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되고 있는 의료전달체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3차 상급종합병원이 교육과 연구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12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방안을 주제로 제 28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임금자 연구위원은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의 수도권 주요 병원은 1일 외래환자가 1만여명에 달하고 있을 정도로 1차 의료의 역할을 잠식하는 현상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임 연구위원은 “이러한 현실은 결국 대형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긴 대기시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해 불만을 느끼게 되고, 진료의사들은 많은 환자수로 인해 정작 연구와 교육에 지장을 받게되는 악순환을 초래하게 된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상급병원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3차병원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도록 정부에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즉,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외래에 몰두하게 되는 이유는 경영상의 이익을 위해서인데, 이를 정부의 재정적…
2010-06-12 19:46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의료사안 감정심의 업무 개선을 위한 ‘의료사안 감정심의기구’를 구성, 운영에 나선다.의협은 지난 10일 열린 제58차 상임이사회에서 의료사안 감정심의업무의 내실화와 전문성·신속성·정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의료사안 감정심의기구’를 구성,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1991년부터 지난 20년간 법원, 경찰서, 보건소 및 기타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의뢰된 의료사안 감정심의 업무를 수행해온바 있다.그러나 회신지연, 감정대상 범위, 감정료 관리, 감정자료 관리 등에 대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어왔고, 특히 조만간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설립을 골자로 하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것에 대비해, 의협이 의료사안 감정심의 기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정비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의협은 제도개선 차원에서 학회대상 설문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회 개최 및 학회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종합적인 의료사안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협은 학회대표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하는 ‘중앙의료사안감정심의위원회’를 두어 제도개선 관련 전반적인 총
2010-06-12 05:50과징금부과대상자의 경우 반드시 급여비용을 수령하지 않아도 요건이 성립된다는 판결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법규송무부는 최근 ‘비급여대상 임에도 급여대상으로 처방전을 발행함에 따라 약제비가 지급된 경우 원외처방전 발행 의원에 행한 과징금 부과 처분의 적법성 여부’와 관련한 판결문을 분석, 소개했다. 이번 판결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료기관이 급여대상에서 제외된 여드름․주근깨 등을 급여 가능한 상병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해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은 수진자들에게 급여대상으로 원외처방전을 발행함으로써 약국으로 하여금 약제비용을 급여비용으로 청구케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은 수진자로부터 징수하는 본인부담금을 법정본인부담금 외에 별도로 징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복지부는 요양기관업무정지 72일에 갈음한 과징금 8906만8100원과 의료급여정지 82일에 갈음한 과징금 1012만8000원을 부과처분했다. 원고는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를 제기한 것.법원은 판결에서 의료기관이 비급여대상을 급여대상으로 처리해 급여비용을 부담하게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법원은 “과징금부과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제제사유
2010-06-12 05:41보건복지가족부는 ‘하지정맥류 냉동 제거술’ 등 신의료기술 4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하지정맥류 냉동 제거술△사용목적: 하지정맥류 제거.△사용대상: 하지정맥류 환자.△검사방법: 냉동 프로브를 정맥 혈관 내 또는 혈관 주위에 삽입 후 냉동 흡착력을 이용하여 정맥 혈관을 역위 시킴으로써 정맥류를 제거함.△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하지정맥류 냉동 제거술은 기존시술(고식적 발거술, 정맥내 레이저 치료술)과 비교하여 합병증률이 유사하거나 낮았음.하지정맥류 냉동 제거술은 대복제정맥제거율, 술 후 증상 및 기능 호전, 삶의 질 향상 등이 기존시술과 비교시 유사하였음.따라서 하지정맥류 냉동 제거술은 하지정맥류 환자에서 정맥류를 제거함에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임.은제자리부합법△사용목적: 유방암환자의 HER-2 유전자 과발현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예후 예측 및 치료 방향을 선택.△사용대상: 유방암환자△시술방법: 조직검체에서 HER-2 및 17번 염색체의 유전자를 제자리부합법으로 찾아내고, 발색제인 은(silver) 검출시약으로 염색한 후, HER-2 유전자와 17번 염색체의 발현 여부 및…
