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건의 세포치료제 임상 승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허가된 세포치료제는 총 16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에 허가된 세포치료제는 세원셀론텍, 크라아젠, 안트로젠 등 11개사 16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일반세포(11건), 면역세포(4건), 줄기세포(1건), 3상조건부(10건), 최소한의 조작(2건) 등 총 16건의 세포치료제가 허가된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먼저 허가받은 품목은 무릎연골결손치료제인 세원셀론텍의 '콘드론'이다. 이 품목은 지난 2001년 1월 30일 3상조건부 완료해 허가받은 연골세포치료제다.이어 테고사이언스의 피부화상치료제'홀로덤'이 2002년 12월 10일자로 피부화상치료제로 허가됐다. 또 피부화상치료 및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제인 '칼로덤'이 동종 피부각질세포치료제로 2005년과 2010년 식약청의 승인을 획득했다. 엠씨티티의 피부화상치료제 '케라힐'은 피부각질세포제로서 2006년에 3상 조건부로 허가됐으며,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이노메디시스'이노락'도 2007년에 허가됐다. 특히 ▲크라아젠의 전이성신세포암치료제 '크라아박스-알씨주' ▲안트로젠의 함몰흉터치료제 '아디포셀' ▲간암치료제 이노셀 '이뮨셀엘씨주'
2011-12-15 06:28개원가가 엑스레이 필름 공급가보다 낮은 보험 수가로 시름시름 앓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상승에 따라 보험 수가도 같이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원자재 상승으로 필름 공급가는 인상됐지만 여전히 낮은 보험 수가로 인해 일선 의사들이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현재 의사들이 많이 쓰는 필름 규격의 보험 수가는 1장당 [10*12] 600원, [14*14] 980원, [14*17] 1,180원이다.그러나 업체에서 공급받는 필름 가격은 1장당 [10*12] 880원, [14*14] 1,370원, [14*17] 1,600원으로 보험수가와 적게는 200원에서 많게는 500원의 차이가 난다. 이 차액은 고스란히 개원의들이 책임지게 된다. 이에 개원의들은 반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낮은 수가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개원의들이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복지부가 개원의를 살리기는커녕 오히려 죽이는 것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A 내과 개원의는 “필름 가격은 계속 상승하는데 보험 수가는 묶여 있어 엑스레이를 찍으면 찍을수록 손해”라고 토로했다.이어 “복지부에서는 수가를 올리거나 공급업자를 설득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2011-12-15 06:19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병상자원이 의료비 증가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적정한 병상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관 개설에 사전허가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수경 연구위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강원 HIRA 정책동향 최신호에서 이같이 밝혔다.박수경 연구위원은 일반적으로 의료자원의 적정성 여부는 양적 공급 뿐 아니라 효율성, 분포, 적합성, 질적 수준, 계획 등의 측면을 다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박 연구위원에 따르면 국내 병상자원은 양적 공급 측면에서 접근성 해소라는 기본적인 정책 목표는 달성했지만 지나친 양적 공급은 과잉이용을 유도할 개연성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병상수와 입원이용량이 동시에 높은 그룹에 속한다고 진단했다.효율성 측면에서는 OECD 국가중 병상이용률은 낮고 평균재원일수는 긴 특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공급된 병상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면서 긴 재원기관으로써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박 연구위원을 추정했다.박수경 연구위원은 병상자원의 지역별 불균형 양상이 더욱 심화되는 추세라고 진단하면서 대도시의 입원의료이용에 대한 자체충족율은 평균 75%인 반면, 군지역은 25%의 수준
2011-12-15 06:17내년 1월부터 772억원 규모의 조제료 인상이 전격 단행된다. 이와함께 약가제도 개편안을 기등재 의약품에 적용하기 위한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된다. 그러나 이를 두고 건정심의 제약협회 위원들이 약가 일괄인하를 위한 장치라며 퇴장하면서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피력했다. 14일 열린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약국 행위료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최종결정했다. 또 약가제도 개편안을 기등재 의약품에 적용하기 위한 규정이 개정됐다.이에따라 현행 규정 상 '장관이 상한금액을 재평가하는 경우'에서 '조정 기준 또는 비율의 변경으로 기등재 제품 가격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는 경우'만 재평가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하지만 제약협회 위원들은 이같은 약가일괄인하 개편을 위한 제도정비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의에서는 2년간 생산되지 않거나 청구되지 않은 약제를 목록에서 삭제하는 현행규정이 '2년간 미청구된 약제를 목록에서 삭제'로 단순화됐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유통기간이 길고(5년) 소량만 사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목록 삭제를 피하기 위해서 불필요하게 생산ㆍ수입해야 하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다"
