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 성분이 함유된 불법 식ㆍ의약품 판매업자가 적발됐다.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함유된 불법식품을 제조·판매한 업자 2명을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구속된 채모씨(53세, 남)는 ‘07년 8월부터 ’09년 1월 까지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이 함유된 ‘천비단’(신나밀데나필 17.2mg/4g병 검출), ‘경위단’(신나밀데나필 37.28mg/4g병 검출), ‘기보환‘(신나밀데나필 11.6mg/4g병 검출) 등 시가 3억 1천만원 상당을, 김모씨(63세, 남)는 ‘08년 8월부터 ’09년 8월까지 ’양생곡신력‘ (타다라필 52.5mg/g,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 50.5mg/g 검출) 시가 4천 6백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발기부전치료 성분이 함유된 불법식품인 ‘하이포스’(타다라필 7mg/g 검출)와 ‘장생인’(실데나필 13mg/g)을 판매한 2개 업체 대표와 동대문 소재 풍물시장내 성인용품점에서 무허가 불법의약품인 가짜 비아그라등을 판매한 5개 업체 대표 등 7명을 적발하여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심혈관계 질
2009-10-13 05:16‘체취방지제’가 ‘액취방지제’로 변경되며 ‘피부연화제’가 의약외품 범위에서 삭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약외품 범위지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개정안은 ‘체취방지제: 액취의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외용제 및 외음부 세정액’을 ‘액취방지제: 액취의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외용제’로 변경했다.또한 ‘피부연화제: 손발의 피부연화, 균열방지 및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요소 단일제 또는 요소·토코페롤·글리시리진산 암모늄(또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의 복합제로서 크림, 연고, 로션제(요소 함량 10%)’를 삭제했다.복지부는 의약외품의 범위 중 ‘체취방지제(단, 액취방지제는 제외)’ 및 ‘피부연화제’가 화장품으로 분류예정(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 법제처 심의중)임에 따라 의약외품 범위에서 삭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09-10-13 05:08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일관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심평원의 지원별 심사 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심사조정건율은 기관별로 1.69~2.51, 심사조정액률은 0.44~0.71까지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실제로 요양기관도 조정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조정이 됐을 때 이에 대한 불만과 납득 불가의 감정을 갖게 되고, 심사조정에 대한 불만은 곧 이의신청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심평원이 이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정건수 대비 이의신청률은 2007년 0.66%에서 2007년 0.71%, 2008년 1.32%, 2009년 상반기에만 1.32%로 증가하고 있다.이의원은 “이의신청 사유가 합당하면 인정이 되지만 역시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면 기각된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조차 요양기관이 납득을 하지 못하면 행정심판으로 가게 되는데 행정심판 역시,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즉 요양기관에는 영업 이익의 훼손, 이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가져오게 되고 국가에는 막대한 행정비용을 초래하게 된다는 부연이다.이의원은 “이는 심평원 심사기준이 애매모호하고 구체적이지 못한 표현, 의학적 타당성에 충분히 근거하지 못한…
2009-10-13 05:03건보공단은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을 당초 17일에서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일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과 관련해 이틀 연장한다고 말했다. 당초 건보공단과 공급자 단체 간의 수가협상 만료일은 10월 17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건보공단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는 “협상 기간에 휴일이 있어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수가협상 만료일은 오는 19일로 변경됐다. 또한,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록과 건보공단 환산지수연구용역결과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안소영 이사는 “수가협상 진행 중으로 연구용역결과를 제출할 수 없다”고 답했다.
