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이 만성골반통 진료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경희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여성의학센터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원내 강당에서 만성골반통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골반통 진료 가이드북 발간 기념식 및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행사에서는 만성골반통 환우회 정기모임과 건강강좌를 진행 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만성골반통 환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만성골반통 진료 가이드북 발간 기념식과 ‘만성골반통에 면역치료가 꼭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여성의학센터 기경도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건강강좌에는 △ 만성골반통 치료에 있어 한방치료의 역할(이진무 교수,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부인과) △ 만성골반통과 월경통, 자궁내막증(정수경 교수, 경희의료원 만성골반통 센터) △ 만성골반통은 어떻게 진단하나요?(정난희 교수, 경희의료원 만성골반통센터) △ 만성골반통 환자 사례발표(최영준 교수, 경희의료원 만성골반통센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건강강좌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2008-12-03 16:12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고려대 법대에서 받은 기부금을 통해 작은 생명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찾아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아이는 태어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은 배도원 환아, 생후 5개월인 여민정 환아, 그리고 10개월 된 강태민 환아로 법대 기부금과 안산병원의 치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배도원 환아는 이제 태어난지 2달이 넘었지만 출생시 선천성 항문 폐쇄로 응급 인공항문 형성술을 받았지만 수차례의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안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작은 생명을 이어가고 있지만 도원이에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여민정 환아는 이른둥이로 태어나 심실중격결손, 폐동맥 협착증,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증으로 진단받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지만 이틀 만에 재입원하여 지난 10월 쇄골하동맥-폐동맥 단락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강태민 환아 역시 태어나자 마자 심방심실중격결손 등의 진단을 받고 안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난 11월 심혈관 단란술을 시행하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2008-12-03 16:12공단은 의료기관 복지용구를 허위로 청구한 경기도 하남 소재 의료기관을 지난 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의료기관에서 재가기관을 병설 운영하면서 의료기관에 입원했거나 입원중인 노인요양수급자 명의로 복지용구를 부당하게 구매해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경기도 하남시 소재 의료기관 한 곳을 지난 1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피고발인 의원은 입원환자 8명의 수급자 명의로 복지용구사업소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고, 사업소 측에서 작성한 계약서에 허위로 서명날인 하여 계약서를 위조 복지용구를 부당하게 납품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고발된 기관은 물품인수증 조차도 수급자의 서명날인을 위조 부당하게 피고발인에 의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수급자 8명 중 3명은 구입사실조차 모르고 있었고 3명은구입 후 동의를 받았다고 확인해 주었으며 2명은 사망 또는 보호자와 연락두절로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한 수급자는 지난 9월11일 사망했으나 9월20일 급여계약서에 본인이 직접 계약한 것처럼 서명ㆍ날인되어 있었다.피고발인은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8-67호 ‘복지용구 급여범위 및 급여기준에 관한 고시‘ 제4조
2008-12-03 16:03최근 건정심에서 결정된 ‘한방 물리치료 급여화’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일, ‘전재희 장관과 보건 복지부는 각성하라’를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번 건정심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위원회의 이번 성명서는 지난 8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발언과 무관하지 않다.지난 8월 전재희 장관은 “의료발전을 위해서는 양·한방의 협진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학 공통과목 이수와 양·한방 자격교차시험 허용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시 위원회는 전장관 발언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장관의 인식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바 있다. 위원회는 “최근의 상황을 보면, 지난 11월 27일 건정심에서 의료계가 그토록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반대하는데도 기어이 한방 물리치료 급여화를 통과시키고 이를 위해서 무려 300억의 예산을 책정했다”며 비난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의사들의 과학적인 치료에 대해서는 14개과 통틀어 상대가치점수 인상을 통해 5년간 482억원을 인상하고, 금일 언론을 통해 외과 흉부외과 등 지원 기피과에 대해서는 135억을 지원한다고 생색을 냈다”면서, “정작 한방 침술에 대해서는 무
