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을 알리는 5월이 성큼 돌아왔다.5월에는 무엇보다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전격 통과된 ‘리베이트 쌍벌제’와 관련한 의료계의 불편한 심기가 어떻게 표출될지 귀추가 모아진다.또한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의무화 도입으로 의료계의 적잖은 파장이 예고된다.특히 대한병원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누가될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요 정책·제도 흐름을 짚어본다. 리베이트 쌍벌제와 의협=리베이트 쌍벌제 통과로 인한 대한의사협회의 후속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일부 지역의사회에서는 쌍벌제에 대한 여파로 제약사 영업사원의 방문 금지령을 내리기도 하는 등 매우 민감한 반응도 나오고 있다. 쌍벌제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피력하고 강경대응을 선언한 의협은 5월 대규모 규탄 집회시위를 계획중이다.의협의 입장에서는 지난 3년간 단 한차례의 집회를 하지 않은 만큼 이번에는 그동안 정부를 상대로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려는 수단인 것.이를 바라보는 2가지 시선이 존재하고 있다.하나는 의협회원들의 호응과 동참을 이끌어 내 단합된 결집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여부다.또 다른 하나는 국민들로부터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한편, 쌍벌제는 의료인·의료기관 개설자
2010-05-03 05:0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의료통역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 최초 '6개 국어 의학용어 소사전'을 출간한데 이어 2010년 4월 6개 국어 의학용어 소책자 시리즈 및 의료인을 위한 일본어 회화책을 발간했다.6개 국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이다.이번에 출간된 '6개 국어 의학용어 소책자 시리즈'는 지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책임감수를 맡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진들이 언어별 감수를 담당하여 6개월간의 번역 및 감수 작업을 거쳐 제작됐다.복지부는 해외환자 유치 및 진료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의학용어 2500단어를 선정해 휴대가 용이한 언어별 소책자 형태로 구성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인을 위한 일본어 회화책'은 제1기 의료통역사양성과정(2009)의 일본어 의료통역사 10명이 집필했으며, 국제진료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상황을 진료과별로 구성했다.특히 현장에서 의료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실무적 대화를 비롯 의료인 및 환자, 보호자 등의 일상적인 병원상황을 역할극 형식으로 설정해 현실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책자 발간이 해외환자 유치 및 진료기
2010-05-02 06:23응급실로 전원되어 온 환자가 정보 부재에 따른 수혈지체로 사망했다면 이는 애초 전원을 담당한 병원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최근 병원 응급실로 전원되어 온 환자가 수혈지체로 사망한 사건에서 담당 의사에게 업무상과실치사의 책임을 물은 상고심을 기각하고 전원병원으로부터 아무런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면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선고했다.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전원된 때부터 약 1시간 30분이 경과한 다음 수혈을 받아 사망에 이르게 됐는데 이는 환자를 받은 병원 쪽의 책임이 아니라 전원을 담당한 병원의 지체 등의 과실로봐야 한다고 밝혔다.즉, 전원 병원으로부터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수혈 등의 조치가 지연된 것이므로 환자 사망과 전원병원이 관계가 있다고 봐야 한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또한 응급환자를 전원하는 의사는 전원받는 병원 의료진이 적시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환자의 주요증상 및 징후, 시행한 검사의 결과 및 기초진단명, 시행한 응급처치의 내용 등에 대해서 설명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특히 응급처치 전후의 환자상태, 전원의 이유, 필요한 응급검사 및 응급처치, 긴급성의 정도 등 응급환자의 진료
2010-05-01 05:50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치료재료비의 증가요인은을 분석,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찾아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최근 ‘건강보험 치료재료비 지출의 합리적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연구용역 공고는 급증하는 치료재료비의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와 관련해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치료재료 및 비용증가 현황을 분석하고, 치료재료이용 증가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해 관리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정책연구원 최영순 부연구위원은 “최근 5년간 치료재료비의 연평균 증가율이 11.8%에 이르고 있다. 이는 굉장이 높은 증가율”이라며 “신의료기술의 도입, 행위료에 포함됐던 치료재료대, 사용량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인한 증가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보험 치료재료 및 비용 현황과 증가 추이를 분석, 최근 5년간 변화 추이를 심도있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의료기술 증가, 행위에 포함됐던 치료재료대 분리 작업, 사용량 증가 및 자연증가 등이 치료재료 비용 증가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한,
