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예산지침을 어겨가며 불법 식대를 지급하고 있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15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혈액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간식비, 특근매식비 지급 현황’을 확인한 결과, 최근 4년간 간식비·특근매식비로 총 8억8200만원이 불법 지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적십자사의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직원 중식비는 1인 1식에 한해, 5000원 범위내에서 각 기관별 재정 및 예산을 고려해 제공할 수 있고 특근매식비는 특별근무수당을 지급받지 않는 특근자에게 1인 1식 5000원 범위내에서 집행할 수 있다고 돼 있다.하지만 혈액관리본부에서는 예산집행지침을 위반해 노사협의·기관장 임의결제 등을 통해 특근매식비·간식비를 지급, 최근 4년간 특근자 간식비 명목으로 약 5억7600만원, 특근매식비로 3억600만원 총 8억8200만원을 지급했다는 것.손의원은 “혈액관리본부는 혈액사업의 특수성으로 직원들의 야근이나 조기출근이 빈번해 직원의 복리후생상 지급했다고 답변했지만 지원방식이 불법이라 순수한 목적 자체가 훼손되는 사례에 해당된다”고 말했다.또 노사협의를 통해 지급된 간식비나 특근매식비의 경우는 법률 해석의 문제가 있어 불법 지급됐다…
2009-10-15 11:03대도시와 농어촌 및 지방도시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대비 병상수와 전문의 숫자를 기준으로 해 16개 시도별 의료서비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의료서비스 1위 광역자치단체는 광주, 꼴찌는 충남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인구 대비 병상수와 전문의 숫자 각각에서 3위로 랭크되어 이 둘을 합산 분석한 의료서비스에서 1위를 기록한 반면, 충남은 병상수에서 11위, 전문의 수에서 최하위(16위)에 랭크되어 꼴찌를 했다.또 광주에 이어 대전, 부산이 상위 2,3위에 랭크돼 1,2,3위 모두 대도시가 차지했고, 최하위 순위에서는 울산(15위), 경기·충북(공동 13위)이 충남의 뒤를 이었다. 의료서비스 최하위 순위는 울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농촌지역이었다. 가장 많은 병상과 전문의가 있는 서울은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16개 시도 중 중위권인 9위에 머물렀다. 인구 대비 병상 수에 있어서는 전남이 인구 1만 명 당 119.2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어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경남(113.6개), 광주(110.0개)의 인구 대비 병상 수가 많았다. 반면, 제주가 인구 1만 명 당 63.0개의 병상을 보유, 가장
2009-10-15 11:02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지난 14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2008년 임용한 새내기 간호사 39명을 대상으로 첫 돌 행사를 개최했다. 간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규간호사들의 임용 첫 돌을 축하하고 1년 동안 임상에 잘 적응해 온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간호부장의 격려사 및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년간의 활약이 담긴 동영상 시청, 신규간호사 소감발표, 화관수여와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각 병동 선배들은 손수 만든 화관을 후배들에게 씌어주고, 새내기 간호사들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제정한 슈퍼미소상, 베스트널스 드레스상, 순천향 뽀빠이의 힘 상 등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해 신규 간호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2009-10-15 10:56관동의대 명지병원은 2010년 신학기에 대대적인 교원 충원에 나서 임상교수 21명을 신규 초빙한다고 밝혔다.임상과별 초빙 인원은 소화기내과와 호흡기내과가 각 2명이며 류마알러지내과·혈액종양내과·내분비내과·소아청소년과·신경과·외과·흉부외과·성형외과·산부인과·안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예방의학과 각 1명씩, 치과 3명 등이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다.
2009-10-15 10:51대한병원협회는 11월 4일~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병원인의 학술축제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병협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예년과는 달리 다양한 강연과 이벤트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진행되는 강연은 49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직능별 분과토의를 통한 심층적인 토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동차(제네시스)가 경품으로 제공된다.학술대회 신청은 10월 19일까지 병협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하면된다.
