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한 ‘분자 유전 기반 병원균 검사용 체외 진단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박애자 교수(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를 비롯해 황상준 박사((주)SK), 김종원 박사((주)바이오메드랩) 등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국제표준화 작업을 완료한 ‘분자 유전 기반 병원균 검사용 체외 진단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의학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기술위원회(ISO/TC212) 총회에서 박애자 교수 측이 제안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일반적 요구사항’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이에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ISO/TC212)는 국제표준을 완성하기 위해 새로운 WG(Working Group)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WG는 박애자 교수가 의장을 맡게 되는 등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이번에 채택된 ‘미생물병원균의 검출 및 동정을 위한 분자유전기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인체에서 유래된 검체(혈액 및 각종 세포진 등)에서 병원체(HPV, HBV, HCV…
2011-10-25 06:17항궤양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품목들이 상위권을 점령하며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국산 신약들이 극과극의 성적을 내고 있다. 리딩 품목인 스티렌과 알비스가 선전하는데 반해, 에소메졸, 레바넥스, 놀텍 등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9월 항궤양제 원외처방조제액은 632억원으로 전년 동월 573억원 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동아제약의 천연물신약 ‘스티렌’은 67억원으로 전년 동월 61억원보다 10% 증가하며, 전체 증가율에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상위 품목 가운데 올 들어 높은 증가율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는 품목은 대웅제약의 개량신약 ‘알비스’다. 알비스는 전년 동월 31억원 보다 11억원(33.3%) 가량 오른 42억원대로 집계됐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뒤를 잇는 품목 역시 국산 제품들이다. ‘란스톤’(제일약품)은 3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으며, ‘큐란’(일동제약)은 6.5%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품목의 차이는 약 8억원 가량으로 매월 점차 좁혀지고 있다.다국적제약사 품목 가운데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눈여겨볼만 하다. 넥시움은 항궤양제 시장에
2011-10-25 06:1610월 한 달간 454개 품목이 식약청으로부터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 받았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된 생동인정품목은 총 7195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가장 많은 품목에 대한 생동성이 인정된 것.특히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 디오반 등 대형품목에 제약사들의 생동성시험이 몰리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식약청에 따르면 ▲아프로벨(이베사탄) ▲디오반(발사르탄) ▲잔탁(라니티딘염산염) ▲자이프렉사(올란자핀) ▲세레브렉스(세레콕시브)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나트륨) ▲쎄로켈(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 ▲아마릴엠(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등 454개 품목이 10월 생동성인정 품목으로 추가 공고됐다.성분별로 살펴보면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이베사탄)의 제네릭으로 ▲삼진제약 에이알비-아이비정(ARB-IB)' ▲동화약품 '아이자탄정150mg' ▲삼천당제약 '이베프로정150mg ▲한국프라임제약 '이베탄정' ▲한국콜마 '이베텔정' ▲구주제약 '애니사탄정' 등 9개 품목의 생동성이 인정됐다.이어 디오반(발사르탄) 제네릭에는 ▲부광약품'부광발사르탄정160mg' ▲일동제약 '디오패스정160mg' ▲CJ제일제당'발사원정160mg' ▲JW중외 '발사렉트정80mg' ▲한국콜마'발사르텔정80
2011-10-25 06:14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가 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우체국을 방문하는 불특정 국민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는 이벤트가 준비중인 가운데 이번 무료건강검진 이벤트가 의료법을 위반한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즉, 환자 유인 및 알선을 금지하고 있는 의료법 27조 3항에 위반될 수 있다는 것.건강관리협회는 이미 지난해 10월 의사협회로부터 의료광고규정 위반, 명칭 사칭, 검진 대상자 명단 확보 및 제공 등에 대한 위법사례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 당하기도 했다.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 30개 우체국을 방문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검진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팀과 건강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건강검진 비용은 우정사업본부와 건강관리협회가 공동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체국을 찾으면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인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스트레스 및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고 전문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 나이와 CO(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상담도 해주며 필요에 따라 금연보조제도 지원된다고 설명하고 있다.우정사업본부 관
