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의학적 사유에 따른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해야 한다는 움직임에 따라 대한산부인과학회를 중심으로 모자보건법의 개정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법안 개정의 한계점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태아 측 질병군의 선별이 어렵고, 의사에만 의존해 이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은 더욱 큰 책임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21일 대한의사협회의 주최로 열린 ‘의학적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 허용 규정을 중심으로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 이 법안의 개정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토론자들은 의학적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허락해야 한다면서도 법안의 재정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전종관 대한의학유전학회 산전진단위원장은 “태아측 사유를 인정하는 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어떤 질병까지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쉽게 결론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다. 질병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박문일 대한산부인과학회 정보위원장은 모자보건법 제14조 제1항의 개정안 중 “현재의 의료수준”이 의사들
2010-06-22 06:1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허위·부당청구 의심기관을 중점조사 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심평원은 지난 2008년 1018개 기관(부당금액 214억원), 2009년 954개 기관(182억원)을 적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5월까지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347개 기관이 102억원을 부당청구한 사실을 확인했다.올해 현지조사 목표 기관수는 총 953개소다.심평원은 특히 제도 운용상 또는 사회적 이슈가 된 진료항목에 대해 사전예고를 통한 자체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피부질환 진료기관 등 5개 항목을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수시 개·폐업 기관 등 6개 항목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아울러 조사전산화와 과학화를 도모하기 위해 허위·부당 점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사현장과 내부시스템간 실시간 정보연계를 통한 현지조사의 효과성을 제고키로 했다.
2010-06-22 05:50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최근 비만치료제(시부트라민) 등 의약품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지역약물감시센터 확대 등으로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도 점차 증가(2005년 1841건 → 2009년 2만6827건)하고 있으나 시스템 미흡으로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다.특히 불가피한 의약품 부작용 발생에 대비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미비하고 의약품 라벨외의 실효성 있는 부작용 정보 제공 기능도 미흡한 실정이다.즉 의약품안전 환경변화에 맞춰 국민건강 위해요인 사전예방 및 피해구제를 포함한 체계적인 부작용 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에 식약청은 국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의약품 부작용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피해구제 사업수행 근거 및 주체간 역할 등 세부 시행방안(6월)을 마련하고, 향후 제약·의-약사단체 등으로 ‘민·관 합동 기획단’을 설치해 부담금 부과·징수 기준과 보상금 지급기준 등에 대한 세부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인 ‘의약품안전정보관리원’ 설립을 명시한 약사
2010-06-22 05:37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 연수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회장․경만호)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연수원과 연수교육전산관리시스템을 확대 개편해 회원들에게 연수교육 포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KMA 교육센터’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사이버연수교육 콘텐츠 강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앞으로 구현될 ‘KMA 교육센터’는 지난 향 후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의협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되는 ‘KMA 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사이버연수교육 수강,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자료 제공, 연수교육 일정 안내, 실시간 이수평점 확인, 이수내역서 온라인 발급, e-뉴스레터 수신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협은 또한 사이버연수교육 운영과 관련해 플랫폼 개선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고, 학회, 의과대학,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한 사이버 강좌들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풍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종이문서를 없애고 연수교육기
2010-06-22 05:31상위업체들의 전반적인 조제액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의 승승장구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5월 원외처방 조제액 평균 성장률은 2.4%로 업계 전체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의 규제 강화로 상위업체의 영업력이 위축된 가운데 영세업체들이 공격적인 판매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상위업체의 전반적인 부진속에서도 종근당은 제네릭 신제품을 앞세워 양호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부광약품은 오리지널 약품을 앞세워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반면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은 역신장했다.대웅제약은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역신장했다. 특히 1위 품목인 올메텍은 -4.1%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자체개발품목인 항궤양제 알비스만이 15.2% 성장하면서 선전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한 342억원에 그쳐 평균 성장률을 하회했으나 경쟁업체들이 모두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평이다.1위 품목인 스티렌(-0.7%)이 2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니세틸(-16.3%)
