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급거부를 약가협상의 무기로 삼는 기업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강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의약품의 접근성’ 세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희귀의약품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서는 ‘약가협상력 강화’와 ‘정부의 희귀의약품 R&D투자’ 등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 특히 약가협상 과정에서 다국적제약사의 높은 제시가로 인해 정부가 협상을 결렬할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간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현재까지 가격불만으로 공급을 거부한 사례를 살펴보면, ▲글리벡(백혈병, GIST) ▲푸제온(에이즈) ▲프레지스타(에이즈) ▲엘라프라제(뮤코다당증) ▲마이오자임(폼페병) ▲나글라자임(뮤코다당증) ▲노보세븐(혈우병) 등이다.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신형근 부회장은 ‘푸제온’을 예로 들며, “충분히 통상실시를 할 수 있는 사안임에도 통상마찰을 이유로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와 실질적인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지에 대한 논란 끝에 결국 강제 실시가 불발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2011-04-30 05:21한국인 체형에 가장 적합하고 수명이 가장 긴 '한국형 인공고관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려대 김성곤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선도의료기술개발사업(G7과제)의 연구지원을 받아 인공고관절 개발 연구를 수행,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판매허가, 올해 2월 국내 최초의 미국 FDA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한국형 인공고관절은 세계적인 인공관절 시험기관인 독일 엔도랩사에서 시험한 결과, 인공관절의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인 ‘마모율’이 세계 최저수준으로 기록돼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로 평가됐다. 복지부는 한국형 인공고관절의 선전은 미국 내 5대 인공관절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미국 FDA 승인을 국내 자체 기술로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밝혔다.한국형 인공고관절은 한국인의 해부학적 특성 및 생활패턴에 맞게 개발되었다는 점에서도 개발 의의가 있다는 부연이다. 기존의 인공고관절은 서양인의 체형에 맞춰 설계돼 한국인에게 시술했을 때, 뼈의 크기와 비율이 맞지 않아 뼈에 금이 가거나 움직임이 있어 관절의 수명에 지장을 주는 단점이 있었다. 또 국내 산악지형 및 한국인의…
2011-04-30 05:18[파일첨부]지난해 병용ㆍ연령ㆍ임부금기 의약품 약 7만1천여 건이 심사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2010년도 금기 의약품 조정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금기 의약품 조정 현황은 병용ㆍ연령금기와 임부금기 등으로 요양기관 크기에 따라 조정 의약품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자료에 따르면 병용ㆍ연령ㆍ임부금기로 인한 2010년 심사조정은 7만1,463건이었다.병용-연령금기의 심사조정 건수는 5만6386건 중 병용금기 2만640, 연령금기 3만5,746건이었다. 이를 요양기관 크기별로 보면 의과 병원급 이상에서는 병용금기에 대한 심사조정이 많았고, 의과 의원-보건기관에서는 연령금기에 대한 심사조정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임부금기와 관련한 심사조정은 의원과 보건기관이 전체 조정건 1만5,077건중 약 57%인 8,613건의 조정이 이루어졌다. 실제 병용ㆍ연령금기 약품을 처방한 건수는 2006년 1만1267건, 2007년 2만6181건으로 증가하다 지난 2008년 DUR시스템이 작동하면서 2만6087건, 2009년 2만4456건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2010년 심사조정 현황만을 놓고 보았을 때 병용ㆍ연령
2011-04-30 05:02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29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를 만나 그동안 병원협회가 회원병원들로부터 기탁 받은 일본지진피해성금을 병원들을 대신해 전달했다.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많은 회원병원들이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돕고 있는 걸로 안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은 전국 17개 병원에서 병원협회에 기탁한 성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성금은 모두 17개 병원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인하대병원, 광명의료재단, 한솔병원, 동래봉생병원, 대림성모병원, 정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신천연합병원, 삼성여성병원, 안동의료원, 청주한국병원, 당진백병원, 안양참서울병원, 부민병원, 구포성심병원, 선한목자병원, 미래아이여성병원이 병원협회에 기탁한 성금이다.
