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는 22일 오후5시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비일괄공제에 관한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대전협 회비는 연간 5만원이나 정해진 납부기간 없어 회원들이 연중 아무 때나 연간회비를 내거나 월별로 5000원씩 납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1년 예산이 일괄적으로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한 대전협은 이번 임총에서 일괄납부 방안을 회의안건으로 올려 의결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08-03-21 16:59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우영균) 건강증진센터(이하 건진센터)가 40여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성모병원 건진센터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검진 수요가 늘고 각 사업장으로부터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공간을 확대하고 장비를 추가해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마리아관 2층만 사용했던 공간을 3층까지 확대했으며, VIP실과 CT실, 심장초음파실, 대장조영실, 동맥경화검사실, 판정실, PC Zone 등을 신설했다. 또한 수면내시경실을 기존 8병상에서 16병상으로 늘리고 탈의실과 대기공간도 대폭 확장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건진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건진센터 내에 최신형 64채널 CT장비를 도입했고, 위암 다음으로 국내 남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폐암을 정밀진단하고자 남자필수건진 프로그램 항목에 저선량 폐CT를 포함시킴으로써 폐암진단율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대장조영술 검사장비를 새로 구입해 용종 발병률이 매우 높은 S상결장내시경검사와 동시에 대장조영술을
2008-03-21 16:4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최근‘토탈의료영상정보 컨텐츠’를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토탈의료영상정보 컨텐츠’란, 모든 외래에 설치된 대형 PDP를 화면에 전문의 이상 모든 의료진의 약력, 진료영역, 담당클리닉, 연구분야, 이메일주소, 진료시간 등을 자세히 소개 하는 하는 ‘홍보슬라이드’를 말한다.이 컨텐츠를 전격 도입한 고려대 안산병원은, 교수진과 각 임상과의 우수성을 고객과 내원객 등 에게 알려 병원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병원홍보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홍보․ 마케팅 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병원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 가운데 실시되고 있는 이번 ‘토탈의료영상정보 컨텐츠’(=의료진 홍보 슬라이드)는 고객들에게 ▲진료 잘 하는 병원 ▲수술 잘 하는 병원 ▲친절한 병원 ▲정확한 병원 ▲신속한 병원 등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강력한 영상 매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현재까지 공중파 방송 등에 출연한 교수진의 영상을 녹화해 TV를 통해 상영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내과, 외과, 성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전체 임상과의 전문의이상 모든 교수진을 대상으로 클리닉소개, 치료방법
2008-03-21 16: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공공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가원 로비에 ‘女Rheu 사랑- 그녀와 희망을 마주하다’는 제목의 사진전을 개최했다.‘女Rheu 사랑- 그녀와 희망을 마주하다’ 사진전은 학계, 정계, 사회문화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여성 인사들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들이 참여해 관절염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 인사와 환우들의 아름다운 교류를 사진작가 조선희의 카메라 앵글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2008-03-21 15:22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1일 오후2시 대강당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수도권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이화여대 생명과학·화학·약학 분야 학부생 30여명과 생명연에서 연구하고 있는 여성과학자(3명)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생명연 유향숙 박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특별강연에서 “본인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본인이 선택하고자 하는 생명공학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면밀히 검토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연 관계자는 “이공계 기피현상이 해소되고 있는 않은 상황에서 학부생에게 진로 등 여러 면에서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08-03-21 15:15한양대병원(원장 안유헌) 외과 윤호성 교수는 지난 20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굿바이 유방암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외과 윤호성 교수(유방암클리닉 소장), 이호조 성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여성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동구청과 한양대병원이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실시 된 이번 강좌에서는 윤호성 교수는 “유방암은 유전인자, 가족력 등의 유전적요인, 생식, 출산 등의 여성호르몬요인, 음식, 방사선, 발암물질 등의 환경요인 등의 복합적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며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유방암은 자가검진, 정기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몸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 충분한 양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 등을 하면 유방암을 예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강좌는 성동구청이 성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사업 ‘굿바이 유방암 프로젝트’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방암 무료검사는 3월부터 진행됐으며, 한양대병원 및 성동구내 7개 병원에서 실시한다. 또한, 모든 신청자들에게 1차 유방단순촬영을
