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불황 일수록 팀웍이 중요하다며 해외시무식을 준비 중인 제약업계가 있어 화제다.한국프라임제약의 전임직원 150명은 오는 9일 3박 5일 일정으로 태국 휴양지 파타야로 떠날 예정이다.이 회사는 시무식동안 새해 사업계획 설명회, 신제품 판매다짐행사 등의 행사를 열 예정이다.한국프라임제약 김대익 사장은 작년 시무식 때 “올해 목표를 달성하면 새해 시무식을 해외에서 갖자고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대로 전년 대비 30% 성장한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해 해외에서 신년회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회사측에 따르면 매년 영업직뿐만 아니라, 본사 및 공장을 포함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도에 매출영업신장에 대한 포상 및 2008년도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하여 해외 시무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회사 부산영업분실 심명동 과장은 "작년 하반기에도 우수분실로 선정이 되어 외국여행을 갔다 왔고 금년에는 좋은 실적을 올려 승진도 하였으며 올해는 외국에서 시무식을 하여 더욱 더 열심히 판매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가졌다"라고 얘기했다.또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노영동 차장은 “영업뿐만 아니라 공장 생산 및 사무직원들까지 이런 뜻 깊은 시무식을 갈 수 있어 회사 측에 감
2008-01-08 10:52올해들어 해외여행객 중 첫 콜레라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로부터 인천공항에 입국한 단체승객 2명이 설사증상을 신고해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콜레라환자(오가와형) 1명이 확인돼 환자격리조치 및 역학조사와 동반여행객 추적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8-01-08 10:46LG전자가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와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IVI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의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유일의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유일한 국제기구다. 양측은 ‘08년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비롯해 국제 과학 교육 및 국제 봉사 활동 등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8일 오전 양측은 LG전자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영기 부사장과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John D. Clemens)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IVI 세계본부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LG전자는 전 세계 어린이 구호 사업에 써 달라며 4억 원의 기부금을 IVI에 기탁했다.앞으로 양측은 백신 개발을 위한 재정 협력을 통해 절대 빈곤 및 기아 퇴치, 아동사망률 감소에 노력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과학 인재 양성 목적의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LG전자 김영기 부사장은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기업 위상을 감안해 앞으로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 관점에서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존 클레멘스 IVI 사
2008-01-08 10:05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 영상의학팀(팀장 김노원)은 최근 종합검진센터와 보건대행 담당자를 대상으로 ‘MRI 이해 및 이미지 특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종합검진센터와 보건대행 담당자들이 고객상담에 필요한 정보 습득을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해오던 직무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MRI 검사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영상의학팀 김복일 대리는 MRI 검사의 특징, 부위별 검사방법, 검사영상에 대해 설명했다.
2008-01-08 09:26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 간호팀(팀장 이명희)은 지난해 12월 바자회 수익금 중 100만원을 극빈환자 치료비용으로 쾌척했다. 매년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불우환자돕기를 주도해온 간호팀은 이번에도 혈액투석환자 이흥인씨 등 9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간호팀은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돕기, 노인간호봉사, 사회복지시설 간호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산중앙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고 있다.
2008-01-08 09:24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2007년 2월에 미국의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 (Trius Therapeutics, Inc., 미국 샌디에고 소재)에 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타겟 항생제 ‘DA-7218’(트리어스사 내부 코드 TR-701)가 미국 내에서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한다. 동아제약은 이에 따라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로부터 계약금에 이어 첫 번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는 2007년 11월 28일자로 미국 FDA에 IND(investigational new drug: 임상시험승인신청)를 신청, 금년초 IND승인을 받아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되었다. 첫번째 단회 및 반복투여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남녀 지원자 88예를 대상으로 실시될 것이고,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7일 첫번째 피험자에 대한 투여를 시작으로 2008년 6월경 시험이 종료될 예정이다.‘DA-7218 (TR-701)’은 이전 동물시험에서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로서 유일하게 시판중중인 ‘자이복스(Zyvox)’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넓은 안전역을 보인 바가 있으며, ‘자이복스’의 1일 2회 투여보다 간편한 1일 1회 투여 가능성을 보인 바가 있다.
