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이 신규 리보핵산(RNA) 치료제 핵심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Phosphoramidite)’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분자 의약품 사업 확장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RNA 기반 치료제 시장의 급성장 흐름에 맞춰 핵심 원료의약품 생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포스포아미다이트는 짧은간섭RNA(siRNA)·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등 RNA 치료제 합성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원료로, 합성 효율과 약물의 체내 유지력 등을 결정짓는 고부가가치 소재다. 특히 구조적으로 변형된 포스포아미다이트는 ASO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체내 분해효소인 뉴클레아제(nuclease)에 대한 내성을 강화해 약물의 지속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다년간 축적한 원료의약품(API)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포스포아미다이트를 공급한다. 현재 연속공정 시스템을 활용해 다품종, 스위처블(switchable) 생산(1)이 가능한 차별화 공정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독자적 생산 역량을 앞세워 고분자 의약품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고객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치
2025-11-26 10:58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회장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뇌병원장) 가 뇌졸중 의심 환자의 초기 행동 요령과 병원 선택 기준을 정리한 국내 첫 ‘병원 도착 전 행동 및 병원 선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지역마다 달랐던 초기 대응 체계를 전국적으로 통일한 첫 기준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환자나 보호자가 가까운 병원을 찾거나 집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시간을 지체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권순찬 회장은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가들을 모아 현실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했다. 최종 안은 대한신경외과학술지에 3편의 논문으로도 최근 게재됐다. 새 가이드라인은 뇌졸중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간단한 평가로 중증도를 확인한 뒤 대혈관폐색이 의심되면 기계적 혈전제거술이 가능한 전문 병원으로 바로 이송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조건 가까운 병원부터 들르는 기존 방식은 권고되지 않는다. 또한 학회는 이번 지침에서 일반인에게도 ▲자가 운전 금지 ▲즉시 119 신고 ▲전문 치료 병원 우선 이송 등 핵심 행동 원칙을 제시했다. 권순찬 회장은 “초기 대응이 뇌졸중 치료…
2025-11-26 10:56
프로메디우스(대표이사 배현진)는 지난 9월 18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차이나(Siemens Healthineers China)와 AI 연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프로메디우스의 흉부 X-ray 기반 골다공증 선별 AI 소프트웨어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은 AI-Rad Companion Research Frontier 및 Syngo.via Frontier Research Platform을 포함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연구 플랫폼에 연동된다. Osteo Signal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연구 플랫폼을 통해 중국 임상 현장에서 병원 고객을 만나게 된다. 프로메디우스는 실제 연구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활용하여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Osteo Signal의 임상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입증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와의 글로벌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글로벌 인프라와 프로메디우스의 AI 기술이 만나 AI 예방의료 생태계를 이루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 Osteo Signal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우리의 미션 ‘Healthy A
2025-11-26 10:52
큐리언트는 Axl/Mer/CSF1R 삼중저해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임상 1b상 시험계획이 스페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국(AEMPS)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큐리언트가 지난 2025년 7월 임상시험 신청서(CTA)를 제출한 이후 획득한 첫 번째 유럽 국가 임상시험계획 승인이다. 큐리언트는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등록 시스템이 발달해 GvHD 환자 발생률이 높은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환자 모집 및 임상시험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은 혈액암 환자의 조혈모세포 이식 후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현재 스테로이드나 JAK1 저해제 등이 치료에 활용되고 있으나 장기간 투약 시 부작용이나 내성 문제로 인해 마땅한 대안이 없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사이트(Incyte)와 신닥스(Syndax)가 차세대 치료제로 공동 개발한 CSF1R 항체 닉팀보(Niktimvo™, Axatilimab)가 다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큐리언트의 아드릭세티닙은 닉팀보와의 명확한 차별성을 기반으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항체치료제인 닉팀보가
2025-11-26 10:46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24일 태국 방콕 리츠칼튼 호텔에서 ‘올리지오 X 컨센서스 미팅(Oligio X Consensus Meeting)’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올리지오 X의 첫 공식 컨센서스 미팅으로, 아시아 주요국 의료진들이 제품의 안전성과 임상 기준을 함께 논의하고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은 태국 시장에서 300대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현지 의료진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컨센서스 미팅에는 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선정된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100인이 참석했다. 올리지오 X의 안전성, 시술 효과, 기술적 차별점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닥터 림 팅 송(Dr. Lim Ting Song), 태국 닥터 바사놉(Dr. Vasanop), 한국의 최호성 원장(피어나의원)이 연단에 올라 실제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원텍은 이날 논의 내용을 의학 논문 형식으로 정리해 의료진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최정윤 원텍 부사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에스테틱 분야에서 인정받는 미국 닥터 티제이 싸이(Dr. TJ Tsay)의
