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의 M&A 및 조직 재편 움직임이 활발하다.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 약가 정책의 변화로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M&A 등 변화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녹십자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한 신종플루에 대해 발빠르게 백신개발을 성공시켰고 우수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정부 납품 물량을 전량 수주받는데 성공했다.2009년 4분기~2010년 1분기에 이르기까지 총 2500만도즈의 신종플루 백신을 납품하면서 총 2406억원의 현금이 유입됐다. 이중 400억원은 면역증강제 원료 구입비용으로, 600억원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되고 3월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14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여기에 녹십자 홀딩스의 자금동원 능력이 4000억원 이상인 수준을 감안하면 녹십자는 전략적인 M&A를 위한 충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녹십자는 혈액과 백신에서 강력한 기반을 형성한 반면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품력이 열세에 있어 경쟁력 강화에 향후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신종플루 백신 매출을 통한 막대한 현금보유로 누적돼 있던 부실요인을 털어내고 재무안정성이
2010-03-30 05:20의료기관들의 허위ㆍ부당청구 수법이 점점 지능화 되면서 적발되는 유형도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허위ㆍ부당청구로 적발된 의료기관은 대부분이 산정기준 위반, 재료비용 부당징수, 비급여 징수 등의 방법이 대부분의 사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방법이 점점 다양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의료기관의 허위ㆍ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에 의하면 입원환자 식대 직영가산, 선택진료비, 실구입가 위반, 의약품 실사용량 증량청구 등 그 유형이 점차 늘어나고 있었다. 심평원이 공개한 사례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에서 선택식단 가산은 입원환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2식 이상에 대해 2가지 이상의 식단을 제공한 경우에 산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특정인에게만 제공했음에도 전체 입원환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기도 했다. 입원환자에 대한 식대 가산 부당청구는 이 같은 유형뿐만이 아니다.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식대 가산료를 허위ㆍ부당청구하고 있었다. 심평원은 “뇌경색증 등의 상병으로 입원해 진료한 수진자의 경우 완제품경관영양유동식을 총 14회에 걸쳐 제공하고 그 이외는 진료기록부에 금식으로 기재돼있고, 환자식현황에도 금식으로…
2010-03-30 05:04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0-03-29 19:55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3월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DR콩고 보건부 장관과 이동클리닉 15대 지원(총 18억5000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DR콩고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오랜 내전으로 보건의료 인프라가 붕괴돼 기초 보건의료 혜택조차 받지 못했던 대다수의 DR콩고 국민들은 이동진료차량을 지원 받아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12대의 이동클리닉에는 자동심실제세동기, 인공소생기, 후두경 키트 등 총 19종의 의료기기가, 3대의 이동클리닉에는 초음파, 말라리아 검진키트 등 총 54종의 의료기기가 장착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12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 의료진 10명을 우리나라에 초청, 서울대학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선진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2010-03-29 18:50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9일 열린 제54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수구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거쳐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보건의료담당 자문위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시원의 성공적인 의사실기시험 도입과 시행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직종의 실기시험 도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신임 이사장으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조남수 대한방사선사협회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이윤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강윤숙 적십자간호대학 교수를 국시원 신임 이사로 선출했으며, 부유경 대한의무기록협회장 및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새롭게 선출된 이사장, 이사 및 감사는 오는 5월 8일부터 2013년 5월 7일까지 국시원의 발전을 위해 만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이날 제54차 이사회에서는 감사원의 ‘공공기관 선진