2008-12-03 15:40중증 경직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의 장이 열렸다. 세브란스병원 장진우(신경외과)·조성래(재활의학과)·이필휴(신경과) 교수팀은 최근 중증 경직증상을 보이는 뇌성마비 환자(남, 27세)에게 인체 내에 약물펌프를 삽입하는 ‘바클로펜 펌프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뇌성마비·뇌출혈·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뇌척수가 손상된 환자들은 그 후유증으로 팔과 다리 또는 몸 전체의 근육이 나무젓가락 같이 뻣뻣해지면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경직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경직증상은 그 중증도가 심하면 환자 자신의 의지대로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경직이 심한 환자들은 휠체어 등의 보조 장비에 의존해 개인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가족들도 환자를 돌보는데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받는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27세 남자 뇌성마비 환자는 팔, 다리의 경직증상이 심해 심한 꼬임 증상을 보여 통증과 수면장애의 고통을 겪어 왔다. 시술 후 환자는 경직증상이 많이 완화되어 편안한 자세로 수면이 가능하게 됐다. 뇌성마비, 뇌졸중, 척수손상 등의 뇌척수손상 환자들은 경직증상을 완화시켜 주기 위해 약물 및 재활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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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의 특징과 장점이 아닌 것은?”국립암센터는 3일 의사·간호사 및 사무직원을 포함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당에서 ‘암교양강좌 퀴즈왕 선발대회’를 일곱 번째로 개최했다.시험문제는 올해 실시된 30여회의 암교양강좌 중에서 출제됐으며, 시상은 12월31일 종무식에서 발표예정으로 3개 직군으로 나눠 금·은·동상으로 시상한다.현재 290회를 맞이한 ‘암교양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립암센터는 발표된 강의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2008-12-03 11:54변웅전 의원은 3일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발생 1주년을 기념해 피해가 극심했던 태안군 소원면 개목마을 주민을 국회로 초청했다.관람과 환담을 나누고, 개목마을과 1촌1사를 맺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위안 행사를 가졌다.지난해 12월9일 6만3000드럼의 기름이 한꺼번에 쏟아진 태안 앞바다는 검은 재앙과 다를 바 없었고, 피해주민 주민들은 삶의 터전인 바다를 잃고 큰 시련을 겪었다.하지만 120만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해안 바다는 예전의 푸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변의원은 “바닷가의 검은 기름을 제거하는 노력도 계속 돼야 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국가 지원의 확대를 위한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특별법 개정은 제2의 방제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12-03 11:44소아암 환우 어머니 단체 ‘촛불회’는 2일 영남대학교병원 1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송년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 기퇴원한 아동 및 어머니들, 후원자들이 다함께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유쾌하고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촛불회는 1987년 당시 소아암 때문에 투병 중이던 자식을 둔 어머니들이 동병상련을 나누며 결속해 발족한 모임이다. 사단법인 한국소아암협회에 등록된 전국적인 소아암 환우 어머니 모임들과 교류를 하고, 환우 진료비 모금을 위한 전국단위 행사에도 참여하며 지원도 받고 있다. 촛불회는 지금까지 소아청소년과 병동의 격리병실 리모델링을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병원 인근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구입, 보금자리를 마련해 환우와 가족들이 빈번하게 병원방문을 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는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있다.서재성 병원장은 “이들이 베푸는 아름다운 나눔 사랑은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병원을 향기롭게 하는 근원”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갈윤정 촛불회 회장은 “아픈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후원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