2011-04-29 17:00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지난 2009년 3월 국내 3차 의료기관 최초로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국내 여성암 분야에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이화의료원은 ‘제13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名品대상’ 에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 대상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이번 수상은 여성암 전문치료를 위해 국내 3차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설립해 여성 환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를 위한 레이디 병동 설치,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등 신속하고 편리한 여성친화적 진료환경 구축으로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의료원 관계자는 “이
2011-04-29 16:26“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이해봉 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인권사회복지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의 복지 그 미래와 비젼’을 주제로 ‘2011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최근 들어 복지는 우리사회의 핵심화두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지만 우리나라 복지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서민들의 복지 체감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는 것.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보편적 의료보장제도를 갖추고 국민건강수준을 OECD국가수준으로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급격한 고령화 사회의 도래,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 등 인구와 질병 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중산층까지를 포함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제공에 대한 요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부연이다. 이의원은 “전반적인 복지제도는 선진국들의 실패사례와 이들이 이미 경험한 부작용 사례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2011-04-29 14:57분만진료인원 1000명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41세 이후 급격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3년(2008년~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을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은2008년 35.3명에서 2010년 35.8명으로 0.5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분석 결과 2010년 기준으로 산모연령이 31세~35세인 경우가 27.6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다음으로 26세~30세에서 32.4명, 36세~40세에서 42.9명이었고 41세 이상에서는 급격하게 많아졌다. 연도별로 보면 36세 이상에서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 추이가 매년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분만진료인원과 자연유산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31세~35세인 경우 다소(분만진료인원 1000명당) 증가하는 양상이다.2010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분만진료인원 1000명 대비 자연유산진료인원 추이는 30대 31.6명, 20대 35.2명이었으며 40대 이상은 161.5명으로 30대에 비해 5배가 높았으며, 3년 격차 추이는
2011-04-29 14:56노태우 前 대통령의 흉부에서 약 7cm에 달하는 한방용 침을 발견됐다. 서울대병원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발견된 한방용 침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노태우 前 대통령은 4월초 침을 맞은 바 있고, 최근 흉통이 발생해 지난 18일 서울대병원에 입원, 호흡기내과분과장인 유철규 교수의 진료를 받은바 있다. 서울대병원 유철규 교수팀은 X-ray에서 흉부 우측 주기관지를 관통한 금속성 이물질을 관찰했고, 지난 19일 기관지내시경으로 이를 확인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어 이물질 제거 시 출혈의 위험성이 높아 제거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은 “이물질제거는 이비인후과 성명훈 교수팀에 의뢰됐고, 28일 오전 전신마취 하에 내시경을 이용, 성공적으로 제거했다”면서 “이물질은 한방에서 사용하는 손잡이부분 2.0cm를 포함해 전체길이 7cm의 금속성 침이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침이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으며, 환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건강을 회복중이며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없을 경우 곧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1-04-29 14:09연세의대가 학생 상담·세족식 등을 통해 교수와 학생간의 유대 강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부터 의학교육학과 산하 학생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의 고민, 심리 상담을 해오고 있는 것.특히 올해는 3월까지의 상담건수가 34건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3월 학생개발센터 내에 학생상담실을 정식 개소했다. 연세의대는 학생상담실 개소에 맞춰 예과 1학년 67명과 본과 1학년 121명 전원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학생 정신건강 관리에 나섰다.학생 상담실에서는 성격유형·대인관계·학습전략·스트레스 대처·자기 효능감 검사 등으로 학생 본인의 자기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과의 상담내용과 기록은 엄격한 내부 윤리 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로 관리된다.학생개발센터를 기획한 의학교육학과 양은배 교수는 외국의 경우 학생들을 위한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의학교육학과 전우택 학과장은 “공부하는 방식을 개
2011-04-29 13:38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이 지난 28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2011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감으로 느껴보는 실전 초음파’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강좌에는 최남용 병원장, 김현우 의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개원의, 전공의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순환기센터장 송경섭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혈관외과 윤상섭 교수와 영상의학과 이배영 교수의 ‘사지혈관 초음파’, 영상의학과 김현숙 교수의 ‘유방 초음파’, 조송미 교수의 ‘갑상선 초음파’, 이강훈 교수의 ‘복부 초음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병원은 “강좌에 참석한 개원의와 전공의들이 ‘핸즈 온 코스’를 통해 4개조로 나뉘어 복부와, 갑상선, 사지혈관 초음파 등의 시연을 지켜보고, 직접 실습했다”며 “특히 참석자들은 핸즈 온 코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임상경험들을 나누며 정보를 교류했다” 고 전했다.
