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가 전현희 의원이 발의한 환자진료기록 열람 거부에 대한 과태료 부과에 대해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전현희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환자진료기록에 대한 열람이나 사본교부에 불응할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사협회 관계자는 17일 “환자진료기록에 대한 열람 및 사본교부에 대한 사용목적 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 개정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교부에 불응했다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관계자는 이어, “현재도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에 의사가 환자의 대리인 등에게 진료기록 열람 요구를 불응할 경우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며 “행정처분에 과태료까지 부과하는 것은 이중 처벌”이라고 비판했다.관계자는 “의료법 21조의 열거되지 않은 자이거나 열거된 자라 하더라도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가 환자의 기록 열람을 요청할 경우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만들어야 한다”며 “부적법한 기록열람 요청을 통해 의료기관 업무를 방해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적절한 처벌
2011-09-19 05:02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원격진료가 가능한 유헬스케어분야로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규정이 신설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위해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중분류 체계를 마련하고 16 품목의 등급을 신설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11-49호로 고시된 개정내용을 △대분류 (A)기구․기계에 유헬스케어 의료기기(A90000) 중분류 및 16개 품목을 신설하고 분류번호 및 등급을 정했다.△품목은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유헬스케어 진단지원시스템, *유헬스케어 혈압계, *유헬스케어 혈당측정기, *유헬스케어 산소포화도 측정기, *유헬스 케어 전자청진기, *유헬스케어 전자체온계, *유헬스케어 귀 적외선체온계, *유헬스케어 피부 적외선체온계, *유헬스케어 임피던스 체지방측정기, *유헬스케어 심박수계, *유헬스케어 심전계, *유헬스케어 부하 심전도장치, *유헬스케어 최대 호흡률측정기, *유헬스케어 체외용 인슐린주입기, *유헬스케어 이식형 인슐린주입기 등 신설했다.△ [별표1] 중 A89040.02…
2011-09-18 05:24건보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재임기간동안 지불제도 개편과 보장성 강화, 그리고 보험자 역할 정립을 완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6일 오후 5시 지하 대강당에서 정 이사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정형근 이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건보공단 전 직원들이 온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혼란과 격변의 시기를 함께 살아냈다고 소회를 밝히며 건강보험에 이어 장기요양보험,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업무까지 정상 궤도에 안착시켜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지불제도 개편과 보장성 강화, 보험자 역할 정립 등 일부 미완의 과제들도 남아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이어, 전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그는 직원들이 다소 귀찮고 힘들어도 정착단계에 있는 금요조찬세미나와 주말토론회 등 지식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형근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을 위해 존재함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이 우리에게 월급을 주는 CEO라는 생각으로 진정성 있게 업무를 수행할 때만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정 이사장은 이어, “공단을 보건의료 및 건강보장 분야의 최고 전문가
2011-09-17 05:54환자의 정신병원 입원을 결정하면서 보호의무자가 내원이 어려워 입원동의서 미비 사유서를 작성했더라도, 의무자가 직접 서명한 동의서류를 의료기관이 확보하지 못했다면 환자의 입원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진정인 A씨가 모 정신병원장을 상대로 낸 ‘적법절차 위반 강제입원’사건에서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앞서 A씨는 피진정 병원에 입원하기 3일 전, ‘며칠간 계속 음주를 하다가 며칠 쉬고를 반복’하는 문제로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알코올의존증 진단으로 입원권고를 받았다.B정신병원의 원장은 A씨를 입원시키는 과정에서 보호의무자인 딸로부터 입원동의서를 받았다. 그러나 A씨의 직계가족인 모친과 배우자, 아들로부터는 입원동의서를 작성받지 못했으며 대신 앞서 동의서를 제출한 딸이 동의서 미비 사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사유서에 따르면 모친과 배우자는 A씨의 입원치료에 동의하나 모친은 86세라는 고령의 나이로 거동이 불편하고 배우자는 A씨와 실질적으로 별거생활중이어서 내원하기 어려워 동의서에 서명하지 못했다. 아들은 진정인의 치료에 대한 개입을 원치 않았다.그러자 진정인 A씨는 “성년의 딸과 아들이 있었는데도, 딸의 동의만으로 입원됐으므로
2011-09-17 05:43CJ와 신풍제약의 8월 원외처방조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며 상위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유비스트 및 증권가 등에 따르면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65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지난 1월 14.2% 증가율을 기록한데 이어 두 번째로 10%대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처방단가는 전년 대비 4% 감소했지만 처방량이 19%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국내 제약사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보다 12.9% 늘어난 5,278억원을 기록해 시장 평균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상위 10대 업체의 조제액 증가율은 13%로 집계돼 시장 평균 성장률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요 상위 업체의 8월 조제액을 살펴보면, 대웅제약이 37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2% 증가한 것이다. 이어 ▲동아제약은 357억원(12.1%) ▲종근당 281억원(15.6%) ▲한미약품 281억원(-8%) ▲한독약품 255억원(-5.6%) ▲유한양행 182억원(3%) ▲CJ 164억원(26.2%) ▲일동제약 157억원(10.9%) ▲제일약품 127억원(14.5%) ▲신풍제약
