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눈 주위에 푸른 멍처럼 생기는 오타모반. 이제는 오타모반을 취학전부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김희정 피부과 교수는 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용량 레이저 치료법인 레이저 토닝을 이용해 치료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대한피부과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피부색소질환의 하나인 오타모반은 어린 나이부터 얼굴, 특히 눈 주위에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오타모반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질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색이 짙어져 마음의 상처까지 남기는 질환이다.이러한 오타모반을 조기에 치료하는 방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색소 레이저를 이용하여 오타모반을 일으키는 진피에 분포하는 멜라닌세포를 파괴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레이저 치료 시 심한 통증으로 인해 어린이의 경우는 전신마취가 필요하기도 했다. 특히 오타모반 치료는 1~2회에 걸쳐 제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수 차례에 걸쳐 전신마취 후 치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모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치료법이었다. 또한 기존 치료법은 시술 후 핏멍 자국이 남아 1주 정도는 외출이 어려울 정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시도된 레이저 토닝을 이용한
2009-11-29 06:0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1월 27일 주간 품목허가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주(‘09.11.16.~‘09.11.20.)간 품목허가(신고)된 품목은 총 23품목으로, 완제의약품은 19품목(전문의약품 12, 일반의약품 7)이며 나머지는 원료 2품목, 한약재 2품목이었다. 이 중 5품목은 생물학적동등성을 입증한 제네릭의약품이다. '주간 품목허가 등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생물학적동등성인정품목공고는 ‘http://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초에 공고 목록을 개정하고 있다.
2009-11-28 10:46현재 신의료기술을 평가하는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은 지난 2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최로 고려대에서 열린 ‘공익적 근거창출을 위한 조건부 보험급여 워크숍’에서 신의료기술 요양급여 결정 절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거론했다.신의료기술이란 의료법에 의해 새로 개발된 의료기술로 복지부장관이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신의료기술로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은 의료기술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해 요양급여를 결정하게 되고 급여일 경우에는 의료행위에 대한 적정한 상대가치점수를 산출해 의료현장에 도입된다.하지만 장부회장은 신의료기술의 평가에 대한 소요시간을 지적하고 나섰다.신의료기술로 신청된 의료기술은 평가대상여부 심의, 안전성·유효성의 검토,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결과 통보까지 최대 1년 이내의 기한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즉 최종평가까지의 기간을 감안한다면 실제로 신의료기술이 우리나라 의료시장에 도입돼도 안전성·유효성을 평가받고 환자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1년의 기한동안은 사용할 수 없는 의료기술이라는 설명이다.장부회장은 “과거 신의료기술에 대한 결정 신청과 동시에
2009-11-28 05:40국내병원의 직장암 치료성적이 미국 등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대장암클리닉 김남규 교수(외과학,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는 최근 연세대에서 ‘직장암 워크숍 ; 전직장간막 절제술 (Total Mesorectal Excision) 워크숍’ 을 개최하고 외국 주요병원들 간의 대장암 치료성적을 비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2003년까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직장암 1,276예를 분석한 결과 5년 국소재발률이 5.4%, 5년 전신재발률은 2기 16.7%, 3기 31.4% 이었다.이는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영국 노스햄프셔 병원, 일본 국립암센터와 대등한 수치이다.전신 재발의 가장 많은 형태는 간전이, 폐전이 순이었고, 국소재발은 문합부, 골반강 등의 순서였다. 5년 생존율은 TNM 1기가 93.8%, 2기가 84.5%, 3기 64.5% 이었다.김남규 교수는 이와 같은 직장암 치료성적에 대해 20년 전부터 꾸준히 발전한 술기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낮은 재발율과 향상된 기능보존율을 보이고 있고, 특히 10년 전부터 꾸준히 국내 학회 및 각 대학 세미나를 통하여 직장암의 수술 개념과 술기의 실전이 많이…
2009-11-28 05:30블록버스터 신약의 잇따른 특허만료로 리피토, 코자, 넥시움, 울트라셋 등 특허가 만료된 시장을 놓고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확대를 위해 전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따라 다국적사의 오리지널 대형제품 시장 점유율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은 대형 제네릭 발매를 통한 점유율 확대로 관련 치료제 시장이 뜨겁게 경쟁양상에 들어가고 있다. 유비케어의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는 2006년 10월 제네릭 제품이 나온 이후 시장점유율이 40.5%로 급락했다.또한 화이자 리피토의 경우 2008년 6월부터 제네릭이 출시되면서 시장점유율이 39.1%로 떨어졌으며, MSD의 코자는 2008년 11월부터 제네릭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31.7%로 속락했다.이와함께 얀센의 해열진통제인 울트라셋 역시 2008년 9월에 제네릭제품이 나온 이후 시장 점유율이 29.5%로 떨어졌다.