2011-04-29 12:52퀴놀론계 항균제가 중증 근무력증 환자를 사망시킬 정도의 위험성이 있다고 보건당국이 경고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미국 FDA의 안전성 정보에 따라 요로감염, 소화기계 감염 등에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균제의 주의사항에 ‘중증 근무력 악화’에 대한 경고항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퀴놀론계 항균제는 노르플록사신(경구), 레보플록사신(경구,주사), 목시플록사신(경구,주사), 프로로플록사신(경구,주사), 오플록사신(경구,주사), 제미플록사신(경구) 등 총 6개 제제다.현재 시판중인 품목수는 ▲노르플록사신 경구제(22개)▲레보플록사신 경구제(79개), 주사제(21개) ▲목시플록사신 경구제(1개), 주사제(2개) ▲시프로플록사신 경구제(96개), 주사제(24개) ▲오플록사신 경구제(89개), 주사제(1개) ▲제미록사신 경구제(1개) 등 총 336개로 조사됐다.식약청 관계자는 “퀴놀론계 항균제는 신경근육차단 작용이 있어 중증 근무력환자의 경우 증상이 더 심해 질 수 있다”며 “시판후 조사에서는 퀴놀론계 항균제를 복용한 중증근무력 환자에게서 사망과 호흡 보조기가 필요한 경우를 포함한 심각한 이상반응이 보고됐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중증 근무력증 환자의 경
2011-04-29 11:22현재의 치료재료 가격결정 기능과 의료인들의 비급여 선호 등이 문제로 지적되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기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9일, ‘건강보험 치료재료 지출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채민 부연구위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치료재료비가 급격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주제발표했다. 보건연 신채민 부연구위원은 “지난 2006년 보장성 강화로 인해 치료재료비가 전년도에 비해 45.8%나 급격하게 증가했다. 치료재료비가 증가하는 것은 재료의 고급화와 고가화, 고급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 복잡한 유통체계, 진료량의 무분별 증가와 치료재료 가격 설정의 비합리성 등 다양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치료재료의 국내 문제점으로 치료재료 자체, 품목 허가 관련, 가격산정 및 급여ㆍ비급여 결정, 의료공급자, 유통구조, 사후관리, 재평가관련, 보험지불제도, 제조ㆍ수입 업체 등의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특히 신채민 부연구위원은 치료재료의 가치평가와 관련, 일부 치료재료를 제외하고 대부분 의료행위에 보조적으로 사
2011-04-29 10:58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서울의 은평뉴타운에 들어설 500병상 급 종합병원에 눈독을 들이는 가운데 성바오로병원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에 들어설 종합병원에 가톨릭 중앙의료원의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우선 해당 지역인 은평구청 관계자는 “공개입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어느 병원이 들어올지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다만 현 시점에서 관심을 보이는 곳은 가톨릭재단 하나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은평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는 1만5000㎡ 에 달하는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설립될 예정이다.가톨릭학원이 이같은 은평뉴타운 종합병원으로의 진출에 적극 관심을 갖는 데 이목이 쏠리는 것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부속병원인 성바오로병원의 거취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성바오로병원이 있는 청량리 지역 일대의 재개발 계획안에서 병원은 제외된 상태다. 계획 당시 병원 측이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려하면서 지역에 남겠다는 의사표시를 명확히 하지 않은 사이 최종 계획안에는 병원이 빠지게 된것. 하지만 이후 성바오로 병원이 지역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현재는 서울시와 이에 대한