2011-09-17 05:21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제8회 아시아-태평양 화상 학회(The 8th Asia-Pacific Burn Congress)에서 EGF를 활용한 상처치료·관리 토탈 솔루션을 발표했다.지난 11일부터 4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 국제학회의 메인스폰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또 별도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상처치료 솔루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14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교수(성형외과)는 500여명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아산병원의 만성 상처 관리 사례’를 주제로 한국형 선진 상처 치료법을 발표했다. 홍 교수는 상처에 새살을 형성시키는 ‘큐라백(음압치료 의료기기)’, 상처 치유의 모든 단계에 작용해 치유를 촉진시키는 ‘이지에프 새살연고’, 상처 발생 예방 및 상처 치유 후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는 ‘이지듀(치료용 화장품)’의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상처치유·관리 단계별 해법을 제시했다. 홍 교수는 “특히 이지에프 새살연고의 경우 흉터 발생 정도가 기존의 표준 치료법과 비교할 때 유의성있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제약만의 상처치료·관리 토탈 솔루션으로 상처
2011-09-16 16:18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했다.여야 의원 모두 임 후보자의 보건복지 비전문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여당의원들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낸 반면, 야당의원들은 비전문성에 도덕성까지 문제가 있다며 자질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번 인사청문은 전임 복지부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덕적 흠결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장관 수행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여야의원들 사이의 분위기다.이번 인사청문를 보면서 임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다 눈의 띄는 것은 한 여당 의원의 이상한 복지논리였다.한 여당 의원은 임 후보자가 경제관료 출신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시한 발언이겠지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이라기 보다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성장우선주의 논리를 펼쳤다.여당 의원은 “성장이 있어야 분배가 있다”며 “경제성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일면 맞는 말이기는 하다.하지만 그 발언은 지경위나 재정위 소속 의원들이 복지예산을 깎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논리이지 분배를 우선해야 하는 복지위 소속 의원
2011-09-16 14:45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MR(Medical Representative)에게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을 지급하고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지급된 태블릿PC에는 스마트 기기용 소프트웨어인 ‘모바일 SFA’가 탑재돼 재고 현황 조회, 판매 ∙ CRM 정보 관리 등 필수 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R 방문율 ∙ 활동 현황 분석 등으로 체계적인 영업 관리가 가능해졌다. 태블릿PC 단말기를 통해 기존 브로셔 등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 고객들에게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신속 정확한 의약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MR의 디테일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태블릿PC 지급으로 MR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주력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e-브로셔와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다각적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JW중외제약 역시 지난 3월 영업사원에게 갤럭시탭을 지급하고 모바일 디
2011-09-16 13:46에프씨비투웰브(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는 지난 15일자로 에프씨비파미셀과 합병을 완료해 ‘파미셀 주식회사’로 법인명이 변경된다. 에프씨비투웰브는 합병종료보고총회를 갈음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결의를 거쳐 자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과의 합병 절차를 사실상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10월 5일 신주상장과 동시에 한국거래소의 종목명도 변경된다.김현수 공동대표이사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주주를 맡게 되며, 특수 관계인을 포함해 약 2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에프씨비파미셀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관련 특허, 기술력 등 모든 권리를 흡수해 영업 및 마케팅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새로 출범하는 파미셀 주식회사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판매 ▲줄기세포 관련 CMO ▲줄기세포 배양 및 세포배지 공급 ▲줄기세포 보관 및 운송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등 기존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5년 내 세포치료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현수 대표는 “앞으로 적응증 확대 등을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의 신약개발 범위를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
2011-09-16 13:44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창덕)이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의료 환경이 매우 척박한 동티모르에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안암병원 개원 70주년’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해외봉사에는 정광윤(부원장, 이비인후과)단장을 포함한 의사 5명, 간호사 4명, 약사 1명, 행정지원 3명 등 13명의 의료봉사단원이 파견돼 13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봉사단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으로 진료 파트를 구성해 하루 평균 100~250여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쳤으며, 매일 10시간의 일과를 소화해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사전검사를 통한 기초약품 지급부터 외과적 통증관련 시술까지 다양한 범위의 치료가 행해졌다. 아울러 의료기구를 기증해 동티모르의 의료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했다. 고대병원은 향후 2차 의료봉사를 비롯해 현지 진료대상자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초청해 수술을 실시할 계획을 검토하는 등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정광윤 단장은 “동티모르는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곳으로 그 어느 곳보다 의료진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라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환자를 성심껏 돌볼 수 있도록…