2025-11-26 10:37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는 켄뷰가 발간한 백서 ‘Bridging Gap in Pain Management for Special Consumers: 환자의 통증 관리 격차 해소’를 발표하며, 기저질환자 대상 통증 관리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성과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위장관장애, 골관절염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특정 질환자(Special Condition Consumer, SCC)의 맞춤형 통증 치료 기준을 전달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기관인 IQVIA와의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중국, 싱가포르 아시아 3개국의 현직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아세트아미노펜이 이들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진통제임을 입증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백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5억명 이상이 만성 통증을 겪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가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다. 이들은 심혈질환관, 신장애, 위장관질환 등으로 인해 일반 진통제 사용 시 부작용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1년 기준 국내 골관절염과 만성신장질환 유병률은 각각 8%
2025-11-26 10:29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2025년 11월 25일(화), 의수협 K-Pharm 홀에서‘RWD(Real World Data, 실제임상데이터) / RWE(Real World Evidence, 실제임상근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수협은 회원사들이 RWD와 RWE를 연구개발과 허가 과정에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 개발 과정에서 RWD를 활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구체적으로 ▲RWD/RWE 기반 복합제의 안전성ˑ유효성 근거 창출 시 고려 사항(경희대학교 서혜선교수) ▲ RWD/RWE를 통한 단일제와 병용 투여 간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설계 시 고려 사항(이화여자대학교 최남경교수) ▲ 레지스트리 구축 시 데이터 품질 및 연구 실행 전략(메디플렉서스 김동규 대표) ▲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와 안전성 평가를 위한 RWD 기반 설계 시 고려 사항(카톨릭대학교 송윤경교수)’등 총 4인의 분야별
2025-11-26 10:26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오는 11월 29일(토) 낮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대한약사회장 표창, 그리고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정영미(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지영(서울아산병원), 이순화(고신대학교 복음병원) 3인이 수상하게 됐다.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김정현(삼성서울병원), 유예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정경미(울산대학교병원)를 비롯해 강옥경(전북대학교병원), 정진희(영남대학교병원), 백효심(아주대학교병원)
2025-11-26 10:18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25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치료 환경의 미충족 수요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로슈의 혈액암 분야 리더십과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혁신 치료제인 ‘폴라이비(성분명 폴라투주맙 베도틴)’와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의 주요 임상 데이터 및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DLBCL은 림프종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가장 공격적인 아형으로 알려져 있다. 1차 치료 이후 약 40%의 환자가 재발 또는 불응을 경험하는데 이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이 경우, 주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과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사용돼 왔지만, 신체에 주는 부담이 커 고령 환자나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적용이 까다롭고, 치료 효과도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다행히 최근 항체약물결합체(ADC), 이중특이항체 등 새로운 계열의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DLBCL 치료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폴라이비는 DLBCL 치료를 위한 최초의 ADC로, 폴라이비와 R-CHP(리툭시맙+시클로포스파미드, 독소루비신
2025-11-26 10:13
경희대학교의료원은 25일, 우크라이나 국립의학과학원 산하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원장 바실 라조리시네츠, Director-General Vasyl Lazoryshynets), (사)코익스(대표 한진섭)와 ‘보건의료 및 의료AI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심혈관 분야 중심의 보건의료 협력과 의료AI 기반 연구, 교육 교류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우크라이나 현지와 한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 이형래 의과학문명원장, 심장내과 김진배 과장을 비롯해 바실 라조리시네츠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원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야나 카쉬페르스카(Yana Kashperska) 담당관, (사)코익스 한진섭 대표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쟁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국립 의료기관과 한국 의료기관 간에 의료AI를 기반으로 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전후(戰後) 우크라이나 의료시스템 재건 과정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심혈관 연구…
