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해 대체에너지 관련 직업이 가장 각광 받을 것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17일 잡코리아가 환경부 기후변화대응팀과 함께 직장인 53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직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5.3%가 ‘그렇다’고 답했다.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각광을 받을 분야로는 ‘환경연구 분야’가 30.3%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환경오염 분야’가 22.4%, ‘에너지 분야’가 19.4%, ‘건강ㆍ의료 분야’가 17.6%로 뒤를 이었다. 복수응답으로 진행된 각광 받을 직업 조사에서는 ‘대체 에너지 개발연구원’이 44.7%를 차지,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뜰 직업으로 조사됐다. 이어 ‘환경오염 방지 전문가’가 32.3%, ‘피부과 등 의료 종사자’가 29.3%, ‘기상 컨설턴트 및 기후변화 예측 전문가’가 26.0%로 뒤를 이었다.한편 직장인 75.7%는 “기후변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그 중에서도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을 47.2%로 가장 많이 지적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제공
2008-01-17 10:17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교직원 및 외부인사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경진대회는 총 31개 팀 중에서 구연발표에 선정된 10개팀이 대회를 가져, 대상은 HIS팀(팀장: 신경과 홍근식 교수)의 ‘급성기 허혈설 뇌졸중 환자의 혈전용해술 과정 향상’이 차지했다.최우수상은 미수금관리팀(팀장: 원무부 황태연 계장)의 ‘진료비 미수금 관리 향상을 위한 평가’, 영양과의 ‘MOT를 통한 급식서비스 질 향상’이 각각 선정됐다. 경진대회에 이은 외부강사 특강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상근심사위원이 ‘병원평가와 평가결과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이원로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병원업무에도 불구하고 병원발전을 위해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펼쳐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한편, 일산백병원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Q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01-17 10:16강남성심병원은 22일 오후 5시부터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심혈관센터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에 관한 몇 가지 오해·심초음파의 최신지견·허혈성 심질환의 개요 및 치료·말초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심장내과 이남호, 최성훈, 조정래, 정재헌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문의 02-829-5487)
2008-01-17 09:15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본관 2층 암센터 회의실에서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의 일반적 사항·수술적 치료·항암치료의 부작용과 대처방안·암환자의 약물요법·방사선치료·암환자를 위한 영양관리·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정보 등의 내용으로 ▲암센터 주순옥 수간호사 ▲외과 장미영 간호사 ▲혈액종양내과 황세원 간호사 ▲예현정 약사 ▲방사선종양학과 박정숙 간호사 ▲김덕희 영양과장 ▲박선형 사회복자사가 강의한다.(문의 031-380-3858)
2008-01-17 09:12한림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사업시행자(Project Management Consulting)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오는 1월21일~26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실무단과 함께 베트남 보건부, 꽝남성 인민위원회 및 사업대상지를 방문한 후 구체적인 업무 일정을 확정 할 계획이다.‘베트남 중부지역 종합병원 건립사업’은 베트남 꽝남성 추라이 경제개방특구(Chu Lai Open Economic Zone)에 연면적 3만3000㎡에 500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병원이 완공되면 21개의 진료과, 10개의 진료지원과 및 8개의 행정관리 부서가 운영된다. 한림대의료원은 해당진료과목, 병원 행정 등 관련분야의 기술이전과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베트남 중부지역 보건의료환경 개선전략수립 등 정책컨설팅, 조사단 파견, 사업운영 자문 등을 수행한다. 조현찬 총괄본부장(한림대의료원 부의료원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투자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의 국가적 상징사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적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3년 간의 사업기간 동안 한림대의료원의 우수한 경영능력과 경험,