이와관련해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2000년 이후 전세계 매출액이 연간 10억달러를 상회하는 오리지널 신약의 특허만료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차는 있지만 국내에서도 블록버스터 특허만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9-11-28 05:20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주만길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장이 지난 26일 중국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이 내년 9월 개최되는 IFPW 서울총회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밝혀 큰 성과를 얻었다고 기대하고 있다.27일 오전 8시 주만길 회장은 현지 전화를 통해 “중국도매협회 창립20주년을 맞이한 자리에 국제의약품도매연맹 서울총회를 홍보차 방문했다”고 밝히면서, 중국도매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사회에서 IFPW서울총회 홍보를 비롯한 한국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중국의약품도매협회는 지난 26일 중국 중남부 지역의 성도(成都) 소재 할리데이 인 호텔(Holiday in Hotel)에서 창립 20주년 이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의약품 박람회가 열렸는데, 주만길 회장은 중국의약품도매협회 진시아 왕 부회장의 안내로 개막식 행사에 초청되어 테이프 커팅을 하는 등 인상 깊은 예우을 받았다며 중국의약품도매협회 진시아 왕 부회장에 감사 인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의약품 박람회에는 약3천여개의 제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중국의약품도매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선물
2009-11-28 05:17겨울이 성큼 코 앞으로 다가오며 스키어들의 가슴은 설렌다. 하지만 스키, 스노우보드 초보자들은 무엇보다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초보자들은 ‘손목’ 손상이 많고, 숙련자들은 ‘팔꿈치, 어깨’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넘어지거나 충돌할 때 속도가 낮은 초보자들은 바닥에 손을 먼저 짚고, 속도가 빠른 숙련자들은 팔이나 어깨가 바닥에 먼저 닿기 때문. 실제 대한스포츠의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스노우보드의 속도가 느릴수록 손목 손상이 많고, 속도가 빠를수록 팔꿈치, 어깨 손상이 많다”고 분석했고 , 또 다른 논문에서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는 초심자들의 부상 부위는 손목이 많다”고 밝혔다 .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스키장 내 각종 사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관절이 굳어있는 추운 날에는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므로 운동 전에는 꼭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땀이 날 정도의 스트레칭은 관절의 온도를 높이고, 유연하게 하기 때문에 부상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충고했다.자신의 운동수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상 부위와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속도 느린 초보자 - 스스로 넘어져 엉겁결에 손목 부상초보자들의 공통적
2009-11-28 05:12국내 제네릭 의약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외국과의 직접비교를 위한 연구를 시행할 방침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제네릭 약가 수준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는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외 제네릭 약가 비교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을 입찰공고했다. 이번 제네릭 약가 비교를 위한 연구와 관련해 심평원은 “국내 제네릭 가격수준 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해 약가관련 정책결정시 그 근거로 삼고자한다”고 목적을 밝혔다.제네릭 약가와 관련해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적이 이어진바 있다. 올해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제네릭 약가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있었다.현재 우리나라 제약산업 환경이 연구개발보다 리베이트 중심으로 형성된 데는 제네릭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그 수준에 대한 의견이 매우 분분한 실정이다.심평원은 “이러한 배경에서 그간의 연구에서 없었던 제네릭 약가 절대치에 대한 외국과의 직접 비교를 수행하고, 학문적ㆍ사회적 합의를 통해 연구기준을 수립해 수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결과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9-11-28 05:02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가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2009년도 의료급여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료급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성격의 제도다. (※ 근로능력이 없는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진료비 전액, 근로능력이 있는 2종 수급권자에게는 진료비의 90% 지원) 최근 수급자들의 고령화와 함께 건강에 대한 욕구가 심화되면서 의료급여 진료비가 매년 심각한 수준으로 급증, 정부에서는 과다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수급자들에 대해 사례관리를 실시해 의료기관의 적정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저소득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의 각종 의료급여시책을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왔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위한 신규 책정자 집단교육 실시, 진료비 절감 실적 우수자 전기찜질기 지원 사업, 현장위주의 정이 넘치는 사례관리(수급자 방문시 쌀, 김밥 제공),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시책과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및 담당
2009-11-27 18:10
제2회 암환자행복가꾸기 가발패션쇼가 11월26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가수 인순이의 정열적인 무대와 탈렌트 사미자·홍여진, 전문모델, 환우들이 펼치는 감동과 희망의 가발패션쇼 였다. 가발디자인은 세계가발예술인협회 장미희 회장이 맡았으며 (주)이지쓰위그에서 제품을 맡아 제공해 주었다. 이번 ‘암환자행복가꾸기 가발패션쇼’는 방청객과 환우, 모두 하나가 되는 감동의 순간이 었다. 노동영교수의 환우를 사랑하는 마음과 디자이너 장미희 회장의 임상을 위해 3년간 삭발한 모습, 그리고 환우들의 환한 웃음이 빛나는 무대였다.
