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고지혈증치료제의 경제성평가에 대한 제약협회와 KRPIA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론하고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번 반론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의 춘계학회를 앞두고 제약협회와 KRPIA가 개최한 워크샵에서 의료경제성평가팀 고수경 박사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쳤기 때문이다.KRPIA 고수경 박사는 워크샵에서 “심평원이 신뢰구간이 서로 겹친다는 이유로 모든 스타틴은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통계학 이론에 무지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심평원은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그리고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사항은 ‘스타틴들 간에는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에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며, “따라서 KRPIA측에서 주장한 모든 스타틴은 효과에 있어 차이가 없다는 것과는 명백히 다르다”고 반론했다.즉, 심평원이 발표한 것은 현재까지의 증거로는 스타틴들 끼리의 효과 차를 입증할 수 없다는 것.시범평가를 진행한 배은영 박사는 “메타분석 결과로부터 심평원이 내린 결론은 현재 수집 가능한 증거로 판단하건데 효과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이고 있는 어느 약이 어느 약보다 더 우수하다고 결론 내릴
2008-05-17 11:34영남대학교병원은 16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위치한 어린이 병원학교에서 소아백혈병 환우들과 함께하는 ‘핸드페인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투병생활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잠시나마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병원 관계자는 “링거를 꼽은 작은 손으로 토닥토닥 옷에 염색을 하는 아이들 손짓에서 친근한 캐릭터 모습이 아닌 희망이 그려지는 걸 보았다”며 “앞으로 환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더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8-05-17 11:06
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8일 저녁 7시 원내 피아노정원에서 어버이날 감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어버이날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입원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는 청소년 힙합 댄스팀, 지난해 중앙일보 음악 콩쿨과 KBS 콩쿨의 피아노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젊은 피아니스트 김기경, ‘클라리노바’라는 새로 개발된 악기를 연주하는 야마하 전속 연주자 다니엘 정, CM 색소폰 앙상블 그리고 신인가수 아가 등 5팀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했다.
2008-05-17 08:003·40대가 고혈압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결과, 30대~40대 고혈압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자신이 고혈압임을 모르고 있으며 10명 중 2명만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처럼 30~40대 고혈압 환자군의 인지율 및 치료율은 타 연령군, 특히 60세 이상 환자군의 20% 수준에 불과한데다 최근 10년간 개선되지 않고 있다.유병기간에 비례해 발병 위험이 커지는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에 비춰볼 때, 3·40대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있어 사각지대인 것으로 드러난 것.고혈압은 대부분 30대 이후에 시작돼 그 자체로는 증상이 없으나 장기간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심·뇌혈관계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3·40대에 발병한 환자일수록 뇌졸중·심근경색증과 같은 치명적 합병증의 조기발생과 이로 인한 조기사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률은 27.9%이고, 이중 30대~40대의 고혈압 유병률은 14.1%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30대~40대 고혈압 환자는 다른 연령군보다 건강생활실천 및 질병치료에 소홀해 향후 국가 전체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질병부담이 급격히 증
2008-05-17 05:40노인들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약 먹을 시간을 때 맞춰 알려주는 IT 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또한 시각 장애인에게 음성으로 길을 알려주는 스마트 지팡이도 곧 선보인다.지식경제부는 그동안 정부예산 9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낙상감지폰, 장애인 착용형 단말 인터페이스 등 8개의 IT-BT 융합 기술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착수해 2011년까지 실생활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가지 주요기술들은 다음과 같다.▲낙상폰: 낙상 등과 같은 고령자의 위급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무선통신을 통해 구급을 요청하는 휴대폰▲약복용 도우미: 중앙 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고령자의 약 복용 스케줄 관리, 복용 안내 등을 지원하는 Smart 약상자▲고령자 생활지원 시스템: 무선통신 센서를 이용해 고령자의 일상 행위 분류와 이상 징후 감지를 통한 원격 건강생활 지원 시스템▲장애인용 단말기: 초음파 센서를 통해 무선으로 장애물 여부, 거리정보를 진동 및 음성으로 전달하는 시각장애인용 보조 장치▲바이오 패치: 바이오센서에서 측정된 생체신호를 무선통신 모듈을 통해 휴대단말로 전송·관리▲심전도폰: 심전도 측정 센서와 휴대단말의 무선통신을 이용해 심전도 이상징후 원격 모니