2011-10-25 06:02국내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탈모증의 치료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모발이식 전문 학회가 만들어진다. 대한모발이식학회(회장 김정철, 이하 학회)는 오는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모발이식전문가 200명이 모여 제1차 모발이식학회 학술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학회는 국내에서 많은 의료진들이 모발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발이식에 대한 연구, 교육, 학술활동과 학문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학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창립됐다. 이에 학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일반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모발이식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학회라는 교육기관을 통해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학회는 비의료인에게 시술을 맡기는 식의 의료법 위반을 하지 않고,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가를 엄격히 판단해 정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또한 국내의 잘못된 모발이식시장을 바로잡아 탈모환자가 제대로 된 모발이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 할 방침이다.현재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의 국내의료진 회원수가 미국, 캐나다 다음으로 세 번째 많을 정도로 모발이식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관심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모발이식에…
2011-10-24 11:56한양대학교병원은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과 단결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2011 한마음 걷기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직, 간호직, 사무직, 기능직 등 전 직종의 교직원 및 가족들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늘의 행사를 축하하듯 날씨가 무척 화창하고, 주변의 단풍들도 아름답게 물들었다”며 “이 행사는 모든 직종의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리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해서 재정비하고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용 병원장은 “병원에서 각자 맡은 일에 열중하다 보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료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동료들과 더 많은 대화와 정을 나눠 신명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 대회는 살곶이다리 조각공원에서 출발해 청계광장을 경유해 다시 출발장소로 집결하는 총 10km 코스였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다과회
2011-10-24 11:39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비충혈제거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동시에 함유해 코감기 증상에 효과가 빠른 ‘코캅스정’ 신제품을 출시했다.코캅스정은 비충혈을 제거해 코막힘에 효과적인 슈도에페드린과 항히스타민제로 알러지 증상에 의한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시키는 염산트리프롤리딘을 주성분으로한 제품이다.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코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완화시켜 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코캅스정은 강력한 효과를 기대하고 다음날 중요한 일상에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로 인한 지장을 받지 않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코감기 약”이라고 말했다. 코캅스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1-10-24 11:19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은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인 스텐달사와 중남미 13개국에 총 3000만달러의 ‘카나브’ 단일제 독점 판매 및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70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사에 카나브에 대한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7년간 카나브 단일제 약 2,300만 달러를 수출하게 된다. 또 2013년 국내발매 예정인 카나브 복합제 수출에 대한 우선협상도 함께 체결됐다. 복합제에 대한 로열티는 300만 달러이며, 완제품 수출도 단일제 이상의 규모로 협상 중에 있어 중남미 수출 규모는 계속 확대 될 예정이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은 카나브가 발매 초년도 글로벌 신약으로써 첫걸음을 내딛은 의미 있는 계약”이며 “중남미뿐 아니라 중국, 터키, 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제약은 현재 중국과 동남아, 터키, 미국 및 유럽 등에서도 수출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금년 중 추가적인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나브는 발매 6개월만에 월처방액 10
2011-10-24 11:18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제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에는 철원군 초등학생 40명이 선정됐다.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철원군(군수 정호조)과 자매결연을 통해 철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철원 군청과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선발된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의 6학년생 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했다.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청와대를 관람한 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했으며, 리더십 교육, CEO 특강, 영상물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총괄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이사는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찾아봄으로써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계속 발전하며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1-10-24 11:18애보트와 자사 자선 재단인 애보트 펀드가 제10회 아시아 기업책임포럼에서 아시아 지역 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CSR 어워드 과학교육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보트는 2010년과 2011년 아시아 지역 수천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과학 학습에 관심을 갖도록 설계된 애보트 과학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해 온 바 있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애보트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과학자, 엔지니어, 자원봉사자 등 5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자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애보트 직원들은 과학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소외계층의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해 핸즈온 과학 교실인 ‘패밀리 사이언스’등 체험위주의 과학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또 전문가 자원봉사자는 컵, 풍선, 종이와 같은 주변의 물건을 이용한 과학실험을 진행했다.