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협력 병·의원 간호사 초청 강연회’를 신관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협력병원중에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이뤄졌으며, 대구가톨릭대병원 고객서비스센터 박영이(수간호사)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협력병원 간호사 120여 명이 참석, 류재근(순환기내과 교수) 센터장의 진료의뢰협력센터팀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호흡기내과 김경찬 교수의 ‘인공호흡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내과 병동 김옥희 수간호사가 ‘인공호흡기의 관리’, 중환자실 강일숙 수간호사·응급실 이은주 책임간호사·중환자실 정동희 간호사가 함께 ‘인공호흡기 사용의 실제’에 대해 강의하며 인공호흡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법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를 이끌고 있는 류재근 교수는 “협력 병·의원 간의 건전한 역할분담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본원과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0-03-08 10:13광동제약은 최근 연세대학교와 항비만 신약 후보물질과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 홍대식 산학협력단장, 박태선 교수(식품영양학과)를 비롯해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세스퀴테르펜계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기술료와 일정비율의 경상기술료를 지급받게 됐으며 광동제약은 이전 받은 기술을 이용한 항비만 신약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연세대 식품기능유전체연구실 박태선 교수팀의 기술은 지방산 산화 및 열 발생 촉진, 그리고 지방세포 분화억제 등의 약리작용을 통해 비만 및 대사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효과를 보이며, 비만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시부트라민(식욕억제제) 등에 비해 우수한 효능 및 낮은 부작용 가능성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박태선 교수는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이미 전세계 인구의 약 16%에 해당되는 10억명이 비만증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2015년에는 15억명으로 수가 급증,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문제를 야기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말
2010-03-08 10:05하루가 다르게 과학이 발달하고 있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있다. 하루에도 신기술이 세상 곳곳에서 출시되고 사람들은 그 유행을 따른다. 의료에서도 이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무언가 새로운 시술법이 등장했다는 소문이 퍼지면 소비자들은 그곳을 향하고 그 신기술은 몇해 동안 큰 인기를 누리게된다. 이 기술이 퇴보하면 새로운 시수법이 등장하고 이는 또 다시 유행하는 것이 의료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이처럼 의료계에도 과학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의료기기가 등장하고 이로인해 새로운 수술이나 시술이 넘쳐나고 있는 형국이다. 소위 의료기기의 발달로 의료계에선 신의료기술이라는 명목하에 수많은 시술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때론 기회조차 없었던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부터 국내의 한 개원의가 ‘눈 미백술’이라는 시술을 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눈 미백술이 성행하자 대한안과학회에서는 아직까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시술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결국 문제가 터졌다. 지난 7일 방송을 이 눈 미백술의 심각한 부작용이 전파를
2010-03-08 09:41최근 또다시 부각되고 있는 아반디아 안전성 논란에 대해 GSK가 진화에 나섰다. 7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미 상원 재정위원회 보고서와 뉴욕타임즈 보도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안전성 논란과 관련해 이는 새로운 연구결과의 발표에 근거한 주장이 아니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GSK는 ‘아반디아’가 허가사항에 맞게 환자에게 적절히 사용될 경우 효과적인 치료제이며, 미 FDA의 허가사항에 기재된 바와 같이 허혈성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키거나 심근허혈 발생을 야기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또 최근 우리나라 식약청이 의사 약사에게 배포한 안전성 서한은 지난 2월 미국에서 촉발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아반디아’ 안전성 논란을 계기로 처방시 기존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해 주기를 바라는 당부의 글이며 기존 허가사항에서 새로 변경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증의 심부전 환자에게 투여해서는 안되며, 심부전 증상 및 징후가 있는 환자에서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데 이 역시 새롭게 제기된 것이 아니라 이미 기존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반영돼 있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홍보이사(가톨릭의대 부천
2010-03-08 09:31어린아이와 같은 하얀 눈자위를 갖게 해준다는 눈 미백술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수술을 받고 난 이 후 복시현상 및 공막괴사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MBC시사고발프로그램인 시사매거진 2580은 7일 ‘하얀 눈의 유혹’편을 통해 급속도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눈 미백술의 안전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눈 미백술은 몇 해 전 국내 한 안과개원의사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혼탁해진 눈 흰자위를 아이처럼 하얗게 해준다는 수술로, 눈 흰자위 덮고 있는 결막과 내부 혈관을 빼어내는 수술 이다. 이 수술법의 원리는 성인이 되면 결막이 퇴행성병변을 유발하고 노화되는데 이를 제거해 새 결막을 재생시켜주면 정상적인 어린이와 같은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이 수술을 받은 사람은 약 2500여명에 이르며 지금도 한 달 평균 100여건의 시술이 이루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진은 수술 결과에 만족하는 이들도 많지만,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특히 심한 안구건조증에 복시까지 생겨나고 심지어 각막이 벗겨지는 등 고통을 호소하
