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최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주관하는 ‘2008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포상은 노사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지원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 발표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동부장관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되며, 신용평가 가점 및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금융상의 우대와 더불어 세무감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보령제약에 따르면 ‘노사한마음협의회’, ‘노사한마음결의대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열린 경영을 위해 ‘경영혁신회의’, ‘Bravo Meeting’, ‘제안제도’, ‘허심탄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으며 사내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999년부터 매년 신년 초 노사 대표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노사한마음 결의선언’은 서울지방노동청에서 노사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해 별도 시상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표이
2008-12-24 10:44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회장 김준석, 종양내과)는 지난 22일, 본관 8층에 위치한 완화의료센터에서 작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기 입원하고 있는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완화의료센터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이 유니폼 대신 산타복장을 하고 병동 곳곳을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캐롤송을 부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 “덕분에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렁찬 노랫소리에 미소 짓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8-12-24 10:05도매업계가 마련한 성금으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있는 4명의 어린이가 심장수술을 받게 됐다.도협은 지난 4월 ‘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회원사의 성금을 모아 세종병원(원장 박영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세종병원 측은 12월 23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심장병 환아들을 선별, 도협의 성금으로 수술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이번에 수술을 받게 될 심장병 어린이는 ▲이윤경(여. 8세. 심실중격결손증), ▲이한솔(여. 1세. 동맥관개방증), ▲김하진(여. 4세. 동맥관개방증), ▲김옥란(여. 16세. 복잡심기형) 이상 4명이며 이들 환아들은 국내 심장수술 1위를 자랑하는 세종병원 의료진들에 의해 심장수술을 받게 됐다. 세종병원은 이번 수술대상자 선정을 위해 심장초음파기기를 대동한 의료진이 직접 전남 강진을 방문하여 70명의 어린이들 중 지역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거쳐 선정한 것으로 밝혔다.이들 수혜자들은 현재 세종병원에 입원중(김옥란 양은 입원준비중)이며 12월 내에 모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지난 23일 09시 황치엽 회장과 백승선 감사, 박호영 총무이사 일행은 23일 현재 수술을 기다리며 입원해 있는 세 명의 수혜어린이를 만나 성공적인 수술를 부
2008-12-24 09:58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김선주)은 23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작은 성탄절 이벤트를 선보였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이날 산타와 루돌프 복장으로 진료를 보고, 선물을 전했다. 또한 깜짝 마술등의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2008-12-24 07:30내년 1월1일부터 플라빅스 개량신약 7품목을 포함한 121품목에 대한 보험급여가 신설되는 등 대규모 약가변동이 단행된다.복지부는 23일 ‘약제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고시하고 내년 1월부터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정,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아라바정 등 47품목의 약가가 인하된다고 밝혔다.먼저 오리지널 약가의 32% 수준인 플라빅스(2168원) 개량신약인 ▲한림제약 로라클정 ▲한올제약 클로비드정 ▲대웅제약 빅스그렐정 ▲한국콜마 클로핀정 ▲태평양제약 플라맥정 ▲이연제약 클로빅스정 ▲광동제약 프로빅정 등 7개 품목이 각700원 등 총121품목이 급여 등재됐다.또한 ▲드림파마 이브러스정(193→191원) ▲대웅제약 아리셉크에비스정(2,307→1,845원) ▲태준제약 아제란점안액(1427→1,141원) ▲한국얀센 파리에트정10mg(998→798원) ▲사노피아벤티스 아라바정20mg(3631→2904원) 등 47품목이 인하됐다.다만, 특허유지로 인해 종근당 브레디닌정50mg(2,009→1607원)은 2021년 1월 23일부터 약가인하를 적용하고, 동아제약 스티렌정(231→184원)은 2015년 7월 25일부터, GSK 아반디아정4mg(1,400→1,120원)은…
