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존엄사 상고를 결정했다.세브란스병원은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의 연명치료중단 관련 판결(2008나116869)은 회생 불가능한 환자의 존엄사를 인정하고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제했다.의료계와 함께 존엄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공감하고 있지만, 심사숙고한 결과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유인 즉, 이번 소송의 대상인 환자는 인공호흡기로 기계호흡을 유지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통증에 반응을 보이고, 혈압 등도 안정적이며 튜브영양공급에 대한 거부감 없이 영양공급이 잘 되고 있다는 것.생명은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현 상태에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는 경우 수 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일한 생명 유지 장치인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인간생명은 합리성이나 실용성에 근거해 거둘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생명의 존엄성을 끝까지 지키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 세브란스 124년의 한결같은 신념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세브란스병원은 △최근의 생명경시풍조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바탕으로 환자의 현재 상태 △생명존엄에 대한 기독교적 가치관, 환자의 생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2009-02-24 15:06오는 3월 23일 전임상과 진료개시를 앞두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외래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당일진료예약제를 실시한다.서울성모병원은 예약제 원칙, 당일진료예약제를 활용해 외래진료를 운영해 환자가 예약시간에 진료를 볼 수 있게 하고, 당일 예약한 경우라도 정해진 시간에 진료를 보게 해 대기시간 지연으로 인한 불만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현재 강남성모병원의 외래예약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당일접수를 대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변경 및 부도율이 높고, 예약환자의 대기시간이 길어져 당일 접수한 환자는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따라서 서울성모병원은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되 당일방문 환자가 특진을 원할 경우 제한적으로 정규 진료시간 외 당일진료 예약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불가능한 경우 다른 날로 예약시간을 조정할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당일접수를 일반의 진료로 유도하여 운영함으로써 이번 예약제를 통해 환자 중심 진료를 구현하고 외래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래진료 예약을 원하는 경우 3월부터 콜센터(1588-1511)로 연락하면 되며, 당일진료의 경우에도 콜센터에서 빈 예약시간에 한하여 예약시간을 배정받게 된다.부득이 콜센터를
2009-02-24 14:44지난해 진료비 환불사유 중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2008년 진료확인민원 처리현황’을 발표했다. 2008년 진료비 확인민원은 총 2만1287건으로 전년도 1만8850건보다 13%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확인신청은 종합병원급 이상이 1만7084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심평원은 진료비 확인미원에 대해 환자의 영수증을 기초로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료기록부, 검사결과지, 비급여내역 등을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08년에 처리된 2만4876건 중 50.9%에 해당하는 1만2654건(898억3095만원)을 과다 본인부담금으로 환불해줬다.이와 관련 심평원은 “전년대비 환불결정건수는 75.1%가 증가했다”면서, “처리건수에 비해 환불액이 감소한 것은 `07년에는 백혈병 등 중증질환자의 장기입원ㆍ고액 진료비와 관련한 확인신청이 집중돼 환불금액 도한 많은 것에 기인한다”고 말했다.환불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한 경우가 51.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별도산정불가항목 비급여 처리(23.3%) △선택진료비 과다징수(7.7%) △상급병실료 과다징수(0.5%)
2009-02-24 14:14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최근 ‘친절리더 2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미숙 친절리더팀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친절리더들의 친절지식과 고객응대기법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친절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란 무엇인가 ▲웃음치료 및 의미치료 ▲직원 모니터링 계획 등 친절서비스 전반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친절리더는 “친절서비스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친절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한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용연 기획실장은 축사에서 “친절리더들의 열정과 미소는 원내 모든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절리더는 물론 병원 전체가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병원 친절리더팀은 2년마다 각 부서에서 친절리더를 임명하고, 친절 모니터링, 친절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내 친절도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09-02-24 13:01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최근 ‘희귀난치성질환 자녀를 위한 성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및 가족, 일반인에게 희귀난치성질환 자녀의 성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허육선회 성교육전문가는 “일반 아이들과 달리 신체적 차이를 보이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은 사춘기에 더욱 민감하다. 따라서 성교육시 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에 앞서 본인이 일반인과 다를 게 없는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점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강좌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강의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아이의 행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가족들도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은 이번 성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특수교육 ▲상담심리 ▲의료비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개 ▲기타 교양강좌 등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2009-02-24 12:59민주당 충남도당은 세종시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하면서 세종시를 기초자치단체와 유사한 수준의 ‘특례시’로 만드는 것에는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3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세종시특별법안에 대해 심의, 세종시를 기초자치단체와 유사한 수준의 규모로 만들려는 논의가 있었다. 세종시를 기초자치단체와 유사하게 규정하고 몇 가지 특례를 주겠다는 것.이에 민주당 충남도당은 “정부와 한나라당이 세종시를 원래 법안에 담긴대로 ‘정부직할의 특별자치시’로 만드는 것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09-02-24 12:19영남대학교병원은 2월25일 지역민들을 위한 정기 무료건강교실을 개최한다.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날 오후 1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제85회 암교실’을 열어 ‘일반적인 항암 치료의 방법과 조심해야 될 사항’에 이어 부위별 전문 암인 ‘백혈병’에 대한 건강강좌를 펼친다. 안상호 교수(재활의학과)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제40회 척추교실’을 개최해 ‘목과 어깨의 통증’이란 제목으로 건강강좌를 펼친다.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와서 무료로 참석하면 된다.