2011-04-29 06:03국립재활원이 국립재활센터로 전면적인 기능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재활원은 ‘민·관 TF’를 통해 재활분야의 허브(롤모델)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개편안을 마련했고,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안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즉 재활병원, 재활연구, 재활교육훈련 분야에 대한 중추적·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시스템으로 개편한다는 것.특히 현재 조직이 원장, 3과, 1추진단, 1부(14과, 1센터), 1연구소(3과)로 구성돼 있으나 향후 센터장, 1부(3과), 1병원(4실,1부원장(8센터,12과)), 1연구원(1실,4부(14과)), 1사업단(2실, 2과) 등으로 재개정키로 했다.주요 개편방향을 살펴보면, 재활원은 현재 재활의료분야에서 내원환자 중심으로 재활의료서비스 및 공공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민간재활의료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은 미미한 실정이다.이에 재활진료의 핵심분야를 전문센터로 운영해 민간재활의료기관의 허브(롤모델)기능 및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권역별재활병원 및 지방재활병의원에 재활 표준프로그램 개발 보급, 재활의료인력 교육수련, 재활정보제공 및 홍보, 권역별재활병원 경영자문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2011-04-29 05:54쌍벌제 시행 후 강연료나 자문료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혼란을 겪는 국내 제약업계와는 달리 일본, 중국 등 주변국들은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지난 27일 아시아 규제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윤리경영 관련 세션에 국내와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윤리규약 사례를 소개했다. ‘더 나은 마케팅 규약 준수’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호주, 중국, 일본 등 전세계 각 국의 제약산업협회 규약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국의 규약을 소개했다. 중국외국인투자기업협회 약품연구제조&개발산업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내 제약산업 윤리규약은 지난해 새롭게 개정됐으며, 하청업체나 컨설팅 회사 담당자 등 모든 관계자에게 확대 적용된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강연료의 경우에는 공식적인 아젠다가 서류로 제출되면 지정된 한도 내에서 지불가능하다. 또한, 회원사들의 강연료 지불 남용을 막기 위해 직접 현금 전달이 아닌 송금을 통한 전달을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비용 조사 수행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중국 사례의 발제를 맡은 제니퍼 첸은 “중국 산업에 대한 강화된 정부 규제 속에서 제약 산업의 내부 업계…
2011-04-29 05:43심평원은 돌발성 특발성 난청 및 현기증 진단하에 에글란딘(주)를 투여할 경우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8항목 (9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29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심의사례는 ▲동측에 2회째 시행한 인공와우(Artificial Ear Cochlear Implant) 이식술 치료재료의 요양급여 여부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에 투여한 에글란딘(주)의 요양급여 여부 ▲자32 천두술 수가산정방법 ▲ICD 삽입술 심의사례 ▲신경차단술 심의사례 ▲Facet Joint block 수가산정방법 등 8항목 9사례이다.위원회는 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에 투여한 에글란딘(주)에 대해 근거부족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논의는 돌발성 특발성 난청 및 현기증 등 진단 하에 임의비급여로 투여한 에글란딘주(성분명: alprostadil)의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 신청이 있어 논의됐다. 논의결과 위원회는 “상기 진단 하에 에글란딘주 투여는 국내외 임상문헌 등에
2011-04-29 05:323월 항궤양제 시장은 국내 대형 업체 품목들이 증권가의 예상 수준를 하회하며 전체 성장률이 3.7%에 그쳤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항궤양제 3월 원외처방조제액은 666억원으로, 지난해 3월 643억원보다 23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에서는 ‘스티렌’(동아제약)이 압도적으로 높은 조제액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스티렌의 3월 조제액은 71억원으로, 전년 동월 70억원과 비교해 0.9%가량 올랐다. 지난해 5월부터 61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체기를 이어오다 11월부터 차츰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 3월 수준을 회복했다.뒤를 이은 ‘알비스’(대웅제약)는 전년 동월 대비 21.2% 오른 39억원을 기록해, 스티렌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가는 모습이다. ‘란스톤’(제일약품)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3월 32억원에서 36억원으로 조제액이 늘어나며 13.5% 증가했다. 특히 2위 ‘알비스’와의 격차를 3억원까지 좁혀, 향후 순위변동을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일동제약의 ‘큐란’은 전년 동월 보다 4.4% 오른 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부터 20억원 중반 대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양상이