2010-03-08 06:15지난해 5월 의료법 개정으로 해외환자 유치행위가 허용된 이래 전체 의료기관 중 2.6%가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의 해외환자 유치기관 등록현황(2009년 말 기준)에 따르면 등록의료기관은 총 1428개소로 전체 의료기관 5만5417개소 중 2.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의원이 820개소(3.1%)로 가장 많으나 의료기관 대비 등록비중은 종합전문병원이 75%(33개소)로 가장 높았다.표시과목별 의원현황(총 820개소)은 성형외과가 216, 피부과 206, 안과 56개소 등으로 조사됐다.또한 등록 의료기관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에 64%(814개소), 경기 12%(159개소), 부산 11%(136개소) 순이었다.한편, 복지부가 2009년 1월~11월까지 616개 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에 대한 간이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5만5324명을 유치한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신촌세브란스 등 대형병원 3개소의 환자수(2009년 1월~11월)는 1만3021명으로 2008년 동기간의 1만1403명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복지부는 세계적 경기침체, 신종플루 등 대외적 여건이 불리했음에도 적극적인 사업
2010-03-08 05:40교차오염 위험성이 높은 세팔로스포린제제, 세포독성 함암제제 작업소를 다른 의약품 작업소와 분리하는 것이 의무화될 전망이다.6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복지부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약국 및 의약품 등의 제조업ㆍ수입자 및 판매업의 시설기준령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 제약사들의 의견을 조회하고 있다. 그간 다른 제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약품을 타 의약품과 동일한 시설에서 제조할 경우 교차오염의 우려가 있고 대형 약화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지적돼왔다.실제로 지난 2002년 모 제약사 감기약과 고혈압치료제가 포장과정에서 뒤섞여 시중에 유통된 사례도 있었다.지난 2006년 식약청은 ‘GMP 기준 국제조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의약품 품질 및 제조관리기준(GMP)을 선진화하고, 원활한 도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바 있다.제형별 관리체계를 품목별 관리체계로 전환하고 단계적으로 품목별 허가전 GMP 인증제 도입 및 Validation을 의무화했으나 작업소 시설기준의 국제화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분석이다.현행 법령에서는 무균제제, 페니실린제제, 성호르몬제제, 생물학적제제 작업소와 기타 의약품 작업소는 각각 분리하도록 돼 있으나 미량으로 과민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2010-03-08 05:20지난 3일 발족한 공단 건강보장선진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불제도 분과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행위별수가제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3일 건강보험 재정문제 및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45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보험선진화위원회를 발족했다. 총 6개 분과위원회 중 지불제도 분과위원회는 유독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지불제도문제는 지난해 공단과 공급자단체 간의 수가협상에서도 이견을 보였던 부분이다. 당시 공단은 공급자단체에 총액계약제로의 전환을 제시한바 있다. 이후 지불제도 개편이라는 문제는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 지불제도 분과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 7명의 구성된 지불제도 분과위원회 위원들은 현재의 행위별수가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공통된 의사를 밝혔다.지불제도 분과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된 서울대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행위별수가제를 버리고 총액계약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바 있다. 김진현 교수는 “실패한 지불제도에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말고 깨끗이 포기하고 총액
2010-03-08 05:04지난해 가구당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14만2천원으로 2008년 대비 8.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최근 2009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번 가계동행 조사는 전국 약 8,700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에서 가계부를 직접 기입하는 방법을 이용해 조사됐다. 통계청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가구당 2009년 보건에 대한 지출은 14만2천원으로 전년 대비 8.3%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외래의료서비스는 12.0%, 입원서비스는 2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9년 4/4분기 보건에 대한 지출은 14만7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며, 외래서비스 15.0%, 의약품 14.3% 등이었다. 통계청은 보건분야에 대한 가계지출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2009년 8월 이후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영향”이 기인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통계청의 도시근로자자구 가구원수별 가계수지(2009.4/4)에서 소비지출 분야를 살펴본 결과 보건분야 지출은 ▲1인 가구: 5만6천원 ▲2인 가구: 13만3천원 ▲3인 가구: 14만 8천원 ▲5인이상 가구: 16만5천원 등이었다.
