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화이자의 리피토 10·20·40mg, 대웅제약의 스피틴정 10mg을 포함한 6품목이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에 포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1일 위 품목을 포함한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은 경구제 595 품목과 주사제 320품목이다.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에 추가된 품목은 △한국화이자 리피토정 10mg, 20mg, 40mg △대웅제약 스피틴정 10mg △씨제이제일제당 탑메이트정 25mg △에이팜코리아 탈로다캡슐 50mg 등이다.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이 포함된 한국화이자의 리피토 10mg, 20mg, 40mg의 경우, 80mg으로 고함량약제 생산이 확인돼 추가됐다. 대웅제약 스피틴정 10mg과 씨제이제일제당 탑메이트정 25mg, 에이팜코리아 탈로다캡슐 50mg 등은 저·고함량약제 신설로 인해 추가됐다.한국화이자의 리피토를 포함해 추가된 6품목은 오는 11월 1일 심사조정을 받게된다.한미약품 리프라틴주5mg/ml(10ml)와 이연제약 겜신주200mg 등 주사제 2품목 역시 이번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품목에 포함돼 오는 11월부터 심사조정을 받게됐다.현재 저함량 배수처방 조제대상
2008-09-12 12:29사촌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광주 모병원에 입원한 A씨.병원비가 516만8240원이 청구됐으나 자신은 폭행을 당해 입원했기에 병원비는 당연히 사촌동생이 지급해야함으로 자신에게는 편취의 혐의가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광주지방법원은 최근 A씨에게 병원비를 결제하지 않음으로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며 벌금 200만원에 처한다고 판결했다.광주지법은 병원에서 병원비를 지급을 의무를 부담하는 법적 주체는 엄연히 해당 진료행위를 받은 A씨로 사촌동생이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피고인이 부담해야 할 병원비를 자신이 대신해서 내겠다고 자청하지 않는 한 병원측이 사촌동생에 대해 병원비를 청구할 아무런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단, A씨가 사촌동생에 대해 불법행위를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그 손해금 중에 자신이 병원에 대해 부담하고 있는 병원비를 포함시킬 수 있을 뿐이라고 단정했다.특히 사촌동생이 잘못을 시인하고 병원비를 대신해 결제할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A씨가 단지 입원기간을 오래 끌어 사촌동생에게 불이익을 줄 생각으로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권유했음에도 입원치료를 받은 것은 편취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2008-09-12 12:0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직원들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웃사랑 바자회에는 지역주민과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병원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각종 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푸짐한 먹거리가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홍원표 병원장은 “병원 임직원은 물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해 이웃과 함께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러한 작은 정성과 노력이 커다란 열매가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8-09-12 11:34알코올질환 전문 병원 다사랑병원·다사랑한방병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아 11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병원 본관에서 4주년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다사랑병원·다사랑한방병원 직원과 환자, 퇴원환자와 가족, 단주모임 회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이종섭 대표 원장은 “많은 환우들의 단주를 위한 노력을 높이 사며 항상 그와 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성공자로서 살아가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전문적인 치료 시스템의 활성화와 조기치료를 통해 온전한 회복을 돕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병원측은 기념식과 함께 지속적인 단주생활을 하고 있는 퇴원환자들에게 단주칩을 증정해 단주를 지속하도록 기원했다.
