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부산권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청은 최근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부산대학교병원·메리놀 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 25개소, 병원 38개소, 의원 90개소, 치과 병·의원 33개소, 한의원 14개소 총 200개 의료기관을 외국인 진료가능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부산시청 관계자는 “총 220여개의 희망기관 중 외국어 가능여부와 통역요원 등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200곳을 선정했다”며 “현재 선정된 곳에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이들 기관에 대해 시에서 해외 의료관광 설명회·의료관광 상품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아직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아 현재로선 제약이 있겠지만 중앙정부가 의료법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부터 부산시에서는 실질적으로 예산을 책정해 부산지역이 의료관광의 허브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부산시는 우선적으로 지난해 발족한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를 통해 이번에 지정된 200개 의료기관을 가이드북에 게제(6월)하고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2008-05-15 11:38PACS 전문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www.infinitt.com 대표 이선주)가 심혈관 및 심장센터를 위한 전문 솔루션 ‘INFINITT Cardiology(인피니트 카디올로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INFINITT Cardiology는 심혈관 및 심장센터 업무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의료장비로부터의 영상 획득, 여러 계측도구를 이용한 심장센터 전용 리포트 작성, 모니터상에서의 영상 판독 및 의료동영상 저장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심장과 전용 PACS다. 또 심전도검사부터 심도자술, 심초음파의 심혈관 질환 검사결과들을 저장, 네트워크로 연결해 원 내외 어디서든 조회와 판독이 가능하며, 병원의 OCS 및 EMR과의 완벽한 연동으로 진료시 간단하게 환자의 심장검사 영상을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별도의CD 저장 및 진단결과서 작성 등의 과정이 필요 없게 되므로 업무 편의성이 향상되고, 마우스 클릭만으로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과 터치스크린 모니터도 함께 지원된다.인피니트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있었던 제13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ngioplasty Summit TCT Asia Pacific)에서 INFINTIT Cardio
2008-05-15 10:58일본의 치과 전문지 ‘아폴로니아 21’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치과 의사 20인’에 (주)메디파트너 박인출 대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선정이며, 박인출 대표가 대표 원장으로 있는 예치과는 일본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나 아직 정식 개원을 하지 않은 상태다.박인출 대표의 기사는 ‘아폴로니아 21’ 08년 6월호에 ‘진화와 창조의 일주일’이라는 제목으로 박대표의 요일 별 일정과 하루의 시작, 건강 관리, 식사 습관 등 일본 잡지 특유의 잔재미성 기사들과 예 그룹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창조 경영 시스템, 의료 선진화 비전 등 메디파트너의 경영 노하우가 소개된 바 있다.
2008-05-15 10:50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14일 '새로 뛰는 50년'의 기치를 내걸고 제1회 수출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송경태 회장은 "내수시장의 과열속에서 의약품의 경제성 평가 등 한미 FTA 협상의 비준에 따른 환경변화에 따라 회원사들 모두가 생존권마져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돌파구는 변하는것이다. 수출 전략구조로 회사 경영체제를 쇄신하고 세계 거대시장을 집중 공략해 대승차원의 수출전략 실현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수협은 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날 수상자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에 오장석(삼오제약), 최오준(삼양제넥스)씨가, 수출유공자표창에는 김광호(보령제약), 김재철(에스텍파마) , 류형선(다산메디켐)씨가, 협회장 공로패에는 김상일 일간보사 차장, 이호영 약업신문 기자가 수상했다.한편, 의수협이 최근발표한 2008년1분기 의약품 수출입현황에서 국내제약사들의 올1분기 수출은 전년대비 9.53%성장한 3억4975달러를 기록했다.이중 원료의약품 수출은 전년대비 12.21%, 완제의약품은 전년대비 7.6% 성장했다. 또한, 원료의약품 수입의 경우 전년대비 18.53% 성장한 5억2959달러 수입,