2010-03-07 06:34병원에 근무하는 직장인 2명 중에 1명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병원취업 전문 구인구직 포탈 메디잡(www.medijob.cc, 대표 윤상철)이 최근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4%가 이직을 준비중에 있다고 답했다.또한 응답자의 79.5%가 “병원내에서 이직을 위한 교육이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해 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직을 생각하게 되는 주된 이유로는 68.4%가 '낮은보수(월급)때문“'이다가 앞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직원간 불화'가 17.7%, '과도한 업무량 때문에' 8.1%, '새로운 경력과 경험을 쌓기 위하여' 1.2%, '개인 사생활 문제'가 3.1% 등으로 조사됐다.이와 관련 메디잡의 윤상철 대표는 “중소병원에 다니는 의료 보건직 종사자들은 대학 및 종합병원 종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과 근로조건으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환경을 찾아 병원을 옮겨다니는 경우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어려운 병원경영 환경이지만 앞으로 대형병원처럼 중소병원에서도 누구나 취업을 하고 싶은 근무환경이 갖추어져야 이
2010-03-06 05:34‘중소병원을 위한 병원경영분석시스템(이하 병원시스템)’이 보급될 예정이다.지식경제부는 서비스업종 IT활용 모델중 하나로 ‘병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50개 병원, 내년에 200개 병원 등 2011년까지 총 250개 중소병원에 보급·시범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경부는 현재 연평균 1%수준인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증가율을 2012년까지 두배로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도에 ‘IT활용을 통한 서비스산업 생산성 향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 계획의 일환으로 서비스업에 IT를 접목해 중소 서비스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7개 서비스업종(의료서비스, 프랜차이즈, 종합소매업, 운수업, 교육서비스, 사업지원서비스, 섬유도소매)의 IT활용 모델을 2009년도에 개발·완료한 것.‘병원시스템’은 유알스코프코리아가 주관기관으로, 대한병원협회가 참여해 수행됐으며(사업기간 2009년 7월~12월) 웹상에서 자기 병원과 비교그룹 병원에 대한 의료정보를 분석해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위한 의사결정정보제공 및 분석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지경부는 병원경영정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환자의 급여진료정보에 대한 병원경영실적 지표분석, 진료성과분석, 진료패턴분석 등 각 영역별 세부 주
2010-03-06 05:31복지부는 척추질환 MRI 외부병원 필름판독료 징수 전 환자에게 먼저 고지할 것을 대한병원협회 등 요양기관에 당부했다. 이번 척추질환 외부병원 필름판독료 환자 고지 사안은 이와 관련해 복지부 및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환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요양기관에 이와 관련한 당부에 나선 것.자기공명영상진단(MRI)은 2005년 1월부터 요양급여대상으로 암, 뇌양성 종양 및 뇌혈관질환 등 질환별 급여대상 및 산정 기준을 명시해 인정하고 있다. 동 산정기준 이외의 경우 비급여대상으로 정하고 있다.또한, 요양급여의 산정지침에 당해 요양기관에 상근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외부병원 필름을 판독하고 판독소견서를 작성 비치하는 경우에는 해당 항목 소정점수의 20%를 산정토록 되어 있다. 복지부는 “위 기준에 따라 척추질환 MRI 촬영의 경우 현재 비급여대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일부 요양기관에서 비급여 비용 고지에 대한 사전 설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척추질환 MRI 촬영 외부병원 필름판독료를 비급여로 징수해 보건복지가족부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는 “요양기관에서 비급여 진료비용을 징수하기 전 환자들로 하여금
2010-03-06 05:30노인진료비 증가율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노인진료비는 12조39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조5487억원이 늘어나 14.8%나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도 482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9.9%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최근 2009년도 건강보험 통계지표를 발간했다. 심평원이 발간한 통계지표 중 65세이상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매해 내원일수 증가와 함께 진료비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고 있었다. 통계지표에 의하면 65세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최근 5년사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2005년 진료비는 6조556억원에서 2009년 12조391억원으로 무려 99%가 증가했다. 내원일수도 2005년 2억1056만1천일에서 지난해 3억1316만2천일로 49%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65세이상 노인진료비가 건강보험 총 요양급여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지난 2005년 노인진료비는 건강보험 총진료비에서 24.4%를 차지하다 지난해에는 30.5%로 30%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특히 이처럼 노인진료비의 진료비 비중이 큰 요인으