2025-11-26 09:40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LIBERTY-CD’[1] 임상의 사후분석 결과로, SCI 저널 ‘임상 위장병학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24년 영향력 지수 12.2)’에 게재됐다. 해당 저널은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기준 관련 분야 상위 6% 수준이다. LIBERTY-CD 임상은 중등도-중증 활성 크론병 환자에서 위약 대비 인플릭시맙 SC 유지치료의 약효 우월성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한 부위별(소장, 대장 등 장기), 분절별(회장 말단, 좌측 결장, 수평 결장, 우측 결장, 직장 등 장의 특정 부분) 치료 반응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은 염증 위치에 따라 소장형, 대장형 등으로 구분하며, 이중 소장형은 대장형 대비 상대적으로…
2025-11-26 09:29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박광규)은 국내 혈우병 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 애디노베이트(성분명: 루리옥토코그 알파 페골)의 시판 후 조사(Post-Marketing Surveillance, 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Thrombosis Research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진행된 혈우병 A 치료제 관련 시판 후 조사 중 대규모 연구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애디노베이트의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우수한 출혈 예방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애디노베이트의 안전성과 지혈 효과를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확인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국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총 338명의 혈우병 A 환자(평균 연령 25세, 범위 1~61세)가 참여했으며, 이 중 314명(92.9%)은 예방요법으로 치료를 받았다. 연구 기간 동안 예방요법 및 필요 시 투여 데이터를 수집해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약물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20명(5.9%)에서 이상사례(AE)가 보고됐으나 대부분 경미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나 항체 발생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전체
2025-11-26 09:17
주요 국내제약사들이 올 3분기에 전년도 실적의 90%를 훌쩍 넘기며 해외사업에서 날개를 다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3분기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매출의 13.4%인 2조 2698억원규모를 달성하면서 전년도 수출액인 2조 4924억원의 9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 2위 제약사인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이미 전년도 수출액을 3분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양행은 2025년 3분기매출의 20.6%인 약 3371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됐는데, 전년도 수출액인 3064억원 대비110%를 달성한 모습이다. 녹십자 역시 마찬가지로 3분기수출액이 매출의 29.9%인 4465억원으로, 2024년 수출액인 3806억원의117.3%를 달성했다. 종근당은 매출의 4.8%가 수출액으로 나타나면서 비교적 수출액 비중이낮았지만, 2024년 수출액인 742억원의 81.1%인 602억원으로 확인돼 전년도 실적의 81.1%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광동제약은 국내산업을 강화해나가는 추세다. 2024년에는 매출의 1%인 157억원이 수출액이었는데,2025년 3분기는 매출의 0.9%인…
2025-11-26 06:00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11월 8~ 15일까지 5박 8일간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 보건부 및 산하기관 고위 관리자 8명을 대상으로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사업 고위급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추진하는 ‘우간다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사업(2022–2026)’의 일환으로, 우간다의 감염병 관리 고위급 관리자들에게 한국의 감염병 감시체계, 로컬 거버넌스와 위기 대응 시스템 등을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연수단에는 우간다 보건부, 중앙공중보건실험실(UNHLS), 국가공중보건비상운영센터(NPHEOC), 지역병원 등 감염병 대응 핵심 기관의 관리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한국의 감염병 대응 경험을 심층적으로 학습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KOFIH 감염병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우간다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감염병 감시체계와 로컬 거버넌스 이해를 위한 강의와, 대구보건환경연구원·경북권질병대응센터·영남대의료원·대구 중구보건소 등에서의 현장교육, 그리고 조별 액션플랜(Action Plan) 작성 및 발표로…
2025-11-25 16:10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종합병원(이하 GH) 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간 질환 치료에서의 라이넥주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GH 및 클리닉 현장에서의 라이넥주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간 질환 환자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김승업 교수(세브란스병원)가 맡았으며, 연자로는 ▲나선화 과장(필립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유리 교수(국립암센터,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가 참여해 다양한 임상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나선화 과장(필립메디컬센터, 소화기내과)이 ‘클리닉에서의 라이넥 IV 중심 간질환 치료 사례’를 발표하며, 외래 진료 환경에서 확인된 간 기능 개선 사례와 임상적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박효진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는 ‘피로 및 비만 환자 대상 라이넥 적용 사례’를 통해 비만약 처방 시 근감소예방 및 피로회복을 위한 정맥주사용법(IVNT) 치료 경과를 소개했다. 또한 이한아 교수(
2025-11-25 14:17
