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이 앓고 있는 악성뇌종양 중에서 가정 흔한 병인 수모세포종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게놈분석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합병증을 최대한 줄이면서 치료방향과 강도를 결정할 수 있는 단서가 마련됐다.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박웅양 교수는 합병증을 줄이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 악성뇌종양 중에 하나인 수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종양조직의 전체 종양게놈에 대해 RNA, DNA, 염색체의 세 단계에서 유전자의 변이와 발현양상을 관찰하는 다층생명정보 분석 연구했다. 그 결과 유전자 중 Wnt, MYCC, MYCN와 17번 염색체가 예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Wnt 유전자의 발현은 좋은 예후를 보였고 MYCC, MYCN 유전자의 발현 정도가 높거나 17번 염색체 단완의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못했다. 수모세포종은 치료율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약 1/3의 환자가 말기암으로 진행되며,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의 과정이 쉽지 않고 치료의 강도가 높아 치료와 관련된 합병증도 적지 않았다. 따라서 많은 의사들이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모세포종 환자들을 임상적으로 좋은 예후를…
2011-12-05 13:53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이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놓고 헌법재판소 위헌신청과 관련해 양측의 주장으로 설전을 벌였다.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은 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문앞에서 각각 1인시위를 벌였다.정동영 의원은 김종대 이사장 임명은 낙하산 인사의 최악이라며 의사협회가 제소한 위헌심판 청구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햇다.하지만 경만호 회장은 정동영 의원의 주장은 위헌심판의 취지를 오해하고 있는 것이며, 오히려 부과체계를 명확히 만들어 재정확충을 통한 보장성 강화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항변했다.또, 경 회장은 북한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협회가 주도가 돼 정부에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12-05 13:42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건보공단 정문앞에서 건강보험재정 분리를 두고 상반된 의견으로 1인시위를 진행했다.정동영 의원은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건강보험 재정을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로 쪼개는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위반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당장 헌법 소원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경만호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을 쪼개는 것이 아니라 불명확한 건보 부과체계를 명확히 해 재정확충으로 보장성을 더 강화 하자는 것으로 건강보험 분리와는 다르다고 항변했다.정동영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을 쪼개면 65세 이상 노인과 농촌 및 영세자영업자들의 보장성은 낮아질 것이 뻔하다”며 “결국 삼성생명 등 민간보험업자들만 좋게 만들며, 의료민영화로 귀결될 것”이라고 비난했다.정 의원은 “좋은 사회는 없는 사람, 사회적 약자를 품어줄 수 있는 사회”라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들이 나서서 건강보험 재정을 쪼개자고 한 것은 사리에 맞지 않으며, 의사들은 없는 사람을 위해 더 진료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동영 의원은 또, "이명박 정부와 김종대 이사장,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의료민영화를 위한 3각 편대“라며 ”민주당을 비롯한…
2011-12-05 12:52보건당국이 휴온스‘플로메드주사’ 등 부플로메딜 성분 함유 주사제 24품목에 대한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다.최근 식약청은 말초 순환장애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는 혈관확장제 ‘부플로메딜’ 성분 함유 주사세의 심장 및 신경계 부작용 위험으로, 휴온스 ‘플로메드주사’ 등 24품목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를 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국내 허가된 ‘부플로메딜’ 경구제에 대해 판매중지 조치를 내린 이후 주사제에 대한 추가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국내 제조업체가 제출한 임상시험 자료, 사용현황 등을 검토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자문한 결과, 국내 제조업체들이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할 만한 수준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판단돼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가 동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국내에 다수 유통되고 있는 만큼 이 약을 복용중인 환자들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 적절한 약물로 대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보다 안전한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11월 주사제를 포