2011-12-15 06:17일괄 약가인하 개편방안을 두고 두 번째 국회 토론회가 오늘(15일) 열린다. 토론회 자리에서는 학계, 업계, 노동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일괄 약가인하 정책이 향후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토론회의 포커스는 약가인하가 제약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야기 시킨다는 점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의 주최로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될 ‘올바른 약가제도 개편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경희대 경영학부 김양균 교수가 ‘제약산업 현황과 규제 그리고 고용과의 관계’에 대한 발제를 맡는다.김 교수는 “일괄인하의 경우 매출원가에서 가격이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기업은 어떻게 하든 원가수준을 낮추려 할 것이기 때문에 감원 등의 조치를 피할 수 없다”며 구조조정이 불가피함을 설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복지부, 제약업계가 각각 추정하고 있는 매출감소액에 따른 감원인력을 전망하고, 등재목록 정비 및 가격인하 없이 사용량을 일괄인하 효과인 23.55%로 줄일 경우의 감축수도 짚어낼 예정이다.토론자로는 제약협회 갈원일 이사와 유한양행 노동조합 박광진 위원장이 준비
2011-12-15 06:16동네의원 만성관리체계(일명 선택의원제) 통과를 두고 의협과 의료계 일부에서 선택·등록이라는 독소조항 존재 여부를 두고 진실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복지부가 의원급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진료비를 청구하기 위한 청구프로그램에 만성질환자의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항목을 신설할 예정이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측은 지난 8일 건정심 상정안에는 '급여청구시 환자의 신청의사와 대상질환여부가 심평원, 건보공단 등 관리기관에 통보토록 청구프로그램 개선'이라는 문구가 있었지만 건정심 최종 의결안에는 문구가 삭제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동네의원 만성관리체계 계획안에 따르면 청구프로그램을 개선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이에 대해 복지부측 관계자는 "만성질환자의 명시적인 선택과 등록은 사라졌다"면서도 "환자와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진료비를 청구할 때 만성질환자의 지속 내원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항목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청구프로그램 개선 방안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 단정지을 수는 없다"면서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확인 절차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즉, 만성질환자가 의원급 의료기관에 내원해 계속 내원하겠다는 명시(
2011-12-15 06:02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김용주 병원장)이 전 직원이 참여하여 공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14일 개최했다.대회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실천 결의문’을 신영대리와 천성희 수간호사가 대표로 낭독했다.또한 청렴 직장문화 조성을 적극 실천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의미에서 전 직원이 결의서에 서명했다.김용주 병원장은 “순천산재병원 전 직원은 선도적인 자세로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구축해 깨끗하고 투명한 병원경영에 앞서야 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정확하고 바른 업무처리로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근로복지공단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2011-12-14 15:15
대웅제약은 14일 오전 본사 베어홀에서 제약회사 최초의 사내 어린이집인 ‘대웅 리틀베어’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백현기 한솔교육 희망재단(어린이집 운영위탁업체) 상임이사, 이종욱 사장을 비롯한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리틀베어 어린이집은 대웅제약 직원의 30%에 달하는 여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본사 1층에 433.6㎡(131평) 정원 40명 규모로 설립됐다. 특히 회사의 주축이 되는 주임·대리급 여직원을 위해 영아를 돌볼 수 있는 시설도 포함됐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구청 차원에서도 보육시설 확충이 가장 큰 과제인데 사내시설을 개원한 대웅제약에 감사하고 기업 내 보육시설의 모범적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12-14 14:04의료계가 노연홍 식약청장 후임 인사에 일반약 수퍼판매를 반대했던 약대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노연홍 식약청장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내정됨에 따라 차기 식약청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몇몇 약학대학 교수들이 신임 식약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약청은 우리나라 식품 및 의약품 행정을 주관하는 정부기관이다. 