2009-11-27 17:54대전중앙병원은 27일 헌혈행사를 가졌다.대전충남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 받아 병원 직원들은 물론 간병인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이규성 병원장은 “병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혈액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의료종사자들이 헌혈 캠페인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중앙병원은 앞으로는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11-27 17:28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 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 26일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인 ‘믿음의 집’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어깨와 다리 등을 주물러 드리고 오랜 병상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운동치료도 함께 실시했다.
2009-11-27 17:21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은 지난 26일 강당에서 병원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2009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학교 및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산재근로자 자녀와 소방관 자녀, 취약계층 학생 등 관내 중·고등학생 29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정세윤 병원장은 “병원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안타까운 현실에 굴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11-27 17:1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그동안 개별규정으로 운영되던 의약품•의약외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검사기관 관련 규정을 통폐합•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의약품의 체계적 관리기반이 마련돼 품질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의약품 등의 품질을 검사하는 검사기관의 정기 점검 주기를 1년에 1회로 단축하는「의약품 등 화장품 및 의료기기 검사기관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을 11월 30일자로 전면 개정•고시하고 시행한다.고시된 규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화장품 검사기관은 2년, 수입한약재 검사기관은 2년, 의약품등 검사기관은 1년으로 정해져 있던 정기 실태점검 주기를 모두 1년으로 통일한다. 이렇게 지정후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검사기관 지정시에는 현장 검사능력 평가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경우에만 검사기관으로 지정하거나, 검사업무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정 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검사기관이 발급하는 검사성적서에 검사원 및 책임자의 실명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 검사결과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거나 지정 사항 변경시 제출할 자료와 절차를 상세히 규정했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
2009-11-27 16:52해외 환자 수 매년 30%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들병원이 이번에는 러시아 시장을 향해 한 발 다가선다.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황병욱)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에 대규모 종합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조지(George) 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병원 체결은 러시아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이번 체결을 통해 조지 병원은 부산 우리들병원 측에 척추 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을 적극 소개하며 치료 정보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조지 병원 관계자는 “부산 우리들병원의 러시아인 전용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 우리들병원은 국제환자센터(WIPC)를 통해 러시아 코디네이터의 1:1 서비스, 러시아인 전용 식단 및 방송, DVD, 신문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지 병원 측은 특히 부산 우리들병원의 척추 전문 의술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루슬란 의무원장은 “우리들병원의 진보된 척추 전문 의술과 첨단 장비에 놀랐다”며 “협약을 계기로 러시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는 말을 전했다. 많은 러시아인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
2009-11-27 16:23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강하제 처방을 받는 비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고혈압 환자 44,963명을 대상으로 최근 4년(2005-2008년)동안 혈압약 처방실태를 조사, 분석해 발표했다. 심평원의 발표에 의하면 혈압약 복용 첫 해에 365일중 292일이상(80%)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은 사람이 절반정도(약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65일중 292일이상(80%)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은 사람은 두 번째 해에 48%, 세 번째 해에 51%, 네 번째 해에 55%로 차츰 증가했으나 4년을 추적 조사해도 여전히 절반정도가 혈압약을 제 때 처방받지 않고 있었다. 또한, 첫해에는 혈압약을 처방받다가 중단하는 사람도 연간 21%의 비율을 보였다. 심평원은 “혈압약은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고혈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먹기 시작한 후 아예 중단하거나 제 때 복용하지 않는 사람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환자특성별로 혈압약 처방 지속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비교적 젊은 고혈압 환자이거나 여성이 혈압약 처방을 제대로 받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특히 농촌지역의 환자이거나