2010-06-22 05:23올 2분기 상위제약사들의 매출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1일 유비스트와 증권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체개발신약과 글로벌 신약파이프라인 등 경쟁 잠재력이 2분기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2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2256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256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이 예상된다.주력제품들의 고성장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2% 성장한 1300억원의 매출시현이 예상된다. 제품별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전년대비 18% 성장한 250억원, 항혈전제 ‘플라비톨’, 고혈압제 ‘오로디핀’, 허혈성개선제 ‘오팔몬’, 소염진통제 ‘아크로펜’ 등 주력제품들은 전년대비 15%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당진공장의 CGMP인증 생산설비 구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59.4%에서 57.5%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분위기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판촉비용 축소와 주력제품 지속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2분기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보다 2.6% 하락한 46.2%를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2010-06-22 05:18건보공단이 환산지수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의료기관 수익구조 확인을 위한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국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따르면 6월부터 10월까지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비급여 규모 파악 추진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 또한 이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비급여와 국민부담과의 관계, 비용-효과성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급여 관리 등 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및 정책 건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비급여 진료비 파악과 관련해 건보공단 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의료기관의 수입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환산지수 연구결과에 대한 논쟁을 줄일 수 있을 것”면서 “그간 환산지수 연구에 대해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가 갖추어지면 의견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환산지수 연구결과에 대해 공급자나 건보공단의 연구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가입자측 역시 공급자측의 연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반복해왔던 것이 사실
2010-06-22 05:06지난 5월 발의된 법안을 둘러싸고 ‘의료민영화’다 '아니다‘를 놓고 첨예한 대립각이 세워지고 있어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이는 변웅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다.건강관리서비스의 목적과 서비스 제공 내용·형태를 정하고, 서비스 제공 기관·인력 및 그 밖에 건강측정·건강위험도 평가 등 건강관리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사항에 대한 개념을 규정하고 있다.즉 개인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식생활·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위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설계·지도·모니터링 등 다양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하지만 시민사회단체·야당 등에서는 국가가 의료서비스의 기본인 ‘예방’ 부문을 고스란히 국민에게 떠넘기려 하는 이른바 노골적인 의료민영화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이해당사자인 의료계에서 조차 반대를 표명한 이 법안에 대해 복지부의 입장은 정반대다.복지부는 이 법안에 적극 동의하고 있는 입장.이 같은 우려를 인식한 듯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21일 복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은 앞으로 고령화 사회 그리고 만성질
2010-06-21 17:14아프리카 지역의 질병퇴치와 복음회복을 위해 설립된 (사)아프리카미래재단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샘병원이 최근 남부아프리카 짐바브웨를 방문해 짐바브웨 정부와 수련병원과 IT 기술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6월 4일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지방정부 및 농촌개발부 장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샘병원 이상택 이사장, 황영희 명예원장, 박상은 의료원장 및 아프리카미래재단의 조창환 이사장 등 관계자 11명과 짐바브웨 정부를 대표해 도시개발 장관인 촘보 장관 등 4명이 참석got다.샘병원 이상택 이사장은 아프리카미래재단의 고문, 황영희 명예원장은 공동 대표를 그리고 박상은 의료원장은 상임이사를 각각 맡고 있다.짐바브웨 정부는 수도 하라레 내에 신개발 지구로 지정된 35ha의 땅을 제공하며, 설립하게 될 수련 병원과 학교에 필요한 전기 및 수도 시설과 통관과 비자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샘병원과 아프리카미래재단은 병원과 학교를 통해서 한국의 선진 의료, IT 기술을 바탕으로 짐바브웨의 전문 의료인 및 전문 IT 기술자 양성을 위해 물적, 인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촘보장관(지방정부 및 도시개발)은 체결식에서 “이번에 건