2008-03-21 15:11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장 최현묵 인텔코리아 부장)이 내달 2일과 4일 부산과 서울에서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5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병원 현장에서 체험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IT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IT 리딩 기업들의 연합체로 2005년말 결성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오는 u-Health 시대를 준비하는 병원의 의료IT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u-Health와 Personal Health(인텔) ▲엔드포인트 보안(시만텍코리아) ▲u-Hospital을 위한 RFID/USN 구축 전략 및 사례(중외정보기술) ▲선진화된 헬스케어 지식경영 트렌드 및 사례(SAS코리아) ▲새로운 의료IT 패러다임 u-Hospital 2.0 사례 연구(이지케어텍) ▲PACS의 변화와 트렌드(테크하임) ▲모바일 의료지원 장비(MCA) 성공사례 (동심컴퓨터) ▲보험청구 관리를 통한 의료경영혁신 전략(비트컴퓨터) 등이다. 한국 의료정보 산업의 정보화 및 선진화를 위해서 관련 업계의 긴
2008-03-21 14:55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 행복한 당뇨교실 교육팀(팀장 제1내과장 김선우)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신관1층 강당에서 당뇨인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김선우 내과과장의 당뇨병에 대한 질병교육과 당뇨교육팀 최영희 강사의 ‘저혈당 예방법’, ‘외식시 식사요령’, ‘칼로리 개선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김선우 당뇨교육팀장은 “당뇨는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질병으로 꾸준한 자기관리를 필요로 하며, 이런 교육을 통해 주위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500-1105).
2008-03-21 14:40청주성모병원(병원장 이현로)가 오는 25일 오후 5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6일 오후 5시에는 중국의료현황을 소개하는 개원 10주년 특별강좌도 열린다. 특히 개원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학술대회와 직원 체육대회,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에게 보답한다는 뜻으로 무료 백내장 수술, 외국인 및 이주여성 무료검진, 오지마을 무료 진료도 진행한다. 10년 전 IMF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원한 청주성모병원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800여 직원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원의 내실을 기해왔으며, 결과적으로 최근 하루 평균 1500여명의 외래 환자와 520여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충북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의 하나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1년에는 충북지역 최초로 진료전산망인 OCS(의료처방전달시스템)와 Full-PACS(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필름 없는 병원을 실현했으며, 2006년에는 부분 영상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해 종이(차트) 없는 병원을 구현해 지역 의료계의 진료 전산시스템을 선도해 가고 있다. 이현로 병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2008-03-21 14:38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서는 21일 밤 10시에 의료상술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하루에도 수차례씩 접하는 인터넷과 케이블방송,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 각종 무료 시술 행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의료상술의 유혹에 노출돼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올해 여든 살의 최씨 할머니는 몇 년 전 동네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무료 안과검진에서 백내장진단을 받았다. 수술 역시 무료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수술을 결정했는데 수술은 두 눈의 실명을 가져왔다. 취재결과, 무료라며 백내장수술을 권유했던 병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50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원받았던 사실이 확인됐다.각종 케이블방송에서 방영되는 의료방송에 따른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의사들은 시청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케이블방송을 통해 병원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의사들은 많게는 1200만원에서 4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방송사에 지불하고 있었다. 의료정보를 가장한 방송 프로그램이 실제로는 의료광고인 셈이다.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서는 이날 방송에서 의료상술로 환자유치에만 열을 올리는 의료계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고 이를 수
2008-03-21 13:33의료와사회포럼(이하 의사포, 공동대표 박양동, 조동근, 남은우, 우봉식)이 심평원이 추진하고 있는 DUR 시스템 고시에 대한 즉각적인 폐기와 심평원장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의사포는 “평원이 추진하고 있는 DUR 시스템이 의약품 사용에 관한 의사의 전문성과 진료권을 침해하는 제도로 국민건강권 수호 및 인권 보호 차원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도”라고 지적했다.또한 “이번 고시는 심평원이 마땅히 보호돼야 할 환자의 건강관련 기록들을 ‘실시간’ 관리하려는 의도를 감추며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라는 이름을 붙여 환자의 신체를 통제하려는 시도를 하려는 것”이라며 “겉으로 내세운 병용 및 연령금기는 심평원의 서브에 연결하지 않고서 의료기관 내부의 프로그램으로 제한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자료를 실시간 모으기 위한 첫 단계로 심평원과 의료기관의 인터넷 연결을 시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환자의 자료유출 문제는 공단의 각종 자료 유출 사례에서 그 문제점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대통령 선거 후보들과 관련하여 각종 자료들이 여러번 검색되는 등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사례는 너무나 흔하다. 대통령 후보들의 자료가 검색되는 판국에 일반 국민들의 건강자료는 너무나