2011-12-05 12:01아시아지역 간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관련한 최신지견을 나눴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최근 제주도에서 해외 간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우루사 심포지엄 ‘Updates on URSA in Liver diseases’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11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sia-Pacific Assoication for Study of Liver)행사의 하나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국내는 물론 이미 우루사를 발매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지역 간전문의 50여명이 참석, 우루사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을 나눴다.이날 자리에서 연세대 안상훈 교수는 ‘B형 간염에서의 최신지견 및 우루사 효과’를, 가톨릭대 김창욱 교수는 ‘PBC(원발성 담즙성 간경변) 및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에서의 우루사의 효과’를 발표했다.또 대웅연구소 이상호 박사는 ‘우루사의 기전 및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발표했다.안상훈 교수는 “B형 간염에 있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 것과 함께 우루사를 병용하는 것이 장기적인 치료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창욱 교수는 발표에서 “임상연구에서 우루사가 NASH(비
2011-12-05 11:18
각축벌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현주소는?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단연 대세로 떠오르면서 국내 최대 기업 삼성도 시장 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동력 금융강화 방안'에 포함돼 6조5000억원의 투자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이 가운데 7대 신성장동력사업에 보건의료 분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산업 분야가 1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의료기기·신약 R&D 분야에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국가 차원의 마스터 플랜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정부의 이목을 끌고 있는 만큼 바이오기업뿐 아니라 국내 대다수의 상위사 또한 앞다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가일괄인하 등 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국내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리고 있는 형국이다. 바이오의약품의 제네릭인 '바이오시밀러'는 특히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장 성장이 예견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어디까지 왔는지 현 주소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자 한다. ◆정부가 택한 신성장동력, 바이오의약품정부는 지난 6월 2일, 바이오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
2011-12-05 06:342012년도 수가협상이 체결된 가운데 2012년도 유형별 환산지수를 연구한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환산지수 산정시 병원급의 요양기관 유형을 상급종병, 종병, 일반병원 등 세분화와 총액예산제의 필요성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2012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용역을 완료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책임연구원 안태식 교수 팀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종전 요양기관의 유형 내에서 요양기관의 특성과 상황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동일한 유형에서 요양기관의 규모와 방문환자의 수가 달라 단순 평균에 의한 환산지수를 적용해 유형 내 갈등이 유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보고서는 현행 병원을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일반병원으로 구분해 환산지수를 차등화해 현실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유형기관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적정 유형분류 방안을 구상할 필요가 있으며, 현행 동일 유형 내의 갈등을 완화시키고 적정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즉, 유형분류 방안의 근거는 요양기관의 규모에 따라 급여수익분포와 의사 1인당 급여수익분포가 상이하다는 동질성분석에서 제시됐으며, 분석결과 소재지 행정구역별, 설립형태별 동질성 분석에서도 동
2011-12-05 06:19
일차의료 환자회송 의뢰체계 무너졌나? 1차의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과 의뢰회송체계의 확립 및 일차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제고가 필요하다.하지만 이런 정책적 변화의 진행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의뢰회송체계 확립은 현재 정책적 기반마저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의료정책연구소 이정찬 연구원은 “현재 의뢰회송체계는 사실상 무너진 상태”라며 “공급자와 환자의 의료이용행태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재정적 인센티브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일차의료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병원계도 모두 공감하는 사안”이라고 전제한 뒤 “병원계도 의뢰회송 체계를 확립하게 위해 환자들에게 일정 치료가 끝난 이후 지역 일차의료기관에 회송을 권고하지만 환자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은 것 같다”면서 “환자들이 일차의료기관에 대한 신뢰가 아직 높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즉, 대형병원에서 일차의료기관으로 회송을 권고해도 환자들의 이용행태가 변화되지 않고 있으며, 행태가 변화되지 못하고 있는 근본적 이유는 환자의 일차의료기관에 대한 신뢰부족인 것으로 병원계는 분석하고 있다.이에 대해 개원가에서도 의료이용의 조정과…