2008-09-12 11:32고혈압 치료제가 당뇨 합병증의 발병과 진행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대규모 국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네덜란드 오덴스대학병원 앤 카트린 쇠리 교수팀 등 전 세계 30개국 309개 센터에서 제 1형, 제2형 당뇨병 환자 5,321명을 대상으로 최소 4년 동안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이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병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DIRECT로 불리는 이번 임상 결과, 기준점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의 징후가 없는 정상혈압의 제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아타칸을 복용하게 한 후 ETDRS 척도로 2단계 변화(경도 당뇨병성 망막증)를 측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당뇨병성 망막증 발병이 18% 낮아진 경향을 보였다.더불어 3단계 변화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발병이 위약군 대비 35%나 낮아지는 결과를 보여, 아타칸을 통해 1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 당뇨병성 망막증 발생을 예방할 수있음을 시사했다. 그 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아타칸을 포함한 ARB제제의 미세알부민뇨 감소 효과는 입증된 바 있으나, 정상혈압, 정상미세알부민뇨
2008-09-12 11:19고려대학교의료원이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명의들을 스카우트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려대의료원은 최근 국립암센터에서 수년간 유방암센터장과 암예방검진센터장을 맡아 유방암수술 때 절제부위의 최소화 수술로 명성이 자자한 이은숙 박사를 새로 영입했다. 미국 컬럼비아의과대학을 졸업, 미 심장학회전문의(Fellow America of College Cardiology)로 특별 회원자격을 취득하고, 하버드 의과대학을 거쳐 펜실베니아 의과대학교수를 역임한 필립 박 교수(Philip Bhark, MD. FACC)는 이미 지난 2월 안암병원에 임상초빙교수로 영입돼, 외국인 진료센터에서 국내외 거주 외국인의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필립 박 교수에 이어 지난 9월 1일자로 교수로 임명된 이은숙 교수는 국립암센터에서 해마다 거의 400례 이상의 유방암 수술건수를 기록하여 짧은 기간내 2,500례의 놀라운 수술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이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방암 전이여부를 진단하여 수술부위를 최소화하는 성형미용 감시림프절 절제술(Sentinel lymph node)과 관련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연구논문 3편을
2008-09-12 09:44‘국민건강보험공단은 65세 이상의 노인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틀니·안경 및 보청기에 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도록 한다’김재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대부분의 노인은 노령으로 인한 시력·청력감퇴 및 치주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을 좌우하는 틀니, 돋보기 및 보청기를 필요로 하고 있으나 보험급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적기에 이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줘 일상생활을 좌우하는 틀니, 보청기, 안경비용을 보험급여대상으로 해 본인일부부담금을 경감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려는 것이 개정안 제안취지다.
2008-09-12 08:50식약청은 손숙미의원의 주장에 대해 아이피 차이로 인한 사이트 접속경로와 불법의약품에 대한 조치 방법에 따른 문제라고 해명했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여전히 불법의약품판매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는 것에대해 “폐쇄조치해야 할 사이트를 사후 모니터링도 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사이트를 공개한 것은 식약청이 오히려 불법판매를 부추기는 형국이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식약청은 자체내 조사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유동IP에 대해서는 불법의약품판매 사이트가 차단돼 있었고, 고정IP는 차단이 안돼 있었다고 주장했다.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요청을 하면 방통위에서 제대로 차단을 해야하는데, 고정 IP는 방식자체가 차단이 안된다는 설명이다. 공공기관인 국회나 언론사 등은 대부분 고정IP를 사용하고 있어 공공기관을 통해 사이트를 열어보면 불법의약품판매 사이트가 열린다는 것.식약청 관계자는 “조사결과 대부분 유동IP를 사용하는 일반국민이 집이나 PC방에서 불법의약품판매 사이트를 열면 차단이 돼 있었다”면서 “불법의약품 외에 다른 품목들을 다수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식약청 조치방법 중, 사이트 차단만이 아닌 해당 품목만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 고 밝혔다.…
2008-09-12 07:15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10일부터 직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직원 건강복지 프로그램인 ‘헬시 다이렉션(Healthy Directions)’ 을 시작한다. ‘헬시 다이렉션’은 인류를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한다는 비전을 직원들에게도 실천하고자 회사가 건강관리의 파트너로서 직원 개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건강지킴이로 임명된 간호사와 헬스 트레이너,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직원 건강복지 프로그램이다.매해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직원의 건강관련 위험도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유소견자에 대한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2개월 단위로 건강한 생활습관 장려를 위해 영양관리, 순환운동 프로그램, VDT 증후군 예방관리, 뇌심혈관계 질환관리, 금연, 절주라는 여섯 개의 테마를 정해놓고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여성직원들을 위해 출산, 육아, 모유수유 등의 모성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8-09-12 07:07
국내제약사는 단순히 약장사에서 벗어나 국가보건의료체계화로 시각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는 보건의료체계 안에서 제약산업과 R&D개발, 정부정책 방향 등이 결정된다는 주장.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이사는 “지금의 R&D는 종전에 기술개발에만 치우쳐있던 것에서 벗어나 제도적인 것 외에도 정부의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차지하는 제약산업을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여재천 이사는 “신약개발시 국가재정 조달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건의료 체계화에서 재원조달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따른 R&D준비를 해야한다”면서 “보건정책은 R&D와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국가 보건 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R&D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또한 “약제비적정화방안 등에서 파생되는 정부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기 보다는 건의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면서 “의료보험 통합이나 보험재정 국고지원 확대 등의 구체적 대안적 요소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제약산업의 개념에대해 “제약사들이 드링크나,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가용자원 모두 투자해서 하는 것이 신약개발이다”면서 “국가정책 사업에 깊이 관여해 연구개발 사업을 확대