2008-12-03 11:38세계 최대 R&D 의약 기업인 화이자의 한국법인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의약 R&D 분야의 새로운 전문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임상시험전문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과 임상시험행정요원(CTA: Clinical Trial Assistant) 신입사원(계약직)을 모집한다. 임상시험전문요원(CRA)은 임상시험 디자인에서부터 최종 리포트까지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통제하는 전문직으로서, 임상시험 분야에 열정을 가진 국내외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화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임상시험행정요원(CTA)은 임상시험과 관련한 문서 및 시험약 관리, 계약 및 연구비 지급 관리 등 임상시험이 규정을 준수하고 효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포괄적인 행정업무를 제공하는 직종이다. 전공을 불문하고 국내외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10일 수요일 6시까지이며, 입사 지원은 회사입사 전용 온라인 (http://pfizer.caree
2008-12-03 11:11영남대학교병원은 12월1일~12일까지 2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보드 22점으로 구성된 2008 상반기 ‘고객의 말씀(Voice of Customer)’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외부고객은 물론, 교직원을 포함한 내부고객 누구나가 병원에 대해 제안·칭찬·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VOC 홈페이지(http://voc.yu.ac.kr), 전화, 우편, 고객만족팀 사무실 방문, 각 층마다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을 통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비교해보면 446건(2007년 상반기)에 비해 612건(2008년 상반기)으로 37.2%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칭찬·친절 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전시 중인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들이 제시한 불평·불만사항으로 채워 쓴 소리까지도 숨김없이 공개함으로써 내부직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이에 따른 올바른 조처와 피드백을 유도해나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늘 ‘고객의 말씀(VOC)’에 귀 기울여 지적사항은 개선을 하고, 칭찬사항은 지속해서 유지·발전시켜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뤄나갈 것”
2008-12-03 11:01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일 자매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과 자매결연 3주년 행사를 가졌다.월촌마을 공회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보사연쪽에서 김용하 원장을 대리한 변용찬 연구기획조정실장, 박종돈 경영지원실장 등 9명이 참석했다.또한 월촌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30여명과 윤현섭 소태면치안센터장, 소태면사무소 안종훈 총무팀장, 김석진 개발팀장, 소태농협 홍정희 전무 및 직원 등이 함께했다. 변용찬 실장은 원장을 대리한 축사에서 “우리 연구원이 연말 연구작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이어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내년 봄에는 더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어 자매결연 3주년의 기념식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월촌리 마을 주민들과 우정과 유대를 깊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인근 월촌리장은 답례사에서 “보사연과 가진 3년의 인연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뜻깊은 것이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보사연에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사연이 마련한 월촌마을 발전기금 및 행사지원비 금일봉과 독거노인 3명·소년가장 1명에게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성금이 각각 전달됐다.월촌마을은 40가구 110명
2008-12-03 10:56한독약품(대표: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치료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사선생님과 당뇨병 환자의 따뜻한 교류를 소개하기 위한 “당뇨병 치료에 대한 선생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당뇨병 치료 경험이 있는 의사 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당뇨병 치료 노하우, 당뇨병 환자 관리 노하우’, ‘당뇨병 치료를 하며 가장 뜻 깊었던 순간’, ‘당뇨병 치료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 등을 주제로 자유 기고 형식으로 공모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한독약품의 관계자는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은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지만, 치료가 잘 되지 못하면 무서운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의 최일선에서 인술을 베푸는 의사 선생님의 생생하면서도 따뜻한 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12월 한 달 동안 킴스 온라인 게시판(http://www.kimsonline.co.kr/handok/10jung.ASP)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2008-12-03 09:50독일 머크社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자사의 표적치료제 얼비툭스 (cetuximab)가 유럽위원회(EC)로부터 재발 및/또는 전이성 두경부편평세포암종 (SCCHN) 환자의 1차요법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얼비툭스는 앞서 국소 진행 두경부편평세포암종에서 방사선요법과 병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2008년 9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EXTREMEa 연구 결과에 주로 근거한 것으로, EXTREME 연구는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과 얼비툭스 병용 시 중앙 전체 및 무진행 생존기간이 의미 있게 연장되고 반응률 또한 의미 있게 증가함을 입증했다. 