2010-06-21 16:58태아 측의 의학적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 허용 규정 마련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대한의사협회는 20일, 대한산부인과학회와 함께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태아 측의 사유가 포함된 인공임신중절 허용안의 2차 가안을 발표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올해 초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모자보건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학회 내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된 모자보건법 개정 2차 가안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모자보건법개정안 마련 TFT가 지난 4월 발표한 내용의 일부를 통합하고 재정비한 것이다.우선 이번 개정 2차 가안에서는 배아, 태아 및 선천성 이상의 정의를 추가했다. 즉, 배아란 자궁에 착상이 완료되는 때(수정후 14일)로부터 장기형성이 이루어지는 때인 수정후 56일까지의 초기 인간 생명체이며, 태아란 기초적 장기 형성이 이루어진 때로부터 대통령이 정하는 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 대상이 되는 인간 생명체로 정의했다.아울러 선천성 이상은 그 원인을 불문하고 배아 혹은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 또는 변형이 있거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중에서 대통령ㅇ령으로
2010-06-21 16:20심평원이 지난해 의료기관 진료비 심사업무를 통해 약 8134억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1일 진료비 심사, 사전예방활동, 사후관리 업무 등을 통해 국민 진료비 절감 효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건수는 약 13억건(청구 총진료비 약 44조7천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심평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심사시스템을 통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심사조정 등 심사 절감액 내용을 살펴보면 ▲사전예방 활동: 3857억원 ▲심사조정: 3215억원 ▲사후관리: 1062억원 등 총 8천억원 이상을 절감했다. 심평원은 심사ㆍ평가결과 정보, 유사 규모기관과 비교한 진료지표, 심사기준 등 의료기관별 맞춤정보를 제공ㆍ상담 등 적정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심평원은 연간 13억 건에 달하는 진료비 청구건의 효율적 심사를 위해 IT를 활용한 전산화를 지속족으로 추진하고 있다. 감기, 고혈압 등 다빈도 상병에 대한 진료내역 전산심사를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심사기준의 전산화, 의료기관이 신고한 인력ㆍ시설ㆍ장비와 진료를 연계한 전산점검 확대 등 전산으로 자동 점검토록 했다. 향후
2010-06-21 15:49한국화이자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21일부터 가짜 제품들과 차별화될수 있도록 블리스터 포장이 변경 공급된다. 이번 비아그라의 포장 변경은 2008년 포장박스의 홀로그램을 강화한 데 이어 블리스터의 포장까지 강화한 것이다. 특히 가짜 발기부전약이 블리스터 단위로 낱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정품 식별 장치를 강화함으로써 가짜 약의 위험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변경됐다. 새로운 블리스터는 기존 블리스터 앞면에 있던 화이자 로고의 홀로그램을 없애고, 뒷면에 제품명 및 성분명 표시와 함께 밑바탕에 여러 개의 화이자 로고를 삽입했다. 또한 기존 블리스터의 재질과 달리 엠보싱으로 정교하게 제작돼 위조는 어렵고 진위 판별은 용이하게 제작됐다. 블리스터 포장이 변경된 제품의 유통은 비아그라 100mg는 오는 7월부터, 50mg은 9월부터 약국에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정품 비아그라 판별은 박스 포장 단위는 포장박스 위의 화이자 로고 홀로그램의 색의 변화를 확인하면 되고, 블리스터 단위에서는 블리스터 뒷면의 여러 개의 화이자 로고와 엠보싱 재질을 확인하면 된다.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은 “이번 비아그라의 블리스터 포장 변경이 발기부전 환자들을 가짜 발기부전 약의…
2010-06-21 15:49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건강관리서비스법안(변웅전 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우려 해소에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이 국가가 민간에게 공공의료의 책임을 넘기는 의료민영화를 위한 법안이라며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해 의료업을 할 수 있어 이는 영리의료법인 도입과 다를 바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특히 국민의료비가 급증하고 의료양극화는 물론 개인정보·진료정보가 유출될 것이라고 심각히 우려했다.이와 관련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건강관리서비스법안은 예방이 목적임에 따라 진료에 비해 비용 효과적이기에 국민의료비가 급증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며 전의원과 견해가 다르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또 의료양극화가 초래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저소득층은 바우처 제도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며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현재도 민간병원 등에서 개인진료기록 등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법에 따라 적절히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영리병원 도입은 도입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도입치 않겠다”고 분명히 했다.
2010-06-21 15:12전현희 의원(민주당)은 21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중 침몰한 금양98호 선원들의 의사자 불인정 결정을 강력히 비판하며 정부의 의사자 결정 공언에 대한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만일 의사자 인정이 어려웠을 것이 예상됐다면 사전에 별도의 의사자 수준의 예우 방안을 마련했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지난 6월8일 복지부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는 금양98호 선원들의 의사자 신청에 대해 불인정 결정을 내렸다. 천안함 사고 이후 정부가 수차례 국민들에게 공언해온 ‘선원들의 의사자에 준한 예우 방안 추진’과는 전혀 상반된 내용의 결정이었다는 것.전현희 의원은 “정부가 국민들에게 의사자 수준의 예우를 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해 놓고 이제와 제도와 절차만을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의사자들에게 정부의 무관심과 무책임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책했다.또한, 정부의 대국민 약속에 대해 복지부가 나서서 제도적 잣대만으로 반대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만일 의사자 인정이 제도상 불가했다면 사전에 복지부에서는 국무총리에게 보고해 별도의 의사자 수준의 예우 방안을 마련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전의원
