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제품명: 놀텍)의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에 대한 특허권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일라프라졸의 특허권한이 2027년까지 연장된다. 라세믹 일라프라졸의 고체상 형태는 열역학적으로 안정하며 생체 이용률이 뛰어난 결정형 A형과 이를 포함하는 위산분비 저해 조성물에 관한 것이며, 현재 유럽을 포함 약 30여 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제형이다. 일약약품은 이 제형으로 미국 FDA기준 북미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일라프라졸의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도 완료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권 취득으로 특허권 행사는 물론, 일라프라졸 글로벌파트너 선정 및 임상진행에 있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으며 협상에 있어 주도권을 쥐게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11-07-29 12:03한국 임의비급여 폐해를 차단하기 위해 일본의 혼합진료 금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도입 반대측과 도입 가능하다는 측의 격론이 벌어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9일 ‘필수의료와 보장성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109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발제르 맡은 연세대 정형선 교수는 의료보장은 합의의 산물이며, 내용은 시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지적하면서 “보장성은 보험급여 우선순위의 문제”라며 “보장성확대는 우선순위가 낮았던 항목을 보험급여의 대상으로 흡수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정 교수는 필수의료 선정의 우선순위 결정에 대해 5가지 원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그는 “비용효과성에 따른 결정이 최선”이라면서도 “과학성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사실상 정치적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동원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이어, “보험급여 전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급여항목을 확대해야 한다”며 “비용크기, 소득수준 등 환자의 금전적 부담의 정도에 따라 보헙금여의 수준을 달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위급성, 심각성 등은 보험급여 우선순위의 판단 근거가 아니다”라며 “그것은 의료제공의 우선순위는 될 수 있다”고 말
2011-07-29 12:02충청북도 지역병원들이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의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청북도병원회(회장 임승운 충북대병원장)는 성상철 회장 등 대한병원협회 임원진과 함께 28일 충북대병원 3층 정보도서관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개시식을 갖고 본격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명운동 개시식에는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 등 지역내 주요 병원장 6명이 참석해 병원안에 약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입원환자 등 일부 예외환자를 제외하고 조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의약분업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성상철 병협회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과 지역병원들의 서명운동 개시식에 참여, 조제처 선택권을 환자들에게 되찾아 주기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며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성 회장은 이날 충북지역 서명운동 개시식에서 “국민의 힘으로 잃어버린 약국 선택권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충북지역 병원들이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운 충북대병원회장은 “환자들의 조제처 선택이 이루어지면 몸이 불편한 노약자나 영ᆞ
2011-07-29 11:39의사와 제약사 간, 리베이트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에 대처하는 의료윤리지침의 초안이 완성됐다.한국의료윤리학회는 최근 '의사-제약산업체 관계윤리 지침' 초안을 발표하고 의사와 제약 산업체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상충 문제를 관리할 지침을 제시했다.지침은 3개항의 상위 기본원칙과 8개 분야에 대한 세부원칙으로 구성됐다.지침에 따르면 3개 상위원칙은 ▲환자이익 우선 원칙과 ▲이해상충 관리의 원칙, ▲의사-제약산업체 관계설정의 원칙이다.이중 이해상충 관리의 원칙은 환자의 이익에 앞서 이차적인 이익인 금전적 또는 비금전적 이익이 앞서는 비윤리적 이해상충의 가능성이 상존한 경우다.지침에서는 이같은 경우, 의료기관이 기관 내부에서 이해상충이 발생할 가능성을 인식하고 기관수준과 의사 개인 수준에서 이해상충의 가능성을 관리할 기제를 마련해 시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의사 개인은 해당기관의 정책을 따르고 필요한 경우 자문을 받는다.관심이 집중되는 의사-의료기관과 제약산업체와의 관계 지침은 8개 분야 세부원칙으로 구성됐다. 세부원칙은 ▲처방과 제품선정, ▲임상진료지침,▲ 마케팅, ▲제품설명회, ▲학회참석, ▲자문, ▲평생교육, ▲연구다.의료윤리학회는…
2011-07-29 10:23신민석 상근부회장이 전의총의 이번 일련의 사태는 불순한 의도가 있어 집행부가 무대응과 무관심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직원들에게 입장을 설명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신민석 상근부회장은 28일 오후 의사협회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현재 의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우리 직원 여러분의 혼란과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협회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상근부회장으로서 직원 여러분이 겪고 있는 고충에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다"고 운을 뗐다.신민석 부회장은 이어, "전의총과 일부 회원들은 우리 집행부가 이번 사태를 회피한다, 외면한다며 비난하고 있다"며 "이번주 화요일 긴급 상임이사회를 비롯하여 관련 임원들이 수차례 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에 대해 깊이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노환규 대표의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전의총 회원들의 항의 방문, 일부 전공의·공보의들의 면담 요청 등 일련의 상황은 그들이 주장하는 나름대로의 정당성과 이유도 있다할 것"이라면서도 "그 이면에는 의료계와 의사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으며, 집행부는 이 점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그들이 일