단순히 식품과 의약품 관리 차원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회적 책무를 갖고 있다. 의사협회측은 "식약청의 수장은 국민건강과 보건의료에 대한 깊이 있고 해박한 전문성을 지녀야 한다"며 "특정 분야에 치우치거나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공정하고 중립적 태도를 견지하며 공익에 헌신할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복지부는 ‘약사복지부’라 불릴 정도로 특정 직역의 이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다수 추진해 타 직역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며 "다양한 직역들이 협력하며 상생 발전토록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명정대하지 못한 행정으로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에 역행하는 정책을 펴왔다"고 비판했다. 최근 이슈가 됐던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건
2011-12-14 12:08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체내 면역기능 증진과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메타보리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메타보리정은 면역 체계에 중요한 성분인 아연과 항 지방간 인자인 메티오닌과 콜린, 비타민B군이 복합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체내 면역 기능 증진과 다양한 체내 대사 과정에도 관여해 현대인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 주원료인 ‘아연’은 DNAㆍRNA의 합성,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방어 등에 영향을 주는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아연이 결핍되면 초기 반응 단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면역체계에 문제가 발생한다. 비타민B군은 면역계 세포들의 조효소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내 대사과정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비타민B2와 나이아신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비타민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이외에도 제품에 함유된 주석산수소콜린과 메티오닌은 체내 이동이 어려운 지방을 지단백으로 전환시켜 지방의 축적을 막고 지방 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메타보리정을 운동 전ㆍ후 복용시
2011-12-14 11:44제약업계 사상 최고수준이 될 일괄 약가인하 소송을 담당할 로펌이 내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는 14일 오전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각 회원사를 상대로 소송 참여여부와 원하는 로펌에 대한 사전 의견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공문을 이번 주 중 발송하기로 결정했다. 개별적으로 소송을 진행하는 몇몇 회사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회원사가 공동소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선정된 로펌은 상당한 소송비용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로펌간 수임경쟁 역시 치열한 상황이다.소송을 맡게 될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등이며, 이 가운데 이미 유력한 후보로 사실상 거의 확정된 곳이 나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은 “이번 주 중으로 전 회원사에 소송과 관련한 공문이 나가면 다음주안에 참여사와 로펌선정이 대략 파악될 것”이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수임료 협상과 소송의 방법적인 측면, 다시 말해 행정소송으로만 할 것이냐 헌법소원까지 갈 것이냐 등의 문제가 구체적으로 검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의 큰 그룹으로 묶어 소송이 진행되면서 수임료도 상당부분 절감될 것으로 현재 제약협회는 예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임
2011-12-14 10:13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은 해외 의료봉사 단체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비타민씨 정 등 의료봉사 활동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의약품 후원은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리비아 지역과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 라오스 지역에 파견되는 의료봉사단에게 전달돼 의료지원에서 소외된 난민촌 주민들 치료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관단체인 열린의사회 관계자는 “경남제약에서 지원해준 의약품들은 오랜 난민촌 생활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도적인 차원으로 꾸준히 의약품을 지원해주신 경남제약 임직원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경남제약 이희철 대표는 “앞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의사회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로 매년 10회 이상 해외진료사업 및 국내 무료진료사업, 목욕봉사활동, 난치병 어린이 수술기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봉사 단체다.
