식단 등 영양치료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을 하기로 하고 14일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7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의료원은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환자식 및 식단 등의 영양치료에 대한 임상자료와 연구 인력을 이용해 초기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CJ 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는 개발 및 사업화를 맡는다.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와 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 식의약품 연구 및 환자식의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간의 협력을 통해 CJ제일제당이 식품과 제약사업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는 “환자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전문화된 치료식과 예방의학 관점에서 건강관리식을 개발하고, 실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세브란스의 노하우와 CJ제일제당의 경쟁력이 합쳐져 환자식 등을 공동 개발한다면 환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해주고,
2011-10-17 10:26내부 갈등구조 해소를 외치며 도약을 다짐했던 경희의료원이 불협화음에 시름시름 앓고 있는 형국이다.같은 과내 불협화음으로 엇박자를 내던 교수 간 갈등이 폭력사태로 번지면서, 의국 내 리베이트 사건이 만천하에 의혹으로 번지고 급기야 정부당국의 조사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뿐만 아니라 지난 주에는 경희대 한의대생들이 같은학교 의대생들보다 못한 처우를 받고 있다며 총장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의대는 10명 당 인체 카데바(해부학 실습용 시신) 1구로 해부학 실습을 하지만, 한의대생들은 60명 당 카데바 1구로 실습하도록 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는 성토다. 이처럼 한의대-의대 간, 같은 과 교수 간 갈등 사건이 외부로까지 터져나오면서 상황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앞서 유명철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방과 한방, 기초와 임상, 부서와 부서간 소통은 차단되고 신뢰는 허물어졌으며 폐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 조직문화가 많이 퍼졌다”며 “이 때문에 의료기관이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고질적인 갈등 문제는 경희의료원을 옥죄이고 있는 실정이다.의대 내 양-한방 간 갈등 뿐 아니라 같은 과내
2011-10-17 10:18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지난 14일 오전 12시와 오후 2시에 암병원과 본원 로비에서 각각 환자와 가족을 위함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은식 교수의 지도아래 음대 학생들이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사했다.연주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베토벤의 ‘피아노삼중주 1번’, 모짜르트의 Clarinet quintet in a major KV.581 2.Larghetto 4.Allegretto con variazioni 등의 음악을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의 협연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줬다.또한 소프라노 김지은씨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적 中) 밤의 여왕 아리아’ 불렀으며 테너 김윤권씨가 이탈리아 민요인 ‘O solo moi’와 가곡 ‘그리운 금강산’를 부르며 음악회에 참석한 환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최은식 교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음악회를 방문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
2011-10-17 10:06광동제약이 지난 16일 창립4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매결연 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이 사연을 접수받은 뒤 광동제약과 신청자를 연결해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창문과 선반 교체, 도배 등 대대적인 집 개보수 활동을 펼쳤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84년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무료 급식, 무료 건강진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창립일을 맞아 거창한 이벤트를 하기보다는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2011-10-17 09:15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지방간 질환 ▲만성B형간염 ▲경변증 및 간암 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B, C형 간염 검사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북삼성병원 홍보실(02-2001-2780)로 하면 된다.
2011-10-17 09:1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뇌졸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증의 증상 및 급성기 치료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북삼성병원 홍보실(02-2001-2780)로 하면 된다.
2011-10-17 09:1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4일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2011년 세계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부문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는 기업의 표준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회 표준화 우수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차 문서심사와 2차 현지심사, 3차 발표심사 등을 통과한 최종 10개 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심사평가원은 표준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IT기술표준화 기반의 정보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했으며,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지난 5월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시스템 표준프레임워크 구축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부 및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표준화 사례를 발표하는 등 심사평가원 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2011-10-17 09:08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제19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기간을 이용해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봉사 지원활동을 펼쳤다. 12일부터 3일간 경주 현대호텔 테라스 가든에서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에 따른 홍보 및 건강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총회에 오는 VIP 고객을 맞이한 것.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본 총회의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에는 대구광역시, 대구엑스코 의료산업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54개 UNWTO 회원국 관광장관 및 대표단을 비롯해 내▪외신 기자단, 관광 관련 기구나 협회 전문가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병원이 실시해온 외부 간이검진 형태와는 다르게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와 1대1 의료상담, 관리 프로그램 시연, 무료폐기능 검사와 혈압측정, 혈당측정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VIP 고객이라도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 의사와 의료기사, 간호사, 영어▪중국어 통역 코디네이터 등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이관호 병원장은 “이번 총회에 세계
2011-10-17 09:05비만학회가 보다 효과적인 정책과 대국민 홍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와의 유기적관계를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정부관계자가 조언했다.현재 비만학회가 고도비만과 고도비만수술에 대해 대국민 홍보와 정책적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것을 고려하면 이번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흘려들을 수 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16일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이영일 사무관은 “그간 비만학회가 복지부와의 유기적 관계에서 미미했던 면이 사실”이라며 “비만과 관련된 학회 정책이 법이나 지침으로 규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간 학회 차원에서 비만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등 나름의 노력은 해왔지만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대국민 홍보를 위해서는 관련된 지침이나 규정 제정을 통해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 이영일 사무관은 “학회가 재단법인화 해 복지부의 대화상대 단체로서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비만과 관련한 단독법안을 추진하는 것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이날 비만학회는 고도비만이 질병이라는 데 대한 대국민 홍보가 매우 열악한 환경을 토로했다
2011-10-17 06:18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무과실 보장제도 재원부담에 불참하기로 결정해 귀추가 주목된다.산부인과의사회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15일, 대의원 총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무과실 보장제도 재원 부담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무과실의 보장제도 보상금 재원은 국가와 직전년도 분만 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이 동등한 비율(50:50)로 부담하게 된다.산의회는 그동안 무과실 의료보상 제도 참여에 대해 논의했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과실과 무과실 구분 제도하에서는 참여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또한, 무과실 보장제도에서 보상금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이에 산의회는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무과실 보장제도 재원 부담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그러나 산의회는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협상의 여지는 남겨뒀다.이번 대의원 총회에서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제정 참여와 관련해 이미 통과된 법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법제이사는 “무과실 보상제도 재원 부담에는 불참하지만,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해 정부와 집행부의 협상의 여지는 남겨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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