2008-05-17 05:30식약청은 15일 한국화이자의 ‘지스로맥스주사500mg(아지스로마이신이수화물)’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케톨라이드계 항생제 과민반응 환자에 투여 금지조치와 중증 알러지반응에 주의를 촉구하는 등 동 제제의 허가내용을 변경토록 지시했다.지스로맥스주사500mg은 분류번호 629 : 기타의 화학요법제로 종래의 경고사항에서도 “혈관부종, 과민증, 스티븐스 존스증후군 및 독성 피부괴사를 포함한 피부반응이 아지스로마이신을 투여받는 환자에서 드물게 보고되었다. 초기에 괴민증상상의 대증요법이 성공한 경우라 하더라도 대증요법이 중단되면 더 이상 아지스로마이신에 노출되지 않은 경우에도 일부환자에서 과민증상이 곧바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되어 있었다. 식약청은 이 제제의 국내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7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증례율은 인과관계에 상관없이 6.38%(45/705명)로 보고되었고, 이 중 이 약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은 2.84%(20/70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간기능 이상 0.99%(7/705명), 간효소 증가 0.57%(4/705명), 빈혈 0.28%(2/705명), 간염 0.14%(1/705명), 설사 0
2008-05-17 05:20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16일 국제청소년센터 1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제3회 학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양교육을 통한 고지혈 위험군의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서울서부지부)’를 비롯해 각 지부별로 실시된 07년도 학술연구 결과 15편이 발표됐다.노영무 부천세종의학연구소장 등 관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은’호기 일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헤모글로빈 농도간의 관련성(경북지부)’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대장암 선별검사로 분별잠혈반응 검사의 의의(대구지부)’와 ‘보육시설기관 어린이의 건강검사(울산지부)’, 우수상은 ‘영양교육을 통한 고지혈 위험군의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결과(서울서부지부)’가 각각 차지했다.한편 이번 학술경진대회에서는 직원의 자기계발 능력 향상을 위한 하준호 한국인재개발원장의 ‘변화관리 리더쉽’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2008-05-16 22:02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08년 6월 13일에 ‘2008년 2/4분기 산후조리업자교육’을 실시한다.인구협회는 모자보건법 제15조(산후조리업의 신고) 6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산후조리교육) 1항에 의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산후조리업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06년~08년도에는 전국을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별로 나눠 총8회 산후조리업자교육을 실시해 전국 524명 이상의 산후조리원 사업자 대표가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2분기 산후보리업자교육은 6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전북대 교수연구동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다.참가신청은 E-mail(kdh1738@naver.com, 사진첨부)이나 Fax(02-2636-2176, 당일 사진 제출)로 하면 되며, 교육참가비는 5만원으로 신한은행 100-022-330913 (예금주: 인구보건복지협회)로 사전에 입금해야 한다.신청서 서식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구협회 출산장려팀(02-2639-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5-16 21:59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의협 대의원총회 무산으로 예산 및 사업계획이 처리되지 않은 것과 관련, 대의원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대개협은 1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된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지 한 달이나 지났다”며 “대의원 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의협과 그 산하단체들이 추진해야 하는 사업과 예산이 의결되지 않아 손을 놓고 있는 상태로 이 같은 회무의 공백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의협 대의원회는 무산된 총회에 책임을 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임시총회 개최나 서면결의 등의 방법을 강구해 예산문제를 빨리 해결, 회무의 공백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의협 집행부도 대의원회로 책임만 떠넘기고 기다리고만 있지 말고 대의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총회문제를 신속히 마무리해 산적한 현안 해결과 회원 권익을 위한 사업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05-16 21:3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15일 ‘병원서비스마인드’를 주제로 직원 CS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요양병원 CS리더 신현숙 간호사는 ▲서비스의 다양한 의미 ▲서비스의 기본 5요소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 Tips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이 병원근무자로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춰 고객에게 병원과 직원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부고객이 만족할 때 비로소 외부고객도 만족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직원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일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5-16 21:26계명대 동산병원 교직원 모임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교수)가 중국 연변지역 조선족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 저녁7시 대구제이교회 대예배실에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달성교회, 대구교회, 마하나임실내악연주단, 남덕교회, 대구제이교회, 대구CBS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와 악기연주를 선사한다. 