2009-10-15 10:46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6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혈압시민강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동대문구 고혈압 시민강좌에서는 동대문구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 경희의대 배종화 교수의 강연이 진행 되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전반적으로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의 종류, 예방방법에 대해 다루었다.경희의대 배종화 교수는 먼저 고혈압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복합인자, 유전적소인, 염분과다 섭취, 고 인슐린 혈증이 있다고 전했다. 배종화 교수는 고혈압의 문제점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뇌질환, 안구, 혈관질환, 심장, 콩팥질환 등의 합병증을 불러 일으킬수 있으므로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배 교수는 고혈압의 치료 방법에 있어서 식사는 가능한 싱겁게, 운동은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꾸준히 걸으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배종화 교수는 고혈압을 제대로 알고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수 있다고 다시한번 강조하며 강연을 끝냈다. 또한 강연을 마치고 동대문구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에 관련된 궁금한 점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09-10-15 09:44‘군 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할 전문의료인력을 장기복무 군의관으로 양성하도록 한다’박진 의원(한나라당)은 이같은 골자로 한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군 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의무복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하지만 병복무기간 단축(현재 복무기간에서 6개월 단축)과 의학전문대학원제도 도입(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27개 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으로 인해 여학생(28%에서 55%수준 이상)과 군필자 비중(5%에서 30% 수준 이상)이 높아짐에 따라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입대자원은 현저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또한 민간병원과 달리 군 의료기관에서의 진료는 수련의 과정을 갓 수료한 임상경험이 부족한 의무복무 군의관에게 전적으로 의존(전체 군의관의 97%)하고 잇따른 군 의료사고와 군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박의원은 국방의학원을 특수법인으로 설립해 장기복무 군의관을 양성, 부설기관인 국방의료원에서 국군장병과 일반국민에 대한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방의학연구원에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군진의학연구를 수행하도록 명시했다.
2009-10-15 09:39공단이 공급자단체에 총액계약제 전환을 제안, 올해 수가협상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수가협상단은 14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과 가진 4차 수가협상에서 ‘총액계약제’ 전환을 제안했다. 그러나 사실상 공급자 단체가 이를 거부, 수가협상이 쉽지 만은 않은 상황이다.공급자단체가 공단이 내민 총액계약제 전환 카드를 거부하는 이유는 “수가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제도를 논한다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것이며, 또한 각 단체별 내부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건보공단이 수가협상 막바지 총액계약제 전환 카드를 커내든 것은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 하지만 협상을 진행하는 공단과 재정소위의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는 오늘(15일) 회의를 개최, 공단 수가협상단에 최종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공급자단체가 총액계약제 전환을 거부함에 따라 재정소위의 가이드라인도 현실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재정소위가 총액계약제 전환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올해 수가협상은 예년보다…
2009-10-15 09:31정부의 차세대성장동력산업 육성정책이 기대와는 달리 바이오테크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신약, 특히 이중에서도 특정 시장·기업중심으로 지원됨에 따라서 대다수 신약연구개발중심기업들에 대한 혜택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14일 신약조합은 진정한 신약개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신약개발 지원정책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내 신약연구개발중심기업이 보유하고 그동안 축적해온 단·중기적인 개량신약 개발과 저분자화합물신약 개발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정책지원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약조합에 따르면, 현재 신약, 개량신약 등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혁신형 연구개발중심기업들은 순이익의 7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투자금액 상승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이는 국내 신약연구개발중심기업들은 글로벌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해 다국가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나 자금난에 시달려 금융권 융자까지 얻어야하고 연구개발자금 확보를 위해서 전임상 및 임상시험단계에서 해외기술수출을 조기 시도해야하는 현실에 직면 해 있는 것.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정부의 지원정책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타겟 정보 도출 시에 필요한 기반기술, 기초기술, 원천기
