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제 연구는 난치병 치료라는 큰 기대감만큼이나 다양한 윤리적 문제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함으로 인해 실패 위험도 크다. 지난 2005년 황우석 박사 사건이 대표적인데, 논문 작성 과정과 내용에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구가 중단됐고, 그 결과 배아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선두였던 한국은 미국과 영국, 일본 등에 추월당하게 됐다.이에 비해 성체줄기세포 분야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부담은 적지만 신약 개발에 따르는 실패 위험은 피할 수 없다. 2009년 오시리스사의 프로치말(Prochymal)의 임상시험 실패가 그 예로 꼽히며, 알앤엘바이오는 최근 무허가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 판매 및 시술 알선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알앤엘바이오는 결국 식약청으로부터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알앤엘-조인트스템, 척수손상 치료제 알앤엘-아스토스템 등 3가지 과제의 임상시험을 3개월간 정지하라는 행정처분까지 받았다. 이후 효력 정기 가처분 신청 등으로 임상은 진행할 수 있게 됐고, 미국 바이오라이프 스템셀에 3억 3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공했지만 감사보고서 지각 제출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국내 바이오산업은 줄기
2011-03-31 05:21“파독간호사 노고에 합당한 평가를 내려줘야 한다”오늘(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파독간호 평가사업 최종보고대회’를 개최하는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파독간호사들의 노고와 결실은 소중히 다뤄지고 역사의 한 페이지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간호사 및 광부의 독일 파견에 관한 국가기록에 의하면 1966년에 서독과 특별고용계약을 맺고 3000명에 달하는 간호사를 독일로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1977년까지 1만226명이 독일로 건너갔다.또한 진실규명위원회 보고서인 ‘파독광부 간호사의 한국경제발전의 기여의 건’에서도 간호요원은 1960년부터 1976년까지 총 1만1057명을 파견한 것으로 나타나 1만명을 상회하는 대규모 전문직업인의 최초 인력수출의 중심에 간호사들이 있었다는 것.이애주 의원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떠날 때 경제적 후진국으로 어려운 시절을 살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G20의 주최국으로 전 세계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는 국가로 발전을 거듭했다”고 전제했다.짧은 시간 안에 빈약한 국민 총생산의 농업국가에서 성공한 산업국가로의 변신이 가능했던 것은 분명히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봉사 그리고 헌신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감사의 마음을…
2011-03-31 05:18의사협회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추진중인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개설 허용 등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보건의료분야 진입규제 개선 과제에 관한 반대 의견서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부에 29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 의료인의 복수의료기관 개설 허용 등 7개 과제의 무분별한 규제 완화는 의료의 공공성보다는 의료의 상업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심대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 제출의 뜻을 설명했다.특히,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개설이 허용될 경우, 해당 의료기관 수익 극대화에 중점을 두게 되어 필수의료영역보다는 비급여영역에 치중해 의료의 상업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의협은 “결국 의료의 불균형 심화로 말미암아 결국 비급여영역이 확대, 국민 의료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필수의료영역은 축소되어 국민의 건강은 도리어 위협받는 극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거대 자본을 보유한 소수 의료인에 의한 의료 독점화로 의료의 양극화를 초래함으로써, 의료에서도…
2011-03-30 18:30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최상후, 김윤섭)은 미국 길리어드사와 비리어드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적응증에 대한 독점 계약을 30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비리어드 HBV에 대한 국내 영업, 마케팅, 물류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는 길리어드사가 지난 2001년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한 약제로, 2008년 유럽과 FDA에서 B형 간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한 제품이다.국내 B형 간염 보균자는 약 3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09년 약 30만의 B형 간염환자가 내방, 최근 5년간 환자수가 20%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0년 6월 비리어드의 HIV 적응증 허가를 획득,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리어드의 주성분인 테노포비어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로 강력한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 억제와 간경변, 간암으로의 질병 진행을 막는다. 특히 테노포비어는 바이러스 내성이 없는 것이 가장 주요한 장점으로 미국 및 유럽 B형 간염 가이드라인에서는 B형 간염 치료에 1차 약제로서 권장되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테노포비어는 FDA가 분류한 태아에 대한 위험도 분류에서 카테고리B(동물연구에서 태아
