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 강정채)는 지난 5ㆍ18행사기간(5.14~16)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128매를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비롯 혈액이 필요한 불우 환자들에게 써달라며 4일 오전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18 28주년과 전남대학교 개교 56주년을 기념해 대학 전 구성원이 참여, 폐쇄된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부상자를 위해 헌혈에 나섰던 그때의 광주시민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대학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증서를 전달한 문승주 학생지원처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되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나눔의 기쁨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헌혈증서를 전달받은 김영진 병원장은 “2006년 121매, 2007년 113매에 이어 올해도 128매의 헌혈증서를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남대학교의 뜻에 따라 백혈병 환아, 소아암 환아 등 헌혈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2008-06-04 20:40진흥원 실용정부에 제안한 보건의료 대표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기획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3일 '게놈 이후, 제2의 반도체을 향하여'라는 주제로한 코리아 헬스포럼을 개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 본부장)과 코리아헬스포럼(대표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 박종화 센터장을 초청했다. 박종화 센터장은 “생명공학혁명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이는 생명공학기술의 대중화를 통해 실현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유전체학의 발달로 생명공학이 학계를 떠나 산업계와 대중 속으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정보혁명을 통해 컴퓨터가 PC(Personal Computer)화 되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와 지식이 대중화되는 것과 유사한 과정이 생명공학혁명을 통한 생명공학의 대중화 과정에서 재현될 것”으로 전망했다.그가 이처럼 전망한 것은 정보혁명 역시 학계에 의해 촉발됐지만 산업계가 주도하면서 판도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인텔(Intel)이 정보통신과 관련된 최고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박종화 박사는 “인간 게놈분석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으로 개인의 유전체를 완벽히…
2008-06-04 20:23대한전공의협의회가 온라인 동영상으로 사업을 전달하는 ‘뉴스브리핑’을 신설했다.4일부터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를 통해 제공되는 ‘뉴스브리핑’은 대전협의 주요 사업을 뉴스 형식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특히 전문성을 갖기 위해 아나운서를 채용했고 의견 수렴을 거쳐 매주 새로운 소식을 전달할 계획으로 첫 뉴스브리핑에서는 젊은의사예술제, 복지부 전문의 수련 규정에 관한 반대 의견서 제출, 전공의 민원 등에 대한 최신 소식을 담고 있다. 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각종 언론사에서 포탈사이트를 통해 주요 인터뷰의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의료계 단체에서도 이런 형식을 도입하면 회원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 생각해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어 “바쁜 전공의들이 몇 분 안에 대전협의 소식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전공의에 대해 알고 싶은 일반 국민들에게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06-04 18:05건강세상네트워크•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11개 시민사회 단체는 글리벡 100mg과 스프라이셀에 대한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했다..▲글리벡 약가 인하 이유이들 단체에 따르면 글리벡 약가를 인하해야 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첫째, 생산원가 대비 30배, 대만가격 대비 1.67배 비싼 가격이라는 것.현행 우리나라 글리벡 100mg(노바티스사) 가격은 2만3045원이나 1정당 생산원가는 760원에 불과하고 똑같은 효과가 있는 인도 제약사 나코가 생산한 백혈병 치료제 ‘비낫’은 1정당 2달러라는 주장이다.우리나라와 경제수준이 비슷한 대만의 경우 글리벡 가격은 1만3768원으로 현행 상한금액이 고평가돼 있다는 것이다.둘째, 기등재 의약품의 재평가기준의 문제를 제기했다.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에도 기등재 의약품에 대한 약가재평가 기준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으로 글리벡은 지난해 약제 재평가 대상이었으나 현재 상한금액이 당시 A7조정평균가보다 낮게 책정됨에 가격을 조정하지 못해, 다른 국가에 비해 높게 책정돼 있는 선진국의 상한가격과 가격비교를 하게끔 설계돼 있어 실질적인 가격조정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신약 등재기준에 없는 A7조정평균
2008-06-04 17:51보건복지가족부는 대한가정의학회·대한고혈압학회·대한뇌신경재활학회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학회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제정했다.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은 기존의 각 질환별 예방관리수칙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재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정리했다.서서히 진행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개선,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 숙지 등 국민이 올바르게 알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을 포함했다.또한 전문가 간의 합의와 객관적 근거에 기반을 두어 신뢰성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시 즉시 병원에 갑니다.
