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 당뇨센터는 오는 25일 병원 4층 동교홀에서 당뇨인과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내분비내과 오연상 교수) *당뇨인의 식사요법 (유혜숙 영양과장) 등의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전후에는 혈당측정 및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접수는 중앙대학교병원 당뇨센터(02-6299-1111)로 하면 된다.
2008-09-20 07:35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는 최소 20%에서 최대 40%의 보상받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시범사업’과 관련해 인센티브 모형에 따른 지표 등을 안내했다.심평원이 내놓은 인센티브 모형의 기본 설계방향은 약품비 증가 요인 증 개입이 가능한 부분은 절감을 유도하고 개입이 불가능한 부분은 모형에서 보정 한다는 것이다. 약품목수, 고가약 처방, 특정 효능약제 처방(항생제, 소화기관용약 등), 주사약 등은 감소를 유도하게 된다.처방일수(만정질환약 vs 급성질환약), 방문(치료의 연속성 등), 처방 여부 등은 상병에 따른 변화 모니터링, 실제 투약일수를 반영한다. 그러나 약가 변화, 급여여부 변경 등은 보정 및 제외하고 상병, 환자 연령, 환자수는 보정 및 반영하게 된다.인센티브 관련 기관별 세부 지표는 ‘외래약제처방고가도지표(OPCI) 산출’은 이미 발생한 전년도 처방 약품비를 기준으로 기준 약품비 산출 기간별로 각 요양기관이 발생시킨 환자구성을 보정(상병대분류 및 연령 5구간)해 전국 기준과 비교해 산출, 적용한다.인센티브 지급률 책정은 고가도지표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심평원
2008-09-20 06:21제약협회와 KRPIA 및 심평원 관계자들은 19일 팔레스호텔에서 기등재약목록정비 시범평가토론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자리로 마무리지어 졌다.이날 토론회에는 제약업계 관계자ㆍ심평원ㆍ정부ㆍ시민단체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서로간의 입장 표명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심평원은 제약업계가 기등재약평가 방법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한 내용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심평원을 상대로 기등재약 평가방법에 대한 질문만 난무한 토론회가 됐다.이날 토론회의 주된 내용은 스타틴 비용효과 분석과 메타분석, 이 두가지에 대한 제약업계의 문제제기로 요약된다. 이와관련해 제약협회 및 KRPIA는 ▲평가방법의 근본적결함과 문제점이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정책집행은 재검토돼야한다 ▲국내외 전문가로 독립적 평가단을 구성해 시범평가의 오류가 수정돼야한다 ▲시범평가의 모든 절차가 완료되기까지 본평가는 보류해야 한다는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평원의 기등재약평가 방법에 대한 문제제기”먼저 KRPIA 주인숙 상무는 “기존 보고서에는 스타틴의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를 주요 지표로 하고 LDL-C강하효과를 보조지표로 사용했으나
2008-09-20 06:17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30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실(위워장 변웅전)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의료인력 수급대책,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에 의료계는 물론 국회 등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번 토론회는 의료계의 극심한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한 전반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고감한 변 위원장이 먼저 공동 토론회 개최를 제안해 병협이 수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병협 성익제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변 위원장이 내빈소개 및 좌장을 맡는 등, 직접 행사를 챙길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또 “이번 토론회가 갖는 시의성이 큰 만큼, 6백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지부에서도 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직접 나와 의견을 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8일 토론회에는 배경택 의료자원과장이 복지부 의견을 낸 바 있다.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진료과별 전문의 수급불균형 개선방안 *간호인력 수급불균형 개선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병협과 의협, 간협, 복지부, 학계, 언론, 시민단체 등에서…
2008-09-20 05:10국립암센터는 지난 18일 간이식 100예 기념식을 갖고 국내 어느 장기이식센터보다 국립암센터가 간이식환자 중 간암환자의 비중이 높으며 간암환자에서 간이식 수술 성공률 또한 100%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서 국립암센터 박중원 간암센터장은 “국립암센터는 간이식 100예 중 73명이 간암이었다”며 “앞으로 간암 완치를 위한 치료방법으로 간이식의 적응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간암센터 이광웅 박사는 간이식 100예 보고에서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국립암센터는 간암환자에 있어 간절제술은 75예를, 간이식술은 40예를 시행했는데, 이는 간암치료법으로 간절제술 못지않게 간이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초창기 간이식에 비해 최근 50예의 총 수술시간이 평균 10시간 40분에서 6시간 30분으로 단축됐고, 수혜자가 수혈을 받지않고 수술하는 무수혈 수술 횟수도 과거 50예에서 28%였던 것이 최근 50예에서 46%로 상승됐다”고 덧붙였다.국립암센터 간이식팀(박상재, 이광웅, 김성훈, 한성식 박사)은 성인간 생체간이식에서 기존 절개 크기의 절반 이하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한 상복부 중앙절개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올해 2월 이
2008-09-20 05:09삼백종합건설 김주환 회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형편이 어려운 소아환우들을 위해 치료비로 써달라며 5백만원을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손수상)에 9월 16일 쾌척했다. 김주환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소아환우를 위한 기금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해 와 어린이 사랑과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08-09-19 21:20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도시에 참여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지자체 공무원․학계 전문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전략개발을 논의하기 위한 건강도시 워크숍을 1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했다.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를 말한다.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건강도시 사업을 수행해 왔다.건강도시연맹(AFHC, Alliance For Health City) 회원 가입 지자체도 2004년 4개→2005년 11개→2007년 23개→2008년 현재 41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건강도시 가입 후 모니터링, 평가 등 후속조치 미흡, 지자체간 논의 부족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중장기적인 건강도시 발전방향 및 지자체간 의사소통 채널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2008-09-19 20:01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19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제1회 간호학부 학술제를 개최했다.원주의대 간호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학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간호학의 건전한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 '미래 간호 역할', '사례연구', '논문발표', '재미있는 해부 생리', '정신 역할극:신경성 폭식증'이라는 주제의 연제발표가 진행됐다.한편, 원주의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4년에 첫 신입생을 받은 이후 11회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동안 3명의 간호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배출과 8번의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생 전원이 합격하는 등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2008-09-19 19:42