2011-03-30 17:2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서방형정제의 분할ㆍ분쇄처방이 가능한 64품목을 안내하며 요양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서방형정제는 약물이 일정하고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된 제형으로 이를 분할․분쇄해 사용하는 경우 치료약물혈중농도를 유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약물의 일시적인 혈중농도 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적절한 약제투여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이에 심평원은 “서방형정제의 분할ㆍ분쇄 처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면서 “동 제형의 의약품 중 식약청 허가사항에 분할투여가 언급됐거나 의약품의 분할선이 구분돼 있는 등 분할투여가 가능한 64품목(붙임)의 분할처방이 인정됨을 알리니 업무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아울러, 심평원은 “현재 서방형정제의 분할·분쇄 처방 대상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대상 품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1-03-30 14:28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마무리학고 860병상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김성덕 원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용산병원의 흑석동 중앙대병원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와함께 갑상선센터와 건강증진센터, 일부 병동을 부분 오픈한 중앙대병원 다정관은 오는 31일 전면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갑상선센터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중대병원은 용산병원의 차질없는 이전을 위해 그간 인력과 장비를 단계적으로 옮겨왔으며 입원환자의 전원도 수차례 예행연습을 실시해왔다. 또 기존에 용산병원을 이용하던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흑석동 중대병원에서는 용산병원 고객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산병원의 이전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신축된 다정관은 320병상, 지상 10층규모로 총 860병상이다. 특히 다정관 2층에 위치한 갑상선센터는 중대병원이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중앙대병원은 갑상선질환 권위자인 조보연 교수를 영입해 센터장으로 임명했으며 다빈치 수술로봇 시스템을 확충했다. 또 전용 초음파실 3개와 전용 수납창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영상의학과와 병리과, 산부인과, 이
2011-03-30 13:31우리나라 50대 이상 남성 90%이상은 자신의 전립선의 정상크기나 상태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는 30일 대한민국 남성들의 전립선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고자 ‘제1회 블루애플 캠페인- 당신의 전립선 크기를 아십니까?’를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정문기 회장은 “우리나라 남성들의 전립선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지나칠 정도로 낮다”며 “잠깐의 무관심이 장년, 노년기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을 자연스러운 노화 증상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대한비뇨기과학회가 블루애플 캠페인에 나섰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이규성 홍보이사는 이번 블루애플 캠페인의 목적과 관련해 “우리나라 남성들은 아직도 전립선비대증을 단순 노화 증상으로 착가하는 등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블루애플 캠페인을 통해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 방법 및 예방에 대해 알리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루애플 캠페인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전국 9개 도시의 11개 병원에서 일반인들을
2011-03-30 12:16천연물 신약개발에 투자해온 국내제약사들의 성과가 최근 나타나면서 관련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동아제약(사장 김원배)은 자체 개발 천연물 신약인 ‘DA-9701’(기능성 위장질환치료제)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현지 제약회사에 공급하기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월 27일 말레이시아 현지 제약사인 파항(Pahang)社와 ‘DA-9701’ 현지 판권에 대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3월 14일 인도네시아 현지 제약사인 랜슨(Landson)社와도 MOU를 체결했다. 현재 세부 사업조건 및 발매일정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소화기계 약물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1800만불 정도이나 전년에 비해 30% 신장 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빠르다.'DA-9701'은 나팔꽃 씨와 한약재로 쓰이는 약초인 현호색의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물질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동아제약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발, 현재 허가 심사 중이다. 기능성 위장질환은 위산분비 과다, 위장관 운동의 이상, 내장의 과민성, 신경과민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병증으로 한 가지 약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여러 증세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이
2011-03-30 12:11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품목별로는 ‘바라크루드’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감소세를 나타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2월 B형 감염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132억원 보다 16.3%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BMS의 ‘바라크루드’가 지난해 54억원에서 올해 80억으로 늘어나 46.7% 성장했다. 특히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B형 간염치료제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타 품목이 해마다 감소세를 나타내는 반면 바라크루드는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반해 GSK의 ‘헵세라’는 31억원으로 14.9% 감소했으며, ‘제픽스’도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2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지난해 11억원보다 30.9%나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한편 부광약품 ‘아데포비어’와 CJ ‘헵큐어’가 헵세라 제네릭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아데포비어가 아직은 앞서가고 있는 분위기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픽스’가 급여 제한되면서 향후 어떤 품목이 반사이익을 받을지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관심사다”라고 전했다.
