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 유방암센터는 29일 오후 1시부터 유방암환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콘서트, 바자회 등 유방암 퇴치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방암의 이해(외과 김은규) ▲유방암 환우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신경정신과 조성진) ▲수술 후의 운동과 림프부종 관리(유방암센터 이은주 간호사) 등의 무료 건강강좌 및 원자력병원 유방암 완치환자 모임 ‘새빛회’의 건강 바자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가수 김현철과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암환우 행복찾기 콘서트’가 열린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5월 유방암센터를 개소하여 진료실과 수술실 및 진단기기를 한 곳에 갖추고 당일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유방암센터,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공동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암환우 행복찾기 콘서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암퇴치 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09-10-28 16:38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은 지난 27일 웃음치료특강을 열었다.매년 입원환자 재활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웃음치료특강은 FUN에너지연구소 김충현 소장이 초빙돼 웃음의 긍정적 효과와 웃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김소장은 “자기 자신을 조금만 낮춰도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모두 즐거워질 수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웃음과 가까워지라고 조언했다.
2009-10-28 16:03대한의사협회가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 의약분업을 예외로 하자는 제안과 관련해 정부는 현 진료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제2차 ‘민관합동 신종플루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거점약국 이외에 모든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도록 개선해 접근성 면에서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며, 투약과정에서 부작용 설명 등 복약지도가 중요함을 이유로 현재의 체계를 유지키로 한 것.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신종플루가 의심될 경우 확진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고, 모든 약국에 항바이러스제를 배분해 환자 급증에 대응키로 했다.아울러 중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신종플루 환자를 위한 전용 중환자실을 확보하는 방안을 향후 병원장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2009-10-28 16:01이왕준 관동의대 명지병원 이사장은 지난 27일 TUMURBAATAR Luvsan 몽골국립암센터 병원장을 비롯한 몽골의료·방송 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상호간의 의료지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왕준 이사장은 “몽골 인구의 1%에 가까운 사람이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들을 포함한 이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및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의 책임자로 있는 만큼 몽골 의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관계증진에 나서 폭넓은 의료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TUMURBAATAR Luvsan 몽골국립암센터 병원장은 “인구 300만명에 의사 수가 8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구수에 비해 의사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의술의 수준이 아직 미진한 단계”라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의술을 전수받기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2009-10-28 15:5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일선 의료현장에서 신속한 진료 대응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적극 투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최근 신종플루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와 입장을 같이 해 의사의 판단 하에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투약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심사상의 불이익(심사삭감, 환수, 실사 등)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는, 확진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임상적 판단만으로도 즉시 투약이 가능하며, 거점병원이 아니더라도 모든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한데 이 경우 급여대상자에게는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코드(끝자리 0)’로 처방토록 하고, 예방목적 등 급여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기등재 코드(끝자리 1)’로 기재해야함을 안내했다.
2009-10-28 15:44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소장 정희창 교수)는 지난 27일 영남대의료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주)누리기술과 의료공학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누리기술은 의료공학연구소의 신현진 박사(의료공학연구소 연구위원)가 수년 전부터 실험해 오던 나노물질을 이용한 암치료 기술개발에 필요한 출력 에너지 장치의 설계 제작을 맡게 되며, 이 기술은 내년 초 전임상 시험을 거쳐 제품 실용화 단계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IT/NT 융합형 의료기기 아이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희창 소장(영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이번 양 기관의 산학협력 관계 체결로 상호 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암치료 제품의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에너지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10-28 15:36신종 플루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기관에 일시적으로 원내조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신종 플루로 인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신원형 부회장,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신종 플루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한 주 만 해도 870여 학교에서 집단 발병됐고, 전체적으로 전국 2,400여 학교와 군대 등에서 집단 발병한 것.이로 인해 확인서를 발급받으려는 아이들과 학부모로 인해 중증 발병자를 집중 치료해야하는 거점 병원들이 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계는 잘만 대응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정부는 어제 담화문을 통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유하고, 의료기관에서는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확진검사 없이 바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 제를 처방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항바이러스 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의사의