2008-03-21 12:02빠르면 7월 중 의료기관평가 결과에 대한 타당성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병협(회장 김철수)은 외부 연구용역을 통해 ‘07년 의료기관평가에 대한 평가연구’를 6월까지 수행키로 결정했다.이번 연구는 04~06년 시행된 1주기 평가에 이어 07년에 실시된 2주기 첫번째 평가에 대해서 언론 등에 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이 보도됨으로써 의료기관 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에 우려를 갖게 됐다는 평가에 따라 진행이 결정됐다.연구는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에서 진행하며, 조우현 소장(보건학 박사)가 책임을 맡는다.연구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며, 총 3000만원의 연구용역비가 지원된다.병협측은 “07년에 실시된 의료기관 평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평가방법 및 절차, 결과의 타당성의 신뢰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08-03-21 12:02보건복지가족부는 실장급 인사에서 복지부 최초로 여성을 실장(1급)으로 발탁하고 실장급 직위자 1명만을 유임하는 등 큰 폭의 인사쇄신을 단행했다.아동·청소년 복지 및 보육업무를 총괄하는 아동청소년정책실장에는 복지부 최초의 여성 고시사무관이고 보육·아동 등 가족복지전문가인 장옥주 전 정책총괄관(49세, 사진)을 발탁·임명했다. 보건의료를 총괄하는 보건의료정책실장에는 보건의료분야에 능통하고 제도 개선 능력이 뛰어나단 점을 인정받아 최원영 전 보험연금정책본부장(50세)을 임명했다.또 사회복지를 총괄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에는 사회복지재정분야에 능통하고 사회복지정책을 개혁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진영곤 전 기획예산처 양극화민생대책본부장(51세)을 영입했다.복지부 정책을 총괄·지원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정책기획력 및 조정능력을 갖춘 유영학 전 정책홍보관리실장(51세)을 유임했다.복지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를 등용, 국민을 섬기며 일하는 정부를 지향함은 물론 새로운 시각으로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가족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6개월 후 성과평가를…
2008-03-21 12:02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케미칼, 대웅제약, 중외제약, 신신제약, 한국슈넬제약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SK케미칼은 오는 30일까지 부문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은 의약영업과 임상 2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4년제 대졸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정밀화학 영업과 R&D, 의약 R&D, 임상, 사업전략 등 8개 부문에서 채용하는데 해당분야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한다.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나 의약 R&D는 석사 이상만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skchemicals.com)에서 하면 된다.대웅제약은 생산본부 내 공정개선, 온라인 마케팅, 품질·제조관리 약사 부문에서 인재를 뽑는다. 공정개선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며 4년제 대졸자로 약·제약학 또는 자연계열을 전공해야 한다. 접수는 23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마케팅 부문은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고 모집마감은 27일이다. 품질·제조관리 약사는 대졸 이상으로 약학을 전공해야 하며 해당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한다. 마감은 27일까지. 접수는 채용홈페이지(recruit.daewoong.co.kr)에서 할 수 있다.중외제약은 해외사
2008-03-21 12:01에이즈 감염인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을 일부 개정해 3월21일 공포하고 6개월 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에이즈 감염인의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법률의 인권 침해적 요소를 개선했다.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감염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방지와 예방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주는 근로관계에 있어 근로자가 감염인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거나 차별대우를 못하도록 했다.또한, 감염인이 입원·퇴원·사망한 경우 의사 또는 의료기관에게 부과되었던 신고의무를 사망한 경우만 신고하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감염인이 주소를 이전하거나 사망한 경우 감염인 또는 세대주에게 부과했던 신고의무를 폐지했다.아울러, 치료 및 보호조치 등 강제처분대상도 ‘감염인의 주의능력과 주위환경으로 보아 타인에게 감염시킬 우려가 있는 자’로 그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특히 감염인의 자발적인 검진 유도와 검진 활성화를 위해 익명검진제도를 도입했다.후천성면역결핍증에 관한 검진을 실시 자는 익명검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고지하도록 하고, 검진결과는 반드시 본인에게 통보하도록 했으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후천성면
2008-03-21 11:48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21일 오전 10시 본사(방학동소재) 강단에서 제 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당사의 당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하여 약 4% 감소한 603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신제품 판촉활동과 광고선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6% 감소한 16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11% 감소한 26억원의 경영성과를 시현하였으며 배당은 액면가 대비 3%인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권중무 부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이양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에서의 유통 및 제품경쟁의 과열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각 