2009-10-15 06:18계절독감 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원가에서는 지역의사회를 주축으로 진행한 백신 공동구매사업이 신청량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는 공급률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9월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독감 예방접종 환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백신 공동구매사업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공동구매사업의 경우 소량의 백신을 각 개인이 주문하는 것보다 단체의 이름으로 대량구매하는 것이 가격과 공급 측면에서 더욱 수월하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몰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공동구매 사업은 반쪽짜리 성공에 그쳤다. 당초 독감백신의 신청량인 3만 5천 도즈의 절반에 못미치는 1만5000도즈만 확보됐기 때문.계절독감 백신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개원가에서는 지역의사회를 주축으로 진행한 백신 공동구매사업이 신청량의 절반에도 미치치 못하는 공급률에 의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강남구의사회 관계자는 현재 독감백신 접종을 원하는 환자는 꾸준하지만 공동구매를 통한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회원들은 결국 개별 구매로 돌아선 상황이고 의사회의 사업역시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야심차게 독감 예방백신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한…
2009-10-15 06:03미국 헬스케어 개혁의 시작인 보커스법안이 14일 미국 상원 재무위원회 표결을 통해 14대9로 통과됐다.이로써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해온 2013년부터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건강보험을 반드시 보유하도록 의무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미국 의료보험 개혁법안이 조기 실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있다.美 의료보험개혁법안 실현시, “제네릭회사에 기회” 미국 의료보험 개혁법안은 제약업종에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오리지날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보다 제네릭을 보유한 제약사들에게 더욱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즉, 의료보험 개혁시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적자 폭을 줄이고 막대한 재정지출에 대한 압력에서 자유롭기위해 오리지널 의약품보다는 약가가 저렴한 제네릭 의약품에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번 보커스 법안 재무위원회통과로 오바마 의료보험개혁법안 실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체결한 한미약품이 가장 큰 수혜주로 손꼽히고 있다.이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제약사인 MSD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한미약품은 자체개발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을 아시아태평양 7개국에 판매토록 MSD에 판권을 넘겨 해외로 수출 하는
2009-10-15 05:40보건복지가족부는 ‘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 대상 기관 공모 결과 시범사업으로 기관으로 선정된 8개 기관을 확정했다.대상기관은 △서울성모병원 △길병원 △일산병원 △대전성모병원△부산성모병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전진상의원 등이다.시범사업 기간은 평가기간을 포함해 2009년 1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진행된다.복지부는 말기암 환자 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운영으로 개발된 수가의 적정성 검증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9-10-15 05:30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9.7%의 증가율을 보여 월별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국내제약사 중 종근당이 전년동월 비 44.5%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상위제약사 성장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약사별 원외처방 금액순으로는 대웅제약이 선두를 차지했다.최근 발표된 유비스트 및 각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9월기준 전체 제약시장 원외처방 금액은 전년동월대비 19.7% 증가한 8,127억원으로 집계됐다.치료제별로는 진해거담제와 항생제가 각각 전년동기 비 41.3%, 29.3% 증가한 점이 주목됐는데, 이는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로 감기약을 처방 받은 환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관련업계는 판단했다. 또한 소화성궤양용제와 중추신경용약도 각각 33.5%, 31.0% 증가하며, 고도 성장세를 이어나갔다.성분별로는 이번 달 역시 리피토와 코자, 플라빅스 성분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으며,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토)이 58.9%, 로잘탄 칼륨(상품명 코자)이 175.1%, 클로피도그렐(상품명 플라빅스)이 28.6%의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주요 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전년동월 비 44.5%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상위제약사 성장률
2009-10-15 05:20대한적십자사의 병원사업이 현재의 경영상태를 유지할 경우 4년 후인 2013년에는 1052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해 존폐 위기에 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적십자가 국정감사를 위해 제출한 ‘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 자료에서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는 적십자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목적으로 외부 평가기관에 의해 수행됐다.자료에 따르면 적십자병원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추구하는 준공공성이 강한 병원으로 공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지만 공공기관과 달리 정부지원 이외 사업수익을 통한 독자 생존기반 확보가 필요함에도 이를 소홀히 해 자립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수익성 개선에 필요 불가결한 비급여 수익 비중의 경우 동급의 종합병원 평균 대비 40% 이상 낮은 의원급 수준으로 의료수익 창출기반의 격차 극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됐다.즉 적십자 산하 6개 병원 중 거창과 통영 병원을 제외한 서울·대구·인천·상주 병원의 경우 수익성 관점에서 유지 가능성이 없음에 따라 병원의 존폐 또는 사업운영모델 재정립이 필요하다는 것.심재철 의원은 “서울적십자병원의 경우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보