2008-01-17 08:58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심일선, 사진 왼쪽)과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 사진 오른쪽)이 16일 서울대병원에서 산재환자의 진료시스템 효율화를 위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산재보험법 개정과 관련해 산재환자 진료와 관련한 대형종합병원(국민건강보험법상 종합전문요양기관)과 산재의료관리원간의 협력 체결은 이번이 최초다. 작년 12월 개정된 산재보험법에서는 올 7얼 이후 서울대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산재 진료를 의무화하고 대형종합병원의 전문치료 이후 타 병원으로 전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산재의료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에서 급성기 단계의 치료가 끝난 산재환자는 원칙적으로 산재의료관리원 소속 병원으로 전원하게 됨으로써 산재환자의 진료를 효율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체화됐다. 아울러 산재의료관리원과 서울대병원은 각 5인 내외를 위원으로 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 실무협의회에서는 제도가 시행되는 올 7월까지는 산재환자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과와 문제점을 모니터링․평가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산재의료관리원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인력교류 등 협력방
2008-01-17 08:00국세청은 ′08년 1월부터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한의원 등 일부 병・의원에 대해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국세청의 사후관리 강화는 실제 수입과 사업장 기본사항을 누락 또는 축소해 신고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국세청은 “그동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지로이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등 과세자료 제출의무화 등 과세자료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보험수입비율이 높은 병・의원 등은 수입금액 양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러나 비보험수입 비율이 높은 성형외과・피부과・치과・안과・한의원 등 일부 병・의원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국세청은 의료업일반, 종합병원, 성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피부과, 치과, 한의원 등의 탈루유형을 공개, 구체적 문제점을 고쳐간다는 계획이다.국세청이 밝힌 탈루유형을 살펴보면 의료업일반은 주로 ▲비보험 진료수입의 할인명목으로 현금결제 유도 후 누락 ▲아동발달 연구소 운영 신경외과 심리검사 수입금액 누락 ▲이비인후과 직영 보청기업체 수입금액 누락 ▲회계프로그램 조작으로 정형외과 비보험 수입금액 누락 등
2008-01-17 05:50HR서베이 닥터헤드헌팅 조철흔 대표는 현재 병원장들의 최대 위협은 원장들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봉직의들이라고 언급했다.이는 최근 병원과 의원이 이분화 체계를 넘어서서 대형병원, 세미급병원, 전문병원, 특수병원, 요양병원, 입원실보유 의원, 검진의원, 알콜의원, 양한방협진 등 여러 형태로 다양화되며 변모하고 있고, 개원 의사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의 크기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따라서 기존 병원장들은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나가는 부분과 더불어 기존 시장에 대응해야 하는 이중의 스트레스를 지고 운영해나가기 때문에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생존 전략으로 많은 병원들이 전문화나 특수화의 일환으로 피부, 미용 등의 여성과 고령화에 따른 노인고객으로의 쏠림 현상도 심각할 정도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조 대표에게 올해 보드취득예정자 약 40% 이상이 피부나 미용에 관련된 진료, 개원지를 문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조 대표는 메이저과나 마이너과의 진료영역이 겹치고 무너지고 있는 현재의 무한경쟁 상황에서 병원장들에게는 본인병원에서 근무하는 봉직의가 가장 큰 잠재 경쟁자로 봐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라며 오늘도 병원장들은