2009-10-12 19:53건보공단 국정감사는 자료제출 부실로 오는 15일 15시 2차 국감을 진행하게 됐다. “공단 국정검사는 자료 때문에 말썽이 많은 피감기관이다.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이사장 취임 후 자료를 꽁꽁 숨기고 있다. 있는 자료도 없다고 하고 있는 자료도 불성실하게 주고 있다. 한 두번이 아니다. 왜 이렇게 공단이 비밀 속에 가려져 있는 조직이 됐는가. 국회 경시 사고 뜯어 고쳐라.”건보공단 국정감사가 결국 자료제출 부실로 오는 15일 15시 2차 국감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또한,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정우진 원장의 자격논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중복, 개인정보 열람 및 유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국회의원들은 건보공단의 자료제출 문제를 거론하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자료제출 부실 넘어 피감기관으로서 자세 불량국정감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건보공단이 국정감사에 임하는 자세에 문제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건보공단이 자료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국정감사를
2009-10-12 19:14이경률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사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수여받았다.북극성 훈장은 몽골 국가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외국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으로 고건 전 국무총리(2002년), 정몽구 현대차기아차그룹회장(2004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2005년), 김영훈 대성그룹회장(2008년) 등이 수여한 바 있다.몽골정부는 이경률 이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2003년 6월 한-몽 합자 MOBIO 진단검사실을 몽골에 설립 후 매년 몽골내의 빈민 지역민, 고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보건 교육 및 무료 검진을 실시했고 매년 ‘모바이오(Mobio) 세미나’를 개최해 몽골 의료 전문가들에게 대한민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한 점을 인정했따.또 몽골 내에 진단검사의학회 및 세포병리학회를 태동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한-몽 양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훈장 서훈의 배경을 밝혔다.이경률 이사장은 “몽골 내 모바이오(Mobio)를 최고의 진단검사 분야에 선두자로 자리매김해 몽골 내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의료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10-12 18:2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설치한 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이 보건소에서 수행중인 사업과 중복되고 실적 또한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국정감사를 위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도에 설치된 9개 센터의 2008년도 사업실적에 따르면 전체 센터에 등록된 인원수는 모두 5955명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에 이들 센터에 등록된 주민의 수는 한 개 센터 당 427명에서 863명까지이며 센터 당 평균 662명이 등록돼 의학상담, 체력측정, 영양상담, 운동지도 등을 받았다.하지만 연 등록인원 수를 1년 240일 근무일 기준으로 나누면 센터 당 하루 평균 2.76명이 등록한 셈.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연간 29억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중 인건비성 경비로 78%가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일들이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과 차별성이 없다는 점이 지적됐다. 보건소에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절주를 포함 운동치료·영양상담 등을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전국의 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 사업들이 정착화 단계에 있다는 것.접근성면에서도 전국의 253개 보건소 또는 읍면지역에 소재한
2009-10-12 18:02양지종합병원(이사장 김철수)은 유방내분비외과 전문인인 구범환 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구범환 교수는 고려대 구로병원장,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암학회 회장등을 역임하고, 현 대한외과학회장으로 유방내분비외과의 권위자이다. 양지종합병원은 유방 갑상선 센터를 특화해 최고의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구축,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10-12 17:18건강보험 보험급여 사후관리 항목 확대로 인해 공단과 심평원과의 업무중복으로 행정력을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정형근 이사장은 심평원을 부속기관으로 평가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중복과 관련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보험급여 사후관리 항목 확대로 인해 진료비 전문심사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사후관리업무와 중복되고, 의·약학적 전문성을 결여한 무분별한 환수로 업무에 혼선 초래 및 심사평가원과의 업무중복수행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홍준 의원은 실제 부정수급으로 인한 환수실적을 보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공단이 본연의 임무인 가입자 관리 대신 심평원과의 경쟁관계로 인해 중복적인 업무(요양기관에 대한 심사 및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불필요하게 행정력을 투입했기 때문이라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현재 의료기관에서는 만성질환 초재진 기준의 모호함으로 인해 관련 착오청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의료기관 청구 건에 대한 최종적인 심사‧평가기능을 담당하는 심평원에서는 11개