2008-12-24 05:50마이클 레빈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는 도서를 보면 기업의 ‘깨진 유리창’이 결국 기업에 실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리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서비스 산업인 병원 또한 이러한 ‘깨진 유리창’을 해결하는 것이 고객에게 다가가고 병원의 매출 증가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작은 결점도 지나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여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지난 해 겨울부터 병원의 ‘깨진 유리창 찾기 프로젝트’라는 팀에서 많은 병원들의 ‘깨진 유리창’을 찾아 주고 개선을 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벌써 일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나며, 여러 진료과목, 다양한 사례들을 남기게 되었다. 이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우리 병원의 ‘깨진 유리창’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첫째, 가장 쉬운 방법은 외부 인에게 모니터링을 부탁하는 것이다. 모니터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맡기거나, 자주 병원을 찾는 협력업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단,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둘째, 병원 직원들과 원장님이 함께 찾는다. 누구보다 장점과 단점, 문제점까지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2008-12-24 05:40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극심한 ‘흉부외과’ 의료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가 대책 마련을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5년간 전공의 모집 결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등은 100% 확보됐으나, 이른바 ‘기피과’인 흉부외과·산부인과 등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특히 흉부외과의 최근 3년간 전공의 확보율은 2006년 49.4%, 2007년 46.6%, 2008년 43.6%였고 2009년도 전기 모집결과 흉부외과 지원율은 23.7%에 불과한 실정이다.복지부는 이에 따라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구상중이다.먼저 흉부외과 등 전문의 수급 어려움을 반영한 수가 조정을 검토한다는 것.전공의 기피 진료과목(흉부외과, 산부인과, 외과)을 중심으로 상대가지점수를 인상하고(지난 11월 건정심에서 의결), 흉부외과·외과 계열 진료과목에 대해 추가적인 수가 가산도 검토할 예정이다.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102개)에 흉부외과 등 외과계열 전문의를 배치해 취업의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전략으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응급실에 흉부외과 전문의·외과 전문의·응급의학과 전문의 중 2명 이상의 전담전문의를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의료분쟁의 합리적…
2008-12-24 05:39국무총리가 수행하도록 규정돼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 세부기준 등 집행사무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이관된다.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지선정에 관한 세부기준의 구체적인 범위와 평가 등에 필요한 사항을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복지부장관이 정하도록 변경했다.또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 장관 등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을 위한 소관사항의 추진방안을 3년마다 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했다.아울러 의료연구개발지원기관의 보조금 차등지원 평가근거를 조정하는 등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관련된 제도 일부를 수정·보완했다.
2008-12-24 05:30‘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의료급여기관이 진료·약제의 지급 등 의료급여에 관한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 의료급여기관에 대해 업무정지처분을 할 수 있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즉, 현지조사시 기작성된 거짓자료를 제출하는 행위에 대해 업무정지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또한 개정안은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의료급여기관의 양수인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대해서도 처분의 효과를 승계하도록 했다.양도인 등이 양수인 또는 합병 후 존속하는 법인에 해당 사실을 알리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특히 의약품 제조업체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결과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당 약제가 급여범위에 포함되거나 약가를 높게 책정받도록 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이를 위해 위반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권이 신설됐고 조사거부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복지부는 개정안을 통해 제약업체 등의 부당한 행위를 방지하고, 의료급여기관(병의원, 약국 등)에 대한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제고함으로써 의료급여 재정누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8-12-24 05:30[파일첨부]한미약품의 클래리정500mg, 대웅제약 라미아트정25ㆍ50ㆍ100mg, gsk 라믹탈정25ㆍ50mg을 포함한 27품목이 내년 1분기부터 약제평가 대상 중 고가약으로 포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9년 1분기 고가약성분 및 약제목록’을 23일 공개했다. 2009년도 1분기 (2008년 10.31 기준) 고가약 분류현황에 따르면 성분군 개수는 582개, 총 품목수는 7601개 중 고가약 품목수는 693개이다.2009년도 1분기 약제평가 대상 고가약 분류기준은 기존에서 보완됐다. 기존 고가약 분류기준은 동일성분ㆍ동일제형ㆍ동일함량으로 등재된 품목이 3품목이상이고, 그 약품간 간격차이가 있는 성분의 약품이다. 단,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인 경우는 제외했다.그러나 내년도 1분기 고가약 분류기준에서는 ‘단, 동일 성분별 최고가가 50원 미만인 경우, 동일 성분별 최고가 이외 약제의 생산이 없는 경우는 제외한다’는 내용을 보완했다. 생산 확인은 분류기준 적용시점 이전 1년간 청구실적을 기준으로 한다.이외 분류기준인 퇴장방지의약품은 고가약 성분 및 약제 분류 목록에서 제외하는 것은 전과 동일하게 적용됐다.아울러, 기존 고가약 분류기준