2008-01-17 05:40국가임상사업단이 오는 4월까지 신규로 3개의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과 함께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국가임상사업단(단장 신상구)은 국가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개 분과위원회 ▲1분과 임상시험센터지원단 ▲2분과 임상시험전문인력아카데미 ▲3분과 임상시험기술개발사업단 등으로 구성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신상구 국가임상사업단 단장은 “최근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기업이 신약개발에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며, “사업단의 발족으로 지역임상시험센터 프로그램을 통합관리, 체계적인 기술 및 인력개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 시스템 구축, 임상시험 인프라의 균형적 발전 등을 실현해 세계적인 임상개발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현재 국가임상사업단의 지향점에 대해 신상구 단장은 크게 ‘국내제약산업의 발전’, ‘글로벌비즈니스’ 등을 꼽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신상구 단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선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배타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그리고 임상시험센터가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선진국의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
2008-01-17 05:30“건강보험재정 적자가 의약품비 때문이라고 계속 몰아가는 데 정부가 지난 20년 동안 의약품 가격을 단 한차례라도 올려 준 적이 있는 지 생각해야 한다. 자장면 값은 무려 10배 가까이 상승한 반면 박카스는 그 세월 동안 2배 정도의 가격이 올랐다”16일 제약 관련 모임에서 한 참석자가 이 같이 밝히면서 “지난 20년 동안 의약품은 거꾸로 가격이 강제로 인하됐지 단 한차례도 인상된 적이 없다”고 정부의 제약 정책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또 “정부가 건보재정 적자를 의약품이 주범인 것처럼 몰아가면서 의약품 가격 인하를 무지막지하게 단행하고 있다”며 “건보재정 절감을 위한 의사들의 수가 인상, 약사들의 조제료 인상 등을 억제하는 정책을 관련자 모두 공평하게 고통 분담할 수 있도록 해야지 가장 약자인 제약사들만 쥐어짜는 것은 불합리한 처사”라고 밝혔다.아울러 지난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도 “의사는 의사이니까 책임을 묻지 않고, 약사는 약사라고 면책하고 모든 의혹의 눈초리와 과징금 등 수모는 제약사가 모두 떠 안는 황당하고 불공정한 행위(?)가 이치에 맞는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2008-01-17 05:20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통합되면서 새 부처명으로 ‘보건복지여성부’로 확정된 것과 관련, 보건의료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사실 부처통합 논의가 시작되면서부터 1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여성복지부’나 ‘가족복지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보건’이 들어간 보건복지여성부로 결정되자 “당연한 결과”라며 기쁨을 표시한 것.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보건의약 6단체가 성명서도 발표했고 특히 의협 내부적으로는 인수위 위원들이나 정치계 인사에게 보건의 중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협의 이 같은 노력과 정치적 역량이 어느 정도 발휘된 것 아닌가 생각하며, 앞으로 새 정부에 합리적인 대안이나 정책을 제안할 경우 얼마든지 받아들여질 수 있고 대화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평했다.아울러 “지금까지 여러 이유로 의사들이 매도 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도 아예 대화자체를 거부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보건복지여성부는 전문가를 인정하고 각종 규제철폐 및 보건의료정책의 개선 등을 실현하며, 의료산업화를 통한 발전을 적극 추진했으면 하
2008-01-17 05:00인재과학부는 교육부 기능에 과학기술부의 기초과학 육성, 연구개발 지원 등 업무가 합쳐짐에 따라 조직이나 인력면에서는 현재의 교육부보다 몸집이 커질 전망이다.인과부는 인재양성과 고등교육지원, 평생교육 정책 중심으로 기능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현 교육부의 주요기능이었던 대학입시 정책과 초·중등교육 업무는 대학교육협의회 등 민간과 지방 시·도교육청으로 넘어가는 등 학교교육에 대한 정부의 개입과 통제는 최소한으로 축소될 전망이다.인수위 박재완 정부혁신규제개혁 TF 팀장은 “교육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관치교육의 틀을 빼기 위해 이름자체를 바꿨다”면서 “인재양성과 과학분야를 강화해서 미래에 대해 투자하고 준비하는 부서로 변화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인과부는 또 과기부의 과학기술인력양성과 산업자원부의 산업인력양성 기능을 통합함에 따라 전인적·미래지향적인 관점의 평생교육과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한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부의 기초과학 정책을 비롯해 국립과학관 및 원자력 안전연구업무 등을 통합했기 때문에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각종 과학 연구지원 기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의 양극화 민생대