정형근 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19일 전격 임명됐다.정형근 전 의원이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됨으로써 이사장 공백 6개월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형근 전 의원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해 대통령 재가를 얻어 19일 공식 임명하였다고 밝혔다.정형근 전 의원은 10여년 간의 공직생활과 3선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공단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복지부는 “정 전 의원은 17대 국회에서 4년 동안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국민장기요양보험법안’을 발의하는 등 보건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보건복지 전문지식 확보를 위해 서울대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 최고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정책연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임명사유를 설명했다.한편, 정형근 신임 이사장은 빠른 시일 내에 임기 중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경영계획에서 임기중 계획, 1년 단위 계획을 통해 향후
2008-09-19 18:27
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오늘(19일) 팔레스호텔앞에서, 정부와 제약업계의 기등재약시범평가 결과논의 토론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려다 호텔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는 등 난항을 겪었다. 건약 및 시민단체는 호텔관계자의 제지에 밀려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토론회 장소 바로 앞에서 또다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제약사를 대상으로 약가인하를 촉구했다.
2008-09-19 15:14“제약회사들은 지금까지 환자와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부당하게 취해왔던 이윤을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아우성에 지나지 않는다”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오늘(19일) 팔레스호텔앞에서, 정부와 제약업계의 기등재약시범평가 결과논의 토론회에 앞서 “한국에서 약값은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는 지난5월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에 대한 평가결과가 발표된 후 제약업계는 고지혈증 치료제의 평가 결과를 철회하고 기등재약 평가를 잠정 중단하라는 요구에다, 의약품 공급중단까지 언급하는 성명까지 발표 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비난이다.백혈병환우회 안기종 사무국장은 “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환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기등재약 재평가에대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자리에 모였다”면서 “기등재약의약품 목록정비 토론회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을 살리겠다는 취지아래 열리는 만큼 정부는 제약사의 의견에 구애받지 말고 하루빨리 시범평가를 완료하고 본평가에 들어가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변진옥 약사는 “KRPIA의 보도자료를 보며 실소를 금할수 없었다”면서 “왜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한국의 기등재약시범평가의 질평가를 해주고 있는지
2008-09-19 15:03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종합병원급’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에서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조중생 교수)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한방내과, 한방침구과, 치과 등 모두 10개과를 개설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약제과, 간호부 등 지원부서를 포함해 29명으로 구성된 종합병원급 의료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한마음봉사단은 초음파진단기, 20여종을 측정할 수 있는 혈액분석기, 치과용 유닛체어, 세극등 현미경 등 의료장비와 4천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준비했다.캄보디아 도착 다음날인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그리고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등 총 8일간 전일진료에 임한 봉사단은 기간 중 연인원 7,063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진료했다.특히 안과 장동호(레지던트 4년차) 선생은 익상편 제거수술 등 11명의 환자를 즉석에서 수술해 주었으며, 일반외과 박순도 교수는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 제거 수술 등을 실시하여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의료봉사활동을 벌인 프놈펜의 크메르-소비에트 친선병원(500병상 규모) 의사들은 의료봉사현
2008-09-19 13:36정형근 전 의원이 오늘 중 청와대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건보공단 내부적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공백이 약 6개월이라는 것을 보았을 때 다소 늦었다는 지적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정 신임 이사장 설을 반기는 것으로 전해졌다.건보공단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근 전 의원의 공단 이사장 임명은 지난 18일 밤 10시 결재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19일) 급하게 결정할 사항이 없다면 임명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건보공단의 경우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문제는 물론 수가협상, 국정감사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다. 정형근 전 의원이 오늘 임명됨으로써 현안을 풀어가는데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는 관점이 지배적이다.공단 관계자는 “공단 직원들은 정형근 전 의원이 임명된다는 소식을 반기고 있다. 