2010-03-29 18:48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09년 리콜실적 발표, 최대 리콜품목은 한약재’ 보도자료와 관련해 “전국 모든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의 경우 농약잔류물 및 중금속 오염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한약재”라고 강조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한약재 리콜의 경우 수입된 한약재 중 카드뮴, 이산화황 등 위해성분이 허용기준치 이상 초과된 제품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한약재 제조사 및 수입사가 해당대상이며, 한의원과 한방병원은 해당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전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한 각종 위해성분 검사를 통과한 안전하고 깨끗한 의약품용 한약재만 공급되고 있다”며 “따라서 농약잔류물이나 중금속 오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한약재는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원천적으로 공급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또한 “따라서 국민들께서 안전한 한약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약품용 규격한약재를 사용하여 한약을 조제하는 한의원 및 한방병원을 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2010-03-29 17:14서울성모병원에서 한 달에 한 번, 서울시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해 만든 지원 기관인 글로벌 빌리지 센터의 외국인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한다.지난 27일 첫 봉사활동에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크리스티나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global village center) 자원봉사모임 회원 20여 명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중앙공급실과 약제부 등에서 진료 과정에 필요한 물품과 약제를 정리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월, 서울 시내 글로벌 빌리지 센터(Global village center)의 외국인 센터장들이 본원을 방문했던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외국인 센터장들이 병원을 방문한 이후, 서울성모병원에서 외국인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을 해 왔던 것이다. 이 날 봉사활동을 끝낸 후 역삼 글로벌 빌리지 센터(Global village center)의 센터장인 크리스티나(Christina Confalonieri)는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자리가 너무 재미있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는 환아 돌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해
2010-03-29 17:11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불법 낙태 근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서는 낙태를 반대하면 선(善), 아니면 악(惡) 이라는 식의 이분법적 접근이 아닌, 실질적인 대안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한나라당 사무부총장 안홍준 의원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낙태, 이대로는 안된다’의 국회보건의료포럼에서 낙태를 하는 것은 된다, 안된다 식의 이분법적 논리가 아닌 사회적 인신전환을 비롯한 정책 마련, 그리고 학생 피임교육의 현실화가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우선 낙태를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에는 동조하지만 이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며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으로서의 경험담을 일례로 낙태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안 의원은 특히 낙태가 남의 일이 아닌 당장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더욱 어려운 문제로 와 닿게 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에 앞서 성급한 결론이 아닌 신중함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피력했다.안 의원은 아울러 일단은 낙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출산을 택하게 됐을 때 양육에 대한 부담을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주고, 미혼모의 출산도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는 제도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무엇보다 사회적…
2010-03-29 15:22청력측정검사 장비 및 골밀도검사장비, 저주파치료장비 등에 대한 허가범위 연계 심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요양기관의 주의가 요구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9일 ‘의료장비 등록현황 정비’를 안내하며 대상장비를 공개했다. 현재 의료장비관련 진료비 심사는 요양기관의 의료장비 보유 유무, 품질검사 부적합 여부, 식약청 허가범위 적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심평원은 “2010년도 의료장비의 식약청 허가범위 연계 심사는 청력측정검사 장비 및 골밀도검사장비, 저주파치료장비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허가범위 연계 심사 대상장비는, 청력측정검사장비 ▲순음청력계기 ▲자기청력계기 ▲임피던스청력계기 ▲이음향방사검사기 등이다. 골밀도검사장비는 ▲초음파골밀도측정기 ▲방사선흡수 골밀도검사장비이며, 저주파치료장비는 ▲전기자극치료(EST) ▲저주파치료기(TENS) ▲간섭파전류피료기(ICT) ▲EDIT(간섭저주파피료기) ▲SSP(동통치료기) 등이다.이에 심평원 “이에 해당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요양기관은 장비등록현황을 확인해 모델명, 식약청 허가번호 등 정보가 확인되지 않거나 장비번호에 맞지 않는 경우 정확한 내용으로 수정, 변경해 등록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010-03-29 14:04계명대 동산병원이 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동산병원은 최근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관할에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돼 어려움에 처한 환자에게 응급진료 및 호송, 병실 배정 등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2010-03-29 13:52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명의 내부고발자에 대해 1500여만원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4명의 내부고발자에게 공익신고 포상금으로 1581만1천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부터 금년 2월 말까지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기관으로 신고 접수된 4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억7811만3천원을 부당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제1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중 1억2885만원을 제보내용과 관련 있는 부당금액으로 산정하고 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지난 26일 심의․의결했다. 신고 건에 대한 부당청구 조사 주요사례를 보면, 서울에 소재한 'A' 단기보호시설 장기요양기관은 동일 건물 내 의료기관인 의원에 일부 수급자를 입소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중국교포에게 요양보호사 업무를 수행하게 한 후 실제 근무하지 않은 간호사와 요양보호사를 허위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1억420만6천원을 부당청구한 사실이 적발됐다.3개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시설)과 재가 방문요양을 동시에 개설운영한 경기도 소재 'B' 장기요양기