2008-05-15 09:32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기등재의약품목록 재정비 시범평가 결과 검토'를 위한 워크숍을 1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사업이 향후 전체 의약품을 평가하는 데 선례가 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감안하여, 양 협회의 회원사들이 함께 고지혈증 치료제 평가 결과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심평원이 최근 발표한 고지혈증 치료제 재평가 결과는 의견수렴 절차에서의 불합리성,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전문가 자문, 자료 공개의 불투명성 등으로 인해 발표 직후부터 의료계, 산업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양 협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약가 정책 및 보건의료산업 정책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 김용정 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KRPIA 보건의료경제성평가팀 고수경 박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결과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발표하고, 뒤이어 참석자들의 이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범평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 제시를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8-05-15 09:29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은 ‘제5회 감염관리의 날’을 맞아 손위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모든 직원의 손씻기 동참을 이끌고자 UCC동영상 공모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7시에 진행된 감염관리의 날 행사에는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감염관리 UCC동영상 상영과 감염관리 특강(신촌세브란스 박은숙 실장)이 진행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목정은 원장이 직접 감염관리 최우수부서상(신생아실)을 비롯, 감염관리 UCC 최우수작(외래간호과), 감염관리 사진 최우수작(중환자실)을 시상했다.한편 식당출구 앞에서는 손씻기 후 세균감소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손씻기 체험’ 행사를 가졌으며. 감염관리 포스터, 감염관리 현장 사진전도 함께 진행했다.목정은 원장은 “감염관리는 환자안전을 실천하는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손씻기 등 감연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8-05-15 08:00국민권익위원회는 의사협회가 제기한 DUR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지난 13일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권익위가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 것은 지난 3월 대한의사협회가 의약품처방조제시스템이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대한의사협회 전철수 보험부회장은 “의협이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한 시기는 DUR 시스템이 시행되기 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의사협회가 DUR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번에 민원을 제기한 것은 이 시스템이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와 정부의 불필요한 행정강요로 의료계에 부담을 주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처럼 DUR시스템이 문제시 되는 것은 기존에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실시간 혹은 매일보고를 해야한다는데 있다.전철수 부회장은 “이 시스템은 매우 심각한 개인정보유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심평원이 정보를 축적해 이를 확인하는 제도는 옳지 않다고 본다”며, “또한 문제는 단순청구가 아니라 병용금기 의약품을 처방해야 했을 때 그 사유를 기재해 보고해야 한다. 이렇게 될 경우 환자의 진료정보가 고스란히 축적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하지만 이처럼 병
2008-05-15 05:50김성이 복지부장관이 ‘한미FTA 청문회’에서 미국 쇠고기 수입의 책임을 외교부로 넘긴 것은 물론 상식에 벗어난 발언과 관련해 뭇매를 맞았다.국회 통일외교동상위원회는 지난 14일 ‘한미FTA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을 맹비난했다.증인으로 출석한 김성이 장관은 “한미FTA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FTA에 의약품 분야는 건강보험의 피해를 줄이고, 제약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김장관의 발언에 대해 통합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한미FTA로 인해 약값이 인상되는 등 국민들이 피해가 매우 크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그런데 복지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기대가 크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의원은 또, “복지부 장관이 이번 미국 쇠고기 수입은 농식품부의 잘못이 아니라 외교부가 협상을 잘못한 것이다”라고 질책하자 김장관은 “어제(13일)의 발언은 앞으로 잘해나가자는 의미였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통합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광우병 위험이 있는 쇠고기를 수입하는데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야할 복지부가 아무런
2008-05-15 05:40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개인진료정보 보호법안(정형근의원 대표발의)’ 등 11개 안건에 대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전체회의를 연다.최근 급속한 정보화의 진전에 따라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집적되고 그 이용에 대한 요구도 점점 확대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호조치는 미흡한 실정으로 특히 진료정보는 개인의 신체상황이나 병력, 가족병력 등이 담겨있는 있어 그 보호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상정된 개인진료정보 보호법안은 정보주체 개인의 진료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각종 조치를 마련하고 건강정보 이용에 대한 허용범위를 명확히 하는 법률을 제정해 국민건강 및 환자인권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보주체는 진료정보이용기관에 대해 자신의 진료정보 및 그 이용내역의 열람이나 사본의 교부를 청구할 수 있고 자신의 진료정보가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정정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또 진료정보이용기관 내부에서 진료정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진료목적, 운영목적, 교육목적 외에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진료목적이용 외에 진료정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는 동의를 받아야 하며 해당 진료정보의 보