2010-05-01 05:40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4월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의료빈곤 해결 방안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수준과 향상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그는 먼저 “현재 의료급여제도가 아프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각자 알아서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재정적으로 지원할 뿐 질병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나 건강관리를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이러한 의료기관 의존형 구조는 필연적으로 과잉 의료이용과 의료비 증가 문제를 야기 시킬 수밖에 없다는 것.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편하기 보다는 과잉의료를 제한시키는 몇 가지 제도를 도입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미봉책은 일시적으로 의료비 절감에 도움은 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정책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주열 교수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모든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즉 현재의 제한된 소수(과잉 의료이용자 중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관리를 벗어나 2차 예방(조기
2010-05-01 05:34대형제약사들이 가세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등성’ 확보가 가장 큰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29일~30일 한국미래기술연구원이 주최한 바이오시밀러 산업현황과 사업화방안 세미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바이오 시밀러 시장의 긍정적인 미래와 성공요인 등에 대해 발표했다.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향후 의약품 시장은 바이오 의약품이 주도할것”이라며 “신약의 고갈과 제네릭 경쟁으로 합성의약품시장이 정체돼 있기 때문에 예방백신 맞춤용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이 고성장할 전망이다”라고 주장했다.그는 “단백질 의약품에 이어 항체 의약품도 서서히 특허만료에 직면해있다. 2015년까지 60조원 규모의 오리지날 의약품이 특허만료되며 항체의약품 특허 만료되는 2012년부터 시장이 확대될것”이라고 말했다.배 연구위원은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을 대체할수 있는 가장 큰 힘에 대해 약가의 저렴성, 'Price'를 우선으로 꼽았다.바이오시밀러의 차별화 포인트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양기술, 개발 공정 뒷받침돼야 한다.이와함께 ‘Timing’, 즉 제네릭과 마찬가지로 바이오시밀러도 시장 선점이 중요하며 특허만료후 바로 시장에 출시할수 있어야 한다는 지
2010-05-01 05:30케토프로펜 성분의 바르는 소염진통제가 15세 미만 소아에게 사용이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케토프로펜 성분 외용제 73개사 118개 품목에 대해 사용 금지 연령을 포함한 허가사항 전반을 개정하고 안전성서한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1월 프랑스에서 광과민증 부작용 등을 사유로 케토르로펜 겔제의 시판을 중지한 것과 관련해 약물사용중 햇빛 노출을 피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내 허가제품의 안전성 전반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제출자료, 각국의 조치동향, 국내 부작용 사례 분석,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 종합 검토를 거친 결과, 광과민증 부작용은 대부분의 경우 국소적 증상으로서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중대한 부작용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결론이다.또한 그간 보고된 부작용 대부분이 발진, 가려움증 등 경미한 사례로서 판매를 중단해야 할 정도의 위험성은 없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기준을 강화한 것이다.현재까지 케토프로펜 성분의 외용의약품에 대한 국내 부작용 보고(‘99년~’09년) 건수는 총 285건이며 이 중 광과민증은 4건이다.이번 허가변경(제품정보 개정)의 주요 내용은 15세 미만 소아 및 케토프로펜과 교차 과민반응 유발 가능성이 있
2010-05-01 05:20‘의료급여 수급권자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포함한다’김혜성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는 1990년 4만9507명, 2000년 49만1324명에서 2009년 12월 기준으로 116만8477명으로 급증해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을 한 이주여성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처우가 주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김의원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으로 복지부장관이 의료급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에 대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되도록 함으로써 복지를 증진함과 더불어 다문화 사회를 맞아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사회통합을 이루려는 것이 법 제안사유라고 밝혔다.한편, 김의원은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도 함께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보건의료수요 측정 대상 및 보건소의 진료업무 대상에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중 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을 포함토록 규정했다.
