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약사들이 제일 궁금했던 사안은 GMP 밸리데이션을 실제 시행하느냐 하는 문제였다고 식약청 의약품본부 의약품품질팀 김기만 사무관은 말한다. 그만큼 제약사들이 GMP 밸리데이션 시행이 연기될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많았다는 것이다.이러한 제약사들의 태도로 인해 김기만 사무관은 올해부터 시작된 GMP 밸리데이션 시행으로 의약분업과 같은 많은 혼란이 야기 되지 않을까 김 사무관은 노심초사 했었지만 지난 1월 15일부터 신약에 대한 GMP 밸리데이션 시행을 시점으로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고, 그동안 수차례의 설명회와 이후 지방 설명회를 통해 GMP 밸리데이션 정착이 큰 혼란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달 GMP 밸리데이션 조기 정착을 위한 지방 설명회를 다녀야 하는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기감 사무관을 만나 ‘품목별 사전 GMP 밸리데이션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어 봤다.Q. ‘품목별 사전 GMP 밸리데이션 제도’ 추진 배경은?-지난 97년부터 대단위 제형별 사후 GMP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대단위 제형 내 여타 약전제형의 품질 보증이 어려운 점이 있었으며, 2006년 대통령자문 의료산업 선진화 위원회에서
2008-03-04 05:20이봉화 신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복지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융합을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새정부의 실용주의 노선에 뒤쳐지지 않는 중심부처로 거듭나야 한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그는 3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성공시대를 지향하는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다. 기존 복지 틀에서 예방적 복지로 낙오자 없는 세상, 선진복지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차관은 이어 “새정부 실용주의 정책에서 뒤쳐지지 않고 중심에 서기 위해선 직원들이 분발하고 힘을 모아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자세로 헤쳐 나가야 한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복지부가 되기 위해선 섬기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3부처가 합해진 만큼 융합을 통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고인물이 썩듯이 소통이 없으면 죽은 조직이다. 모두가 화합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기찬 복지부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2008-03-04 05:15의료급여환자의 의료이용 실태 개선을 위해 본인부담금제도를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정책제안이 제시됐다.복지부와 연세대 간호대학 간호정책연구소 연구팀은 ‘의료급여 장기이용환자의 의료이용 실태 및 개선방안’을 통해 의료급여환자들의 도덕적 해이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본인부담제의 선택적 적용’을 제안했다.연구팀은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금제가 의료이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크지 않거나 수급자의 과소이용을 오히려 부축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질병의 심각도가 높아 필수적으로 많은 의료기관 방문을 필요로 하는 경우,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인해 지속적인 물리치료가 필요한 수급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제의 영향을 극히 적게 받으며, 오히려 필요로 되는 진료의 미방문을 촉진하게 되는 과소이용의 원인이 된다”며 “이들의 의료이용에 대한 요구를 조절할 수 있는 대체 프로그램의 운영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연구팀은 “본인부담금제 선택적 적용을 위해 본인부담금의 차등지급을 고려하는 방안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팀은 “우선적으로 비탄력적 그룹에 속하는 고위험 집단을 선별한 후 그 이외의 탄력성 있는 집
2008-03-04 05:00한국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 이하 협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방문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2008년 2월말 현재 전국 18개 대학이 복지부로부터 지정받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 또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10년 이내에 간호보조 업무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간호 교육은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 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이 복지부장관으로부터 교육대상 기관으로 지정 받으면 실시할 수 있다.협회는 “18개 교육기관에 대한 분석결과 교육기간은 6개월과정으로 야간이 가장 많고, 교육비는 최소 150만원에서 200만원”이라고 밝히고 “현재 18개 교육기관 외에도 복지부에 신청하거나 또는 준비하고 있는 대학이 상당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임정희 회장은 방문간호 교육과 관련해 “회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교육기관 지정이 아직은 미흡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협회에서는 전국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에 협회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등을 통한 교육기관 홍보, 시도회와 연계한 교육 정원 일괄 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진행사항을 소개하고 “방문간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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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활기찬 부서로 거듭나자”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3월3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새정부의 실용주의 노선에 뒤쳐지지 않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맞춰나감은 물론 국민이 원하고 함께 하는 활기찬 보건복지가족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한편, 이차관은(53년생)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재직해 왔다.