얼비툭스,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군은 항암화학요법 단독군 대비 다음과 같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거의 3개월에 달하는 중앙 전체생존기간 증가 (10.1 개월 vs. 7.4 개월; p=0.04). 이는 연구 기간 동안 사망 위험 20% 감소를 나타냄 (HR: 0.80)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 70% 증가 ▲반응률 80% 상대적 증가 등이다.머크 세로노 항암제사업부 수석부사장인 볼프강 바인박사는 “얼비
2008-12-03 09:38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들이 12월 1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이날 헌혈 행사에는,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거창하진 않더라도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사랑 나눔의 출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 증서는 중앙혈액원등에 기증할 계획임을 회사측은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안나 팀장은 "우리나라가 만성적인 혈액 부족 국가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환자들에게 고귀한 사랑의 실천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작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한편, 태평양제약은 지난 2003년 4월 케토톱 1% 나눔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회사 차원의 자원봉사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등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헌혈 릴레이 사랑나눔 행사는 1일 서울본사, 안성공장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지방사업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현혈행사를 벌여 지속적으로…
2008-12-03 09:29광동제약이 ‘로살탄 칼륨(Losartan potassium)’ 성분의 ARB 고혈압치료제 ‘케이살탄 정’을 발매했다‘케이살탄 정’의 주성분인 ‘로살탄’은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를 나타내며, 고혈압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케이살탄 정’은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II) 제제로서 혈관수축과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AT1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압상승을 막는 반면, 이차적인 A-II 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역으로 AT2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혈관확장과 세포증식 억제효과로 강압작용과 항동맥경화작용을 나타낸다, 광동제약은 ‘케이살탄 정’을 필두로 S-amlodipine(고혈압치료제), atorvastatin(고지혈증치료제), clopidogrel(혈전용해제)를 순차적으로 2009년 1분기까지 발매해 순환기관련 제품 Market Share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8-12-03 09:18개량신약 약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상 없이 산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개량신약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3일 개정·공포했다.개정 고시에 따른 개량신약 산정기준을 살펴보면, ‘새로운 용법·용량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임상적 효능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량신약의 경우 개량신약의 모델인 오리지널 의약품(개발목표제품) 약가의 90%를 받게 된다.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 중 출시에 의의가 있는 염변경 등의 개량신약의 경우 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에 출시되면 개발목표제품 가격의 80%를 받는다.염변경 개량신약의 경우 국내에서 직접 개발시 개발이 늦어 개발목표제품의 특허기간 만료 후에 출시돼도 개발목표제품 가격의 68%를 보장받는다.개량신약이란 기존 신약의 화학구조 변형, 제제개선 등을 통해 기존 의약품을 보다 개선시킨 의약품을 말한다. 신물질 신약에 비해 개발 부담이 적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본 규모와 기술 수준이 영세하고 복제의약품 생산에 치중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입장에서는 복제의약품 생산에서 신약개발로 전환해 가는 중간 단계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특히, 오리지널