그간 이사장의 공백이 너무 길어 내부적으로 사기가 저하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사장이 임명돼 공단의 업무정상화가 빨리 해결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08-09-19 13:23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안유헌 한양대병원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의료관광회의에 대규모 해외환자 유치단을 파견하고 유치활동을 벌였다.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구성된 민관 공동의 협의체로, 주요 대학병원, 척추 및 한방 관련 특성화 병원, 성형 미용 등의 개인병원을 포함한 35개 의료기관이 구성돼 있다.미국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한 국제의료협의회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성형외과, 신경과, 심장내과 등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임상분야와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등의 의료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소개를 했다. 세계의료관광회의는 미국내 의료보험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언론사 및 세계 40여개국에서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의료관광 관련법, 마케팅, 의료기관 인증, 해외환자 사후 관리, 세계 각국의 해외환자 유치 현황 등에 대한 워크숍과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다. 안유헌 회장은 “어떤 나라든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완벽한 보건의료제도는 부족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2008-09-19 12:02
차병원그룹은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위한 세계 각국의 긴밀한 네트워크의 정립과 한국의 줄기세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회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9월18일~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 2006년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30명의 세계적 석학 및 약 40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인 과학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줄기세포 석학들간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병원그룹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 정형민•김광수 공동소장을 비롯, 연세대학교 김동욱 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줄기세포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들이 발표돼 세계적으로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줄기세포를 통한 파킨슨병 치료 연구 성과와 같은 난치병 치료에의 줄기세포 활용 가능성(스웨덴 룬트 대학교 Brudin Patrik 교수 등) * 배아의 파괴가 없어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한 ‘역분화만능줄기세포(iPS) 연구'(하버드 대학의 George Daley 박사 연구팀의 박
2008-09-19 11:50경희의료원 한방5내과(호흡기내과)에서는 기관지 천식에 대한 침치료의 효능을 연구하고자 임상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기관지천식으로 진단받고 관련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으로 천식증상이 3년 이상 있는 경우이다. 참가자는 주3회 총 4주간 12회 침치료를 무료로 받게 된다. 문의 및 신청= 02-958-9145(월~ 금 오전 9시 ~ 오후 6시)
2008-09-19 11:26계명대 동산병원 간호사들이 16일 이달 들어 두 번째 지하철 건강검진에 나섰다.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처(처장 박정숙)는 간호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하철 서문시장역에서 월 2회 시민들에게 건강상담을 비롯해 혈압,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추석이 지난 시점에 맞추어 실시된 무료검진이라 평소 지병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몰려왔으며, 지하철 승객 등 200여명이 검진과 상담을 받았다. 동산병원 간호처는 지난해 5월 동산천사봉사단을 만들고, 요일별, 사업별 팀을 구성하여 신환도우미, 택시기사 차 대접과 혈당체크, 환자 및 가족들에게 차 대접, 음악회, 꽃꽂이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상담과 노인잔치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008-09-19 11:18종근당(사장 박선근)은 태어날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임신기간 중 에피소드 또는 바람을 주제로 9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제2회 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지난해 예비엄마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는 임신기간 중 밝고 즐거운 이야기로 20~30대 가임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의 행복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볼그레 임신수기 공모전’은 현재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임신 중인 대한민국 예비엄마이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원고는 블로그 ‘볼그레 엄마의 철분이야기’에서 직접 작성하면 된다. 응모된 수기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 상패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 상패 및 상금 150만원 등 총 15명에게 상금과 상패 그리고 다양한 상품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11월12일에 볼그레 엄마의 철분이야기, 종근당 홈페이지(http://www.ckdpharm.com), 맘스클럽 맘스홀릭 베이비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시상식 일정은 수상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한다.
2008-09-19 11:08영남대학교병원은 9월23일 오전10시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고객 향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구본훈 교수(정신과)는 대덕평생대학 수강생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을 맞아 일상생활을 하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주부 우울증’에 대한 건강강좌를 펼친다.
2008-09-19 11:07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19일부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에 대한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영업, 해외사업, 임상학술, 품질관리, 연구부문이며 약 80명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업부문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해외사업부문은 상경계열 전공자, △임상학술부문은 약학, 제약학 관련 전공자, △품질관리 부문은 약학, 화학, 미생물학 및 기타 관련학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연구부문은 유기합성화학, 분자생물학, 미생물학, 생물공학, 약제학, 약물동력학, 약리학 관련 석사 이상에 한하고, 전문연구요원(병역특례)도 지원 가능하며, 박사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실무진면접, 직무적성검사,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동제약은 상반기에도 전부문에 걸쳐 약 90명을 채용한 바 있다.
2008-09-19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