2011-12-05 06:18제약업계 구조조정 바람이 관련업계까지 번지며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매출 상위기업의 경우 직접적인 인력감축 대신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질 양상이며, 중소기업은 구체적인 감축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CRO와 같은 관련업계에도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상위사의 경우 일단은 인력감축 대신 임금동결과 조직개편을 통해 전 직원의 책임분담으로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방침이다.인력 구조조정은 위기의식으로 약화된 내부 결집력을 더욱 저하시킬 수 있는데다가, 무엇보다 노조의 거센 반발이 상위사들로서는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부담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실제로 업계 1위인 동아제약을 비롯해 지난해 매출 상위 5위권에 포함됐던 업체들 모두 현재로선 인력감축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각 회사들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직개편은 방법적인 측면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지는 분위기다. 하나는 기존 지역별 운영을 품목별로 전환하면서 실적에 대한 부담이 강화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부서이동 및 통폐합을 통해 사실상 자진퇴사를 유도하는 간접적인 인력감축의 방식이다. 아울러 경제적인…
2011-12-05 06:16약제 부작용에 대해 추상적이거나, 설명서에 나타나나 일방적인 사항만으로 설명을 했다면 설명의무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이란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창원지방법원 제5민사부(재판장 노갑식)는 결핵치료제 부작용으로 인해 시력이 감퇴된 A씨가 의료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의료진에게 44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약제 부작용에 대한 설명은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과 구체적 증상, 이에대한 대처방안들을 원고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데 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원고 A씨는 병원에서 결핵진단을 받아 치료제 에탐부톨을 처방받고 복용했다. 그러나 약을 복용한 A씨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등 눈에 이상증세를 느꼈고 안과에서 녹내장 의증, 시신경 위축 등의 진단을 받았다.안과에서 결핵약의 부작용으로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A씨는 주치의와 상담 후 에탐부톨의 복용을 중단했다. 이후 '양안 에탐부톨 독성 시신경염이란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는 시력이 더욱 감퇴해 최대 교정시력이 우안 0.13, 좌안 0.1로, 양안 모두 회복불능의 시각장애 상태에 있어 시각장애 4급 2호의 판정을 받았다.이에 원고는 "에
2011-12-05 06:14“임상으로 증명된 효과와 최고의 전용 생산시설 등 글로벌경쟁력 갖춘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중남미시장에서 성공을 확신한다”보령제약을 방문한 멕시코 스텐달사 카를로스 아레나 위드필드 사장의 말이다.지난 10월 보령제약과 3000만달러 규모의 카나브 중남미 13개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스텐달사 카를로스 사장 일행이 마케팅 협의 등을 위해 보령제약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11월3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보령제약 본사 및 안산 카나브 원료합성공장을 방문, 카나브복합제 개발현황과 중남미 시장 마케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 중남미에서 발매 될 카나브 마케팅 계획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고 2015년까지 중남미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두 자리 수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카를로스 사장은 안산 카나브(피마살탄) 원료합성 공장을 둘러본 후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수준의 생산시설”이라고 평하고, “카나브는 그 효능 면에서 기존 고혈압 신약보다 뛰어나 중남미에서도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는 “중남미 제약시장을 선도하는 스텐달사와 함께 중남미 시장에서의 카나브 점유률을 빠른 시간에 높일
2011-12-05 06:13정기적으로 산전 진찰을 받던 중 감염성 심내막염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산모에 대해 의료진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창원지방법원 제5민사부(재판장 노갑식)는 합병증으로 사망한 산모 측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감염성 심내막염의 합병증으로 사망했더라도 의료진의 감염관리 소홀로 망인에게 합병증이 발생했다거나, 의료진의 심내막염의 가능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진단과 조치를 취하기는 어려웠다는 판단에서다.앞서 산모 A씨는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인 산전진찰을 받던 중 감기몸살과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해 해열제를 처방받았다. 이후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고 질병에 대한 설명과 영양상담 등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소화불량과 발열, 오환 등의 증상을 호소, 인근 내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또 빈혈증상을 보여 산부인과에서 철분제를 투여받았으며, 복부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그럼에도 A씨는 전신 통증이 계속됐으며 진찰 결과 목과 팔 부위에 출혈점 등이 발견됐고 이에 담당의사는 진료의뢰서를 발급, 상급병원으로 전원할 것을 권유했다.상급병원으로 전원된 망인은 감염성 심내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과 약물치료, 수술을 받은 후 상태