2008-12-03 05:53내년도 전기 전공의 모집결과 총 3818명 정원에 4223명이 지원해 지원율 110.6을 보였으나, 외과계열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2일, '2009년도 전기모집병원(기관)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이번에 모집한 과는 총 36개과이다. 병협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36개과 중 14개과는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한 반면, 12개과는 지원율이 미달로 마감됐다.각과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정신과는 정원 144명에 254명이 지원율 176.4, 피부과는 정원 86명에 지원자 148명에 지원율 172.1, 성형외과 정원 95명에 154명이 지원해 지원율 162.1, 재활의학과는 116명 정원에 지원 181명으로 지원율 156, 정형외과는 231명 정원에 339명이 지원해 지원율 146.8, 안과 122명 정원에 171명 지원으로 140.2, 영상의학과 143명 정원에 198명 지원으로 138.5의 지원율을 보였다.가장 많은 전공의를 모집한 내과는 정원 653명에 888명이 지원해 지원율 136, 신경과 정원 98명에 지원 124명으로 경쟁율 126.5, 핵의학과는 22명 정원에 27명 지원으로 122.7의 지원율을 보였다. 신경외과는
2008-12-03 05:45경기 침체는 병ㆍ의원이 홍보를 하는데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홍보를 위한 비용의 규모를 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기가 어렵다고 손 놓고 환자를 기다릴 수만은 없는 일이다. 병ㆍ의원 홍보를 알리는데 있어 매체 광고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잡지광고. 지난주에 이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병ㆍ의원 타깃에 맞는 잡지 찾는 것이 중요병ㆍ의원을 찾는 환자들을 유심히 살펴보자. 환자의 많은 부분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에 여성이 주로 보는 ‘잡지’. 지난주에 ‘잡지’광고 중 ‘여성지 중심’에 대해 살펴본바 있다.지난주 일단 ‘잡지’라는 광고매체에서도 대부분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진, 가장 많이 팔리는 잡지, 그중에서도 우리 병원의 타깃에 맞는 잡지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바 있다.일반적인 매체 조사 형식으로 30대 이상의 여성이 많이 구독하는 잡지2개(여성중앙, 여성동아)와 10대~20대가 주타깃인 잡지1개(쎄씨)를 예를 들어 파악해보았다.먼저 광고현황을 보면, 2007년, 2008년 모두 비급여 과목인 성형외과가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
2008-12-03 05:40심평원은 물리치료사 공휴일 근무현황 등을 포함한 총 129개의 청구소프트웨어 검사기준항목을 추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의료급여수가의기준 및 일반기준’ 및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청구방법, 심사청구서ㆍ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 일부 개정사항을 반영한 청구소프트웨어 검사기준항목을 지난달 27일 청구소프트웨어검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9개 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주된 신설내용은 △의료급여 정신질환 정액수가 인상 및 인력확보 수준에 따른 수가차등제 도입에 따라 현행 정신과정액수가외에 행위별 진료내역을 기재해 청구하도록 하는 변경사항 △물리치료사 공휴일 근무현황, 만 1세미만 영아가 입원시 인공호흡시간, 생후 28일 이상 만1세 미만 영아가 입원당시 2500g 미만인 경우 등 특정내역의 기재사항 △임부정보 및 임부금기 의약품 처방(조제)시 처방(조제) 사유를 특정내역에 추가하는 사항 등이다.이에, 청구소프트웨어검사항목은 의원급 1404개, 병원급 1055개 항목, 종합병원 769개 항목, 종합전문병원 732개 항목이다. 심평원은 “청구소프트웨어검사를 조속히 실시해 요양기관에서 정신과진료비를 안정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검사신청 관할 지역을 폐지하고
2008-12-03 05:30상장 제약사 중 1천억원 이상 주식부호는 한미약품 임성기회장과 부광약품 김동연회장으로 확인됐다.이는 1799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4350명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28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중 제약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이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제약업계 중 보유주식 가치가 1천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한미약품 임성기회장,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으로 나타났으며, 500억원이 넘는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영섭회장ㆍ일양약품 정도언 회장ㆍ동아제약 강신호회장ㆍ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동서로 집계됐다.또한, 500억 이하 주식부호는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으로 확인됐다.이중 한미약품 임성기회장은 1천611억원으로 상장제약사 중 1위 자리를 나타냈으나 보유주식 가치는 연초에 비해 36.7%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부광약품 김동연 회장 역시 연초에 비해 보유주식 가치는 55.3%나 하락해 반토막이나 연초 1위자리에서 2위로 물러났다.이와함께 녹십자 허영섭회장, 고 김성률 부광약품 명예회장 동서는 각각 30.7%, 57.6% 보유주식 가치가 연초에 비해 하락했다.이처럼 거의 대부분의 상장제약사 주식부호들의 보유주식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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