2008-05-15 05:30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내 자생식물(어성초)로부터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기능을 가지는 화합물을 개발 성공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어성초에서 인플루엔자 A형·B형 바이러스 모두에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을 가지는 화합물(Q7R)을 분리·성공, 이 화합물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에도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기존 인플루엔자 의약은 매우 고가로 가금류에 대한 치료제로 활용이 어려우나, 이 화합물은 합성공정이 단순하고 원료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식물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질로 원료공급이 원활하다는 것.특히 기존 인플루엔자 의약 보다 10분1의 이하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해 양계AI 방지용 제제로써 활용 뿐만 아니라 다량 포함하는 식물인 어성초추출물로도 축산산업에서 AI 방지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생명연은 AI 억제를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8-05-15 05:20[파일첨부] 불성실 신고혐의가 있는 대사업자와 의료업자 등 고소득 자영업자 1만5000명이 07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개별대상자로 선정돼 관리된다.국세청은 ‘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08년 5월 1일~6월 2일)’를 맞아 신고내용 전산분석 및 세원정보자료를 수집 분석해 매출액 대비 비용합계 과다 사업자와 수입금액 증가율과 비보험 수입금액 비율이 낮은 의료업자 1만5000명을 개별관리 대상자로 분류했다고 밝혔다.특히 특정항목별 문제사업자 2만2000명은 전산분석 내용을 안내해 성실신고를 당부하는 한편 신고 후 조기분석을 실시해 불성실신고 혐의자는 우선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문제사업자 2만3000명에는 ▲조사 이후 신고소득률 평균이 조사 귀속년도보다 일정 수준 하락한 사업자 ▲인건비 가공계상 혐의가 있는 사업자 ▲최근 5년간 신고소득률 분석결과 소득조절혐의가 있는 사업자 등이 포함됐다.또한 올해 신고하는 07귀속분부터는 부당하게 불성실신고한 경우 산출세액의 40%가 가산세로 부과됨을 공지, 납세자들이 무신고 등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신고에 필요한 정보제공확대, 납세자 중심의 전자신고화면 개발, 소득세할 주민세
2008-05-15 05:00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은 15일 오후 7시부터 병원 본관 3층에서 성동구 개원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최호순 교수가 ‘췌장 종양성 병변’에 대해 강의하고, 김진석 미래에셋생명 여의도스타지점장이 ‘실패하는 재테크, 성공하는 재무설계’에 대해서 강의한다.또한 5월 18일(오전 9시) 한양대병원 산부인과는 한양대학교 HIT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보완 대체 의학과 여성의학’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Evidence based medicine과 각 보안요법의 정의’, 황정혜 교수가 ‘불임치료에 활용되는 보안요법’, 노재숙 교수가 ‘산후 비만관리와 보완의학’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이번 개원의 연수강좌 등록은 한양대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강좌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문의: 성동구 개원의 연수교육 02-2290-8053, 산부인과 개원의 연수강좌 02-2290-8417,8800
2008-05-15 02:16건국대병원(원장 이홍기)은 14일 오후 2시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하나로의료재단(대표 이경률)과 협약을 맺었다. 두 병원 대표는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통한 예방과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향후 병원간의 의료지식과 기술교환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하나로의료재단은 국내최초로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여 개인의 건강진단을 강조해왔음은 물론 기업의 건강관리에도 힘써온 건강진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능동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말 건강증진센터 확장을 앞두고 있으며, 관련된 기관과의 진료 협약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2008-05-15 02:13대한간호협회 마취간호사회는 ‘마취전문간호사를 위한 가이드 북(핸드북, 사진)’을 출간했다.이 책은 마취전문간호사들이 알아두어야 할 지침서를 정리한 것으로 마취정보, 기도, 정맥내 수액, 산과마취, 심혈관과 폐 마취 등 내용을 담고있다. 특히 어떤 마취약이 히스타민 완화효과 일으켜 Malignant Hyperthermia 환자를 위한 비상시의 정보에 있어 진통 특성을 가지는지, 특정의 정보에 대한 일반정보(예를 들면 가스 기계 탱크와 용기)로부터 변동하고 있는 중요한 임상 주제를 제공하고 있다.LYNN FITZGERALD MACKSEY 지음/마취간호사회 옮김/군자출판사 |216쪽/2만원/문의 032-460-3624(박효선), 02- 741-4494(김인혜).