2009-02-24 12:08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병원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선정됐다.종합건설팅 회사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4일 국내 44개 산업군별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의료산업분야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존경받는 병원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은 의료품질우수상, 신뢰도, 사회공헌활동 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기업의 임원급 간부진 3,511명과 애널리스트 200명, 일반 소비자 5,280을 방문, 직접 조사 방식으로 각 산업별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특히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110명의 평가 내용을 별도로 분류해 본 결과 의료 품질의 우수성에서 10점 만점에 8.1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울아산병원은 ▲병원의 신뢰도(7.8점) ▲사회공헌 활동(7.7점) 등 총 13개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한편, 능률협회컨설팅은 서울아산병원이 의료산업 분야에서 존경받는 병원 1위로 선정된데 대해 의료기관으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의료 수준이 높은 점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사회
2009-02-24 12:01요양기관들이 한 목소리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서며, 정부가 국민의 편익만을 고려하고 자신들의 고통엔 뒷전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혜숙 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드 수수료와 관련한 ‘보건의료계의 불합리한 카드수수료 어떻게 해결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의약계 단체가 모두 참여, 카드수수료 문제를 지적했다. 성익제 사무총장은 “2007년도 카드수수료 수입이 5조5626억원으로 직전년에 비해 13.6% 증가했고, 2008년 상반기에만 3조332억원”이라며 “종합병원의 순이익률은 2005년도 0.6%로 전산업 5.9% 및 서비스업 5.0%에 비해 크게 낮다. 그런데 카드수수료는 최저 1.5%~2.0%, 최고 2.9%~3.6%오 이익률을 상회한다”고 말했다.의료기관이 카드수수료를 두고 이처럼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의료를 소비성서비스업종처럼 분류한다는 것과 가맹점 수수료율이 일반업종과 비슷하게 책정됐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성익제 사무총장은 “의료기관을 소비자상대업종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반면에
2009-02-24 12:0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요양급여대상여부의 진료비 확인 업무가 3월 1일 부터 심평원으로 일원화 된다고 밝혔다.진료비확인제도는 의료소비자인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비급여로 부담한 진료비용이 건강보험(의료급여) 급여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궁금할 때 확인 신청하는 제도로 그동안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각각 처리 해 왔다. 진료비확인 민원이 일원화됨에 따라 기관간 이첩되는 시간이 단축되게 되었다. 아울러, 진료비 환불을 둘러싼 환자와 요양기관간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환불금 지급처리 원스톱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한다.심평원은 “환불금 지급처리 원스톱시스템은 민원처리결과 환불금이 발생되는 경우 요양기관에 사전 지급방법을 확인, 동의시 요양기관에 지급할 진료비용에서 공제하여 민원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요양기관과 민원인간의 마찰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심평원은 민원처리결과 등을 휴대폰으로 안내하는 ‘모바일-민원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시행 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객편익을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고객가치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심평원에 제기하는 진료비확인은 인터넷 또는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은 아
2009-02-24 12:00보건복지가족부 직원들이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데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이번 달부터 다달이 1급 실장은 5%, 국장은 3%, 과장은 2% 범위 내에서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기부하고 사무관 이하 일반직원들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율적으로 금액을 정해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기부를 통해 모금되는 금액은 월 약 10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모금된 금액은 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다.
2009-02-24 11:59중앙대학교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지난 23일, 정선군에 가뭄피해 의연금 명목으로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용산병원은 교직원들의 힘을 모아 마련된 이번 성금으로 병원은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정선군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수 2리터 1만병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용산병원은 지난 2007년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선을 방문해 무료진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살림이 넉넉지 않은 지역민에게는 무료 수술의 혜택을 펼치기도 했다.