한국애보트 유홍기 대표는“애보트의 기업시민 노력은 국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과학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장기 미션의 일환”이라며 “이는 한국 어린이들에게 좀 더 나은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애보트 패
2011-10-24 11:17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지난 1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초청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올해 9번째를 맞는 ‘초청의 밤’ 행사는 강북삼성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한 병·의원급 원장들 모여 상호교류를 가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각 진료과 소개와 초청 강의로 진행됐으며 한원곤 원장을 비롯한 각과의 주임과장들이 전원 참석했다.또한 서대문 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흥용 원장을 비롯해 140여 명의 협력병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2011-10-24 11:17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이 최고의 펜잘큐 송 가수를 선발하는 ‘나도 가수다, 펜잘큐 송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24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 펜잘큐 송은 몸이 아픈 여자친구를 위로하는 노래로,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정진환 등이 제작하고 인기 아이돌 그룹인 JYJ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펜잘큐 송을 자신의 목소리로 따라 부르거나 장르에 관계없이 개성에 맞게 곡을 편곡해 1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모 작품을 업로드 한 후, 해당URL을 펜잘큐 페이스북 콘테스트 탭에 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이메일(penzalq@daum.net)을 통해 접수한다.접수된 작품은 1차로 네티즌의 선호도를 고려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문가와 종근당 관계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3인)에게는 각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또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유튜브의 ‘좋아요’…
2011-10-24 11:03ESD확대범위 시술의 관리요건 중 논란이 됐던 전문의자격 연한이 기존 예고됐던 5년에서 3년으로 완화됐다.보건복지부는 최근 ‘ESD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을 확정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본인전액부담을 조건으로 확대된 ESD시술범위에 대해서는 해당 진료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의사가 시술해야 한다. 앞서 행정예고안에서는 자격 기준을 5년이상으로 설정했지만 이는 지나치게 막연하고 포괄적이란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시설면에서는 긴급 상황에서 개복이나 개흉수술이 가능한 인력과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시술 전에는 환자에게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 합병증과 재발률 등의 시술성적, 대체가능한 타 시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소정양식의 환자동의서를 작성해 비치해야 한다.이번에 확대된 ESD 시술범위는 우선 식도의 경우, ▲림프절전이가 없는 조기암(원주의 2/3 이하 침범) ▲선종 및 이형성증, 점막하종양까지 시술이 가능하다. 대장은 ▲림프절전이가 없을 것으로 평가되는 조기암 ▲2cm 이상의 측방발육형종양 ▲점막하종양 ▲섬유화를 동반한 종양을 시술할 수 있다.위의 경우는 기존 ‘선종 및 2cm이하 조기위암’이란 문구를 ▲점막에
2011-10-24 11:01낭떠러지 앞에 서있는 제약업계다.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를 설득하기 위해 제조업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인 판관비를 공개하는 등 유례없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복지부의 확고한 의지를 돌려놓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다.회사 규모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제약사가 구조조정 및 대대적인 예산감축에 착수했고, 영세기업의 직원들은 당장 길바닥으로 내몰리는 처지가 됐다.안타까운 것은 제약업계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채비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나온 이 같은 정부의 가혹한 정책으로 기업들은 그야말로 ‘맥 빠지는’ 상황이라는 점이다.복지부는 약가인하와 더불어 해외진출을 위한 혁신형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것임을 내세워 업계를 타이르고 있다.하지만 정부의 ‘이상’과 제약계의 ‘현실’은 차이가 있다. 많은 경우 1000억원대의 매출손실이 내년부터 닥치는 환경 속에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며 기존 수준의 개발투자를 지속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수준으로 봐도 어렵다.이미 R&D에 상당 부분 투자해왔던 상위제약사들은 내년 예산 중 임상시험 등에 투입될 일부를 최우선으로 감축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하고 있다. 다시 말해 미래의 국산 신약들이 이번 약가인하로 인해 쓰
2011-10-24 11:01서울시의사회(회장 나현)의 각구 의사회 회장들이 의료분쟁조정법의 하위법령 제정을 앞둔 시점에서 조정위원회와 감정단 구성에 있어 전문가인 의사들의 적극 참여를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시의사회 각구 의사회장들은 지난 4월 7일 의료사고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23년만에 공포된 것에 대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이 조성되고 신속, 공평한 해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이 법은 의료인 업무상 과실치상에 대한 형사처벌특례(반의사불벌)가 적용됐으며, 무과실 의료사고 보상제도가 도입되고, 법 제정과정에서 의료계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던 의료인에 대한 입증책임 전환이 삭제됐다는데 의마가 있다고 평가했다.그리고 의료소송의 평균 소요기간이 장기임을 고려할 때 조정신청일로부터 90일 이내 조정절차가 진행됨으로써 환자나 의료기관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여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점도 각구 의사회장들은 지적하면서 하위법령에 의료계의 요구가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각구 의사회장들은 "의료행위는 고도의 의학적 전문성을 요하는 행위"라며 "의료분쟁 조정제도의