2008-01-08 09:16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발기부전 남성의 발기도를 평가하도록 고안된 최초의 전향적 임상연구 결과, 레비트라(바데나필 HCI)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발기부전 환자의 삽입성공률 및 발기유지능력을 향상시켰다는 결과가 입증되었다. 해당연구 결과는 지난 2007년 12월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성의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이중맹검·위약대조로 진행된 이 연구는 발기부전과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가진 남성 그룹을 대상으로 PDE5억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측정한 최초의 임상연구이다. 39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레비트라가 위약과 비교하여 삽입 성공률(SEP2) 및 발기유지능(SEP3) 을 모두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발기부전을 고지혈증과 종종 동반되기도 하며, 인생을 불행하게 바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의료진이 발기부전을 치료하고 있지 않다” 라고 브라운 의과 대학 가정의학과 임상교수인 마틴 마이너 (Martin Miner)박사가 말했다. 또 “이 연구는 레비트라가 발기부전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심지어 고지혈증처럼 심각하면서 흔한 질환을 가진 남성들에게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라고 덧붙였다. 약 3천만 명으로 추정되는 미국의 발기부전 남성 중 7
2008-01-08 09:09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화합을 다짐했다.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창의와 조화를 바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절을 방지하여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제안과 분임조 활동으로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를 실천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여 이익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품질향상을 위해 GMP수칙을 준수하고 클레임을 없애기 위하여 개인과 조직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다한다 등 3개항을 결의했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보령의 지난 50년은 노사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08년에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 모두 하나가 되어 온 힘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시인 창의와 조화를 바탕으로 한 창조경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제약은 1999년 이래 2001년, 2002년, 2004년, 2005, 2006년, 2007년 등 7번에 걸쳐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분쟁 없는…
2008-01-08 09:07현대약품 윤창현 사장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스킨십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윤창현 사장은 5일 식품ㆍ의약품 각 사업부의 팀장들과 함께 청계산 산행을 실시, 매출 3000억원 달성 기반구축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윤창현 사장은 지난해 폭설 속 에서도 임직원들과 태백산행을 실시한데 이어 금년에도 청계산 정상에 올라 도전ㆍ창의ㆍ열정을 통한 신 기업문화 창출의 결의를 다졌다.윤사장은 임직원간 부서간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한 도시락 데이, 최우수 영업사원 부부동반 모임등을 실시하고 있다.또 윤사장은 2일 영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신년음악회 및 매월 전국을 돌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대화시간을 늘리는등 스킨십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현대약품의 한 관계자는 “연초 산행을 통해 임원과 팀장이 함께 정상을 오르면서 같은 목표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던 산행이었다”고 평가했다.한편, 현대약품은 지난해 생산부문에서 자율적인 품질ㆍ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노력으로 품질경영 산업포장 대통령상과 산업자원부 장관상, 대한민국 안전 대상을 수상하는등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이루었으며 금년에는 BI(경영정보)시스템, EPR planning시스템구축, R&D역량강화,…
2008-01-08 09:04광동제약(대표 최수부 회장)은 4일, 성남시 ‘새마을연수원’에서 사업부와 관련부서 간부 등 47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2008년도 ‘2008년 혁신과 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목표 전략 공유 및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최수부’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7년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적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으며, 특히 ‘비타500’의 지속적인 판매유지와 ‘광동옥수수수염차’의 차음료 시장 1위 등극, OTC 및 ETC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2007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2008년을 ‘혁신과 성장의 해’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성장동력 확보, R&D 및 생산설비 최적화, 혁신경영에 주력한다는 3대 경영방침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광동제약은 행사 후, 1997년 서울 무교동에서 길거리 토스트행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320여개의 가맹점을 둔 중견기업체로 성공한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사장을 초빙해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2008년도 목표달성과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8-01-08 09:00
