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 위반으로 총 210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고시하고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상한금액 인하 품목을 살펴보면 △하트만덱스액 1000ml 1463원 → 1457원 △아넥세이트주0.5밀리그람(플루마제닐) 29,656원 → 29,651원 △씨프러스주(시프로플록사신) 50ml/병 10,239원 → 10,236원 △바렌탁주(디클로페낙나트륨) 652원 → 649원 △레보타민정(레보플록사신) 782원 → 751원 등이다.(첨부자료 참조)또한 디아코미트, 케어탈정, 애니펜시럽 등 164품목이 신설됐고 라바스타정(프라바스타틴나트륨) 등 55품목은 삭제됐다.
2010-03-25 14:164월1일부터 30일까지 임시국회가 열리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무엇보다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리베이트 쌍벌제에 촉각이 모아질 전망이다.상임위원회는 13일~19일 그리고 22일~27일 열릴 예정.먼저 보건복지부는 저가구매제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예고했고 4월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하지만 해당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어떠한 형태로 든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일부 야당의원들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 정부의 시행령 개정만으로 저가구매제를 도입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따져 물은 바 있고 변웅전 복지위원장이 나서서 전문가 의견 검토·공청회 등 후속 검증작업을 꾀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번에 복지부가 저가구매제 시행령을 입법예고 할 때도 복지위에 정식보고를 하지 않고 직전에 구두로만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그냥 넘어가기 만무한 상황으로 보인다.한편, 4월 임시국회에서는 저가구매제와 맞물려 리베이트를 받는 사람도 강력히 처벌하는 '쌍벌제’ 도입에 관한 본격적인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현재까지 쌍벌제를 다룬 5개의 ’의료법 개정안‘ 등이
2010-03-25 12:30국내 연구진에 의해 신장이식 후 발생하는 ‘난치성 급성 거부반응’의 원인이 밝혀져 이식 신장 생존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새로운 면역 억제제의 도입으로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이 현저히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신장이식 환자의 10~20%에 이르는 난치성 급성 거부반응은 해결하지 못해 이식 신장 소실의 주요 원인이 되어 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내과 양철우, 황현석, 이식외과 문인성 교수팀은 이식 신장의 급성 거부반응 시 기존에 알려진 T림프구의 영향과 더불어 B림프구가 급성 거부반응에 관여하며, B림프구 중에서 CD20과 CD38 양성세포가 T림프구와 혼합된 형태의 혼합 급성거부반응(mixed acute rejection)은 급성 거부반응에 대한 치료와 예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이식 신장에 대한 급성 거부반응은 T림프구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맞는 치료를 해오고 있다. 신장 이식 환자의 60~70%는 일차적으로 스테로이드 충격요법치료를 통해 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이에 반응하지 않는 20~30%의 환자는 ATG(항림프구항체) 주사를 통해 치료한다. 그러나 이러한 약제
2010-03-25 11:47안과전문병원인 인천 한길안과병원이 병원 개원 25주년을 맞았다.한길안과병원은 25일 병원 건물 내 9층 행사장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백선엽 대한민국육군협회 회장,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임남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이하범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가수 김장훈 씨(한길안과병원 홍보대사) 등을 비롯한 지역 주요 각계 인사 및 의료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한길안과병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개원 25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사 및 기념사, 자매결연기관 감사패 수여, 장기근속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금의 병원이 있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인천시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25주년을 맞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범진 병원장이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2010-03-25 11:4420세기 최고의 천재인 아인슈타인은 ‘과학의 천재’, ‘두정엽의 천재’라 부르고 있다. 입체 공간적. 과학적 사고 기능을 하는 두정엽이 보통사람보다 15퍼센트 이상 크고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3살 때 처음 말문을 연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강제 조기교육을 받았다면 범재나 둔재로 전락해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가 그 동안의 뇌 연구를 통해 알아낸 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 발달 시기에 알맞은 뇌 교육법을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나 유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중요한 교육 지침을 알려 주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뇌 발달 시기에 따른 육아 교육법, 아이의 잠자는 뇌를 깨우는 공부법,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법과 아이의 뇌에 좋은 음식 등이 다뤄지고 있다. 또한 부록 부분에는 게임 중독에 빠졌거나 산만한 아이, 발달장애나 자폐증과 같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육아법이 소개되고 있다.아이들의 뇌는 한꺼번에 모든 부위가 같이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따라서 부위별로 발달하는 속도가 다르다. 모든 뇌 부위가 다 성숙되어 있는 어른의 뇌처럼 가르쳐 주기만 하면