2011-12-05 06:02국내 의료계의 생명공학적 임상연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난임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산부인과 계열 전문 병•의원이 늘어나고 있어 난임시술이 쉬어질 것으로 보인다. 결혼연령이 늦어져 난임 및 불임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여성의 난임시술이 새로운 현안으로 떠오르자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전국의 난임시술 전문 지정 시술기관 168곳의 명단을 밝히고 여성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특히 난임시술은 고도의 전문 기술을 요하는 의료분야인데, 최근 의료계의 생명공학적 임상연구 수준이 높아졌고 정부가 일부 지원하고 있어 종래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시술에서 전문 병원과 전문 의원급까지 시술 수준이 제고되어 난임시술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또 일부 산부인과 계열 의료법인 등은 전국에 계열 시술기관을 설치하는 등 체인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전국 시술기관의 분포를 보면 △서울의 33곳과 △경기도의 25곳 등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국 대도시에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고 소도시의 경우도 전문의원까지 몇 곳씩은 분포되어 있어 굳이 수도권을 이용해야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도시의 시술기관 분포는 △부산 13곳 △대구 11곳…
2011-12-04 08:2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간염 예방과 간염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당신의 간은 안녕하십니까-간염치료제 사용시 주의사항’을 책자로 발간·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현재 우리나라는 간 질환 및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사망 원인의 50~70%가 B형 간염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B형 간염은 국내서 가장 많은 감염으로 지난해 기준 전체 인구의 5%에 달하는 약 250만 명이 감염됐다.최근에는 A형 간염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식약청 관계자는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생활습관과 운동, 철저한 위생관리, 예방접종 등이 중요하다"며 "간염으로 인한 간경변, 간암은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기 검진을 통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간염 질환별 특징 및 예방법A형 간염은 주로 감염된 음식물이나 식수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개인 혹은 공중위생이 나쁜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끓인 물을 마시고 술자리에서는 개인 잔을 사용하며, 사용한 술잔은 돌리지 않는 것이 좋다.B형과 C형 간염은 주로…
2011-12-04 06:47상장제약사 가운데 현금보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유한양행, 부채비율이 낮은 곳은 환인제약으로 나타났다.주요 상장제약사 36개사의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현금성 자산 규모와 부채 비율을 분석한 결과, 개별 기업별 현금성 자산 규모를 살펴보면 유한양행이 9월말 기준 3,260억으로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제약이 1,983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는 제일약품이 638억, 종근당 620억, 경동제약 562억, 환인제약 551억, LG생명과학 499억, 광동제약 485억, 대웅제약 464억, 안국약품 443억, 태평양제약 427억, 일동제약 364억, 이연제약 347억, 동국제약 320억, 부광약품 294억 순이다.현금성 자산은 ‘현금 및 현금등가물’과 ‘단기금융상품’, ‘단기투자자산’ 등을 합한 금액을 말한다.부채비율은 자본구성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기업의 소유하고 있는 재산 중 부채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으며, 제약업종은 타 업종 보다 낮은 편이다. 기업별로는 환인제약 11.5%로 가장 낮고, 다음으로 유한양행이 16.0%로 나타났다. 이어 삼천
2011-12-03 13:14개원가 일부에서 DUR 입력시 비급여 처방에 코드가 부여되는 것에 대해 심평원의 실시간 처방 감시와 향후 정부가 비급여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근거수집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평원이 과도한 우려라는 입장을 밝혔다.개원의들의 커뮤니티인 닥플 게시판에는 최근 DUR 비급여 코드가 부여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들이 올라오고 있다.대부분 우려의 목소리는 심평원의 실시간 처방감시 및 정부가 향후 의료기관의 비급여 규모 파악과 비급여 처방에 대한 규제를 하기 위한 근거자료 용일 것이라는 것.하지만 이런 개원가의 우려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측은 개원의들의 과도한 우려라고 일축하고 있다.심평원측은 DUR의 도입 목적상 비급여 처방약제에 대해서도 당연히 코드가 부여된다는 것이다.심평원 관계자는 “개원가 우려의 목소리는 이미 DUR 도입 초기부터 제기됐던 문제였지만 의사협회와 의견조율을 했으며, 공급자 단체들도 DUR 취지에 맞춰 비급여 코드부여에 대해 수용한 것”이라며 “개원가에 우려하는 다른 용도의 정보 유용 및 실시간 감시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비급여 처방에 대한 코드가 누락되길 바란다면 일반약의 D