2008-06-04 17:4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제주 경남·북 전남·북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행성각결막염이 유행하고 있고 대구 광주 등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유행성눈병 주의보를 발령했다.유행성 눈병 표본감시체계(전국 80개 안과의원 대상)를 통해 집계된 21주(2008년 5월 18일~24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은 예년 발생수준과 비슷하나 제주 등 일부지역에서는 유행시기가 예년보다 2·3개월 정도 빠르고, 높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유행성각결막염의 경우, 제주(48.5명), 울산 (22.0명), 전남(21.5명), 경남(20.3) 등에서 전국 평균발생 10.8명 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급성출혈성각결막염(아폴로눈병)의 경우 역시 대구(9.8명), 광주 (3.5명), 부산(2.7명) 지역이 전국 평균발생 1.3명 보다 2배 이상 높게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유행성 눈병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전국 223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제주 지역 중학교를 중심으로 유행성 결막염의 발생이 현저하게…
2008-06-04 17:32선별등재제도 도입된 2007년 1월부터 2008년 4월 현재까지 급여 및 약가가 결정된 품목이 고작 10개로 2006년 보다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약의 약제급여와 경제성평가 가이드라인의 주요쟁점’이란 주제로 주제발표했다.이의경 교수의 발표문에 따르면 선별등재제도가 도입된 2007년 1월부터 2008년 4월 현재까지 총 84개 품목이 보험의약품 급여 및 약가결정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84개 품목 중 급여 및 약가가 결정된 품목은 총 10개로 이는 지난 2006년 결정된 79품목에 비해 -87%수준이다. 현재 급여결정・약가협상 중인 품목은 26개, 급여결정・협상결렬 11개, 비급여 25개, 재평가요청 12개였다.또한 07년 1월부터 08년 4월 현재까지 비급여로 결정 된 품목은 25개로 06년 14개 품목보다 높았으며, 재평가요청 역시 12개 품목으로 06년 11개보다 많았다. 07년 1월부터 08년 4월까지 약효군별로 보험의약품 급여 및 약가가 결정 현황을 보면 협상이 성사된 신경계감각기관용(11개 품목) 9.1%, 개개의 기관계용
2008-06-04 17:26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HIV/AIDS인권연대 나누리+등 시민사회단체는 4일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리벡 100mg과 스프라이셀 약가를 인하하라고 주장했다.이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앞으로 이들 약에 대한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한편, 기자회견을 어디서 하느냐를 놓고 사소한 실갱이가 벌어졌으나 결국 복지부 현관 앞에서 진행됐다.
2008-06-04 15:18복지부가 약사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 비급여 의약품까지 포함한 모든 의약품의 생산실적, 수입실적, 공급실적의 월별 보고의무제를 시행하려는데 대해 제약업계는 “제약회사의 모든 영업기밀을 보고하라”는 터무니 없는 개정이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제약업계는 복지부가 3일 입법예고한 의약품 수급 월별 보고의무제 개정안에 대해 약가관리의 내실화와 의약품유통 투명성에 활용하고자 하는 정부의 취지에는 적극동감하지만, △보고대상 품목의 비급여 의약품까지 확대, △보고주기의 월간단위 단축, △시행시기의 촉박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전면적 재검토가 요망된다는 지적이다.[비급여 의약품 보고대상 확대]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보고대상을 왜 비급여 의약품으로 까지 확대했느냐는 점이다. 제약업계는 ‘의약품의 공급내역 보고제도’는 지난 2002년 정부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요양급여를 위해 채택한 제도인데, 이번 개정에서 비급여 의약품까지 보고대상에 포함시켰고 의약품 도매거래 내역과 할증-인 내역까지 보고토록 한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비급여 의약품까지 정부가 자료수집 및 분석을 통해 통제할 경우 제약사의 시장경제에 따른 자유로운 영업행위를 위축시킴은 물론 가뜩
2008-06-04 13:56국민권익위원회(구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의료급여비 지연지급에 따른 연체이자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 권고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영상의 피해를 감수해 온 의료기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자료를 내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동법 시행령 제48조 규정에 따라 급여비 미지급과 관련한 제도개선 권고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국민권익위의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는 보건부로부터 의료급여비 지연지급에 따른 연체이자 지급제도를 정부에서 시행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들었으나, 상기 법령의 규정에 따라 권고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민권익위는 보건부에서 의료급여비의 주 단위 지급 및 심사 전 일부 선지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예산부족 및 지연지급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재정경보전산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의료급여비 지연지급 문제는 의료기관의 해묵은 과제로, 2007년 말 기준 의료기관에 미지급된 의료급여비는 3,70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시중은행 연체금리(14%~21%)로 나누면, 월 40억~60억원의 추가비용을 의료기관이