2011-10-24 11:00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환우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시계’를 제작했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의 희망 메시지로 채워진 희망시계는 시침과 분침으로 시간을 알리는 기존의 시계와 달리 매 시간 메시지로 시간을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희망시계는 눈에 띠는 장소에 놓고 자주 볼 수 있도록 탁상시계 형태로 제작되었다. 희망시계는 병원 최초로 시계에 환우들의 건강을 위한 희망문구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계에 담긴 메시지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환우들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 메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7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그 중 12개의 메시지가 선정됐다. 긍정적인 메시지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국·내외 사례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6월 영국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개월간 긍정적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율이 10% 이상으로 나타났다. 희망시계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환우들이 매일 보는 시계에 메시지를 담아 지속적으로 희망 메시지를 상기해 병을 이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희망시계는 또한 행운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다.이화여자대
2011-10-24 10:21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은 정부의 친출산정책에 호응해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임산부임을 나타내는 엠블럼 18만 4천개를 제작해 보건소를 통해 배부한다고 24일 전했다.가방고리로 만들어진 ‘임산부 배려 엠블럼’은 그동안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 신체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외견 상 나타나지 않아 배려 받지 못했던 초기 임산부들이 공공장소에서나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임산부 배려 엠블럼’이 필요한 임산부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2011-10-24 10:18쪽빛 파란 가을하늘과 은빛 만발한 억새, 햇빛을 한껏 머금은 한강을 배경으로 난치환우들을 도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데 어우러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응원하는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은 “오늘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에 나와 우리, 그리고 사회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면서 “오늘 걷기대회에서 만들어진 참가비는 모두 희귀난치성 환우들을 돕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걸을수록 행복해집니다’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모은 참가비 전액 2,500만원(참가인원 5천명, 참가자 1인당 5천원)을 희귀난치성 환우의 치료비용으로 사회복지협의에 기부했다. 또 걷기대회를 마친 뒤에는 축하공연도 열렸다. SBS ‘스타킹’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한빛빛소리중창단’ 학생들이 천사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시각장애를 가진 이들이 당당히 보여준 세계적 수준의 음악성에 일반시민들의 찬사가 터져나왔다. 이어,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
2011-10-24 10:1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 22일 경기 오산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 Zone 개소식을 개최했다.오산 지역은 시 전체 인구의 3.8%에 이르는 1,200여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나, 자녀들이 공부를 하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결혼이주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기에 건강보험Zone 6호점의 개소 소식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였다.개소식에 참석한 산타 추씬(태국,29세,여)씨는 “건강보험 Zone을 둘러보면서 우리 딸 아이 보다 내가 보고 싶어 하던 책이 더 많아 좋았고, 우리 모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 생긴 것 같아 즐겁다”며 고마워했다.공단 배종성 총무상임이사는 “건강보험 Zone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기 위한 꿈을 꾸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1-10-24 10:11병원 로비가 가을향기로 넘치고 있다.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관호)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언제나처럼 영남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5일, 제넥스(Gen-X, 영남의대 출신 피아노 3중주)의 아름다운 음률이 1층 로비를 장식한데 이어, 12일에는 미국인 스티븐(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수)과 함께하는 ‘기타 & 보이스’가 이국인의 색다른 음악연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21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팝송과 동요, 가요 등 가을을 소재로 한 아름다운 음색으로 병원 로비를 수놓았다. 그리고 28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각각 환우와 보호자, 로비를 왕래하는 고객에게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는 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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