한림대성심병원은 3일 본관 4층 강당에서 ‘한림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한림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학교’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방학 기간에 환자말벗, 침상정리, 환자안내, 환의정돈, 의약품 정리 등 봉사활동과 건강교육 등 자원봉사의 장을 제공, 7일~25일까지 3주간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75명이 참가한다.김정화 한림대성심병원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활동은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활동”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자원봉사 활동 일정을 소개했다. 이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천희 사무국장이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의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병원측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병원체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8-01-08 08:00건강보험 체납으로 인해 의료이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주치의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7일 주최한 ‘건강보험료 체납자 급여제한 개선방안 공청회’ 토론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평수 상무는 “처음부터 이 제도는 없었어야 했다”며 시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건보공단 이평수 상무는 “체납자들의 급여를 제한하는 제도는 없애야 한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헤쳐서는 안 되며, 급여징수는 최소한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능력이 있는데도 보험료를 체납하는 사람은 끝까지 추적을 해서라도 받아내야 하지만 보험료를 부과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의료급여나 차상위계층으로 편입해 급여를 제한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평수 상무는 체납자들의 급여제한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보험증 도용’등의 문제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상무는 이 같은 건강보험 도용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주치의 제도’의 시행이라고 강조했다.이평수 상무는 “지금 우리나라는 병원에서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진료를…
2008-01-08 05:50`06년 시도별 7대 주요만성질환 환자의 진료비중 정신 및 행동장애의 경우 1인당 71만7000원의 진료비를 부담해 가장 많은 비용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의료비통계센터가 발표한 ‘2006지역별 의료이용통계’에 다르면 정신 및 행동장애의 전국 총 진료인원은 185만2458명으로 총 진료비 1조3282억4600만원을 차지, 이를 1인당 진료비로 환산해보면 약 71만7000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06년 7대 주요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 치주질환, 관절염, 정신 및 행동장애, 감영성질환, 간질환 등이다. 7대 만성질환 중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질환은 치주질환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감염성질환, 관절염, 고혈압, 정신 및 행동장애, 당뇨, 간질환 순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치주질환은 전국 1220만2308명이었으며 총 진료비비는 878706억800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는 7만1350원을 사용했다.감염성질환은 전국 시도별 진료인원은 886만7124명에 총 진료비 6767억4400만원으로 1인당 진료비는 7만6300원을 사용했으며, 관절염의 경우 시도 총 진료인원은 448만5601명으로 총 진료비는 7860억
2008-01-08 05:40심평원은 앞으로 위암 치료시 사용하는 ‘TS-1 단독요법’의 3주용법 급여인정은 ‘암질환심의위원회’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TS-1 단독요법’의 3주용법’은 제 2상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서 암관련 전문의가 참여하는 다 학제적위원회 구성 요양기관이라야 신청가능하다. 심평원은 “‘TS-1 단독요법’ 3주용법’은 사용 전에 ‘다 학제적 위원회’를 구성해 협의한 경우에 해당기관에서 ‘치료계획서’를 제출해야만 한다”며, “치료계획서를 제출하면 심평원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기관별로 급여인정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심평원이 이처럼 급여인정절차를 설정하게 된 배경은 항암화학요법의 용량은 ‘각 약제별 식약청 허가사항을 기준으로 해, 환자상태 및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적용’ 토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위암에서의 ‘TS-1 단독요법’의 3주용법(2주투약-1주휴약)에 관한 질의가 있어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한 결과 “다빈도 발생암인 위암에서 임상논문의 phase Ⅱstudy로 아직 치료효과를 보편적으로 인정할 정도의 근거자료가 충분히 축적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이에, 암질환심의위원회는 “‘TS-1 단독요법’의 3주용법
2008-01-08 05:30바이오 의약품은 기존의 화학적 의약품과 달리 단백질, DNA 등 생물학적 물질로 구성된 의약품으로 특징적인 치료영역과 효능을 나타낸다. 종류로는 제조합단백질 의약품, 치료용 항체, 예방 및 치료용 백신,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등이 있다.특히 바이오신약개발은 화학적 신약과는 달리 전임상에서 요구되는 자료가 적은 편으로 전임상 시험기간이 짧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독성의 예측이 비교적 쉬운 장점을 지니고 있다.이에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신약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발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 현황-재조합 단백질 의약품과기부에 따르면 바이오신약 중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의 경우 동아제약,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은 EPO, 인터페론, 콜로니자극인자 등 바이오제품을 개발해 국내 판매 뿐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하고 있으며 신(新)제형 싸이토카인(Cytokine)류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선진국 대형사 간의 신규 재조합단백질 의약품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을 탐색·발굴하는 기초 연구와 신개념 제품 개발 응용연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벤처에서 TNF수용체 직렬연쇄체