2010-06-12 05:26R&D 투자규모와 자체제품비중, 신약파이프라인이 높은 제약사들의 하반기 성적이 기대된다.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정부 약가규제 리스크 속에서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이 다국적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로 글로벌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들 제약사들은 연간 R&D 투자규모가 500억원을 상회하고 자체제품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으며 시장성 높은 글로벌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자체 신약과 라이센스인 품목, 제네릭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최근 12개월 원외처방 조제약 성장률이 25.8%로 상위제약사중 가장 높다.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 조루증치료제 DA-8031 등 파이프라인이 풍부하며 최근 삼천리제약 M&A, 글로벌 4위 제약사인 GSK와 전략적 제휴 등 다영한 합종현횡으로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GSK의 오리지널 품목을 공동판매해 이익을 창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양사간 회계처리, 이익배분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7월부터 제픽스, 헵세라 등 4품목의 공동판매가 확정됐으며 연말까지 7개 품목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2010-06-12 05:21공중보건의사의 중소병원 당직근무 허용이 검토될 전망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을 착수하고 올해 10월 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데 향후 공보의의 당직근무 방안이 부수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진 것. 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필수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료취약지(거점의료기관) 및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의료취약지에 보건의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인력 공급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부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민간의료기관까지 공공보건의료 역할이 부여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 인력·재정·행정적 지원을 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중소 민간병원에 공보의가 배치되고 있고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에 인력지원 부문이 명시된 만큼 하위법령에서는 추가적으로 공보의의 야간당직 등 역할범위 및 활용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공보의는 복지부 소속 계약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지방소재 중소병원에서 야간당직 및 응급실 당직의로써 진료행위를 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이에 규제개
2010-06-12 05:07병리과 전공의들이 전국 총파업을 끝내고 오는 14일부터 현업으로 복귀한다. 11일 병리과 전공의들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파업의 지속여부를 두고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 30여분 간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파업을 지속할 것인지를 두고 찬반이 팽팽하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 끝에 파업 지속 여부와 관련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투표인원 128명 중 복귀 찬성 77명, 반대 46명, 기권 5명으로 전공의 전원의 복귀가 결정됐다. 전공의 비대위 공동위원장인 노상재 전공의는 “이번 투표결과에 따라 모든 전공의가 파업을 끝내고 오는 14일부터 현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공의 전원 복귀 결정과 관련해 대한병리학회 서정욱 이사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전공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병리학회 서정욱 이사장은 “전공의들의 파업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복귀를 결정한 것 또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며 전공의들의 결정을 존중했다. 전공의들이 파업을 끝내고 현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대한병리학회의 어깨
2010-06-11 20:23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 제15대 병원장 취임식이 11일 오후 4시 임상 제1강의실에서 성상철 전 병원장 이임식을 겸해 열렸다.취임식에는 이장무 서울대총장, 임정기 서울의대 학장, 강신호 발전후원회장, 권이혁 전임원장을 비롯한 역대병원장등 내 외빈과 교직원을 포함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정희원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세계로 뻗어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사명으로 미래를 대비한 국제화 선도, 최고수준의 연구 중심병원 구축, 진정 국민을 위한 병원 실현, 함께하는 경영 실현에 주력하겠다”며 “서울대병원은 결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공유해야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성상철 전임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6년 동안 저를 도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한편, 정희원 병원장은 서울대병원 기획담당, 진료환경개선위원장, 신경외과장 등을 지낸 정희원 병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장을 역임했다.