2010-05-01 05:18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국제적 수준의 ‘환자안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임을 증명하는 CJ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7일 미국 JCI(국제의료기관평가,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본부로부터 병원 13개 분야 1,192개에 이르는 전 평가항목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 인증을 부여한다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획득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제적 수준의 환자 의료안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2010-05-01 04:23
지난해 5월3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서울성모병원은 출발부터 최첨단 장비 도입, 특급 호텔을 무색하게 하는 인테리어 등으로 관심을 받았다.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은 그간 양적으로 질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는 자평이다. 1년이 지난 서울성모병원은 예전에 비해 진료실적이 1.5배~2배 이상 증가했다.하루 평균 외래환자는 5,500명으로 기존 3,700명에 비해 약 1.5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외래 환자 136만 4천여명과 37만여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했다. 병상가동률도 개원 후 10개월인 1월에는 91.5%, 주간 수술 건수는 5개월 만에 600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2010-05-01 04:17현재 국회 보건복지위 법사위에 계류 중인 의료분쟁보정법률안은 기존의 시스템 보다 보상적 기능, 예방적 기능, 전문성 등이 훨씬 강화된 법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는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료분쟁에서 ARD(재판에 갈음하는 분쟁조절절차)의 의미- 불법행위법의 기능적 기초와 법경제학적 관점에서 본 의료분쟁조정법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박지용 연대의과대학 의료법윤리학과 연구강사(변호사)는 먼저, 기존의 시스템이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지용 변호사는 “불법행위법의 시스템을 검토한 결과 민사소송에 의한 해결방식이 예방적 기능을 발휘하지 못함은 물론, 지나친 절차의 지연으로 인해 보상적 기능 역시 온전히 작동한다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여러 가지 ADR 역시 전문성 결여라는 중대한 결함으로 인해 그 활용률이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말하는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은 소송에 의한 분쟁 해결에 대한 대안으로서 당사자 쌍방의…
2010-05-01 04:03영남대학교병원은 30일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교육 세미나실에서 임상연구 책임자(PI)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대구광역시가 후원한 행사로, 실제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자들 대상으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의 일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관과 임상연구를 담당하는 지역 석학들을 초청해 강의·실습으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임상연구 책임자(PI)의 역할을 비롯해 연구계획서 설계 시 고려사항, 의료기기 임상시험 승인절차 및 의료기기 관리, 피험자 보호와 이해 상충, 이상반응 관리 및 실제사례, 임상시험 설계·자료관리·분석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식약청에 임상연구 책임자(PI)로도 등재된다. 안상호 소장(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임상시험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임상연구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 선진국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10-04-30 18:00
녹십자는 30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결핵 예방 백신 생산시설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녹십자 이병건 사장을 비롯해 최인기 국회의원,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김희진 결핵연구원장, 이준성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결핵퇴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기존 화순공장 부지내 건축연면적 18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생산시설에는 연간 최대 1000만 도즈의 결핵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원액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갖춰진다.
2010-04-30 16:36녹십자는 30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결핵 예방 백신 생산시설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녹십자 이병건 사장을 비롯해 최인기 국회의원,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김희진 결핵연구원장, 이준성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결핵퇴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기존 화순공장 부지내 건축연면적 18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생산시설에는 연간 최대 1000만 도즈의 결핵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원액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갖춰진다.지난 2008년 국가 보건안보 및 결핵백신의 자립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제안 및 출연하고 대한결핵협회가 추진하는 ‘국가 BCG 백신생산시설 구축 및 생산사업’에 민간사업자로 녹십자가 선정됨에 따라 87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녹십자는 화순공장의 첨단설비 및 숙련된 인력 등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투자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해 2011년 상반기까지 cGMP수준으로 생산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2013년 임상 및 허가 완료, 2014년 자체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이병건 사장은 “궁극적으로 국내 결핵의 완전퇴치가 목표인 정부의 의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것”이라며,…
2010-04-30 16:32심평원은 올해 고혈압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년도 평가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등 처방적정성과 처방일수율 등 처방지속성을 분석할 예정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고혈압 환자 관리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의 급여 적정성을 도모하고자 고혈압 적정성 평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심평원은 “적정혈압관리를 위한 관리도를 높여 고혈압 환자의 합병증 발생과 입원위험도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불필요한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켜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평가환경을 고려해 3단계로 실시될 예정이며, 2010년 1차년도 평가는 청구명세서로 분석 가능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1차년도 평가지표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등 처방적정성과 ‘처방일수율’ 등 처방지속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고혈압 적정성 평가대상 기간은 2010년 외래 진료분을 기준으로 연속된 6개월 단위(2010년7월~12월)이다. 모니터링 지표인 검사는 신규환자 대상으로 실시하고 1년 진료분이 모두 포함된다. 평가대상 기관은 의원, 보건기관 등 전산으로 청구된 모든 의료기관이다. 평가와 관련
