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30일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가 항산화 기능이 강력한 이데베논 성분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항노화 이데베논 나노 신기술(특허0810164)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데베논 성분은 세포성장 촉진, 세포보호,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이 뛰어나 현재 제약분야에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적용되고 있는 비고시된 성분으로 레티놀, 코엔자임Q10에 이은 차세대 항산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는 본 성분으로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항노화 기능을 슈퍼급으로 강화시킨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전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항노화 이데베논 나노 신기술은 임상실험 및 세포실험 등에서 세포에 자외선을 쬐었을 때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 및 세포보호 효과로 콜라겐 생합성을 촉진시켰는데 그 효과가 레티놀 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자외선을 쬐었을 때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효과가 보통 때 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로써 항노화 이데베논 나노신 기술은 자연노화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촉진되는 광노화 현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검증됐다”고 밝혔다.특히, 본 기술에는 나노…
2008-04-30 10:33계명대 동산병원은 내달 2일 오후1시30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우울증,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국적 규모의 연구과제인 ‘우울증 임상연구센터’ 연구팀이 주관하는 것으로 우울증 환우 및 가족들의 치료에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과 전문교수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우울증이 어떤 병인지, 그 치료를 위해 전문가인 정신과 의사들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으며, 환우 스스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환우들과 함께 생활하며 고통을 겪는 가족 역시 환우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1부 ‘환우를 위하여-우울증 어떻게 극복하는가?(좌장 동산병원 정철호 교수)’에서는 ▲우울증은 어떤 병인가?(고려대 안암병원 이민수 교수) ▲전문가는 어떻게 돕는가?(동국대 경주병원 사공정규 교수)가 강연된다.2부 ‘환우과족을 위하여-우울증 어떻게 도와주는가?(좌장 동산병원 박영남 교수)’에서는 ▲가족이 겪는 고충과 스트레스(구미차병원 성형모 교수) ▲가족은 어떻게 도울 수 있나(동산병원 정성원 교수)가 발표된다(문의 053-250-781
2008-04-30 10:27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온 가족 해피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고객은 물론 기존고객까지 포함한 이번 행사는 아이코드 홈페이지(www.icord.com)와 차병원 산전관리실,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5월 한 달 동안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보관프로그램에 따라 명품 유모차, 카시트, 바운서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30만원 상당의 가격할인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규고객을 추천한 기존 가입고객에게는 제대혈보관 기간 2년 연장 혜택이 주어지며, 최다 추천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도 증정한다. 기존 고객으로부터 추천 받고 가입한 신규고객에게는 제대혈 보관료 5만원의 특별할인 혜택 및 ‘보관비용 리펀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병원 아이코드 리펀드 서비스’는 제대혈의 조기사용에 따른 잔여 보관기간에 대한 보관비용 중도 환급서비스이다. 제대혈 보관 아기 또는 그 직계가족이 최초 제대혈 보관일로부터 5년 또는 10년 이내 제대혈을 사용했을 경우, 보관비용의 50%, 30%를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재 각 제대혈 업체의 제대혈 보관비용에는 전체 보관기간에…
2008-04-30 10:22전국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연합(이하 전의련)이 전국 의대생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제32회 종학합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Rock Festival -Do U 樂’ 이라는 타이틀로 5월4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치러진다. 전의련은 이미 지난 3월 전의련 홈페이지(allmed.cyworld.com)에 UCC를 올리는 방식으로 각 지역 예선을 실시했다.지역 예선에는 전국 의과대학 락밴드의 높은 열정과 관심 속에 27개 팀이 참가, 최종 8개 팀(경인지역 3팀, 강원지역, 호남제주, 부산경남, 대구경북, 충청 각 1팀)이 선발됐다.서곤 전의련 기획국장(락페스티벌 추진위원장, 관동의대 본2)는 “이 행사가 전국 의대생들의 단합과 교류의 출발점이 되고 학업에 쫓겨 그간 눌려왔던 의대생들의 젊음의 끼를 발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김장우 전의련 의장은 “락페스티벌이야말로 의대생간의 소통의 갈망을 풀 축제” 라며 “전의련이 명실공히 전국의과대학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한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 날에는 최종 예선을 통과한 8팀의 결선 공연 이 외에…
2008-04-30 10:15의료폐기물과 혼합·접촉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는 ‘백신병’은 의료폐기물에 해당될까.또한 X-레이 촬영과정에서 발생된 액체류는 의료폐기물 인지 아닌지 알쏭달쏭하다.정답부터 말하면 백신병은 위해의료폐기물 중 생화학폐기물에 해당되며, X-레이 액체류는 폐수에 해당돼 의료폐기물이 아니다.올해부터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폐기물관리법’이 시행에 들어갔지만 일선 의료기관에서 의료폐기물의 구분을 놓고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된다. 이에 의료폐기물은 무엇이며 폐기물중 의료폐기물로 해당되는 것과 해당 안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의료폐기물이란 의료폐기물은 병·의원 등의 의료·진료·치료·검사행위 및 시험연구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폐기물로 격리의료폐기물, 위해의료폐기물, 일반 의료폐기물로 나눠지며 위해의료폐기물은 다시 조직물류폐기물, 병리계폐기물, 손상성폐기물, 생물·화학폐기물, 혈액오염폐기물로 분류된다.수술시 발생한 신체의 일부와 진료·치료 등의 과정에서 인체 등에서 발생되는 분비물은 조직물류폐기물에 해당된다.항암제·화학치료제 등의 의약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수액세트 중 줄은 의료폐기물의 폐합성수지류, 주사바늘은 손상성폐기물로 분류해야 한다.