2011-09-16 11:10한양대학교병원 외과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대장암 치료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의는 외과 이강홍 교수가 ‘대장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영양과 엄기숙 영양사가 ‘대장암 환자의 영양관리’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대장암 환우회’를 결성하게 되며, 이 환우회는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는 물론 치료과정 중 힘들었던 점, 치료 후 생활 등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이 환우회에서는 앞으로 대장암 환우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정기모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무료 건강강좌는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대장암 치료를 받았거나,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11-09-16 10:51내년 물질 특허만료를 앞둔 비아그라 제네릭 개발에 4개 제약사가 뛰어들면서 예상대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네오티딘정150mg 등 8개 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고 15일 발표했다.이 중 비아그라(실데나필시트르산염) 개발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프라임제약(바이그라정100mg) ▲근화제약(프리야정100mg) ▲한국유니온제약(유니온실데나필시트르산염정100mg)▲국제약품공업(국제실데나필시트르산염정) 등 4개사로 가장 많았다.국제약품공업을 제외한 3개사가 이달 8일 동시에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화제약, 한국유니온제약, 국제약품공업 등 3개사의 임상은 인터내셔널사이언티픽스탠다드 시험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구주제약‘네오티딘정150mg’(라니티딘염산염) ▲한국프라임제약 ‘넥스포지정5/80mg’(발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 ▲서울제약 ‘아토르정10mg’(무수아토르바스타틴칼슘) ▲코오롱제약‘애스몬테속붕정4mg'(몬테루카스트나트룸) 등이 승인 받았다.한편, 비아그라의 용도 특허는 2015년 4월에 만료된다.
2011-09-16 10:38조경희 가정의학회 이사장의 선택의원에 대한 비판적 수용 가능 발언이 일파만파로 의료계를 들쑤시고 있다.조 이사장은 최근 몇몇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지면서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택의원제와 관련해 비판적 수용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에 의료계와 가정의학회와 가정의학 개원의들이 발언의 진위 파악에 분주한 분위기다.가정의학회 A 이사는 “조경희 이사장의 선택의원 비판적 수용과 관련해 학회 상임이사회에서 전혀 논의된적이 없다”며 “조 이사장의 어떤 경위로 그런 발언을 했는지 학회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즉,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되지 않은 의료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인인 이사장이 사견을 매체에 흘려 학회와 개원의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것이다.A 이사는 이어, "조 이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기사를 쓴 기자가 발언의 내용을 오해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이번 발언의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며 "기자가 오해했다면 정정보도 요청을 바로 요구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서울 한 가정의학과 원장은 "개원의사 배출이 가장 많은 가정의학회에서 개원의사들의 의견도 수렴도 없이 이사장이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발언이
2011-09-16 09:55아시아인의 공복혈당ㆍ혈중지질농도ㆍ간효소ㆍ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요인 발굴됐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혈당(공복혈당), 혈액내 지질농도(HDLC, LDLC, 중성지방), 신장기능지표(알부민, 혈중요소질소)와 간효소(ALT, AST, GGT) 등의 혈액검사 수치에 영향을 주는 10개의 유전지표들을 세계 최초로 발굴했다고 밝혔다.연구결과는 권위있는 세계적 학술지인 Nature Genetics (IF 34.28) 2011년 10월호에 게재된다.이번 연구는 한국의 질병관리본부가 주도하고 일본과 중국의 연구기관이 3만명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연구결과에서는 각종 내분비대사질환들과 관련된 혈액검사 수치(공복혈당, 혈중지질, 신장기능, 간효소)들이 환경과 생활습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또한 개인의 유전적 차이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에 따르면 기존의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알려진 혈액 검사결과들에 연관된 유전지표의 영향을 한국인에서 재확인함과 동시에 유럽인과 아시아인에서의 유전적 영향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밝혀진 단일 유전요인들이 여러가지 혈액 검사
2011-09-16 09:23낮은수가와 좁은 적응증으로 인해 중단됐던 ESD(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 시술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었지만, 일부 병원들은 여전히 ‘시술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앞서 ‘ESD 시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수술용 칼이 공급됨에 따라 다음주(추석이후)부터는 병원들이 ESD시술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술을 일부 줄이거나 중단했던 병원들 중 긴급회의에 참여했던 병원들을 포함한 일부 병원들은 추석 이후인 14일부터 ESD 시술을 정상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ESD를 수술해왔던 병원들 중 일부는 여전히 시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 지역의 모 대학병원은 “ESD 시술은 재개하지 않았다”며 “언제쯤 재개될 지는 알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지역의 또 다른 병원들도 “ESD 시술이 안될 것 같다”, “의료진이 시술 예약을 잡지 않고 있다”며 시술을 거부했다.이들은 한결같이 “의료법 위반이나 수가 조정에 대해 따로 전해들은 바가 없으며 현재는 수술을 재개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하지만 이같은 진료거부에 대해 복지부는 의료법 위반으로 법적 조치가
