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일반의약품 ‘박카스’와 ‘판피린 큐’가 올상반기 OTC시장에서 각각 매출액 1위 자리와, 전년동기대비 최대 성장품목 1위 자리를 독차지했다.또한, 3월결산 제약사 중 동화약품의 ‘판콜에스’가 지난해 1분기대비 1080%의(IMS데이타 기준)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국내신약 가운데 상업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품목인 국내 천연물 신약 1호 관절염 치료제 SK케미칼 조인스 정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7%의 성장률을 보이며 올상반기 71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신약이 선전하고 있다는 것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조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적응증이 추가 되면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됐으나 최근까지는 IMS데이터에 일반의약품으로 매출이 기록됐다.메디포뉴스가 IMS데이터를 토대로 3월결산제약사 품목을 포함한 올 상반기 일반의약품 상위 매출 품목들을 분석해봤다. 동아제약의 ‘판피린 큐’가 전년동기대비 212%의 대폭 성장세를 자랑하며 올 상반기 5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액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매년 매출감소세를 보였던 박카스가 올 상반기에는 공시
2008-08-28 06:48‘K교수 재임용 탈락설’로 합의 쪽으로 가닥을 잡는듯 했던 경북대 전공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가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대접협은 27일 자료를 내고 “언론에 알려진 ‘K교수 재임용 탈락’ 등의 조건부 합의는 올바른 결론이 아니며, 이번 건의 진정한 해결책은 재심의를 통해 K교수의 교수직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전협 제12기 정승진 당선자는 “문제의 본질을 벗어나 재임용 탈락설 등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려고 한다면 우리에게 정직 2개월을 수용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이 문제를 올바르게 끝까지 해결하겠다는 입장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해 ‘재심의를 통한 교수의 파면’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이번 성추행 의혹은 *경북대 측의 K교수에 대한 2개월 정직 *피해 전공의 반발 및 사표 *K교수 재임용 탈락-진료권 박탈설 *피해 전공의 복귀의 수순을 밟아, 합의를 통합 봉합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었다.특히 피해 전공의들은 ‘여성’의 입장과 ‘피수련자’라는 신분상의 제약으로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진 대전협 12기 회장 당선자는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피해 전공의들이 어떻게 K교수와…
2008-08-28 06:24법제처는 ‘국민불편법령개폐센터’에서 접수된 불편법령 개선·제안들을 검토해 법령정비 대상과제를 선정했다.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은 110건, 기업활동이나 영업에 부담을 주는 법령 97건,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법령 8건, 그 밖의 법령정비과제는 63건이었다.법제처 관계자는 “최근 법령정비 대상과제를 각 소관부처에 통보했으며 향후 세부 추진(실천)방안을 협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보건의약계 관련 정비대상 목록에 오른 법령들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2회에 걸쳐 요약·정리한다.*병원내 치과개설 허용=의료법에 의거 ‘종합병원’이란 의사 및 치과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이며 ‘병원’은 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 종합병원은 치과개설이 가능하나 병원은 치과 개설이 불가능하다.병원은 치과 개설이 불가함에 따라 병원 건물의 일부에 임대형식으로 치과의원을 개설하는 사례가 발생된다.병원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건강검진 등 각종 건강검진을 실시할 경우 치과개설이 안 돼 있어 외부 치과의원을 이용하거나 치과검진을 실시하지 않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병원에도 치과개설이 가능하도록 의료법 및 의료법시행규칙 개정이 요구되고 있다.*의료인 등에 대한 자격정지처분 시…
2008-08-28 06:14전국 의원 6곳 중 한곳은 표시과목을 표시하지 않고 있었으며, 요양병원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7월말 ‘표시과목별 의원현황’과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전문과 미표시 현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었다. 산부인과는 4.6%의 감소세를 기록한 반면 성형외과와 피부과는 5% 이상의 증가세를 보여, 최근의 경영환경을 그대로 반영했다.심평원이 공개한 7월말 표시과목별 의원현황에 따르면 전국 의원 수는 총 2만6444개 기관으로 이중 전문과목을 미표시한 의원이 4595개 기관으로 전체의 17.4%를 차지했다. 이는 내과 3657개 기관보다도 많은 수치이다.7월말 현재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은 4595개 기관으로 전년 동기인 4409개 기관보다 4.2%가 증가한 수치다. 전문과목 미표시 현상은 이미 예견됐던 것이 사실이다. 개원가에서는 전문과목을 표시하는 것보다 표시하지 않고 비보험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오히려 경영에 도움을 준다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7월말 표시과목별 의원현황을 살펴보면 총 2만6444개로 전년 동기 2만6102개 기관보다 1.3%가 늘었다. 내과는 3657, 외과 1054, 정형외과 1764, 성
2008-08-28 06:10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이 품격있는 복지가족위원회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그는 27일 복지가족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상임위원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변 위원장은 “태아가 잉태하면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자 국민생활과 직결된 중요하면서도 친근한 상임위원회가 바로 보건복지가족위원회”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누리고 복지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복지가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 이를 위해 다른 어느 상임위원회보다 모범적이고 품격 있는 위원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을 접견하고, 산적한 보건복지 현안들에게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앞으로 국회와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한 책무에 함께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2008-08-28 