2011-03-30 12:09보건복지부는 장애인등록제도의 객관성과 수용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등급심사방식과 심사절차 등을 개선해 4월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장애등급의 판정은 일선 병·의원에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장애심사전문기관(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즉 장애진단과 장애등급부여 업무를 분리해 일선 병·의원은 장애상태에 대한 진단소견만 제시하고, 장애심사전문기관에서 장애진단서 및 의사의 소견서 등을 토대로 장애판정기준의 해석 및 장애등급부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일선 병·의원에서 의사 1인이 장애진단과 함께 장애등급도 판정했으나, 앞으로는 장애심사전문기관에서 의사 2인이상이 참여해 장애등급 판정업무를 진행하게 된다.복지부는 장애유형별 장애진단업무와 장애등급부여 업무를 분리하고, 장애등급결정시 2인 이상의 의사가 참여토록 함으로써 장애등급판정의 객관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장애등급 심사과정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 등에는 장애등급 확정이전에 사전의견진술 기회도 부여된다.현재 장애등급을 확정한 이후에만 사후적으로 장애등급 심사결과에 대하여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나, 장애등급 심사과정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거나…
2011-03-30 12:04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는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광성)와 발기부전 질환 조기진단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상호협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29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릴리는 대한남성과학회와 함께 올 한 해 전국적으로 남성 발기부전 증상에 대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릴리는 대한남성과학회와 함께 사회적으로 남성 발기부전 질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광성 회장은 “현재 중년 남성 2명 중 1명은 발기부전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실제 환자들 중 오직 10%만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며, “가짜 약이나 음성적인 질환 정보 대신 정확한 발기부전 질환 정보를 접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남성과학회는 이번 MOU를 통해 발기부전 조기진단 캠페인 웹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모바일 사이트 오픈, 교육 책자 발행, 환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03-30 11:58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3월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파독간호 평가사업 최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의원은 “파독간호사들의 역사학적, 인류학적, 사회학적, 간호학적 가치를 재평가해 이를 널리 알리고 이들이 현재 갖고 있는 문제를 풀어감에 있어서 국가와 사회가 관여해야하는 당위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개최배경을 설명했다.
2011-03-30 10:38삼성서울병원이 초기 간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진 ‘고주파 열치료’시술 5000건을 돌파했다.삼성서울병원은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 임효근ㆍ임현철ㆍ김영선ㆍ이민우 교수팀이 5000여건에 달하는 고주파 열치료 시술을 진행했으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8%에 달한다”며 “이같은 성과로 SCI논문 60편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기기의 수출에 기여했다”고 29일 전했다.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고주파열치료팀은 지난 199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12년간 5000건의 간암 고주파 열치료를 시술했다.임효근 교수팀은 그간 초기 간암 환자를 장기간 추적해 이들의 1년 생존율 95%, 3년 생존율 70%, 5년 생존율 58%, 합병증률 1.9%를 밝혀내고 고주파 열치료가 우수한 치료법임을 입증했다. 간암 고주파 열치료는 초기 간암이지만 간 기능이 저하됐거나 고령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열치료는 치료간암 종괴에 초음파, CT 혹은 MRI 유도 하에 바늘형태의 가는 전극을 삽입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생긴 열로 종양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이는 종양 개수가 3개 이하이고, 크기가 3cm 이하일 때 기존 수술치료와 비슷한 치료성적을 나타
2011-03-30 10:26머크의 전문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1 Regional Cardi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비롯한 14개국의 심장전문의 250여명이 참석해 ‘Cardiovascular Diseases Management: 2011 updates’라는 주제하에 베타차단제에 대한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부전에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 및 각국의 임상사례들을 공유했다. Regional Cardiology Symposium은 머크 세로노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심장전문의 학술행사로,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머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심장전문의에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 14개국에서 온 심장전문의들과 함께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할 뿐 아니라 외국의 의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이후 강화된 공정경쟁규약 후 제약회사의 학술활동의 나아갈 바를 제시한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1-03-30 10:24“제주특별자치도 및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의료 특례는 제외돼야 한다”대한의사협회는 4월 임시국회에 상정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이 같은 반대의견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및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원격의료 허용 등의 특례는 현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려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것.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과 관련, 의협은 의료특구의 지정 등 에서 의료특구 지정·고시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에게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하게 의료특구 지정을 남발할 개연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의료기관 개설 등에 관한 특례에 따른 상법 상 회사 등에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및 외국인 설립 법인의 의료기관 개설의 무분별한 난립은 우리나라 전체 보건의료체계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촉발제가 돼 장기적으로 보건의료제도를 왜곡하고 국민 의료비를 더욱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부연이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이 허용될 경우 이를 시발점으로