2010-06-11 19:09이스라엘 의사협회장이 처음으로 대한병원협회를 내방했다.레오나르 에이더맨 이스라엘 의사협회장은 지난 10일 자국 아동병원장과 함께 병협을 방문해 안병문 국제위원장과 양국 의료정책·보험제도 등에 대해 환담했다.안명문 위원장은 한국의 의료체계와 2007년 IHF(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를 서울서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병원계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에이더맨 회장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국제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 의료계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희망했다.한편, 이번 이스라엘 의사협회장 내방에는 한·이스라엘 경제교류협의회 일을 맡은 바 있는 김정식 제천서울병원장 및 이용균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이숙자 국제학술교육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0-06-11 17:51우리나라 의료진의 위암 수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학계의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 위암센터(센터장: 박조현 교수) 박조현·송교영 교수팀은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이하 ’MSKCC'라 칭함)의 Dr. Brennan, Dr. Strong 교수팀과 국제공동연구로 위암 환자의 치료결과를 직접 비교한 결과 서울성모병원이 생존율에서 3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연구결과는 외과계열 국제학술지 중 가장 인용수가 높은 'Annals of Surgery(if 8.46)' 4월호에 게재됐다. 12일 열리는 ‘서울성모병원 국제위암 심포지엄’에서 MSKCC Dr. Strong 교수가 내한해 강연자로 직접나서 국제비교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위암은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가장 흔한 암이며,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지난 수십년 간 전체 암 발생율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복지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매년 2만 6,000여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위험성이 예고됐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간의 연구결과를 비교해 보면 위암 치료성적은 동서양간에 큰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와…
2010-06-11 16:34식약청은 5월 31일부터6월 4일까지 한주간 루코테어과립4mg 등 5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엘지생명과학 루코테어과립 4mg △㈜엘지생명과학 루코테어츄정5mg △㈜엘지생명과학 루코테어츄정4mg △㈜엘지생명과학 루코테어정10mg △삼남제약㈜ 올사탄정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10-06-11 15:36
고려대 안암병원에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함성이 울려퍼졌다.고려대 안암병원 친절리더팀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6월 11일 병원 로비에서 '월드컵 승리기원 포토이벤트'를 열었다. 손수 알록달록 풍선으로 포토존을 꾸미고 그 안에서 환자와 내원객들의 응원 모습 하나하나를 즉석 카메라에 담고 사진으로 인화해 선물했다.
2010-06-11 15:21지난 5월 전 의료기관에 대한 건강보험 비급여 진료비가 공개된 가운데 이에 대한 복지부의 공개지침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곳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 중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들 병원 홈페이지에 비급여 진료비가 게시된 내용을 찾기가 매우 어렵게 돼 있었는데 그 중 경희대병원의 경우 모든 화면을 일일이 꺼내 확인하지 않으면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수준이라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건강세상네크워크는 지난 10일 전국의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실태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병원 홈페이지 안에서 이를 찾아내는 과정은 그림찾기 만큼이나 어려운 과정이었다는게 건강세상네트워트 측의 판단이다.무엇보다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졌는데 해당 병원들은 복지부에 정한 지침을 충실히 따르지 않고, 분류하는 방법마저도 통일성이 없었다.이에 따르면 44개 상급종합병원중 28개 병원은 홈페이지 진료안내 내부에 비급여진료비를 고지하고 있었고, 메인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병원은 서울백병원, 일산백병원, 부산백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6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병원이용 안내에서 확인 할 수 있거나
2010-06-11 13:28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김선회)는 지난 10일 ‘한눈으로 보는 서울의대 외과학교실사’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정기 서울의대 학장,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오세민 서울의대 외과 동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서울의대 외과학교실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에 근대 외과가 도입된 후 해방과 6.25전쟁의 격동기를 극복하고 정전 후에는 일찍이 미국 외과 체계를 도입하여 우리나라 외과의 기틀을 세웠다. 또한 외과학의 발전에 있어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실험적, 임상적 연구를 국제무대에 발표하여 국위를 선양해 왔다.교실사 전시회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간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사”는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의 외과 역사를 전사(前史)로 다루고 해방 이후 ‘국립서울대학교’의 출범 이후 서울의대 외과의 역사를 본사(本史)로 하여 교실 60년사로 제작하였다. 김선회 주임교수는 “이번에 교실사를 정리하며 의국 선배들이 우리나라 외과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반에 남긴 업적을 알게 되면서 새삼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먼 훗날 다음 세대에 역사를