2010-03-29 12:03에이즈 예방·치료를 위한 의료기관상담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된다.질병관리본부는 HIV감염인과 AIDS환자들에게 투약 및 건강관리, 생활상담, 복지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위주로 일부 시행해 온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 HIV감염인과 AIDS환자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지원·관리돼 왔으나 일선 보건소의 전문성 부족과 사회의 편견 및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인과 환자들에게 보다 긴밀한 1:1 접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5년도부터 일부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추진해 온 바 있다.이에 따라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아오던 전국의 모든 감염인 및 환자 중 약 32%정도가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아왔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업의 확대로 올해부터는 약 60%이상의 감염인 및 환자가 의료기관상담서비스 추가해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의료기관상담서비스는 HIV감염인 및 AIDS환자에 대한 치료순응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불안·우울을 감소시키는 등의 정서적 안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2009년 12월말 기준, 확인된 국내 누적 HIV감
2010-03-29 12:01부산지방법원은 최근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허위로 총 5천여만 원의 요양급여를 청구하고, 민영 보험회사에서 환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 1억 5천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적발된 부산의 모 여의사에게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부산지방법원은 사기의 범행 횟수와 피해 액수가 많고, 의사로서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에도 일부 범행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피고인은 이모씨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무산 진구 부전동에 있는 건물 2층에서 의사 K의 명의로 A의원을 개설해 직접 진료했다. 이 모씨는 이어 같은해 10월 중순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건물 3층에서 관리의사 L모씨의 명의로 또 다른 의원을 개설해 P씨를 임시 원무과장으로 근무하게 했다.또 지난해 4월부터 7까지 약 3개월간 학장동에 있는 건물 2층에 또 다른 타인의 명의로 의원을 개설해 의사 김모씨와 최모씨를 관리의사로 두고 원무과장으로 O씨를 두고 전산시스템을 통해 요양급여의 지급을 청구해 총 109회에 걸쳐 5,166만원을 지급 받았다.환자들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민영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보험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도 적발됐다피고인…
2010-03-29 11:27우리나라 국민들은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에 대한 접종 의향은 높으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요인 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오진경·임민경 박사팀이 조사기관 한국갤럽을 통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전화 조사한 결과, 남자 55.4%와 여자 54.6%가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이 예방 가능하다면 접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특히 딸에게 접종시키겠다고 응답한 경우는 남녀 각각 75.4%와 78.6%로 높았다.이에 반해 남자 7.5%, 여자 19%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인지하는 비율은 남자 5%, 여자 12.1%에 불과했다.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나 백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여기는 경우(인지된 감수성, perceived susceptibility)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의향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적절한 예방접종 가격(3회 접종
2010-03-29 11:14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아비만 치료를 위한 생약성분의 지방과다증 개선제 ‘아이라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아이라진’은 택사, 대황, 건강, 감초, 육계, 작약, 목단피, 시호, 저령, 반하, 승마 11가지 생약성분의 ‘구미반하탕(九味半夏湯)’ 가감방을 주원료로, 빠른 흡수를 돕고 복용이 용이하도록 액제 타입으로 개발됐다. 또 액제 용기 역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 유리형 앰플이 아닌 LDPE용기를 사용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게 했다.주원료가 되는 ‘구미반하탕 가감방’은 체내의 지방과 독소를 배출시키며 동시에 기(氣)를 유지 상승시켜 비만증과 건강유지 및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이미 일본에서는 많은 비만인구로부터 비만 치료제로 선택된 바 있다.이상만 마케팅 본부장은 “지금까지 소아비만 관리가 중요한 7세~15세의 아이들도 복용할 수 있는 지방과다증 개선제가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됐다”며, “아이라진은 성인들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약성분의 지방과다증 개선제”라고 설명했다.일반의약품인 ‘아이라진’은 병의원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매 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약국에서 한정
