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동, 강남역, 신촌, 대학로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큼지막한 피켓을 든 의문의 남녀가 등장했다. 피켓에는 ‘Q!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라는 한마디 문구만 적혀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이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주요 포털과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영상에서는 피켓을 든 일명 ‘Q걸’의 모습이 보이고, 갱년기에 관한 시민들의 솔직한 인터뷰가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길거리 이벤트의 숨은 주인공은 바로 동국제약의 훼라민Q다.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기보다는 누군가의 엄마로, 누군가의 부인으로 먼저 불리는 우리의 40~50대 여성들에게 불쑥 다가오는 갱년기. 이제 더 이상 엄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가족들 모두의 관심과 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동국제약의 마케팅 전략이다.
2009-10-30 15:36녹십자 신종플루인플루엔자 그린플루-에스프리필드시린지주 등 총 56품목이 새롭게 허가됐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8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발표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지난주(‘09.10.19.~‘09.10.23.)간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56품목으로, 전문의약품 16품목, 일반의약품 1품목 등 완제의약품은 17품목이며, 원료 및 한약재는 각각 7품목 및 32품목이었다. 이중 6년간의 재심사기간(2015년 종료) 내 시판 후 조사를 완료토록 하는 조건으로 허가된 품목은 신약 2품목, 이외 1품목으로 한올제약의 “파주크로스주500mg(메실산파주플록사신)” 및 “파주크로스주300mg(메실산파주플록사신)”은 복합성 요로감염(신우신염, 방광염 포함), 세균성 폐렴, 만성기관지염의 급성악화 치료제 신약으로 허가됐다. 녹십자의 “그린플루-에스프리필드시린지주”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생산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예방백신으로 지난21일자로 허가됐다. 또한 제일기린약품의 “네스프 프리필드시린지주 10” 등 7품목은 다베포에틴알파 제제로 투석 시행 중의 신성 빈혈에 사용토록 허가되었고 4년의 재심사(2013년 종료)가 부과됐다.
2009-10-30 15:30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지난 28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9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2009 QI경진대회’에는 임상질지표 T/F팀을 포함한 진료간호, 진료지원팀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해 QI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번 QI경진대회는 두 차례의 중간평가와 △분임 화합 △팀원 이해도 △품의서 평가 △포스터 평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엄선한 8개 팀을 우선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는 예약부도 고객관리를 통해 재진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외래간호과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영양과(환자 일반식 및 보호자식 영양서비스 개선활동을 통한 잔반감량 활동)와 보험심사과(정확한 보험기준 공유를 통한 삭감 최소화)가 각각 공동 수상했다.이에 앞서 전 직원 QI활동 공유를 통한 의료의 질 개선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18개 분임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원내 전시했으며, 직원 직접투표를 통해 수술간호과, 영양과, 응급실, 외래간호과, 병동간호과 등 우수포스터 5팀을 선정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여했다. 이날 목정은 병원장은 “병원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혜와
2009-10-30 15:04신종플루 학교 예방접종 시행 시기가 앞당겨진다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백신 공급시기를 1주일 정도 앞당기기로 함에 따라 학교 예방접종 시작시기를 당초 11월 18일에서 11월11일로 약 1주일 앞당겨 특수학교(장애아교육학교)접종을 우선 고려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당초 11월13일까지 계획된 학교예방접종 수요파악을 약 1주일 앞당긴 11월5일까지 시행키로 했다.