2010-03-06 05:20한미약품 비염치료제가 식약청으로부터 개량신약 허가를 받았다.식약청 의약품 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개량신약으로 비염치료제 1품목, 신약에는 부정맥용제와 항생제 2품목 등 총 379품목이 허가된 것으로 분석됐다.의약품 품목허가(신고)된 품목현황 분류별로 전문의약품 200품목, 일반의약품 22품목 등 완제의약품 222품목과 원료의약품 43품목, 한약재 114품목이었다.특히 한미약품의 ‘포타스틴오디정(베포타스틴칼슘이수화물)’은 개량신약으로,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다.‘포타스틴오디정’은 국내 신약으로 허가받은 동아제약 ‘타리온정10밀리그램’의 유효성분인 베포타스틴의 염 및 제형을 변경해 국내 임상시험을 실시한 품목이다.이와함께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멀택정(드로네다론염산염)’은 부정맥용제로서 발작성, 지속성 심방세동 또는 심방조동이 있거나 최근 심방세동, 심방조동에 대한 병력이 있고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동반된 환자에서 심혈관성 입원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하는데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항생제인 일동제약 ‘피니박스주사0.25그램(도리페넴일수화물)’은 지역사회획득성폐렴,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감염시), 만성호흡기질환의 2차감염,…
2010-03-06 05:18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 관련 각종 지표들이 계속 감소추세를 유지함에 따라서 전염병 위기 평가회의를 거쳐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3월8일부터 ‘주의’ 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신종플루 유행 이후, 2009년 5월에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단계를 높인 후 약 10개월만에 다시 ‘주의’ 단계로 환원된 것.대책본부는 이번 단계조정은 2010년 9주차(2.21~2.27)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 (ILI)이 3.33으로 연속 9주 하락하고 있으며, 일일 항바이러스제 투약건수(1584건) 및 집단발생 건수(0건) 등 유행지표들이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예방 접종(당초 접종계획 대비 64.1%, 전체 국민 중에서는 25.3% 접종)을 통해서 지역사회 차단 효과가 나타남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위기단계를 ‘주의’로 조정하면서 보건복지가족부에 설치됐던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해체되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신종플루 예방 및 관리 활동을 지속하게 되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환자관리 및 예방활동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심각·경계’ 단계시 적용했던 신종플루 확진검사(PCR)를 비급여
2010-03-05 21:402009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강유미 씨가 3월부터 양병원의 대장항문질환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을 펼친다. 최근 국내에서 용종 및 대장암 등 급증하는 대장항문질환에 대한 경각심 및 대장암 투병중인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서울 양병원의 양형규 의료원장은 “대장항문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 특히 대장암 환우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강유미 씨가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양병원에서 대장암 치료를 받은 환우들의 모임인 “장(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장사모’는 대장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여 대장암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경험 공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장사모’는 2004년 남양주 양병원에서 출발하여, 서울 양병원 개원 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약 3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지난 3일 개원 5주년을 맞은 서울 양병원은 100여명의 내원객이 참석한 가운데 강유미 홍보대사 위촉식 및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강유미는 4~5월쯤 ‘장사모’와 함께 산행을 할