2010-03-29 10:5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젊음, 능동, 패기를 상징하는 푸른색을 기반으로 한 전체적인 디자인으로 사회 속으로 한발 더 가까이 내딛고자 하는 젊은 의료인의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들의 민원업무를 위해 전자민원접수 게시판을 신설했다. 기존에 민원 및 의문사항을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여 법제이사 등에게 문의하던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전자민원접수 게시판을 이용한 민원은 해당 시군대표와 광역시도대표에게 전달되고 그 즉시 현장에서 긴밀하고도 신속하게 대응,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대공협 회장에게 직접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전달 할 수 있는 ‘회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신설, 언제든지 대공협 회장에게 민원이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공협은 “같이 걷는 대공협, 힘을 주는 대공협의 실현을 위해 ‘개선된 전자민원창구’, ‘대공협 웹진 발행’, ‘자기정보수정 기능 강화’ 등을 통해 회원들의 접속률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03-29 10:50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은 최근 경남 창원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NH 농협’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사의학과 등 6개과 33명으로 봉사단을 결성하여 1600여명의 주민들을 진료했다.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는 피검사, X-ray, 심전도, 초음파, 안저 검사 등 각종 진료전후 검사를 가능케 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가 이루어졌다. 또한 진료 후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가정용 구급약상자를 나누어 주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전국 의료취약 농어촌 및 도서벽지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오병희 교수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어르신들의 정겨운 인사가 의료진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며 “평소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고 말했다.
2010-03-29 10:26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지난 25일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건강체험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부중앙청사 상주 공무원과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체험터에서는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 혈압측정, 동맥경화검사,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 흡연관련검사 등 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건협은 금연 및 비만, 영양, 운동, 스트레스 등의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상담과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별 식습관상담도 진행하였고 이상소견이 있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중앙청사 2층에 위치한 건강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재검사 및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한편, 건강지원센테에서는 2010년 공무원 검진 결과를 토대로, 질환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생활습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생활습관질환 고위험군관리 및 비만 및 영양관리 프로젝트 등의 3개월 집중관리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0-03-29 10:25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에서는 4월 6일(화)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B강당에서 ‘장기이식 환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가진다.이 날 강좌에서는 ▲혈액형 부적합 및 고감작 환자의 신장이식(장기이식센터 양재석 교수) ▲폐이식 소개(흉부외과 강창현 교수) ▲간이식 소개(외과 이남준 교수) ▲이식환자의 운동(건강증진센터 채에스더 과원)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장기이식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장기이식 환자나 이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0-03-29 10:23최근 호텔 수준의 첨단 시설과 편리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명품 모자센터로 탈바꿈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센터장 김영주 교수)가 CBS 교육문화센터에서 성경적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신부들을 위한 성경적 태교 교육을 실시한다. 초이스 태교 연구원(원장 김재만 목사)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성경적 태교 교육은 예비 임신부 부부, 임신부 부부,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 특강과 심도 있는 성경적 태아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유료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료 공개 특강은 3차례 실시되는데 4월 7일에는 ‘임신부의 새벽기도/태아와 대화'를 주제로 김재만 목사가 첫 시간을 맡으며, 5월 4일과 6월 2일에는 총신대 조현애 사회교육원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 김영주 교수가 '태교는 반드시 해야 한다'와 ‘임신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유료 세미나는 4월 8일부터 총 4차에 걸쳐 열리며, 매 차수별 4회의 교육이 실시되는데 김재만 목사와 조현애 교수가 내적 치유, 말씀 통독과 태교 음악, 태교의 중요성, 임신 전 단계 준비,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성경적 태교란 기독교를 믿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성경의
2010-03-2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