2011-03-30 10:08중소병원협회가 최근 영상장비 수가인하를 결정한 건정심을 차라리 해체하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대한중소병원협회는 지난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영상장비 수가조정안과 약제비 차등정책에 “자괴감을 느끼며 정부의 독재적인 수가결정 구조와 건강보험정책에 분노한다”고 밝혔다.먼저, 중소병원협회는 년도별 계약으로 이루어진 상대가치점수와 상환지수의 결정을 무책임하게 일방적으로 파기한 정부의 독단적인 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부당한 처사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병원협회는 “건강보험 재정파탄을 이유로 명확한 근거 없이 졸속으로 고가영상검사수가 인하를 결정한 모순투성이 건강보험정책심의회는 속히 해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가 영상검사 급여수가 인하는 중소병원의 경영수지 악화를 초래하며 또 다른 소비자 부담으로 연결, 엄청난 의료왜곡과 국민적 저항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는 판단을 내놓았다.이와 함께, 본인부담 인상과 관련해서도 중소병원협회는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이 지극히 미흡한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일부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현상 만을 해결하겠다고 내세운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적용을 대다수 중소종합병원까지 확대한 결정은 지역거점 병원의…
2011-03-30 10:02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28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1주일간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랑 나눔 도서기획전’을 열고 있다. 도서기획전에서는 교양도서와 유아·아동도서, 베스트셀러, 소설, 자기계발서, 요리·건강도서 등 400여 종의 책이 진열돼 신간은 정가보다 10%, 일반도서는 5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책을 판매한 총액 10%는 병원에 입원 중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우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관호 병원장은 “도서기획전은 환우와 보호자에게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병원에서도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1-03-30 09:34
29일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받은 대표 학생들과 이동수 한국화이자 대표이사 사장,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이 장학금 전달 10주년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다.왼쪽부터 고려대 의학과 정성민군, 이동수 사장,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서은혜양, 제프리 존스 이사장.
2011-03-30 09:21
“의료시장을 이해하는 사업단장과 공정한 투자심의위원 선정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29일 열린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공청회 및 사업단장 공모 설명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향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우선으로 꼽은 과제는 사업을 이끌 단장과 신약후보물질에 투자를 결정할 투자심의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로 좁혀졌다.서울대 방영주 교수는 “과거 일부과제에서 단장을 선정한 뒤 ‘힘을 썼다’, ‘나눠먹었다’ 등의 뒷말이 나돌곤 했다”며 “단장은 신약개발에 있어 과학적 가치만 따지지 않고 임상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눈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이어 “꼭 의사가 아니라도 의료시장을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메디컬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라면 반대한다”고 단호히 말했다.방 교수는 의료시장을 꿰뚫어 보는 단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3년마다 단장을 평가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방 교수는 “SCI논문을 많이 싣거나 특허가 답은 아닐 것”이라며 “신약개발과 관련해 ‘좋은거리’는 오히려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단순한 논문과 특허 건수를 따져 단장을 평가하기보다 미리부터 평가기준을 만드는 것이 중요
2011-03-30 06:03정부가 요양병원의 일당정액수가 인하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요양병원협회가 대응 T/F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한노인병원협회(회장 김덕진)는 지난 27일, 수가제도 개선 대응 T/F를 가동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수가 인하 움직임에 대비한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요양병원협회의 이같은 움직임은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요양병원 수가제도 개선’과 관련한 안을 상정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요양병원협회 김덕진 회장은 “이에 따라 협회는 정부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테스크 포스(T/F)를 구성, 운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회의에서는 특별한 내용을 다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아직까지 복지부의 수가인하 안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요양병원협회 수가제도 개선 대응 T/F는, 수가인하에 대비하는 방편으로 ‘기초자료 분석과 이를 통한 Evidence 구축’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이같은 정부의 일당정액수가 인하 움직임과 관련해 김덕진 회장은 “수가가 높다 또는 낮다 이야기들이 많지만 원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단순히 증가율만을…
2011-03-30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