2010-03-05 18:14건국대학교병원 심찬섭 교수는 최근 독일에서 발간된 의학전문서 소화기 내시경, 제2판(Gastroenterological Endoscopy, the 2nd edi.)의 저자로 참여해 ‘경피경간 담도조영술 및 담도경 검사(Percutaneous Transhepatic Cholangiography and Cholangioscopy)’와 ‘담석의 쇄석술(Biliary Lithotripsy)’편을 집필했다. 이 서적은 소화기 질환의 최첨단 내시경 영상, 환자의 전 처치 및 진정에 관한 내용, 내시경 기기소독, 내시경실의 구성과 같은 실제 내시경이 시행되는 첫 단계부터 내시경 진단의 최신 발달 영역과 치료 내시경의 최첨단 분야를 총망라한 책으로 소화기 내시경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120명의 지식과 고견이 들어간 '소화기 내시경학의 성서'라고 불린다. 심 교수는 1985년 국내 최초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배액술을 시행하고, 내시경을 통해 담석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연이어 발표한 치료 내시경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건국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장과 소화기병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2010-03-05 15:17카바(CARVAR)수술 안전성 검증을 둘러싼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송명근 교수의 진실공방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카바수술 안전성,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이를 잠정중단해야 한다는 보건연의 연구보고서로 처음 촉발된 이번 논쟁은 수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카바수술 검증 방법과 절차, 그리고 이를 심의한 심사위원 자격을 두고 보건연과 송 교수가 서로간의 주장에 반박에 반박을 거듭하고 있다.문제는 이제는 논쟁의 초점이 원래의 주제였던 카바수술 안전성에 대한 것에서 벗어나 누군가는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도덕성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데 있다.또한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데도 이를 중재하거나 그 주장의 타당성을 납득할 만하게 검증해 줄 곳이 없어 이와 같은 소모적인 공방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카바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을 염두에 두었던 환자들에 불안감만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들을 총괄하고 이번 사태의 결단을 내리게 되는 복지부는 사안이 사안인 만큼 카바수술에 대한 최종 보고서가 보건연에서 제출될 때까지 판단을 미루겠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현재 복지부가 의견을 기다리는 그 보건연
2010-03-05 14:43안산중앙병원은 지난 4일 의국에서 '신경학' 관련 세미나를 실시했다.진료과장 30여명과 인턴의료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세미나는 '지주막하 출혈 환자에게서의 Brain MRI의 유용성'이란 주제로 이대균 진료부장(신경과)이 강의를 맡았다.이대균 부장은 박모씨(여, 81세)의 사례를 들어 뇌에 대한 질병의 경과와 치료과정을 설명했으며 의료진들은 이에 대한 질문과 토론 등으로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0-03-05 11:34아이를 낳다가 산모들이 사망하는 주요 원인인 분만 후 출혈에 ‘자궁동맥색전술’이 유효함이 밝혀졌다. 이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자궁동맥색전술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자궁동맥색전술은 출혈을 일으키는 자궁동맥 혈관을 찾아 카테터로 색전물질을 주입해 지혈시키는 의료기술이다.수술적 치료방법과는 달리 전신마취의 위험성이 적고, 자궁을 보존해 추가적인 임신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이미 국내의 일부 병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홍준석 교수팀 등)에서 시행돼 오고 있으나, 체계적인 근거 평가가 돼 있지 않아 진료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지 못해 보건의료연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것.보건의료연에 따르면 2008년도 국내 분만 후 출혈 발생률은 전체 분만 산모의 4%로 1만8142건 발생됐다.분만후 출혈 치료방법으로 분만후 출혈환자 1만8142명중 1만7613명(97.1%)은 약물치료 등을 받았으며, 293명(1.6%)은 자궁동맥색전술 시술, 195명(1.1%)은 자궁적출술 시술 받았다.분만 후 출혈에 대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는 자궁동맥색전술의 시행률은 지역에 따른 큰 편차 보였다.자궁동맥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중 약 50%가 수도권지역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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