2008-04-30 05:40전공의 전형시험을 치룬 후 인턴들의 근무가 해이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전형시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인턴 근무성적을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원형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29일 대한병원협회에서 개최된 ‘전공의 전형제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전공의 전형과 관련한 수련병원의 발전적 방향을 발표했다.그는 “전공의 전형시험 종결 후 정식 전문의 수련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약 3개월의 공백기간이 발생된다”며 “이 기간 동안 수련병원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과에 합격한 인턴은 비교적 근무태도가 양호하지만 불합격했거나 타 기관에 합격한 경우 근무태도가 성실치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에 전형시험 후 인턴 수련기간이 종료되는 2월까지 지속적으로 근무성적을 평가하면 해결될 것이라며 병협에서 일괄적 윈칙을 정해서 시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시했다.이 교수는 아울러 “전형시험을 인턴시험을 치루기 전 1월 초에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특히 후기 전형시험의 경우 본인 혹은 대리인이 직접 병협에 접수토록 하고 있으나 이는 각 병원의 진료공백이라는 문제점을 만들고 있어 인터넷으로 접수케 하자”고 제안했다.
2008-04-30 05:30보건복지가족부는 30일 조선호텔에서 국가임상시험사업단·화이자·연세의료원(6개병원 콘소시움 대표)이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타’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정부측 관계자와 화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임상약리연구 총책임자인 리차드 라롱드 박사와 임원, 교육센터를 운영할 각 병원 원장 및 임상시험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센터장 연세의대 박경수)’는 주관기관인 연세대를 비롯해 서울대, 카톨릭대, 울산대, 인제대, 경북대 등 6개 대학병원에 각각 설치·공동 운영되며 화이자가 수련생에게 학비·인턴쉽·펠로우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모델링/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이용해 신약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프로그램으로 임상시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교육센터에 참여한 수련생들에게는 학위 취득까지의 학비·급여 뿐만 아니라 인턴쉽, 펠로우쉽 및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복지부는 이번 교육센터의 유치를 한국의 신약개발 중심국가 기반 구축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화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임상약리 연구 총책임자인
2008-04-30 05:20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28일 제3회 심장병어린이돕기 후원행사를 안산제일cc에서 개최해 보건복지가족부 심장병 지정병원인 세종병원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황치엽회장은 “그동안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참여한 성금이 꺼져가는 두 명의 어린 생명을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시키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도매협회를 비롯한 우리 약업계가 사회에 공헌하는 한자리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후원금을 받은 세종병원 심혈관센터 노영무 연구소장은 “제3회째 세종병원을 통해 후원해 주신 약업계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심장병 어린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평생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 성금은 매우 뜻있는 성금이다”고 후원금의 의미를 새겼다.이어진 경품 추첨행사에서 안병광 대회운영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06년 제1회, 07년 제2회 후원을 통해 2명의 새 생명을 구했다고 보고했으며, 김진문 경기진행위원장은 “이 자선 행사를 약업계의 대표적인 사회사업으로 크게 발전 시켜 나아가자”고 밝혔다.