2011-07-29 10:05‘고위험임산부와 신생아를 함께 집중치료하는 시설의 설치를 지원하도록 한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위험 임산부란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역아임신, 쌍둥이 임신, 임신성 당뇨병과 같이 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인해 모체나 태아가 위험에 노출된 35세 이상 산모를 말한다. 손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만1567명이었던 고위험산모 환자는 2009년 3만4285명, 2010년 4만5754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2008년 24억5400만원이었던 연간 총진료비는 3년 새 50%이상 증가해 2010년 한 해 동안 36억9000만원에 달했다.현행 모자보건법은 저체중 미숙아를 위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나, 고위험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집중치료실에 대한 법적 근거 및 국가지원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미숙아 등과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고위험임산부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고위험임산부·신생아 또는 신생아 집중치료시설 및 장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손의원은 “
2011-07-29 09:25
필수의료 항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비용-효과성에 따른 결정이 최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9일 '필수의료와 보장성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109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정형선 연세대 교수는 필수의료의 우선순위 결정 원칙에 대해 비용-효과성에 따른 결정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보험급여 전반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급여항목을 확대해야 하며, 환자의 금전적 부담정도, 위급성, 심각성 등은 보험급여 우선순위의 판단 근거라기 보다 의료제공의 우선순위라고 지적했다.또, 상병의 종류에 따라 급여 여부 또는 급여 수준을 달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2011-07-29 09:20최근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크레오소토성분’의 허가사항이 추가, 변경된다. 28일 식약청은 ‘크레오소토 함유 경구제’ 허가사항 변경지시(통일조정)를 발표했다.이에 앞서 최근 중앙약심 안전-한약(생약)제제소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정로환의 핵심성분인 크레오소트 성분의 안전성 관련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즉, 이번 변경지시안은 지난 중앙약심 회의에서 검토한 내용 및 결과를 토대로 허가사항의 일부 내용을 추가·변경한 것으로 풀이된다.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이 성분에 대한 발진, 발적, 가려움, 부종 등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 적 있는 환자 및 7세 이하의 영유아가 복용금지 대상에 추가됐다. 또 정해진 효능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특히 크레오소토 성분의 약 복용시, 지사제 및 위장진통·진경제(스코폴리아엑스를 함유하는 제제) 등 다른 약과의 병용투여가 금지된다. 복용 전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한 대상군이 새로 추가됐다.대상자에는 ▲의사 및 치과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급성의 심한 설사, 발열을 동반하는 설사, 혈변, 점액의 변 또는 복통․복부팽만․구역질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설사가 있는 사람 ▲고령자 ▲본인 또는 부모, 형제 자매가 알
2011-07-29 06:17
대한전공의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김일호 전공의가 당선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단독 출마한 김일호 전공의가 51.2%의 투표율 중 85%의 득표율로 제15기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일호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의료계에서 젊은 의사의 목소리를 내고 의료계 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전공의들에게 현재의 의료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대전협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김 당선자는 현재의 의료계를 "바람앞의 등불"이라며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상황을 짚었다.그는 "건강보험재정의 파탄 앞에 정부는 무차별 삭감으로 보험 지출 줄이기에 급급하고 병원 경영자는 환자 수 늘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형국"이라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개원가는 너나없이 피부미용 진료에 나서고 할인경쟁에 상호비방, 소송 사태까지 치닫는 등 그야말로 참혹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협회장의 횡령 의혹과 소송 사태로 제 기능을 잃은 지 오래며 의료계 지도자들은 의약분업 투쟁 이후 개혁 보다는 투쟁의 과실을 따먹기에만 급급한 실태라는 지적이다. 결국 리베이트 쌍벌제로 의사들의 도
2011-07-29 05:58보건복지부는 오늘자로(29일) 가정상비약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전격 입법예고 했다.이후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9월에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정협의·국회 설득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최원영 복지부차관은 “국민 불편해소라는 당위성이 큰 만큼 9월 정기국회의 입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법될 경우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 초에 본격적인 시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앞서 고시된 박카스 등 의약외품 전환품목외에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판매하거나 약사법 개정안을 통해 선정된 가정상비약 외의 약들이 약국외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부는 발생할지도 모르는 약화사고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며 ‘약국외 판매 의약품’의 구체적인 선정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검토한다는 복안이다.최차관은 “약국외 판매 방침과 관련해 의약계에 피해가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 불편해소라는 공익적 관점에서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의약품 재분류에 있어서 의약계와 긴밀하게 대화를 꾀해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이들이 겪는 애로점도 진지하게 경청하겠다”고…