2008-05-15 02:11
일본 후쿠오카대학 의과대학(학장 Masahide Kuroki) 교수진과 의대생들이 계명대 의과대학을 찾아 임상실습의 기회를 가진다. 계명대 의과대학(학장 김현철)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교환실습의 일환으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대학 교수 4명과 의대생 10명이 계명의대를 방문, 국제적 의료감각을 익히게 된다.후쿠오카 의대생들은 13일 계명의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동산병원 내과, 외과, 소아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과별 임상실습을 통해 한국 의료문화를 경험한다. 이번 임상실습은 지난 2006년 12월 계명대와 후쿠오카대학과의 자매결연 협정 체결 후 3회째이며, 계명대 의대에서도 오는 6월 후쿠오카의대에서 임상실습을 함으로써 두 대학간 학문교류와 학생교류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2008-05-14 16:00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내분비학교재연구회원)가 ‘내분비학(제6판, 사진)’ 번역판을 발간했다. 이 책 발간에는 김경태 교수를 비롯해 한양의대 세포해부학교실 윤현수 교수, 한양대 자연과학대학 윤용달 교수,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김종훈 교수 등 총 10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이 책은 원저 해들리(Mac E. Hadley) ‘내분비학’의 원서 내용을 충실하게 옮겼으며, 내분비학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해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예시와 적용, 그리고 척추동물 호르몬에 관한 상세한 설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개정판에서는 샘, 호르몬, 수용체의 핵심적인 역할, 그리고 여러 생리학적 과정을 조절하는 분자적 신호전달 경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총 20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장~제4장은 내분비학의 기본개념과 연구방법론을 확장시켜 다뤘고, 제3장과 제4장에서는 현대적, 고전적인 연구방법들을 규명하기 전에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5장~제20장은 이전의 내용을 개정시키고 최신화 해 그 내용의 각각은 각 내분비계의 진전된 연구에 의해 설명했다. 김경태 교수는 “이 책이 앞으로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내분비학을 위해
2008-05-14 14:48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와 소년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에서 강영서(제주 도남초 2학년, 사진 왼쪽)양과 정지영(경남 거창 남하초 6학년, 사진 오른쪽)양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대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밖에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에는 이가윤(도성초 2학년), 김예림(양주 광승초 3학년), 김가영(군포 용호초 4학년), 김혜리(면동초 5학년), 선지은(인천 군포초 6학년) 학생이 선정되는 등 7개 부분에서 총 942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이번 글짓기 공모에는 총 7320편의 글이 공모됐으며, 이 중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금연 위문편지글 1130편은 건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심사를 맡은 건협 관계자는 “이번 공모된 글짓기 작품에는 금연을 호소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담긴 글이 많았으며,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금연 위문편지에는 진실성과 호소력을 갖춘 내용이 많았다”고 밝혔다.한편 건협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2일 건강관리협회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 금상 수상자는 5월30일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
2008-05-14 14:4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아름다운가게(일산점)에서 제2회 ‘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은 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 것이라도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을 기증하고 직접 손질해 일일점원이 돼 직접 판매했다. 판매에 앞서 일산백병원은 아름다운가게로부터 ‘나눔과 순환에 대한 아름다운 동참’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일산백병원 전교직원이 나눔과 순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특히 이의료원장은 이날 직접 일일 판매원이 돼 물건을 판매하기도 했다.병원측은 판매를 통한 매출액이 아름다운가게(일산점) 개점이래 최고액을 기록했고,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 정기수익배분시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05-14 12:48요양병원에서 재활의학과전문의가 휴가 중이라면 전문재활치료료의 경우 휴가일수에 상관없이 휴가초일부터 별도 산정할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재활의학과전문의가 16일 이상 장기부재시 전문재활치료료 산정여부에 대한 민원에 대해 휴가일과 무관하게 휴가초일부터 별도 산정할 수 없다고 심평원에 회신했다.복지부가 이처럼 회신한 근거로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제2부 제7장 이학요법료는 난이도 및 전문성 등에 따라 인력기준을 구분해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이중 제3절은 전문적인 재활치료항목으로서 해당 항목의 물리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일정한 면적의 해당 치료실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요양기관에서 재활의학과전문의가 상근해야만 한다.아울러 해당 전문의 또는 전공의 처방에 따라 상근하는 물리치료사나 해당분야 전문치료사가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진료기록부에 기록한 경우에 산정토록 하고 있다.복지부는 “재활의학과전문의가 상근하는 기관에서만 전문재활치료를 산정토록 한 것은 전문재활치료의 특성 및 전문성 등을 감안할 때 재활의학과전문의가 처방 후 환자에게 직접 재활치료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
2008-05-14 12:00범정부통합민원처리시스템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민원중 국토해양부와 관련한 민원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노동부·보건복지가족부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4일 위원회 청사(서대문구 미근동 소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국민권익 증진 실천계획’을 골자로 한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드러났다.권익위는 국민신문고를 법제처의 법령정보시스템과 연동시켜 민원처리 할 때 담당 공무원이 관련 법령조항을 지정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1/4분기 제기된 민원에 관련된 법령의 소관부처 분석결과 자연재해대책법 등 750개 법령에 대해 6840회를 지정했다고 설명했다.평소 민원처리량이 많은 국토해양부가 22%로 177개 법령에 대해 1461회가 지정됐다.이어 노동부가 15%(1060회), 보건복지가족부 8%(564회), 산림청 6%(438회)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의 빈발민원 관련 법령조항을 살펴보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8조(장애인보장구에 대한 보험급여기준 등) ▲장애인복지법 제49조(장애수당)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2조(비용의 본인부담) ▲국민건강보험법 제43조의2 (요양급여의 대상여부의 확인 등) ▲의료법 제9조(국가시험 등)
2008-05-1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