2008-01-16 18:13아스트라제네카가 고위험군 환자의 죽상동맥경화 진행에 대해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40mg과 리피토(성분명 아토바스타틴) 80mg의 효과를 비교하는 새로운 임상연구인 새턴(SATURN, Study of Coronary Atheroma by InTravascular Ultrasound: Effect of Rosuvastatin Versus AtorvastatiN) 연구를 시작한다. 죽상동맥경화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새턴 연구는 관상동맥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치료를 실시한 후, 이들 두 개 스타틴 약물의 죽상동맥경화 진행 지연 및 감소에 대한 효과를 비교하게 된다. 크레스토의 글로벌 의학부 이사인 엘리자베스 요크(Elisabeth Bjork)는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바스타틴의 죽상동맥경화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는 임상연구는 개별적으로 실시 된 적이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의사들에게 진행성 죽상동맥경화 치료에 있어서 이들 두 개 스타틴 약물을 비교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최초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턴 연구는 104주에 걸쳐 전세계 170개 센터에서 약 13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관내 초음파 진단법(IVUS,…
2008-01-16 16:572007년도를 매출 913억 원(수출분 212억 원 포함, 성장율 13%)으로 마감한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이 조직 체제를 새로이 편제하고 지난 14일 신년전체회의를 가졌다.‘내부역량 결집을 통한 비전 2008 달성’ 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한국오츠카제약은 중장기 비전 달성의 원년인 20008년을 맞아 기존의 기능 중심의 조직을 전략 중심의 조직으로 새롭게 개편, 집중적이고도 스피드 있는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매출 1000억 원의 비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이와 같은 계획에 따라 3개의 사업부(Vascular & Metabolic, Gastric & Respiratory, Neuro Science)가 새롭게 세워졌으며, 별개의 조직으로서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오던 기존의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이 사업부로 통합 운영되게 됨으로써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전략으로의 집중 및 스피드 업, 그리고 명확한 목표 및 성과 관리를 통하여 매출 증대를 꾀하게 된다. 아울러 지금까지 여러 영역을 담당하던 MR들이 각 사업부별로 전문화 됨으로써 보다 수준 높고 전문성 있는 의약품 정보 서비스를 해 나가게 된다.이번 신년전체회의에 참석한 전국의 임직
2008-01-16 16:49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14일오후 6시 병원 인근(전장군)에서 병원장을 비롯한 행정부원장, 각 진료과장 등 팀장급 이상과 김연숙 노조위원장 및 노조 간부진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도 제1차 노사 간담회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세윤 병원장은 “2008년도에도 노사가 하나 되어 인천중앙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연숙 노조지부장도 “노사가 화합해 우리병원이 잘되도록 최선을 다 해나가자”고화답했다.
2008-01-16 16:30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15일 외과계열 진료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호영 원장, 이규상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진료과장을 포함한 외과계열 및 응급실 의료진과 김광정 행정부원장 및 원무팀장, 경영기획팀장이 참석해 신규개설된 재활의학과 활성화를 위한 협진체제 구축방안 등 주요 협의사항을 논의했다.간담회는 박성배 원무차장의 외과계열의 진료현황 분석 보고에 이어 보다 체계적인 입원, 외래환자 진료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임호영 병원장은 “2008년은 우리 안산중앙병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하는 해인만큼 향후 개설될 재활전문센터, 척추전문센터와의 연계성을 고려, 외과계열 진료과장님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이와 같은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해 병원활성화의 초석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2008-01-16 16:27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통폐합 되면서 새롭게 ‘보건복지여성부’가 출범하게 됐다.