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원협회가 창립을 준비해 온 지 10개월만에 문을 연다.의원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광화문 프레스센터(한국언론진흥재단)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개원의들이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업에 종사한다는 이유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부당한 실사를 당하고, 원가 이하의 진료수가를 강제하는 요양기관당연지정제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함이 창립이유다. 의원협회는 의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의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회원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대회원서비스로는 실사 전담팀, 세무조사 대응팀, 청구 삭감 대응팀 운영 및 개원과 폐업 지원 등이 서비스될 전망이다.한편, 26일 총회는 ▲개회 선언(윤용선 준비위원장) ▲내빈 축사(노환규 전의총 대표 외) ▲경과 보고(윤용선 준비위원장) ▲총회(임시의장 유승호) ▲선언문ㆍ행동강령 낭록 ▲회장 당선자 인사 ▲만세삼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의원협회 정관(제정안) 표결과 회장 입후보 및 선출 투표, 집행부 구성 회장에게 위임, 사전 인준안 표결, 창립선언문, 행동강령 채택 등이 논의된다.총회 후에는 식후 행사로 전국의사총연합과 함께 의원협
2011-06-23 06:01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의료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복지위를 통과한 각 법안들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의결된 보건·의료 관련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료법 일부개정-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함-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을 설치․운영하고, 감염관리 전담 인력을 두도록 함 ※감염관리위원회와 전담인력을 두어야 하는 의료기관은 부령으로 위임 -신문․인터넷신문․현수막․벽보․전단 및 교통시설․교통수단, 전광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인터넷매체 등에 의료광고를 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심의를 받도록 함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한의약”의 정의에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이하”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와 이를 기초로 하여 과학적으로 응용․개발한 한방의료와 한약사”를 추가치매예방관리법 제정안-‘치매관리’의 정의 규정 마련-‘중앙치매센터’를 지정․운영하도록 하고, 의료법에 따른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보건복지부장관은 중앙응급의
2011-06-23 05:54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받는 대한민국. 우울증이 자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는 환자는 고작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이하 보의연)은 최근 우리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기존의 연구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NECA 보고서 ‘국내 우울증의 질병부담과 치료현황’을 발간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도 유명 가수, 아나운서 등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자살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근거를 수집하고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대책을 정리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국민의 20명 중 1명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는 15%에 불과했다. 연구에 따르면 평생 한 번이라도 우울증을 앓은 사람은 전체 인구의 5.6%(약 200만 명), 지금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 국민 중 2.5% (약 100만 명)로 추정된다.그러나 보의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에 근거해 분석한 결과
2011-06-23 05:32정부가 감기약, 해열제 등을 슈퍼로 개방하겠다며 구체적인 예시안을 내놓자, 그간 말을 아꼈던 제약업계가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에서 약국외 판매 의약품에 대한 예시안을 내놓았다.예시안에 포함된 품목은 4개 부분 10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합감기약 : 화이투벤, 화콜, 판콜 ▲해열진통제 : 타이레놀, 부루펜, 아스피린 ▲소화제 : 베아제, 훼스탈 ▲파스 : 제일물파프, 대신핫파프카타플라스마 등이다.이미 슈퍼로 풀리게 된 박카스 등 44개 품목이 결정된 후 심야시간대 불편 해소를 위한 품목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드링크제, 연고제 등만 포함된데 대해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왔던 상황.제약사 입장에서도 포함 된 품목의 매출이 미미한 수준이라 유통로 확보와 마케팅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스러운 모습이었다.그러나 정부가 약사법 개정을 통해 슈퍼판매 요구가 가장 거셌던 품목인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를 슈퍼로 풀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제약사들은 “(투자를)해 볼 만한 품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감기약, 해열제, 소화제는 일반약 중에서도 판매율이 높은 품목들인데다, 실질적인 매
2011-06-23 05:21가다실을 4년 추적 조사한 최종 연구 결과에서 기존에 HPV에 감염됐거나 노출된 24~45세 여성에게도 가다실의 효능효과가 입증됐다.이 같은 최종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31일 British Journal of Cancer 학술지에 게재됐다.한국MSD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 가다실은 평균 4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PP(per protocol) 집단에서 HPV 6, 11, 16 및 18형과 관련된 지속 감염, 자궁경부 상피내종양(CIN), 외부 생식기 병변의 복합 발생률에 대해 88.7%의 유효성을 보였다.아울러 연구 등록 시 백신에 포함된 HPV 형에 대해 혈청학적으로는 양성 결과를 보였으나 DNA에서 음성 결과를 보인 여성의 경우 66.9%의 유효성이 관찰됐다.반면 백신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이 연구는 호주, 캐나다, 멕시코 등 38개 국가의 27~45세 여성에 대한 가다실의 사용 승인을 뒷받침하고 있다.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부인암예방위원회 김승철 위원장은 “여성은 평생 동안 HPV 감염 위험에 놓여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에 HPV에 감염됐거나 노출된 24~45세 여성에 대해서 가다실 접종 시 유효성을 나타냈음을 보