2009-10-12 16:59육아체계 미흡으로 쉬는 간호사 인력이 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근무제도 개선과 일과 가정의 양립 방안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1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간호사 근무형태 다양화 및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유휴간호사 인력의 증가 원인,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간협에 따르면 일하는 간호사 10명 중 8명이 20~30대의 가임기 여성이지만 정작 이에 대한 육아지원은 이루어 지지 않아 매년 쉬는 간호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간협은 이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간호대학 입학 정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이는 현장 간호인력 부족의 문제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즉, 간호사의 인력 대부분이 가임기 여성인데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은 없다는 것.이에 따라 간협은 저임금 개선 및 3교대 근무로 인한 밤번 근무제를 보완할 수 있는 탄력적 근무제, 전담제, 파트타임 등 다양한 근무제도 도입과 병원내 24시간 직장보육시설 설치 등 간호사에 대한 육아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인선 (여성이만드는일과미래) 대표도…
2009-10-12 15:40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재희)와 노바티스는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R&D) 투자 및 생명과학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0월 9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실에서 체결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알렉산드르 예처 노바티스그룹 스위스 본사 상임이사, 크리스토퍼 스눅 노바티스그룹 국제협력부 총책임자 및 피터 야거 한국노바티스 사장이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본 R&D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노바티스는 향후 2013년까지 5년간 한국에 1억불 (총 1,250억 원) 규모의 R&D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지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와 개발 및 생명 과학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09-10-12 15:30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전재희)와 노바티스는 한국의 신약 연구개발 (R&D) 투자 및 생명과학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0월 9일 오후 보건복지부장관실에서 체결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알렉산드르 예처 노바티스그룹 스위스 본사 상임이사, 크리스토퍼 스눅 노바티스그룹 국제협력부 총책임자 및 피터 야거 한국노바티스 사장이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본 R&D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노바티스는 향후 2013년까지 5년간 한국에 1억불 (총 1,250억 원) 규모의 R&D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지고,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와 개발 및 생명 과학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노바티스의 R&D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연구와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등을 비롯한 임상시험 확대 ▲신생 유망 생명과학 및 바이오 벤처기업에 재정적 투자와 기술적 자문을 하는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활성화 계획 ▲생명과학분야 국제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노바티스는 한국 정부가 제약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의 하나로 선정하고, 국내 제약산업이 신약 연구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전환기를 맞
2009-10-12 15:28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성 치루를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을까? 국내 바이오벤처사에서 지방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광약품 계열사인 안트로젠은 크론성치루환자에게 지방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장기간 고통받던 치루환자를 완치시키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지방줄기세포를 이식받은 후 관련된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치료제가 매우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이러한 연구결과는 10일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발표됐다.이날 발표에서 서울대학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교수는 아주 심각한 크론성 치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지방줄기세포치료제를 이식하고 2주 후부터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4주 또는 8주에는 치루가 완전히 막혔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환자는 약 10년 전에 크론병 진단을 받고 지난 4년 동안 치루치료를 위해 약물요법 및 수술요법을 수 차례 시행했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우여서 지방줄기세포치료제의 효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현재 크론성 치루는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대체요법으로 크론병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요법과 치루의 심한 농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요법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효과
2009-10-12 15:22