2008-12-24 05:20원료의약품 변경으로 인해 약가인하처분을 당한 보령세프트리악손주 2g가 결국 법원에서도 구제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행정법원 제 5부는 지난 16일 판결선고를 통해 보령제약이 제기한 약가인하처분취소에 대한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보령제약은 지난 2005년 원료의약품의 개발 및 직접생산 등에 관해 원료의약품 제조품목신고서 및 의약품제조품목신고서를 첨부해 약제결정을 신청했다.이에따라 복지부는 2005년4월15일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05-25호로 ‘약제 급여ㆍ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하면서 특례규정에 따라 원료의 직접생산을 이유로 최고가인 1병당 18,183원으로 세프트리악손주 2g을 등재했다.하지만 복지부가 지난 2007년 8월17일경 특례규정의 적용을 받은 의약품 중 나중에 원료를 수입하는 등 원료조달방법을 변경했음에도 부당하게 높은 약가를 받아 온 의약품에 대해 약가를 재산정하고 향후 이러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위해, 특례규정에 따라 원료직접생산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 높은 약제 상한금액을 등재받은 후 원료를 다른 회사로 부터 구매하거나 수입하는 등 신고ㆍ허가사항을 변경한 의약품들에 대해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이같은 조사결과 보령제약이
2008-12-24 05:04앞으로 DRG 적용 질병군의 장기입원건은 30일까지는 DRG수가로 보상하고 그 이후 진료는 행위별수가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한, DRG 기관에서도 복강경하 수술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복강경 재료대 비용으로 55만원을 별도 보상하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복강경을 이용한 충수절제술의 적정수가 보상 방안’과 ‘DRG 장기입원자(30일 초과)의 진료비 보상방법 개선 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포괄수가제도(DRG지불제도)는 진료내용이나 방법에 불문하고 질병군별로 일정금액을 보상하고 있다. DRG수가 책정당시의 술법이 아닌 신기술로 시술할 경우 적정한 보상이 반영되기까지는 일정기간 소요되는 등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복강경을 이용한 충수절제술이다. 또한, 단순질환에 속하는 DRG질병군은 그 특성에 맞도록 진료비 계산방식이 설계돼 있어 입원일수가 장기화될수록 진료비 지불제도 설계상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 장기입원 진료비 보상방법이 문제점으로 대두됐다.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의 복강경을 이용한 충수절제술 심의는 재료대 보상과 관련하고 있다.현 충수절제술 DRG수가는 개복
2008-12-24 05:00보건교육사 자격기준·시험관련 기준 등이 마련된다.보건교육사 자격제도 체계적 운영을 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2009년 1월1일 시행)으로 보건교육사 국가자격이 신설됨에 따라, 보건교육사 등급별 자격기준 및 자격증 교부 절차, 국가시험 과목 및 합격자 기준 등에 관해 정했다.보건교육사 1, 2, 3급 모두 국가시험으로 선발하며 1급은 사업관리, 프로그램 개발‧평가 등 고난도 업무, 2급은 실습 제외한 전 과목, 3급은 보건학, 보건교육학 등 기본사항을 평가한다.또한 복지부장관이 시험관리 능력 있다고 인정해 지정고시하는 관계전문기관으로 하여금 국가시험 시행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개정안을 통해 보건교육사가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보건교육을 실시, 국민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12-24 04:50보건복지가족부는 ‘자살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심리학적 부검’을 통해 자살 원인을 규명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자살예방종합대책을 발표했다.2007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 수는 1만2174명,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4.8명으로 자살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들의 평균자살사망률이 최근에 11.2명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자살예방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시·도단위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위기대응팀(광역정신보건센터) 구축 및 자살 사망의 명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심리 부검’의 시범적 연구 실시 등을 꾀할 방침이다.자살위기대응팀을 광역시를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확충(2008년 3개소→2013년 12개소 이상)하고, 112·119 등과 연계해 자살시도 시 현장출동 및 자살미수자에 대한 관리, 자살유가족 자조모임, 지역사회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자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심리학적 부검도 다른 나라에서는 성공적으로 실시된 사례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심리학적 부검을 시도한 사례는 있으나, 성공한 사례가 전무하다.이에 따라 복