이번 정부조직 개편으로 보건복지부가 기존 여성가족부 업무를 100% 흡수하고 또 정무직 차관 자리도 하나 더 늘게 돼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권한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개편안 발표에 맞춰 1948년 ‘사회부’로 신설돼서 2008년 ‘보건복지여성부’로 개편될 때까지의 주요 연혁을 공개했다.사회부에서 보건부로, 보건부에서 보건사회부로, 보건사회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다시 보건복지여성부로 4차례 부처명칭이 변경돼 온 보건복지부의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1948. 11. 4 사회부 신설, 보건, 후생, 노동, 주택, 부녀국 설치▲1949. 7. 25 보건부 신설, 의정, 방역, 약정국 설치▲1955. 2. 17 보건부-사회부 통합, 보건사회부로 개편▲1961. 7. 29 군사원호청 신설, 원호국 폐지▲1963. 8. 31 노동청 신설, 노동국 폐지▲1974. 1. 4 복지연금국 신설▲1980. 1. 5 환경청 신설, 환경관리관 폐지▲1987. 4. 29 사회보험국→의료보험국으로 개칭, 국민연금국 신설▲1990. 11.14 사회복지정책실 신설, 사회국→사회복지심의관, 가정복지
2008-01-16 16:06보건복지부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및 기획예산처의 양극화 민생대책본부를 흡수통합, ‘보건복지여성부’로 새롭게 출발한다.또한 조직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차관을 1명 늘려 ‘1장관 2차관’ 체제로 운영된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보건의료계의 관심을 모았던 복지부와 여성부는 ‘태아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현’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여성부로 확대 개편됐다.인수위는 “사회복지정책이 수혜대상별로 세분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통합적 사회투자 지원체계 구축에 한계가 있고 각개 약진 방식의 복지정책으로 정책 일관성이 저해되고 중복투자를 초래한다”고 개편 이유를 밝혔다.또한 “아동과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복지정책의 연계를 높이고 자원낭비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서는 “양성평등위원회 및 청소년위원회는 보건복지여성부 소속 심의의결기구로 존치한다”며 “양성평등정책과 청소년정책은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으로서 각개 약진하는 것보다 사회복지정책과 유기적인 연계를 갖고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보건복지여성부의 경우 정무직으로 장관급 1명과…
2008-01-16 15:17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가 ‘여성(가족)복지부’로 통폐합 되고, 현재 18주 4처인 중앙행정조직이 13부 2처로 축소된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후 2시에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한다. 중앙행정조직 확정안에 따르면 현행 18부 중 통일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5부가 통폐합 돼 13부로 축소되며, 기획예산처와 국정홍보처가 각각 재정경제부와 문화관광부로 통폐합 돼 2처(보훈처, 법제처)만이 남게 된다.막판까지 통폐합 문제를 놓고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통일부는 폐지되며, 해양수산부는 농림부와 ‘노수산해양부’로 합쳐진다. 정보통신부의 경우 재정경제부(경제산업부)와 문화관광부(문화관광홍보부)로, 여성부는 보건복지부로, 과학기술부는 교육인적자원부(교육과학기술부)와 재정경제부(경제산업부)에 각각 흡수, 통합된다. 그러나 국무위원을 최소 15명 둬야 한다는 헌법규정에 따라 무임소 장관인 정무장관직이 신설된다.
2008-01-16 12:3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15일 보험 등재를 위한 자료제출범위 등을 충분히 숙지할 것을 제약사에 당부했다. 이는 자료 보완으로 인해 약제 결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심평원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제출 자료가 미비해 보완요청이 83품목, 식약청 허가증 등 기본 자료조차 미제출돼 반려한 것이 14 품목이었다.보완 요청된 대부분 사유는 식약청장의 품목허가(신고)일이 표기된 허가(신고)증의 맨 앞장과 주성분 및 함량이 표기된 ‘원료약품 및 그 분량’만을 제출하고 제조방법 및 기시법(기준 및 시험방법)등의 자료가 미제출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언론에서 기시법(기준 및 시험방법)자료제출을 두고 논란이 있으나 동 자료는 법에서 정한 제출 서류인 허가증의 일부로서 생약성분이 주성분인 경우 지표물질의 확인이나 서방형 또는 속방형 등 제형상의 차이를 명확히 해야 하는 경우 등 약가 검토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이다. 또한, 신약 등 협상대상품목인 경우에는 비용효과성 및 재정영향 분석에 대한 자료제출이 미비했다.최근 제출 자료를 완비하지 않은 일부제약사에서는 ”일반 제네릭 약가 신청시 기존 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약가 10% 인하를 통보했다”고 불만
2008-01-1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