한국콜마는 우리말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글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한국콜마는 업계의 인식전환과 아름답고 실용적인 우리말 이름 화장품 개발을 위해 2009년 제1회 우리말 화장품 이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리말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또한 한국콜마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만드는 원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맥락에서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콜마,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등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 행사에서 한글날 시상식 및 전시행사가 열렸으며, 4~5월에 1차 이름부분 공모전을 실시해 비치아리, 아름누리 등과 같은 38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2009-10-12 15:17한국콜마는 우리말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글학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한국콜마는 업계의 인식전환과 아름답고 실용적인 우리말 이름 화장품 개발을 위해 2009년 제1회 우리말 화장품 이름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리말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또한 한국콜마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만드는 원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맥락에서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콜마,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등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 행사에서 한글날 시상식 및 전시행사가 열렸으며, 4~5월에 1차 이름부분 공모전을 실시해 비치아리, 아름누리 등과 같은 38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어 2차 서체부문 공모전에서는 이름부문 공모전의 수상작 중 8개를 가지고 8~9월에 공모전을 실시하여 10월 9일 시상식과 함께 청계천 광장 및 한글학회 본사, 그리고 대학로에서 전시행사를 실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한 나라에서 구사되는 언어는 의사소통의 역할을 하는 것을 뛰어넘어 한 세대의 사상, 가치관 등을 결정지을 수 있을 정도
2009-10-12 15:15농어촌지역 거주하는 주민과 농어업인에게 돌아가야 할 건강보험료 경감혜택이 오히려 소득이 많은 부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농어촌·농어업인 소득분위별 건강보험료 경감현황’에 따르면 2009년9월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으로 ‘농어촌·농어업인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 세대는 총 44만1196세대였으며 경감 보험료는 2009년9월 한달 동안 총 223억8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소득분위별로 구분했을 때 상위 50%인 6분위~10분위 계층인 세대는 전체 농어촌·농어업인 감면세대의 53.2%인 23만4730세대였으며 이들 세대가 경감 받은 보험료는 175억3000만원으로 전체 감면액의 78.3%를 차지했다.반면 하위 50%인 1분위~5분위 계층의 세대는 전체 감면 세대의 46.8%인 20만6465세대로 경감 받은 보험료는 48억5000만원으로 전체 감면액의 2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즉 농어촌·농어업인 건강보험료 감면 세대 중 소득 상위 50%가 하위 50% 보다 감면액에서 무려 3.6배나 더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안의원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농어촌에 거주하는
2009-10-12 14:55영남대학교병원은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권영호(68) 인터불고그룹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의 주제는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으로 작고 낡은 배 한척에서 시작해 굴지의 선박회사와 다국적 기업을 일궈낸 권회장의 도전정신과 역경을 이겨낸 성공담, 끝나지 않은 꿈과 소신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09-10-12 14:19신임희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 의학통계학교실교수가 ‘임상연구에서 엑셀을 이용한 표본수 산정 series1’의 책을(공저자: 서울가톨릭의대 임현우 교수) 출판했다. 이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Konect)의 2008년부터 10년간 진행되는 임상연구자 교육을 위해 그동안의 교육경험을 토대로 출판된 것. 교재는 임상연구 시행의 주된 ISSUE가 되고 있는 표본수 산정을 기존의 어려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것이 아니라, 다가가기 쉬운 엑셀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표본수 개념 및 엑셀을 이용한 적용을 실제 예제를 통해 다뤄 표본수 산정과 관련된 연구자의 어려움을 쉽게 덜어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2009-10-12 14:13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오는 10월23일까지 8개 분야에서 차세대 의료기술의 융·복합화를 선도하고 미래 첨단진료 분야를 개척해 나갈 교수를 특별 채용한다.교수초빙분야로는 줄기세포치료 병원(난치병, 세포성형, 안티에이징센터), 여성암병원(부인암, 유방암, 갑상선암센터), 장기이식병원(신장, 심장, 간, 골수이식센터) 등 8개 분야 25개 센터에서 초빙할 예정이다. 초빙된 교수는 2010년 3월 이후 4인 가족 이내의 항공료와 체제비를 지원받아 최소 2년여 동안 해외연수의 특전을 통해 선진 첨단의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2년여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선진의료 기술은 증축중인 강남차병원이나 분당차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응시자격은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나 취득예정자이며, CHA 의과학대학교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입사지원서 및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성해서 E-mail(go3224@chamc.co.kr)로 제출하면 된다. E-mail 접수시에는 마감일인 23일 오후 5시 도착분에 한해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전형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서 최종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11월 중으로…
2009-10-12 13:55“2010년에는 지금 보다 최소 15명 이상의 교수진이 증원되고 암센터와 어린이병원 설립 추진 등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지난 10일 ‘국내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09 명지병원 변화와 혁신 워크숍에서 이 같은 ‘향후 6대 단기 발전 전략’을 밝히고 전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이사장은 전문화 특성화 등의 전략과 함께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750병상, 교수진 130명 이상의 풀 라인업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2010년 상반기까지 △교수직 최소 15명선 증원 △암센터 및 어린이 병원 설립을 위한 추진기획단 구성 △외래 공간 전면 재배치 △외상센터 및 응급의료센터 등 특화된 전문센터 집중 육성 △EMR의 조기 도입 △의료 장비의 시급한 확충 등 6개 부문에 대래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10-1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