2009-10-15 05:19동국제약은 최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4/4 분기 목표달성을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OTC영업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은 제품에 대한 디테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OTC 영업사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의 마케팅 진행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상처연고 시장에서 리딩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집체교육에서는 3/4분기 영업결과 분석 및 4/4분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직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데카솔케어 로고가 새겨진 녹색 티셔츠를 입고 덕유산 향적봉 등반을 하며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등산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9-10-15 05:11대한적십자사의 헌헐유보군에 에이즈 양성반응 헌혈자 656건을 포함한 1534명의 부적격 헌혈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적십자가 국정감사를 위해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등록헌혈회원 중 부적격 헌혈자 현황’ 자료에 따른 것.적십자의 헌혈유보군에 등록된 부적격 헌혈자 중에는 에이즈로 불리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양성반응 헌혈자가 6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에는 에이즈로 확진된 환자도 11명이나 포함돼 있다. 또한 B형간염 헌혈자가 499건, C형간염 헌혈자가 102건이었으며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vCJD(변종크로이츠펠트-야곱병) 헌혈자도 60건으로 집계됐다.이밖에 성관계나 수혈 등을 통해 감염돼 백혈병이나 신경계질환을 일으키는 인체 T림프 바이러스(HTLV)도 일시배제와 영구배제를 포함해 모두 143건이며 말라리아도 63건으로 조사됐다.한편, 적십자는 매년 헌혈부적격 명단을 확보해 사전 연락 후 일괄적으로 탈퇴를 진행 중으로 이들 헌혈자들의 혈액은 헌혈유보군에 등록돼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모두 폐기처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밝혔다.심재철 의원은 “부적격 혈액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적
2009-10-15 04:54
동국제약은 최근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4/4 분기 목표달성을 위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OTC영업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은 제품에 대한 디테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OTC 영업사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케어의 마케팅 진행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상처연고 시장에서 리딩브랜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9-10-15 04:43국내 최초 베리 브랜드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의 “BERRICHZ (베리츠)”가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여성건강 및 몸의 정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크랜베리 초콜릿, 강력한 항산화 작용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과 세포의 건강을 지켜주는 블루베리 초콜릿, 비타민C, 라이코펜, 식이섬유 등으로 몸매와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라즈베리 초콜릿 파우치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코오롱제약에 따르면, 50g 파우치에 담긴 “베리츠 초콜릿”은 크랜, 블루, 라즈베리 건과가 통째로 들어 있어 상큼한 베리의 맛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인공적인 향, 색소, 보존료를 넣지 않아 더욱 믿음이 가는 식품이다. 또한 지퍼 포장이 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먹은 후 신선하게 재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편, 베리의 상큼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으로 지친 생활에 활력을 주는 베리츠 초콜릿은 드럭스토어 매장(더블유스토어, 올리브영, 왓슨스)과 베리츠 홈페이지(www.berrichz.com)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크랜, 블루베리 초콜릿 4,900원, 라즈베리 초콜릿은 5,900원이다.
2009-10-14 21:20성인용품점과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는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부분이 안전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제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과다 함유되거나 제품명과 다른 성분이 들어있는 등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최지수)가 발기부전치료제 총42개(약국판매 15개, 성인용품점ㆍ온라인 쇼핑몰 불법 판매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공동시험 한 결과이다. 반면, 약국판매 정품은 품질에 문제가 없었다.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 성인용품점과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통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다수 업체에서 의사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Viagra), 씨알리스(Cialis), 레비트라(Revitra) 등을 불법적으로 취급ㆍ판매하고 있었다.참고로 발기부전치료제는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에게 처방되는 질산염(nitrate)제제 의약품과 같이 복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압을 극단적으로 낮춰 심장마비ㆍ뇌졸중 등의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어 반드시 의사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오-남용 금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
2009-10-14 17:32영남대학교병원은 16일 오후 6시 대구프린스호텔 본관 연회장에서 ‘2009년 전공의 추계 연수회’를 개최한다.참가 대상은 현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수련과정을 거치고 있는 전공의(인턴 및 레지던트) 230여 명으로 연수회는 매년 봄·가을 2회 열린다. 이날 전공의를 위한 재테크 강연회를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바디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한 전공의에게는 푸짐한 경품 또한 주어진다.박재현 총의국장(내과 전공의 3년)은 “수련 중인 전공의는 일부 병원이나 교수들이 보여주는 행태처럼 맘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값싼 의료노동자’란 인식에서 벗어나 상호 간 우의와 친목 속에서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공적자원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09-10-1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