2008-12-24 04:30영남대학교병원은 23일 인근 대명5동 동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병원에서는 원무수납 데스크를 비롯 각 과 외래 및 병동 스테이션에 돼지저금통을 비치해두고 ‘10원짜리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십시일반 모금된 금액이다.10원짜리 동전 8만 개가 모인 것.이복우 외래팀장은 “화폐가치가 갈수록 떨어져 지금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10원짜리 주화지만, 이렇게 모이면 사랑을 나누는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동전 모금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12-23 20:54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모금한 1200여만원의 성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양 기관은 지난 15일~19일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했다.모금행사에는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병원과 재활병원, 전공의협의회 등에서 성금을 전달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도 참여했다.장준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은 “기부문화의 산실인 세브란스병원의 설립이념을 되새겨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모금액은 서대문구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8-12-23 20:49영남대학교병원은 병마 때문에 힘든 투병생활 중인 불우환우들을 돕기 위해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펼치고 있다.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12월23일~24일 양일간 점심식사 시간대를 이용해 교직원 식당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우리 병원에 있는 불우환우는 우리 손으로 도웁시다’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교직원 1인당 1후원 계좌 만들기’ 운동이다. 이영환 진료부원장은 “나눔 사랑을 통해 복지를 실천한다는 정신 아래 구성원들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기를 당부한다. 이번 불우환우 돕기 모금행사는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참 의료복지를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2-23 20:44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2월26일 오전11시 경기지역 성폭력 피해아동의 치료와 보호 전담 센터인 ‘경기해바라기아동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경기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부 위탁사업으로 분당차병원은 지난 10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돼 성폭력 피해를 입은 경기지역 13세 미만 아동과 지적 장애우의 체계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해바라아동센터 육기환 소장(분당차병원 정신과 교수)은 “성폭력 피해자가 아동일 경우 무엇보다 피해 사실 확인 후 빠르고 적절한 치료와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피해· 장애아동은 물론 그 가족 전체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2-23 20:36인하대병원은 22일 인천대학교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안경수 인천대학교총장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대학병원인 인하대병원과의 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인천대학교 교직원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돼서 기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인천대학교 직원 및 가족에 대한 질병 진료, 건강검진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시민 건강을 위해 인천대학교와 긴밀한 협조로 상호 공동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12-23 20:21떠오르는 골프 ‘여제’ 신지애를 비롯한 연세대학교 소속 프로골프 선수들 이 22일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난치성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350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서다.연세대 골프선수단은 지난 2007년 4월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난치성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의 버디’결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1년간 신지애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은 각종 시합에서 이글 22타, 버디 1732타를 기록했으며(11월28일 기준) 버디 하나당 2만원씩을 적립한 총 350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세브란스병원 2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골프 선수단, 황인승 지도교수(체육교육학과), 전철우 코치 등 연세대 관계자들과 박창일 의료원장,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 김덕희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지애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내가 좋아하는)골프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창일 원장도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다 발전하는 선수들이 되길 희망했다. 한편, 연세대 골프선수단이 지난해 기부한 2500만원은 세브란스어린이병원에 입원
2008-12-2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