2011-12-14 09:34의료생활협동조합의 일부가 사무장병원화돼 운영되는 등 불법적인 진료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문제제기에 따라 이에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이번 주 내로 일부 의료생협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1차로 선별 된 의료생협에 대한 조사를 이달 내 마무리하고 추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1차로 선별 된 의료생협은 다수의 생협을 개설했다든가 최근에 개설된 기관, 제도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추려진 기관들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200여개에 이르는 의료생협을 한번에 전수조사하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우선 이달 내로 일부 기관들에 대한 1차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에 따라 지도점검과 관리방안이 수립되며 조사 확대 방안도 논의된다.조사 배경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일부 생협이 사무장병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최근 의료생협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면서, 이들 중 상당수가 투자와 영리를 위해 과잉진료와 부당청구를 일삼는 등 또 다른 형태의 사무장병원이라는 지적들이 잇따랐다.복지부 관계자는 "생협법에 위배되는 사항들이 적발된다
2011-12-14 06:19
"요양기관의 청구에 대한 심사와 평가 및 지불에 대한 일관성이 필요하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했다."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감사원에 건강보험 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종대 이사장은 13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이사장은 현재 요양기관 청구에 대한 심사와 지불의 이원적 구조에 대해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통합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피력했다.또, 지난 10년간 진행돼 온 의약분업이 당초 목적인 건보재정 절감 및 국민의 편익 제고라는 목표 실현에 실패했다고 진단했다.그는 "현재의 의약분업은 문제가 있으며, 다국적제약사만 이득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이사장의 발언에 따르면 기관 분업으로는 당초 정책 목표를 실현할 수 없으며, 직능분업 등 다른 방안을 강구했어야 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김종대 이사장은 제약사와의 신약 약가협상 역시 심평원에서 경제성 평가이후 결정된 기준가격으로 공단이 약가협상을 하는 것은 복잡하다며 평가부터 협상까지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우회적으로 공단과 심평원의 단일 조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그동안 이사장 취임에 극렬 반대해온 사보노조와 대화 가능성도 열어놨다.그는…
2011-12-14 06:18국내 제약사들이 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분화(segmentation)’와 ‘특수화(specialization)’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화이자 Worldwide R&D Development 김영화 박사는 13일 한국제약협회서 열린 ‘제약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의약품 개발전략’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시장 트렌드 속 국내 제약기업이 나아가야 할 R&D와 M&A관련 전략을 소개했다.김 박사는 R&D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설명하며 “M&A를 통해 R&D에 투자할 만한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갖추는 것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에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어 그는 “성공률도 낮은데다 글로벌 기업들보다 나은 제품비율을 보일 것 같지도 않다. 그보다 훨씬 작은 규모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고 놓고 봤을 때 그 답은 segmentation과 specialization”이라고 강조했다.다시 말해, 확실한 타깃을 정하고 특수한 품목으로 디자인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의학적으로 충족되지 않은 니즈가 있는 질병 범위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한국제약업계의 R&D
2011-12-14 06:16발기부전치료제가 다양한 제형변화로 차별화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더 얇아졌고 효과는 빨라졌다. 그야말로 '일취월장'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휴대성과 복용성 등을 극대화시킨 이른바 '업그레이드'된 발기부전치료제가 기존 제품을 개선시킨 리뉴얼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10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화이자의 '비아그라'를 필두로, 릴리의 '시알리스' 동아제약 '자이데나' 바이엘 '레비트라' SK'엠빅스' 중외제약'제피드' 등 다수의 업체가 경쟁을 벌리고 있다. 이중 실질적인 점유율은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 몫이다. 이에 따라 그외 제약사들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기존 품목을 개선시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물 없이 복용가능하거나 휴대가 용이한 치료제를 찾는 발기부전증 환자들의 요구사항에 포인트를 맞춘 것. 현재 리뉴얼된 제품은 기존 제품 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출시된 SK케미칼의 '엠빅스에스'는 필름형구강용해제형(ODF)로, 기존 엠빅스의 제형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지갑에 들어갈만큼 얇고 가벼워 쉽게 휴대가 가능하고, 필름형 치료제로 물 없이 복용가능하다. 이처