2008-06-04 13:37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제5회 심장혈관질환의 날’을 맞아 11일 오전 9시부터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시민을 위한 ‘심장혈관 질환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 강좌에서는 심장내과 의료진들의 강의와 함께, 무료 심장 검사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강은 ‘고혈압과 심장병(심장내과 김인재 교수)’,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성정훈 교수)’, ‘심부전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임상욱 교수)’, ‘관상동맥질환에서의 약물방출과 스텐트의 치료(심장내과 차동훈 교수)’로 총 4가지 주제로 펼쳐진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차동훈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정확히 알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8-06-04 12:54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장마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을 발표하고 준수를 당부했다.6대 수칙은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 씻기 ▲끊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 관리 ▲설사 증상자 발생시 즉시 인근 보건소에 신고 등이다.질병관리본부는 또한 수해 발생시 단계적 대국민 홍보계획을 밝혔다.수해가 발생했을 경우 1단계로 침수기간 중에는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발병예방을 위한 홍보와 단전·단수로 인한 불안전한 급수에 대비 끓인 물 음용·음식물 익혀먹기 집중 홍보 및 설사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전염병감시망을 집중 가동할 방침이다.2단계로 배수 직후부터 1주일 정도의 기간에는 전국 보건소 전염병관리기동반 및 자율전염병관리단을 가동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수재민 발생시, 수용시설 내 설사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마지막 3단계로 수해 후부터 2주~3주간에는 집단발병 예방을…
2008-06-04 12:37광동제약은 시부트라민제제 비만치료제 '시부펙스'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시부펙스는 대뇌 식욕중추에서 포만감을 유도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재흡수를 억제해 식욕억제와 포만감을 유발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키는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식욕억제제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 시부트라민 제품에 비해 경제적인 약가로서 비만환자드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판매하는 비만치료제인 아디펙스, 아트라진, 마자놀, 에피온과 연계해 비만제품군의 영역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의사처방에 도움을 줄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2008-06-04 12:35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엑스포지를 복용한 환자 군에서 최대 50mmHg까지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났다.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엑스포지 임상 연구 결과 중 가장 뛰어난 혈압 강하효과로 주목되고 있다.엑스포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2가지 항고혈압제 디오반(발사르탄)과 노바스크 (암로디핀)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항고혈압 복합제로, 기존 임상 자료에서 복용 2주 후 혈압 강하 효과 측정 시 암로디핀 단독 복용에 비해 유의하게 더 큰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다.이번 임상 연구는 미국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제 23회 미 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이 연구에서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인 고위험군 흑인 환자들이 엑스포지를 복용한 후 건강한 혈압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 환자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크지만 그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치료에서도 백인 환자에 비해 혈압 조절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현재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에서는 병용요법을 1차 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노바티스 본사 개발부 트레버 문델(Trevor Mundel, MD) 박사는 “엑스포지 치료로 많은
2008-06-04 12:23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2ㆍ3일 양일간 홍익대 국제연수원과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서 하반기 목표달성 워크숍을 개최하고 금년 매출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약국ㆍ병원등 영업본부별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신제품교육, 마케팅리뷰 및 전략, 성공사례발표등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윤창현사장은 “상반기 약업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하반기에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격 시행, 의약품등 밸리데이션 실시, 정부의 다양한 약제비 절감정책 추진등 급변하는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2008년도 목표달성에 전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6-04 11:56"외과는 환자의 생명을 두 손에 책임지는 분야인 만큼, 열악한 환경에 주눅들지 말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주십시오”저명한 위암 전문의이기도 한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이 후배 전공의에게 당부한 말이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과는 신입 전공의 입국식 겸 환영회를 가졌다. 이날 입국식에는 병원 집행부, 외과 간호사는 물론 외과 의사로 명성을 날렸던 퇴직 교수, 외과 동문 개업의사, 그리고 전공의 가족까지 초청해 가든파티를 열기도 했다. 딱딱한 입국식과 식사, 뒷풀이로 대표되던 기존의 전공의 입국식에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김인호 동산병원 외과 과장은 "외과 지원을 기피하는 추세 속에서도 외과 의사의 길을 결심한 전공의들이 멋진 외과의사 후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이날 동문회장 안우섭 교수(동국대 포항병원)를 비롯한 동문 선배들은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하다 보면 외과 의사 특유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후배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원신세계외과의원 최종경 동문은 전공의들을 위해 5백만원을 쾌척하여 후배사랑을 전달하기도 했다.