2011-09-16 05:54복지부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검사[RFMP법] 등 7종의 유전자관련 검사법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를 ‘신의료기술’로 신설해 15일자로 고시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새로 고시된 *158.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검사[RFMP법] *159. IKBKG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160. 망막질환에서 광각 이파장 레이저검안경검사 *161. 보체인자 H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 *162. ABCA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163. GNAS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164. SLC37A4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등이 15일부터 시행된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 - 115 호로 개정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평가결과’에는 분류번호별로 *기술명(국•영문) *사용목적 * 사용대상 *검사방법 *안전성 유효성 평가결과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첨부파일 참조)
2011-09-16 05:43난치성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진출을 노리는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등 국내 제약사들이 품목의 시판허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과 부광약품 관계사인 안트로젠의 ‘큐티스템’ 등 2개사가 이달 각각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은 지난 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조·판매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카티스템은 관절 재생용 줄기세포 치료제로서 무릎 연골 치료에 사용이 목적이다. 이 품목은 하티셀그램에 이은 강력한 후발 주자로 지목되는 만큼 품목허가 신청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주가가 5.90%로 급등해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증권가는 올해 초 임상완료를 마친 카티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품목 허가 승인 시기를 올 10월에서 11월 사이로 예측하기도 했다.이번 품목 허가가 승인되면 카티스템은 최초의 관절 재새용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이어 부광약품의 관계사인 안트로젠이 크론성 치루 치료제 ‘큐피스템’의 품목 허가 신청을 마쳤다.큐피스템은 자가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만든 치료제다. 이 품목은
2011-09-16 05:21약계 전문가들은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으로 인해 일반의약품 관리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토론자로 참가한 강원대 약대 이범진 교수는 약사법 개정 철회를 주장하며 지역약국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현재의 시점에서 약사법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을 약국 외에서 판매토록 하는 시도는 아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고 사회 전반적으로 의약품의 오남용 및 과용을 부추길 위험이 있으며 지역약국의 의료전달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수 있어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또 비처방의약품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우수약무기준의 강화로 지역약국의 육성을 통한 일반의약품 대국민 서비스의 선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일반의약품을 24시간 스스로 선택, 소비할 수 있는 지역약국이 활성화 됨으로써 안전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하고 국민의 생명존중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은 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의약품의 안전하고 합리적 사용 도모 ▲의약품공급 및 전달체계의 질 향상 ▲의약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적·포괄적 법적 제도…
2011-09-16 05:20의약분업재평가가 정부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의료기관기능재정립 등 현재 추진중인 정부의 의약정책이 계속해서 추진될 전망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선 의원)는 15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이날 청문회에서 임채민 후보자는 의약분업재평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재평가에 대해서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임 후보자는 또,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및 일차의료활성화, 약가인하에 대한 진수희 장관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하지만 임채민 후보자는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특별자치도내의 영리법인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을 보여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의약분업이후 의료비 증가가 의약분업 이전보다 최소 3배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정책실패로 인하 부작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례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의약분업 10년이 지나 회귀하기 어렵지만 보완방법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 후보자의 소신을 물었다.이에 임채민 후보자는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를 하고 잘못된 부분은 회귀해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1-09-16 05:02약국이나 드럭스토어 등에서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경우 TV광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외국의 결과가 발표됐다.또 일반의약품 구입시 서면정보 제공과 복약지도가 의무화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일반의약품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일본의 비처방의약품 유통과 안전관리체계 현황’을 발표한 메이죠 대학 임상 경제학과 다이수케 고바야시 연구원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소개했다.일반의약품을 구입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결과, ‘일반의약품을 구입한 동기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항상 복용한다’(48%), ‘TV광고’(15.6%), ‘약사추천’(15.2%) 순으로 응답했다. ‘항상 복용한다’고 답한 의약품 상시복용자를 제외하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TV광고가 가장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그러나 TV광고를 통해 약을 구입한 경우 거의 모두 효과는 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의약품 구입 동기로 TV광고를 꼽았던 62명 가운데 구입한 약이 효과가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1명에 불과했다. 반면 약사의 추천으로 약을 구입했을 때는 만족도가 높은
2011-09-1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