2008-09-12 06:34요양기관의 8월 급여비 청구는 총 2조1441억원으로 지난 7월보다 3.87%가 감소했으며, 의원은 전월보다 무려 7.3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8월말 급여비 청구는 병원과 보건기관을 제외한 모든 종별이 감소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일 발표한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8월말 현재 급여비 청구액은 총 2조1441억1800만원으로 전월대비 3.87%가 감소했다.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하고 있었다.8월말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은 종합병원이 7116억4400만원으로 전월대비 0.5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간보다는 9.6%가 늘어났다. 병원은 경우는 2531억2600만원으로 전월보다 0.06%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의원의 경우 급여비 청구액이 4851억9300만원으로 전월 5234억7200만원보다 7.31%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원의 8월말 청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4995억1400만원보다도 3%가 감소한 것으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약국 역시 8월말 급여비 청구는 5365억8400만원으로 전월 대비 5.52%가 감소했으며, 의원과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간 5704억보다도 5.9%가 감소한 금액으로 3개월
2008-09-12 05:22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6월 입법예고 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반영·조정된 내역으로 국회에 제출·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개정안에서 조정된 내역을 살펴보면 당초 의료법인 간 인수합병 절차 신설이 개정안에 포함됐으나 재벌병원에 의한 의료시장 과점 발생이 야기돼 삭제됐다. 또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를 하위법령에서 정하도록 한 것을 법률에서 정하도록 하고 노인재가복지사업, 관광숙박업을 추가했다.종합병원의 병상기준도 변경해 300병상-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100병상-9개 진료과목으로 하고 시행유예 기간을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다.의료기관명칭표시 자율화와 관련, 종별에 따른 외국어 사용을 허용하되 신체명-질병명을 사용하는 것은 법률 개정보다는 하위법령(부령) 개정을 꾀하기로 했다.쟁점이 되고 있는 '외국인 환자유치'는 내국인 환자에 대한 진료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병상 확보, 인력·시설 투자 등의 보완책을 마련하면서 추진키로 했다.한편, 의료법은 지난 1973년 전면개정 이후 부분개정만 이뤄져 국민들의 다양해진 의료수요와 변화된 의료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복지부 판단이다.양방과 한방간의 엄격한 분리, 외국인 환자 유치 금지 등 의료기관
2008-09-12 05:08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아동학대 신고의무를 어길 경우 처벌규정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복지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의원은 “2007년 아동학대 의심사례로 신고·접수된 7073건 중 신고의무자에 의한 신고비율은 32%에 불과하고 의무규정에도 불구하고 처벌규정이 미비해 실효성 있는 대처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그 직무상 아동학대를 알게 되는 경우 24시간 이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이를 어길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2008-09-11 17:37인하대병원은 11일 인천핸드볼협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인천핸드볼협회의 임직원 및 선수의 건강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올림픽에서 선전한 핸드볼팀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다음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선수를 격려했다. 또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를 전담 주치의로 임명했다.특히 협약식에서 임영철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벽산건설 핸드볼팀 오영란, 박정희, 문필희, 김온아, 김남선 국가대표 선수와 인천도시개발공사 강일구, 박찬용 국가대표선수가 행사에 참여해 그 의의를 더했다.협약식 후 병원 1층 로비에서 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 사인회 개최와 사인볼을 증정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아울러 임영철 국가대표팀 감독 겸 벽산건설 핸드볼팀 감독과 강일구, 오영란 부부 국가대표를 인하대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에게 꽃다발과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약속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2008-09-11 17:30삼성서울병원은 11일 ‘200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조사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 지난 1992년 처음 실시해 올해 17회 째를 맞은 조사로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정도를 토대로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종합병원 부문은 지난 1996년 첫 제정 이후 올해로 13회 째. 삼성서울병원은 그중 한회를 제외한 12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해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다지고 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성인 1만678명을 대상으로 소비재제조업, 내구재제조업, 일반서비스업, 공공행정서비스업 등 4개 부문 총 106개 업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각 업종별 고객만족도 1위 업체를 선정했다.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조사대상 5개 종합병원 중 병원 전체 평균인 61.6점보다 높은 69.7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삼성서울병원은 진료의 질, 의료진에 대한 신뢰, 의료시설 및 장비의 구비, 병원시설 환경, 병원내외부의 청결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수준높은 의료진과 시설투자 부분에서 높