2009-10-28 15:33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최고의 첨단 cGMP수준의 생산설비 및 물류시스템을 갖춘 제천 신공장이 품질관리기준(KGMP)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단지내에 새로 신축한 공장은 2008년 4월 기공식 이후 1년 5개월만에 GMP 인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휴온스 관계자는 금번에 취득한 GMP인증은 주사제,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제형이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 공장은 총 공사비 약520억이 투입됐으며 대지 46,323m2 (14,012평), 건축 6,688 m2 (2,023평), 연면적 13,221 m2 (4,000평) 로 지하 1층, 지상3층의 철근 콘크리트, 철골구조이며 앰플 및 카트리지는 독일의 Bosch사, 내용액제는 미국의 Weiler사등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내용고형제 및 주사제 시설은 미국 FDA진출을 목적으로해 생산 중 작업자의 인위적 간섭을 배제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제천 신공장의 우수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회사로부터 수탁생산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
2009-10-28 15:00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28일 씨네 21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마운 의료진과의 가슴 따뜻한 순간과 병원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한 공모한 이번 사진공모전 접수결과, 짧은 접수 기간과 쉽지 않은 소재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응모한 ‘일반부문’에는 총 188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해 총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진부 기자들이 응모한 ‘특별부문’에는 총 39 작품이 출품됐고, 남제현 기자(세계일보) 외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이번 달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솔
2009-10-28 14:50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바이오 항암보조치료제 ‘류코스팀(G-CSF,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터키 수출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터키의 뎀일락(DEM ilac)社와 수출계약(2000만 달러, 5년간)을 맺고 제품 등록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현지에서 제품허가를 마쳤다. ‘류코스팀’은 터키 의약품 시장에서 최초로 등록, 발매되는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제품이다. 또한 동아제약은 EMEA(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유럽의약품기구)를 따르고 있는 터키에서의 이번 허가를 통해 선진 GMP수준의 유럽의약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동아제약은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터키의 관련시장 규모는 전체 35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현재 로슈(Roche)社의 ‘뉴포젠(Neupogen)’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학바르디 데미르(Dr. Hakverdi DEMIR) 뎀일락社 대표는 “류코스팀은 동아시아에서 EU 가이드라인에 준해 생산된 최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
2009-10-28 13:14루게릭병은 남성에게서 파킨슨병은 여성에게서 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2008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루게릭병과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루게릭병 환자는 연평균 10.5%씩 증가해 2004년 1,512명, 2008년 2,244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5배 증가했으며, 파킨슨병 환자는 연평균 13.9%씩 증가해 2004년 39,265명, 2008년 65,945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7배나 늘어났다.성별 분석결과 루게릭병은 남성이, 파킨슨병은 여성이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증가추이는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이 연평균 11.5%, 여성이 연평균 8.8%로 남성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파킨슨병은 남성이 13.3%, 여성이 14.3%로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을 기준으로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 1,460명, 여성 784명으로 남성이 1.9배 많았으며, 파킨슨병은 남성 26,272명, 여성 39,673명으로 여성이 1.5배 많았다.연령별 분석결과
2009-10-28 11:47
중앙대병원(원장 하권익)은 27일 오전, 병원 2층 심장혈관센터에서 ‘심장혈관질환 환자를 위한 저염식ㆍ 저콜레스테롤 시식회’를 개최했다. 심장혈관센터 개소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가진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해,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건강식을 시식했다. 또한 시식회에는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로 이루어진 전문치료팀이 함께 참여하여 심장혈관질환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영양 교육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09-10-28 11:39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지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병원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교보문고 분당점의 후원을 받아 최신 베스트셀러, 성인·청소년·아동도서 등 총 280여권을 시중가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증축 기금으로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올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승격된 분당서울대병원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라는 글로벌 비전을 선포하고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위용에 걸 맞는 볼륨을 갖추고자 현재 병원 증축 사업을 승인 받아 진행중이다.따라서 이번 바자회는 성공적인 병원 증축을 위한 증축 발전 기금 확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도서 바자회를 통해 양질의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도서 읽기의 보급을 확대코자 하는 취지도 함께 하고 있다.이날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는 “아이들 도서가 시중가보다 많이 저렴하다. 최신 베스트셀러 등 살만한 책들도 꽤 많다” 며 “병원을 찾는 것이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데 분당서울대병원은 찾을때마다 이색적인 행사가 많아 병원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