2008-03-03 18:40지난 2007년 5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민 고혈압 약’으로 자리잡은 한미약품 ‘아모디핀정’의 가짜약을 제조한 일당들이 유통 직전에 일망타진됐다.2004년 9월 발매된 아모디핀은 세계 최초의 암로디핀 개량신약으로 20만례에 이르는 국내 임상결과를 토대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아모디핀은 발매 이후 작년까지 총 4억2413만정이 처방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저렴한 보험약가로 약 500억원의 약값절감 효과를 부수적으로 거두며 명실상부한 ‘국민 고혈압 약’의 위치를 확보했다. 이번 사건은 아모디핀의 이 같은 명성을 악용해 이윤을 추구한 범죄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화이자)’,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화이자)’, ‘자니딥정(LG생명과학)’ 등 블록버스터 제품들도 유사사건을 겪은 바 있다.그러나 이들 제품들은 가짜약이 실제 유통됐고 이후에도 제조•유통한 범인들을 검거하지 못했다. 따라서 실제 유통이 이루어지기 전 수사를 통해 범인을 일망타진 한 사례는 이번 아모디핀 사례가 처음이다.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가짜약 유통업자를 색출해내는 작업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한미약품은 현장 영업조직을 통해 아모디핀 가짜약 관련 정보를 입수하
2008-03-03 18:06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개월 동안의 통합 정보화 사업 추진결과 그 동안 90여개로 나눠진 정보망을 1차로 통합해 3월3일부터 국민들이 간편하게 원하는 질병정보를 찾을 수 있게 홈페이지(www.cdc.g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질병정보와 감시·통계 자료 등 총 900여종의 다양한 정보가 있으며 96개의 검색창으로 검색을 통해 누구나 간단히 이용 가능하다.질병관리본부는 사이버 공간을 통한 질병관리 활동 전개 활성화 및 이용자 위주의 정보 제공을 위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향후 근거 및 과학적 중심의 올바른 건강지식을 생산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보건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자 창조적·역동적·도전적·긍정적 자세로 질병정보 생산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3-03 17:42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 적정진료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낙우 교수, 산부인과)가 최근 2008년도 QI활동 부서 담당자 및 QI에 관심 있는 교직원 52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QI교육인 1단계 ‘QI 기본개념과 주제선정 방법 및 지표’교육을 실시했다.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활동의 기본개념과 구체적인 QI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함으로서 전직원의 QI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부서별 QI활동을 지원하고자 계획된 단계별 QI교육은 1단계로 QI 용어설명 및 필요성 사업제안서 작성에 대한 이낙우 위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낙우 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QI 활동을 위해서는 Q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CQI활동을 해온 QI활동 팀원 및 2008년 처음으로 QI활동을 시작하는 QI활동 팀원이 QI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실제적인 QI활동에 대한 도움이 되고자 타 병원 예시 및 본원의 모범활동 사례를 들어 교육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과 10월에 계획된 2단계, 3단계 교육은 중간보고서, 기초 통계 및 최종보고서 작성방법 및 심사기준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2008-03-03 17:27경실련,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27개 보건의료ㆍ노동ㆍ농민ㆍ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의료연대회의’의 단체명이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약칭 건강연대)로 변경됐다.건강연대는 최근 서울YMCA에서 열린 정기대표자회의를 통해 ‘의료연대회의’라는 단체명이 그 동안의 사업목적과 활동 수준을 담기에 적절하지 않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민 건강권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의미에서 단체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대표자회의 결정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열린 2008-2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료의 공공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연대회의’(약칭 의료연대회의)를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로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 건강연대는 지난 99년 현재의 의료연대회의 회원단체 대부분이 참여한 연대체로 활동한바 있으며, 2003년 연대체를 해소한 후 2004년 현재의 의료연대회의로 재출범했다. 건강연대는 명칭 변경과 함께 조직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국, 정책국, 대외협력국을 신설하고, 대표자회의 의장으로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를 선출했다.