2010-04-30 15:19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30일 한약재 원산지 둔갑행위가 심각하다며 약사법의 개정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산 한약재가 식품으로 수입돼 한약재로 유통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원산지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있다는 것.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약청 사이의 단속 사각지대가 발생해 효과적으로 단속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단속이 돼도 조치가 미흡해 약간의 벌금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원산지를 속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곽의원은 “농관원과 식약청으로 이원화된 한약재 관리체계를 상호 중복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인증제도 상호 인정될 수 있도록 약사법 등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0-04-30 12:14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큰 병원 간병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해,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 1인 가구 수 증가, 가족기능 축소 등 사회적 여건 변화로 간병서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간병서비스에 대한 비용 부담 및 신뢰부족으로 가족이 직접 간병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따라 개인 간 사적 계약으로 간병인을 고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주로 개인 간 사적계약에 의해 제공된 간병서비스를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식적 서비스로 제도화하기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간병서비스 제도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은 환자의 중증도, 상병 등을 고려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간병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조사 연구를 통해 간병수요 및 공급을 예측하고, 적정한 간병서비스 원가를 분석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병원은 총 10개 병원이며, 보험자병원(공단 일산병원)과 공공병원 2개 기관도 참여한다.시범사업 선정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종합병원: 국민건강보
2010-04-30 12:0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되는 제3회 독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독서교육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서문화대상(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독서생활운동중앙회 주최)은 독서생활문화 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대한민국 독서문화 조성과 경영개선 활동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이번 심평원의 제3회 독서경영대상 수상은 2006년 이후 추진 중인 임직원 책읽기 생활화, 독서와 교육의 전략적 연계라는 블렌디드러닝(Blended Learning) 및 사내독서왕(HIRA Reader's Champion) 선정 등 그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독서경영 실천의지가 공공부문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심평원 관계자는 “책을 통해 직원 성장과 조직의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는 독서경영의 지향점에 대한 직원들의 분명한 공감대와 참여 열정을 확인한 것에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고 밝혔다.
2010-04-30 11:49서울대병원 내 교직원들로 구성된 불우환자돕기 모임인 함춘후원회(회장 신경정신과 조수철 교수)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본관 앞에서‘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해온 음식과 스낵을 비롯하여 교직원 및 각종 단체에서 후원한 의류, 가정용품, 생활잡화류, 주류, 귀중품, 액자, 서적, 각종 기증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40여개의 기업체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궃은 날씨 속에서도 총 5000여 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했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환자들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함춘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우환자들의 진료비를 돕기위해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직원을 비롯 외부 후원인들의 뜻을 모아 1992년 12월 1일 창립됐으며 매년 회비와 기부금은 물론 바자회, 일일찻집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환자지원과 사진전, 소식지 발간 등을 해오고 있다. 함춘후원회는 2009년말 기준으로 1,943명의 환자들에게 27억 6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불우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재활을 도왔다.
2010-04-30 11:45트렌탈정400 등 9품목의 급여가 신설되고 퓨리네톨정 등 16품목의 세부인정기준이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고시하고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Pentoxifylline 경구제(품명: 트렌탈정400 등)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요양급여함을 원칙으로 하되,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분별함수 점수가 32점 이상인 중증 알코올성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한(1회 400mg을 1일 3회, 최대 4주 이내) 경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Fosphenytoin 주사제(품명: 쎄레빅스주사)는 강직간대발작(대발작)성 간질 중첩증에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했다.Desmopressin acetate 주사제(품명: 미니린 주사액)는 허가사항 범위내에서 요양급여를 원칙으로 하되, 만성신부전 또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급성 출혈 또는 시술 전 급성 출혈 예방목적으로 투여하는 경우 허가범위를 초과해 전액 본인부담토록 했다.한편, 변경된 품목중 6-Mercaptopurine 경구제(품명: 퓨리네톨정 등)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염증성 장질환에 투여하는 경우에도 요양급여를…
2010-04-3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