06:10질병관리본부는 28일 오전9시부터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HIV 조기감염진단과 에이즈검사 활성화를 통한 에이즈 예방전략 및 성행태변화에 따른 성매개감염병 관리정책 개선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영국 보건안전부의 존 페리 박사,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버나드 브랜슨 박사, 호주 보건부의 브론윈 하비 박사, 태국 보건국의 파차라 시리봉그랑슨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성매개감염병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3억40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있으며 HIV의 경우에도 지난 한 해 동안 250만명의 신규감염자가 발견, 2007년말까지 약 3300만명의 누적감염자가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적 급변과 인구이동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위험인구집단의 증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심포지엄에서는 검사활성화와 조기 감염진단을 위한 전략수립 등 환자에게 조기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에이즈전파를 예방하고자 하는 최근 에이즈검사 동향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HIV 감염역학 자료를 토대로 HIV 조기감염진단의 필요성이 제시된다.또한, 영국의…
2008-08-28 06:04초음파 등 산전진찰에 드는 진료비가 지원될 예정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임신·출산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산전진찰에 드는 진료비를 체크카드 형태의 e-바우처로 모든 임산부에게 1명당 20만원씩 제공한다고 밝혔다.산부인과에서 임신이 확인된 경우, 출산할 때까지 임산부는 지금까지 전액 부담하던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등의 비용을 1회 방문시 최대 4만원씩 총 5회(20만원)의 e-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산전진찰에 드는 비용을 e-바우처로 제공하게 되면, 초음파 검사와 같은 비급여 검사도 필요할 경우에는 임산부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진료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특히 의료 이용을 하는 임산부들의 진료비 비교 등을 통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도록 초음파 검사 등 비급여 진료·검사 관련 비용을 해당 의료기관 및 인터넷 등에 게시하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올해 10월부터 만성 신부전증환자가 가정에서 자동복막투석을 할 경우 소요되는 재료비용에 대해서도 보험 적용(월평균 재료비용인 17만원 중 80%인 13.5만원을 매월 건강보험에서 지급) 한다고 밝혔다.자동복막투석 이용시 발생하는 재료비용에 대해 보
2008-08-28 05:44“고부가가치산업이며 지식집약산업인 제약산업이 향후 우리나라의 차세대성장동력산업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원희목 의원은 27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 원희목)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날 원희목 의원을 비롯한 포럼의원들은 현재 국내제약산업이 FTA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봉착돼 있으며 현재까지의 운영방식으로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국내 제약산업은 해외 유사한 제약회사의 성공적인 모델의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신약개발 및 생존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의 역할과 관련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제약기업의 R&D지원, 세제혜택 등 전방위적인 육성방안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함은 물론 외국계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투자환경 조성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날 포럼에는 원희목, 이정선, 강명순, 나성린, 손숙미, 여상규, 이애주, 전혜숙, 정하균, 조문환, 이주영, 김성순, 안홍준, 김소남, 배은희, 전현희 의원 등 16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2008-08-28 05:23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한약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의약관련단체가 자율정화 운동에 나섰다.한의약계 모든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운동본부는 27일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시 동대문구청 및 한의약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보고, 결의문 채택 및 서울약령시 가두 홍보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한약재의 공급주체와 수요주체인 한약 관련 모든 단체가 참여해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이어 “각 단체가 솔선수범해 한약의 안전성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한의약 산업이 발전하는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운동본부는 한약재를 공급하는 한국한약도매협회 등을 포함한 모든 관련 단체와 한약재를 사용하는 대한한의사협회 등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상호 공조를 통해 불법 불량 한약재가 우리나라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8-28 05:12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비마약성이면서 진통제로서 강력한 효능을 지닌 신제품 트라펜정을 9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 출시 될 신제품 트라펜정은 3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던 울트라셋정의 퍼스트 제네릭으로서 주된 성분은 1정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과 염산트라마돌 37.5mg인 전문의약품이다. 트라펜정은 신속한 진통작용의 아세트아미노펜과 지속적 진통작용의 염산트라마돌 복합제제로 기존 트라마돌 제제 보다 신속히 약효를 나타내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 환자에게 적합하며 수술 후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마약성 진통제보다 환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약효발현 시간이 빨라 안정성 측면에서도 단일제제의 용량을 줄여 각각의 부작용을 현저히 개선시켰다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초회용량으로는 2정 투여를 권장하며 그 후 투여간격은 최소 6시간으로 하되 하루에 8정을 초과하지 않도록 복용한다. 약가는 240원/정이다.한편, 명문제약은 트라펜정 발매에 이어 곧 9월 말경에 트라펜 세미정도 출시 할 예정이다.