2011-12-03 06:20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8월 보건의료미래위원회를 통해 향후 10년의 보건의료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미래위원회가 제안한 의료계의 방향은 만성관리체계의 구축과 건강관리서비스의 제도화 등이다. 지불제도와 관련해서는 포괄수가제도의 확대로 귀결됐다.하지만 의료계는 이런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의 건의사항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저수가체계속에서 적정부담, 적정급여, 적정진료는 이뤄질 수 없으며, 수가현실화가 돼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그러나 복지부를 비롯한 정부는 리베이트 쌍벌제, 약가일괄인하 동네의원 만성관리체계 등 의약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손보기에 돌입한 상태다.의약분업 이후 의약계는 제2의 변혁기를 맞고 있으며, 이 변혁기에서 의료계의 생존활로의 방향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편집자 주- 주치의제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가?경기도 일산에 살고 있는 김환영(가명) 씨는 결혼 이후 일산에 살면서 항생제 처방율이 매우 낮다는 입소문을 탄 A 동네의원을 8년간 다니고 있다. 첫 아이가 병치레가 심했던 김 씨는 A 동네의원 원장에 대한 신뢰가 각별하다.김 씨는 “큰 아이, 둘째 아이 모두 A 동네의원에서 진료받다보니 다른 의원 원장님
2011-12-03 06:19
M&A, 사업다각화 등 난국 돌파할 묘책은?약가인하의 충격여파 후에는 업계 전반에 걸친 변화의 바람이 한 차례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생존의 기로에 선 기업들은 난국의 돌파구로 ‘기업간 합병’과 ‘타 분야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등의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약가인하 돌파구 핫 키워드는 역시 ‘M&A’약가인하 발표 후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제약기업간의 M&A다. 제약사간의 합병은 아니지만 최근 스팩기업과 제약사의 합병이 이뤄지는 등 M&A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약기업간 합병은 가까운 일본의 사례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2005년 4월 당시 일본 제약업계 3위인 야마노우치와 5위인 후지사와약품공업의 합병에서부터 시작된 상위 업체간 M&A는 같은 해 9월 2위인 산쿄와 6위인 다이이찌와의 합병으로 이어졌다.또 2007년 2월에는 업계 8위인 미쯔비시웰파마와 10위의 다나베제약의 합병이 이뤄졌다. 당시 업계 1위 였던 다케다약품과 에지이 정도만이 M&A가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M&A 열풍이 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가운데 국내선 약가인하 발표 후 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스팩기업)과 제약사간의 합병사례가 잇따르면서 업계의 주목을
2011-12-03 06:18의약품 관련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며 의약품 광고가 늘어나면서 의약품 사용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따른 의약품 관련피해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의약품 관련 상담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피해구제도 지난 2008년 12건, 2009년 22건, 2010년 25건, 2011년 9월 23건으로 늘어나고 있다.소비자원이 피해구제접수건을 의료기관별로 분석한 결과, 종합병원이 전체의 38%(31건)을 차지했으며 한의원 22%(18건), 의원 18%(15건), 병원 13%순으로 나타났다.의약품 종류별로는 한약피해가 전체의 26%를 차지했으며 스테로이드제와 항정신용제, 진통제, 항결핵제 순이었다.의약품 투여 경로별 현황은 경구투여가 전체의 62%를 차지해, 먹는 약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주사투여와 국소투여, 경구와 주사 동시 투여로 인한 피해 순이었다.이같은 의약품 피해로 인한 내용은 부작용이 전체의 89%를 차지했으며 효과미흡과 질병악화의 사례도 있었다.의약품 투여 후 발생한…
2011-12-03 06:17최근 사무장병원의 의사가 자진해 신고할 경우 처분을 경감해 주는 개정안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무장병원 근무 의사의 피해사례가 계속 나타나자 피해자는 더 이상 숨기지 말고 피해사실을 알리고 의사사회가 함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2일 사무장병원의 대표적인 피해자 오성일 원장은 피해의사들이 피해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이미 피해를 입었던 사피모 회원들도 다른 피해의사를 돕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밝했다.병을 알려야 더 빠른 치료법을 알 수 있듯 사무장병원 피해 사례를 널리 알려야 사무장병원 근절 법안 등을 더 빨리 만들 수 있다는 것.오성일 원장은 현재 사피모(사무장병원 피해 의사들의 모임)가 운영되고 있지만 회원들끼리 대면하고 문제를 논의하기보다 주로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피모 회원들이 사무장병원 피해 의사인 것이 드러날까봐 소극적인 행동을 취하기 때문.실제로 사피모 회원들은 서로간 얼굴을 잘 모르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사피모가 나서야 할 사무장병원 근절 운동을 오성일 원장 혼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오 원장은 “사무장병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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