2009-02-24 11:55대한이식학회(회장 강종명 한양대의대 내과, 이사장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가‘장기기증의 날’을 제정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학회는 ‘장기기증의 날’로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2월 16일로 정하고, 오는 25일 대한이식학회 실무진, 천주교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실무진, KONOS(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국민이 기억할 수 있는 뜻 깊은 날로 마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덕종 이사장은 “김수환 추기경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승화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제정키로 했다”며 “모든 국민이 김 추경을 생각하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보다 더 많은 기관들도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09-02-24 11:45상처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습윤드레싱이 나왔다.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상처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이 가능한 습윤드레싱 ‘더마덤’(의약외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은 이번 ‘더마덤’ 출시로 기존의 푸시딘산나트륨 함유 습윤밴드 더마케이(일반의약품)와 함께 약국 시장에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더마덤’은 기존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에 비해 두께는 얇으면서 습윤능력은 높인 차세대 소재를 사용, 젊은 여성층이나 얼굴 등 민감한 부분의 상처에 사용 시에도 티가 나지 않고 탁월한 습윤능력으로 빠른 상처치료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조성한다. 특히 더마덤은 상처 적용 시 연고가 필요 없고 기존 습윤밴드와 달리 2Type 제형 (5x20cm,10x10cm 각 1매씩 총 2매)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상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으므로 처치가 간편하고 경제적이라는 강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더마덤’은 FDA인증을 획득한 안전성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어린이나 유아들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무릎 등 신체 굴곡 부위는 물론 목욕이나 수영 중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점착력이 뛰어나 습윤드레싱…
2009-02-24 11:21한국얀센은 최초의 24시간 지속형 경구용 마약성 진통제 저니스타 서방정이 3월 1일부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시판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의 제품들은 길어야 12시간 밖에 진통효과가 지속되지 못해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경우 2~3회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과 함께 약효가 떨어질 때 오는 불안과 통증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저니스타는 24시간 약효가 지속됨으로 인해 하루 두 세번 먹는 약의 경우 약효가 떨어질 때 나타나는 통증을 막아줘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대장에서 약이 방출되도록 되어있어 유효 성분인 하이드로몰폰의 생체이용률을 높여 더 작은 용량으로 훨씬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얀센 관계자는 “저니스타는 모르핀 서방정과의 비교임상에서 암환자의 야간 통증 개선 효과가 모르핀 서방정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에서는 비교약제 대비 평균 통증강도가 줄어들었고, 수면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자의 활동과 관련된 영역에서 환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용 마약성 진
2009-02-24 11:172008년도 요양기관 급여비가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종별 증가율은 신설된 요양병원이 높은 수요도를 나타내 40.6%로 가장 높았고 의원은 4.2%로 가장 낮았다.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대비 8.6% 증가한 35조366억원이었으며, 요양기관 급여비 역시 전년도에 비해 7.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4일, ‘2008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했다.통계지표에 따르면 2008년도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35조36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8.6%(2조7776억원) 증가했으며, 이 중 건강보험급여비는 25조8073억원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종별 급여비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08년도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요양병원의 급여비 증가율은 전년대비 40.61%로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종합전문병원의 `08년도 급여비는 4조582억원으로 전년도 3조6974억원보다 9.76% 증가했고, 종합병원 급여비는 3조9100억원으로 전년도(3조5993억원)보다 8.63% 늘었다.병원의 급여비 역시 `08년 2조8759억원으로 전년도(2조4150억원)대비 19.09%가 증가했다. 요양병원
2009-02-24 10:57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형석)은 23일,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동 강당에서 ‘2009년도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갖고, 첫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생 33명과 의과대학 학부생 21명 등 총 54명의 학생들은 학위증을 수여받았다.한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에는 이창홍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의무부총장 겸임)과 이홍기 병원장, 이재동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2009-02-24 10:2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3일, 각계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한림대학교 한달선 명예교수등 3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또한, 위촉장 수여가 끝난 후에는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기존 홍보자문위원회 등 11종으로 운영되던 자문위원회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방향 및 공단경영에 필요한 현안과제 등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40명 내외 전문가 풀을 구성했다. 공단은 건강보험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그룹자문, 개별자문 등을 수시로 운영하고, 현안과제가 발생할 경우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개편된 자문위원회는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등 제도 발전과 국민생활편익을 위해 의료공급자 등 이해당사자 간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식ㆍ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영진에 대한 제언과 조언도 함께 이루어진다.정형근 이사장은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자문위원의 제도발전에 관한 좋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009-02-24 09:07관심이 집중됐던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 통합에 관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의 징수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하기로 한 것.당초 건보공단으로의 일원화, 국세청 산하의 징수공단 설립, 건강보험을 제외한 3개 사회보험 통합 등 3가지 안이 제시됐으나 건보공단으로의 일원화로 법안소위에서 대안으로 가결됐다.이에 오는 25일 열리는 복지위 전체회의에 상정·심의됨에 따라 처리과정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009-02-24 06:33항생제 일반원칙 등 30항목이 변경되고 Nifedipine 경구제(품명: 니페드솔정 등)등 5항목이 신설된다.또한 빈혈치료제 일반원칙 등 10항목이 삭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을 개정하기 위해 3월6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일반원칙]항생제’ 항목에서 ‘환자의 병력이나 과거의 약제 투여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고단위 항생제를 무차별로 투여하는 경우에는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삭제된다.이외에도 항생제 사용시 일반적인 진료지침에 대한 안내로서 오해 소지가 있는 일부 문구를 수정, ‘중증 감염증의 경우 경구 투약만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 주사제와 병용해 처방 투여 할 수 있다’고 변경했다.Ketamine HCl주사제(품명: 휴온스염산케타민주 등)는 암성통증(cancer pain), 다른 방법으로 호전되지 않는 만성신경병성 통증(chronic neuropathic pain)에 통증조절목적으로 infusion therapy한 경우에도 요양급여를 인정했다.Donepezil HCl경구제(품명: 아리셉트정 등)는 MMSE·CDR·GDS 평가 점수가 치매의 경등도, 중등도, 중증을 판단 하기 위한
2009-02-24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