연변사랑공동체 모임은 연변지역을 중심으로 중국과 북한에 그리스도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에 결성, 현재 회원 110여명이 회비를 모금해 매월 10만원 가량의 식량을 기아에 빠진 북한 고아원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중국 조선족 연변자치주의 도문시에서 매년 여름 의료선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경북봉화군 물야면에서 연1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08-05-16 21:23고지혈증치료제 재평가결과를 놓고 심평원과 제약업계와의 날선 대립이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의경교수(숙명여대)는 기등재의약품 평가가 끝난 품목에 대한 경제성평가는 참조가격제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국보건의료기술 평가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심평원과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기등재 의약품 선별등재사업의 평가와 발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고지혈증 치료제 재평가 결과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패널로 참석한 이의경교수는 “토론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적인 측면에서 언급하고 싶다”면서 “이제 겨우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을 두번째 진행했는데 이렇게 쟁점이 심화될 경우 제도 도입에 대한 기본적인 취지를 검토하는게 우선일 것 같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의 경우 경제성평가가 정착되지 않은데다 아직 심평원의 인력과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기등재의약품 재평가 사업을 이대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우려를 보인것.또한, “신약보다 기등재의약품의 경제성평가가 훨씬 어려워 평가방법을 차별화 할 필요가 있다”며 기등재의약품 평가가 끝난 품목에 한해 살아남은 약품은 참조가격제
2008-05-16 19:22경제성평가시 평가의 과정이나 방법론, 결과 등 관련 자료와 근거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전문가 및 이해당사자의 의견과 소비자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 김진현 교수는 ‘시범평가의 검토와 정책개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평가의 목적이 목록정비인지 아니면 약가인하인지”라며 문제 제기했다.실제 심평원의 경제성평가에 대해 제약업계는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심평원은 경제성평가의 목적을 “비용효과적이지 않는 제품은 원칙적으로 목록에서 제외하고 가격 인하시 급여유지를 허용하게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제약업계의 경우 경제성평가에 대해 “급여목록정비보다는 약가인하가 시범평가의 목적이다. 즉, 목록정비 취지를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또한, 심평원과 제약업계는 경제성평가의 목적에서부터 어긋나 평가 전반에 상반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처럼 경제성평가를 두고 심평원과 제약업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평원은 예측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해야하며,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심평원은 구체적이고 공평한 평가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2008-05-16 18:10삼일제약은 판화가 이철수씨가 복지관 아이들을 위한 판화교실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삼일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판화교실은 ‘아름다운 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어린이달을 맞이해 복지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철수 판화가는 “판화는 각자 소중하게 숨겨 놓은 것을 표현하고 눈에 보이게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면서 " ‘아름다운 판화교실’을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소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 아이들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궁극적으로는 스스로를 표현하는 법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아름다운 시선’은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감성회복 캠페인으로, 매달 선정된 감성멘토들이 행하는 이벤트를 통해서 메마른 현대인의 감성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고자 기획됐다는 것.