2008-06-04 11:50보건복지부가족부는 4일 오후 1시부터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부·충청북도·건설사 등 민관합동으로 하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안전점검의 날’(매월4일)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등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한다.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2,95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40만㎡의 부지에 연면적 13만㎡ 규모의 시설물을 건립하는 국책기관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업무·교육시설 외에도 동물실험실과 사육실, 생물안전밀폐실(BSL-3) 등 특수연구실험실과 실험동물시설 등 각종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선다.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대 핵심기관이 이전하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전염병‧특수질환, 보건산업기술개발, 보건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는 기능이 지리적으로 한 곳에 모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이에 오송단지 내 입주하는 관련 업체들의 생산, 연구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
2008-06-04 11:10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4일 국립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위문공연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공연은 감미로운 플롯과 피아노의 조화를 이룬 음악회 팀의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천상의 목소리로 치유해줄 합창부,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마술쇼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선 막간을 이용해 ‘생도 트로트 공연’을 펼쳐 시대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나이가 많은 보훈병원 환자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환자팀 노래 공연도 함께 진행돼 환자와 생도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됐다.생도들은 보훈병원 위문을 통해 환자들에게 헌신하는 나이팅게일 정신을 함양하고 먼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직접 보며 그들의 숭고한 뜻과 고귀한 삶의 정신도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위문공연에 참가한 4학년 오소영 생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환자분들을 만나 공연도 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그들의 삶과 참된 국가관 및 군인정신을 비롯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환자분들과 가족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됐다” 고 말했다. 한편,
2008-06-04 10:34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은 지난 2일 5월에 채용한 신규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제5기 멘토링 결연식을 거행했다. 신규직원들은 6개월간(6월2일~11월28일) 조직문화이해, 직무교육, 자기경력개발계획 등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지며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해 조직현안 및 문제에 대해 새롭게 접근ㆍ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학습기회를 갖는다. 심평원은 지난 2006년부터 제4기 287명의 직원에 대해 멘토링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내부의 축적된 노하우 및 업무경험공유와 액션러닝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과 조직내 조기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5기 멘토링기간 중에는 멘토링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발전기여율, 정착률, 자기계발 활동률 등의 성과평가를 통한 개인․조직역량향상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멘토역량강화교육, 한마음워크숍, 멘토링데이, 멘토링올림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심평원의 직원들은 “심평원의 멘토링제도는 사람중심경영의 실천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을 담보할 수 있는 휴먼웨어(Humanware)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중에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제5기 멘토링號에 승선하는 총80명(멘토37
2008-06-04 10:2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오장영)은 최근 이틀간 3차에 걸쳐 76개 요양병원 204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심평원 대구지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요양병원 정액수가에 대한 주요법령 및 심사기준 안내 △요양병원 환자평가표 작성 요령 및 청구 방법 △사례를 통한 다빈도 문의 사항 질의응답 △입원료, 차등제 산정기준 등의 내용으로 실무자교육이 진행됐다.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소그룹으로 심사업무를 시연하고, 환자평가표 작성 담당자들과 심사담당자와의 자유토론을 통한 질의응답 및 요양병원 청구경향 등을 분석,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대구지원은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인력 신고 및 환자평가표 작성에 대한 올바른 청구방법과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게 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요양병원형 수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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