2011-07-29 05:54“전국 2만개 약국 중 약 5,000곳은 하루 처방건수가 30건도 안 된다. 그나마 일반의약품 판매로 최소한의 수입을 내던 곳들이다. 결국 그 5,000곳은 폐업하게 될 것이다” “장관 한 사람의 사퇴를 요구해서 끝낼 일이 아니다. 국민 편의을 위한다고 풀었던 규제가 결국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거대한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다”정부를 향한 약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한심한 정부, 무능한 정부를 넘어 ‘미친 정부’라는 과격한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보건복지부가 29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등의 ‘약국 외 판매약’을 판매토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로써 약을 판매할 수 있던 약사 고유의 권한이 사실상 약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에게도 일정부분 넘어가게 된 셈이다. 약사들은 이번 정부의 결정에 대해 심각한 주권침해는 물론, 국민건강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한 시약사회 회장은 “오늘은 국민건강권이 무너진 날이다. 이제 국민건강권은 누가 지켜야 하나? 스스로 알아서 지켜야 된다. 약사들의 문제를 떠나 국민입장에서 통탄해야할 일”이라며 “복지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치졸하기 짝이 없다
2011-07-29 05:21경기도의사회를 비롯한 8개 시도의사회 회장단들이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한 가운데 노환규 대표가 29일 12시를 기점으로 단식투쟁을 접기로 해 임총 개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8개 시도의사회 회장단은 28일 오후부터 7시까지 노환규 대표와 단식투쟁 중단과 임시대의원회 개최와 관련해 장시간동안 논의를 거듭했다.8개 시도의사회 회장단은 공동성명을 통해 “노환규 대표는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과 집행부는 조속히 돌아와 사태해결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임시대의원 총회의 소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고 약속했다.이에 노환규 대표는 “전라남도의사회 박인태 회장을 비롯한 8개 시도의사회 회장단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노 대표는 이어, “지난 25일 오전 7시부터 의사협회 회관 주차장 한쪽에서 텐트를 치고 경만호 회장의 퇴진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선택의원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했다”면서도 “경 회장의 회무, 회계 부정을 방치하는 의사협회 회원들과 지도자들에게 도전과제를 던지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노 대표는 “4일이…
2011-07-29 05:02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은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 신약개발전문 벤처기업인 라퀄리아사(대표이사 나가히사 아츠시)와 신규 위장관 운동기능개선제인 RQ-10에 대한 라이센싱계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양사는 RQ-10을 기존 위장관 운동기능개선제 대비 우수한 약효, 안전성 등의 특장점을 가진 세계적인 신약으로 개발하고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을 위해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CJ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RQ-4도입(위산분비억제제)에 이은 두 번째 개발초기단계물질에 대한 라이센싱계약으로서, 사전에 개발가능성 전반을 검증해 도입을 결정했다.특히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 및 동남아시아지역 등 일본과 호주를 제외한 전 아시아시장에 대한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치료제 외에 추가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향후 국내 소화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 “RQ-10이 앞으로 양사 연구진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화기영역의 세계적 신약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소화기외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신약후보 물질 발굴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2011-07-28 18:13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 2011년도 학술연구용역사업 신규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정명호 교수의 ‘급성심근경색 환자 예후 및 관리 지표 발굴을 위한 전향적 추적관찰연구’ 주제 연구과제는 서울대병원 등 15개 대학병원이 참여하게 되며, 5년간 약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총괄책임자인 정명호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는 전국 모든 지역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등록연구가 될 것"이라며 "기존 대한심장학회에서 주관해 진행됐던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 :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가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등록연구로 전환되어 한국인 심근경색증 관리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는 2007년도 대한심장학회 창립 50주년 연구사업으로 정명호 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심근경색증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과제자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연구이다.