2008-04-29 22:50현행 당연지정제를 고수할 것이라는 복지부 공식 발표에 의료계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복지부 발표에 대해 “시장경제의 원리에 맞게, 국민 선택의 폭에 따라 건강보험 체계 내에서의 획일적, 보편적 진료를 행하도록 강제하는 현행 강제지정제를 철폐해 의학적 전문성이 반영된 합리적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특히 의료공급 행태의 왜곡 및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를 방지하고 국민과 의료공급자 등 건강보험 참여 주체 간에 균형적인 의무수행과 권리보장이 전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의 폐지 및 계약제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필수의료행위만을 건강보험대상으로 하고, 나머지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시장에 맡기는 체제로 변환한 후 요양기관 강제지정제를 선택계약제로 바꿔 의료기관들이 건강보험의 계약 의료기관이 될 것인지, 자유로운 기관이 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의협은 “현 정권마저 전문가단체의 합리적 판단을 무시하고 선정적이고 싸구려 인기 영합주의에 편승해 나간다면 획일적 의료사회주의를 고수해온 지난 10년간의 좌파정권보다도
2008-04-29 20:20“취업하려면 노인 관련 직업에 눈돌려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9일 유망한 실버산업 일자리 5가지로 노인전문 간호사와 실버시터(노인 돌보미), 요양보호사, 실버플래너(노후설계 도우미), 노인물리치료사를 꼽았다. 대부분 나이 학력 성별 등 진입장벽이 아직 낮은 편이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당장 할 수 있는 직종이다.노인전문 의료기관 소속 간호사를 뜻하는 노인전문 간호사가 되려면 한국간호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돕는 실버시터는 특별한 자격이 요구되진 않는다. 관련 민간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뒤 복지관 등에서 일할 수 있다.요양보호사는 요양보험제도 대상의 노인을 전문적으로 간병하는 사람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만 3만4000명의 요양보호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학력·나이와 상관없이 지자체의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실버플래너는 재무설계뿐 아니라 재취업 준비, 건강관리 등 전반적인 노년 생활을 돕는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생애경력조언자(SLCA)를 양성하며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서도 실버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이밖
2008-04-29 20:15강북삼성병원이 지난 21일~25일까지 5일간 진행한 당뇨인을 위한 ‘제2회 무지개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당뇨병 예방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당뇨인의 발관리·요리조리교실·건강강좌·혈당측정·상담·저칼로리 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이번 무지개축제에는 1400명의 당뇨병환자 및 가족들이 참여해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는 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건강당뇨인 선발대회’에서는 22년째 당뇨합병증 없이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있는 곽기선(남, 68)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2008-04-29 19:32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09년 예산편성지침에서 드러난 이명박 정부 재정운용 방향은 성장촉진과 미래에 대한 투자다. 예상대로 분배와 복지부문은 후순위로 밀렸다.복지부분의 재정지출을 확대해 양극화 문제 해소에 역점을 둔 참여정부와 크게 다른 점이다. ◇재정운영 목표는 7% 성장새 정부의 재정운용은 7%의 성장능력을 갖춘 경제 구조를 갖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성장촉진에 두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면 결과적으로 분배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계산이다. 정부는 연구개발(R&D)투자를 2012년까지 올해의 1.5배로 확대하는 등 기초 및 원천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려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이 투입되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할 계획이다. 강력범죄 예방 등 대민서비스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청사의 신·증축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복지부문 예산 구조조정정부는 지난해 도입된 기초노령연금과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복지제도가 재정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어 당분간 신규 재원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또 노인돌보미바우처와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사업 등 유사·중복사업을…
2008-04-29 18:11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최근 1020세대의 성(性)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1020 아카데미'를 통해 몸사랑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1020 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왜곡된 성가치관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성고민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현대약품측은 자체평가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1020 아카데미’는 지난 28일 부평디자인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정보여자고등학교, 대구여자상업정보고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1020 아카데미’특징은 졸업 후 바로 사회에 진출하는 전문계 여자고등학교 학생대상으로 하고 있다.윤창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1020세대의 학생들의 성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많은 성 교육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8-04-29 17:57윤여표 식약청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규제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예측가능한 사전예방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윤청장은 “식약청에 와보니 제약업계의 불만이 많은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식약청은 식품과 의약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섬김과 봉사를 강조하는 윤여표 청장은 “취임후 한달 반이 일년처럼 느껴졌다”면서 짧은 취임 기간동안 어려움이 많았음을 토로했다.윤 청장은 1980년 서울약대를 졸업ㆍ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5년 충북약대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윤 청장은 대한약학회 편집간사, 한국환경독성학회 이사,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위원장과 부회장,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연구심사평가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식약청 자문위원, 충북약대학장, 충북약대 약품자원개발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있다.