2008-08-27 19:06한국와이어스는 다양한 연령층이 복용할수 있는 센트룸은 부모님 추석 선물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물 아이템이 될수 있음을 27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센트룸은 14세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복용할 수 있어, 무더위와 바쁜 일상으로 영양 상태가 불균형해 진 가족과 지인들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다.특히 건강이 늘 마음에 걸리는 부모님과 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스런 스승님, 그리고 수능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선물 아이템이 될 수 있다.와이어스 관계자는 “센트룸은 체내 면역 기능을 높여주고 심혈 관계 질환 등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면서 “특히 베타 카로틴이나 비타민 A, C, E, 셀레늄 등과 같은 항산화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도 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센트룸은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정식 유통 제품이 판매되며 가격은 100정 3만원 대이다.
2008-08-27 18:51한미약품은 하반기 공채일정과 전형내용에 대해 채용전문가 김현주 인사팀장을 통해 27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류전형을 on-line, off-line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실무적응력 테스트순으로 진행된다.면접전형의 경우 지원분야에 따라 1,2차 면접으로 나눠지며, 1차는 실무진면접, 2차는 경영진 면접이 실시된다.하반기 채용규모는 R&D, 영업,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서 120여명이다.한미약품 김현주 인사팀장은 “이번 공채는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 실무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현지언어 구사능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우대한다”면서 “ 특히, 글로벌 인재의 경우 수출 지역이나 채용인원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없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인재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혔다.또한, 한미약품의 급여, 복리후생에 대해서는 “한미약품의 연봉수준은 업계 최상위권에 있다고 보면될것 같다. 연봉 외에도 분기별 실적에 따라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미만의 독특한CIQ(Creative Individual Quarter)전략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
2008-08-27 18:28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추석을 맞아 친환경 유기농 식품에 온 가족의 건강이 가득 담긴 친환경 추석선물세트 24종을 선보였다.일동후디스 친환경 추석선물세트는, 천연 견과류와 곡류를 듬뿍 담은 온 가족 ‘웰빙 건강차’에서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만든 ‘유기농 웰빙세트’와 성장기 어린이와 현대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건강기능 영양식품 세트’는 물론, 식물성 영양에 각종 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웰빙 두유 건강세트’까지 총 2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2천원에서 최고 13만원 대로 대형매장이나 일동후디스 쇼핑몰 마이베이비에서 구입할 수 있다.회사측에 따르면 웰빙 건강차 ‘후디스 건양밀과 호두·잣·율무차 세트4종’은 10가지의 천연 견과류와 곡류를 담아 영양성분이 풍부해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식이나 부모님들의 영양간식으로 좋아 합리적인 가격대비 실속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또한 정성스럽게 길러낸 친환경 유기농 100% 원료로 만들어 자연 그대로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기농·웰빙 세트 ‘올리브오일’, ‘마운틴커피’, ‘과일잼’, ‘녹차’, 유기농 주스’ 등과 콩의 식물성 영양에 오메가3 등 각종 기능성 성분이 가득한 ‘웰빙두유 3종세트’는 누구나
2008-08-27 18:09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는 오는 9월17일 오전8시30분부터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당뇨인을 위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당뇨병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대회는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해 서울 시청앞 광장까지 6km를 걷고 운동전후의 혈당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걷기대회 후 청계광장에서는 ‘저칼로리 음식 시식회’, ‘발 마사지 체험’ 등 당뇨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며 또한 치매의 날 행사도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당뇨병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문의: 2001-1537, 1547
2008-08-27 18: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9월 10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진흥원은 2004년부터 의료기관의 회계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규칙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2007년 12월말 현재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와 세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계분야는 부속명세서의 필요성 및 작성방법, 재무제표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세무분야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및 부가가치세 관리, 공인법인과 관련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 등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공익법인의 외부회계감사 및 결산서류 공시 등과 관련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간담회에는 14개 병원이 참석해 의료기관들의 의료기관회계기준 적용 시 문제점, 회계시스템 사용시 어려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회계기준은 2004년부터 병상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실시되어 2004년에는 300병상이상 종합병원, 2005년에는 200병상이상 종합병원, 2006년부터 100병상이상 종합병원 등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8-08-27 11:45심평원이 종합병원급 252개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9월1일~10일까지 `08년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상반기에 종합전문병원 등 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바 있다”며“이번 간담회는 ‘08년도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의료급여 정신과 질환 수가제도 개선사항, 의료행위 요양급여 대상여부 결정신청, 상반기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 심사평가원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적극적 참여유도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여개 기관씩 소그룹화해 수도권(4회) 및 5개 권역별(8회)로 분산 개최한다.