이른바 K-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 개선과 함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미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했다. 전현희 의원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의료는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K-컬처와 한류 확산과 함께 K-의료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의료관광은 단순 산업을 넘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규제 완화, 관광 비자 개선, 의료 연계 관광 인프라 구축, 숙박·문화 산업과의 연계 등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며, 안전·보험 체계 정비와 부작용 방지책 마련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관광은 의료기기·문화·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다”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국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지난
2025-11-25 14:07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 연구팀(허재성 교수·김선화·박준형 연구원)이 실제 임상에서 생성되는 영상·병리 보고서를 활용해, 언어 기반 AI 모델(Large Language Models, 이하 LLM)이 암 병기(AJCC)와 종양 반응 평가(RECIST)에 따른 임상적 판단까지 수행할 수 있는 ‘AI 임상추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암 환자 4,200여 건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임상 Q&A 벤치마크를 구축하고, 병리 정보·종양 변화·병기 판단을 통합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의사의 판단 절차를 단계별로 반영하도록 AI를 설계한 결과, 암 병기 예측 정확도가 85~90%로 기존 대비 약 30% 향상됐다. 이번 연구는 외부 클라우드 없이 병원 내부(on-premise)만으로도 안전하게 실시간 임상추론이 가능함을 보여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이 구축한 경량 AI 임상추론 시스템은 적은 GPU 자원으로도 보고서를 수 초 내 처리할 만큼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실제 병원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영상·병리 보고서 구조화 시간이 1~3분에서 수 초로 단축돼 의료진의 문서 업무가 크게 줄어
2025-11-25 13:10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의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를 위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프로투르크(Proturk)’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 기간 중 이뤄진 체결식에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파트마 메릭 일마즈 적신월사 총재가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통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액제제 자급화 사업’에 한국 기업인 ‘SK플라즈마’가 참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기술이전료와 함께 프로투르크의 지분 15%를 확보하게 되며 적신월사 산하 투자회사 키즐라이 야트림(Kizilay Yatrim)과 정부 기관이 나머지 85%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새로 설립되는 합작회사 프로투르크는 튀르키예 앙카라 추부크(Cubuk) 지역에 연간 60만 리터 규모의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혈장분획제제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한다. 이 시설
2025-11-25 11:01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KASRM)는 2025년 연구지원사업 최종 선정 과제로 ‘AI 기반 정밀 내비게이션 및 적응형 용량 조절 시스템을 이용한 체외충격파치료(ESWT)’ 연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현재의 경험적 치료 방식을 정밀의학 기반의 지능형 치료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책임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속 Vivek Kumar Morya 박사다. 현재 체외충격파 치료는 족저근막염이나 건병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치료 결과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는 주로 시술자가 환자의 통증 부위나 해부학적 추정에 의존해 탐촉자를 수동으로 위치시키기 때문에 실제 병변을 정확히 겨냥하기 어렵고, 환자의 실시간 조직 반응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일반화된 프로토콜에 따라 충격파 용량을 설정하는 경험적 방식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비게이션의 부정확성과 경험적 용량 설정 문제는 치료 편차를 키우는 핵심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핵심 목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체외충격파를 보다 과학적·표준화된 치료로 발전시키는 ‘지능형 폐쇄 루프(Closed-Loop) 체외충격파 시스템’을 구
2025-11-25 10:34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대표 성종현)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4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 폐쇄각녹내장학회 학술대회(이하 KOS 2025)에 참가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KOS 2025는 국내외 안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나누는 학술행사이다. 존슨앤드존슨은 학술 부스와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의 핵심 제품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학술 부스에서는 올해 새롭게 국내 출시된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와 레이저 시력교정술 ‘엘리타 실크(SILK, Smooth Incision Lenticular Keratomileusis)’를 중심으로 기업의 글로벌 연구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런천 심포지엄은 백내장과 시력교정술 세션으로 나누어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했다. 백내장 세션에서는 김안과병원 차흥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일본 쓰쿠바 대학교 안과 테츠로 오시카(Tetsuro Oshika)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안과 김재용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테크니스 오디세이’의 임상적 결과와 양국
2025-11-2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