2011-06-23 05:17사회적 파장이 일고있는 의료계의 리베이트 적발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내부를 들여다보니 수면위로 드러난 리베이트 수법도 다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검찰이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데 따르면 새롭게 적발된 탈법적 시장조사 뿐 아니라 개원자금의 무상대여부터 의약품 도매상에 직원으로 허위등재한 후 매달 급여를 받는 방법까지 리베이트 수법이 갈수록 철두철미해지고 있다.그간 리베이트는 제약사 직원이 의사들에게 골프와 술, 식사 접대, 의약품 채택 사례비인 랜딩비, 처방유지를 위한 선지원금, 불법적 시판 후 조사(PMS) 등이 기본적인 형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검찰에서 적발한 수법들은 보다 계획적이며 지능적인 형태로 진화돼 불법행태들이 서슴지 않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수사결과에서 대표적으로 발표된 시장조사를 활용한 리베이트 수법은 제약사가 의사에게 건당 5만원씩의 대가를 주고 형식적인 설문지를 배포한 후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례다. 해당 제약사는 자사 제품 처방의사들에게 처방액에 비례해 리베이트가 지급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명단과 의사별 설문건수를 지정했으며 이를 조사전문기관에 교부했다. 그리고 영업사원을 통해 해당 의사들
2011-06-23 05:02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약가를 올릴 때는 대폭 올리면서 내릴 때는 한 자릿 수에 불과한 비율로 인하하고 있어 약가협상력에 문제가 있다는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의 지적에 대해 공단이 사실과 다르다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윤의원은 공단의 약가조정 패턴을 분석한 결과, 약값을 올릴 때는 최대 77%까지 끌어올린 반면 약가를 내릴 때는 최대 8.4%에 그쳤다고 꼬집은 바 있다.이와 관련 공단은 조정신청 약제는 대부분 진료상 필수 약제로 생산원가 인상, 환율 등 수입가격 상승에 기인해 제약사가 약제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위해 원가보전 차원에서 약가를 올려 달라는 특별한 경우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공단에서는 보험재정과 가입자 부담을 고려해 제약사에서 요구하는 약가보다는 상당히 낮은 수준에서 협상을 체결하고 있다는 것.즉 이 같은 특수성을 간과한 채 단순히 일반 약제와 동일한 차원에서 인상률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으로, 제약사는 평균 86.3% 인상을 요청했으나 협상에 따른 평균 인상율은 32.1%라는 부연이다.단, 약가가 인하된 2품목(노보세븐주/혈우병치료제)은 예외적인 경우로 전년도에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서 ‘의약품 20억원의 무상공급과 1년 후 공단과의 약가재
2011-06-22 16:5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고객센터’가 콜센터 서비스 운영부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6.22(수)획득했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2011년 1월부터 ISO9001인증을 받기위해 준비작업을 해왔으며, 이번에 한국표준협회(KSA)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콜센터 서비스부문 인증을 받았다.이번 인증심사는 ‘고객센터’의 △운영관리 △서비스표준화 △상담품질(콜)관리 시스템 △서비스 인력관리 △시설ㆍ장비 △환경 및 보안ㆍ안전관리 등 운영부문을 평가했다.심평원 ‘고객센터’는 지난 4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1년 KSQI(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평가결과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된데 이어,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획득으로 고객센터 개설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명실공히 고객센터의 우수성을 대내ㆍ외에 인정받게 됐다. 김충렬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신속ㆍ정확히 제공하기위한 전문상담사제를 도입하고, 고객센터가 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확대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일터, 행복한 전화가 되도록 지속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06-22 16:51건보공단은 기관평가 하락을 방만한 경영으로 결부시키는 것은 핵심을 벗어난 지적이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연금공단을 향해 “위기감 없는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주승용 의원의 이 같은 지적은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기관평가 결과는 2008년 A에서 2009년과 2010년도 B로 하락했다. 이에 주승용 의원은 “기관장이 위기감을 갖지 않고 임기만 채우다 가려는 태도라면, 복지부 주요 산하기관의 상태는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며 세 기관장 모두 성과급을 반납하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승용 의원의 이 같은 지적에 건보공단 관계자는 “속내를 모르고 하는 지적”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관평가 등급 하락은 방만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 아니다”며 “기관평가 등급 하락은 성과연봉제 도입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다고 평가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과연봉제를 도입이 쉽지만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건보공단의 성과연봉제는 2급까지 도입된 상황
2011-06-22 16:4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착오로 인한 이의신청의 증가는 심평원의 심사결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이의신청 건수의 증가로 돌아오고 있다”이해봉 의원(한나라당)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심평원이 이해봉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은 2010년 요양기관 이의신청 총 39만1486건을 처리, 이 중 17만2714건 인정(44.1%), 21만8772건을 불인정(55.7%)했다.인정건 중 이의신청 발생원인은 요양기관의 청구착오 33.6%, 의약학적 타당성 미비 65%, 심평원의 심사착오 1.4%였다.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의약학적 타당성’의 경우 1차 진료비 심사시 관련 근거자료가 불충분(미제출)해 조정(삭감)됐던 건 중 이의신청 시 관련 자료를 제출해 인정받은 건이며 ‘요양기관 청구착오’의 경우에도 요양기관의 부주의로 관련 자료를 미 첨부해 청구한 건이 대부분이었다.특히 순수한 심평원의 착오로 인한 이의신청으로 인정된 건은 2008년 74건(전체인정건수 대비 비율 0.05%), 2009년 360건(0.14%), 2010년 2452건(1.41%), 2011년 1월~5월 1,434건(1.68%)으로 전