2010-06-21 15:00신경외과 척추 수술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텍사스대 의대 가보벨라 라츠(Gabor Racz) 교수가 대전에서 바로세움병원 황인석 박사와 직접 공동 집도한다. 바로세움병원(대표원장 황인석)은 24일 오후5시 대전 둔산동 바로세움병원 6층 수술실에서 라츠 박사와 황인석 박사가 ‘경막외강 감압 신경성형술’을 환자 2명에게 공동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 수술법은 1995년 라츠 교수가 개발해 지금까지 5000여 사례를 시술하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은 뒤 미국에서만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시술을 받고 완치된 기법으로 최근 국내 전문병원에서도 시행되고 있다. 경막외 내시경술이라고도 불리는 신경성형술은 척추의 경막외강(척수를 둘러싼 보호막인 경막과 척추관 사이의 좁은 공간)에 직경 1.06㎜, 길이 300-600㎜의 특수 카테타를 통해 약물을 투입, 디스크와 척추 사이의 공간을 벌려 통증을 없애주는 방법이다. 소요시간은 20여분으로 국소마취만 하기 때문에 건강한 환자의 경우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보통 하루정도 안정을 취하면 퇴원할 수 있어 환자 심신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이날 시연은 신경성형술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전국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에게…
2010-06-21 14:17대장항문ㆍ소화기 전문병원 양병원은 금년부터 강동구청과 연계하여 지역 관내 3개 시설 및 불우이웃 16명을 위해 연간 3,000만원을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였으며 6월 21일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양병원 양형규 의료원장은 이해식 구청장과의 대화에서 “1% 복지기금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2010-06-21 14:14뇌의 일부를 절제하는 간질수술은 소아 난치성 간질의 중요한 치료법이다. 간질수술은 항경련제에 듣지 않는 난치성 간질을 가진 소아환자들에게서 적절한 검사를 통해 선별하여 조기에 시행하면 좋은 치료성적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소아간질의 수술 전에 고해상도 MRI로도 구별이 어려운 질환들을 정확하게 감별해내는 방법이 개발됐다.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김승기 피지훈, 핵의학과 팽진철 교수팀은 MRI에서 국소적인 병변을 보이는 30명의 소아 난치성 간질 환아에서 수술전 FDG-PET과 MET-PET을 촬영하여 그 결과를 조직학적 진단과 맞추어 분석 했다. 소아 간질의 원인 중에서 뇌 발달이상인 국소 피질이형성 (focal cortical dysplasia; 이하 FCD)이 가장 흔하며 뇌종양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뇌종양 중에서는 양성 뇌종양의 일종인 이형성 신경외배엽종양(dysembryoplastic neuroepithelial tumor; 이하 DNT)과 신경교세포종양 (ganglioglioma; 이하 GG)이 가장 흔하다. FCD와 DNT와 GG와 같은 뇌종양은 주로 소아에 나타나며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간질을 일으키고 MRI에서 국소적인 병변으로 보
2010-06-21 14:11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19일 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윤민호 거제시장 당선자에게 명예홍보대사를 위촉 했으며, 한마음축하 장기자랑에서는 다재다능하고 끼 많은 8개팀이 대상을 놓고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점심시간에는 가족과 함께 온 교직원들이 투호, 고무신날리기, 목청을 높여라 등 막간 시간을 이용한 이벤트에 참가해 각종 선물을 받아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당직근무자를 제외한 교직원 1000명이 참석했다.
2010-06-21 13:56국립암센터는 21일 ‘제 4기 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프로그램(Summer Research Fellowship Program in NCC)’ 입학식을 가졌다.입학식에서는 연구소 안전교육, 실험동물실 사용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과제책임자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8월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등 국내외 37개 대학에서 81여명이 지원해 연구소와 국가암관리사업단에 총 23명이 배정됐다.암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연구 및 암관리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향후 암 연구 분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됨은 물론 암 연구 및 암 치료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6-21 13:49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보험료 더 내기 운동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러한 운동에 화답하는 ‘연석회의’를 구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은 21일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최대 과제는 보장성 강화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 첫해인 2008년 건강보험 보장율은 62.2%로 전년 대비 2.4%p가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와 사용자에게 부담을 책임지라고 요구하기 전에 시민이 앞장 서 건강보험료의 적정화를 요구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동에 대해 정치권 및 정부가 화답해야 한다”며 “정부·시민사회단체·경영계·학계·보건의료분야 이해당사자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구성GI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의워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율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2007년을 기준으로 국민의료비 중 건강보험 등 공적부문 외에 가계가 부담하는 지출이 35.7%로 OECD 평균 18.3%와 비교할 때,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건강보험 보장율은 2004년 61.3%에서 2005년 61.8%, 2006년 64.3%, 2007년 64.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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