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가 계약을 채결하지 못한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을 전격 항의방문하고 정형근 이사장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진 13명은 20일 오전 9시 건강보험공단에 들이닥쳐 정형근 이사장과의 면담을 시도했으나 공단 보험급여실 관계자로 부터 “원내에 있지만 스케줄이 바빠 못만난다”는 통보를 받고 돌아갔다.이같은 의협 상임이사진의 갑작스러운 건보공단 방문은 오늘 오전 열린 상임이사회 논의 직후 결정된 사안으로 이번 수가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사안에 대해 지적하고 사과를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의협 상임이사진은 면담이 불발 된 뒤 공단 본관 건물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가 협상에서 빚어진 공단과의 마찰에 대해서 언급하고 이에 대한 정형근 이사장의 사과를 요구했다.의협 최종현 사무총장은 “공단은 수가협상에서 정부가 의료계를 통제하는 것 처럼 일방 통보식 태도를 보였다”다면서 수가 협상이 결렬 된 직접적인 원인을 공단이 제공했음을 지적했다.특히 최 사무총장은 “공단이 수가협상 만료일인 17일 밤 11시45분이 다 돼서 처음으로 수치를 제시해 타단체 모두 자정이 넘어선 이후 협상이 완료됐다”면서 “법정기일이
2010-10-21 11:22의약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10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제도가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 많아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김정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1일 시장형 실거래는 공정거래법에 위반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다고 판단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시장형 실거래가제는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이 정부가 정한 보험약가 상한가보다 싸게 구입할 경우 그 약가의 차액(보험약가 상한가-구입가)의 70%는 의료기관에, 나머지 30%는 환자에게 되돌려주는 제도다.현재 병원의 의약품 구입절차는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도매상을 거쳐 병원이 구매(제약회사→의약품 도매상→병원)하도록 하고 있고, 병원은 최종 소비자로서 제약회사와 의약품도매상에 대해 ‘갑’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의약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병원이 제약회사나 의약품 도매상에 비해 우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병원이 제약회사나 도매상으로부터 약가를 낮춰 구매할 경우 이의 차액을 보장한다면 병원의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한 남용행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많다는 주장이다.김의원에 따르면 제도시행이후 일부 병원에서 가격하락을 요구하고 있고 도매상간 가격 할인 경쟁을 통해 가능한 최저가 의약
2010-10-21 11:18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예산 부족 등 초기 운영단계부터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국무회의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부처가 요구한 예산의 대폭적인 삭감으로 인해 초기 사업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은 물론 지자체의 부담 가중으로 전가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9월 발표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내년도 예산 국무회의 의결안에는 당초 부처가 요구한 994여억원보다 91여억원 감축된 903여억원 만이 반영됐다.삭감된 예산 91여억원은 복지부, 교과부, 지경부가 각각 운영할 핵심 지원시설인 법인 설립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로 국무회의 의결안은 당초 부처에서 요구한 104억2000여만원 중 고작 12.5%에 해당하는 13억500여만원 만 배정했다는 것.당초 각 부처에서는 당초 기능별 소요 인력을 110명으로 책정했으나 수정요구안에 따라 54명의 최소인력으로 대폭 감축 조정했는데도, 국무회의 의결안은 13여억원의 예산만이 배정되면서 실제 운용 가능한 인력 규모는 5~6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이마저도 2곳의 단지로 나뉘어 배치되면 사실상 각 단지…
2010-10-21 10:54국립중앙의료원의 결핵환자 완치율이 보건소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은 21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 보건소(서울시 중구 보건소)의 경우 2009년 완치율이 79%인데 국립중앙의료원은 47%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특히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완치를 위해 추구관리사업을 실시, 이에 따라 보건소의 경우 추구관리사업을 하고 있고 일부 민간의료기관도 지원을 받아 추구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국립중앙의료원은 추구관리사업을 하고 있지 않고 병원 내 자체적인 추구관리사업도 없다고 비판했다.추구관리사업은 결핵전문간호사가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해 진료·복약 등을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양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립기관이고 공공의료기관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추구관리를 통해 결핵환자들이 꾸준히 결핵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010-10-21 10:47“공공의료를 책임 있게 선도해나갈 의무가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성을 망각하고 오히려 수익성을 추구하고 있다”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1일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질타했다.앞서 의료원은 지난해 말에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게 발송한 ‘행려환자 자제요청’ 공문에 대해 국회에서 지적이 일자, 해당 공문은 ‘행려환자는 상당수가 응급환자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하지만 정의원은 △공문에는 미수금 발생으로 의료원 경영이 어렵기 때문에 행려환자 이송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만 있는 점 △의료원에서 진료한 행려환자 대부분이 의료원 근처지역에서 발송한 환자들이었다는 점 △공문 수신 대상자가 의료원이 속해있는 중구와 그 인근지역의 경찰서·소방서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며 의료원의 해명은 궤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의료원이 추진하는 공공진료 지원사업 실적은 점점 줄고 있다는 것.최근 3년간 의료원이 추진한 공공진료 지원 사업은 총 20 종류로 이중 2008년, 2009년에는 실적이 있지만 2010년에는 실적이 아예 없는 사업이 8개나 됐다고 꼬집었다.이 사업들은 심장병무료수술, 중국교포진료, 외국인근로