소설가 이외수, 가수 윤도현, 사진작가 김중만 등 사회의 유명 인사들로 선정된 감성멘토들은 현대사회의 사회병리가 법과 제도만으로 치유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해 매달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8-05-16 14:53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은 16일 운동의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박종구 학장, 홍인수 부원장, 원경묵 원주시의회의장, 이강옥 걷기연맹 이사장, 박도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대한걷기연맹,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 등과 건강협약을 맺었다.원주의대는 앞으로 올바른 운동법의 전파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운동의학 관련 학술교류 및 의학적 관리, 각 기관 행사에서의 상호 협력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8-05-16 14:44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하 전의련)은 최근 전국 의대생 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4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700여 관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료됐다.최종 예선을 통과한 8팀의 결선 공연에서 최우수상은 건양의대 ‘Metastasis’에게 돌아갔고 관동의대 ‘M.A.Y.’와 서울의대 ‘MesiK’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김장우 전의련 의장은 “락페스티벌이야말로 의대생간의 소통의 갈망을 풀 축제”라며 "전의련이 명실공히 전국의과대학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한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2008-05-16 14:38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하 전의련)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08년도 상반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안준호 정책국장(전북의대 본4)의 2008년 한 해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황준성 부의장(서남의대 본3)이 터무니 없는 국시문제집 가격 폭등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이의 해결을 위해 전의련이 앞장서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대책을 모색했다.이어진 ‘군복무 단축방안’이란 발제에서 안준호 정책국장은 “군복무단축 문제는 누구보다도 전의련이 관심 가져야 하는 일”이라며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석의 미디어국장의 ‘전의련 홈페이지 제작’이란 발제 후, 의결에서 찬성 18, 반대 2, 기권 1로 전의련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로 했다.또한, 허규형 총무국장(연세의대 본3)의 ‘회비인상안’ 발제에서, 의대생들만의 독립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외부 후원에 의존도가 높은 현 상황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회비인상을 의결했다.
2008-05-16 14:31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6일 KAIST 서남표 총장이 생명연에 제시한 3개 협력모델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고 밝혔다.3가지 모델은 완전한 융합, 부설기관 편입, 대학이 운영위탁 등이다.생명연은 지난 4월15일 KAIST 서남표 총장이 제시한 3가지 협력모델을 대한 회신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공개토론을 원칙으로 하고 양 기관 각 3명을 선정, 개최 하루 전에 위원명단을 서로교환하며 장소 등은 상호 협의해 결정하자고 요구했다.
2008-05-16 12:05경기케어센터(원장 이복순)는 지난 15일 원격진료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콜롬비아 및 스페인 정부의 자문위원 6명, 본부 총무이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처장 및 비트 컴퓨터 관련자 등 내외부 인사 20여명이 케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해외 시찰단은 케어센터 e-health 시스템 구축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곳곳을 둘러본 후 원격진료시스템 시연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케어센터는 첨단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기초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증대를 위하여 안산중앙병원과의 원격 진료 협진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이복순 원장은 “60세 이상의 고령 장해인들이 대부분 노인성 지병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질병관리를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2008-05-16 12:0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고지혈증 치료제 목록정비 결과뿐만 아니라 스타틴 약물의 경제성평가, 고지혈증 치료제의 평가결과에 대한 세부 검토자료를 전면 공개했다.이번 심평원의 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제 목록정비에도 불구하고 복합제인 MSD의 바이토린의 경우 simvastatin과 ezetimibe의 복합제로 현행 ezetimibe와의 급여 현평성을 고려해 유사한 급여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바이토린과 달리 화이자의 카듀엣정은 단일 성분의 평가 결과를 고려해 단일제 각 인하율의 평균을 적용 20%대의 약가가 인하된다. 복합제의 경우 단일성분의 평가결과를 고려해 단일제 각 인하율의 평균만큼 적용하기로 한 상황에서 심바스타틴과 이제티맘의 복합제인 바이토린에 대해서는 급여유지 결정이 내려진 것. 그러나 심평원은 바이토린에 대해서는 현행 이제티맘 성분과의 급여 형평성을 고려해 향후 이와 유사한 급여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토르바스타틴과 암로디핀의 복합제인 카듀엣정은 평가 대상인 아토르바스타틴이 32.3%의 약가인하율이 결정되면서 복합제 약가인하율 산정방식에 따라 20%대의 약가인하로 가닥이 잡혔다. 특히 이미 결과가 공개된 스타틴 성분을 제외한 고지혈증
2008-05-1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