2011-07-28 15:29건보공단이 지난 6년간 364건이 전동보장구 부당청구를 적발해 환수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05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지급된 전동보장구 5,833건에 대한 부정청구 여부를 조사해 총 364건(1억 6,700만원)을 적발하였다.건보공단은 28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당금액은 전액 환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일부 부당청구로 적발된 업소는 저가의 질 낮은 전동보장구를 수입․판매하여 폭리를 취하고 있다.부정청구 유형으로는 본인부담금 면제, 리베이트 제공 등으로 확인됐다.또한, 질 낮은 보장구의 잦은 고장으로 인하여 장애인의 수리비 부담 중가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공단은 올해 1월 1일부터 ‘보장구 업소 및 품목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부정청구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또한, 시행초기에 지급된 전동보장구의 내구연한(6년)이 올해 도래되어 재청구 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공단은 업소계좌로 지급되는 건에 대해서는 적정급여 현지확인 조사를 강화하고, 업소의 부정청구 사전차단을 위해 품목별 적정가격을 결정해 고시하는 등 전동보장구 급여제도 개선 방안
2011-07-28 13:38진행성 신세포암 2차 치료제인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가 내달 1일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아피니토의 건강보험급여가 8월1일부터 적용된다고 28일 밝혔다.보험약가는 10mg 9만 4,000원, 5mg 6만 2,667원이다. 일반적으로 1일 1회 일정한 시간대에 10mg 복용이 권장되며, 용량 감량이 필요한 경우는 1일 5mg을 복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진행성 신세포암 1차 표적치료제인 수니티닙(제품명 수텐) 또는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도 치료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 대한 초기 표준 치료에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표적치료가 사용됐지만 이번 보험적용으로 인해 VEGF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아피니토를 통한 새로운 치료 기회가 제공된다.3상 임상시험인 RECORD-1결과에 따르면 아피니토는 VEGF 표적요법(수니티닙 또는 소라페닙)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암세포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입증됐다.특히 위약과 대비해 아피니토로 치료한 환자군의 암세포의 무진행 생존기간이
2011-07-28 13:14간·폐·위·대장암 등 말기암 환자들이 국민연금 장애연금을 조기에 수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보건복지부는 악성신생물(고형암) 말기 환자에 대해 초진일로부터 6개월 경과시점에 장애등급을 판정하고, 판정 결과, 장애 1급에 해당되고 향후 호전가능성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그 시점부터 국민연금 장애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을 개정해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형암이란 일정한 경도와 형태를 지니고 있는 암으로 악성종양을 말하며 간·폐·위·대장암 등이 해당되고 백혈병 등 혈액암은 제외된다.연간 약 470명이 월 평균 54만원 정도의 장애연금을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악성신생물(고형암)에 대한 장애는 별도의 장애심사기준 없이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 상 ‘복부·골반장기의 장애’에 포함해 장애를 판정함에 따라 연금 지급에 있어서 형평성의 논란 등이 제기돼 왔다.특히 악성종양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그 상태가 위중함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장애판정기준이 없어 일반 내과 질환과 같이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시점에 장애정도를 판단해 장애연금을 지급해 왔다.이에 장애상태가 아무리 심해도 1년 6개월 시점까지는 장애판정을 할 수 없어…
2011-07-28 13:12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회장 김정구·서울의대)는 지난 17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김정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호르몬 피임법, 부인과 질환 치료, 폐경 및 골다공증에 있어 새로운 진료지침과 주의사항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 개발된 호르몬피임법은 이대 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가 소개했다. 이 교수는 “새로 국내 시판 예정인 응급 피임약 제제인 Ulipristal acetat (UPA․상품명 엘라원)은 선택적 황체수용체 조절제로써 기존의 응급 피임약이 황체호르몬인 levonorgestrel 제제인 것에 비해 다른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한 생리 주기에 Ulipristal acetate 제제를 사용하게 되면, 그 이후에 호르몬피임법을 사용했을 때 호르몬 피임법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면서 “다음 생리가 지연되는 경우는 약 20%이며, 다음 생리가 시작되기 전까지 임신여부를 확인해야
2011-07-28 12:05
보건복지부는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오는 29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2011-07-28 11:58임신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당뇨와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과도 밀접한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당 조절장애 유전자가 발견됐다.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소장 윤태기) 이우식ㆍ김지원교수팀은 “137G 유전자를 가진사람은 137C 유전자를 가진사람에 비해 당불내성(당뇨직전단계)의 위험이 6.7배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진행한 결과다.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Interleukin-18 (IL-18) 유전자의 -137G 대립인자가 당 조절장애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37G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137C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보다 당불내성(당뇨직전단계)이 나타날 위험이 6.7배 높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공복 혈당과 식후 2시간 이후 혈당도 -137G 대립인자를 가진 경우가 -137C를 가진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최근 가임기 젊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으로 임신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당뇨와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당 조절장애의 정확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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