2008-04-29 17:38건강보험공단이 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화의 타당성 및 적정성에 관한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 공모에 나섰다.건보공단의 이 같은 연구기관 공모는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및 노인인구의 증가에 힘입어 질병의 치료에 있어 물리요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현재 건강보험에서는 주로 의과분야에서 전문의에 의해, 혹은 전문의나 의사의 처방에 의해 물리치료사가 시행하는 물리치료요법에 대해 일부 급여를 인정하고 있다.공단은 “한방에서 실시하는 물리요법은 현재 보험급여가 적용되는 의과영역의 물리요법과 일부분 중복됨에도 급여가 적용되지 못하거나 한방 고유의 물리요법은 급여영역에서 제외돼 있는 등 의료이용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한방에서 실시하는 물리요법은 물리요법의 정확한 정의, 적응증, 행위의 표준화도 명시적으로 이루어져 있지 못한 상태이다.또한, 시술주체가 명확하게 규정지어져 있지 못한 관계로 시술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기가 어려우며, 보험급여항목의 타당성 또한 검토된 바가 없다.이에 건보공단은 “현재 시술되고 있는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정의 및 표준화, 의학적 유용성과 비용효과성에 대한 검토를 통해 한방물리요법 급여범위를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2008-04-29 15:40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5월 14일 오후 2시 COEX Conference Center 402호에서 ‘제1회 의약품 수출의 날’ 기념 기획 사업으로 미국 현지 등록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국 FDA의 제네릭 의약품 등록제도(일명: ANDA, 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Process)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표 강사인 Sam Kwon은 Vesta Pharmaceutical의 대표인 동시에 등록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그를 도와 FDA을 담당하는 미국인 Staff 두 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FDA 등록과 관련한 개황을 이해하고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명회 다음 날인 5월 15일에는 이들 강사와의 개별 미팅을 준비하여 회원사들의 미국 진출의 지름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FTA의 파고를 넘어 우리의 의약품등이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거대 시장 개발이 강력하게 요구되며 세계 최대의 미국 시장에는 필수적으로 진출해야만 한다. 하지만 국내 일부의 기업을 제외하고는 까다로운 등록절차나 미국 전역에 Marketing Infra를 구축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시장…
2008-04-29 15:28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최원철)은 삼성 라이온스와 제휴 협약을 맺고 프로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대구 우리들병원은 앞으로 삼성 라이온스 선수들의 척추와 관절 건강을 돌보며 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구 우리들병원 최원철 병원장과 삼성 라이온스 김재하 단장이 만나 상호간 시설 이용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서 서명과 병원 라운딩 등의 행사를 가졌다. 최원철 병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 우리들병원은 개원부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대구시 의료 서비스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역시 이런 활동의 일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과 부산, 대구에 다섯 개의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 우리들병원은 지난 3월에도 부산 우리들병원과 롯데 자이언츠 사이에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08-04-29 15:25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가 주최하고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후원하는 전립선질환 무료검진 건강교육이 4월 26일 전라북도 순창군청에서 30여명의 의료진과 군내 60세 이상 남성 노인 4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본 행사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매년 수 차례 실시하는 순회 진료활동의 일환으로, 도서, 벽지 등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노인들을 방문해 전립선 무료 검진과 함께 건강 강좌를 제공하는 의료지원 자원봉사 활동으로, 한독약품은 2005년 이래 올해로 4년째 동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전립선관리협회 권성원 회장, 전북의대 김영곤 교수, 연세의대 송재만 교수를 비롯해 군내 보건의료원 직원 등 3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한독약품 영업마케팅부서 임직원 32명이 동행해 의료진의 진료활동을 도왔다. 배뇨 장애를 겪고 있는 순창 지역 남성 노인 4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진료는 전립선질환과 치료에 관한 의료진 강좌를 시작으로, 배뇨검사,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전립선암 검사 등 각종 검사 및 의료진의 진료상담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8-04-29 14:4220대 이상 남녀 10명 중 3명이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탈모치료를 위해 매달 1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EWS(www.c-news.co.kr)가 전국 20대 이상 남녀 9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현황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271명(28%)이 탈모 초기 증상 또는 전문가 치료가 필요한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응답자 중 남성이 63.5%, 여성이 36.5%였다. 또 탈모 증세를 보인다고 응답한 사람 중 38.7%는 40대에, 31.4%는 30대에 탈모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탈모 치료를 위해 지출하는 월 평균 비용은 ‘1만원’ 36.5%, ‘1만~3만원’ 35.4%였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51.3%임을 감안하면 지출비용은 크지 않은 편이다. 탈모 증세를 보이는 응답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은 ‘탈모전용 샴푸ㆍ비누’가 76%로 가장 많았고 ‘바르는 의약품’(23.2%) ‘먹는 의약품’(10.3%) 순이었다. 심우영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교수는 “탈모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약품을 처방받는 의학적 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탈모 전용 샴푸ㆍ
2008-04-29 14:29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29일 병원 2층 강당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양회억 박사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소개했으며,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이 있을 경우 저항력과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요소로 애완동물의 털, 담배연기 등을 꼽았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달걀, 콩, 우유, 조개 같은 식품을 멀리할 것을 당부하며 알레르기 예방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경기요양병원은 건강강좌에 이어 ‘대화의 날’을 실시, 유익한 요양생활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지난 달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고객의 소리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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