2011-12-14 06:15의사협회 상임이사회가 지난 임시총회 당시 계란과 멸치액젓을 투척한 노환규 전의총 대표 및 일부 회원들에게 윤리위 제소 및 형사고발 등 강력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상임이사회는 13일 저녁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총 폭력사태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상임이사회는 지난 10일 임시대의원총회에 노환규를 비롯한 일부 동조세력이 계란과 액젓 등을 투척하는 폭력을 행사해 총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이들의 폭력행위에 총회장에 있던 대의원들과 참관인, 기자 등 모든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성토했다.그러면서 노환규 등 그 동조세력은 총회가 시작하자마자 피켓을 들고 들어와 회의진행을 방해하고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대의원들을 겁박했다고 당시 상황을 복기했다. 이어 경 회장의 인사말 도중, 급기야 계란과 액젓을 투척하고 단상을 점거하며 주먹과 발길질로 회장을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상임이사회는 "이런 폭력행위를 지켜본 우리 집행부 상임진 일동은 참담함과 통탄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자신들의 폭력행위를 ‘분노의 표현’이라 묘사하며 정당화하는 저들의 행태에, 분노
2011-12-14 06:02지난 10일 열린 의협 임총에서 벌어진 폭력사태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일선 의사들이 폭력사태는 어떤 이유에서건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10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동아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경만호 회장의 인사말 도중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 회원들이 난입해 경만호 회장에게 사퇴를 촉구하면서 계란을 투척했다.그 과정에서 의협 직원들과 전의총 회원들간의 몸싸움이 진행됐다.전의총 회원들은 "선택의원 통과시킨 경만호는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경만호 회장 퇴진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개원의들은 어떤 이유가 됐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최고 지성인으로서 지킬 것은 지켰어야 한다는 것.A 개원의는 “폭력사태는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다”며 “폭력보다는 회의를 통해 접점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B 개원의 역시 “가해자와 피해자 서로 잘잘못은 있겠지만 폭력은 윤리적으로 합당한 행동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 지성인 단체라는 의사단체에서 폭력까지 쓰는 모습은 정말 부끄럽다”고 토로했다.이어 “자기 스스로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지성인이다”고 덧붙였다.C 개원의도 “최근 의사도 사회적·경제적 지위
2011-12-14 06:01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이 지난 10일 대의원회 임총 당시 벌어졌던 계란 및 멸치액젓 투척 사건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전체의 의견이 아닌 소수의 의견인 것으로 밝혀져 회원들이 비난이 일고 있다.시도의사회 회장단은 지난 12일 '임시대의원총회 폭력사태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이 될 수 없는 것이 폭력행위이며, 제62차 정기대의원 총회부터 이번 임시대의원총회까지 일부 회원들의 도를 넘는 과격 행위와 지속적인 회의 방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행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하지만 이 성명이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전체의 의견이 아니라는 반론이 나오고 있다.지방의 A 도의사회 회장은 "이번 임총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시도의사회 회장들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는 했지만 전체적인 의견이 모이지 않았다"며 "성명이 발표됐는지도 몰랐다"고 밝혔다.B 도의사회 회장은 "당초 시도의사회 회장단은 전체의견에 합의가 되지 않으면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서로 합의한 상황"이라며 "근데 이번 성명은…
2011-12-14 06:01간암 4기로 투병중인 대한의사협회 김영표 의사국 의무팀장에게 의협 임직원들이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경만호 의협 회장을 비롯한 의협 임직원 10여명은 12일 삼성의료원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김 팀장을 찾아가 위로하고 1729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도 함께 건넸다. 김 팀장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는 의협 전체 임직원은 물론이고 노동조합과 각종 소모임 등에서도 십시일반 동참했다. 경 회장은 “힘든 과정이겠지만 반드시 이겨낸다는 믿음을 갖고 치료에 임하길 바란다”며 “빨리 완쾌해 김 팀장을 기다리고 있는 의무팀 자리로 속히 돌아와달라”고 격려했다. 김 팀장은 현재 통원하면서 방사선치료와 색전술 등을 받고 있다. 방문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처음보다 낯빛과 표정이 훨씬 밝아졌다고. 김 팀장은 “의협 가족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병마를 꼭 이겨낼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11-12-13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