2008-01-08 05:20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앞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주문했다.인수위는 7일 보건복지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이 제도가 전 국민이 비용을 부담하지만 실제 이때는 불과 전체 노인의 3%만 혜택을 받게 돼 민원의 소지가 크다며 시행 전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건강보험의 재정부담을 현 정부가 차기 정부로 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한 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복지부는 2시간 가량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부족한 요양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 2008년 6월까지 최대 7만9000여 명의 요양보호사 양성을 추진하고 적정수가를 설정해서 서비스 질을 보장하겠다고 보고했다.특히 이를 위해 장기요양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또 복지와 독거노인, 가족 양육과 해소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전달체계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시·군·구에 희망복지 129센터를 조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인수위와 복지부는 국민연금의 개혁,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또 연금재정의…
2008-01-08 05:00최근 임금 삭감안 등을 놓고 노사간 대립각을 보이던 이대의료원이 조만간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7일 이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대의료원 노사가 합의안의 큰 틀에 합의하고 현재 세부항목과 발표문구 수정 등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노조측과 병원측이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임금 삭감안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의견접근을 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선에서 합의하지 않았겠느냐는 게 병원 일각의 분석이다. 앞서 이대의료원은 목동병원 임직원의 경우 10%, 동대문병원 24% 임금 삭감안을 노조에 제시했고, 노조측은 이에 목동병원은 삭감 불가, 동대문병원은 소폭 삭감 가능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 왔다. 당초 이대의료원 노조는 지난 2일을 조정신청 기한으로 설정하고 병원측과 벼랑 끝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2일 그 시한을 7일로 연장하는 등 그동안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인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대의료원 노조는 오늘(7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8일 대의원 대회와 9일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조합원 찬반투표를 개최, 이와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병원측과 큰 틀(임금
2008-01-07 22:28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 회장 강순범 서울대학교 산부인과학교실 과장)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연구회 소식지를 발간하고, 이를 영문판인 KGOG Newsletter로도 제작해 2008년 지난 2일 전세계 200여 개 대표적인 임상 연구기관에 발송했다. 지난 2007년 11월 19일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소식지를 창간해 창립 이후 다양하게 진행된 부인종양 임상연구와 그 성과들, 그리고 향후 시행할 protocol을 소개하였는데, 이번에 영문판 Newsletter를 발간하여 전세계에 배포함으로써 KGOG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시발점으로 삼게 된 것. KGOG는 지금까지 모두 39개의 임상시험 protocol을 개발하였고, 현재 25개의 protocol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부인종양 임상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이러한 연구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부인종양 분야의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 나아가 KGOG는 미국 GOG의 준회원으로서, 현재 GOG에서 수행중인 protocol에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매년 2회씩 개최되는 GOG meeting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EORTC 부인암 그룹, 일
2008-01-07 14:54최근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 등으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별난 아이로 불리기도 하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아동은 초등학생 10명 중 2-3명에 이를 정도로 많다.특히 어딘지 멍한 아이를 비롯, 잘 잊어버리는 아이, 묵하는 성질을 부리는 아이, 부산한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 자주 잊어버리는 아이 등 우리 주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이들은 당연히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이런 아이들을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생한 방법을 담은 저서가 발간됐다.고려대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김세주 교수는 현재 미국 그리넬대학에 재학중인 김민석씨와 함께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런 아동들의 정신건강 상담 및 강연 등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의 이해’(크리스 A. 지글러 덴디·알레스 지글러 지음/김세주·김민석 옮김)를 발간했다.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ADHD를 가진 알레스 지글러가 그의 어머니와 함께 쓴 것으로, ADHD를 겪고 있는 또다른 12명의 경험을 생생하게 담고
2008-01-07 14:47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작심삼일로 끝나기 쉬운 새해금연결심을 금연성공으로 유도하기 위해 전국 15개 시도지부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통해 상시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건협 건강생활실천상담실에서는 흡연자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체내 일산화탄소와 폐기능 측정을 무료로 하고 있으며, 금연관련 상담 외에도 금연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 상담과 절주 상담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2008-01-07 14:30