2010-10-21 10:36인공관절(무릎관절)수술에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관절의 크기가 작고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살린 ‘여성형 인공관절’을 이용해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여성형 인공관절을 선호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릎 양측에 각각 여성형 인공관절(이하 여성형)과 일반형 인공관절(이하 일반형)을 수술 받은 여성환자를 2년 후 조사한 결과 인공관절을 평가하는 무릎기능점수(Knee Score)와 관절굴곡도 등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관절수술이란 퇴행성 관절염 등 질병을 오랜 시간 가지고 있으면서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더 이상 치료가 힘든 환자에게 인공관절을 대신 삽입하는 것이다. 일반형 인공관절은 남녀 공통으로 환자에게 맞는 크기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반면 여성형은 남녀의 해부학적 차이를 고려해 일반형에 비해 약간의 형태 변화를 준 것이다. 김영후 교수팀은 일반형과 여성형 인공관절의 임상적인 차이를 알아 보기 위해 이대목동병원에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85명의 여성환자(평균 69.7세)들에게
2010-10-21 10:3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을 피감기관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2010-10-21 10:26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4대 건강검진사업(일반건강검진·생애전환기 건강검진·영유아 건강검진·5대암)의 시도별 검진율의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검진율(수검률)을 점수화시켜 ‘건강관심도 지표’를 만들어 시도별 건강관심도를 비교했다.그 결과 16개 시도 중 ‘건강관심도’가 가장 높은 시도는 부산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수검률에서 중위권(수검률 44.89%, 8위)을 차지했지만 나머지 3개 건강검진(일반 65.96%, 영유아 36.99%, 암 28.63%)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해 종합적으로 ‘건강관심도’ 1위(64점 만점 중 51점 기록)를 기록했다. 부산 다음으로는 대전·전북(48점)이 건강관심도가 높은 시·도로 분석됐다.반면 ‘건강관심도’가 가장 낮은 시·도는 서울이었다.서울은 일반건강검진(56.93%), 생애전환기 건강검진(38.10%) 두 항목에서 검진율 꼴찌를 기록했고, 영유아건강검진 14위(29.23%), 5대 암검진 12위(24.35%) 등 하위권을 기록해 종합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10점)를 얻었다. 이어 인천(15위, 13점), 경기·충남(13위, 23점)순으로 의료기관이 집중된 수도권의 서울·인천·경기
2010-10-21 10:01세화약품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등산과 공연, 명사강의 등 다양한 행사로 재도약을 다짐했다. 세화약품(회장 주만길) 지난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자리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Valuable Change!’를 슬로건으로 더 높은 성장을 위한 가치있는 변화의 해가 될 것을 강조해온 세화약품은 기념식을 통해 그간 자기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만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35주년이 되기까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화약품의 미래는 직원들에게 달려있으니 자기계발은 물론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원종길 사장은 “뜻깊은 날을 맞아 *일에 충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건강한 조직과 건강한 회사를 만들자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꿈과 기회를 잡자 등 세가지를 유념해 건강한 기업을 만들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화약품은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경주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남산 등반을 비롯해 김기재 전 국회의원의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강연, 원종길 사장의 ‘시
2010-10-21 09:42유방암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 림프절 전이가 되지 않은 조기 유방암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로슈(대표이사 스벤드 피터슨)는 그간 ‘허셉틴’은 조기 유방암중에서도 림프절까지 전이된 환자에게만 보험급여가 적용됐으나 이달부터 림프절에 전이가 없는 환자라도 암 크기가 1cm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우리나라를 제외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림프 전이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이 지급돼 왔으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라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허셉틴’은 종양의 성장에 관여하는 HER2라는 유전인자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치료제로, 이미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된 다양한 전이성 및 조기 유방암 치료제로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다. HER2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유방암세포의 성장 원인만을 차단하기 때문에 탈모, 구토 등 일반 항암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기 유방암에서 ‘허셉틴’을 항암화학용법과 함께 보조요법으로 투여할 경우 유방암의 재발 확률을 거의 50%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