2011-06-22 16:26양승조 의원(민주당)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3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양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3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자 지역구민들의 격려와 사랑 그리고 애정어린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상은 남은 임기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11-06-22 15:59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의약을 새롭게 정의한 한의약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윤석용 의원과 최영희 의원이 각각 발의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은 ‘한의약이라 함은 우리의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의료행위와 이를 기초로 하여 시대발전에 맞게 응용·개발한 한방의료행위(이하 한방의료라 한다) 및 한약사를 말한다’로 규정한 복지위 대안으로 상정됐다.하지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시대발전에 맞게’를 삭제하자는 이낙연 의원의 수정안과 ‘시대발전에 맞게’를 ‘과학적으로’ 변경하자는 이해봉 의원의 수정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져 결국 이해봉 의원이 제시한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2011-06-22 15:52쌍벌제 시행이후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가 처음으로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형사2부)은 22일, 의약품리베이트 적발관련 브리핑을 발표하고 “의사와 유통업체 대표 등 3명을 구속했다”며 “또 38억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대표를 기소했으며 의사 212명을 상대로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검찰은 의약품 유통업체 A사의 대표 K씨와 이 업체로부터 2억원을 수수한 의사 B씨, 1억 5000만원을 수수한 의료법인 이사장 D씨 등 3명을 쌍벌제 시행 후 첫 리베이트 수수로 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리베이트 수수사실이 확인된 의사 2명과 약사 1명,이에 관여한 도매상 직원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유통업체 A사는 지난 2009년 10월경부터 쌍벌제 시행 이후 최근까지 전국 30개 병-의원, 약국에 선급금 등의 명목으로 합계 11억 8천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의사 B씨와 의료법인 이사장 D씨는 납품업체를 변경하면서 A사로부터 리베이트 선급금으로 각각 2억원과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검찰은 이와함께 사상 최대규모인 38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중견 제약회사 K제약의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고 설문조사 대가 명목으로 건당 5만원씩을 받은 의사 21
2011-06-22 15:34박은수 의원(민주당)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약가협상 과정에서의 공단 직원과 특정업체의 유착의혹’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한 공단이 문제점을 인지해 수사의뢰를 해 놓고도 또다시 스스로 이를 뒤집는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공단이 중앙지검에 수사의뢰 하면서 첨부한 자료를 보면, 이미 기존 내부감사를 통해 박은수 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문제점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이를 근거로 해당 직원(약가개선부장)에 대한 징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는 것.실제로 해당 직원에 대한 공단 감사실의 문답내용을 보면 △해당 약품에 대한 1차 협상안과 2차 협상안이 다른 점을 감추기 위해 결제를 득하지 않았던 1차 협상 관련문서를 문서철에서 빼내도록 지시한 점 △1차 협상에 참여해 관련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을 2차 협상에서는 배제하고 2차 협상안의 가격범위를 높게 책정하도록 지시한 점 △협상신청 약제가 3개국 이하에서 보험등재 되었을 경우 ‘협상 참고가격 중 최저가의 80%이하로 협상가격을 정하도록’ 한 약가협상 지침을 어기고 심평원의 급평위가 설정한 금액의 80%로 협상가격을 정하도록 지시한 점 △급
2011-06-22 15:17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천연형 항진균제 연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의 바이오 의약소개 개발 부분 신규과제로 선정돼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제약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6억8,000만원을 지원받고 명지대 생명공학부 양승환 교수팀과 ‘미생물 유래 에키노칸딘(Echinocadin) 계열 천연형 항진균제 의약품의 대량생산 및 실용화 기술 개발’이란 주제의 연구를 2012년 12월까지 진행한다. 에키노칸딘계 항진균제는 기존 항진균제와는 달리 포유동물에 존재하지 않는 진균세포벽 필수성분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인체에 대한 독성률을 낮춰준다. 폴리엔(Polyene)계 또는 아졸(Azole)계 항진균제에 내성을 지닌 진균에도 효과가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천연형 항진균제의 중간체와 원료의약품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하게 되면 현재 13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항진균제 시장에서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현재 발효공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슈퍼항생제 원료 의약품인 ‘테이코플라닌’을 유럽,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에 수
2011-06-22 14:19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21일 충남 연기군 본사에서 제21기 사업연도를 결산하는 주주총회에서 매출액 보고와 배당 등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처리됐다. 한국콜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0% 증가한 2,595억 9,0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57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날 한국콜마 윤동한 대표는 “2010년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1위의 R&D 기반과 글로벌 거점을 확보한 ODM 토털 서비스 No.1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한국콜마는 R&D 및 마케팅부문 투자 강화, 전사 시스템 혁신 및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육성, 글로벌시장에 최적화된 생산공급체계 구축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주 배당금은 주당 100원으로 현금배당하기로 했으며 7월 안에 지급될 예정이다.