2009-10-30 14:17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30일 회의를 갖고 의협과 병협의 내년도 수가인상에 대한 논의를 가졌지만 결국, 제도개선소위서 논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3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수가협상이 결렬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건정심에서는 의협과 병협의 내년도 수가인상률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으나 결국, 제도개선소위원회로 바통이 넘겨졌다. 이로써 의협과 병협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은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논의, 결정되게 됐다. 다만, 건보공단으로서는 의협과 병협의 수가인상률은 협상 마지막에 제시한 수치보다는 낮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물론, 이를 두고 의협과 병협은 패널티를 부과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현재의 수가계약 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협과 병협의 이야기를 듣던 가입자단체들의 질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건정심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의협과 병협이 수가와 관련해 문제제기를 했으나 가입자단체들로부터 꾸중을 들었다. 특히 농
2009-10-30 13:49보건복지가족부가 신종플루 외래환자에 응급진료비를 청구한 서울아산병원을 상대로 보험급여 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은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호소하고 나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관계자는 30일 본뉴스와의 통화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신종플루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별도로 응급실을 마련해서 진료하고 이에 대한 응급환자 관리료를 청구한 것을 두고 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응급환자 관리료 청구에 앞서 복지부 측에 행정 자문을 구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로 마련된 응급실에서 이루어진 신종플루 환자진료에 대해 이를 청구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관계자는 “응급의료관리료는 보편적으로 응급환자에 한해서만 해당하는 것이기에 발열과 기침을 호소하는 신종플루 환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후에 회수 등의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측은 사회적인 관심사가 큰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책임을 다한 결과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우선 병원 별관에 마련
2009-10-30 12:30휴온스(대표 윤성태)가 신종플루 치료제의 제네릭개발(제품명 : 안심플루캡슐)을 위해 식약청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신종플루 감염속도가 급속히 확대, 사망자가 어제로 33명이고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신종플루가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제실시권이 발동될 경우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지난달 임상업체인 바이오썬텍과 타미플루 제네릭 허가를 위한 시험계약을 체결하고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하여 학사모(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에서는 ‘백신접종 시작전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전국의 휴교학교가 현재까지 205곳으로 하루전보다 2배이상 급증하는 등 신종플루의 확산이 빠르게 퍼져가고 있어 신종플루의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2009-10-30 11:54제약업계의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선 공정위가 아닌 국세청과 검찰이 나서면 해결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30일 열린 ‘의약품 유통체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조찬세미나에서 리베이트 근절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정형근 이사장은 제약업계의 반발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먼저, 정형근 이사장은 OECD 평균(15%)보다 우리나라의 약제비가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정 이사장은 의약품의 기본적인 구조자체가 잘 못됐다는 입장이다. 정형근 이사장은 “다른 분야는 밝고 투명하게 개선이 되는데 이상하게 의약품 문제는 끊임없는 논쟁만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정책의 혼선도 문제인 것 같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형근 이사장은 가까운 나라 일본을 예로들며 국내 의약품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정이사장이 꼽는 일본의 장점은 ▲허위ㆍ오류가 불가능할 정도의 정확한 기재 ▲출고ㆍ납품ㆍ판매 등 당국의 확실한 조사 등을 꼽았다. 정형근 이사장은 “일본은 모든 것이 전산화되어 있어 허위나 오류가 발생할 수 없다.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내의
2009-10-30 10:35자연에서 온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성장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제약은 30일 마데카솔이 상반기 매출 5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매출 100억 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전문의약품인 X-ray 조영제 파미레이와 일반의약품인 인사돌에 이어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100억원 넘는 의약품)를 탄생시킬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연고, 분말, 정제, 패치 등의 마데카솔 브랜드로 지난해 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 마데카솔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올 7월 출시된 식물성분이 강화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가장 큰 활약을 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케어 출시 이벤트를 비롯해 산행 안전 캠페인 등 마데카솔을 소비자와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만들고자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동국제약은 ‘그린 컴퍼니’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자연친화적 의약품에 집중하고 있다. 마데카솔케어를 비롯하여 잇몸약 인사돌, 여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훼라민큐 등 동국제약의…
2009-10-30 10:19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취업알선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에 의료 관련분야의 전문채용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컬잡은 지난 6월 산업인력공단과 정부의 '글로벌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공단은 양질의 해외의료 채용정보를 확보하게 됐고, 메디컬잡은 콘텐츠 유통망을 확충하게 됐다.
2009-10-30 10:18
독일 머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생명과학 연구자를 위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의 1회 최우수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허인하 박사과정, 우수상에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박신영 박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크에 따르면, 시상식은 29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 생물학 분자생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머크 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티나 샤스레(Ms. Christina Shasserre) 씨와 영업 총괄 책임자인 한스 알(Mr. Hans Ahl) 씨가 직접 방한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microRNA 분야의 최고 석학인 서울대학교 김 빛내리 교수의 지도 하에 진행된 암 연구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microRNA Let-7의 생체 기작에 대한 연구로, 2009년 8월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국제적으로 저명한 Cell지에 소개되었다.