2010-03-25 11:42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연구수행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분쟁을 상담하고 자문하는 ‘기관 옴부즈’제도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관 옴부즈’ 제도는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서 행정부서나 구성원 각각의 개별 이익을 떠나 중립적인 위치에서 갈등이나 분쟁을 중재하는 기구로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은 1990년대부터 기관 자체적으로 옴부즈 사무실을 설치하거나 옴부즈를 선임해 연구부정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연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영훈 생명연 원장은 “기관 옴부즈 제도가 연구기관의 자율적인 연구윤리를 확보하고 연구자의 개인적 갈등부터 조직생활 갈등까지를 중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연구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3-25 11:41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5일 ‘2010년도 치료재료 재평가 대상품목 보유업체’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재평가 추진방안 등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금까지 개선된 제품임에도 후발품목이라는 이유로 90%로 등재되는 등의 불합리한 가격산정 체계를 개선하고자 보건복지부가 관련 규정을 고시(제2010-6호 신의료기술등의결정및조정기준〔별표7〕치료재료 재평가 조정기준, 2010.1.12)함에 따라 2010년부터 모든 치료재료에 대해 3년을 주기로 재평가를 실시해야 함에 따라 실시됐다.심평원은 보건복지부가 총 13개 대분류군 중 우선적으로 A군(동위원소군), F군(척추고정용군), K군(일반재료(Ⅰ)군) 2010년도에 실시할 대상 품목군으로 공고(제2010-14호 2010년도 재평가 대상 품목군, 2010.1.12)함에 따라 2010년도 재평가 대상 품목군을 보유하고 있는 282개 업체에 설명회 실시에 대한 안내문을 송부했다.특히 동 3개 품목군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재평가 관련 자료를 심사평가원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또한, 심평원은 치료재료에 대한 재평가가 처음 실시되는 제도인 만큼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수용성을 높이고
2010-03-25 11:40건보공단 사회보험노조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총액계약제와 관련한 의사협회의 입장을 강도높게 비난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총액계약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지불제도 개편에 앞서 내부경영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에 사보노조는 “의협은 총액계약제 반대를 외치며 건강보험공단 노동자들에 대한 왜곡을 되풀이했다. 우리는 아직도 정확한 상황인식을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사보노조는 지금과 같이 12%대가 훨씬 넘는 보험급여증가율을 보인다면 수년 내에 국민의료비는 OECD국가 평균을 상회할 것이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어 사보노조는 “선진 외국의 보편적 의료비 관리기전인 총액계약제를 이제 논의해도 늦은 마당에 파업 운운하며 국민을 협박하는 태도는 국민뿐만 아니라 의료공급자 전체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성명서에서 보험료 징수 효율화를 요구하며, 공단의 운영비와 관리비가 줄줄 새고 있다고 비판하며,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인력을 감축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사보노조는 “2009년 공단의 누적징수율은 97.7%로서 사실상 완전징수율”이라면서 “장기간 경기침체로 수많은 자영업
2010-03-25 11:36가천의대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가 뇌질환진료센터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JCI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가천의대길병원에 따르면 가천뇌건강센터는 지난 달 12일 JCI 인증 평가를 통과했고, 이날 센터가 위치한 가천의과대 뇌과학연구소 빌딩에서 JCI 인증 기념식을 열었다. JCI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의료기관 평가기구로 진료와 진단과정, 의료장비수준 등은 물론 환자권리 강조, 감염 관리, 시설안전 관리, 직원교육, 인사관리 등 병원의 모든 절차 및 시스템을 평가한다. 따라서 JCI 인증은 글로벌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을 증빙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 의료계에서는 JCI 인증 평가 통과를 극히 힘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는 세계에서 JCI 인증 병원이 40여개국의 300여개에 불과한 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에 이어 가천뇌건강센터가 세 번째로 JCI 인증을 받았다. 뇌질환진료센터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JCI 인증을 받은 것은 JCI가 가천뇌건강센터의 진료 수준을 세계 최고로 인정한 것과 진배없다.…
2010-03-25 11:29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은 오는 3월29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親서민 노후대책을 위한 국민연금공단 실버타운 설립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연금 실버타운 설립·운영과 관련해 정부기관·시민단체·전문가 등이 모여, 실버타운 설립을 추진하는데 있어 서민들에게 혜택이 가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의 사회로 이윤성 국회부의장·변웅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축사를 하고, 3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패널로는 심우정 교수(강남대 사회복지학)가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토론자로는 이성록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홍미령 한국노인복지진흥재단 회장, 김동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스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등이 참석한다.이정선 의원은 “실버타운과 같은 노인 주거시설과 복지시설 확충에 관한 논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로서는 시급한 당면과제”라며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의 서민층에 국민연금 실버타운의 실질적인 입주대책을 마련해주는 것이 서민들의 노후 안정에 무엇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급격히