심평원은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각종 건의 및 요구사항을 청취, 개선 가능한 사항은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며,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은 정책당국에 건의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접근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8-08-27 11:41대웅제약이 ‘비만관리 전문약사’를 표방한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전면중단한다.대웅제약은 27일 의협에 공문을 보내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만해결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비만의 심각성과 질병임을 알리기 위하여 시작하였으나, 우려의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협과 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비만이 질병이며, 따라서 의사의 진단과 처방하에 관리되어야 한다는 의협의 인식에 전적으로 동의하여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중단토록 하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웅 측에 따르면, 회사 고위관계자가 이에 앞선 26일 의협 전철수 보험부회장 및 김주경 대변인을 예방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며, 의협측 인사들도 이 사과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오늘(27일) 오전에는 또 이 프로그램에 항의하는 의사회원이 대웅제약 사옥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비만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경중을 불문하고 단순하고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비만환자의 관리는 전문가인 의사에 의해 진단과…
2008-08-27 11:22서민들의 보육을 지원해야 할 국공립 보육시설 보유현황이 지자체별로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시군구별 국공립보육시설 현황’에 따르면 2007년 12월말 기준으로 전국 232개 시군구의 영유아(0세~5세)는 총 287만5966명이다.하지만 국공립보육시설은 1698개소(정원 13만3417명)에 그쳐 영유아 22명 중 한명 꼴로 국공립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전남 9개 군, 충남 5개 군 등 전국적으로 총 18개 군에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전무했으며, 대전시 유성구의 경우 지역 내 1만9950명의 영유아가 있는데도 국공립 보육시설은 단 1개소(정원 40명)만이 있어 498.8 대 1의 비율을 보였다. 500명의 영유아 중 단 한 명만이 국공립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반면, 경기도 양주시는 2727명의 영유아 대비 국공립 보육시설 12개소(정원 834명)로 3.3, 서울 중구와 종로구는 각각 3.3(6,156명 대비 16개소 1872명), 3.7(6630명 대비 24개소 1806명)대 1의 낮은 비율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국공립 보육시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광역별로는…
2008-08-27 10:48길고 긴 난항을 끝내고 드디어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보건의약계 출신 인사들의 대거 국회 진입으로 관심이 쏠렸던 보건복지위원회도 보건복지가족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위원수도 20명에서 24명으로 대폭 늘려 본격적인 가동상태에 들어갔다.당초 비인기였던 복지위.하지만 보건의약계 출신 의원들이 앞다투어 복지위를 희망하는 한편, 거물 정치인이 복지위를 지원하는 등 복지위의 인기는 높아졌다.국회가 정상화 되기 전부터 보건의료 관련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의원, 보건정책 관련 연구단체 등을 조직하는 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의원 등 복지위 입성을 노려 다양한 물밑 작업을 진행하는 의원들도 상당했다.반면, 후배들에게 물 좋은(?) 상임위를 양보하기 위해서 라든지 큰 애착이 없는 의원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복지위 위원으로써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복지위 구성이 마무리된 현재, 약 1/3가량이 보건의약계 출신들로 채워졌다.이들은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보건의약계에서는 당연히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해당 직역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위원들이기 때문으로, 보건의약계를 둘러 싸고 있
2008-08-27 10:41전남대학교병원 자매결연 병원인 중국 선쩐(深玔)시 인민의원(Shenzhenpeople′s Hospital)의 양송(Yang Song) 병원장이 최근 김영진 병원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이 편지에는 지난 5월 22일 김영진 병원장과 범희승 화순전남대병원장 등 병원 간부들이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으로 숨진 사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광주시 남구 월산동 중국 영사사무소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위로의 편지를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선쩐(深玔)시 인민의원은 “지진참사 현장에 7명의 의료전문가를 파견했으며, 이송된 24명의 부상자를 치료했다”고 밝혔다.또한 중국인 쉬청빈(徐成斌)씨가 2008년 3월 급성 뇌출혈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져 전남대병원에서 3개월간 치료받으면서 병원비가 5천만원(35만 위안)에 이르렀으나 무료로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중국 선쩐시 인민의원과 지난 1994년 11월 17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2년마다 한차례씩 상호방문을 통해 학술교류 등 의료발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2008-08-27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