2009-11-27 16:17사보노조는 병원과 의원이 약제비를 절감한다는 부대조건은 수가인상을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이하, 사보노조)는 27일 ‘서민 주머니를 털어 의사들 배를 채워주는 수가인상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보노조는 공단과 수가협상이 결렬된 단체에 페널티를 적용했던 기존 방식을 깨고 오히려 수가를 인상시켰다고 지적했다.지난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의협과 병협에 대해 3%, 1.4%의 수가인상을 확정했다. 공단이 제시한 2.7%와 1.2%가 결렬된 이후 오히려 상향되어 수가가 인상된 것. 사보노조는 “병원과 의원의 노력으로 2010년 약제비를 4천억원 절감한다는 부대조건은 수가인상을 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절하 했다.그러나 사보노조는 “정부의 약제비절감 드라이브 정책의 강도여부, 약값 재평가에서의 수치나 시한 조정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병ㆍ의협에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여지를 두고 있는 것”이라며 “금번의 수가인상은 ‘약제비 절감’이라는 포장지로 의협에 수천억 원을 안겨준 것에 다름 아니다”고 강조했다.의협은 26일 2011년도 수가도 협상이 결렬될 경우 2.7%를 기본인상률로 하고 절감분을 수가에
2009-11-27 16:03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지난 24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았다.이번 전달식은 한양대병원 동관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남정현 병원장, 천재익 사무부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박경만 이사장, 김성군 경영기획부장, 나진억 문화복지사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양대병원 남정현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귀한 헌혈증을 기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뜻에 맞게 소아암 환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박경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헌혈을 기피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증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헌혈증 외에 다방면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증된 헌혈증은 추후 한양대병원 사회복지과에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쓰일 예정이다.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평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증 기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9-11-27 14:24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지난 26일 300여 명의 목동병원 인근지역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의사회 소속 병의원장들과 협력을 다지는 ‘제4회 지역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측 관계자들과 김동석 강서구 의사회장, 주영숙 양천구 의사회장 등 협력병의원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재현 강서구청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민병일 정형외과, 세란의원, 영등포 진단방사선과, 유광사 여성병원, 윤보영 서울 소아과 등 5개 병원이 우수 협력 병의원으로 선정되었다. 2부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의 사회로 협력병의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만찬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돼 각 지역 병의원장들의 평상시 감춰두었던 장기를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조소아과 조보경 원장을 비롯한 양천구, 강서구 병의원 원장들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팀은 멋진 피아노, 첼로, 풀룻,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과시해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최수승 교수 외 13명의 교수로 구성된 ‘이화의대 교수 합창단’이 감동의 화
2009-11-27 11:46지난 25일 열린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내년도 건강보험료 및 수가, 보장성을 최종 결정했다. 건강보험료는 4.9% 인상하기로 했고, 의원과 병원의 의료수가는 각각 3.0%, 1.4% 인상돼 전체 수가평균은 2.05%가 올랐다. 이로써 내년부터 직장 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소득의 5.08%에서 5.33%로 인상된다. 직장인들은 평균 보험료가 7만2234원(사업주 부담금 제외)에서 7만5773원으로 3539원이 오르며, 자영업자 등 지역 가입자는 평균 6만4610원에서 6만7775원(3165원 증가)으로 오른다. 건강보험 보장성은 MRI(척추, 관절), 항암제 등 급여확대, 심장·뇌혈관질환, 중증화상 및 결핵환자 등 본인부담 경감, 임산출산 진료비 지원확대 등 총 9개 항목에 대한 보험적용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건강연대의 이재훈 정책부장은 “건정심의 이번 결과는 병원비로 고통 받는 노동자서민의 근심을 덜어주기에는 상당히 미흡할 뿐 아니라, 제도발전을 위한 진전된 성과가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건강연대의 지적대로 2010년 보장성 확대규모는 실제 2,017억밖에 되지 않는다. 애초 정부는 작년 10월 발표한
2009-11-2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