2010-03-25 11:10부산 온 종합병원은 부산진소방서와 오는 26일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 소방공무원 복지증진을 통한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온 종합병원은 지역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한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부산진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정근 병원장은 “이번 의료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평소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0-03-25 11:01지난해 의료기기 업계의 자발적 회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부작용 발생사례는 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의료기기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작용 등 보고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9년도 의료기기 부작용 및 안전성 정보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례집은 △‘04~’09년까지의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통계 △부작용 보고 방법 △주요 사례 △의료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성 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사례집에 따르면 작년 한해 부작용, 자발적 회수(리콜), 안전성 정보 등 의료기기 안전정보는 총 2326건으로 전년도 407건에 비해 5.7배로 크게 증가했다.포장결함, 제품의 단순 기능 오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국내외 안전성 정보에 근거한 의료기기의 자발적 회수 보고건수가 ‘09년 286건으로 ’08년 125건에 비하여 두배 이상 증가됐다.‘09년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는 총 53건으로 ‘08년도 111건에 비해 반으로 감소했는데, 특히 지난 6년간 전체발생 318건 중 39.6%를 차지하는 인공유방의 경우 ‘08년도 57건에 비해 ’09년도 8건으로 부작용 보고건수가 대폭 줄었다.식약청 관계자는 “국
2010-03-25 10:35한방의약품인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효능이 학술적으로 입증됐다.경희대학교 한의학과 류종훈 교수 연구팀은 최근 한국 생약학회지와 일본 화한의학회지에 각각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의학적 효능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류종훈 연구팀은 지난 2009년 고전 의약서적 ‘동의보감’ 처방을 토대로 만든 우황청심원과 경옥고가 각각 약물로서 임상적 치료 효과와 실제 병증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전통적으로 뇌졸중, 심장의 고동, 의식과 불안의 손실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해온 우황청심원의 경우 주요 효능인 항불안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용 쥐를 활용, 행동 특성 변화를 살펴봤다. 항불안 약물의 부작용 중 하나인 근이완 유발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 결과에서는 우황청심원을 경구투여 받은 쥐가 모든 용량(100mg, 200mg, 400mg, 800mg/kg)에서 근이완이 유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우황청심원은 쥐를 이용한 항불안 실험 모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불안 개선 효과를 갖는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근이완 및 행동 과다의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옥고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자양강장제로서 6종류의 생약제(생지황
2010-03-25 09:58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시경시 사용한 치료재료인 Snare, Forcep, Argon probe등을 보험으로 인정한다고 강조하고 그 심사사례를 공개했다.내시경적 상부소화관 종양수술, 결장경하 종양수술 등에 사용한 Snare, Forcep 등을 2010년 1월 1일부터 급여로 인정해(보건복지부 고시 제2009-250호)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관에서 잘못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내시경치료재료 심사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세부적인 기준으로 ▲Argon probe(코드 N0041001)는 자762 내시경적 상부소화관 출혈지혈법, 자768 결장경하 출혈지혈법, 자773 에스상결장경하 출혈지혈법 시술시에 사용한 경우에 인정된다.또, ▲생검 및 절제용 Forcep(코드 N0041002)는 나759라 기관지경검사(경기관지폐생검), 자131-1가 내시경적 기관 또는 기관지종양제거술[육아조직포함](연성기관지경), 자765 내시경적 상부소화관 종양수술, 자770 결장경하 종양수술, 자775에스상결장경하 종양수술, 자776마 역행성 담췌관 내시경수술(용종 및 종양제거술), 자777다 경피적담관[낭]경을 이용한 시술[PTBD Route 또는 T-Tube을 이용한 경우](
2010-03-25 09:50건보공단은 지난해 진료내역통보, 구체적진료확인, 전산점검 등을 통해 279억원을 환수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환수금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었으며 명세서건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환수실적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를 포함해 지난해 환수된 금액은 총 448억9200만원이었다. 이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금액은 총 279억9100만원으로 지난 2008년 환수금액 177억1500만원보다 58%가 증가했다. 건보공단의 최근 5년간 환수실적을 살펴보면 2005년 77억5700만원, 2006년 112억8700만원, 2007년 137억100만원, 2008년 177억1500만원으로 매해 꾸준하게 환수금액이 늘어나고 있었다. 복지부의 현지조사를 통한 환수금액은 지난해 169억100만원으로 전년도 213억6200만원보다 2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건보공단이 환수한 279억원은 진료내역통보, 구체적인진료확인, 전산점검, 중복청구, 사망ㆍ휴폐업ㆍ무면허ㆍ정지, 자진신고, 기타 등이었다. 사율별 환수금액은 진료내역통보 11억1600만원,…