2008-03-03 17:24통합민주당은 3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에 대해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후보자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에 대한 교체 요구도 계속했다.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당시 이른바 ‘6인 회의’에 속했던 인물을 방통위원장에 임명해 (방통위를) 정치적 권력기구로 이용할 것이란 예측을 주고 있다”며 “대단히 잘못됐으며,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김효석 원내대표는 “참여정부 초기 서동구 KBS 사장 내정자가 노무현 대통령 언론특보였다는 이유만으로 낙마했다”며 “전체 방송과 통신까지 책임지는 방통위원장에 최측근 인사를 앉히는 일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우상호 대변인도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명백한 음모”라며 “작년 한나라당 경선에서도 중립성 시비가 붙은 사람인데, 도저히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민주당이 이처럼 최 후보자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그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민주당은 김성이 후보자에 대해 외국국적을 취득한 딸의 건강보험 혜택 문제를 거듭 제기하며 교체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건강보험을 책임져야할 주무장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능력과
2008-03-03 16:49청와대 관계자들은 요즘 인사 파동 얘기만 나오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든다. “장관 후보자가 3명이나 이미 자진사퇴하지 않았느냐”며 이젠 그만하자는 것이다.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협조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현재 청와대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에 대한 야당의 사퇴 공세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 이상 사퇴는 없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듯하다.이번 주는 인사 문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 앉느냐, 다시 떠오르냐를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변수는 크게 3가지다.일단 통합민주당 움직임이다. 특히 최시중 전 한국갤럽회장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이 도화선이 된 형국이다. 총선을 앞둔 상태에서 민주당 공세가 쉽게 잦아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일부 방송 및 시민단체 등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여론이 악화된다면 한나라당에서 ‘인선 책임론’이 다시 제기될 수 있다. 권력 실세들간의 ‘네탓 공방’이 재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새 정부 고위층 인사의 삼성 떡값 연루 의혹도 변수다. 김용철 변호사는 “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이나 청와대 고위직에 내정된 사람 가운데 삼성
2008-03-03 16:44올 봄에도 어김없이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면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노즈후레쉬에 대한 온∙오프라인 입체적인 황사마케팅을 펼친다.조아제약은 이번주부터 일간 스포츠지 광고, 주요포탈 사이트 키워드 광고, 약국가 포스터와 리플렛 등을 통해서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황사예방 캠페인을 펼친다.노즈후레쉬액은 비강내에 적당한 습기를 공급하여 점막의 정상적인 기능수행에 도움주어 감기시 코막힘,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비인두염 등에 효과적이며,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므로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이 장기간 사용하다.노즈후레쉬액은 염화나트륨제제의 세정효과와 더불어 코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감염성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코전용 세척액(일반의약품)이다.노즈후레쉬액은 대용량 병(300mL, 1000mL)과 더블넥앰플(20mLX5A, 20mLX1A) 두 가지 용기로 시판되며, 휴대형 분주기인 ‘노즈맨’를 이용해서 하루 5ml씩 1~2회 세척하면 된다.노즈맨은 코의 구조상 세척액이 들어가기 힘든 비문을 거쳐 비강 내부에 편리하게 세척액을 흘려 넣을 수 있어 충분한 세척이 가능하므로 효과적인 분주기이다.한편,…
2008-03-03 15:47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불법 판매를 자행하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주)인터파크 G마켓에 대한 제보를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처분을 요청했다.최근 온라인상에 불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되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국내 업계 중 2위를 차지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이번 사건은 개인 판매업자의 불법 행위가 아닌 일반인의 접근이 빈번한 유명 인터넷쇼핑몰에서 자행되고 있는 위법 사항이라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한약사회는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여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업자(판매자명:건강을위한샵)를 약사법 제44조 제1항 위반으로, 위법행위를 방조한 (주)인터파크 G마켓에 대해서도 형법 제32조 제1항 위반으로 각각 처분을 요청했다. 한편,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불법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은 마이녹실, 스칼프메드, 콘트라투벡스겔, 엘레비트포르나탈 등의 일반의약품으로 확인됐다.