2010-06-11 11:18계명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히로사키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은 오는 6월12일 오후 5시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계명의대-일본 히로사키 의과대학 피부과학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두 대학은 20여년간 학문적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 실질적인 정보교류를 위해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히로사키 대학의 하나다 병원장, 사와무라 교수, 나가노 교수가 초빙돼 ‘유전성 피부질환의 유전자 및 줄기 세포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눈다. 계명의대 피부과학교실 이규석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대학간의 우애와 피부과학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06-11 10:39크레아젠이 수지상 세포를 활용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개발에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크레아박스 알에이(CreaVax-RA)’가 식약청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크레아박스 알에이’는 미국 덴드리온사가 FDA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판매허가를 취득한 이후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바이오 신약이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질병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세포만을 제거해 류마티스관절염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하고,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제로 부작용 역시 적다는 설명이다.수지상세포는 면역세포중 가장 강력하고 전문화된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로, 암이나 감염성 질환에 대해 방어면역을 유도하는 핵심 면역세포다. 세포의 모양이 마치 나뭇가지처럼 생겨 수지상(樹枝狀)세포라는 이름을 갖게 됐으며 체내에서 면역유도 및 면역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전세계에서 수지상세포 기술로 개발한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가 임상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아젠은 7월부터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2010-06-11 10:30항암제(5-플루오로우라실)의 유전형 검사를 통해 부작용 등 약물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항암제 사용에 걸림돌인 골수기능억제나 심한 설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피하고, 환자 개인별로 적절한 약효를 유도할 수 있는 개인맞춤약물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5-플루오로우라실 계열의 항암제는 위암 등 소화기계 암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에서 디하이드로피리미딘 디하이드로겐나제 (DPD)라고 불리는 효소에 의해 분해된다.이 효소의 활성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으면 체내 약물농도가 높아져 부작용이 증가하고 분해가 잘 일어나면 체내 약물농도가 떨어져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특성이 있다.이번 연구는 한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DPD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의 유전형을 분석해 DPD 비교한 결과, 특정 유전형에서 이 효소의 활성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한국인 10명 가운데 2명은 효소활성이 약 40% 정도 낮게 발현되는 유전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결과 5-플루오로우라실 계열의 항암제를 사용하기 전에 환자의 유전형을 분석해 DPD 효소의 활성을 예측 후 부작용
2010-06-11 10:16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과 갑상선 질환에 대해 국내 최고의 갑상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고 궁금증을 물어 볼 수 있는 무료 건강 강좌가 개최된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외과학회가 후원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갑상선이야기’ 무료 건강 강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서울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좌에는 이영돈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ㆍ갑상선암센터 문병인 센터장을 비롯한 전국 대학병원 교수 15명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의 원인 진단 및 치료법,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요령,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 습관, 갑상선의 기능 및 질환의 종류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가 집필한 ‘우리나라 여성암 1위 갑상선암’ 도서를 증정한다. 문의 02)3410-3479
2010-06-11 09:47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17일 ‘BIFE 2010(제17회 부산국제식품전)’이 열리는 부산 BEXCO(벡스코, 다목적홀 202-3호)에서 ‘2010년도 제5차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수산식품의 HACCP 적용’이라는 주제로 HACCP을 준비하는 식품ㆍ제조업소 및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세부주제는 ▲수산식품의 위해요소 관리 방안(연자: 국립수산과학원 유홍식 박사) ▲수산식품의 HACCP 적용 사례(연자: ㈜에스앤에스식품 강민정 팀장)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HACCP 평가결과 분석(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황정구 사무관)으로 구성됐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여름을 맞아 수산물의 패류독소나 식중독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수산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수산식품의 HACCP 적용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장(場)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산물 제조ㆍ가공업체가 HACCP을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개인 또는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사전 및 현장등
2010-06-11 09:45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 개원 1백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가 6월 10일 오후 4시 30분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열려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전남대병원 합창단(지휘 윤원중, 반주 오지연)의 ‘사랑하면 할수록’ ‘개구리와 올챙이’ ‘장미’ 등 합창과 ‘여인의 향기’ ‘헝가리 댄스’ 등 바이올린 독주와 요들송, 톱연주, 카우벨연주 등 경쾌한 음악도 선보였다. 또 ‘Just a Closer Walk’ ‘튜바 부기’ ‘Let it Be’ ‘성자의 행진’ 등 흑인영가와 팝송을 관악합주로 들려줘 잠시나마 병상의 외로움을 잊게 해주었다. 한편 ‘1백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는 오는 9월 26일 전남대병원 개원 1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매달 둘째주 목요일인 7월 8일, 8월 12일 오후 4시 30분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열리며, 8월 31일 오후 7시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원 1백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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