사업부 단위의 성동동력 및 핵심기술과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고, 내실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과 고객가치 창출 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조직구조 등 문화를 정비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기존 사원의 역량개발과 교육 강화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또한, 2008년도 전문의약품 강화를 위해 강력한 진통제, 진경제, 항생제, 혈당강하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에 있으며 앞으로 전문의약품 비중을 점차 늘려 매출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2008-03-21 11:40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본원, 분당, 보라매병원 및 의대 중진교수(부교수급)를 대상으로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서울대병원은 원내 중진교수의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펄요성 대두와 리더십 교육에 대한 수요증가로 인해 기존 주임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교육에서 탈피하여 중진교수로 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이번 교육은 병원 현주소에 대한 이해와 중진교수 리더십 역할에 대한 이해 및 역할 정립을 주제로 ▲휴먼네트워크의 실제(서울의대 핵의학교실 이명철 교수) ▲의료환경변화와 서울대병원의 미래(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 ▲조직심리학, 리더십(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등의 강의가 진행됐다.특히 단순강의 뿐 아니라 부교수들이 직접 분임 토의 및 발표의 시간을 가져 리더십 역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진료부원장, 왕규창 의대학장 등이 참석하여 병원 간부진과 부교수간 병원발전을 위한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설문조사 결과 중진교수리더십 교육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본원은 앞으로도 중진교수 리더십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
2008-03-21 11:2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20일 ‘H.E.L.P(HIRA Executive Leader Program) 와의 특별한 만남’행사를 겸한 제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입학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고위자과정 과목별 강사소개 및 1, 2기 수료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복지부 주요 관계자 및 심평원 임원과 실장들이 참석했다.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심평원의 제3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개설한 최고위자 교육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환경의 변화’, ‘심사/평가 주요사항’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총 35명이 선발된 이번 과정의 구성원들은 의학계 인사부터 변호사, 회계사,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CEO등으로 다양하다. 강의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심평원 본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평원은 “최고위자 과정을 통해 HELP라는 단어처럼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03-21 11:21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진이 피부를 통해 접종된 백신이 어떻게 전신면역체계 뿐만아니라 소장내에서도 점막면역 반응을 유도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최근 개발된 무주사 접종법인 피부표면을 통한 접종(TCI: Transcutaneous immunization)은 백신과 적절한 면역보강제를 패치를 이용하여 피부 표면을 통해 접종하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각종 연구에서 TCI는 혈액과 장점막 분비물내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VI의 장선영 박사후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백신(항원)을 채집하여 면역시스템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특정 수지상세포가 어떻게 TCI에 의해 소장의 소속 림프절내에 유도(발생)되며,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데 필수적인 장내 항체반응의 발생에 개입하는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는 피부를 통한 접종 후에 장내 점막면역시스템이 왜 유도되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다.연구를 지도한 IVI 점막면역 연구실의 권미나 박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피부와 장 면역시스템 사이에 상호 효율
2008-03-21 10:56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대한의사협회의 공개사과 요청에 대해 사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건보공단이 지난 2월 5일 배포한 ‘의료기관 약국, 처방불일치건 12%’제하의 보도자료에 대해 공개사과를 요청했다.의협은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공단의 보도 자료는 의사단체를 범죄 집단으로 호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자료로 규정하고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배포한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정부산하기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공단은 “일부 요양기관의 약제비 허위청구 사례가 포착돼 2006년도 1개월분 병․의원의 원외처방과 약국의 조제내역을 대조․확인한 결과 전체의 12.2%가 불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중 약국 조제내역이 많은 경우는 전체 원외처방의 4.7%인 160만4000 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즉, 공단은 요양기관의 이러한 청구행태가 정상적인 진료비 심사에 혼란을 초래하는 등 하루 속히 시정돼야 할 사안으로 판단했고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불일치 율이 높은 기관을 우선 조사하게 됐다는 것.공단이 실제 조사한 결과 의원급의 경우 불일치율 상위 100개 기관의 처방 조제내역을 확
2008-03-2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