2008-03-03 15:28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4차 제1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를 3월 13일 13:30~18:00 (주)에스디씨엔알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정보교류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 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연제 및 연사는 최근 정책이슈와 R&D 핫이슈를 선별했다며 ▲정부의 신약개발 R&D 지원(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팀 사무관 정영기) ▲최근 항암 화학요법제의 연구 및 개발동향(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 정재철) ▲글로벌신약 특허전략(안소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안소영)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2008-03-03 15:12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병원장 목정은)이 올해 말 예정인 국내최초 여성암센터 개설에 맞춰 여성암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본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본관 리모델링 작업은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여성암센터 공사와 동시에 진행되는 공사로 거의 신축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역대 병원건축 사례에서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공사작업이다.당초 리모델링 작업은 병원상황을 고려해 여성암센터가 완공되는 오는 연말에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성된 여성암 중심의 진료환경 및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공사일정을 전격으로 변경했다.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는 본관은 환자에 맞춰 진료공간을 확장하고 각 종 편의시설 제공하는 등 환자중심의 최첨단 의료시설로 건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부에서 외관까지 현대적 감각으로 설계함으로써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무엇보다 암센터와의 연결통로를 구축함으로써 여성암 환자의 진료, 검사, 입원, 치료, 수술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one-stop 진료시스템을 갖춰,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암센터 완공과 균형을 맞춰 추진되고 있는 본관리모델링은 한마디로 출산,
2008-03-03 14:26최근 아달라트 오로스와 제네릭의 차이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임상약리학 (British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과 임상치료학(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과 함께 복약 시 오리지널 니페디핀인 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의 아달라트 오로스와 제네릭 니페디핀 사이에 중요한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게재된 2개의 연구 결과는 많은 의학전문가들과 환자들이 제네릭 니페디핀으로 오리지널 니페디핀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니페디핀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한 INSIGHT, ACTION과 같은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들은 오직 아달라트 오로스에만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바이엘 측은 밝혔다.소크라 테크 R&D 유한회사(Socra Tec R&D GmbH)의 메이놀프 보네만(Meinolf Wonnemann) 박사 팀은 건강한 12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니페디핀 1회 용량의 약물동력학적 효과를 고지방의 아침 식사와 함께 48시간에 걸쳐 관찰했다. 지난 1월 ‘임상 치료학(Clinical Therapeutic)’에
2008-03-03 14:20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지난 3년간 대웅제약은 매출액 2004년 2804억원 2005년 3382억원 2006년 4004억원을 달성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07 회계연도 분 예상 법인세액은 240억 원으로 추정 된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을 통해 대웅제약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포장은 국가훈장 다음의 훈격으로 이번 수상에는 대웅제약 외 7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openness를 지향하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07년 12월 한
2008-03-03 14:10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지난 해 매출 2505억원을 달성하여 창사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이룩한 데 힘입어 대폭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동제약의 ‘2008년 승진 인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 사 ◆ ▷ 유통사업부 ‘김선출’ 부장 → 이사▷ 의약품개발부 ‘안주훈’ 부장 → 이사▷ 에치칼마케팅 ‘김신주’ 이사 → 전 ‘신풍제약’ 마케팅부장(영입) ▷ 병원대구팀 ‘권대원’ ▷ 전산실 ‘박우성’ ▷ 강북지점 ‘김민수’▷ 호남지점 ‘이명섭’ (이하 4명)그 외 총 62명(과장, 대리, 계장급 등)
2008-03-03 14:08녹십자(대표이사 허재회)가 코엔자임 Q10과 20종의 비타민, 미네랄, 셀레늄 등을 함유한 종합영양제 ‘큐엔타민’을 출시했다.‘큐엔타민’은 코큐텐과 셀레늄함유 건조효모, 각종 비타민, 산화마그네슘, 황산칼륨, 산화아연 등 총 21가지의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종합영양제로 특히 노년층이나 임산부 등에게 효과적이다.또한 눈의 건조감 완화와 야맹증, 뼈와 이의 발육불량, 구루병의 예방 등에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가 많거나 컴퓨터나 야외활동 등 유해환경에 노출이 많은 경우 효능을 볼 수 있다.‘큐엔타민’은 장방형의 초콜렛색 연질캡슐로 이뤄져 복용이 편리하며 인체 내 흡수력이 좋아 하루 한 캡슐이면 각종 영양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녹십자 변준표 부장은 ‘큐엔타민’은 신개념 종합영양제로서 노년층이나 임산부에게 특히 좋으며 특히 코큐텐과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영양제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2008-03-03 14:05유유 유승필 회장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유승필 회장은 3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제4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유 유승필 회장은 기업 경영자로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모범을 보인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납세의 정신을 계몽하기 위해 생긴 날로 올해로 42회를 맞았다.유승필 회장은 컬럼비아 대학 국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고 1987년 유유 대표이사 사장,2001년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했으며 2001년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을 역임,200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1941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67주년을 맞는 유유는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혈전 및 색전치료제 크리드,호흡기 감염치료제 움카민 등 우수 전문의약품과 종합활성비타민 비나폴로,비타민C 유판씨 등 일반의약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2006년 세계 최고의 경제지인 포브스지에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견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건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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