2009-10-28 11:39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27일 서울시 양천구 목5동 주민자치회관에서만 60세 이상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목5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 ‘제 9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강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대목동병원과 목5동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관절염 예방 강좌는 내구성이 뛰어난 엉덩이 인공관절 ‘프록시마(Proxima)’를 직접 개발해 시술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이 맡아 평상시 건강관리 방법, 관절염 예방법과 관절염 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 및 단계별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양천구는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년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으로 활기찬 노년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구내 20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09-10-28 11:3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7일부터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시설장, 촉탁의, 물리치료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장기요양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유치원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보험의 시행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돼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수상자(1명)에는 2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수상자(10명)에게는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09-10-28 11:32뇌졸중 임상연구센터(주관연구기관 서울대학교병원)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서 발간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2006년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정을 받아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5월 외국의 사례 및 최근에 시행된 국내외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기초로 한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을 마련해 CD와 홈페이지(www.stroke-crc.or.kr)를 통해 배포했다.임상진료지침은 뇌졸중의 일차예방, 급성기 뇌졸중치료, 뇌줄중의 이차예방의 세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진료지침은 각 부문별 해당 내용과 관련한 해외의 권고사항 및 2007년 6월까지 발표된 연구를 종합한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국내 권고사항과 참고문헌으로 이뤄졌다. 이번 진료지침을 위해 각각의 주제에 따라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임상진료 지침개발 테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으로 참여했다.완성된 임상진료지침은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의 인준을 취득했으며, 테스크포스팀에 참여하지 않은 신경과 의사들로부터 가이드라인 연구 및 평가 도구(AGREE-Appraisal of Gui
2009-10-28 10:51LG생명과학 ‘팩티브’ 가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0.9%의 이상반응이 발현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청은 최근 엘지생명과학의 “팩티브정320mg(메탄설폰산 제미플록사신)”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사용상주의사항)을 변경지시 했다.변경지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3,9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율은 0.9%(34명/3972명)로 보고됐다. 보고된 유해사례는 복통 8건(0.2%), 발진 8건(0.2%), 욕지기 5건(0.1%), 두드러기 4건(0.1%), 가려움증 3건(0.1%), 두통 2건(0.1%), 어지러움 2건(0.1%), 근육통, 구토, 변비, 설사, 복부불쾌, 입안염, 가슴통증, 불면증, 귀진균증이 각각 1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모든 이상반응은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전신발진 1건이 보고됐고, 예상하지 못한 약물유해반응은 근육통, 가슴통증, 복부불쾌, 입안염, 귀진균증이 각 1건씩 보고됐다.또한 과량투여시의 처치에 대해서는 급성 경구 과량투여 시 구토를 유발하거나 위세척을 실시해 위장을 비우고,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대증치료를 실
2009-10-28 10:47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27일 개최된 ‘2009년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2009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촉진과 수범적인 관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이자 국가인증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ㆍ행정안전부 공동주최로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심사는 ‘인사관리체계’, '목표 및 성과‘, ’승진보상‘, ’교육기획 및 인프라‘를 포함한 7개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심평원은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전문가 및 인재육성을 위한 전략적 경영방침으로 평생학습프로젝트를 구현해 2012년까지의 중장기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역량개발을 조직목표와 연계해 성취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의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연차별 의무학습시간 이수제, 학습동아리와 역량기반교육과정(CBC)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명나는 직장만들기’ 등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직원가족 초청행사, 원장 및 경영진과의 대화(도시락토크ㆍ런치릴레이 등), 국내외연수와 자기계발비 지원 등을 통한 학습동기를 제도적으로
2009-10-28 10:44도협 전북지역 KGSP 교육이 11월 19일로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도매협회에 따르면, 전주관광호텔 1층 풍남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각 도매회사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간 8시간 의무교육이다. 또한 관리약사의 약사연수교육을 포함하고 있다.또한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도매회사는 11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전북지부로 팩스 접수하고 교육비를 입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올해 KGSP 교육은 이번 전북지역교육과 12월 도협 중앙회 주관 보충교육(일자 미정)만 남아있어 아직 이수하지 못한 도매회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09-10-28 09:34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은 본질적으로 방어진료와 규격진료를 강제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개원협의회와 뉴라이트의사연합은 28일, 약제비 환수 특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조남현 정책이사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입법의 치명적 오류’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남현 정책이사는 “급여기준을 넘어서는 원외처방에 대해 환수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둘 경우 환수 조치가 부당할 경우라도 의료기관은 법에 호소할 수 있는 길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지적했다. 즉, 급여기준 자체가 법률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계는 급여기준이 모든 의학적 상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급여기준은 비용효과적인 관점에서 고시된 것으로, 최선의 진료를 포괄할 수 없다는 것.조남현 정책이사는 “의료라는 것은 규격화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이를 규격화하는 것 자체가 문제로 최선의 진료를 하고자 하는 의사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조남현 정책이사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은 의료인들의 방어진료를 강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남현 정책이사는 “원외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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