2011-04-29 05:21항암치료 후 유발되는 구역·구토 치료에 사용되는 돌라세트론 정제가 사실상 퇴출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항암치료 후 유발되는 구역ㆍ구토 치료에 사용되는 사노피-아벤티스의 ‘돌라세트론200mg’에 대한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에도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독일 의사협회의약품위원회는 ‘돌라세트론 200㎎’ 투여후 혈장수치를 검토한 결과, 심장 관련 부작용 보고가 증가되지는 않았으나 QT간격 연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항암 화학요법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구역·구토 예방’ 적응증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국내에 허가된 제품으로는 한독약품의 ‘돌라세트론’ 성분 주사제와 ‘안제메트정50mg, 200mg’의 경구제가 있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12월, 심장박동이상 증가를 이유로 돌라세트론 성분 주사제를 항암제 투여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말도록 권고한 바 있다.
2011-04-29 05:16의료기관의 개설자와 약국개설자에 대한 도매상 허가를 제한토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임시마약류 지정 제도 신설을 담고 있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입법이 가시화되고 있다.먼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위원회 대안)’은 약국개설자에 대한 도매상 허가 제한, 의료기관·약국과 의약품 도매상이 2촌 이내 친족 등 특수관계에 있는 경우 판매를 제한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했다.의약품 검정제도를 완제품 시험 위주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품질관리 시스템을 검토하는 출하승인제도를 도입했으며, 특히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정보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및 약화사고 등의 인과관계 규명·조사를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설립해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사전적·사후적 관리를 강화했다.또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위원회 대안)’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의 허가를 받은 의료용 마약의 수출을 허용했다.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도입해 보건상의 위해가 우려돼 긴급히 마약류에 준해 취급·관리할 필요가 인정되는 물질 등에 대해 신종 마약류의 확산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명시했
2011-04-29 05:02의료기관 개설자의 도매상 허가를 제한하는 ‘약사법 일부개정안(대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만 남겨두게 됐다.개정안은 △의료기관․약국개설자가 개인인 경우 그의 2촌 이내의 친족 △의료기관 개설자가 법인인 경우 당해 법인의 임원 및 그의 2촌 이내의 친족 △법인인 의료기관 개설자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자 △특수관계인이 법인인 경우 해당 법인의 임원 및 해당 법인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자 △특수관계인이 개인인 경우 그의 2촌 이내의 친족 △법인인 의료기관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법인 △특수관계인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법인 △의료기관·약국 개설자 및 이 호 특수관계인의 사용인 등은 의료기관 또는 약국에 직접 또는 다른 의약품 도매상을 통해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는 법인 형태의 의약품 도매상에 대한 허가 결격 사유가 명확치 않아 의료기관 개설자 등이 도매상의 지분을 다수 보유하면서 도매상을 사실상 지배·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의료면허신고제 등을 담아 국회에서 통과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하고 내년 4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법률은 지역
2011-04-28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