2010-10-21 09:18전공의 교육방안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각 관련 단체들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합의점 마련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전문의 수련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전문의 수련제도 개편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위원회 박완범 간사, ▲대한의사협회 김성훈 학술이사, ▲대한의사협회 이혁 보험이사, ▲대한의학회 왕규창 수련이사, ▲대한병원협회 평가수련위원회 이혜란 위원장, ▲대한개원의협의회 장용석 학술이사, ▲대한전공의협의회 박세준 부회장,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 임정기 이사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에서 참석, 전문의 수련제도에 문제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나누었다. 토론자들은 우선 현 전문의 수련체계에 문제점이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저마다의 논리와 입장이 달랐다.대한의학회 왕규창 수련교육 이사는 “1958년 미국에서 도입해 처음 시작된 인턴제도가 우리나라는 변화의 노력을 하지 않은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으면서 “
2010-10-21 06:01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진료사업 활동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의료사업 추진실적(2008년~20010년 9월30일)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실적이 2009년보다 대부분 미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노인 배뇨장애 환자 수술을 제외한 대부분의 저소득층 의료서비스는 답보나 후퇴하는 현상을 나타냈다는 것.윤의원은 “국립의료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법인화 이후(4월) 경쟁력만 강조되고 공공기관으로서 대국민 이미지나 사회소외계층 대상의 공공의료 확충 방안은 여전히 미지수”라고 꼬집었다.이어 “현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이나 국가 대표병원으로서의 응급 관리시스템 구축 등은 초보적인 단계로 대국민 홍보와 인력관리 등에 문제가 있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를 강화하고 공중보건의료센터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국립중앙의료원이 현재 계획의 부실화로 인해 신축이전 부지의 적합성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고 내년까지 이전 계획을 마무리, 2012년 예산을 반영하겠다지만 이 또한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신축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0-10-21 05:32고혈압 복합제인 ‘세비카’와 ‘아모잘탄’이 세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20일 유비스트, 신한증권 자료에 따르면 9월 현재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전년대비 -4.0%로 성장률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제와 ‘코자’ 제네릭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됐다.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자’ 제네릭인 ‘살로탄’과 ‘코자르탄’이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반면 ‘올메텍’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역신장하고 있다.대웅제약 '올메텍'은 하반기로 갈수록 침체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9월 원외처방조제액은 6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7.0% 하락했으며 전년같은기간대비해서는 14.2% 떨어진 기록이다.노바티스 '디오반'은 지난 7월과 8월 반짝 상승세를 타다가 9월에는 전월대비 -8.6%, 전년대비 -13.9%로 역신장한 65억원의 원외처방액에 그쳤다.종근당 '딜라트렌'은 전년대비 7.1% 하락한 59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주춤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화이자 '노바스크'도 전월에 비해 -6.6%, 전년대비 -11.2%로 떨어진 55억원을 기록했다.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도 올해 최저액을 기록했다
2010-10-21 05:21최근 몇 년간 20~30대 젊은층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A형 간염의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항체의 유무를 분석해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대한간학회(이사장 삼성서울병원 유병철)는 20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 11회 ‘간의 날’을 맞이해 열린 국내 간염환자 현황 및 건강식품 관련 간 질환 실태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A형 간염 발생율은 인구 10만명당 62.4명으로 매우 높은 편이며, 수도권 지역의 20~30대 젊은 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에 비해 올해는 발생빈도가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간학회는 이 같은 발병수준은 2028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간학회는 추가예방접종의 실시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학회는 “발병률이 높은 층의 항체 유무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A형 간염 백신의 추가접종을 실시하면 최대 2년 이내에 발병 수준을 인구 10만명 당 50명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백신 비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치료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2010-10-21 05:18국립대병원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선택진료비’ 면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국립대학교의 공공의료에서의 역할에 관한 연구’보고서에서는 국립대병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연구보고서는 현재 국립대병원이 직면한 여론 환경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주목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구자들은 국립대병원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선택진료비 면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안했다.