2009-10-30 10:15독일 머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생명과학 연구자를 위한 머크 젊은 과학자상”의 1회 최우수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허인하 박사과정, 우수상에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 박신영 박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크에 따르면, 시상식은 29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는 ‘대한 생물학 분자생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머크 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티나 샤스레(Ms. Christina Shasserre) 씨와 영업 총괄 책임자인 한스 알(Mr. Hans Ahl) 씨가 직접 방한했다. 최우수 수상작은 microRNA 분야의 최고 석학인 서울대학교 김 빛내리 교수의 지도 하에 진행된 암 연구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microRNA Let-7의 생체 기작에 대한 연구로, 2009년 8월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국제적으로 저명한 Cell지에 소개되었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의 첫 최우수상 수상자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허인하 박사과정은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생명과학 연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2009-10-30 10:12
환인제약은 2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2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환인제약(사장 이계관)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제정해 운영중인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인제약에 따르면, 지난 1999년에 제정되어 올해 제11회째를 맞는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에 박원명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젊은의학자상에 정영철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공로상에 이성주 원장(이성주신경정신과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전문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2009-10-30 10:08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28일 본관 지하 1층에서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 안전에 관한 지침서 숙지와 전 교직원의 환자 안전에 대한 서약운동으로 펼쳐졌다. 서울백병원 안전관리위원회(간사 최익수)는 환자 안전사고 0%를 목표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전 직원의 환자 안전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김용봉 원장은 “환자안전은 환자를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으로 의료의 질(Quality)에 있어서 첫 번째 영역이며, 환자 안전 보장은 환자 진료의 신뢰도를 증가시키는 것이므로 서울백병원의 환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10-30 09:32울산대학교병원은 29일 본관 7층 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12회 QI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사례발표대회는 발표 10팀, 포스터 12팀 등 총 22팀이 참가해 예상되거나 주로 발생되는 환자 안전과 진료 및 간호, 검사 업무 등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이에 따른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업무개선’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프로세스 관리 및 개선 활동(산업환경보건센터) △통합창구를 이용한 WORK FLOW개선 활동(영상의학팀) △수술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 시기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활동(회복실) 등 총 5개의 QI활동 발표가 이뤄졌다.이어 ‘고객만족 향상 및 자원관리’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퇴원 후 전화방문을 통한 퇴원환자 관리(82, 74, 52병동) △장기재원환자 관리 방안(원무팀) 등 총 5개 QI활동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이 외에도 △리모델링에 따른 환자만족도 증대(시설팀) △외래 간호 업무의 표준화 방안(간호부 외래) 등 총 12편의 QI활동 포스터가 제작돼 게시됐다.박상규 병원장은 “QI사례발표대회를 통해 울산대병원의 의료서비스가 질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에
2009-10-30 09:30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28일 2층 강당에서 환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위한 ‘대화의 날’을 가졌다.100여명의 환자가 자리한 가운데 권영태 원무차장은 환자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11월 중순경 신축 병동 이전 계획에 대한 안내와 주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2009-10-30 09:23영남대학교병원은 10월31일 오전 9시30분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IRB 선진화 방향을 주제로 ‘제1회 IRB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김덕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가 ‘IRB 질 보증: FERCAP 국제 인증’에 대해, 윤영란 경북대학교병원 교수가 ‘IRB 선진화: 서구의 IRB’, 차정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IRB 업무 전산화’, 오명호 순천향대학병원 교수가 ‘IRB 심사를 위한 체크리스트 및 프리젠테이션 방법’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IRB는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약자로 병원이나 연구소 등지에서 연구를 제안하고 이에 대해서 지원금이나 연구허가 등을 받을 때 윤리적인 문제 등을 평가하는 내부 심사기구를 말한다. 김영조 영남대학교병원 IRB 위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임상연구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해 활발하게 토론을 함으로써 IRB 심의의 질 향상 및 임상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9-10-30 09:14영남대학교병원은 11월1일 ‘제6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병원의 달리기동호회(회장 이동철 교수, 정형외과) 회원 60여 명이 이날 5km와 10km 코스에 참가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09-10-30 09:11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시범사업이 제주도로 확대 실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품 처방·조제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을 1차 시범사업(경기도 고양시, 기간: 2009.5.1~10.31)에 이어 제주도 지역소재 의료 기관 및 약국 등 총 7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2일부터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1단계 사업을 통해 동일 처방전내에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전국 요양기관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고양시에서 동일의료기관 내 다른 진료과목간 및 다른 의료기관간 처방 단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2단계 시범사업을 고양시 전 약국 및 일산동구 소재 병·의원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업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이었으나 전국확대시까지 연장키로 했다.제주도에서 실시될 2단계 2차 시범사업을 위해 복지부는 제주도 의사·치과의사·약사회와 2차례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 고양시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던 치과의원을 포함키로 했다. 즉 제주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모두 참여하게 된 것.시스템 운영방
2009-10-30 09:07많은 수의 도매업체가 활동, 업체간 경쟁이 과열되고 각종 판촉 활동에만 주력해 전문적 역량을 확보하지 못해 경쟁력이 약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고은지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주최한 금요 조찬세미나에서 ‘의약품 유통체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발표했다. 고은지 책임연구원은 국내 의약품 유통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약업체와 도매업체의 기능 분업의 미흡과 보험 약가 제도를 꼽았다. 고은지 책임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의 매출 원가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출 원가의 10%에서 25%에 이르는 금액을 리베이트에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업체간 과당 경쟁으로 유발된 제약회사의 비용 부담은 연구개발 집중도를 떨어뜨려 제품 역량 강화에는 소홀하게 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고은지 책임연구원은 “제약 기업들 간 판매 경쟁은 최종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혜택도 제공하지 못한다”며 “오히려 약가 인상의 요인으로만 작용해 소비자/정부의 지출 부담만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의약품 유통 구조는 생산-도매-소매로 이어지는 2차, 3차의 다단계 도매 업체들이 존
2009-10-30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