2011-06-22 14:14서울시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21일 개최된 제1차 이사회에서 일부제약사의 구매금액별 마진 차별화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지회는 제약사 도매마진을 인하하려는 움직임을 지적하며, 거래규모별로 마진을 차등하면 도매업체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경쟁에서 도태되는 도매업체가 없도록 제약사의 구매규모별 차별화 정책에 적응 대응하기 위해 회장단과 회원 등 4~5명으로 이뤄진 TF팀을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도매협회에서 제약사 마진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회원사가 많은 서울시지회에서도 도매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한상회 회장은 “최근 중앙회의 집중 노력으로 하나제약 등 여러 제약사의 큰 폭 마진인하를 막을 수 있었다”며 “서울시지회도 중앙회의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돕겠다”고 전했다.
2011-06-22 14:11중소병원이 경영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차한 말과 선언적 비전이 아닌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대한중소병원병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김영훈 을지대학교 보건산업대학장은 ‘병원의 인력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한 강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소병원 인력난은 병원의 본질적인 기능수행마저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김영훈 학장은 “중소병원이 인력난으로 기능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마디로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현상과 함께 의료인력도 대형병원으로 쏠리고 있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병원이 겪고 있는 인력난은 쉽게 말해 ‘총체적 난국’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어떠한 하나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영훈 학장은 “만성적이고 근시안적으로 접근하거나 행동의 변화 없이 홍보용 언어로 구사하는 인적자원 전략은 모두 모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의 경쟁력이 병원의 경쟁력이고 사람의 차이가 성과의 차이로 나타나기 때문이다.김 학장은 “병원별 비전과 미션, 전략 그리고 인재역량 모델에 따라…
2011-06-22 14:07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1일 제8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수료식을 거행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제1기부터 7기까지의 수료생 대표와 H.E.L.P(HIRAㆍExecutiveㆍLeaderㆍProgram) 총동문회 회장, 심사평가원 임원 및 각 실장단과 수료생 등 11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을 축하했다. 강윤구 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8기 H.E.L.P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H.E.L.P를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 된 것에 대하여 큰 의미”라고 말했다. 올해로써 8기째 수료생을 배출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3월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5주간 매주 화요일 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대응방향’, ‘심사∙평가의 주요현안 및 추진방향’ 등 다양한 강좌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심사평가원은 2011년 최고위자과정을 마무리하며, 2012년에 더욱 알찬 내용의 제9기 H.E.L.P를 개설할 예정이다.
2011-06-22 13:3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일부 언론에서 부광약품의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로나센정’이 지난해 약가협상 과정에서 제약사에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신약에 대한 약가결정은 약제급여평위원회(심평원)에서 정한 평가가격를 기준으로 공단과 제약사간에 약가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되어 있다. 이에 공단은 ‘로나센정’에 대해 공단 약가협상지침에 따라 대체약제의 투약비용과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협상가격범위를 정했다고 말했다. 공단은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된 가격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가격(3,187원)의 80%수준(2,550원)으로 최종협상가격은 그동안 공단에서 협상한 신약의 급평위 통과가격 대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특정 제약사에 특혜를 준 높은 가격이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감사실의 징계요구에 대해 징계위원회에서 상세하게 조사한 바 약가협상지침에 맞게 ‘로나센정’의 약가협상이 정당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다만, 공단은 “협상담당 부장이 ‘로나센정’ 협상과정에서 협상단의 일원인 제약사대표와 휴대폰 통화를 한 사실이 있어 이에 대해 제약사와의 유착여부가 불분명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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