2008-09-11 17:22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통증후군의 통증 치료에 우수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리리카(Lyrica, 성분: 프레가발린)’의 보험 급여 범위가 9월 2일부터 확대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리리카는 그동안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일부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질환에만 보험 적용이 되었으나 이번 보건복지부 보험인정기준 고시에 따라 척수손상에 따른 신경병증성 통증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으로 보험인정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이번 고시를 통해 보험 적용이 확대되는 척수 손상에 따른 신경병증성 통증은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한 척수 손상후 발생하며, 화끈거리거나 시리거나 조이는 등의 이상 감각 및 통증 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외상 후 타는듯한 통증과 이상 감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진통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만성 통증질환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부서 이동수 전무는 “이번 리리카의 보험 확대 적용을 통해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한 통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통증 관리는 물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러나 이번 보험 적용에서 암성 통증, 환지통,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2008-09-11 17:19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청와대 경호처가 최근 경호시연 행사에서 장애인을 테러리스트로 설정하고 제압해 물의를 빚고 있다며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청와대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있는 그대로 드러난 일”이라며 “요구안을 펼쳐든 휠체어 장애인의 현수막을 빼앗고 포위해서 진압하는 모습을 보고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의 수준을 확인하고 씁쓸할 뿐”이라고 했다.아울러 진심으로 장애인과 대국민에게 사죄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2008-09-11 17:18사노피-아벤티스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44차 유럽당뇨병학회 연례 회의에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가 디터머, NPH 인슐린에 비해 A1C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비용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고 밝혔다.THIN 스터디 결과에 따르면, 란투스는 디터머에 비해 A1C를 크게 낮추어 주었으며,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ROLE 스터디 결과, 란투스가 NPH에 비해 A1C를 크게 낮춰 저혈당 발생률을 낮추고 총 치료비를 감소시킴이 입증됐다. 이와함께, LIVE-DE 스터디 결과는 란투스가 NPH에 비해 환자 만족도가 높음을 보여 주었다. 이 세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을 반영함으로써 각각의 치료법에 관한 중요한 비교 자료를 제공한다. 사노피-아벤티스 당뇨-메타볼리즘 프랜차이즈 알렉산더 모로우 부회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당뇨 환자가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치료 비용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통적인 임상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실제 진료환경에서 란투스의 효용을 입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세 연구는 모두 미국과 유럽 의료 시스템 내에서 비용-효과성을 평가했
2008-09-11 17:15노바티스는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 RAD001(성분명: 에베롤리무스)이 미FDA의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RAD001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장암 환자에서 최초로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으로서 잠재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미FDA는 기존의 치료법을 크게 개선했거나 효과가 월등히 좋은 혁신적 신약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한다.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되면 약물 심사 및 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10~12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되어 약물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이번 우선심사대상 지정은 기존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장암 환자에게 RAD001을 사용했을 때 ‘질병 무진행 생존기간’을 2배 이상 증가시키고, 질병진행의 위험을 70% 감소시켰다는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이 RECORD-1 (REnal Cell cancer treatment with Oral RAD001 given Daily) 임상연구의 중간결과는 올해 7월 23일에 란셋(Lancet)지에 게재되었으며, 이보다 앞서 올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
2008-09-11 17:00대웅제약(대표:이종욱)은 뼈전문 신약개발 벤처 회사인 오스코텍(대표:김정근)과 10일 오전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체결하고, 오스코텍의 관절염 치료제 신약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금번 기술이전을 통해 대웅제약은 오스코텍이 개발한 관절염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 후보물질인 BT-201에 대한 국내와 아시아 국가에 대한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며, 오스코텍은 계약금, 기술료와 특허만료 기간까지 로열티를 확보하게 된다. BT-201은 내년에 임상2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2003년 지식경제부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의 과제로 선정돼 2006년까지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BT-201은 오스코텍이 6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후보물질로, 염증유발 인자의 생성과 연골 및 뼈의 파괴물질을 억제하여 궁극적으로 관절에서 연골의 재생을 돕고 뼈의 골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영업, 마케팅 역량을 지닌 대웅제약과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 능력을 갖춘 오스코텍이 만남으로써 관절염 분야에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R&D를 바탕으로 뼈 질환 치료에 공헌
2008-09-1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