2010-03-25 05:50최근 제약협회가 마련한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영기준 개정안에 따라 제약회사의 학술대회 지원이 합법화 됐지만 학회들은 학술대회 운영에 도움을 주는 스폰 업체를 구하는 것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각 학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춘계학술대회 시즌을 앞두고 제약회사의 참가 지원을 받기 위한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난 가을학회부터 위축되기 시작한 학회들의 학술대회 준비 형편은 크게 나아지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더욱이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제약사의 의약학 학술단체 등의 기부 및 후원 내역 공개제도로 각 학회들은 대회 지원 제약사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앞서 제약협회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의 시행에 따라 제약사의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지원은 사전 30일 전까지 사전신고 후 집행하도록 했으며 학술대회당 1부스(200만원 기준) 사용만 허용하도록 했다.또한 학술대회 종료 후 제약사는 학술대회 참가지원 경비를 내용, 대상, 지원금액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 실비 정산액으로 합산 이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그러나 이 제도의 시행은 제약사의 기부 활동에 합법화의 의미를 부여했지만 학회 지원 경비 및 그…
2010-03-25 05:40
식약청이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심사부에 외부 전문가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24일 식약청 의약품심사부는 제네릭의약품 개발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 품목별 기준 및 시험방법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집중심사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의약품심사부 외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풀을 구성해 심사시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효율성, 객관성 향상 및 신뢰성 있는 심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심사업무의 예측성 강화를 위한 제제개발에 따른 심사지침을 마련한다. 복합제, 서방성 제제 등 국내 개발 품목에 대한 명확한 심사지침을 마련하고 효능군별 임상시험 평가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지원을 강화한다.생체시료분석법 밸리데이션, 제조방법 변경에 따른 의약품동등성, 이화학적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길라잡이를 위해 제네릭의약품의 과학적 평가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이와함께 의약품심사부는 탤크 파동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진국의 최신 의약품 규격 제·개정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 검토해 규격의 신속한 국제화를 연중 추진하게 된다.과거 일본 중심의 규격 비교 검토를 탈피해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해 수시로 개정되는 규격 항목의…
2010-03-25 05:20의원급과 병원급의 수가와 본인 일부 부담금을 조정하는 등 새로운 의료전달체계에 맞는 수가체계 개편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행 의료전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해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TF'를 운영중인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논의된 각 단체·학계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종합, 하나로 묶어 이를 토대로 단기·중장기 핵심과제를 도출키로 했다.1·2·3차 의료의 개념을 질환종류와 질환의 중증도 등을 기준으로 정립하고, 이에 기초해 의료기관의 역할분담을 제도화한다는 것.지금까지 통합된 정책대안 및 의견을 살펴보면 먼저 본인부담률 재조정 기본방안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본인부담률 하향, 입원-본인부담률 상향 △병원급 의료기관: 외래-본인부담률 상향, 입원-본인부담률 하향 등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의료기관 종별 가산율 체제의 타당성과 적합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즉 통원진료 부문과 입원진료 부문에 요양기관 종별 가산율을 달리해 통원진료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입원진료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이익을 보는 뱡향으로 조정하는 방안
2010-03-25 05:04휴온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기부했다.휴온스(대표 윤성태, 전재갑)는 사단법인 인간의 대지를 통해 ㈜휴온스의 몽골 등 제 3세계와 대북지원에 이어 두번째로 의약품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비영리 법인인 인간의 대지는 지난 1996년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설립돼 2001년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 사회복지단체로, 최근 북한 및 중국, 제 3세계 국가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벌이고 있다.휴온스가 이번에 지원한 의약품은 최근 화폐개혁 실패와 정권 교체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빈곤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성태 대표는 “현재는 과거의 양적 성장시대에는 등한시됐던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그 어느시기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2010-03-24 15:58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과 가족봉사단은 24일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루어진 것.이○○(63)씨는 “신체적인 장애를 앓고 있어 병원에 가고 싶어도 도우미의 도움 없이는 갈 수 없었는데 오늘처럼 진료차량이 집 앞까지 직접와서 안과랑 이비인후과, 내과 등의 진료를 받으니 건강보험공단에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사 인사를 건냈다.건보공단의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신체적인 장애로 인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오늘처럼 봉사를 하고보니 마음이 뿌듯할 뿐만 아니라 이런 기회가 자주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0-03-2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