보고서에서 연구진은 “국립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저소득층의 선택진료비를 면제하는 사업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이 사업은 국립대병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는 사회적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개별 국립대병원 입장에서 재정 부담이 적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일부 국립대병원은 이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선택진료비를 면제하고 있으나 대다수 국립대병원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선택진료비 규모가 만만치 않아 이를 온전히 감당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연구진은 “국립대병원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공적 지원 혹은
2010-10-21 05:04전 세계 부정맥 석학과 전문가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차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 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방세동과 전극도자절제술, 신약개발, 난치성 부정맥 치료 등 부정맥분야의 최신지견 소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술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 김영훈 교수는 “국내 부정맥 분야가 진료와 치료술기면에서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섰지만 기초연구자와 산학연구 경험 등에서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열악한 국내 부정맥 인프라 확충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10-20 19:10순천향대학교병원이 용산구청과 ‘용산구 정신보건센터 위ㆍ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병원은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사업’, ‘지역사회 위기관리 사업’,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각종 정신보건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신병준 순천향대병원장은 “지난 36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 온 순천향대병원에 정신보건센터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용산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10-10-20 19:08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가족, 친구, 은사 등 지인에게 건강검진을 선물하는 ‘사랑의 건강검진 릴레이 운동’을 실시했다.이번에 실시된 ‘사랑의 건강검진 릴레이’는 건강검진의 기회를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이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센터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날짜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사랑의 건강검진 릴레이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라며 “건강검진 수혜자가 다른 사람에게 릴레이로 건강검진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독려해 건강 사랑 실천이 널리 펴져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10-20 19:05인턴 제도 존폐 논의와 전공의 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 논의가 최근 들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에 전공의 수련기간을 기존 4년에서 벗어나 3~5년의 유동적인 조정을 통해 수련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교육과정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대한의사협회 김성훈 학술이사는 20일 의료정책연구소 주최로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전문의 수련제도 개선방안 포럼에서 진료과별의 수련기간을 조정해 수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이사는 우선 국내에 레지던트 수련기간은 가정의학과, 결핵과, 예방의학과 3년을 제외하고 나머지 23개 과목에 한해서는 4년으로 제한돼 있는데 이는 너무 획일화 돼 있어 의학발전과 의료 및 의료외적 상황 변화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3년, 산부인과 정신과 임상해부병리과, 안과, 마취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피부과 등 4년, 외과 5년, 신경외과 5년, 성형외과 6년, 흉부외과 7년 혹은 전문의와 일반의로 분류 교육과정이 재편돼 있는 미국 등 외국의 수련교육제도와 비교했을 때 다양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26개 전문과목 학회 가운데 18개 학회의 회신
2010-10-20 16:19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은 호흡계질환치료제인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의 고순도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동국제약에서 개발한 신규 아민염을 이용해 기존 제조방법보다 고수율 및 고품질로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은 정제방법이 제한돼있어 고순도 제조가 어렵기 때문에 이번 특허를 통한 신규제조방법으로 품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약은 현재 중앙연구소에서 대량생산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이내에 원료 및 중간체의 국산화로 수출 및 내수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은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호흡계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시장은 2009년 기준으로 46억 6000만달러에 이른다. 이 특허는 동국제약이 지난해 5월 지식경제부의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낸 성과로, 이번 연구를 통해 고순도의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 합성 및 정제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몬테루카스트 나트륨염 외에도 고혈압치료제 Olmesartan, 정신분열증 치료제 Pa
2010-10-2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